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오세훈 무능하다, 지도부가 할 소린가"‥"솔직한 마음 이야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2대, 경기 부천병), 김종혁 전 국민의힘 경기고양병 당협위원장 "조광한, 평생 민주당 한 분..망발, 해당행위" "김부겸 대구 출마 가능성 높아..국힘 공천 혼란 상황" "국힘 출마 희망자 많지 않아 현역 단체장 대거 단수 공천" "특사경에 대한 검사 지휘 없어져도 큰 혼란 없을 듯" "졸속입법 후유증 클 것..검사 검찰총장이 악인가"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오늘은 지방선거 얘기로 시작하겠습니다. 버티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결국 어제 공천신청을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입장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오세훈/서울시장(어제) > 지금 지도부의 모습은 최전선에서 싸워야 할 수많은 후보들과 당원들을 사지로 내모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무능을 넘어 무책임입니다. 장동혁 지도부가 혁신 의지를 포기한 채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서울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서울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서울에서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에 버금가는 혁신선대위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각오로 후보 등록에 나섭니다. ◎ 진행자 > 윤어게인 인사 조치, 그리고 혁신선대위 조기 출범을 선결 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찬반의견이 팽팽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최고위원님, 그런데 왜 출마 쪽으로 선택을 했을까요? ◎ 김종혁 > 오세훈 시장 출마 선언은 상당히 굴욕적이잖아요. 왜냐하면 본인이 요구했던 혁신선대위는 씨알도 안 먹혔고 인사혁신도 요구했는데 그 인사에 대해서도 박민영 미디어대변인 인사 보류 이걸 가지고서 인사 조치가 이루어졌다. 이건 말도 안 되는 거잖습니까? 근데도 그 출마하겠다고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건 출마 안 했을 경우에 그 본인이 겪어야 될 후폭풍이 너무 컸다는 거죠. 예를 들면 사실 오세훈 시장님한테는 옛날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 중간에 그만뒀잖아요. 그런 걸로 인해서 한 10년 정도를 딱지가 붙어서 고생을 했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얼마 전에는 당 대선 후보 경선을 하는데 거기서도 나가려고 하다가 한참 가다가 중간에 드롭을 했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이번에도 출마를 안 하고 서울시장에서 후보 드롭을 해버리면 그러면 서울시장 선거 뒤죽박죽될 거 보나마나 뻔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걸로 인해서 서울 시내 구청장들이라든가 시의원이라든가 구의원이라든가 다 엄청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예요. 만약에 이번에도 그만 출마 안 한다 하면 그로 인한 후폭풍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정치적 타격 이런 것들이 너무 큰 거죠. 계속 끝까지 등록을 안 하면서 계속 그 변화를 촉구를 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오세훈 시장님이나 그 주변의 참모들께서 윤어게인이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너무 잘 모르셨던 거예요. 그 사람들이 절대 그런 거 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들을 몰랐다는 거죠. 그래서 결국은 어쩔 수 없이 등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진행자 > 오 시장 입장에서는 안 했을 경우에 아마 부담이 더 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 이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이건태 > 지금 오 시장님의 상황을 보면서 저 상황이 국민의힘의 상황을 정말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황이다. 윤어게인 세력과의 절연을 못하고 있는 이 상황을 그대로 고스란히 보여준 것이고 또 하나는 오세훈 시장이 후퇴를 생각하면서 주장했다가 그 수가 당내에서 읽히면서 결국 회군한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절윤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나는 그래도 개혁적이라는 걸 내세우려고 일종의 정치쇼를 했는데 결국은 한계에 부딪쳐서 회군한 것이다. 그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오세훈 시장이 그전에 기자회견을 할 때 보면 이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불출마나 지도부에서는 없다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런 전략이 이미 다 읽혔기 때문에 지도부에서 안 받아줬을 거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오 시장이 어제 얘기하면서 지도부를 향해서 “무능하다, 무책임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지도부와 각을 세우면서 본인이 최전방 사령관으로 나서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권파인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렇게 공격을 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조광한/국민의힘 최고위원(유튜브‘CBS 박성태의 뉴스쇼’) > 무능과 무책임을 지적을 하셨는데 시장이 너무 정치와 관련된 현상에 나타나는 게 무책임한 거예요. 시정 일을 잘하면 되는 거거든요. 두 번째는 무능도 본인이 서울시장 네 번 하면서 오세훈이 과연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깊은 인상이 별로 없어요. 그렇지 않아요? 오세훈 시장 서울시장 네 번 하면서 뭘 했죠? 사실 상징적으로 기억나는 게 별로 없어요. ◎ 진행자 > 국민의힘 당 지도부에서 정당의 후보로 나온 후보에게 무능하다 지금 무책임하다 이렇게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진 않았는데 혁신선대위를 조기 출범시켜 달라는 오 시장 요구에 대해서는 “후보 역할이나 잘해라. 오지랖이다” 이렇게도 얘기를 했습니다. 이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 이건태 > 아주 충격적인 발언인데요. 국민의힘의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네 번 하면서 오세훈이 과연 무엇을 했는지 그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깊은 인상이 없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말대로 한다면 오세훈 시장은 출마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죠. 또 이 말이 거짓말이라면 조광한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사퇴해야겠죠. 오세훈 시장이 출마한다면 서울 시민들은 이 공당의 최고위원이 말한 이걸 지표로 투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 말이 맞나? 이렇게 다시 들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저건 명백하게 해당행위잖아요. 예를 들면 당내에서 서로 계파 간에 싸울 수는 있어요. 그런데 어쨌든 최고위원은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해야 될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사람한테 그동안 뭐 했냐. 무능하다 이렇게 공격하면 민주당에서 당장 그대로 따서 선거 때 내세울 거예요. 아니 니네 당 최고위원이 오세훈 시장 무능하다고 얘기하고 네 번 하면서 뭐했냐고 얘기하는데 이런 사람 왜 뽑아줘야 됩니까? 이렇게 얘기할 것 아닙니까. 저런 식의 막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자기 당 최고위원이 자기 당 후보 나오는 사람한테 저렇게 얘기를 합니까. 있을 수 없는 얘기인데 더 웃긴 거는요. 이분은 평생 민주당 했던 사람이거든요. 진짜 평생 민주당 하다가 작년에 입당했어요.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할 때 영입돼서 온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사람이 갑작스럽게 최고위원이 돼서 어떻게 보면 평생 우리 당에 있었던 오세훈 시장한테 저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 가당한 얘기입니까. 이해가 되지가 않아요. ◎ 이건태 > 조광한 최고위원이 솔직한 마음을 얘기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의 최고위원이 오세훈 자기 당의 시장에 대해서 당신이 한 일이 없지 않느냐라고 솔직하게 평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아까 최고위원님 말씀하실 때 아, 민주당에서 요 말을 고대로 가져다가 선거에 이용할 수도 있겠다. ◎ 이건태 > 당연히 저희는 이 말을 그대로 갖다가 푯말 만들고 들고 있어야죠. ◎ 진행자 > 그대로 갖다 쓰실 정도로 그 당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지 않았느냐. 그러면 혁신선대위도 조기 출범시켜 달라고 했더니 그냥 후보 역할이나 잘해, 그렇게 요구하는 건 오지랖이야 라고까지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혁신선대위 출범은 없을 거다 이렇게 보세요? ◎ 이건태 > 이런 상황을 보면 최고위에서 그걸 들어주겠습니까. ◎ 진행자 > 안 들어줄 거다. 어떻습니까? ◎ 김종혁 > 혁신선대위라는 건 김민수 최고위원 이분도 윤어게인이잖아요. ‘터무니없는 소리다’ 이렇게 한마디로 규정을 해버렸잖아요. 만약에 그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었으면 오세훈 시장이 조금 더 시간을 끌든가 밀당을 했겠죠. 그런데 어제 선언한 건 도저히 안 되겠구나. 그리고 가만 보니까 딴 사람 내세워서 나 밀어내고 하려고 하는 거구나. 이게 현실이구나 이런 걸 느끼셨을 것 같아요. 한 번 연기하고 두 번 연기했잖아요. 그런데 세 번은 연기 안 하겠다는 의지를 굉장히 강력히 보여주니까 아 큰일 나겠다 싶어서 등록을 하신 것 같아요.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실 때 최고위원은 중립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가만히 보니까 딴 사람 내세우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얘기가 이겁니다. 조광한 최고위원이 어제 한 방송에서 “오 시장이 출마하지 않더라도 플랜B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 플랜B가 후보 신청을 할 거라고 했는데 어제 강남을을 지역구로 둔 초선의 박수민 의원이 공천신청을 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조 최고위원이 무슨 얘기를 했냐면 “나하고 유상범 의원이 박수민 의원을 굉장히 좋게 평가했다. 그리고 장동혁 대표에게 이 얘기를 했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그럼 이 얘기를 다 들어보면 당권파, 당 지도부는 박수민 의원을 지지하나?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거든요. ◎ 김종혁 > 저런 얘기를 하면 안 되는 거죠.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러면 유상범, 조광한 두 사람이 하면 서울시장 후보를 누구든지 내세울 수 있는 겁니까? 그리고 이 플랜B에 대한 얘기는요. 조광한 씨가 이분 말고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 이낙연 전 총리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소문은 조광한 씨가 직접 만났네 어쨌네, 이낙연 총리를 우리 쪽에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우는 게 플랜B다라는 게 기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고 기사까지 났었잖아요. 그러니까 이낙연 전 총리께서 무슨 쓸데없는 소리를 하느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그러다가 박수민 씨로 플랜B가 바뀌었는지 아니면 이전 것이 거짓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대놓고서 그것도 아침 방송에 나와서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등록 안 하면 우리 플랜B 있어, 이런 얘기 하자마자 몇 시간 뒤에 박수민 씨가 내가 등록하겠다, 이렇게 나온 거예요. 마치 이것이 그냥 아예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그러잖아요. 왜. 다 짜여진 틀대로 가고 있나? 라는 생각을 줄 정도예요. 그러면 저 공천의 정당성에 대해서 누가 그걸 인정을 하겠습니까. 이미 등록해 놓은 3명은 도대체 뭐예요. 도대체 우리는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오 시장 한 번 기다렸다가 두 번 기다렸다가 또 다른 사람 들어오고 그다음에 보니까 달리 들어오는 사람에게 마치 이 사람을 공천을 줄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이렇게 되면 서울시장 공천에서부터 저렇게 공정성 시비가 벌어지면 거기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저는 지금 조광한 최고위원이 우리 당에 굉장히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아무도 그걸 지적을 안 하네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윤리위가 그렇게 목을 쳐내더니, 왜 최고위원의 저런 행위에 대해서는 명백한 해당행위에 대해서 가만히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 진행자 > 기자들이 그래서 박수민 의원한테 ‘플랜B가 맞습니까?’라고 물으니까 박수민 의원이 “나는 플랜A다. 오랫동안 생각했다” 또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런데 지금 선생님 말씀하신 대로 이 순서대로 착착 돌아가고 있단 말이에요. 이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이건태 > 저는 오세훈 시장을 압박하기 위해서 박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출마선언문에도 ‘오세훈 시장과 토론하고 싶다’ 이렇게 썼다고 그럽니다. 그런 걸 보면 오세훈 시장이 출마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용도고 거기에 오세훈 시장이 빌미를 준 거죠. 후퇴할 뜻이 있는구나. 수가 읽히면서 이렇게 몰렸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당권파가 실질적으로 박수민 의원을 지지를 하고 있다 이렇게는 안 보시는 거예요? ◎ 이건태 > 결국 경선을 하면 저는 오세훈 시장이 최종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후보가 되면 그래도 지지를 하겠죠. 그런데 모든 상황이 결국은 윤어게인 세력과 절윤을 못하는 데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그 제일 윗부분이 제대로 정리가 안 되니까 공천에 혼란이 발생하고 지지율도 바닥을 기고 있고 이런 총체적인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어쨌든 오세훈 시장을 압박해서 경선을 가게 되면 그래도 오 시장이 되지 않겠느냐라고 이 의원님은 보십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둘 중에 하나겠죠. 압박카드로 쓰기 위해서 박수민 의원을 등장시켰느냐 아니면 진짜로 오세훈 시장이 등록 안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그다음에 박수민 후보를 띄우기 위해서 했느냐 등록시켰느냐에서 후자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는 거 보면 수민이라는 이름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박수민 의원이 있고 그다음에 충청북도에는 김수민 전 의원이 있고 굉장히 젊은 분이고 물론 박수민 씨는 그렇게 젊은 사람은 아닙니다만 막판에 급박하게 돌아가는 거 보면 오세훈 시장 쪽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고 ‘내가 이렇게 굽히고 들어가야 돼?’라는 고민을 했고 안 할 수도 있다. 아마 안 할 것이라는 얘기가 굉장히 많이 퍼졌었어요. 아마 당권파 쪽에서도 ‘안 할 거야. 우리 하나도 안 들어주는데 자기가 어떻게 들어와’ 이런 생각을 하고 ‘잘 됐다. 어차피 저 사람 우리 편 아닌데 날려버리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박수민 밀어보자’ 이런 생각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오세훈 시장이 등록을 함으로 해서 당권파가 조금 더 당황했을 수가 있어요. 박수민 의원을 카드로 써서 끌어들이기 위해서, 그건 기본적으로 오세훈 시장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되잖아요. 제가 보면 애정 1도 없거든요. 그거 아닐 겁니다. ◎ 진행자 > 압박용은 아니었을 거다. 오세훈 시장이 등록 안 할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박수민 의원을 밀었을 거라고 보십니다. 오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대구 중진들을 겨냥한 글입니다. “꿩도 먹고 알도 먹고 털까지 다 가져가겠다는 거 아니냐. 기득권을 지키려는 정치와 싸우겠습니다” 이렇게 올렸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로 그러면 중진들 다 배제하고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공천하겠다는 거냐 이런 해석이 나왔습니다. 최고위원님. ◎ 김종혁 > 너무 이상한 게요. 사람을 잘라낼 수는 있죠. 공천 때는 누구든지 잘라내기도 하고 서운한 사람들이 생기잖아요. 모욕을 주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건 원한을 사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오세훈 시장님한테도 엄청난 모욕을 줬어요. 우리가 옛날에 궁예, 옛날 드라마에 ‘너는 나에게 모멸감을 줬어’ 이런 얘기도 있지만 그리고 저렇게 얘기하면 대구·경북에 있는 중진들을 모욕하는 거잖아요. ‘당을 위해서 희생을 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꿩도 먹고 알도 먹고 털까지 먹을 거냐’라는 식으로 저렇게 모멸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공격을 하면 당사자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공관위원장도 그렇고 최고위원도 그렇고 왜 저렇게 출마하려는 사람들 이 사람들 우리 소중한 국민의힘의 자산이시잖아요. 안 내보낸다 하더라도 저런 식으로 쫓아내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너무 무리하고 심한 말을 통해서 공격을 하고 있어서 저건 후유증이 정말 크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SNS를 이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이건태 > 그런 말들이 있더라고요.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하고 있는 방향을 정해놓고 하는 공천 아니냐 하는 그런 의구심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의 당 일이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대구에 있는 중진 의원들을 다 싸잡아서 물갈이하겠다는 취지로 읽혀지고 거기에 대해서는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조광한 최고위원도 그렇고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그렇고 표현이 굉장히 모욕적이다. 거칠다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어떻습니까? 이런 표현들은. ◎ 이건태 > 저도 초선이라서 정치적인 언어에 대해서 익숙지 않습니다만 정치적 비판을 하더라도 표현은 인격적 모멸감을 줘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인격적 모멸감을 주면 선을 넘은 언어이고 그건 굉장히 후유증이 오래 간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간에 책임 있는 정치인은 언어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털까지 뽑아 버리겠다, 모욕적으로 들리겠죠. ◎ 진행자 > 특정인을 염두에 뒀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다, 이렇게 듣고 계십니까? ◎ 이건태 > 저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다’ 이렇게 못 박아서 얘기를 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비롯해서 그중에 누군가는 특정해서 방향을 정해놓고 몰아가고 있는 거 아니냐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 진행자 >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렇게 보세요? ◎ 김종혁 > 네, 이진숙 씨가 유세를 하는데 고성국 씨가 함께 다니고 그랬잖아요. 화면에도 영상으로 촬영돼서 나왔으니까. 고성국 씨 같은 경우는 고성국 씨가 추천을 해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임명이 됐다는 그런 보도들도 주장들이 제기됐을 때 누구도 그걸 부인하지 않더라고요. 당에서도 부인 안 하고 당사자들도 안 하고. 그게 사실인가? 그런 느낌이 드는데 그렇다면 고성국 씨가 이정현 위원장은 다른 사람들 쳐내겠다고 얘기하고 고성국 씨는 이정현 위원장이 그 자리에 가는 데 영향을 미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이진숙 씨하고 같이 다니면 누가 봐도 ‘아, 그런 식으로 커넥션이 있는 거야? 그런 식의 연결고리가 생기는 거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공천을 앞두고 정말 공정성 때문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그런 속담처럼 조심해야 될 판인데 그렇게 고성국 씨가 여기저기 출몰을 하고 저런 식으로 심한 얘기를 하고 하는 것들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 진행자 > 최고위원님이 앞서서 말씀하실 때도 공정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시면서 충북 얘기도 하셨잖아요. 충북도 보니까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하면서 추가 공천 신청 받았는데 그날 김수민 전 의원이 공천 신청했습니다. 앞서서 말씀하신 김수민 전 의원입니다. 그랬더니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민다 이 얘기가 막 돌았어요. 그랬더니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사퇴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또 하나 현역 물갈이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현역 단체장들 대거 단수공천이 됐거든요. ◎ 김종혁 > 대거 했죠. ◎ 진행자 > 도대체 기준이 뭐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특정인을 염두에 둔 거냐, 이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것 같거든요. ◎ 김종혁 > 맞아요. 보면 강원, 경남 오늘 쫙 발표했더라고요. 충·남북, 세종, 용인부터 시작해서 여러 군데 얘기했는데 다 현역이 됐어요. 그것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국민의힘으로 광역단체장에 나오겠다. 