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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딘딘·조현영, '다시 태어나도' 리메이크
연예계에서 성별을 뛰어넘는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온 두 사람이죠. 가수 딘딘과 조현영이 리메이크곡 '다시 태어나도'를 발매했습니다. 1998년 발표된 원곡 '다시 태어나도'는 김돈규와 에스더가 함께 부른 노래로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에게 깊은 여운을 전하고 있는데요. 한동네에서 자란 소꿉친구인 딘딘과 조현영은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곡에 담았고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녹음 작업도 수월했다는 후문인데요. 새롭게 완성된 '다시 태어나도'는 이들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매력이 한층 더해졌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2026-03-18
장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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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브아솔 영준, '찬란한 너의 계절에' OST 발매
빼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죠.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이 '이 마음이 사랑일까'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노래는 MBC 금토 그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OST 곡인데요. 불쑥 찾아온 사랑이라는 감정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노랫말에 영준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곡에 여운을 더합니다. 앞서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벤과 선우정아 등이 함께한 감미로운 OST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단 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뉴스투데이
2026-03-16
장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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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전세기 떴다‥결전지 '마이애미' 입성
◀ 앵커 ▶ 17년 만에 WBC 토너먼트에 진출한 야구대표팀이 8강 경기 장소인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했습니다. 더 큰 이변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에서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 야구 사상 가장 역사적인 역전승의 여운을 하루 동안 누린 대표팀. 대회 내내 세리머니로 숱하게 드러냈던 전세기 탑승 목표를 마침내 이룬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문보경/야구대표팀] "그냥 티켓도 아니고 전세기 티켓이니까… 도쿄에서 마이애미 딱!" 축하 박수를 받으며 도쿄를 떠난 선수들은 그토록 고대하던 전세기에 오르자마자 너 나 할 것 없이 인증샷을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구자욱/야구대표팀] "날아갈 거 같아요. 날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15시간의 비행 끝에 결전지 마이애미에 도착했습니다. ## 광고 ##숨돌릴 틈 없는 혈투를 거듭하고 현지 시간으로 자정이 넘어 숙소를 향하고도 얼굴에 미소가 넘쳤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즐거워하는 표정들이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경기력과 연결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마이애미 날씨와 13시간의 시차 그리고 개폐식 돔구장의 낯선 환경. 여기에 도미니카·베네수엘라 중 한 팀이 될 강력한 8강 상대의 부담까지. 넘어서야 할 다양한 과제가 있지만, 오히려 '할 수 있다'는 믿음은 더 강해졌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코칭 스태프가 가서 (도미니카-베네수엘라) 게임을 좀 보려고 하는데, 관중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는 예상이 들고… WBC의 중압감은 사실은 저희만 느끼는 건 아닙니다." 기적을 만들고 온 대표팀은 기록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제 선수들은 어떤 압박감도 감당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뉴스투데이
2026-03-12
전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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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대표팀, 마이애미 입성‥"8강전도 기적 가능"
◀ 앵커 ▶ 예전부터 국제대회에서 경우의 수가 거론되면 거의 매번 좌절만 있었는데 그걸 이겨낸 팀이죠. 무려 17년 만에 WBC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야구대표팀이, 오늘 주최 측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결전지인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했습니다. 더 큰 이변도 일으킬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현지에서 전훈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 야구 사상 가장 역사적인 역전승의 여운을 하루 동안 누린 대표팀. 대회 내내 세리머니로 숱하게 드러냈던 전세기 탑승 목표를 마침내 이룬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문보경/야구대표팀] "그냥 티켓도 아니고 전세기 티켓이니까… 도쿄에서 마이애미 딱!" 축하 박수를 받으며 도쿄를 떠난 선수들은, 그토록 고대하던 전세기에 오르자마자 너 나 할 것 없이 인증샷을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구자욱/야구대표팀] "날아갈 거 같아요. 날고 있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15시간의 비행 끝에 결전지 마이애미에 도착했습니다. 숨돌릴 틈 없는 혈투를 거듭하고 현지 시간으로 자정이 넘어 숙소를 향하고도 얼굴에 미소가 넘쳤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즐거워하는 표정들이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경기력과 연결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덥고 습한 마이애미 날씨와 13시간의 시차, 그리고 개폐식 돔구장의 낯선 환경. 여기에 도미니카·베네수엘라 중 한 팀이 될 강력한 8강 상대의 부담까지. ## 광고 ##넘어서야 할 다양한 과제가 있지만 오히려 '할 수 있다'는 믿음은 더 강해졌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코칭 스태프가 가서 (도미니카-베네수엘라) 게임을 좀 보려고 하는데, 관중들이 굉장히 많을 거라는 예상이 들고… WBC의 중압감은 사실은 저희만 느끼는 건 아닙니다." 기적을 만들고 온 대표팀은 기록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제 선수들은 어떤 압박감도 감당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영상편집: 이소현 / 영상출처: KBO
