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1988년 "미국 재채기에 일본이! 한국이!" 어쩜 가사가 이랬니...
1988년 '토요일토요일은즐거워'에 등장한 노래. 그런데 미국과의 협상을 즈음해 요즘 그림을 입혔는데도... #토토즐 #토요일토요일은즐거워 #이덕화 #김범용 #미국 #관세 #협정 #일본 [엠빅뉴스]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유튜브 바로가기 ▶네이버TV 엠빅뉴스 바로가기 ▶네이버TV 엠빅스포츠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엠빅뉴스
2025-07-31
양홍석
유행이 '클래식' 됐다‥서른 살 케이팝 미래는?
◀ 앵커 ▶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K팝, 시작점에는 이곳이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도입하고 한류를 탄생시킨 SM엔터테인먼트인데요. SM의 30년을, 임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천둥처럼 쏟아지던 베토벤 교향곡 4번이 잦아들면, 관악기들이 귀에 익은 선율을 뿜어냅니다. 엘가의 행진곡에 이어지는 멜로디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됩니다.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K팝과 클래식의 만남. [민호/샤이니] "우리는 지난 30년이란 시간 동안 K-pop이라는 장르를 개척하였고요." 모두 SM 엔터테인먼트의 히트곡들입니다. [정재왈/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SM이 이제 우리 K팝 한류의 본산이잖아요. 그냥 흘러가는 유행의 어떤 영역이 아니라 K팝의 클래식(고전)이 되는 거죠."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K팝. K팝의 수많은 '처음'에 SM이 있었습니다. 1996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이돌 시대를 연 H.O.T.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1996)] "HOT! 핫입니다!" 그들의 해외 진출이 '한류'라는 현상을 만들었고, 13살의 나이에 데뷔한 보아는 처음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성수/SM 엔터테인먼트 CAO] "처음 이들이 기획될 때부터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한국을 넘어선, 전 세계로 나가는…" 지금은 보편화된 연습생 선발과 육성, 해외 아티스트와의 공동 창작 시스템도 처음 발전시켰습니다. ## 광고 ##K팝의 상징이 된 강렬한 음악과 칼군무는 물론 그룹마다 특별한 설정을 부여하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회사 스스로 장르가 됐습니다. 그러나 빛나는 성취엔 그림자도 있습니다. 스파르타식 트레이닝은 아티스트의 인권과 자율성에 의문을 남겼고 계약을 둘러싼 분쟁은 소위 '돈 되는' 엔터산업의 현실을 드러냈습니다. 엄마, 아빠와 아들, 딸. 한국부터 지구 반대편의 팬들까지 함께 노래한 30년. [황 지아신/중국 청두] "덕질은 제 청춘의 일부가 된 거 같아요." [누오라/호주 시드니] "확실히 전 세계에서 온 팬들이 많은 거 같아요." K팝의 시작이자 현재라 불리는 이들은, 다시 '음악의 기본'에서 미래를 시작합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뉴스투데이
2025-02-17
임소정
K팝 역사 써내려 간 SM의 30년, K팝의 미래는?