혹은 특별자치 있잖아요. 100만 이상의 도시에 용인이라든가 고양이라든가 ◎ 진행자 > 특례도시 ◎ 김종혁 > 고양특례시로 나오겠다는 경쟁자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지지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얘기해 놓고서 뭐라고 얘기했냐면 복면가왕식으로 하겠다. 그래서 현역에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이 사람을 복면가왕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 다 경쟁을 붙여서 맞붙이게 하겠다라고 해놓고 그 사람들 다 공천을 줘버렸잖아요. 이 사람들은 다 날아가 버리는 거 아닙니까. 이건 또 무슨 얘기지. 전혀 앞뒤가 안 맞는 주장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후유증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나 충청도 같은 경우도 보면 김영환 지사는 사실은 수사도 받고 있고 그러니까 공천을 탈락시킨다든지 명분이 있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김영환 지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따로 김수민 씨한테 연락을 했고 따로 등록을 해라라고 따로 연락을 했다 이런 것들이 공개가 되니까 다른 사람들도 반발할 거 아닙니까. 어쨌든 공정성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너무 일을 세련되지 못하게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서울, 대구에 이어서 충북도 ‘특정인을 염두에 둔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어떻습니까? ◎ 이건태 > 그렇죠. 기존에 현역 지사에 대해서 컷오프를 시키고 나머지 후보가 세 분인가 있잖아요. 그런데 추가 공모를 받겠다해서 추가공모 절차를 밟고 한 분이 신청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누가 보더라도 새로 신청한 저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합리적 의심을 할 수가 있는 거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현역을 물갈이하겠다라고 해놓고 현역 단체장들을 대거 단수공천을 줬어요. 그러면 몇몇 특정인을 배제하고 싶어서 그 얘기를 한 걸까요. 그렇게 봐야 됩니까? ◎ 이건태 > 그렇게 봐야죠. ◎ 진행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박형준 부산시장 같은 경우는 배제하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를 했다. 그렇게 이해를 해야 돼요? ◎ 이건태 > 오세훈 시장하고는 잘 안 맞는데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워낙 크니까 너무 큰 표 차이로 국민의힘이 지게 되면 그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오세훈 시장은 김 최고위원님 생각과 달리 국민의힘에서도 출마를 시켜야 된다고 생각해서 압박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종혁 > 몇 달 전부터 기자들 사이에서 세 사람은 날린다더라. 오세훈, 박형준, 김영환 이 세 사람은 안 준다더라라는 소문이 돌았었어요. 그런데 그게 무슨 근거가 있는 게 아니니까 ‘말이 돼. 설마 그렇게 하겠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돌아가는 거 보면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박형준 시장 같은 경우도 사적으로는 ‘나는 장동혁 대표하고 그렇게 나쁜 사이 아니야’. 그리고 박형준 시장이 사실 장동혁 체제에 대해서 비판적인 얘기를 일체의 입을 다물고 안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뒤통수 맞았잖아요. 주진우 의원 위해서 나가달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그러다가 공관위에서 회의하다가 다른 의원들이 도대체 말이 되느냐 하면서 뛰쳐나가다. 일어나가는 그런 사태까지 벌어졌어요. 어찌 보면 몇 달 전에 있었다는 그 시나리오, 세 사람은 절대 안 주기로 했다는 것들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 진행자 > 그때는 떠도는 얘기인 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가는 판을 보니까 그 사이에서는 얘기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 김종혁 >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갔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민의힘 공천 분위기가 이렇게 돌아가니까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대구에 후보 추가 공천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부겸 전 총리가 계속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출마 결심했다’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들으셨습니까? 의원님. ◎ 이건태 > 정확한 정보는 제가 안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 당 내부 분위기는 김부겸 전 총리께서 나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들 전망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꽤 대구·경북에서 높게 나오고 특히 대구에서 경쟁력이 우리 당 후보가 있을 수 있다 이런 판단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이 매우 혼란스럽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면 김부겸 전 총리께서 당의 뜻을 받아서 본인이 한 번 더 결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지금 이 의원님 보십니다. 어떻게 보세요. 최고위원님은. ◎ 김종혁 > 언론 보도에 따르면 25일 출마 선언을 할 것이다, 구체적인 날짜까지 나오는 거 보면 저도 평생 기자였습니다만 점점 이렇게 구체화돼 가면 사실일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김부겸 총리 양평에 살고 계시는데 양평에 당 지도부에 누가 사람이 찾아갔었다 그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세 가지 때문에 가능한 시나리오예요. 첫 번째는 대구·경북 통합이 사실상 무산되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분노 같은 것들이 꽤 크거든요. 도대체 뭐하는 거야, 광주·전남은 통합이 되는데 우리는 왜 통합을 못시키는 거냐 라는 것들에 대한 거부감, 그것에 대한 책임소재, 너네가 잘못한 것 아니냐 왜냐하면 처음에 왔다갔다 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한 부분이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김부겸 총리에 대한 어떤 나름대로 호감도나 지지도가 있잖아요. 저분이 거기서 국회의원도 했었고. 그리고 총리까지 했단 말이에요. 보나 마나 김부겸 총리는 이번에 나오잖아요. ‘저는 대선주자 갑니다’ 이렇게 얘기할 거예요. 그리고 대구·경북에서 당이 어떻든 간에 ‘대통령 한번 여기서 만들어보시죠’ 이렇게 나올 겁니다. 그러면 대구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그래 이 사람 우리 지역 사람이고 어차피 우리 새끼 아니야. 이런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영향을 미칠 건데 반면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같은 경우는 대구 사람이기는 하지만 사실 대구하고 갑작스럽게, 여러 인연을 맺은 건 별로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마이너스가 좀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내부 분열이 생길 수 있잖아요. 예를 들면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이런 사람들이 ‘나 나갈래. 나 무소속으로 나갈래’ 이러면 어떻게 할 겁니까. 그러니까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고려해 보면 김부겸 전 총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대구도 이길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할 거다. ◎ 김종혁 >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 진행자 > 어떻습니까? ◎ 이건태 > 당연하죠. ◎ 진행자 > 당연한 겁니까? ◎ 이건태 >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나가는 거죠. 김부겸 전 총리께서 나서면 저는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우리한테 승산이 있다. 그리고 대구시장을 승리하면 그게 전국의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대구의 정치 지형의 변화도 꾀할 수 있고 역량이 있는 분이 검증된 분이고 정치적으로 매우 비중이 높은 분이 대구시장을 맡게 되면 대구에도 도움이 된다. 김부겸 시장이 되시게 되면 이재명 대통령과 힘을 합쳐서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그 시민들이 높게 평가하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김부겸 총리가 어느 날 갑자기 대구에 오시는 게 아니라 대구에서 당선도 되셨고 대구에 굉장히 많은 연고도 가지고 있고 그간에 공도 많이 들였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면 대구시민들이 충분히 김부겸 시장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이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출마하실 것 같은데요. 좀 지켜보겠습니다. 25일이라고 날짜까지 나온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대구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외에 민주당 국민의힘이 단수공천을 해서 대진표가 완성된 곳들이 있습니다. 인천은 박찬대 의원 VS 유정복 현 시장. 강원은 우상호 전 수석 VS 김진태 현 지사. 경남은 김경수 전 지사 VS 박완수 현 지사 이렇습니다.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이건태 > 인천하고 강원은 박찬대, 우상호 두 분이 지지율이 높게 나오고 있고요. 경남은 오차범위 내에서 있는데 분위기가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워낙 잘하고 있어서 평가가 좋기 때문에 중도층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저는 세 곳 다 우리 당이 승리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아마 민심도 그쪽을 선택할 거다. ◎ 이건태 > 지방선거는 보통 대통령의 지지율을 가지고 선거를 치러요. 그런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60% 후반 이렇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최고위원님. ◎ 김종혁 > 되게 어려운 싸움인 거죠. 정치는 생물이니까 지켜봐야 된다고 얘기하지만 70며칠밖에 안 남았잖아요. 그런 가운데 지금 공천과 관련해서 계속 우리 당에서 부정적인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고 실망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원래 집권당이 그래야 되는데 거꾸로 야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이해가 잘 안 되는 게 경남 같은 경우는 김경수 전 지사 같은 경우는 윤석열 대통령이 복권시켜줘서 지금 나온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았으면 못 나왔을 거예요. 그때 저희가 도대체 왜 복권을 시킨 거냐라고 항의도 했었는데 박완수 지사하고 조해진 전 의원하고 둘이서 그때 거기 출마했거든요. 그때 당시에 여론조사를 보면 둘이 거의 비슷비슷하더라고요. 김경수 지사하고 여론 해보면 오히려 조해진 의원이 앞서는 경우도 있고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냥 덜컥 단수공천을 줘버리셨잖아요. 그것도 이해가 잘 안 돼요. 그것도. 왜 에스컬레이터 돼서 분위기 살려가면서 거기는 그나마 우리가 유리한 지역인데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나머지 지역도 지금 여론조사상으로 보면 숫자를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저희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게 얘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진행자 >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민주당에 유리하지 않겠느냐. 그리고 국민의힘이 공천 때문에 계속 잡음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더 어려운 선거가 될 거다라고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까 이 부분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소청·중수청 설치 법안에 대한 당정청 합의안이 어제 발표가 됐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인데요. 정 대표가 오늘 한 방송에서 법안 논의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45조를 저희는 최대한 수정을 좀 하려고 그랬어요.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45조가 제목이 검사와의 관계예요. 중수청 수사관과 검사와의 관계예요. 그 관계를 맺는 것 자체가 사실은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봤어요. 그런데 이제 여기 정부법안이 왔으니까 최대한 이것을 좀 톤다운하거나 좀 수정하거나 하려고 그래서 저희가 다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조항을 나름대로 고쳐서 하려고 그랬더니 이건 그냥 통째로 드러내는 게 좋겠다. 통편집. - 그러면 알려진 거하고 정 반대구만. ◎ 진행자 > 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대통령이 조금 더 강하게 요구한 부분도 있었다, 이렇게 들리기는 합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 대표의 일치된 마음이라는 뜻으로 이심정심”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과정 관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논의 과정 이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이건태 > 저희가 의총을 총 여섯 번인가 한 것 같아요. 1차 입법예고안에 대해서 의총을 했거든요. 당에서 의견을 정해서 정부에 보냈고 정부에 그 의견을 받아서 2차 입법예고를 했고 2차 입법예고안을 가지고 또 의총을 해서 그때 정부안을 당에서 받고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은 법사위에서 수정을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원내지도부하고 협의해서 수정할 수 있다. 이렇게 당론을 결정했어요. 그 후에 다시 법사위 의원님 일부가 문제를 제기해서 또 수정이 됐잖아요. 그러면 과정이 미리 심도 있는 숙의를 해서 딱 초안에 정리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계속 분란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게 아닌가 싶고 대통령님이 계속 말씀하셨던 건 두 가지예요. 하나는 검찰총장 명칭은 헌법에 나와 있는데 이걸 안 쓰게 되면 이 법안이 성안이 돼서 통과됐을 때 위헌소송이 걸리면 반개혁의 빌미를 주지 않느냐 이 부분하고 두 번째는 검사들을 일괄 해임하고 다시 면접을 해서 재취업시키는 이런 방식을 하면 이것 또한 국가공무원제도하고 잘 안 맞잖아요. 이것도 일괄 해임했을 때 정부의 반대입장을 취하는 검사 누군가가 위헌소송을 제기해버리면 이것도 반개혁 세력한테 빌미를 줄 수 있잖아요. 이것까지 너무 크게 과하게 하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말씀이고 그 두 가지 부분은 이번 논의 과정에서 대통령님의 뜻에 따라서 정부 원래 의견대로 유지가 됐어요. 나머지 공소청과 중수층 간에 협력관계를 만든 45조, 그 조항이 정청래 대표님이 말씀하신 대로 톤다운을 하려고 했는데 통째로 드러내는 걸로 최종 결론 냈다 이 부분인데 이것은 협력관계에 방점을 두면 유지할 수도 있고 보다 엄격한 분리에 방점을 두면 없어도 되는 거예요. 이것은 충분히 협의를 했으면 논란이 발생하지 않아도 될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충분한 숙의 깊이 있는 숙의가 좀 아쉬운 대목이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의원이 보시기에는 당정 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라고도 보십니까? ◎ 이건태 > 과정에, 1차 입법예고안에 대해서 의총을 거쳤고 의총 때 정책위의장이 하나하나의 쟁점 조항을 쭉 설명을 했어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당 의견이 정부로 전달돼서 2차 입법예고안이 나왔고 거기에서 정책위의장이 설명할 때 당에서 의견을 준 부분이 ‘검찰총장’ 부분만 빼놓고는 다 대부분이 반영이 됐으니 우리 당론으로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한 두어 분이 발언하시니까 정청래 대표께서 그러면 기술적 부분을 법사위에서 수정할 수 있는 단서를 달아서 당론으로 채택하자 해서 당론으로 채택된 거예요. 과정을 보면 깊이 있는 숙의가 이미 있었으면 이런 과정을 두 번, 세 번 의총 더 하면서 그럴 필요가 없었잖아요. 그런 부분은 좀 아쉽다 이겁니다. ◎ 진행자 > 이 대통령도 그런 부분을 지적을 한 거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논의 과정을. ◎ 김종혁 > 국민의힘이 지리멸렬하고 있고 제대로 대응을 하고 있지 못해서 이게 지금 부각이 되고 있지 않아요. 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이렇게 졸속 입법을 하고 이걸 밀어붙이고 있는데 어마어마한 후유증이 생길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에 민주당이 검찰개혁이라는 얘기를 20년 전부터 해왔어요.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해왔어요. 그런데 지금 만들어진 법안 보세요. 그냥 누더기 아닙니까? 하루가 다르게 ‘이게 맞아. 저게 맞아’하면서 다 뜯어 고치고 있어요. 이게 뭡니까? 저는 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생길 거라고 그렇게 생각을 해요. 예를 들면 검사라는 제도는 어떻게 보면 해방 이후에 우리 헌법 만들어지면서부터 있었던 조직이에요. 그것을 없애면서 마치 검사라는 단어 자체가 검찰총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슨 악마인 것처럼 그렇게 공격하는 걸 저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예를 들면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본가라든가 자본주의라는 말은 악이겠죠. 그리고 독재국가에서 민주주의는 악일 거예요. 그렇지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검찰총장이나 검사라는 단어가 악입니까. 잘못된 검찰총장도 있고 나쁜 검사도 있어요. 좋은 검사도 있고 잘하는 검찰총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총장이라는 단어 자체를 쓰면 이것은 안 된다고 얘기하는 게 무슨 탈레반 국가입니까? 지금. 너무 말이 안 되는 주장들을 민주당 강경파가 하고 계세요. 그러다 보니까 법안도 누더기가 되는 거고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세부적인 건 좀 이따 얘기하겠습니다만 정말 저는 문제가 많다. 후유증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세부적인 부분은 어떤 점을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 김종혁 > 예를 들면 특사경 같은 경우 특별사법경찰관, 노동, 환경, 보건복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분들은 공무원이에요. 이분들이 법적인 지식 같은 것들이 많지 않으신 분들이에요. 그럼 이분들이 어떤 행정을 하려고 할 때는 그 이전까지도 검사한테 얘기해서 어떻게 하면 되느냐 이렇게 물어봤었는데 지금은 특사경 이런 것들 검찰의 지휘 다 없애버리겠다. 그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이분들이 만약에 행정적인 남용을 할 때 그건 어떻게 할 겁니까. 그걸로 인해서 피해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할 거예요. 그리고 보완수사권은 아직도 얘기도 안 되고 있지만 검찰의 권력 비대화 검찰이 괴물이 됐다라고 비판을 하면서 그거는 경찰이 괴물이 되는 건 어떻게 할 겁니까? 경찰권은 누가 도대체 그것을 규제를 할 겁니까. 대공수사권까지 전부 다 가졌잖아요. 국정원이 하던 것까지 다 가져가고. 그다음에 모든 권력을 수사 개시부터 종결까지 경찰이 다하고 있으면 그러면 경찰이 잘못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거냐고요. 우리도 역사적으로 보면 자유당 시절에 경찰이 경찰천하였던 적이 있었고, 그다음에 전두환 전 대통령 80년대에도 경찰이 검찰보다 훨씬 세었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경찰과 검찰은 상호 견제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여당과 야당도 마찬가지듯이. 한쪽을 완전히 악마화해버리고 자기 어떤 한쪽에 무한한 권력을 주겠다. 그건 마치 여당이나 야당이 한쪽을 완전히 악마화하고 나만 권력을 다 가져가겠다는 거하고 똑같은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이 조항들 어떻게 보십니까? ◎ 이건태 > 윤석열 정권의 검찰을 특히 정치검찰을 어떻게 보느냐에서 출발합니다. 우리 김 최고위원님은 정상 검사로 보는 거고요. 저희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때 정치검찰은 검찰권 공소권을 남용한 조작 기소한, 그래서 정적 죽이기 정치 보복 기소한 검찰이다. 그래서 개혁을 하고 있는 것이고 많은 국민들이 이 검찰개혁에 찬성해서 검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찰의 문제가 분명히 있다 이것은 우리는 기본적인 전제로 생각하고 있고요. 두 번째 특사경에 대한 지휘권 이 부분은 대통령님과 법무부 장관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주고받은 것을 봤는데 법무부 장관께서는 특사경에 대한 지휘권이 필요합니다. 방금 김 최고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그분들은 공무원입니다. 수사전문가들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계속 질문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꼭 지휘까지 해야 되는 거냐 이런 취지로. 법무부 장관의 그 말씀에 대해서 잘 납득이 안 된다는 취지의 그런 질문을 추가 질문을 하셨어요. 특사경들은 공무원들이 순환보직으로 하는 건 맞아요. 맞는데 이분들 수사협조를 검사가 지휘를 하는 방식으로 하느냐 아니면 협력관계를 해서 특사경들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와서 검사한테 물어보고 영장 신청이 됐을 때 검사가 영장을 기각하거나 그렇게 해서 하는 방법도 있거든요. 지휘라고 하는 단계는 너무 과도하게 권한을 주는 거다. 충분히 지휘권을 없애고 충분히 협력관계를 가질 수도 있어요. 그건 차원에서 개정안을 보시면 되고요. 그렇다고 해서 대혼란이 벌어지고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김종혁 > 그건 제가 반박을 드리면 윤석열 정부에 있어서 검찰이 문제가 있다. 그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런데 윤석열 검사를 키워 준 사람이 누굽니까. 문재인 정부 아닙니까. 문재인 정부에서 무려 5단계나 승진을 시켜서 그다음에 모든 검찰권에 대한 힘을 실어줬잖아요. 