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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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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
방송
월,화,수,목,금 20시 20분
방영
2005.02.14 ~ 2005.09.30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쉽게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착하고 이쁜 어린 과부 금순을 통해, 희망과 위안을 얻는다. 힘든 세상살이 가족만이 위안이고, 사랑만이 구원이다. 식구란 밥(食)과 입(口)이다. 한 공간에서 함께 미움과 시간을 나누고 밥을 나눈 이가 가족이다. 미워도 식구고, 지겨워도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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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
163회
2005년 9월 30일 (금) / 제 163 회 (마지막회) 일년 후, 할머니는 숙모가 아가가 우는데도 뻗어자고 있자 울화통이 터진 다. 열심히 숙모를 깨워보지만 요지부동이고 할머니는 아기를 어 르는데 정신이 없다. 한편, 태완의 CF촬영 현장을 구경갔던 정심 은 우연찮게 캐스팅 제의를 받는데... 디자이너가 되는 마지막 관문인 승급테스트 날, 금순은 잔뜩 긴장 한 채 테스트를 준비한다. 한편, 은주는 재희의 결혼식 날 사회를 본 오선생이 자꾸 자신을 따라다니자 은근히 신경이 쓰이기 시작 하는데...
2005.09.30
굳세어라 금순아
162회
2005년 9월 29일 (목) / 제 162 회 재희와 금순의 결혼식날, 재희는 좋아서 입이 찢어져 있다. 금순 역시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환하게 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설렘과 충만한 기쁨으로 감동스러워하던 두 사람은 밤이 되자 서로 긴장하는데... 성란은 금순을 시집보내고 헛헛해하는 노소장과 정심을 본다. 성 란은 시완과 자신의 아들 우주에게 친가에 들어가 살자고 제안하 는데...
2005.09.29
굳세어라 금순아
161회
2005년 9월 28일 (수) / 제 161 회 오미자와 헤어져 나온 금순은 재희에게 상의 말로는 사랑과 고마 움을 표현할 수 없다며 살면서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금순과 재희 는 결혼준비를 위해 쇼핑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노소장은 금순에게 너무 아껴서 떠나보내는게 서운했다며 잘 살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그리고 결혼한 후 일년간은 새로운 환 경에 적응하게 드나들지 말라고 하고...
2005.09.28
굳세어라 금순아
160회
2005년 9월 27일 (화) / 제 160 회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던 노소장네는 꼭두새벽부터 재희가 찾아 오자 깜짝 놀란다. 넉살좋게 웃으며 들어선 재희는 아침밥을 달라 고 말하며 금순을 딸로, 자신을 사위삼아 달라고 조른다. 금순을 만난 장박사는 지난날의 자신의 잘못을 사과한다. 한편 금 순과 휘성은 재희와 함께 오미자를 만나기 위해 가는데...
2005.09.27
굳세어라 금순아
159회
2005년 9월 26일 (월) / 제 159 회 노소장의 얘기를 듣고 마주선 금순과 재희는 꿈만 같아 절로 웃음 이 난다. 벅찬 감동에 꼬옥 껴안은 두 사람의 눈가에 눈물이 핑그 르르 돈다. 오미자 역시 금순과 휘성을 받아들일 거라고 말한다. 한편 영옥을 만난 금순은 '엄마'라고 부르며 재희와의 기쁜 소식 을 전하고, 영옥은 기뻐한다. 시부모님들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던 금순은 눈물을 흘 린다.