◀ 앵커 ▶ 전 세계적인 트렌드가 된 K팝, 그 시작점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있었는데요. 국내 최초로 아이돌 육성시스템을 도입하고 한류를 탄생시키며 3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K팝과 함께한 SM의 30년을 임소정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천둥처럼 쏟아지던 베토벤 교향곡 4번이 잦아들면, 관악기들이 귀에 익은 선율을 뿜어냅니다. 엘가의 행진곡에 이어지는 멜로디는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됩니다.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K팝과 클래식의 만남. [민호/샤이니] "우리는 지난 30년이란 시간 동안 K-pop이라는 장르를 개척하였고요." ## 광고 ##모두 SM 엔터테인먼트의 히트곡들입니다. [정재왈/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 "SM이 이제 우리 K팝 한류의 본산이잖아요. 그냥 흘러가는 유행의 어떤 영역이 아니라 K팝의 클래식(고전)이 되는 거죠." 세계의 중심에 우뚝선 K팝. K팝의 수많은 '처음'에 SM이 있었습니다. 1996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이돌 시대를 연 H.O.T.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1996)] "HOT! 핫입니다!" 그들의 해외 진출이 '한류'라는 현상을 만들었고, 13살의 나이에 데뷔한 보아는 처음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성수/SM 엔터테인먼트 CAO] "처음 이들이 기획될 때부터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한국을 넘어선, 전 세계로 나가는…" 지금은 보편화 된 연습생 선발과 육성, 해외 아티스트와의 공동 창작 시스템도 처음 발전시켰습니다. K팝의 상징이 된 강렬한 음악과 칼군무는 물론 그룹마다 특별한 설정을 부여하는 '세계관'을 구축하며 회사 스스로 장르가 됐습니다. [이성수/SM 엔터테인먼트 CAO] "멤버들한테 한 명 한 명한테 아이덴티티를 부여한다든지 숫자, 본인의 색…" 그러나 빛나는 성취엔 그림자도 있습니다. 스파르타식 트레이닝은 아티스트의 인권과 자율성에 의문을 남겼고 계약을 둘러싼 분쟁은 소위 '돈 되는' 엔터 산업의 현실을 드러냈습니다. 엄마, 아빠와 아들, 딸, 한국부터 지구 반대편의 팬들까지 함께 노래한 30년. [황 지아신/중국 청두] "덕질은 제 청춘의 일부가 된 거 같아요" [누오라/호주 시드니] "확실히 전 세계에서 온 팬들이 많은 거 같아요" K팝의 시작이자 현재라 불리는 이들은, 다시 ‘음악의 기본’에서 미래를 시작합니다. [이성수/SM 엔터테인먼트 CAO] "아직은 완전히 정의되지 않은 이 음악의 본질을 더욱더 강하게 탄탄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영상취재: 우성훈 / 영상편집: 진화인 / 자료제공: SM 엔터테인먼트·서울시향
뉴스데스크
2025-02-16
임소정
'완벽 복귀전' 김광현 "도영아 다음엔 안 봐줘!"
◀ 앵커 ▶ 토요일밤 스포츠뉴스입니다. 922일 만에 KBO 리그에서 선발 등판한 SSG 김광현 선수가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KIA 신인 김도영과의 맞대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무려 922일 만의 정규리그 선발 등판. 김광현은 특유의 빠른 템포로 KIA 타선을 제압했습니다. 타자들이 힘겹게 방망이에 맞춰봤지만… 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최고 구속 150km의 빠른 공에… 변화구 역시 날카로웠습니다. ## 광고 ##주무기 슬라이더가 시속 140km를 넘길 정도로 완벽한 구위를 뽐낸 김광현은 5회까지 한 타자에게도 1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6회 다소 제구가 흔들렸습니다.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 줘 퍼펙트가 깨졌고, 이어서 노히트 행진도 멈췄습니다. 20타석째 무안타에 시달리던 KIA 신인 김도영에게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김광현은 김도영이 친 공을 직접 KIA 더그아웃에 돌려주며 후배의 첫 안타를 축하했습니다. 이후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한 김광현은 공 74개를 던지는 동안 탈삼진 5개를 잡아내며 6이닝 무실점 완벽한 복귀전을 선보였습니다. SSG 타선도 불을 뿜으면서 김광현은 복귀전 선발승을 거뒀고, SSG는 개막 후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광현 / SSG] "(김도영 선수가) 더 큰 선수가 되면 될수록 우리 야구 팬들은 더 즐거워하고, 야구는 더 인기가 많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저도 봐주지 않겠습니다." 한편 KIA의 김도영은 이후 안타를 보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담감을 한결 덜어냈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조기범