그 이전에 노무현 정부 때 검찰이 문제라고 얘기하면서 문재인 정부 때는 윤석열 검찰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줬던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과거사 청산을 하겠다고 그 검찰을 통해서 과거사 청산을 하셨잖아요. 본인들이 그 칼을 쓴 거예요. 그래 놓고 나서 윤석열 그때 당시 검찰총장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들이받으면서 대통령하고 뜻대로 못하겠다라고 하니까 그때부터 공격을 하기 시작한 거고, 그다음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 되고 난 다음에 이재명 대통령과의 문제가 생기니까 그러면서 완전히 악마화한 거 아닙니까. 저는 잘했다는 생각은 안 해요. 윤석열 정부가 잘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만 그러나 그 윤석열 검찰을 그렇게 키워놓은 것은 문재인 정부였다라는 부분은 분명히 지적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검사와 경찰, 미국 같은 경우도 수사와 기소가 다 분리돼 있지만 미국도 경찰이 수사를 하잖아요. 수사를 하다가 사법적 단계로 들어가야겠다 그러면 검사한테 보고를 해요. 보고를 해서 ‘우리가 기소해야 될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러면 검사가 수사 기록을 다 본 다음에 ‘어떠어떠한 부분을 보충해라. 그리고 이러이러한 부분을 하지 마라’라고 다 얘기를 합니다. 그게 정상적인 검찰, 경찰, 수사전문가와 법률 전문가의 관계예요. 그런데 이건 뭐냐 하면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이런 역할 분담하고 차이가 있는 건데 차이와 차별을 동일시하는 것 같아요. 검사가 얘기하는 건 다 무조건 안 돼. 검사는 모든 것들을 하지 못하게 해야 돼라고 얘기하는 것은 마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사람 잡아다가 침대에 세워놓고 침대보다 길면 다리를 자르고 짧으면 늘려버리고 그런 것하고 똑같은 것 아닙니까. 도대체 기준이 도대체 뭐예요. 기준이 ‘검사는 악이다’입니까? 이해가 잘 안 돼요. ## 광고 ##◎ 진행자 > 반론권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 이건태 > 먼저 박근혜 정부 때는 국정농단이 있었고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됐지 않습니까. 그 사건들을 수사한 게 박근혜 정부 때 과거 적폐청산 수사입니다. 그것은 문재인 정부가 시켜서 특별히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한 수사가 아닙니다. 이건 바로잡아야 되고요. 두 번째, 훌륭한 부모 밑에서도 나쁜 자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 나쁜 부모 밑에서도 훌륭한 자식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윤석열 총장을 임명했다고 그래서 윤석열 정권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가 지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죠. 그리고 미국의 검사하고 미국의 경찰이 협력관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검찰은 법상 지휘권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이 협력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어요. 왜 그렇게 되냐면 미국의 경찰이 보통 그쪽은 긴급체포를 많이 합니다. 긴급체포를 했는데 검사가 영장을 청구해 주지 않아서 영장발부가 안 되면 바로 체포된 쪽에서 변호인 선임해서 민사소송 손해배상이 들어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 형사들이 검찰하고 협력관계를 긴밀하게 해야만이 자기가 보호되는 겁니다. 우리는 아직 그 단계까지 가지 않았기 때문에 법률의 지휘권을 받고 그래야만이 협력이 이루어지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지휘권을 받지 않더라도 이제는 협력 체제를 갖추는 그런 시대로 가자는 겁니다. ◎ 진행자 > 검찰개혁안에 대해서는 두 분과 따로 토론을 해야 될 사안인 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6-03-18
[맞수다] TK서 민주29>국힘25‥국힘 패널 "슬픈 날, 전연령·전지역 다 졌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요발언] 마지막 입장..지방선거 앞두고 절윤쇼 오늘 안에 가시적 추가조치 없으면 고민..출마는 포기하지 않을 것 김태흠 지사 어려운 충남보다는 국회복귀 원할 듯 한동훈 국민적 관심 증가했는데 불출마할 순 없어 한동훈 선출직 입증 못하면 연예인이 머물 것 대구경북 민주당 앞서..소름 돋는 일 오늘 여론조사 장동혁 코너에 몰려..노선 변화 불가피할 것 수치 좋아도 대구는 험지..민주당 김부겸 공들여야 경쟁자들 정원오 견제..1강 구도 인정한 셈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원하지 않는다 밝히면 해결될 일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절윤 결의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사흘 만인 어제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당내 소장파 친한계가 요구해 온 혁신형 선대위 구성이나 인적 쇄신, 친한계 징계 철회 등 후속 조치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이 됐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 > 저는 지금 윤리위원회 제소되어 있는 모든 징계 사건에 대해서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징계 논의를 하지 말아주실 것을 윤리위에 요청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당직을 맡고 있는 모든 분들은 앞으로 당내 문제나 당내 인사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진행자 >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윤리위에 올라온 징계 논의를 중단한다고 했습니다. 대변인님 평가할 만한 후속 조치입니까? ◎ 윤희석 > 그렇게 보기가 어렵죠. 장 대표가 뭘 하시긴 하시는 것 같은데 인정받을 만한 어떤 폭이나 깊이 이런 것들이 아니어서 계속 저희가 해설할 수밖에 없는데 지금부터 징계 과정을 멈춰달라 하고 말씀하신 것은 어떻게 보면 친한계 분들에 대한 징계가 계류돼 있어서 그걸 하지 말라고 좋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고성국 씨 서울시당에서 탈당 권유를 내렸잖아요. 전한길 씨에 대해서도 장동혁 대표 지지자들이 징계 신청을 했단 말이에요. 그거 멈추는 거 아니냐 이렇게 해석되는 거예요. 지금 당에서 요구하는 것은 징계 관련해서 이미 기왕에 징계 조치 내려진 것도 소급해서 철회해라 이런 요구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더해서 문제 되는 인사들에 대한 인사조치도 해라 이걸 최소한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 대표가 얘기하는 징계 그만하고 지방선거 끝날 때까지 당내 시끄럽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했었던 것은 다 빼고 지금 이 순간으로 멈춰 달라는 얘기밖에 안 돼요. 그럼 그 이전에 있었던 건 왜 정리하려고 하지 않느냐 이런 지적에는 뭐라고 답을 하실 겁니까. 제가 부탁을 드리겠어요. 장 대표에게. 이걸 정리해야 한다고. ◎ 진행자 > 그러면 대변인님이 보시기에는 윤어게인 인사에 대한 조치라든지 징계 철회라든지 이런 게 추가적으로 있을 것 같지는 않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오늘 발언으로 보면. ◎ 윤희석 > 그렇습니다. 장 대표가 최종적인 내용은 결의안에 있는 거고 며칠 전에 있었던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 정도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 나아가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서는 반응을 안 하겠다는 걸로 보이죠. 중요한 게 오세훈 현 시장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오늘이 마지막인데 후보 접수를 안 하고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오 시장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선이 방금 제가 말씀드린 징계 일체에 대한 철회, 그리고 문제의 인사에 대한 어떤 인사 조치 이런 거란 말이에요. 징계 철회까지 말씀하시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런 류의 말씀을 하신단 말이에요. 근데 여기에 반응을 안 하면 오세훈 시장이 아무리 출마를 하고 싶어도 명분이 없는 겁니다. 이미 본인은 그 조건을 걸었는데 당 지도부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떠한 반응을 하기가 어렵겠죠. ◎ 진행자 > 소장님 어떻습니까. 지금 장 대표가 마지막 입장이라고 했다가 오늘 내놓은 건 윤리위에 회부돼 있는 이 징계 논의 중단한다 정도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근데 마지막 입장이어야된다는 말이 무슨 마지막 입장인지 모르겠어요. 이걸 해석해보면 이걸 해석해 보면 사실 나 힘들어 죽겠으니까 그만 건드려. 귀찮게 하지마 이 얘기 같아요. 마지막 입장이라는 게. 자꾸 윤석열하고 관계를 끊어라 이런 얘기 더 이상 물어보지 말고 그냥 윤석열에 대해서 복귀하는 거 우리가 안 하겠다고 했으니까 이걸로 끝내자 이런 거라서 쇄신과 혁신이나 입장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또 절윤쇼를 하는 거죠. 그다음에 윤리위에 대해서 당대표가 언급을 하면서 징계를 멈춰라, 이렇게 윤리를 징계에 대해서 당대표가 간섭할 수 있었네요. 이렇게 돌이켜 봤을 때는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전 최고위원, 배현진 의원, 친한계 할 때는 윤리위에 대한 징계권에 대해서 윤리위는 우리 당에서 독립적 기구다. 나는 관여할 수 없다 해놓고서 이제 와서 고성국, 전한길, 박민영 예를 들면 본인 윤어게인의 입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징계가 있는데 일단 멈춰라. 당대표가 이렇게 선별적으로 윤리를 독립적으로 했다가 본인이 또 산하에 뒀다가 이렇게 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이 드는데 장동혁 대표는 사실상 지방선거까지 죽기 살기로 버티고 있는 거예요. 사실 퇴진론이 나올 만큼 당 지지율뿐만 아니라 당내에서도 힘들고 결국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절윤 안하면 못 나가’ 이게 지금 판을 흔들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장동혁 대표에게 굉장히 처치 곤란한 상황이다. 그래서 마지막 입장입니다. 더 논란하지 마세요. 이런 얘기한 것 같아요. ◎ 진행자 > 장동혁 대표가 명확하게 뭐는 뭐다, 이렇게 얘기를 안 하다 보니까 저희도 이 말뜻이 이건가 저건가 자꾸 해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두 분이 공통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 시장님 어제 결의문이 채택된 건 다행이다. 그렇지만 선언으로 그쳐선 안 된다. 국민들이 기다리는 건 가시적인 변화다. 장 대표 다시 압박을 했습니다. 대변인님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이 마감 시한인데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 것 같으세요? ◎ 윤희석 > 후보 등록 날짜는 이런 말씀하시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얼마든지 늘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정무적 판단으로. 선관위에서 제시한 기간 안에만 등록하면 되는 거니까요. 아직 시간이 있긴 한데 추가해서 오늘까지가 마감인데 오늘도 안 할 가능성이 높잖아요. 이렇게 되면 오 시장의 요구가 가시화된 거고, 가시화된 게 반응이 가시화된 게 아니라 요구가 더 확실해지는 거고, 거기에 대한 반응이 안 나오게 되면 말씀드렸다시피 오 시장도 움직일 수가 없고 정체 상태에 머무르게 되잖아요. 그러면 일각에서는 당 지도부에서 플랜B가 있다. 오 시장이 오늘까지 접수 안 하면 의사가 없는 걸로 판단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나온단 말이에요. 이러면 파국이에요. 접점을 찾아야 되는데 접점이 안 찾아지고 이게 그냥 깨지는 거다, 이런 상황이면 가뜩이나 어려운 선거를 어떻게 치르겠습니까. 더군다나 지방선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현직 서울시장이 이렇게밖에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린다면 당 지도부가 책임 추궁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되죠. 그래서 정말로 가시적인 것, 보일 수 있는 것, 누구나 들어도 알아들을 만한 확실한 조치가 빨리 오늘 안에 있어야 뭐라도 준비할 수 있는 태세가 마련되지 않을까 이런 걱정 어린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네요. ◎ 진행자 > 출마할까요? ◎ 서용주 > 출마할 것 같아요. 현역 서울시장이 출마를 안 한다는 것은 논리에도 안 맞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마를 접겠다라고 으름장을 놓은 것은 사실 두 가지 측면 같습니다. 하나는 선거에 임했을 때 국민의힘 형편이 좋지 않아요. 윤석열과 절윤이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구도 안에서는 선거에 나가봤자 중도 확장성이 떨어지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은 절윤이다라는 걸 선언하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절윤, 필요한 조치, 이걸 본인이 이끌었다는 측면에서의 어떤 메시지를 내는 것 자체가 출마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당의 공천과 관련해서 본인이 복면가왕의 가왕의 역할을 하는데 그것도 굉장히 불편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나를 추대형식으로 가지 않으면 나 안 나갈 수도 있어. 이런 효과도 볼 수 있어서 저는 두 가지 다 노리고 계속해서 메시지를 주는 건 출마할 의지가 있기 때문이죠. 출마 안 할 사람은 그냥 출마 안 해버립니다. 출마를 하고 싶은 의지는 있는데, 정치적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 접수를 안 하더라도 국민의힘의 후보로 출마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출마는 할 것 같다라고 소장님이 보시는 거네요. 오늘 오세훈 시장이 보니까 일정이 오후 3시에도 있고 4시 반에도 있고 그렇대요. 그래서 기자들이 많이 물어보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거든요. 얘기가 들어오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안에서는 어떤 얘기가 나오냐면 혹시 오 시장이 출마하지 않을 명분을 찾는 건 아닌가 이런 얘기도 하던데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렇지 않죠. ◎ 진행자 > 그렇지는 않습니까? ◎ 윤희석 > 현직 서울시장이고 서울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분이 오세훈이라는 분인데 출마를 안 하려고 일부러 조건을 만들어서 내가 이러이러하니까 나는 출마 못합니다 하려고 저러는 거냐. 이분이 이번 끝으로 정치 안 한다고 하면 제가 그 말씀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고도 하겠는데 그렇지가 않잖아요. 오 시장이 더 큰 어떤 정치적 꿈을 갖고 계신다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여기서 만약에 그런 식의 행보를 한다는 것을 대중이 눈치챈다, 제가 볼 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얘기는 저는 받아들이기가 어렵고 오 시장은 절박한 거예요. 어떻게 해서든 간에 본인이 출마를 해야 하고 당락은 나중 얘기지만 그래서 당이 조금 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어떤 상황을 만들겠다. 그런 역할을 하겠다. 그러니까 당에서 최소한도로 이렇게 해 달라. 내가 나의 개인기와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서울이 승리하는 데 앞장서서 보수재건이라든지 이런 큰 아젠다에 내가 일조하겠다, 이런 입장인데 당에서 최소한이라고 하는 걸 안 들어주니까 이런 식으로 당에 저항하는 거잖아요. 현직 시장이라고 해서 공천을 그냥 받는 건 아니니까 공천 접수를 안 한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또 메시지를 내는 방식으로 당의 노선변화를 촉구하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오 시장이 이런 꼼수가 있겠구나 이렇게까지 생각하는 것은 과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오세훈 시장은 가시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 장동혁 대표의 발언까지만 보면 그렇게 큰 변화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단 말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변화를 요구하고 변화는 없는데 나는 공천 신청한다, 약간 상황이 편하지는 않은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윤희석 > 추가적으로 당에서 어떠한 조치가 없는 한 적어도 오늘 안에 오 시장이 후보 등록을 할 가능성은 저는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되면 공은 당으로 가는 거죠. 오 시장을 배제하고 그대로 공천 과정을 따를 거냐 아니면 다시 추가 접수를 받는 그 사이에 추가 조치를 하겠다는 전제를 깔고 움직이냐 이건 공이 당으로 가겠죠. 또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죠.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오늘은 안 할 거다라고 보시는 겁니다. ◎ 서용주 > 그런데 추가 조치는 국민의힘에서 있을 수가 없어요. 앞서 우리가 얘기했듯이 장동혁 대표가 우리의 마지막 입장이 돼야 한다라고 했어요. 마지막 입장이 뭐냐면 이걸로 끝났다. 조치는 없다라고 선언한 거잖아요. 그런데 당대표가 조치는 없다고 했는데 또 오세훈 시장이 똑같이 실천을 보여줘라, 안 해요. 그러면 오세훈 시장 어떻게 할 거예요? 실천이 안 될 빤한 지도부인데 계속해서 그것만 기다리고 후보 접수를 안 한다. 그러면 공관위도 기다릴 수가 없어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최소한 접수를 오세훈 서울시장에 가서 안 해도 됩니다. 직원 보내서 해도 되는 거니까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한 번 더는 본인의 선거전략상 ‘나는 절윤이야’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장고에 장고를 거듭한 다음에 공관위가 추가 접수를 열어놓는다면 그때 마지막 접수를 할 상황은 될 것 같아요. 아예 국민의힘 후보로 안 간다 그러지는 않을 것 같고요. 저는 사실 오늘 늦게라도 접수를 할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오세훈 서울시장 입장에서는 이 서울을 지켜야 된다는 측면에서 중도확장성 없이는 이길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한번 더 기다릴 건 같은데, 그래도 제 느낌상은 오늘 할 것 같다. 그런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처음에는 후보가 없더라도 공천 기강을 잡겠다고 얘기를 했다가 오늘까지 일단 추가 접수의 문을 열어놓은 상태인데 오세훈 시장이 오늘 안에 결정을 할 거냐 안 할 거냐 두 분도 생각이 다르신 것 같은데, 어떤 결정을 할지는 보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뿐 아니라 김태흠 충남지사도 공천 신청을 안 했었는데 조금 전에 공천 신청을 했다, 이렇게 소식이 들립니다. 상황이 다른 거죠? ◎ 윤희석 > 일단 김태흠 지사는 공천 신청 안 한 이유가 대전·충남 통합 관련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공천 신청을 먼저 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판단한 걸로 저희는 알고 있잖아요.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천을 했고요. 그런 차원에서 어느 정도 대전·충남 통합 문제는 별론으로 하고 일단 접수하는 게 맞지 않느냐 그런 판단을 내리신 것 같고 그렇게 보면 오 시장님하고는 결이 다른 그런 결단이라고 봐야겠죠. ◎ 진행자 > 충남은 상황이 다른 거죠. 서울하고는. ◎ 서용주 > 좀 다른 상황에 대해서 저건 김태흠 지사가 정치적인 행로를 계산한 것 같아요. 충남지사를 또 나온다고 해서 선거구도가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고 다시 국회로 돌아오고 싶은 게 아닌가. 출마하기 싫은 거예요. 판을 읽었을 때. 그래서 이건 온전히 출마를 위한 선거전략으로서의 미접수가 아니었고 사실 정말로 충남지사에 출마해서 고생하기 싫은 거예요. 그래서 장동혁 대표가 가서 얘기하니까 접수를 한 것 같은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광역단체장으로 나오는 분들 정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접수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진행자 > 김태흠 지사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가 그렇게 승산이 있다고 생각이 안 되는 상황에서 통합이라는 이유를 내세웠을 거다라고 보시는 거예요? ◎ 서용주 > 그래서 지역구로 나중에 돌아갈 심산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어떤 속마음인지는 지켜보면 알겠죠. 오세훈 시장이 이번에 ‘절윤 선언문’을 끌어냈다. 존재감을 보였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면서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는 설 자리가 좁아진 거 아닌가?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윤희석 > 그런 얘기 저도 들었는데 그게 맞다, 안 맞다를 떠나서 여러 기사를 통해서 오 시장님 때문에 그 결의문이 나온 게 아니라는 게 증명이 됐잖아요. ◎ 진행자 > ‘8인 회동’ 말씀하시는 거죠? ◎ 윤희석 > 그렇죠. 거기에 대해서 왜 이런 기사가 나오게 됐느냐까지 들어가면 복잡한 당내 상황이 반영이 되니까 여기서 말씀드린 게 너무 길고. 어쨌든 확실한 것은 오 시장님이 일요일이었던 1차 접수 마감 시간까지 접수를 안 했기 때문에 또 접수하기 전에 얘기했었던 요구조건 그것 때문에 결의문이 나왔다 이렇게 보는 건 아닌 걸로 다 알고 있으니까 말씀하신 질문은 성립하기가 어렵다고 보고 대신에 이런 얘기는 있죠. 자꾸 오 시장이 부각되니까 한 전 대표가 대구 가고 부산 가고 하는 게 다 잊혀지고 그런 게 아니냐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보지 않아요. 어차피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은 상수고요. 지방선거가 계속되면서 오 시장의 행보에 대해서 다들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하고 또 한 전 대표와 오 시장님이 정치적 행보를 하는 그 방향이 결코 저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 사이에 소통이 있는지 그건 별론으로 하고 적어도 당이 바뀌어야 하고 윤 전 대통령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당을 끌고 가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랬던 분들이 더 이상 당에서 역할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 동의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따져보면 두 분이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 같은 행보를 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죠. ◎ 진행자 > 바라보는 방향이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이 막 부각이 된다고 해서 한 전 대표의 공간이 좁아지는 거는 아니다. ◎ 윤희석 >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일단은 존재감에 플러스마이너스는 있을 수 있죠. 