2005.09.26
굳세어라 금순아
158회
2005년 9월 23일 (금) / 제 158 회 금순은 마음의 모든 상념을 떨쳐내려 집안일에 열심이다. 노소장 과 정심은 오히려 더 밝고 씩씩한 척 하는 금순이 안스러워 잠을 이루지 못한다. 한편 많은 갈등 끝에 오미자는 재희에게 금순의 아 들이 보고 싶다고 말한다.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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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당시 이산가족의 슬픔을 노래한 '굳세어라 금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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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벽화로 새겨진 흥남철수 70년
◀ 김필국 앵커 ▶ 1950년 한국전쟁 당시 10만 명의 주민들을 피난시켰던 흥남철수작전, 한번쯤 들어보셨죠? 벌써 70년 넘는 세월이 흘렀는데요. ◀ 차미연 앵커 ▶ 네, 당시 피난민들이 도착했던 거제도에 특별한 벽화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상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중공군의 한국전쟁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해지던 1950년 12월. 함경남도 흥남지역에 고립됐던 국군과 유엔군은 열흘간 대규모 해상 철수작전을 벌이게 됩니다. 서울 1.4 후퇴의 시작을 알리는 철수였습니다. [
굳세어라 금순아
(1953, 현인)]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당시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흥남부두는 20만명에 달하는 피난 인파가 몰렸는데, 이 때문에 국제시장같은 영화나 드라마, '
굳세어라 금순아
'같은 대중가요 등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하곤 했습니다. 그때 철수작전에 동원된 193척의 선박중 마지막 남았던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12월 23일, 군수품 대신 1만 4천명의 피난민들을 태우고 남으로 향하게 됩니다. 다음날 부산항을 거쳐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이들이 도착한 곳은 거제도의 장승포항. 사망자는 단 한명도 없었고, 사흘간 배 안에선 김치파이브라 이름붙여진 5명의 아이까지 태어나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워졌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을 구조한 배로 기록됐던 이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당시 장승포항 수심이 낮아 바다에 떠 있어야 했는데, 섬 주민들이 수많은 어선을 동원해 배 위의 피난민들을 무사히 상륙시켰고, 먹을 것과 잠자리를 나누며 이들과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70년. 그때 그 이야기가 당시 피난민촌이었던 그 동네에 벽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김동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장] "피난민들의 판자촌이 이렇게 도시로 바뀌었는데 여기에 어떤 상징적인 벽화를 그리자, 그럼 무엇이 있을까? 빅토리호가 장승포항의 기적이라고 하거든요. 그 기적을 여기에서 스토리텔링으로 한번 그려보자." 평화를 베푼 도시, 거제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된 이 벽화작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흥남철수 70주년이었던 지난해 말에 완성됐고, 조금씩 지역의 명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70년전 피난민들이 첫발을 내디뎠던 장승포항 일대도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김해공항에서 차량으로 거가대교를 건너면 과거보다 손쉽게 만나게 되는 거제도와 장승포항. 우선 항구는, 가족나들이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됐는데, 한복판엔 피난민들을 안아준 거제인들의 깊은 정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들어섰습니다. [이상현 기자/ 통일전망대] "70년전 피난민들이 도착한 장승포항입니다. 이곳이 장승포항 여객터미널이 있던 건물인데요, 10년전 거가대교가 개통된 이후 이렇게 텅 비어있었는데 앞으론 흥남철수 기념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150억원이 투입되는 흥남철수 기념공원은 올해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4년쯤뒤엔 이곳에 흥남철수의 역사성과 피난민의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념관과 해양경관을 조망하는 복합문화공간이 생긴다고 합니다. [변광용/거제시장] "우리 후세대들이 그때 당시의 흥남철수 작전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그런 공간으로 저희들이 조성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항구 뒤편으론 이른바 '기적의 길'이 조성됐습니다. 