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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식사교실
644회
막무가내 떼쟁이, 이도연
당근도 No! 감자도 No! 고기도 No! 억지로 떠먹여 주면 밥상 탈출!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으면 떼쓰기 일쑤! 조르고 드러눕고 엉엉 울기까지! 막무가내 떼쓰기에 엄마는 항상 난감하다는데... 과연 달라질 수 있을까요?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줄 아동상담전문가 최지혜 선생님! 식습관을 교정해줄 식습관교육지도사 조양숙 선생님! 이번 주 [꾸러기 식사교실]에서 도연이를 위한 맞춤 솔루션이 공개됩니다!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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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805회
1.도전은 계속된다! 엄마의 힘, 이도연
2.민속촌에서 생긴 일
3.겨울왕국 얼음남자
4.나물요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5.반짝이 없이는 못살아
1. [핫이슈 핫피플] 도전은 계속된다! 엄마의 힘, 이도연 끝나지 않은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패럴림픽!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 지 않는 선수들의 레이스가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중 스키 종목 최고 령자 이도연(46세) 선수의 레이스 도중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완주를 한 감동의 순 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살이 되던 해에 건물에서 떨어지며 하지마비가 온 이도연 선수. 좌절의 순간도 많았지만, 3명의 딸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기 위해 끊임없 이 도전하는 중이다. 재활치료로 탁구를 접한 이후로 운동에 관심이 커져 육상 선수 로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3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 았다. 그리고 2016년 리우 하계패럴림픽에서는 사이클 종목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결과를 내기도 했는데. 이번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는 노르딕 스키에 도전해, 바이 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두 개의 종목에 출전하여, 7개의 경기에 나간다. 딸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도연 선수! 그런 엄마를 위해 광주에서 평창까지 한 걸음 에 달려온 딸. 이들의 만남을, 에서 함께한다. 1. [방방곡곡 떴다! 조은새] 민속촌에서 생긴 일 조선시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시간 여행지 한국민속촌! 요즘은 7080 세대의 향 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 축제 덕분에 더 왁자지껄하다는데-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 하는 문방구와 오락실도 방문할 수 있고 골목길에서 즐기던 놀이까지 체험할 수 있 다! 잊지 못할 간식인 달달한 달고나와 군고구마 등 다양한 먹을거리는 덤. 그 중 단 연 손님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재미를 더해줄 민속촌 캐릭터라고 하는데- 남다른 화 술로 관광객들을 매혹시키는 '달고니스트'와 관객들과 호흡하며 재미를 더해줄 '체육 관 관장'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사해주는 추억까지- 오감만족 축제의 현장으로 함 께 떠나보자. 2. [이 구역의 일인자] 겨울왕국 얼음남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한 김연아의 성화 봉송을 더욱 빛내 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빙판 위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준 얼음 수정 조각! 전 세계 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얼음 조각의 1인자 신명호 씨의 손에서 탄생했다. 얼음과 전기톱, 조각도만 있으면 꽃, 호랑이, 남대문 등 못 만들어내는 게 없다는 그! 젊은 시절, 우연히 보게 된 얼음 조각 카탈로그에서 얼음으로 만든 남대문을 보 고 한눈에 반해 얼음 조각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거대한 얼음 덩어리에 털 한 올, 꽃잎 한 장을 깎아내는 그의 섬세함은 21년 경력의 내공이 그대로 느껴진다! 좋 은 자리를 빛내주는 얼음 조각에 희열을 느끼고 녹아가는 모습에서 또 다른 작품을 만들 힘을 얻는다는 신명호 씨! 얼음 조각의 1인자로 거듭나기까지의 우여곡절과 그 속에 담긴 노하우를 들어보자! 3. [어디까지 먹어봤니?] 나물요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에 입맛 돋워주는 '나물 요리'를 빼놓 을 수 없다. 무침으로만 먹던 나물은 잊어라! 색다른 나물 요리를 찾아간 첫 번째 식 당. 얼핏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순댓국이지만- 향부터 다르다! 특유의 향을 지닌 쑥 을 넣은 순대가 그 주인공! 순대 속 재료의 40% 비율로 쑥이 들어가 그윽한 향기는 물론 담백한 맛까지 낸다는데. 이 밖에도 수육에 쑥 순대, 전통 순대, 카레 순대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 순대 수육도 즐길 수 있다. 나물과 순대의 이색 조합! 그 맛은 어떨지? 봄내음 가득 품은 특별한 음식이 또 있다! 두 번째 음식은 냉이, 미나 리, 쑥갓까지~ 나물 삼총사를 산더미처럼 쌓아올린 국물 닭갈비! 그런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꼭 빼놓을 수 없는 나물은 국물에 있다는데~ 개운한 국물 맛의 일등공 신인 '이것'의 정체는? 