뉴스데스크
2026-03-11
전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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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폭발한 안현민-김도영‥'대만, 한국전에 우완투수 낼 듯'
◀ 앵커 ▶ 대표팀 연습경기에서는 안현민과 김도영, 두 거포가 화끈한 홈런포를 터뜨렸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대만이 예상과 달리 오른손 투수로 우리와 맞설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WBC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대표팀 타격은 오늘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일본 대표팀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2번 타자 안현민이 엿새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화끈하게 밀어 친 만루홈런에 류지현 감독은 엄지를 치켜들어 화답했습니다.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도영까지 연속 타자 홈런으로 폭발했습니다. 제대로 잡아당긴 공이 담장을 훌쩍 넘어갔고, 동갑내기 친구의 첫 홈런에 안현민도 기뻐하며 손을 맞잡았습니다. 마운드에선 정우주가 빛났습니다. 최고 151km의 강속구로 3이닝을 퍼펙트 처리하며 선발 투수로도 부족함 없는 투구를 펼쳤습니다. [정우주/야구대표팀] "이제 3월 5일, 저희 WBC 시작하는 경기에 (100%로) 딱 맞춰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되게 설레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 광고 ##1라운드 통과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대만의 마운드 구상도 드러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대만이 당초 한국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던 왼손 린위민을 떠오르는 에이스 쉬뤄시과 함께 호주전에 내보내고 대신 한국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에게 2이닝 무실점한 니혼햄 투수 구린루이양과, 마이너리그 유망주 천포위, 좡천중아오 등 오른손 투수를 집중 배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오른손타자 위주로 재편된 우리 대표팀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한편, 대만이 가장 기대했던 미국계 내야수 조너선 롱은 나흘 전 입은 팔꿈치 부상이 호전되지 않아 대표팀 합류가 좌절됐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환
뉴스데스크
2026-02-26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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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NCT 제노·재민, 유닛으로 앨범 발매
그룹 NCT의 새로운 유닛 '엔시티 제노재민'이 신보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 예고를 공개했습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보스 사이즈(BOTH SIDES)'는 경쾌한 힙합 댄스곡으로 노랫말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매력으로 상대를 사로잡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는데요. 방탄소년단과 지드래곤, 에스파 등 내로라하는 K팝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리에하타'가 안무를 제작해 강한 여운을 남길 예정입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성장해 온 동갑내기 친구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완성할지 기대됩니다.
뉴스투데이
2026-02-23
장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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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 돌파 '왕사남'‥엄흥도 후손 찾았다
◀ 앵커 ▶ 영화 가 흥행을 하면서, 끝까지 단종의 곁을 지킨 엄흥도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엄흥도의 일부 후손들이 아직도 집성촌을 이루며 모여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홍석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숙부에게 쫓겨나 유배지 영월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은 단종. 사극에도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이야기지만 영화 는 서슬 퍼런 위협에 맞서 의리를 지킨 평범한 이웃들 특히 엄흥도를 이례적으로 영화 전면에 내세우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종의 시신을 거둔 엄흥도와 그 가족은 세조의 눈을 피해 전국으로 흩어졌는데, 그중 맏아들이 가까스로 정착한 곳이 바로 문경시 산양면 우마이 마을입니다. 500년을 이어온 영월 엄씨 집성촌은 지금도 마을 70여 가구 대부분이 엄씨들입니다. 마을 입구는 엄흥도 동상이 지키고 있고, 엄흥도를 기리는 신도비와 조선 말 건립된 상의재에선 매년 3월 제사가 올려집니다. [엄경일/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 이장] "10월 초중에 영월에 시향제를 지내러 가는데 저희 위만 분들하고 옆 동네 내화리도 같이 가서 할아버지의 제사도 지내고 엄흥도 할아버지의 제사도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 광고 ##"옳은 일을 하다가 화를 입는다면 달게 받겠다"는 엄흥도 선생의 유훈은 이 마을 사람들이 대대로 지켜온 정신이기도 합니다. 사육신과 생육신의 충절이 조선을 대표하는 비장한 선비 정신이라면, 인간적 도리를 다하려 애쓴 엄흥도의 충절은 오히려 비장하지 않아서 더 큰 여운이 남습니다. [엄종섭/엄흥도 선생 17세손]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늦게라도 (알려져서) 이렇게 우리 선대 조상이 그와 같이 거룩하신 일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또 나아가서 전국적으로 충과 효의 바탕에…" MBC뉴스 홍석준입니다.