이곳에서도 좁은 골목길 따라 조그마한 건물 곳곳에 흥남철수의 기적을 이야기해주는 벽화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피난선에서 태어났던 김치파이브의 이야기 그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소문끝에 그 이야기의 주인공 중 한 명을 찾아가봤습니다. 장승포항 인근에서 40년 넘게 수의사로 가축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젠 일흔한살 할아버지가 된 이경필씨. 1950년 12월 흥남철수의 상선, 그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아기 5명중 막내입니다. 김치파이브중 첫째 아이와는 지금도 교류하고 있지만, 둘째와 셋째, 넷째 아이는 여전히 그 소식을 모른다는데요. 피난왔던 그때의 기억은 없지만 달랑 사진기 두대만 들고 왔다는 아버지를 통해 그때의 비극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왔다고 합니다. [이경필/ 김치파이브 (수의사)] "잠시 피난가서 좀 있어라, 그래서 (아버지가) 할머님 놔두고 피난왔다고요, 그리 떨어질줄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한장 갖고 왔으면 좋은데 사진 한장도 없이..또 (할머님이) 언제 돌아가셨는지 모른다 아닙니까" 훗날 고향에 유골을 뿌려달라는 유언과 함께 자신의 묘에 흥남 고향집 주소를 새겨놓고 가신 아버지는 평생, 평화라는 이름을 내건 사진관과 잡화상을 운영하셨습니다. [이경필/ 김치파이브 (수의사)] "그래서 아버지에게 물었지 왜 이렇게 평화를 고집하십니까? 서로 사이좋게 전쟁없이 지내면 좋겠다, 왕래를 하면 좋겠다. 평화, 쉽게 말하면 전쟁하지 말자 그런 뜻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흥남철수가 남긴 교훈은, 거제도 하면 떠오르는 장소, 포로수용소 유적지에도 오롯이 새겨져 있습니다. 한국전쟁중 최대 17만여명의 포로들이 수용됐던 이 장소에선 당시 수용소의 모습뿐 아니라 피난민들의 판자촌 풍경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1.4후퇴를 기념해 14미터 높이로 만든 흥남철수작전 기념탑과 필사적으로 배에 오르던 피난민들 모습을 담은 조형물, 그리고 작전을 성공시킨 영웅들의 얼굴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심선/ 거제시 문화관광해설사] "지금 여기 보시면 이 비를 건설하고 공원을 조성할 당시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어요. 그런 도움을 주셨던 분들은 대부분 거제도로 피난을 왔던 피난민들, 여기서 정착하시거나 아니면 여기서 살다가 가셨던 그런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이 공원을 조성하게 된거죠." 전쟁포로와 피난민들. 과거의 아픈 역사가 낳았던 이들을 껴안으며 때로는 고통을 감내하고, 때로는 희망을 품어냈던 한반도 제2의 섬 거제도. 70년 세월이 지난 이제,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로 다시 태동하며 제2의 항해를 꿈꾸고 있습니다. 통일전망대 이상현입니다.
통일전망대
2021-03-06
전인권 "32년 만에 美 공연…울화·우울증 가셨죠"
"울화와 우울증이 있었는데 다 버리고 왔어요." 가수 전인권(64)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팜스프링, 뉴저지, 애틀랜타 등 3개 도시에서 밴드와 함께 공연하고 돌아온 기분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에게 미국행은 여느 가수들과 감회가 달랐다. 과거 마약 전력으로 미국행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비자를 발급받으면서 들국화 시절이던 1986년 이후 32년 만에 현지 무대에 올랐다. 당초 작년 7월 예정된 전인권밴드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은 비자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취소됐고 다시 1년이 지나 성사된 것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전인권은 "작년부터 이어진 울화와 우울증이 가실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오랜 시간 비트에 역점을 둔 내 연습 방법이 맞았다는 생각에, 우리 밴드의 사운드가 적중했다는 생각에 무척 기뻤다"고 강조했다. 울화와 우울증은 지난해 봄 특정 대선 후보 지지 발언으로 인한 일부의 비난과 표절 논란 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때문이었다. 미국 첫 공연은 지난달 9일(이하 현지시간) 팜스프링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1천700명 규모로 열렸다. 그는 이어 같은 달 11일 뉴저지 버겐 퍼포밍 아트센터, 13일 애틀랜타 벅헤드 씨어터에서 기타리스트 신윤철·베이시스트 민재현 등 5명의 베테랑 밴드 멤버들과 무대를 꾸몄다. 3시간가량 '제발',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랑한 후에', '걷고 걷고',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대표곡과 로드 스튜어트의 '세일링'(Sailing), 현인의 '