지금 오세훈 시장 자체가 이슈를 끌고 있는 부분들은 지방선거이기 때문에 끌고 있는 것 같고요. 사실 대구·부산에 있어서 한동훈 전 대표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에 도전을 해서 대구의 심장에 가고 부산의 구포시장에 갔을 때 과연 한동훈 전 대표만큼 말하자면 인파를 끌고 올 수 있을까. 상상했을 때는 그건 누구도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다만 기대감은 둘 다 똑같아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감은 보수 내에서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참 이질적인 게 지금 당의 지도부는 그리고 국민의힘은 극우 수구화된 세력이 돼 버렸어요. 그런데 주목받는 사람들은 절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목받잖아요. 참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원래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안고 윤석열의 길로 가겠다고 했으면 윤석열의 친윤을 자부하는 사람들이 존재감이 떠올라야 되는데 그들은 다 사라지고 사실상 대중적으로는 오세훈과 한동훈, 절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보수에 기대감과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게 바로 국민의힘의 지방선거를 앞둔 현주소다. 그렇게 봐야 될 거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소장님은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 서용주 > 저는 본인이 얘기했듯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뭘 하겠다고 했잖아요. ◎ 진행자 > 나가긴 나간다? ◎ 서용주 > 그렇죠. 죽그릇이 올지 밥그릇이 올지 뭐든지 받겠다고 했으니까 사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보궐을 나가든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상황을 보는 것 같고요.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 20년을 도전하는 5선을 도전하는 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절박할 겁니다. 여기에서 떨어지면 정치인으로서도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심경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지방선거고 또 서울시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이 좀 더 주목받는 부분은 있다. 그렇지만 한동훈 전 대표나 오세훈 시장이나 같은 방향을 보고 가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쨌든 나간다. 어떻습니까? ◎ 윤희석 > 예, 대략적으로 맞는 말씀이고 지금 한동훈 전 대표 출마 얘기만 제가 한정해서 말씀을 드리면 대중 동원을 두 곳에서 특히 대구·부산 이런 상징적인 곳에서 엄청나게 했잖아요. 오늘 어떤 신문 칼럼에도 나왔지만 별로 기대하지 않았고 관심 두지 않았었는데 그렇게 많이 모였다, 이런 칼럼의 내용이 있었는데 결국 이 정도로 국민적으로 관심을 끌어올렸다면 이 상태에서 출마 안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가 어딘가에는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그러면 지역이 어디냐 여기까지 얘기할 텐데 그건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그런 상황이다. 그 얘기는 뭐냐면 출마할 명분도 있고 출마할 만한 어떤 자신감, 그것을 가질 만한 근거도 마련이 됐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럼 중요한 건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할 거냐.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 있게 보는 것은 어느 지역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선언을 먼저 하겠죠. 거기에 따라서 당에서는 지역구를 보궐선거가 생기는 지역에 공천 작업을 할 거 아니에요. 늦을 겁니다. 출마선언 한동훈 전 대표가 먼저 하겠죠. 그 상태에서 당에서 소위 말하는 자객공천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냐 저는 그걸 유심히 봅니다. ◎ 진행자 > 어떨 것 같으세요? ◎ 서용주 > 그런데 정치라는 게 본인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에요. 여건이 갖춰지는 부분들 우리가 속된 말로 운칠기삼이란 말을 씁니다. 아무리 본인이 준비를 하더라도 어떤 장이라든지 관운이라는 게 열려야 되는 것이고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는 사실상 이번에 지방선거에 뛰어들어서 역할을 하지 않으면 한참을 연예인처럼 뭐라고 하죠. 추종하는 지지자들의 입장에서 다닐 수밖에 없어요. 정치를 하려고 했으면 정치인은 본인이 선출직으로서 말하자면 입증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고민이 많을 건데 어디가 열릴지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 진행자 > 확정된 지역도 있고 나올 만한 지역도 있고 하니까 아마 여러 가지 변수를 놓고 따져볼 것 같기는 합니다. 이 부분도 지켜보도록 하고요.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한번 진단해 보겠습니다. 전국지표조사 NBS조사인데요. 정당지지도입니다. 민주당 43%, 국민의힘 17%입니다. 눈에 띄는 곳이 영남권인데요. 대구·경북 먼저 보시면 민주당이 29%, 국민의힘 25%입니다.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민주당이 앞서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40%, 국민의힘 21%로 나타났습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진단하세요? ◎ 윤희석 > 오늘은 참 슬픈 날입니다. 제가 여론조사 본 이후로 전 연령대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진 적은 없는 걸로 저는 생각을 하는데 또 눈에 띄는 것이 퍼센티지 차이도 문제지만 대구라는 곳에서도 뒤진다. 얼마 전 여론조사 두 개가 동률로 나왔잖아요. 그런데 이건 확실히 지는 걸로 나오니까 이 흐름, 이 흐름이 도대체 뭐냐. 17%라는 거 충격적인 건 둘째 치고 간에 보수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도 진다, 여론조사 수치상이지만. 이게 과연 보수의 앞날에 대해서 어떤 경고를 주는 거냐에 대해서 당 지도부, 당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분들은 과연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가시적인 조치가 안 나와서 이걸 짧은 시간 동안에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느냐 이 질문에 답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슬프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어떻게 진단하세요? ◎ 서용주 > 일단 눈에 띄는 곳이 대구·경북 부분이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습니다. 저도 굉장히 이 수치를 보고 소름 돋는 수치였거든요. 이런 적은 없었고 전체에서 물론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적은 있었지만 대구·경북은 그나마 보수쪽을 지탱해줬던 곳이에요. 무너졌어요. 둑이 무너진 거예요. 저는 장동혁 지도부가 이걸 보고 어떻게 비상상황으로 느낄지 궁금해요.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은 느낌. 사실 보면 더 소름 돋는 것들이 원래 정당이라는 게 잘한다 못한다로 평가가 돼서 회초리를 때리기도 하고 그다음에 잘하면 더 칭찬해서 여론조사가 좋아지는데 이건 뭐냐면 창피하고 부끄럽다라는 신호를 보내는 겁니다. 공당이 어떤 지지층으로부터 창피하고 부끄러운 존재가 돼버리면 공당의 기능은 상실한 거예요. 국민의힘의 장동혁 지도부는 껍데기뿐이 안 남은 것 아닌가라는 수치죠. 본인이 절윤 선언을 했다고 한 게 반영된 건데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보수라고 판단하는 분들도 다 등을 돌린 것이고 70대 이상도 완전히 다 등을 돌렸어요. 그리고 43% 대 17% 중간 갭이 26%포인트입니다. 이건 창당이 가능한 갭이 생긴 거예요. 이 공간이. 보수라는 전체적인 1야당인 국민의힘은 이제는 야당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당으로서 존립가치가 흔들리는 수치다. 그러면 중단 부분을 누군가가 보수에서 재건하겠다고 창당을 하면 충분히 지금의 국민의힘보다 훨씬 더 많은 지지율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수치가 돼 버렸다. ◎ 진행자 >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민주당으로 옮겨갔다라기보다는 국민의힘에서 이탈을 했다라고 보십니까? ◎ 서용주 >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앵커께서도 많이 보셨겠지만, 정당 지지율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많이 벌어져봤자 8~10% 내외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데 이건 26%포인트라는 공간이 생겼잖아요. 계속해서 떨어집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 신호를 무시하는 거예요. 민심불감증이 걸린 정당은요. 사라질 수밖에 없어요. 정당은 본인들의 놀이터가 아니에요. 결국에는 국민들이 판단해서 유지하게끔 해주는 것인데 본인들의 보수지지층조차 부끄럽다고 등을 돌려버린 마당에 간판만 걸고 있으면 뭐예요. 손님이 없는데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가 지난번에 당 노선 얘기를 할 때 여론조사를 근거로 들기는 했었잖아요. 우리가 보고 있는 여론조사하고 다른 여론조사를 보고 있는 겁니까? ◎ 윤희석 > 여론조사에 답하는 대상이 달라지면 숫자도 달라지고 해석도 달라지겠죠. 지금 저 여론조사만 보면 저희 당 지지율은 17%다. 최소한 20% 정도에 해당하는 분들이 국민의힘을 지지를 했다가 지지를 철회했다고 본다면 남아 있는 분보다 나가신 분이 더 많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지금 남아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돌리면 어떻겠습니까. 장동혁 대표 지지율이 굉장히 높겠죠. 지금 그 상황에서의 차이 이것 때문에 상황을 바라보는 이 시각이 너무나 차이 난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어요. 지도부 입장에서는 일단 처음에 이걸 믿고 싶을 것이고 두 번째는 이것이 현실이라고 만들고 싶을 것이고 세 번째는 그게 아니더라도 우기고 싶을 거예요. 말이 제가 심할 수는 있어도 지금 어느 단계냐 세 번째 단계도 더 지난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 다음부터 말을 안 하는 거죠. 장동혁 대표가 말씀을 안 하시잖아요. 지금처럼 선명하게 메시지를 내야 할 때가 없을 텐데 지금 말씀 들어보면 도대체 동의를 한 건지 안 한 건지 언제 협의를 한 건지 안 한 건지 ‘내 얘기는 대변인한테 얘기했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볼 때는 장동혁 대표도 정말 코너에 몰려도 상당히 많이 몰린 상태고 더 이상 해법이 나올까 싶고요. 오늘 여론조사를 이게 다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그래도 우리가 공신력 있다고 믿고 있는 여론조사 여러 번 같은 데도 아니고 다른 곳도 비슷하게 나오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이제는 속마음 터놓고 지도부 안에서도 얘기해서 노선 바꾸는 것밖에 없다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최근에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서 민주당에서는 ‘대구도 해볼 만하다’ 이런 얘기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김부겸 전 총리가 만약에 대구시장으로 나오면 이긴다라는 여론조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김 전 총리가 나선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까? ◎ 서용주 > 김부겸 전 총리는 선거에 대해서 조금 선을 긋긴 했어요. 이 선거라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대구·경북이 수치는 이렇게 나와서 가능성이 살아나긴 했어도 힘들어요. ◎ 진행자 > 실제 해보면 힘들다. ◎ 서용주 > 험지죠. 말하자면 민주당의 험지고 김부겸 전 총리도 총리까지 했지만 여기서 물론 여러 가지 국회의원도 하셨지만, 사실 힘든 지역에서 선거를 한다는 거는 참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김부겸 전 총리가 나서게 하려면 당이 공을 들여야죠. 수치가 좋아졌으니까 나가시오, 당의 명령이니까 가시오, 그런 거 없어요. 결국에는 김부겸 전 총리가 움직일 수 있도록 당 지도부가 전략적 판단을 했다면, 노력을 기울이다보면 한 번쯤은 해볼 만하다지 대구·경북도 우리가 이번에 반드시 가져온다 이런 오만한 생각은 민주당이 갖고 있지 않을 것이다 생각합니다. ◎ 진행자 > 혹시 김부겸 전 총리가 나오면 민주당이 해 볼 만할 수도 있다.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런 위협을 느끼죠. 그건 대구·경북 통합이 안 된다는 전제 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대구시장. 국민의힘에서 어떤 후보를 내느냐 이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봐요.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너무나 강한 주장을 한다거나 정치적 활동이 굉장히 상규에서 벗어난 분이 만약에 후보가 된다면, 누구 의지인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그렇게 되면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해석이 많잖아요. 그러면 그 해석이 몇몇 평론가나 정치권 주변에 있는 분들만의 생각이겠느냐. 일반적으로 대구 시민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그런 얘기를 할 거 아니에요. 이것도 주안점으로 보고 분석을 해야지 그래도 대구가 어딘데 김부겸 전 총리가 아무리 대구에서 한번 국회의원 됐다고 해서 되겠느냐 이렇게 보다가는 방금 전에 여론조사 보셨잖아요. 이런 적이 없었지 않습니까? 대비를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서용주 > 김부겸 전 총리가요. 지금처럼 여론이 안 좋을 때도 출마하시고 그랬어요. 공을 들이면 충분히 후보로서 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이건 단순히 당의 결정사항이기 때문에 저는 그 정도로 얘기하겠습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굉장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스럽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서울시장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경쟁자들이 본격적으로 견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한 방송사, TBS가 추진하던 토론회에 정 후보가 참석하지 않겠다고 해서 토론회가 무산이 됐습니다. 다른 후보들이 비판을 하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각자의 전략입니까? ◎ 서용주 > 그렇죠. 이건 전형적인 매뉴얼이에요. ◎ 진행자 > 매뉴얼이에요? ◎ 서용주 > 사실 선거전략이 각 캠프별로 나오는 걸 보면 누가 1강이고 누가 중간이고 누가 약세인지 나오죠. 지금 정원오 후보 전 성동구청장께서는 이재명 대통령도 인정하는 일잘러잖아요. 일잘러. 일을 잘하는 행정관. 그런 이미지가 서울 시민들한테 먹히고 있고 당내에서도 그래 이재명 대통령과 비슷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인가 보다 하면서 많은 지지를 받는 그런 수치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나머지 후보들이 이걸 조금 더 깎아내리려는, 깎아내린다고 해야 되나요. 뭔가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면 토론회를 통해서 정원오 전 구청장에 대한 검증을 하고, 쫓아가는 입장에서는 상처도 내고 싶고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 진행자 > 토론회를 더 많이 해야 된다. 그 입장에서는? ◎ 서용주 > 그렇죠. 강자 입장에서는 정해진 룰에 따라서만 선관위 토론회만 하면 되는 것이고 조금 쫓아가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토론을 통해서 그 후보에 대해서 조금 날카로운 날 선 비판들을 통해서 끄집어내는 그런 전략을 쓰는 건 여야 막론하고 똑같아요. 경선에서는. 구도만 확인시켜준 꼴이 돼 버렸습니다. 아 1강이 정원오 후보구나. 나머지가 쫓아가고 있구나. 이런 형국이 돼서 선거캠프의 전략을 가지고 피한다고 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맞는 말씀이에요. 정원오 후보가 스스로 ‘내가 지금 제일 앞서가고 있어. 내가 이기고 있어’라는 걸 보여주는 거죠. 야구로 치면 야구는 9회까지 하잖아요. 제가 볼 때 지금 7회 정도라고 보는데 지금 박주민 의원 등 다른 경쟁자들은 11회까지 하자. 12회는 안 되겠니? 이거예요. 왜 그럽니까. 8회라도 끝내고 싶은데 나는. 그런 거 아니에요. 정원오 후보가 이런 것에는 전략적으로 잘 대응을 하고 있다. 다만 이게 너무 지나치면 ‘뭐야, 왜 안 보여줘. 공 한번 던져봐요’ 이런 얘기 나올 거란 말이죠. 적당히 하시면 제가 볼 때는 경선레이스에서 그렇게 크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아요. ◎ 진행자 > 누가 앞서고 가는지를 오히려 보여준 경우가 됐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천 계양을 어떻습니까? 지금. ◎ 서용주 > 복잡하죠. ◎ 진행자 > 복잡합니까? ◎ 서용주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결정이 안 되는 거예요. 교통정리가 안 돼요? ◎ 서용주 > 복잡한 얘기가 [뉴스외전]에서 주제로 다루는 거 아니겠어요. 참 함수관계가 정청래 대표가 머리 아프겠어요. 왜냐하면 인천 계양을에 송영길 전 대표를 전략공천 하는 게 맞는 것도 같은데, 왜냐하면 지지세도 높고 그다음에 사실상 지역민들에게도 송영길 전 대표를 다시 복귀시켜서 그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일하게 하는 게 맞는데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인 것 같아요. 복심이라고 확정 지을 수는 없으나 복심인 것 같은데 이조차도 그걸 내치기에도 균열이 생길 것 같고 복잡하잖아요. 저는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생각해 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국민적인 시각이 어디에 더 명분이 있는가, 그러면 송영길 전 대표를 계양을로 했을 때 국민들이 그래 끄덕끄덕 많이 한다면 그리 가시는 것이고 김남준 전 대변인을 여기에 했을 때 만약에 국민들이 고개를 가로저으면 그건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런 판단들은 빨리 내려주면 좋을 것 같고, 선거 측면에서도 송영길 전 대표를 계양에 복귀를 시켜 놓으면 전국을 돌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원은 확보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국을 돌면서 공동선대위원장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송영길 전 대표 정도 되면 전 대표고 5선 의원에 인천시장도 했고 그런 역할이 있기 때문에 당의 지방선거의 자산으로 쓸 수 있는 측면으로 볼 때는 저는 송영길 전 대표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국민들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국민들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 서용주 > 그냥 이게 상식이에요. 예를 들어서 송영길 전 대표가 명분이죠.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서 정치적인 보호막으로서의 계양을 포기해서 줬어요. 그다음에 본인이 고초를 겪고 돌아왔어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금 자리에 있을 때까지의 역할, 그 역할을 이재명 대통령이 인정해 주면 되는 것인데 이걸 이재명 대통령의 보좌진을 보내서 또 양보하라고 하면 이게 사실 국민적 시각에서 명분이 안 서죠. 그건 좀 야박하네. 그렇게 했는데 굳이 참모까지 보내서 비켜달라고 그래, 이런 거예요. 제가 말하는 건. 그래서 이런 걸 잘 민심과 여론을 살펴라 그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소장님 마음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저는 밖에서 보는 입장에서 볼 때 송영길 전 대표가 앞으로 국회에 등원해서 어떤 역할을 할 거냐. 이게 자꾸 바뀌니까 결정을 못하는 걸로 생각이 들어요. 뒤에 말씀하시겠지만 지금 공소취소 문제 때문에 김어준 씨 관련해서. 여권 내부의 분열상이 이렇게 심각하구나 하는 것,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도 당에서 나하고 생각이 다르고 또 다른 사람도 주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구나라는 걸 느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송영길이라는 분이 결코 이재명 대통령과 대척점에 있는 분은 아니잖아요. 그럼 이분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라는 생각을 할 거고 당장 올해 8월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시도를 할 텐데 그 대항마로 송영길이라는 분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니면 김민석 총리까지 해서 3자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하실 거예요. 그 관점에서 계양을의 공천 과정을 들여다보면 왜 지금까지 확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고 김남준이라는 분도 얘기가 조금씩 바뀌나 하는 지점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진행자 > 복잡하다라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정리는 안 된 것 같습니다. 대변인님 말씀하신 ‘공소취소 거래설’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어제 많이 시끄러웠습니다.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 나온 주장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정부 고위관계자가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검찰의 수사권을 거래하려 했다라는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민주당은 음모론이다, 대통령 흔들기다 강하게 반발을 했고 국민의힘은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여야 입장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 천준호/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 조작기소 공소취소는 거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윤석열 검찰 정권이 자행한 조작기소는 마땅히 취소해야 합니다. 