뉴스투데이
2026-02-23
홍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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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엄흥도 후손‥"문경에 500년 넘은 집성촌"
◀ 앵커 ▶ 영화 가 개봉 18일 만에 5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하면서 단종의 곁을 끝까지 지킨 엄흥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실제로 엄흥도의 후손들을 당시 세조의 핍박으로 뿔뿔이 흩어졌다는데요.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홍석준 기자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리포트 ▶ 숙부에게 쫓겨나 유배지 영월에서 비극적 최후를 맞은 단종. 사극에도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이야기지만 영화 는 서슬 퍼런 위협에 맞서 의리를 지킨 평범한 이웃들 특히 엄흥도를 이례적으로 영화 전면에 내세우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종의 시신을 거둔 엄흥도와 그 가족은 세조의 눈을 피해 전국으로 흩어졌는데, 그중 맏아들이 가까스로 정착한 곳이 바로 문경시 산양면 우마이 마을입니다. 500년을 이어온 영월 엄씨 집성촌은 지금도 마을 70여 가구 대부분이 엄씨들입니다. 마을 입구는 엄흥도 동상이 지키고 있고, 엄흥도를 기리는 신도비와 조선 말 건립된 상의재에선 매년 3월 제사가 올려집니다. [엄경일/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 이장] "10월 초중에 영월에 시향제를 지내러 가는데 저희 위만 분들하고 옆 동네 내화리도 같이 가서 할아버지의 제사도 지내고 엄흥도 할아버지의 제사도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다가 화를 입는다면 달게 받겠다"는 엄흥도 선생의 유훈은 이 마을 사람들이 대대로 지켜온 정신이기도 합니다. ## 광고 ##사육신과 생육신의 충절이 조선을 대표하는 비장한 선비 정신이라면, 인간적 도리를 다하려 애쓴 엄흥도의 충절은 오히려 비장하지 않아서 더 큰 여운이 남습니다. [엄종섭/엄흥도 선생 17세손]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늦게라도 (알려져서) 이렇게 우리 선대 조상이 그와 같이 거룩하신 일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또 나아가서 전국적으로 충과 효의 바탕에…" MBC뉴스 홍석준입니다. 영상취재: 차영우(안동) / 영상제공: 쇼박스
뉴스데스크
2026-02-22
홍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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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조하는 LG 스프링캠프‥'특수 글러브까지 등장'
◀ 앵커 ▶ 프로야구 LG가 창단 첫 통합 2연패를 위해 전지훈련에 한창인데요. 우승 후보로 평가받으면서도 기본에 더 충실하기 위해 특별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통합 우승의 여운을 간직한 채 돌입한 LG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염경엽 감독이 분위기를 다잡았습니다 [염경엽/LG 감독] "이 전성기를 결국 우리가 유지하려면 정말 더 노력을 해야 돼. 노력 없이 세상에서 결과 얻어지는 거 하나도 없어. 충분히 우리는 올해도 압도적으로 할 수 있어." 내야 훈련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일반 글러브 대신 넓적한 모양의 이른바 '팬케이크 글러브'를 이용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글러브 가운데로 정확하게 잡아야 하는 만큼 스텝부터 포구까지 더 섬세한 동작이 필수입니다. [이영빈/LG] "'판때기'이다 보니까 (보통 글러브처럼) 한 번에 잡을 수가 없어서 탁 이렇게 (양손으로 잡는) 훈련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 광고 ##처음엔 익숙지 않아 실수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서서히 능숙해지는 감각을 선수들이 먼저 체감했습니다. [김일경/LG 수비코치] "(정확한 포구가) 우리 수비 퀄리티 완전히 다르게 해줘. 엄청나게 견고하게, 확실하게. 정식 글러브를 꼈을 때도 이 느낌으로 계속 캐칭을 한다." 여전히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LG.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2년 전 놓쳤던 창단 첫 2연패를 이번에는 꼭 이룰 생각입니다. [염경엽/LG 감독] "팀의 기본기, 개개인의 기본기를 조금 더 채우는… 한 단계 발전하는 성장을 만들기 위해서 캠프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환 / 영상제공 : LG 트윈스
뉴스데스크
2026-02-12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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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한중 관계 전면 복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만남은 저와 시 주석님 모두에게 병오년 시작을 알리는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지난 수천 년간 양국은 이웃 국가로 우호적 관계를 맺었고, 국권이 피탈된 시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싸운 관계"라고 지난 한·중 관계를 평가했습니다.특히 두 정상이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난 점을 두고 "경주 회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주석님의 초청으로 이렇게 빠르게 국빈 방문을 하게 돼 뜻깊다"며 "오늘 자리가 경주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얘기를 나누고, 한중관계의 전면 복원이라는 역사적 흐름을 견고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와 주석님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우호 정서의 기반을 튼튼히 쌓을 것"이라며 "특히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수평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번영과 성장의 기본적 토대인 평화에 양국이 공동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치
2026-01-05
김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