굳세어라 금순아
',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등의 레퍼토리를 선사해 잇단 앙코르 요청과 기립박수를 받았다. 전인권은 "팜스프링 공연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왕복 5시간 거리를 와준 관객들도 많았고, 한 멕시코계 미국인 여성 팬은 2004년부터 제 앨범을 들었다며 남편과 세 아이를 두고 혼자 차를 몰고 왔다"며 "특히 웃고 박수 치던 관객들이 '
굳세어라 금순아
' 등을 부를 때 눈물을 보여 뭉클했다"고 떠올렸다. 관객 피드백이 좋자 그는 내년 미국 7개 도시 공연 제안도 받았다고 한다. 또 현지 관계자를 통해 그의 음악을 접한 프로듀서로부터 음반 작업을 같이 해보자는 얘기도 오갔다고 말했다. "비욘세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인데, 제 음악을 듣고서 아주 특이하고 마음이 느껴지는 목소리라고 했대요. 음반 작업을 같이 해보자는 얘기가 나와 잘 진행되면 겨울 즈음 미국에 가 녹음도 해보려고요. 또 현지 공연 관계자와 함께 레드제플린 드러머 존 본햄의 아들인 드러머 제이슨 본햄의 내한을 추진해 같이 무대도 해볼까 해요."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의욕을 갖고 오랜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한 듯 보였다. 그는 늘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꿇리지 않는, 진짜 좋은 음악을 하는 게 꿈"이라고 말하곤 했다. "이젠 '내 인생이 어처구니없었구나'란 후회도 남지 않았어요. 지금 젊음이 찾아와 준 것 같아 꿈을 가지고 해봐야죠. 또 해내고 싶고요. 힙합이 바탕인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를 했듯이, 록 음악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굉장한 일일 거예요." 그는 이어 "성공이란 게 관객수 몇 명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며 "스팅, 밥 딜런의 음악이 정신적으로 사람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대단하듯이, 음악적인 주관 등 모든 면에서 '이 사람 멋있다'란 말을 듣는 음악인이 되고 싶다. 팝을 좀 더 공부하고 전인권밴드 음악에 국악기 리듬을 살짝 가미하는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늘 그렇듯이 그는 연습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그는 매일 오전 4~5시에 일어나 비트 기계를 켜고 리듬의 정확성에 공을 들이며 발성 연습을 한다. 비트가 좋아지면 밴드 사운드 자체가 달라지니, 요즘은 클래식 음악도 들으며 자신의 한계를 찾고 있다고 했다. "로드 스튜어트는 연습을 안 해도 될 거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엄청나게 연습을 하더라고요. 죽으라고 연습을 하고 히트도 하는 것이죠. 소리도 오늘 다르고 내일 달라요. 그러니 득음도 매일 하는 것이죠." 이렇게 연습하는 모습은 그가 첫 번째 사부로 출연했던 SBS TV '집사부일체'에서도 담겼다. 예능 출연 이유를 묻자 "섭외가 온다"고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색 선글라스 너머로 특유의 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후배들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칭찬했다. "모두 매력이 있었죠. 이상윤은 인간미가 있고 진지하게 하는 얘기들이 많이 와 닿았어요. 양세형은 고생도 해봐선지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무척 똘똘한 후배였죠." 또 지난달에는 JTBC '히든싱어 5'에도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쳐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히든싱어 5'는 내가 상상한 이상이었다"며 "내 노래지만 능력자들이 각자 자신의 아픔을 잘 표현했고, 나도 어려운 음을 잘 내는 출연자가 있어 정말 기분 좋게 노래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특히 '사랑한 후에'를 함께 부를 때 진짜 멋있었다. 지금까지 이 곡을 부르면서 이렇게 멋있게 표현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9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파주포크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또 그가 직접 밴드 멤버들을 그린 그림으로 팸플릿을 제작해 나눔 공연도 할 예정이다.