강도당한 것을 되찾는데 무슨 대가가 필요하겠습니까? 검사장들 역시 그런 메시지를 받은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작기소 논의에 음모론은 가당치 않습니다. -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검찰의 수사권 문제와 공소취소, 이재명 대통령 관련 범죄 행위에 대한 공소취소가 서로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 특검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서 주장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주장의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최측근인 정부 고위관계자라고 하면서 이름은 안 밝혔는데 다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다, 이렇게 추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 장관이 “황당한 음모론으로 얘기할 가치도 없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대변인님은 이 ‘공소취소 거래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윤희석 > 일단 사실관계는 제가 모르니까요. 그런데 개연성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민주당에서 해서는 안 될 모임을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애초에. 공소취소 의원 모임을 만들어서 106명의 의원이 소속이 됐고 그걸 당 공식기구로 만든 거 아니에요. 그리고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도 요구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거 정치권에서 하면 안 되죠. 제가 야구에 자꾸 비유하는 데 요새 하니까요. 투수가 공을 던져서 포수가 받았어요. 심판이 콜을 하면 됩니다. 이게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그 영역에 들어가 있는데 이 볼을 다시 빼자는 거예요. 이게 됩니까. 이건 심판 영역에서 판단할 얘기죠. 왜 감독이나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이 공을 다시 뺏으려고 하는 거냐. 사법 영역에 들어가는 것. 대신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에 재임하는 기간 동안에는 사법절차 진행되지 않잖아요. 우리가 원하는 건 대통령으로서의 이재명이라는 분이 대통령의 직분을 잘 수행하는 것 그것을 원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다음에 사인이 된 이재명이라는 분이 어떤 사법적인 리스크를 갖는다든지 이것은 개인이 부담해야 될 몫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대통령이라는 분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라는 것을 여당의원들이 100명이 넘게 얘기를 하고 이것이 부당하다고 김어준 씨, 또 김어준 씨와 생각이 비슷한 여권, 범여권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 먼저 얘기하잖아요. 거기다가 이게 사실이라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탄핵감이라는 말을 그분들이 하고 있어요. 저희가 한 게 아니라. 그러면 얼마나 많은 분열할 수 있는 부분을 건드리는 거냐, 누가 먼저 건드렸느냐 민주당에서 먼저 건드린 거예요. 공소취소 모임을 만든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그 주장을 철회하지 않고 있죠.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거고. 그렇기 때문에 장관이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물론 수사를 하든 뭐든 그건 알아서 하시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는 공소취소 원하지 않는다’ 그 말씀만 하시면 다 해결될 거라고 저는 ◎ 진행자 > 진실이 뭔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얘기가 왜 나왔는지를 되짚어보면 민주당에서 빌미를 준 거 아니냐라고 보고 계십니다. 어떻습니까? ◎ 서용주 > ‘민주당에서 빌미를 준 거 아니냐’ 이건 김어준 씨를 민주당으로 봤을 때는 민주당에 영향을 준 거라고 해야겠죠. 그런데 김어준 씨는 민주당 사람이 아니에요. 진보진영에 영향력 있는 스피커는 맞죠. 그런데 저는 공소취소를 가지고 검찰과 거래를 했다, 굉장히 경악스러운 일이에요.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카더라만 가지고 수십만 명이 보는 뉴미디어 채널에서 터뜨렸어요. 저는 사실 고성국 씨 TV에나 나올 수 있는 그런 음모론 아닙니까. 그걸 왜 김어준 씨 방송에서 나왔을까? 저는 그게 굉장히 놀라웠고 소름 돋았다. 사실 장인수 기자라는 분께서도 정통 레거시 언론에서 여러 가지 취재를 했던 분이고 그리고 김어준 씨의 이 부분에서 얘기했을 때는 이게 얼마나 확산이 빨리 될 거라는 걸 다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데스킹이 없어요. 데스킹을 최소한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에서 어떤 분들은 나와서 기존의 레거시 언론을 재래식 언론이라고 하면서 이제 뉴미디어 시대로 가야 된다고 해요. 재래식 언론의 발끝도 못 쫓아가면서 무슨 뉴미디어가 언론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까. 지금 이게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ABC는 최소한 갖추고 미디어 역할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저는 장인수 기자와 김어준 씨가 이 판을 깐 동기가 굉장히 불쾌하다. 김어준 씨가 최근에 보완수사권이라든지 검찰개혁에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한테 객관강박이다라는 단어를 써요. 그러고 나서 뭐가 나오냐 장인수 기자의 이런 음모론이 나옵니다. 거래가 있었다. 아니 공소취소 부분이 항소포기나 공소취소 이게 검찰의 전체적인 흐름으로 무리한 공소는 취소하고 인정해라 잘못을. 그리고 항소포기도 굳이 재판으로서 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들을 하지 말아달라 이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것인데 대통령이 본인의 재판을 검찰하고 거래를 하면서 보완수사권을 줬다, 이런 뚱딴지같은 소리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음모론을 제기한 장인수 기자뿐만 아니라 김어준 씨도 이제는 정말 예전에 TBS 뉴스공장을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서 정치에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선을 많이 넘는다. 국정과 민주당의 정치에 금 넘지 말아라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소장님 말씀하실 때 그 내용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이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또 하나 이 주장이 나온 매체가 왜 김어준 유튜브 방송이냐 이 부분에도 주목을 하고 계십니다. 앞서서 대변인님도 비슷한 얘기를 하셨어요. 김어준 씨 진보진영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런 인물입니다. 그런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 이후에 민주당 내 갈등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뉴이재명’이라고 해서 민주당 지지층도 분화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구도 속에서 봐야 합니까? ◎ 윤희석 > 그렇게 봐야 되죠. 이재명 대통령과 김어준 씨 사이가 어땠는지 그전에는 사이가 좋고 나쁘고를 생각할 여지가 없었어요. 다 같다고 생각하고 민주당 의원이 가서 절도 하고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랬는데 얼마 전까지 총리도 출연하고요. 강훈식 비서실에도 출연하고 그게 불과 몇 달 안 된 얘기예요. 그런데 갑자기 어떤 이슈로 해서 갈라졌잖아요. 가장 대표적인 게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거기서부터 된 건데 그러면 민주당 내에 어떠한 정치적인 하나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분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이 몇 개가 있다. 조국이라는 분을 어떻게 판단하냐부터 시작을 해서 정청래를 어떻게 볼 것이냐.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에 있어서 그분들이 보기에, 원리주의자들이라고 하는 분들이 보기에 미진한 부분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 여기서 터진 거잖아요. 그건 민주당 내부에서 해결해야 돼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보는데 그건 안에서 하시고 제가 지금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사건 관련한 항소포기하는 과정에서 역할이 분명히 있었잖아요. 신중하게 하라고 그랬다라는. 그런데 그걸 검찰에서 받아들였다는 건데 그런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뭔가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데 있어서는 논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얘기예요. 게다가 여당의원들이 공소포기 모임까지 만들고 계속 공소포기 주장을 하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이걸 어떻게 반박을 할 수가 있겠어요? 논리적으로는 하자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문제는 어느 매체에서 누가 했는지까지 더해져서 굉장히 강하게 반박을 하셔야 돼요. 여권 내부에서 정말 이게 터무니없다면. 그런데 지금 너무 조용해요. 만약에 이런 의혹을 저희 당에서 했어봐요. 저희 당의 어떤 의원이 방송 나가서 했다거나 보수 유튜버가 이런 얘기를 했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왜 민주당은 이렇게 조용한 거예요. ◎ 서용주 > 당황스럽다고 했잖아요. ◎ 윤희석 > 당황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 서용주 > 오늘 의총을 열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심도 깊게 얘기를 한다고 하고요. 왜 이게 당황스럽냐면 고성국TV라면 당황스럽지도 않아요. 또 음모론? 그런데 예를 들면 김어준 씨 고생 많이 했죠. 야당 시절에 진보진영의 영역에서 플랫폼 역할을 하느라고 역할을 했는데 그 역할을 했으면 딱 그 역할까지만 해야 되는데 이제는 정치 영역까지 넘어오는 부분이 있고 그 내용 자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흔들 만한, 도움이 될 만한 게 아니라 흔들 만한 걸 던졌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도 ‘뭐지? 왜 김어준 씨 방송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지?’ 당황스러운 건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다시 동기나 배경을 파악하고 의총에서 의원들이 이 부분을 그냥 둘 수 없다라고 해서 강력한 메시지와 조치를 하겠다고 하니까 일단 아마 오후쯤에는 기사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저희 방송 시작하기 전에 정청래 대표 메시지가 나왔다고 하는데 강력 대응하겠다라고는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소장님이 보실 때도 뭔가 이건 내용을 떠나서 의도가 있다고 보시는 걸까요? ◎ 서용주 > 의도가 있는 거죠.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이란 전쟁부터 시작해서 주가, 유가 이런 거 계속 노력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공소취소 거래설’을 하는데 지금 현재 보면 민주당 내 법사위의 강경파, 보완수사권을 싹 없애야 된다는 부분과 이재명 대통령이 친전까지 쓴 거잖아요. X에다가. 우리가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면 안 되고 우리가 정권을 잡은 집권 세력으로서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정말 읍소를 한 거예요. 대통령이. 그러면 그 정도 받아들이고 가야 되는데 보완수사권은 반드시 없애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김어준 씨가 받아서 그걸 장인수 기자의 취재가 섣불렀음에도 불구하고 터트려서 뭔가 거래가 있기 때문에 보완수사권을 대통령이 그래서 아직 미련을 갖는 것 아니냐, 이런 식의 로직이 돼버리지 않았나 싶어요. 이건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가능한 조치를 해야 된다. ## 광고 ##◎ 윤희석 > 저는 보완수사권 존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런 차원에서 민주당이 부탁드리는 것은 잘하시는 거 있잖아요. 공소취소 음모론 분쇄위원회 이런 거 하나 만드시고 위원장이 들고 카피 만들어서 이렇게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하시고 고소·고발하시란 말이에요. 그걸 안 하고 의총에서 결정하겠다는 겁니까? 이거 할지 말지를. 그 정도로 김어준 씨가 여당에 미치는 영향이 큰가요? 그렇게 아직도 눈치를 보시나요? 국민들은 그거 어떻게 하시는가를 볼 것이기 때문에 미리 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거다라고 제가 조언을 드립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 어떻게 결정을 했는지는 저희가 아직 듣진 못했는데 사실관계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하겠다, 강력 대응을 하겠다는 메시지는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6-03-12
[문화연예 플러스] 양파, 18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
가수 양파가 정규 6집 '홈커밍'으로 돌아왔습니다. 양파의 정규앨범은 지난 2007년 발매한 5집 이후 무려 18년 만인데요. '돌아옴'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에서 양파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과 음악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과 홍콩의 유명 프로듀서 알렉스 펑 등이 앨범 제작에 힘을 보탰고요. 타이틀 곡 '시간의 갈피'는 정통 발라드로 담백하게 눌러 담은 감정선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양파는 오는 8일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갑니다.
뉴스투데이
2025-11-03
김옥영 리포터
[포커스] 박수현 "윤석열·김건희, 어떻게 해먹을까 궁리만 한 듯"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9·20대) ◎ 진행자 >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수현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어제 화면으로 뵀습니다, 저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정과제 5년 동안 어떻게 하겠다라고 발표를 했는데 보니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 자격으로 발표를 하셨더라고요. 이건 꼭 하겠다, 강조하고 싶은 과제 있으세요? ◎ 박수현 >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이라고 하는 하나의 엔진으로 움직여 왔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아마 그것도 굉장히 유효한 수단이었어요. 그러나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것이 지난 시간 쭉 증명이 되고 있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수도권이라고 하는 하나의 엔진이 아니라 5극 3특이라고 하는 여러 개의 엔진으로 대한민국이 움직여야 한다 이런 것이죠. 이런 정책은 그동안 여러 정부를 거치면서 비슷하게 있어 왔습니다. 지방에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들을 만들어서 국토 전체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이런 뜻이죠. 그런 측면에서 5극 3특 중심의 새로운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을 저희가 만들었는데 말이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중에서 꼭 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 그동안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답은 다 알았어요. 그런데 정답을 답안지에 정작 쓰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이 정답을 좀 더 정밀하게 도출을 해내고 그것을 반드시 답안지에 쓰겠다 이런 각오로 임했고요. 사실 어제 제가 국민보고대회를 통해서 발표를 드렸습니다만 그중에서 앞으로 하겠다가 아니라 이미 결정이 돼서 한 중요한 제도의 변화가 많습니다. 특히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왔던 예비타당성조사라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규모가 500억 원 이상이면 조사를 받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새로운 투자를 하려면 경제성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그동안에는 거기에 정책성도 붙여보고 문재인 정부 때 균형발전성도 붙여봤지만 그거 가지고도 어려워요. 그래서 이번에 아예 5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을 1천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그리고 R&D는 예타조사에서 아예 제외했고요. 그래서 새로운 AI시대를 열어가는 데 지방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고요. 지금 말씀드린 경제성, 정체성, 균형발전성 여기에 더해서 이번에 균형성장 평가 항목을 예비타당성조사에 더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5극 3특이라고 지방마다 특화된 산업 배치 전략을 세우는데 허허벌판에 어떤 산업 전략을 하는데 경제성을 따지면 안 나오겠죠. 경제성이. 그러나 여기에 이 산업을 배치했을 때 창출할 수 있는 미래가치가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하는 것을 지표로 따져서 한번 이걸 사업 결정을 하는 데 써야 된다. 이러한 것들은 사실 지역에서 지역단체장을 하거나 정치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바라던 바였는데 과거에도 정답은 알았어요. 근데 그걸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저희가 앞으로 하겠다가 아니라 그 제도를 전면 이미 개선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어제 그래서 자신 있게 발표를 드렸고요. 기왕에 시간을 주시면, 중요한 것은 그런 구조, 제도의 혁신과 함께 재정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재정 전략과 구조 혁신의 문제인데 이 재정 전략을 어떻게 할 것이냐. 지금은 중앙부처가 보조금을 가지고 딱 틀어쥐고 있는 것이죠. 이것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특회계라고 하는데 여기에 자율계정이 있습니다. 이것은 시도지사, 자치단체장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도록 그렇게 자율성을 보장하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 자율계정으로 중앙부처 보조금을 대폭 이관했습니다. 올해 그런 자율계정의 전체 금액이 한 3조 8천억 원 정도 되는데 자세한 금액은 제가 방송에서 아직 발표할 수 없습니다만 그 자율계정으로 이미 두 배 정도 2026년에만 2배 되는 수준으로 자율계정을 대폭 이관했다. 새로운 국가균형성장의 설계도를 만든 것인데 그것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 재정전략과 구조혁신전략 이 두 가지를 튼튼하게 짰고 이미 그것은 하겠다는 미래의 약속이 아니라 이미 국정기획위원회 과정에 제도로 하기로 그렇게 결정이 된 부분도 꽤 많다 이런 보고 말씀을 어제 드렸습니다. ◎ 진행자 > 지방 어렵다는 얘기 많이 하잖아요.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정말 정답을 꼭 적으셔서 나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아마 들으시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 박수현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꼭 정답을 써주세요. 현안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김건희 씨가 오늘 특검조사를 받았습니다. 진술거부권을 썼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래도 윤 전 대통령은 아예 조사에도 안 나갔잖아요. 좀 다릅니다. 어떻게 보세요? ◎ 박수현 > 제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념을 두 달 동안 하다가 잠시 전에 해단식을 마치고 막 오는 길이라 저한테는 현안이 국가균형성장이 현안입니다. 그래서 지금 질문하신 내용을 자세히 제가 들여다보지는 못했는데, 아마 이런 것 같아요. 우선 첫째는 대통령 내외가, 부부가 모두 다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서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이 정말 부끄러운 지경이 되었지 않습니까. 그렇게 나라를 만들었으면 대통령과 영부인의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인 만큼 본인이 약속한 대로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당당히 약속했던 그 약속이라도 지켜야죠. 그러나 그 약속마저도 지키지 않고 저렇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부끄럽죠. 세계 모든 언론에 우리 대통령 부인의 부패 스캔들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것은 소위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뉴스 아니겠어요. 이런 측면들에서 본인들의 책임감을 지금이라도 정확히 느꼈으면 좋겠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그런 측면을 다시 한 번 주문하고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에는 아마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본인이 구속적부심 같은 것도 신청하고 여러 가지 주장하지 않겠어요. 그런 측면에서 내가 도주의 우려가 없다, 또 이런 재판이나 특검의 수사에, 조사에 이렇게 성실하게 임했다. 이런 곳에서 점수를 따서 구속적부심이나 이런 것들의 판단 받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려고 하는 그런 법 기술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조사에 응하는 것 자체가 성실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이것 또한 법 기술일 거다. ◎ 박수현 >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두 달 동안 국정기획위만 하셨다고 그러는데 그래도 나토 목걸이는 아실 것 같아요. 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목걸이 이게 논란이 됐잖아요. 서희건설 회장이 선물을 했다라고 하면서. 그런데 더 문제는 선물을 하면서 인사 청탁을 했다라고 얘기를 한 거잖아요. 영부인에게 목걸이를 주면 자리를 내주나? 