촉촉한 닭고기와 봄나물의 환상궁합 자랑하는 국물 닭갈비까 지! 향, 맛, 영양까지 갖춘 이색 나물 요리를 만나보자. 4. [내 멋대로 산다] 반짝이 없이는 못살아 그녀만 떴다 하면 시선 집중! 반짝반짝한 의상과 쌀 포대로 만든 꽃 모자까지- 머리 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올해 나이 80세의 박정월 할머니! 젊었 을 때부터 반짝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했다는 할머니. 직접 한 땀 한 땀 제작 한 옷만 수십 벌에 달할 정도라는데! 게다가 옷이며 모자에 일일이 새긴 글씨도 남다 르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춤과 노래까지 선보인다는데~ 할머니 만의 독특한 독도 사랑!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그 유쾌한 일상을 따라가본다.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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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51회
피고인 오혜상 최후 진술하세요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은 득예(전인화)와 찬빈(윤현민)의 수술이 이루어지는 병원을 찾아와 만후(손창민)를 데려가고, 아픈 득예를 본 사월(백진희)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힘들어한다. 한편, 혜상(박세영)의 재판에 시로(최대철)와 세훈(도상우)이 증인으로 나서게 되는데...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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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50회
찬빈아, 위험해!
법정에 오월(송하윤)이 증인으로 나타나자 혜상(박세영)은 세훈(도상우)이 오월의 오빠임을 밝히며 재판 무효를 주장한다. 한편, 시에서 시찰을 온다는 소식을 듣고 공사현장을 찾은 찬빈(윤현민)의 머리 위로 천장에서 조각이 떨어지는데...
20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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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49회
찬빈씨, 이제 그만 득예 아줌마 용서해주면 안돼?
오월(송하윤)은 미랑(김지영)과 우랑(이태우)을 만나 오열한다. 사월(백진희)는 찬빈(윤현민)에게 득예(전인화)를 용서해주면 안되냐고 묻지만, 찬빈의 반응은 싸늘하다. 만후(손창민)는 소나무 창고의 소재지를 파악하고 없애려고 하는데...
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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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48회
난 죄 없어! 아니야 아니라고!
사월(백진희)의 신혼방에 들이 닥친 득예(전인화)는 사월의 말에 가슴이 무너지고 찬빈(윤현민)은 사월을 보금그룹의 새 대표이사로 추천한다. 한편, 혜상(박세영)의 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훈(도상우) 앞에 오월(송하윤)이 나타나는데...
2016.02.20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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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성 산재 5년새 2배 급증‥"다쳐도 참아요"
◀ 앵커 ▶ 요즘은 건설업이나 제조업 같은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이 적지 않은데요. MBC 취재 결과, 산재 사고를 당한 여성 노동자가 5년 사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재 사각지대' 연속기획, 오늘도 다쳐도 말 못 하는 여성노동자들의 실태를 정혜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도 부천의 한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 거대한 건설 장비와 자재들 사이로 작은 체구의 여성이 눈에 띕니다. 건축물의 뼈대를 세우는 '형틀 목공' 8년 차 노동자인 박 모 씨입니다. [박 모 씨/형틀 목공 노동자 (음성변조)] "망치로 때리는 작업 있잖아요. (폼이) 양쪽으로 30kg, 여성분들 보면 거의 다 그렇게 들어요." 3년 전 보안경 없이 일하다 눈에 못이 튀어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박 씨는 다행히 각막 이식을 받고 복귀했지만 불안한 마음은 여전합니다. 개인용 안전장비가 대부분 남성 기준이라 여성 체격에는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 모 씨/형틀 목공 노동자 (음성변조)] "이게(끈이) 너무 길어요. 지금 나 같은 경우는 지금 다 이렇게 안을 다 꿰매놨거든요." 공사장 한가운데 우뚝 선 40미터 높이의 타워크레인을 맨손으로 오르내리는 김유림 씨. 일하다 다치거나 불이익을 당해도 여성이라 참고 넘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김유림/타워크레인 기사(28세)] "다음 현장(고용)에 불이익이 갈까 봐 꼬투리가 잡힐까 봐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죠." 20년째 철근을 묶는 일을 하고 있는 이도연 씨는 일을 하다 무릎이 부서지고 머리에 철근을 맞는 등 여러 번 부상을 당했지만, 한 번도 보상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도연/철근 결속 노동자] "조그마한 현장이니까 말도 못 하고, 사장님한테. 1년에 한 번 불러주는 사장님인데 (산재) 처리도 못 하는 거고…" 타워크레인에서 추락해 온몸이 골절됐던 20년 경력의 기사 김태은 씨는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김태은/타워크레인 기사] "(사측에서) 오만 핑계를 다 대겠죠. 첫 번째는 여자 기사야, 더군다나 산재 있어…" MBC가 입수한 노동부의 산업재해 승인 자료입니다. ## 광고 ##지난 2020년 2만 7천여 건이었던 여성 노동자들의 산재 건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4만 3천여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겁니다. 2020년 76명이었던 여성 산재 사망자 수도 3년 연속 1백 명을 넘기고 있습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경우 일하다 다치거나 병이 들어도 숨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실제 피해 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혜인입니다. 영상취재: 최대환 전효석 / 영상편집: 허유빈 자료조사: 조유진 김지우 / 자료제공: 국회 환노위 박홍배 의원실
