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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여행
34회
라오스 2부 - 커이커이, 빠이 라오스
2부, 백만 마리 코끼리의 전설을 따라 "이제 코끼리와 제대로 적응했습니다!" - 이동준 진짜 남자 이동준의 진짜 라오스 여행기 두 번째! 백만 마리 코끼리의 나라에서 깐깐한 코끼리와 찐~하게 교감하며 제대로 通했다! 천천히, 조금 더 천천히- 라오스의 매력에 푹~ 빠진, 배우 이동준의 생생한 라오스 여행기가 펼쳐진다. # 이동준, 라오스 코끼리에게 '물 먹은' 사연은? 라오스의 옛 이름은 '란쌍'으로 '백만 마리 코끼리의 왕국' 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라오스 사람들에게 코끼리는 가족과도 같은 각별한 존재인데- 그 두 번째 이야기는 라오스 남부, 코끼리 마을 '끼앗응오'에서 시작한다. 코끼리를 조련하는 직업인 '마훗' 체험을 할 수 있는 끼앗응오 코끼리 마을. 라오스에서는 코끼리의 삶을 존중해주는 아주 특별한 조련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난생 처음 안장도 없이 맨 몸으로 코끼리에 올라탄 이동준! 아슬아슬 뭍을 지나 코끼리와 공동 입수~ 물 만난 코끼리, 이동준을 등에 업고 기다린 듯 갖가지 재주를 부리기 시작했다. 까칠한 라오스 코끼리와 사랑에 빠진 이동준! 이런 모습 처음이야~ # 라오스 신비의 동굴이 점친 이동준의 미래는? '큰 부처'라는 뜻의 루앙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될 만 큼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도시이다. 루앙프라방 동굴 안에 세워진 독특한 사원이 있다고 해서 발걸음을 재촉한다. 배를 타고 메콩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크고 작은 4000개의 불상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는 '빡우 동굴!' 예부터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라오스 사람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불 상을 약탈해갈 수 없는 비밀 지역에 두고 아무도 모르게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특히 빡우 동굴에선 기도 후 나무막대를 뽑은 점괘로 미래를 점치는 재미가 있다는 데- 조심스럽게 소원을 빌고 점괘를 골라든 이동준! 복불복- 믿거나 말거나- 과연 그 점괘는? # 신선이 놀다간 자리, 이동준이 '쾅시 폭포'에 내민 도전장은? 중국의 4대 절경으로 불리는 구채구- 라오스에도 있다?!! 바로, 신선의 놀이터를 연상케 하는 옥빛 폭포와 울창한 숲 사이로 위용을 자랑하는 물줄기가 인상적인 '쾅시 폭포'! 이 쾅시 폭포에 꼭 가봐야만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라오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필수로 도전한다는 '폭포 다이빙!' 폭포 위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면 '온 몸으로' 쾅씨를 만끽할 수 있다는데- “이 정도야 거뜬하지요~” 젊은이들 사이- 구경만 하던 이동준! 과감히 다이빙대로 올라가 도~~전! 의기양양-자신만만! 달랑 줄 하나에 의지한 채 쾅씨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데- 라오스 젊은이들도 숨죽이고 바라봤다는 후문 속에, 도전하는 사나이, 이동준의 다이빙 결과는? 2부에서 공개된다.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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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여행
33회
라오스 1부 - 커이커이, 빠이 라오스
1부, 도전의 땅! 익스트림 팍송 '한국에서 해왔던 모든 일들은 여기서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 이동준 강렬한 액션과 인상적인 눈빛, 훈훈한 외모로 '중년 현빈'이라 불리는 배우 이동준! 그가 사람이 아름다운 나라, 마지막 남은 순수의 땅 '라오스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고요한 정취, 소박한 매력이 돋보이는 라오스. 하지만 여기가 진짜 라오스?!! 울창한 라오스 밀림 속에서 '리얼 야생 체험'에 도전한 이동준! 경험해보지 않은 자~ 라오스를 논하지 말라! 연기 인생 26년, 라오스에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 '여행자' 이동준으로 돌아간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남자 이동준, 라오스 밀림 속 기상천외한 1박2일! 욕망이 멈추는 땅, 은둔의 나라- 혹은 몽상가의 마지막 여행지로 불리는 '휴식의 땅' 라오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라오스 남부, '팍송'에서 펼쳐진다. 지금까지 라오스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팍송 '트리톱 투어'! 2시간의 거 친 산길을 걷고, 쇠줄로 이어진 짚라인으로 나무 사이를 건너야 한다는데-산길을 걷 다가 꽈당 넘어지고 연신 '힘들다'를 외치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동준. 설상가 상, 까마득한 높이의 밀림 숲에서 달랑 줄 하나에 매달린 이동준의 운명은? 하지만, 고진감래라 했던가~지상 20M 높이, 나무 위에 지어진 트리하우스는 그야말로 상상 초월! 자연 속 침실부터, 더위를 단숨에 날리는 밀림 속 절경, 시원한 폭포를 벗 삼 아 즐기는 만찬까지! 아주 특별한 1박 2일이 기다린다. # 남자 이동준! 라오스 보양식愛 빠지다 다양한 인종, 다양한 먹거리의 천국 라오스에서는 염소고기, 매미, 애벌레, 개구리, 박쥐까지 못 먹는 음식이 없다는데, 길을 걸어가던 이동준의 눈에 무언가 수상한 모 습이 들어왔다! 나무에 달린 무언가를 따는 사람들, 그들이 보여준 것은 과연? 남자에게 좋다며(?) 이동준에게 연신 다양한 보양식을 권하는 라오스 사람들. 커다 란 독에 대나무 빨대를 꽂아 먹는 라오스의 전통 술, '라오 하이'로 저물어가는 라오 스의 밤! 독특하고 오묘~한 라오스 희귀 별미, 기상천외 보양식들이 공개된다. # 동준씨~ 응암! (예뻐요)! 라오스 할머니들 이동준에 반한 사연! 라오스는 라오룸, 라오퉁, 라오승 등 68개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그 중 남부 작은 마을, 푸피앙파에는 고유의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민속마을이 있다 는데! 도착과 동시에 이동준을 반갑게 맞이하는 할머니들- 그런데 이 할머니들. 모습 이 심상치 않다? 어린아이 주먹만 한 상아를 귀에 걸은 모습부터 부러진 앞니, 문신 까지. 원숭이와 사람을 구분하기 위한 전통풍습 때문이라는 후문이라고~ 할머니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선물로 나 눠준 이동준-그 덕일까, 연신 '잘생겼다'며 라오스 할머니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한 뒷 이야기까지! 푸피앙파 마을에서 '중년 현빈' 이동준, 현빈 뺨치는 인기 누린 사연- 라오스의 첫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