이렇게 볼 수가 있거든요. ◎ 박수현 > 그래서 저도 언뜻 언론에 제목을 하나 봤는데 매관매직이라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이분들은 방송에서 죄송한 표현입니다만 대통령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어떻게 끌고 갈까 대한민국 미래에 어떤 비전을 제시할까를 위해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신 분들이 아니라 어떻게 해먹을까를 결심하고 나온 분들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예요, 한 일을 보면. 그중에 하나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고가의 목걸이를 받고 두 번째의 만남인가에서 사위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청탁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감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이해가 안 갑니다. 저희들은. 어떤 정부가 유능하다 무능하다라고 이렇게 평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윤석열 정부는 유능 무능을 떠나서 도대체가 온통 부패로 덩어리진 공적인 업무나 이런 것들을 수행하려고 하는 의식과 자세와 기본 실력도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은 이런 사람들에게 너무나 큰 국가의 공적 권력을 우리 국민이 위임해 줬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런 사람들에게 정권을 내준 민주당 소속의 정치인으로서 국민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생각이 사실 듭니다. ◎ 진행자 > 의혹이 계속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 앞서서 나오신 국민의힘 전 대변인은 이제 시작인 것 같아서 더 불안하다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 박수현 > 민주당 대변인이 하신 말씀이 아니라요? ◎ 진행자 > 아닙니다. 국민의힘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실 정도예요. 그중에 하나가 대통령 관저 특혜 의혹이잖아요. 그래서 21그램을 어제 압수수색을 하고 감사원도 압수수색을 했어요. 감사원은 특혜가 없었다라고 결론을 냈단 말이에요. 이 점 어떻게 보십니까? ◎ 박수현 > 감사원이 저는 참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민주당에서 대통령 관저에 관한 여러 가지 의혹을 이야기하면서 특히 윤건영 의원이 주로 많이 했는데 그 안에 보지 못하던 건물이 있는데 이거 고급 골프 시설 아니야? 이런 의혹들을 제기한 적이 있어요. 그런 것에 대해서 감사원이 감사를 진행했는데 그런 부분을 싹 빼놓고 했어요, 아예. 부실 감사를 한 것이 아니라 아예 감사하지 않은 거죠. 봐주기 그냥 한 거예요. 감사원이 부실 감사뿐만이 아니라 봐주기 감사, 은폐 감사, 감사를 하지 않은 거고 오히려 이것은 은폐를 해준 거다, 이렇게 저희들이 보는 것이어서 감사원의 위상을 완전히 3년 만에 땅에 떨어뜨려 놓아서 앞으로 감사원의 신뢰를 국민들께 어떻게 회복시켜드릴까라고 하는 것이 감사원의 큰 과제로 남겼어요. 한 2, 3년 만에 이렇게도 나라의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참 특별한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21그램이라고 하는 회사는 회사 이름은 참 겸손합니다. 굉장히 가볍고 작아 보이죠. 그러나 해먹어도 그렇게 크게 해먹습니까? 그리고 21그램의 대표나 이런 사람들의 관계가 김건희 여사와의 사적 관계로 대통령 부인이 되기 전부터 있어 왔던 학교 활동이나 이런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서 맺었던 사적 관계들이 취임식에 800명이 넘는 리스트가 전부 다 초대가 됐고 그런 사람들이 무엇이든지 한 건씩 다 한 거잖아요. 그래서 아까 윤희석 대변인 말씀대로 국민의힘 대변인입니다. 말씀대로 이제 시작이다라고 하는 것이 그동안은 권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감사원의 감사도 무마시킬 만큼 그렇게 강력한 힘 때문에 버텼지만 이제 이 보호막이 사라진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이것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이번에도 서희건설 회장이 고가의 목걸이를 내가 주었다라고 자수서를 제출함으로써 구속이 된 것 아닙니까? 결과적으로는 이제 보호막이 모두 사라진 부정부패의 큰 스캔들, 이 덩어리, 보따리가 이제 풀리기 시작했다. 한 번 풀리기 시작한 보따리 매듭은 풀려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풀어질 것이다, 걱정이 됩니다. ◎ 진행자 > 앞으로 더 나올 거다, 의원님도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박수현 > 저도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어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했잖아요. 2023년 3월에 당대표 선거 때 통일교 교인들이 조직적으로 가입을 했느냐 이거 보기 위해서인데 국민의힘이 굉장히 거칠게 반발을 했거든요. 어떻습니까? ◎ 박수현 > 민주당도 중앙당사를 압수수색 할 때 굉장히 반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유가 있었어요. 그러나 이 문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 문제는 집단적으로 입당을 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고 선거에 관여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는 거잖아요. 계속. 저는 특정 종교가 어떻게 정치에 이렇게 개입할 수 있었는가 굉장히 저는 두려운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저도 수석대변인이 되어서 두 번째 논평인가를 냈는데 논평 제목에 특정 종교 이름을 제가 썼다가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통일교 그런 거잖아요. 썼다가 제가 제목을 지웠어요. 종교에 대한 끝까지 존중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특정 종교라는 이름으로 바꿨어요. 그러나 계속해서 나오는 이 통일교와의 관계, 특히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의 유착 관계 이걸 어떻게 해결할 거냐. 이 와중에도 권성동 의원은 MBC의 복면가왕 프로도 아니고 복면을 쓰고 골프를 치고 골프를 치는데 자기는 더워서 썼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안 덥습니까? 다른 사람은 복면 안 했잖아요. 그렇게 복면 뒤에 숨어서 골프를 그렇게 치고 싶습니까? 이 문제는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뭐냐 하면 종교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자유인데 그 종교는 헌법상 보장을 받으면서 적어도 정치의 중립 의무를 지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대놓고 선거에 개입한 거예요. 그리고 개입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특혜를 받아서 결과적으로는 나라의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데 개입한 겁니다. ODA 자금을 설계해서 거기에서 어떤 이득을 취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제기되고 있고요. 그래서 이 문제가 너무 심각한 문제예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그런 잘못을 해놓고도 이것을 빈집털이다, 야당 탄압이다 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그럴 자격이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가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이 지금 전당대회가 한창이잖아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빈집털이 얘기가 그래서 나온 거잖아요. 그래서 전한길 씨 징계 얘기까지 나왔어요. 전당대회를 방해했다 이런 건데 오늘 보니까 경고가 내려졌더라고요. ◎ 박수현 > 저는 그 얘기를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중징계를 안 하고 경고를 했습니까? ◎ 진행자 > 네. 원래 제명 얘기도 나오고 출당 얘기도 나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기자들이 들어가는 전한길 씨한테 물어봤어요. 그걸. 제명이나 출당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랬더니 징계 따르겠습니다, 그런데 새 지도부가 들어오면 명예회복 될 것 같습니다라고 하고 들어갔는데 경고가 내려졌더라고요. 징계하지 말자도 많았대요. ◎ 박수현 > 12.3 위헌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심지어는 동조했을 가능성이 많은 이러한 국민의힘이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복귀시키자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전한길 씨 같은 사람들을 하나도 징계하지 못한 중징계에서 제명하지 못하는 그런 정도의 정당으로 전락한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전당대회나 국민의힘의 정치적 영향력 힘이, 남아 있는 힘이 전한길마저도 떠나면 그 힘도 유지하지 못한다라고 하는 불안에 휩싸인 거 아닐까요? 결과적으로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전한길의 힘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라 지금 보면 국민의힘의 저 대회를 전당대회가 아니라 전길대회다, 이렇게 제가 표현을 해주고 싶을 정도예요. 부끄럽습니다. ## 광고 ##◎ 진행자 > 국민의힘 얘기인데도 부끄럽다. ◎ 박수현 > 그럼요. ◎ 진행자 > 정치인으로서 부끄럽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조국 전 대표 얘기를 안 여쭤볼 수가 없네요. 이제 사면 복권되고 오늘 밤에 출소를 합니다. 어떻게 행보를 보일 걸로 예상하세요? ◎ 박수현 > 많은 기자님들이 질문을 합니다, 새벽부터. 지금 똑같은 질문을 하시는데 더 나아가서 ‘합당합니까?’ ◎ 진행자 > 네, 합당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세요. ◎ 박수현 > 그다음에 ‘조국 전 대표는 서울시장에 출마하나요?’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요. ◎ 진행자 > 수석대변인이시니까 많이 물어보나 봅니다. ◎ 박수현 > 그런데 저는 그럴 때마다 기자님들에게 이렇게 설명드립니다.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의 질문이다. 물론 그만큼 핫하다는 건 알죠, 관심사니까.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국 전 대표 부재시의 조국혁신당을 한번 들여다봐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은 제가 타 당의 이야기라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합리적으로 추측을 해보면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조국 대표는 없지만 그래도 조국혁신당이 독자적으로 다른 대통령 후보를 내야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었을 거 아닙니까? 그 반면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쪽으로 가야 된다. 정권교체가 우선이다 이렇게 하는 분들이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분들의 노선투쟁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갈등이 보이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조국 전 대표가 출소 후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당내의 노선투쟁을 정리하고 당을 하나로 정비하는 일이 우선 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조국혁신당의 미래는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는 앞으로의 노선을 정립하는 문제 숙제가 또 하나 해결이 있어야 되죠. 그런 것들이 해결이 된 이후에 연말쯤으로 가면서 조국 개인은 어떻게 할 건데라고 하는 것들이 이야기가 되는 순서로 가야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다 건너뛰고 조국 어떻게 될 거냐 라는 질문은 ◎ 진행자 > 합당할 거냐까지 물어보고 있으니까요. 지금. ◎ 박수현 > 그러니까요. 그만큼 핫하다는 이야기고 조금 전에 출연했던 민주당의 대변인 하시는 분 말씀 들어보니까 여권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다는 취지도 말씀하셨는데 좋습니다. 다 동의하는데,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왜 이런 말이 많을 수 있는 사면을 임기 첫해에는 정치인 사면을 안 하던 관행을 깨고 했을까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저는 이재명 대통령답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어차피 이 문제는 하게 될 겁니다. 안 하면 안 되게 돼 있죠. 그것이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대선청구서가 됐든 어떻게 됐든 간에 보은이 됐든 간에 하게 되는데 할 것 같으면 내가 힘이 있을 때 빨리 해치우고 그러고 나서 나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제 발표한 국정계획 5개년 계획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만 하겠습니다 라고 국정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었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는 이 사면의 가장 큰 승리자는 수혜자는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 진행자 >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이 있었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 박수현 > 언제 해도 찬반은 다 있죠. 그래서 수석대변인인 제 논평에 보면 ‘지지도 비판도 겸허하게 다 듣겠습니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언제 해도 지지와 비판이 다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특히 조국 전 대표의 경우에 반향이 크겠죠. 그렇다면 그것을 다른 곳으로 빨리 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을 때, 다시 말해서 지금부터 이 계획서를 가지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하는 이러한 힘과 방향과 비전이 있을 때 빨리 하는 것이 맞겠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비판받을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시기를 적절하게 잘 택해서 돌파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승리자는 이재명 대통령이다. 그것은 물론 앞으로 일을 정말 전념해서 잘 해나간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평가합니다. ◎ 진행자 > 시기가 빨랐던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다라는 대변인님의 설명이었습니다. ◎ 박수현 > 제 설명이 훨씬 납득이 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납득 잘 됐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수현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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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문화연예 플러스] MBC '나 혼자 산다', 예능 브랜드평판 1위
금요일 밤이 기다려지는 프로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5월 8일부터 한 달간 국민에게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50개 브랜드의 8천2백만 개 넘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괍니다. 1위를 차지한 '나 혼자 산다' 외에도 MBC의 '놀면 뭐하니?'와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가 30위 안에 들었습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해당 프로그램에 관해 이야기하는지 등을 알 수 있는데요. '나 혼자 산다'는 '진솔하다, 꾸밈없다' 등의 평판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스투데이
2025-06-09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인순이 '바보 멍청이 똥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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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2025-05-06
김옥영 리포터
[맞수다] "이재명, 정규재 덕 봤다?"‥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주요 발언] 한덕수 출마선언은?.."조만간 어떤식으로든" "주말쯤 단독기사 형태로" 이준석 반응 '살벌' 국힘 재결합 가능성은?.."두 당 합쳐 이재명 넘어서면 가능" "이재명 독주 계속되면 이준석도 완주" 이재명 보수논객 만남 의미는?.."무서운 사람 이미지 개선 계기될 것" "적 진영에서 칭찬 나오면 효과 상승" 대법 이재명 상고심 속도전.."빠르면 5월초 나올 것" "나머지 재판도 법원입장 밝혀야"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추경예산안 처리 협조를 요청한 건데요. 먼저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 (국가적 위기) 극복 과정에는 언제나 정부와 국회가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했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을 국민들께서는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믿습니다. 집행 계획을 철저히 마련하여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현장에 온기가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예산안 처리 때 국회 안 왔었잖아요. 그런데 추경안 처리에 권한대행이 국회에 왔습니다. 그리고 권한대행이 시정연설을 한 건 46년 만입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윤희석 > 추경안 처리가 중요하니까 ◎ 진행자 > 중요하니까 오셨다. ◎ 윤희석 > 네, 권한대행이 나오신 거라고 표면적으로는 볼 수 있겠습니다만 계속 얘기되고 있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설 이것과 연관돼서 해석을 한다면 오늘 국회에 출석하신 모습 그리고 연설하는 모습은 상당히 또 정치적으로 의미가 있겠죠. 굳이 국민들 앞에 또 국회에 나와서 연설을 쭉 하신다, 그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이냐 이런 것도 주변에서 분명히 생각을 했을 거다 이렇게 보는 것 이 합당하겠죠. ◎ 진행자 > 정치적 해석을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어떻습니까? 소장님. ◎ 서용주 > 한덕수 권한대행은 오늘 시정연설을 보면서 내용이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참석한 이유가 궁금한 거잖아요, 46년 만에. 근데 그 행태를 보면 권한대행이 조기 대선 관리는 하지 않고 대선 콩밭에 마음이 가 있구나. 그러니까 본인 따지고 보면 그냥 오늘만 나온 걸로 비교하면 안 돼요. 지난번 대정부 질문 때 총리로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기억해 보시면 당시 이번 달에 있었던 대정부 질문에 요청을 했으나 총리가 사유도 없이 불참했어요. 근데 대정부 질문은 대통령을 대신해서 총리가 나서는 거거든요. 총리는 나는 안 가, 시정연설은 누가 나가야 되죠? 대통령이 나와야 됩니다. 이거는 내가 해야겠어. 권한대행 자체를 하면서 대통령 놀이를 하는 것까지는 좋으나 일련의 전체 과정과 행태를 보면 대선에 너무 마음이 뺏겨서 본인이 해야 될 본분을 잃어버렸다, 그러니까 오늘 우원식 국회의장한테 한 소리 들었잖아요. 권한대행과 대통령은 같은 지위와 권한이 있지 않다. 그 어떤 역할을 망각하지 말아달라.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마음을 이미 먹은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대선에 나오시려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 그 말씀이십니까? ◎ 서용주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다들 나오는 거야 안 나오는 거야 이런 얘기를 하기 때문에 오늘 국회에 온 것, 대변인님 말씀하신 것처럼 추경 중요하죠. 그런데도 다들 정치적 해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도 뭐라고 했냐면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이다 이렇게 해서 침묵으로 항의 표시를 했죠. 어제는 한미연합사에 갔습니다. 그런데 군번을 외우면서 육군 병장 출신 한덕수라고 자신을 소개를 했습니다. 보수정권의 역대 대통령이 군 면제가 많았잖아요. 그래서 차별화 하려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대변인님. ◎ 윤희석 > 언론에서 짚어준 지점은 국민들께서도 궁금하게 여기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잘 짚어주셨다고 보는데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느냐, 한덕수 총리가. 그런 적은 없을 거예요. 한덕수 총리의 군번을 굳이 국민들이 알 필요도 없고 그렇죠? 예비역 육군 병장이라는 것도 알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 그것을 밝힌다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뭔가를 염두에 두고 움직이고 계신다는 그런 억측 아닌 억측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언론들이 과하게 해석하는 건 아닌 거죠. 지금 움직임은. ◎ 윤희석 >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충분히 궁금해하실 만한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서 짚어주고 계시다고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많이 분석할 필요도 없어요. 이건 국민의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아니 권한대행이 군부대라도 찾는 거는 나쁘지 않으나 조그마한 포인트 보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군을 복무한 지가 지금 연세를 생각하면 한 50몇 년 전 아닐까요? 그럼 50몇 년 전에 군번을 외워서 간 거지 설마 50몇 년 동안 군번을 머릿속에 외웠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떼봤겠죠. 병적증명서를 떼서 내 군번이 어떻게 되지? 병장 특기는 뭐였구나, 병장 한덕수 가서 얘기하면서 내가 군번을 얘기하고 안보에 관심이 있는 우리 보수들에게 내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또 미군을 만났잖아요. 한미동맹에 대한 이런 것도 내가 부각시키고 역대 대통령이 늘 미필자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육군 병장 한덕수다 이런 걸 부각시킬까. 저는 치밀한 전략과 논의 속에서 나온 메시지지 저는 그렇게 나오지 않았다고 봐요. 