뉴스데스크
2025-10-13
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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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계 합쳐 4번째 패럴림픽'‥"계속 도전해야죠"
◀ 앵커 ▶ 종목을 넘나들며 동계와 하계 패럴림픽에 모두 나서는 선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네 번째 패럴림픽에서 혼신을 다한 이도연 선수 이야기를 이명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신호에 맞춰 깊게 심호흡을 내쉬고 출발선을 벗어나는 이도연. 뒤로 누운 채 발 대신 손으로 페달을 돌리며 자신의 네 번째 패럴림픽을 시작했습니다. 순차적으로 출발해 14.1킬로미터를 홀로 달려 기록을 다투는 외로운 싸움. 쉰 둘의 나이에 나선 이번 대회에서 이도연은 13명 중 1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도연/사이클 대표팀] "저는 항상 후회 없이 달렸습니다. 미련 없이 달렸기 때문에 저한테는 만족을 해요. (하지만) 성적으로 항상 보답하고 싶은 마음인데‥그게 뜻대로 안 되니깐요‥눈물 나요." 그래도 동·하계 대회를 넘나들며 이어 온 도전 자체가 승리였습니다. ## 광고 ##8년 전 처음 출전한 리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평창 동계패럴림픽 무대에 서기 위해 노르딕 스키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넘어져도 일어나 끝까지 완주하며 패럴림픽 정신을 보여준 그에게 포기란 없었습니다. [이도연/평창 패럴림픽 당시] "완주했기 때문에 너무 만족스럽고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또 생겼어요." 50대에 접어들면서 힘에 부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도연은 '마지막'이란 말 대신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이도연/사이클 대표팀] "저한테 마지막은 없어요. 내 체력이 바닥났을 때 제 체력이 저한테 말해줄 거예요. 아마 은퇴하라고‥그냥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뛰고 있어요."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취재 : 현기택 / 영상편집 : 문명배
뉴스데스크
2024-09-04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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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이 대역? 황당"…모델 이도연, '더 글로리' 가슴 노출 대역설 일축 [종합]
iMBC 연예
2023-03-16
iMBC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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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빈 상자' 스마트폰‥"보상하겠다"
◀ 앵커 ▶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최신형 폴더블폰을 샀더니 빈 상자만 배달됐다는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쿠팡 측이 고객 보상 방안을 내놨습니다. 윤성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를 쿠팡에서 구매했다가 '빈 상자만 받았다'는 소비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쿠팡 측은 관련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전액 환불해 주기로 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제공됐던 카드 할인, 파손보험 2년권, 스마트폰 케이스 등 20만 원 상당의 혜택이 판매 기간이 지나면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 광고 ##배송 과정에서의 사고로 제품 구매 시 주어지던 혜택을 놓쳤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쿠팡은 결국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환불'은 물론이고, '사전 예약 구매시 받을 수 있었던 금융 혜택이나 사은품 등 해당 금액에 상당하는 추가 보상을 하겠다'는 겁니다. 이와는 별도로 피해 고객들에게 쿠팡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1만 5천 원 상당의 온라인 화폐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도연] "처음에 (빈 상자를) 받았을 때는 소비자들도 황당했겠지만, 이제라도 쿠팡 측에서 (사전 혜택을) 돌려준다고 한다면 소비자들도 괜찮지 않을까…." 쿠팡 측은 이번 빈 상자 배송 사건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 중"이며, 부정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당한 책임을 묻"는 등의 재발방지 조치도 내놓았습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
뉴스투데이
2022-08-30
윤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