문화연예
2018-07-09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이태환-박은빈의 촬영현장, 대만 현지 뉴스에 대서 특필
박은빈과 이태환의 대만 촬영이 현지 언론에 크게 보도되며 숱한 화제를 낳았다.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이하 ‘아제모’)](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김성욱)이 박은빈-이태환의 첫만남씬을 담기 위해 찾은 대만 타오위엔에서는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만 뉴스에 보도가 될 정도로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아제모’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다양 각종의 사건을 그리는 ‘유쾌한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 지난 9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W'등으로 큰 인기를 끈 '아버님'의 막내아들 '한성준'역의 이태환은 등장하는 곳마다 수백 명의 여성팬이 벌써부터 포진해 있어 촬영을 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였다는 제작진의 전언. 또한 '오동희'역의 박은빈이 오빠를 맞닥뜨리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찾은 타오위엔의 명물거리 '따시라오지에'에서는 흡사 서울의 명동거리 같은 인파가 촬영을 지켜봐 장관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타오위엔 시정부의 정문찬시장이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해 로컬 특산음식인 버블티와 치킨스테이트를 간식으로 선물하기도 했는데, 현지 유력채널인 FTV의 뉴스채널에서는 '한국의 스타 이태환이 타오위엔을 방문해 수많은 팬들이 몰려왔다'는 주제로 한 꼭지를 할애해 보도하기도. (관련 보도 https://www.youtube.com/shared?ci=EiDwbuVhGIo참고) '아제모' 제작진은, 대만 특유의 습한 날씨로 덥고 지칠만한 첫 촬영이었지만, 새로 시작되는 한국 드라마 '아제모'에 대한 타오위엔 시민들의 관심과 이태환, 박은빈 씨에 대한 열렬한 환대로 피곤한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솔약국집 아들들’,‘며느리 전성시대’,‘결혼의 여신’등의 조정선 작가와 ‘여왕의 꽃’,‘
굳세어라 금순아
’,‘밥 줘’등의 수장 이대영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옥중화’의 뒤를 이어 첫 방송된다.
문화연예
2016-10-18
뉴미디어뉴스국
MBC '여왕의 꽃' 첫 티저 영상 공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 2월 28일 '전설의 마녀' 방송 직후 공개된 '여왕의 꽃' 첫 티저 영상에는 ‘미워하며 살아가거나 사랑하면서 죽어가거나’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김성령·이종혁, 이성경·윤박 등 주연배우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한 등장인물간의 갈등구조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절대로 여기서 지지 않아! 그렇게 못해!”라고 소리 지르며 자동차 질주하는 김성령의 모습은 욕망에 불타오르는 레나 정(김성령의 극중 이름)의 캐릭터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김성령의 차를 김미숙이 바짝 쫓고 있어 두 인물간의 대립구도와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게 결혼하고 애야”라고 말하던 나쁜 남자 이종혁이 김성령을 만나고 난 뒤 어떻게 변모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성경과 윤박의 가오슝 소강 공항에서의 풋풋한 첫 만남과, 마사지샵 알바생 이성경이 윤박과 손님으로 재회한 두 번째 만남은 ‘반전’을 선물하며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티저 영상에서 처음 공개된 대만 가오슝 로케이션은 이국적인 풍광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여왕의 꽃'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급상승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황금신부', '애정만만세'의 박현주 작가, '
굳세어라 금순아
' '밥줘' 대박일일드라마 연출자 이대영 감독, '내조의 여왕'의 감각적인 중견 연출자 김민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왕의 꽃'은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문화연예
2015-03-01
뉴미디어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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