아무렇지 않게. 그래서 56~57년 전에 있을 만한 군번을 끄집어내서 메시지로서 회자되는 거 준비가 끝났다. 앞서 대정부 질문은 안 나오고 시정연설은 나오고, 그 다음에 군번까지 배워서 병장 한덕수를 만드는 건 전형적인 대권에 대한 이미지 정치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거는 굳이 많은 설명이 필요 없어요. ◎ 진행자 > 분석 많이 할 필요 없다. 이미 준비는 끝났다. ◎ 서용주 > 그렇죠. 국민들께서도 다 알아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국민들도 아까 궁금해한다, 대변인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도대체 언제 입장을 밝히는 거냐 다들 궁금하잖아요. 오늘 밤부터 미국하고 관세협상을 해요. 관세협상을 하는데 진행 상황을 보고 성과를 보이면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거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고 어쨌든 공직자 사퇴 시한이 다음 달 4일인데 마지막 국무회의가 다음 주 화요일 29일이다. 그날 입장 밝힐 거다 이런 얘기도 하고 29일이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가 나오니까 그날 보고할 거다 이런 얘기도 합니다. 어떻습니까? ◎ 윤희석 > 여러 가지 얘기가 있죠. 한덕수 총리가 정말로 출마할 의사가 확실하다면 조금이라도 먼저 출마 선언을 하고 준비하는 게 맞겠지만 또 갖고 계신 직이 직인지라 타이밍을 봐야 될 입장이겠죠. 말씀하신 대로 오늘부터 진행된다고 보고, 그 관세 협상 말이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 어느 정도 무난하게, 즉 우리 정부가 요구하는 어느 선 정도는 지켜지겠다 이런 정도 결과가 나온다면 아마도 한덕수 총리는 출마 결심을 밝히는 데 있어서 장애물이 치워진 느낌을 받을 겁니다. 근데 제대로 안 됐다. 정말 우리에게 불리하게 되고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미국 재무부 건물까지 가서 뭔가 일본에게 했듯이 우리에게 압박을 주는 그림까지 그려지고 한다면야 좀 더 어려울 수도 있겠죠. 그런데 어쨌든 그건 그거고 4월 29일이 됐든 5월 4일 이전이 됐든 어느 순간에는 아마 입장 발표를 하실 겁니다. 그게 얼마 차이가 안 나요, 사실은. 그런 상황에서 저는 조만간 어떤 선언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꼭 출마 선언이라고 국한 짓고 싶지는 않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 때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거든요. 그분은 국무회의 석상에서 아예 얘기를 했어요. 자기 출마 안 한다고. 그런 여러 가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행되는 상황을 보겠다, 제가 이 말씀밖에는 못 드립니다. ◎ 진행자 > 그래서 다음 주에 있을 국무회의 날짜까지 언론에 보도가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소장님은 어떠세요? ◎ 서용주 > 지금 스케줄을 보면 오늘 시정연설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입법부라든지 본인의 대외적인 활동은 마무리가 된 것 같아요. 국무회의는 내부적으로 해야 될 일이잖아요. 그 다음에 관세협상 2+2 자체는 최상목 경제부총리하고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가서 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이 더 이상 컨트롤할 부분은 없어요. 성과는 어떻게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다 던져놨습니다. 시정연설 끝내놨고 2+2 관세협상은 들어가 있고 그건 결과가 중요하지 않아요. 했잖아요, 행동을. 그 다음에 국무회의는 마지막 자기가 결정할 부분인데 제가 예측하기로는 이번 주말 정도에 언론 단독 보도들이 나올 겁니다. 결심 굳혀, 이런 거를 흘려서 지난번에 이제 트럼프의 이 정상 간의 대화가 흘러나왔잖아요. 자기 것만 딱 뽑아서 본인 것만. ◎ 진행자 > 그랬었죠. ◎ 서용주 > 그런 식의 전략가들이 옆에 붙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최소한 이번 주말 특히 한 일요일 정도에 속보로 아니면 단독으로 한덕수 굳혔다 하고 서로 간에 또 실랑이가 있을 거예요. 침묵하고 29일 날 국무회의에서 마지막 소임을 해서 고생하셨다. 이제 저는 새로운 길을 가겠습니다, 이 정도 하고 빠져나오고 30일, 1일 안에는 갈 것이고 저는 사실상 국민의힘의 후보가 누가 되느냐의 부분들은 그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말 대선에 관심이 있어서 나온 게 아니라 국민의힘 친윤들을 중심으로 한 당권 보존의 최후의 보루로서 기획된 출마로 제가 보이기 때문에 저는 일단은 그 스케줄에 맞춰서 출마하지 않을까. 물론 몸이 많이 안 좋아지신다면 모를까 저는 출마할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이번 주말에 특종 보도가 나올 수도 있다까지 보고 계십니다. 근데 사실 국민의힘에서 지금 한창 경선을 치르고 있잖아요. 그런데 언론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집중을 한다든지 사실 달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가 있는데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한덕수 대행이 출마한다면 나는 열려 있다라는 얘기를 해왔던 후보이고 다른 후보들은 달랐어요. 그런데 어젯밤에 홍준표 후보가 SNS에 약간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후보도 오늘 약간 비슷하게 들리는데 아닙니까? ◎ 윤희석 > 일단 한덕수 총리 출마 여부는 둘째 치고 한덕수 총리랑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뭔가 의사 표시를 하시는 분 그리고 언론의 질문이 이렇게 쏟아지는 것은 말씀하신 대로 홍준표 후보가 어제 다른 방송에서까지도 한덕수 총리에 대한 비판을 하다가 밤에 갑자기 나는 열려 있다 단일화할 수 있다, 이렇게 입장을 바꾸시니까 갑자기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아진 거예요. 오늘 아침부터 여러 언론에서도 저희 쪽의 입장은 뭐냐, 왜냐하면 한동훈 후보는 한덕수 총리의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목적어를 한덕수 총리를 두고 한 얘기가 없어요.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 한 얘기는 이분이 관세협상 한가운데 있는 상황에서 이 중요한 일을 하시는 분을 흔들어서야 되겠느냐 정도까지만 얘기했지 출마 이후에 뭘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는 안 했었단 말이죠. 그래서 오늘 입장이 나온 것은 물어보시니까 대답을 하는 건데 우리는 경선에 집중하고 있다. 경선을 통해서 당의 후보가 되는데 집중하고 있고 그 이후에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고 거기에 뜻을 같이 하는 분이라면 다 같이 할 수 있다 이런 정도의 메시지를 낸 겁니다. 이것을 한덕수 총리와 단일화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시는데 그것은 너무 나간 얘기라고 봐요. 일단 한덕수 총리의 출마 여부를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나간다고 하시지도 않은 분을 대상으로 해서 단일화를 하겠다고 먼저 얘기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맞지가 않죠. 그런데 다른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저희 당 경선에 한덕수 후보가 없잖아요. 없는데 한덕수 총리를 지지하는 한 저희 당 지지자 분들의 일부 이분들의 표를 받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밖에 저는 보지 않아요. 지금 당 경선이 그렇게 가면 되겠느냐 저희는 미래를 보고 이재명 대표를 이기기 위한 것에 골몰해야지 경선 승리 표만 보고 밖에 있는 분을 좋아할 분들을 위해서 거기에 맞는 얘기를 하는 것이 맞느냐, 거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까지만 언급하는 것입니다. ◎ 진행자 > 한동훈 후보가 SNS에 올린 걸 보면 지금 대변인님 말씀이 맞아요. 후보가 된 이후에 연대는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는데 거기에 한덕수 대행 이름은 없어요. 그런데 그 다음 문장에 보면 한덕수 권한대행은 나와 생각이 같다라는 표현이 있어서 한 권한대행을 염두에 두고 올린 거 아니냐 이런 해석이 그래서 나온 거거든요. ◎ 윤희석 > 염두에 둔 거죠. 그런데 우리가 단일화라는 단어를 쓴다거나 더 그와 유사한 구체적인 단어를 쓸 수가 없는 것이 한덕수 총리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잖아요. ◎ 진행자 > 나올지 말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 윤희석 > 이분은 그냥 공무원이에요. 공무원직을 면하지 않았기 때문에 출마할 수 없는 겁니다. 이분의 행보를 우리가 보면서 얘기를 해야지 아직 아무것도 본인 스스로 말씀을 안 했는데 출마를 기정사실화해서 한덕수 총리와 단일화를 하겠다 이런 말을 할 수가 없는 거죠. ◎ 진행자 > 일단 한동훈 후보는 어느 정도 선을 그은 상태고 아직까지는 출마 선언을 하면 그 이후에 논의해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는 거고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단일화 협상이 열려 있다, 이렇게 차이가 있다 이해하면 됩니까? ◎ 윤희석 > 그렇죠. 홍준표 후보는 조금 더 앞에 나가서 말씀을 하시는 거죠. 왜 그런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는 있는 현상에 대응해서 얘기를 하는 거지 앞서가는 추측까지 할 만한 그런 여유가 없습니다. 저희는 경선에 집중하는 그런 캠프입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이 사안은. ◎ 서용주 > 한동훈 후보 입장은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 같은 다른 후보들이랑 그런 입장일 수밖에 없겠죠. 사실상 꼭 집어서 보면 지금 현재 4강 레이스가 펼쳐지고 2강을 이제 추리지 않습니까. 그러면 표가 필요한데 어디 표가 필요하냐면 본인이 갖고 있지 않는 표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 표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표라고 생각해요. 그걸 다 홍준표 후보도 의식한 거고 한동훈 후보도 의식한 김문수 후보 자체는 이미 일찍 그걸 의식해서 문을 열었으나 김문수 후보한테 오지를 않네요. 그런 느낌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세 분이 조금 다른 것들은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후보에게만 문을 열었으나 홍준표 후보는 이준석 후보까지 빅텐트 얘기한 거예요. 한동훈 후보는 거기까지 가지 않았으나 최소한 닫혀 있던 문을 열긴 열었다. 그건 사실상 4강에서 2강으로 가는 그 길목에서는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사실상 그 부분을 저는 전략적으로 선택했다는 것이고 현재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가장 큰 걸림돌이에요. 물론 가장 더 큰 걸림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지만 예를 들어서 반이재명, 이재명을 이기는 반이재명 빅텐트를 치겠다 이거보다는 먼저 넘어야 될 허들은요. 저는 윤석열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반윤석열을 한 다음에 반이재명으로 넘어가야 되는데 바로 훅 반이재명으로 오기 때문에 확장성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입장은 현재 2강 선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전략들이라고 저는 보입니다. ◎ 진행자 > 일단은 2강을 염두에 둔 거다, 지금 소장님 말씀을 하실 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말씀을 하셨잖아요.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염두에 두고 있다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지난번에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당을 떠났던 분들에게도 문을 열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 홍준표 후보 말씀을 하셨지만 빅텐트 할 때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후보 반응은 정말 살벌해요. 자신을 정치적으로 살인하려고 했던 사람들 저를 죽이려 했던 원수다, 이 당은 없어지는 게 맞다, 이런 얘기까지 했는데 결합이 가능합니까? 대변인님. ◎ 윤희석 > 글쎄요. 아직은 어떠한 정치적 이벤트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준석 의원의 반응은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제가 그 과정을 직접 옆에서 본 사람 중에 하나니까 그렇지만 여기는 또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 봐요. 순수하게 본인 감정만 얘기한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 얘기는 본인이 완주할 거다. 내가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해서 도와주고 흡수되는 모양새 그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지금 이 시점에서는 강조해야 될 필요가 있겠죠. 개혁신당의 대선 후보가 된 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완주 의지를 밝히기 위한, 또 그것을 각인시키기 위해서라도 이 정도의 메시지 표현은 가능했을 거라고 판단했을 것이 있고 또 하나는 국민의힘은 없어지는 게 맞는 당이다, 이것은 대선 전략이 되겠죠. 3자 대결을 염두에 두고 이렇게 얘기하는 거다. 그래서 많은 것이 포함된 오늘의 메시지였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 진행자 > 일단 완주하는 쪽에 더 무게를 두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대변인님은. ◎ 윤희석 > 이 정도 의지라면 이준석 의원이 완주를 한다고 보는 게 맞고, 만약에 끝에 가서 완주를 안 한다고 하려면 정말로 엄청나게 큰 정치적 이벤트가 하나 있어야 돼요. 그래야 이 모든 발언을 뒤집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럴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이 정도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본인의 지지율과 저희 당 후보의 지지율을 합쳤을 때 이재명 후보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 근데 본인이 완주하게 될 경우에 3자로서는 승부가 애매하다, 이럴 때는 대의명분이 생기죠. 그 경우 외에는 이준석 의원은 완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의 연대 가능합니까,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아직까지는 가능하지 않은 거 같아요. 이준석 후보 자체가 아까 했던 발언이 살벌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저게 살벌한 게 맞습니다. 반반이 섞여 있습니다. 감정 반 전략 반. 본인도 지난 국민의힘에서 당대표를 하다가 정말 토사구팽도 이런 토사구팽이 없다고 했을 것이고 정치적으로도 정말 연루된 혐의 자체가 성상납 이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정치적 살인하려고 했던 게 맞아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굉장히 괘씸하고 다시는 보고 싶지 않겠죠. 하지만 후보가 됐으니까 본인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금 연대 얘기하면 안 되죠. 절대 없다. 그러면서 본인의 영역을 더 공고히 하는 것들이 몸값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저는 저 발언을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금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눈에 띄는 것들은 다 열었다 그러면서 반이재명 연대에 대한 빅텐트를 지도부가 열었단 말이에요. 결국에는 현재 이준석 의원이 필요하다기보다는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일단 당신은 우리 보수 몫이야라는 것이죠. 그 메시지를 줌으로써 향후에 있을 수 있는 대선 정국에서의 다른 최소한의 변동을 잡아놓겠다는 것이고, 저는 지금 보면 이준석 후보의 연대 가능성은 결국은 이번 조기 대선이 내란 행위로 인해서 파면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의 1호 당원인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에 생긴 거기 때문에 내란의 종식과 내란의 유지라는 그 두 가지 축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근데 이 구도와 프레임이 깨진다면 깨질 수 있다면 이준석 후보는 연대에 들어올 수 있죠. 근데 구도가 쉽게 깨질까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 후보는 연대는 할 기회가 없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가능성은 좀 낮은 것 같다 이렇게 보시네요. 국민의힘에서 2차 경선에 진출할 사람이 두 사람을 뽑기 위한 토론회 하잖아요. 오늘 내일 1대1 맞수토론인데 지명을 하는 거잖아요. 나 누구랑 하고 싶다. 한동훈 후보는 세 번 합니다. 견제입니까, 어떤 거예요? ◎ 윤희석 > 견제라기보다는 관심이 집중되는 후보, 즉 넘어야 할 선이기 때문에 상대후보 입장에서 즉 한동훈 후보를 지명한 입장에서는 빨리 한동훈 후보하고 토론을 해서 결승전 분위기도 만들고 본인도 2등 안에 든다는 얘기예요. 그걸 전제로 하고 한동훈 후보와 토론회를 먼저 함으로써 본인이 최종 후보 가는 길을 미리 닦겠다 이런 전략이라고 저는 봅니다. ◎ 진행자 > 한 후보한테는 토론을 많이 해서 노출이 많이 되는 거잖아요. 득입니까, 실입니까? ◎ 윤희석 > 그것은 충분히 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죠. 모든 보도를 보더라도 한동훈 후보가 들어갈 거예요. 4분의 3은, 어떤 식으로든. 그러면 발언도 나올 거고 영상으로도 이미지가 나올 텐데 그것이 은연 중에 유권자에게 주는 효과는 엄청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두 분의 김문수 홍준표 두 분이 한동훈 후보를 선택한 것은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피곤하겠지만 토론회를 연달아 해야 되니까 그래도 지금의 굉장히 유리한 측면이 어느 정도 벌어졌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죠. ◎ 진행자 > 득이다라고 보십니다.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실은 아니다. 대선 경선에 나왔을 때는 다소 피곤할 수는 있으나 많이 주목되고 많이 거론되는 후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게 나쁜 걸로 된다면 나쁠 수 있겠으나 토론회를 많이 한다는 게 뭐가 나쁘겠어요.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건데 억지로 만든 게 아니라 대진표에서 본인에 대해서 많이 지목한 거잖아요. 그 자체만으로 저는 피곤한 일이지만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한동훈 후보가 입 안에서 옹알옹알 거렸던 꼭 해야 될 말들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의 장이 열렸다라고 봤을 때는 결코 불리하지는 않아요. 다만 다른 후보들이 특히나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양자 간에 서로 선택해서 3시간을 하더라고요. ◎ 진행자 > 내일 그렇죠. ◎ 서용주 > 3시간을 하게 되면 있는 말 없는 말 다 할 겁니다. 밑에 있는 속 얘기까지 다 긁어서 예를 들면 당신 집안에 숟가락이 왜 3개밖에 없어, 이런 정도의 수준까지 얘기를 하게 되면 한동훈 후보가 가지고 있는 우리가 모르는 부분들에 대한 것들에 대한 공격이 있을 수 있고, 한동훈 후보도 나름대로 홍준표 후보에 대한 예전에 잊어먹었던 실수였던 약점 포인트를 잡아서 할 수 있는 3시간 버티기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서 시청 포인트는 있겠으나 사실상 이번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탄핵을 찬성한 사람 탄핵을 반대했던 사람 이 두 가지 축이기 때문에 그 양상이 그대로 전개되는 것이다라고 봤을 때는 불리하지는 않으나 피곤은 하겠다 전 그런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일단은 언론에 많이 노출이 되고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 자체가 득이 된다, 두 분 다 그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경선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조금 심심하긴 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굉장히 뚜렷한 상황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최근에 정규재 조갑제 보수논객과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일부 대화 내용이 공개가 됐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규재/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그제, 유튜브‘정규재TV시즌3’) > 장관은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분을 모시려고 한다.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고민이 꽤 평균적인 중앙선 가까이 와 있다는 거를 느낄 수 있어요.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이념 타령 같은 거 할 형편도 아니고 우선 먹고살고 봐야지요. 이렇게… 그래서 친일파 이런 문제 과거사 문제 모두 덮으려고 한다. ◎ 진행자 > 진영 가리지 않겠다 이런 얘기도 했다고 하고 업계 출신 많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보수 논객들과 만나면서 우클릭 하는 거냐 이런 얘기 많이 나와요. 소장님 먼저 어떻게 보십니까? ◎ 서용주 > 이재명 후보가 매우 잘한 일이에요. 보수 논객 중에서도 나름대로 스피커 역할을 하시고, 특히나 이재명 후보가 많은 국민들한테 있어서 다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잖아요. 근데 특히나 보수층에 있는 중도 영역에 있는 분들, 중도보수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분들에게는 이재명 대표의 비호감도가 상당히 높고 위험한 인물이라는 얘기들까지 퍼져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상쇄시킬 수 있는 만남이지 않았냐. 예를 들면 두 보수 논객들을 통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두 분들이 만나봤더니 인간적으로 괜찮은데 이 한마디만 해줘도 사람들이 이재명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더니 안 그렇구나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구나, 그런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만남이었다. 내용 자체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니까 향후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은 실용이다. 이념 따지지 않겠다. 일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보수 진보 가리지 않고 쓰는 게 뭐가 나쁘냐 그 부분에 하겠다라는 것들 저는 이런 행보들은 지금 현재 민주당의 확장성에 있어서요.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좋은 만남이라고 되는데 아까 앵커께서 민주당의 경선 심심하다, 심심은 하죠.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물론 복면으로 가리고 있었을 때 그 노랫소리가 더 신비롭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더 흥미롭지만 복면을 벗긴 상태라 하더라도 그 노래 실력이 어디 가겠습니까? 그래서 민주당 경선 내용을 보시면 민주당의 실력이 담겨 있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의 당내 경선에 있어서의 다양한 국가 비전과 정책들을 지켜보는 그것도 또 흥행 포인트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갖는 게 좋지 않겠냐,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들여다보면 재밌다. ◎ 서용주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고 계세요? 대변인님. ◎ 윤희석 > 민주당 경선은 복면 벗겨도 별로 그렇게 궁금하지 않아요. ◎ 진행자 > 다 알고 있어요? 벗으면 누가 나올지 다 알아요? ◎ 윤희석 > 그렇죠. 복면 쓰나 안 쓰나 똑같은 경선이어서 죄송하지만 굉장히 심심해서 채널이 막 돌아갈 것 같다, 다른 데로. 미안합니다. 그리고 정규재 조갑제 두 분 만난 거 있잖아요. 이재명 대표 주변에 누가 권유했는지 모르지만 굉장히 잘한 겁니다. 선거에 있어서도 어떤 특정 후보를 반대하던 사람이 투표를 안 하면 제로가 되는 거지만 그 사람을 지지하게 되면 두 표의 효과가 있는 거예요. 지금 그거를 한 겁니다. 앞장서서 이재명 후보를 반대하는 발언할 만한 분들 공격할 만한 분들이 만나고 나니까 이러이러한 얘기하는데 좋던데요, 이재명 대표 만나봤더니 내가 알던 사람하고 다르더라 괜찮더라 이렇게 되면 완전히 반대 효과가 극명하게 나는 거죠. 우리 쪽 스피커가 우리 후보 좋아요, 좋아요. 아무리 얘기하는 것보다 저쪽에 속한 분이 저쪽 사람 괜찮은데 하면 완전히 전선이 흐트러지거든요. 그런 면에서 저희 당은 사정이 굉장히 복잡한데 바깥에 누가 있냐 없냐 이것까지 생각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저 멀리 출발선을 앞으로 밀어놓고 게임을 하는 거 아닌가 어떤 면에서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참 답답합니다. ◎ 진행자 > 안 그래도 저 앞에서 달리고 있는데 전략도 꽤 괜찮아 보인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근데 조금 신경 쓰이는 일이 조금 있어요. 지금. 이재명 전 대표의 대법원 심리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대법원이 그제 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넘기면서 바로 회의 열었잖아요. 그리고 오늘 이틀 만에 또 회의를 합니다. 통상 대법원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심리를 하는데 너무 빠르다 이례적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해요.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일단은 저는 대법원이 정치적인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이 정치적 판단이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곤란하게 하기 위한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 본인들의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한 판단. 지금 5월 11일까지가 후보 등록이 완전히 마쳐지고 본 선거가 시작되는 시점일 겁니다. 그러면 그전에 대법원에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부분에 대해서 최소한 무죄 확정이든 파기환송이든 결정을 해주는 것들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어떤 상황이 되지 않을까, 대법원이. 예를 들면 지금 현재 시작을 했는데 이렇게 빨리 하지 않으면 선거 중간에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면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거 아니야 그 누구에게든 간에. 무죄 확정을 해주면 이재명 대표 눈치 봐서 그런 거 아니냐, 파기환송을 하면 또 저쪽의 눈치를 봐서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법원의 입장이 곤란해질 수 있으니 최소한 5월 초 선거가 공식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털어내자라는 의미에서 저는 속도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속도가 너무 이례적이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인데 거의 이틀에 한 번씩 해서 속전속결로 하게 되면 지금의 추이를 보게 되면 5월 11일 전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5월 11일 그전에 결과가 지금 나올 수 있는 정도의 속도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서용주 > 네, 그렇게 보고 있어요.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대변인님. ◎ 윤희석 > 그렇게까지 빨리 보실 줄은 몰랐고 적어도 대선 6월 3일 이전에 뭔가 결정이 날 거다. 파기환송이든 파기자판이든 인용이든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사법부 안에서 경쟁관계로 볼 수 있는 헌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뚫고 그래도 결정을 내려줬어요. 4월 4일 날 끝났습니다. 그럼 대법원도 비슷하게 국민에게 뭔가 무거운 본인들의 입장을 밝혀야 되는 겁니다. 판결로. 근데 2심이 났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쭉 얘기했지만 선거법 관련해서 6·3·3 원칙 지켜야 한다고 했기 때문에 대법원도 대선 일정과 딱 보니까 빨리하면 될 것 같다. 뭔가 결정을 내림으로써 법원 전체의 입장을 밝혀야 되는 거예요. 그 결과 내용이 파기환송이든 파기자판이든 인용이든 그거는 이제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이게 어떤 내용에 따라서 대선에 영향을 주냐 마느냐 그런 얘기할 시점은 지났습니다. 지났기 때문에 이것은 전적으로 법원이 국민들의 신뢰를 계속 유지하고 법원으로서의 엄정한 자세를 국민들께 밝힌다는 차원에서의 결정이지 정치적으로 이걸 해석해서 파기자판을 해라 인용을 해라 파기환송을 해라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시기와 맞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은 대법원에 시간을 줘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지만 영향을 안 줄 수는 없을 것 같거든요. 결과에 따라서. ◎ 서용주 > 대법원이 정치적 판단을 한 건 파기자판이냐 파기환송이냐 무죄 확정이냐 이 부분은 내용의 문제잖아요. 그건 저희가 얘기할 필요가 없어요. 대법원이 얘기를 하는 것이고 최소한 2심에서 무죄가 나온 부분들에 대해서는 무죄확정 확률이 높습니다. 근데 중요한 거는 5월 11일 본선이 들어가서 결정을 내리는 것도 정치적 부담이지만 그 이후에 누군가가 예를 들어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돼서 대통령직을 수행할 때 대법원의 3심은 진행이 돼야 돼요. 6·3·3이니까. 그때 84조의 논란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 논란을 예를 들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됐을 때 부담스럽게 대법원이 안고 가야 되느냐의 문제죠. 그리고 5년 동안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해서 안고 가야 되는데 이거를 본선이 시작되기 전에 털어낸다면 아무래도 법원으로서도 조금 홀가분하고 그리고 이게 매우 어려운 판단이 아닙니다. 선거법에 대해서 인지에 대한 부분들을 무죄로 보느냐 유죄로 보느냐에 대한 법적 기준을 세우기 위한 전원합의체에 대한 평결이기 때문에 선거법에 대해서의 허위사실 공표의 법적 기준을 세워주는 국민적 관심사와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본선으로 들어가기 전에 끝내겠다는 대법원의 판단이지 않을까라는 것들이 개인적인 추측이고 여러 법률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이 보실 때는 결론도 물론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헌법 84조 불소추특권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만약에 대통령이 됐을 경우에 재판을 계속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논란이 또 있으니 그전에 모든 문제를 다 매듭지을 것으로 본다 이런 입장이신 것 같아요. ◎ 윤희석 > 그런 문제의식은 제가 동의를 하는데요. 대법원에서 이 사건 가지고 확정을 하냐 아니면 파기환송을 하냐 이게 헌법 84조 문제를 다 대변한다고 볼 수는 없죠. 이재명 대표가 왜냐하면 재판이 이거 말고도 4개가 더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이거고요. 이건 선거법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앞으로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든 만약에 이재명 대표가 당선이 돼서 대통령직에 오르는 순간 그럼 나머지 4개 재판은 어떻게 되느냐 이거 법원에서 입장 밝혀야 합니다. 저희가 야당이 되겠죠. 야당 입장에서는 이 문제 그냥 못 넘어가요. 그건 당연한 겁니다. 법적으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다수설 말씀하시는데 어디서 다수설을 차용해서 말씀하시는지 저희는 모르겠어요. 국민일보에서 과거에 했었던 거에 의하면 다수설이 재판해야 된다예요. 10명 중에 7명이. 그걸 다수설이라고 얘기했다면 잘못 아신 거고, 어쨌든 설에 의하지 않고 법원이 유권해석을 해줘야 됩니다. 재판이 진행되는 것인지, 재판이 진행된다면 그 후에 나온 판결에 따라서 그 효력은 어떻게 되는 건지, 그리고 중간에 대통령직에서 내려와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그것까지도 법원에서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서용주 > 만에 하나 헌법 84조의 논쟁을 계속할 거란 말이에요. 대법원 확정판결이 있는 것과 여러 가지 4개 사건에 1심이 진행되는 것도 있고 2심도 남아 있고 대법원까지 가려면 시간이 꽤 걸려요. 형사재판이죠. 공직선거법은 6·3·3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대법원 6·3·3의 원칙에 대한 공직선거법은 3개월 안에 끝내줘야 됩니다. 본선이 지나고 대통령이 만에 하나 됐을 때 해줘야 되는데 그 고민을 여야 간 치열한 핑퐁 싸움 중에서 그냥 새우등 터질 거예요, 대법원이. 저는 그런 부분을 고려한 판단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한 달에 한 번 열 걸 이틀에 한 번씩 엽니까? 만약에 그런 고려도 없이 이틀에 한 번씩 연다면 특정인을 위해서, 특정 이재명 대표의 정치인을 압박하고 정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이거는 너무나 말하자면 안 좋은 행위죠. 일반인들하고 다른 거잖아요. 형평에. 누구 하나를 위해서 어떻게 전원합의체가 이틀에 한 번씩 열립니까? 저는 이 부분은 이재명 후보를 위한 거나 이런 게 아니라 본인들이 정치적인 오해와 부담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의지가 더 맞지 않느냐라는 그 다수설을 얘기한 것이지 84조의 다수설이 아닙니다. ◎ 진행자 > 저희가 헌재도 취재가 안 됐었잖아요. 대법원도 왜 심리를 이렇게 빨리 하는지 속도를 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대법원에서 결론을 낼 거고 입장이 나오겠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찰 수사 얘기 해보겠다. 건진법사 얘기 해볼게요. 오랜만에 등장하는 건진법사인데요. 전성배 씨죠. 검찰이 건진법사가 청탁 의혹도 있고 이권에 개입했다 이런 의혹이 많았는데 집을 압수수색 했더니 현금 1억 6500만 원이 나왔는데 그중에 5천만 원이 신권이었어요. 5만 원 묶음으로 한국은행 표시가 있는 밀봉된 비닐에 싸여있었고 한국은행 표기가 있었다. 금융기관으로 나갈 때 이렇게 밀봉을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날짜가 2022년 5월 13일, 윤 전 대통령 취임 사흘 뒤 날짜거든요. 다들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이 사안. ◎ 윤희석 > 저도 참 이걸 보고, 이 뉴스를 보고 이런 일이 진짜 있긴 있구나 하는 걸 느꼈고 권력형 비리 차원에서 뇌물을 받고 현금을 받고 그런 거를 놀랍게 받아들인 건 아니에요.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 한국은행에서 금융기관으로 보내는 흔히 관봉 신권이라고 그러죠. 일반인은 본 적도 없어요. 영화 같은 데나 나오는 건데 ◎ 진행자 > 저도 처음 봤습니다. ◎ 윤희석 > 그런 게 거기 있다 하는 게 과연 뭘 의미하는 거냐. 한국은행에서 직접 줄리는 없고 조폐공사에서 갖고 온 것도 아닐 것이고 그러면 금융기관에 있었던 걸 그대로 갖다 줄 수 있었던 그 사람은 누구냐 여기까지 가는 겁니다. 두 가지죠. 건진법사라는 분이 그런 거를 받을 정도로 셌었느냐, 아니면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걸 갖다 줄 수 있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냐 그래서 건진법사에게 뭘 바랐느냐 이런 정도의 얘기인데 받은 것이 특수하기 때문에 더 궁금증이 많아지니 검찰에서 확실하게 이걸 밝혀야 되겠죠. 국민들은 이런 게 나오는 게 제일 기분이 나쁜 거예요. 일반인은 알지도 못하고 이걸 뭐 기념으로 가졌겠습니까? 취임식 사흘 후에 그 날짜 찍혀 있는 관봉지폐를 안 쓰고 기념품처럼 갖고 있을 건 아니잖아요. 결국 쓰려고 가지고 있었던 건데 일반 사람들은 뭔지도 모를 만한 그런 포장에 담겨 있는 그 돈의 정체를 반드시 밝혀서 이런 거 더 이상 뉴스 나오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되겠죠. ◎ 진행자 > 어떻게 보셨어요? 소장님. ◎ 서용주 >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실체구나. 건진법사 아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걸로 캠프 때부터 알고 있었고 당시에 무속 논란이 있어서 캠프에서 하차하고 주변에 사라진 것처럼 했으나 사라진 게 아니라 잠시 수면 밑에 가라앉아 있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던 거죠. 돈 뭉치에 대해서 말씀을 해 줬지만 조폐공사에서 돈을 신권을 찍어내면 한국은행으로 가고 한국은행이 관봉을 해서 금융기관으로 불출합니다. 거기까지가 화폐의 도매 과정이에요. 그러면 우리 일반인들은 은행에서 찾는 건 소매예요. 관봉이 있는 걸 금융기관에서 돈에 대한 예금이면 예금 이렇게 처리를 하겠죠. 그러면 일반인들은 관봉을 볼 수가 없어요. 제가 봐서는 금융기관에서도 은행장도, 은행장? 모르겠어요. 은행장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검수하는 정도의 사람들이 그걸 받아서 처리를 하겠죠. 그러면 저 돈이 어떻게 저기로 흘러갔을까. 건진법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주 친한 사람으로 알고 있고 심지어 관련된 다른 뉴스는 통일교에서 6천만 원 짜리 목걸이를 배우자 김건희 씨에게 전달하는 브리지가 건진법사였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관봉의 돈뭉치가 하나였겠느냐. 그리고 이게 누구였겠느냐 저는 유통되는 관봉의 돈뭉치는 금융기관에서 갖다 줄 가능성은 낮다고 봐요. 그건 뭘까. 예전에 이명박 정부 시절에 있었던 말하자면 내부 고발을 했었던 장진수 총리실 비서관이 그때 입막음용으로 5천만 원을 관봉으로 받았다는 거 아니에요. 그게 특활비입니다. 그 연관성을 봤을 때 대한민국에서 금융기관 빼고 관봉권을 손댈 수 있는 데는 어디일까요? 기관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건진법사는 두 가지죠. 인사 청탁 그런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관봉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의 뭔가의 부탁을 받으면서 대가로 받았거나 아니면 건진법사가 민간임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말하자면 업무 비용으로 받은 것이냐라는 두 가지 추측이 있는데 참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거는 정말 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관봉, 일반인들은 구경도 못하는 것들이 어떻게 그것도 건진법사라는 분의 집에서 발견될 수 있는지 경악스러운 한 대목이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오늘 오전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잖아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소장님. ◎ 서용주 > 검찰이 이제는 본인들의 기관을 문 닫을 결심을 했다. 더 이상 최후의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렇게밖에 얘기를 할 수 없는 게 제가 그 보도자료 공소장을 봤더니 객관적 사실을 가지고 기소를 한 게 아니라 심지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에 대한 답변도 받지 않고 대면조사도 한 번 하지 않고 기소해버린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얘기를 하죠. 연관성이 있음직하기 때문에 공소하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명백한 객관적 증거가 없어요. 이상직 씨하고 말하자면 문재인 전 대통령하고 어떤 거래가 있었던 파일이 있거나 내용이 있거나 공문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정황만 보고 기소를 해버립니다, 3자 뇌물로. 전형적으로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우니 일단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든 구겨넣기식 기소를 통해서 확인시키겠다는 고약한 정치적 행태를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저는 정치 검찰의 해체가, 완전한 해체가 답일 수밖에 없는 한 대목이다. ◎ 진행자 > 대변인님 어떠세요? ◎ 윤희석 > 너무 치우친 얘기죠.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에 대한 의혹 보도는 몇 년에 걸쳐서 이루어져 왔고 거기에 대해서 왜 기소가 안 되냐 수사가 왜 미진하냐는 지적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문 대통령까지 기소된 부분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유감 정도 표명하는 건 알겠지만 진상에 대해서는 알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럼 재판을 통해서 가리는 게 맞는 것이죠.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기소 안 하면 이게 옳은 겁니까? 그렇게는 생각 안 하실 겁니다. 분명히 이상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전혀 항공업계에 있지도 않은 사람이 동남아에 가서 취업을 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문 대통령의 사위였고 그것을 하게 해준 사람은 문 대통령으로부터 뭔가 정치적으로 혜택을 받아서 국회의원도 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도 되고 그런 거 아니에요. 그럼 밝혀야 되죠. 밝히라고 있는 조직인데 그것이 우리 쪽에 정치적으로 불리하다고 해서 정치 검찰 다 해체돼야 한다, 그건 너무 단순한 논리예요. 그렇게 따지면 검찰이라는 조직은 있을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비난할 수 있는 건 하겠지만 이것 때문에 검찰을 해체하라는 주장까지는 너무 나간 것이 아닐까 이렇게 봅니다. ◎ 서용주 > 한 가지만 덧붙이면 오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련해서 재판부와 검찰 얘기가 있었어요. 기사를 보니까 새로운 재판부가 검찰을 꾸짖습니다. 공소장을 이런 식으로 쓰면 되냐. 당신들의 평가를 쓰는 게 공소장이 아니라 객관적 증거 자료를 붙여서 공소장을 써야지 이런 식으로 증거도 없이 이랬으니까 이럴 겁니다라고 공소장 쓰지 마세요를 재판부가 검찰에 꾸짖습니다. 이게 윤석열 검찰의 수준입니다. 정치 기소 기소권이 있으니까 해버리는 거예요. 객관적 증거가 없어도. 그게 재판부가 지금 지적하고 있는 거랑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 사위의 취업을 통한 월급과 이런 제공 자체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혜택을 줬다는 3자 뇌물 기소는 객관적인 증거가 하나도 없이 그럴 것이라는 본인들의 평가를 공소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재판부가 지적할 만한 내용이기 때문에 저는 검찰이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었기 때문에 해체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는 것이지, 그전에 검찰의 행태에 있어서는 저는 어느 정도 개선이 되다가 윤석열 정부를 만나서 정말 이 지경까지 이르지 않았느냐, 저는 그렇게 비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 진행자 >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5-04-24
[문화연예 플러스] 이적, 4년 만에 '술이 싫다' 발매‥'복면가왕'서 최초 공개
가수 이적이 4년 만에 새 노래 '술이 싫다'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신곡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술이 싫다'는 잊으려 마신 술이 기억을 부르는 노래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이고요.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이적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배우 지창욱이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이적은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뉴스투데이
2024-09-30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양준혁, 가수 데뷔‥ '한 잔 더 하세' 발매
"한 잔 더 하세 한 잔 더 하세" 프로야구 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양준혁이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신곡 '한 잔 더 하세'를 발표하며 마이크를 잡았는데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디스코 풍 멜로디가 특징이고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사실적인 가사로 담아냈습니다. 양준혁은 지난해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이 곡을 계기로 향상된 노래 실력과 자신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2024-07-01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다음 달 초 내한
"내가 구세주야 내가 바로… 마블의 예수님이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다음 달 4일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8년 '데드풀2' 개봉을 앞두고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요. 여섯 번째 한국을 방문하는 휴 잭맨은 지난 2009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정도로 인연이 깊은데요. '데드풀과 울버린'은 '데드풀'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다음 달 24일 개봉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뉴스투데이
2024-06-20
김옥영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