뉴스데스크
2022-04-09
김태운
[거리의 경제 6편] "아이폰 가격 오른다고?" - '리쇼어링'의 역습
경제와의 거리를 좁히다, 거리의 경제입니다. 얼마 전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었죠. [바이든/미국 대통령] "삼성 LG 현대 SK, "땡큐" 땡큐" "땡큐" 여기서 더 나아가 이번 주에는 미국이 우리 돈 280조 원을 들여 주요 산업의 공장을 미국 내에 유치하자는 법안을 통과 시키기도 했습니다. ( 미국 '공급망 확충 보고서',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37번 언급 ) 한때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중국과 동남아로 떠돌던 공장들이 다시 선진국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겁니다. 이제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렇게 떠나갔던 공장들이 다시 돌아오면 우리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단지 기업들만의 이야기일까요? 현장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렴한 공산품은 국제 분업의 산물" 서울 남대문 시장의 다양한 물건들, 수입품 비중은 얼마나 될까? ( 가방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기자 ) [ 전정식 / 가방가게 사장님 ] "(자 이거는?) 중국산, 그것도 중국산" (이것?) "네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산이 한 몇 퍼센트 정도?) "10%나 될까?" ( 옷 가게도 사정은 비슷한데 ) [ 김양호 / 옷 가게 사장님 ] "베트남도 있고 캄보디아에서도 들어오더라고요." (중국산 가격에 국내산 맞출 수가 없나요?) "없죠. 어림도 없죠." [ 전정식 / 가방가게 사장님 ] "(만약에 갑자기 수입품을 못 판다면?) 업종 변경을 하던가 다른 조치를 취해야지, 현재 여기서 생산되는 거 가지고는 장사를 못합니다." Q. 중국산 제품을 사는 이유는? [ 김정임/ 시민 ] "한국제품이 더 좋지 질은. 질은 좋지. 그런데 이제 싸니까 그런 거를 사는 거지." 이처럼 인건비가 싼 나라들은 인력이 많이 드는 제조를 맡고, 기술력이 좋은 나라는 설계를 맡는 식으로 서로 역할을 나누는 국제 분업체계 를 '글로벌 벨류 체인(GVC)' 이라고 합니다. '글로벌벨류체인(GVC)' 덕분에 이렇게 저렴한 공산품 중에는 수입품이 아닌 걸 찾는 게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인데요.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분위기는 정반대였습니다. 수입품 단속에서 중국 진출까지 한국 경제가 고도 성장을 하던 1980년대 모습입니다. 자국 산업 육성이 절실하던 시절이었죠. 우리 기술로 수입품을 대체하려던 노력은 수입품 규제까지 이어졌습니다. [1986년 8월 15일/MBC 애국심을 찾습니다.] "품질상에는 차이가 있다는 건 사실이겠죠. 그렇지만 우리가 그 차이보다는 조금 더 국가적인 차원을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급기야 외제 승용차 단속까지….이른바 '각그랜저 시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국산차를 타야 했죠. (하지만 부족했던 국내 제조업 기술… '터진 밥통', '대 빠지는 양산', '안 나오는 볼펜'까지) [1983년 12월 11일 뉴스데스크] "우리나라 상품이라도 조금 외국 냄새가 나게 되면은, 비싸 보이고 또 좋아한다 이거예요." [1988년 2월 20일 /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나미)] "외제 선호 좋아하네~ 쥐뿔도 없는 것이 그렇다면 신랑감도 파란 눈의 긴 다리를 찾아요~" 그러다 국내 제조업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수입 자유화로 이어졌고, 해외 제품들과 본격 경쟁을 시작합니다. 1990년대 이후부턴, 우리 인건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이어지기 시작했는데요 [1995년 4월 12일 뉴스데스크] "특히 전자 부문에 있어서는, 모두 16억 달러를 투자해 광동성과 천진 등, 다섯 개 지역을 전자 중심 생산 단지로 조성해나갈 예정이라고…." 2000년대 이후 중국을 넘어 베트남까지. 더 싼 곳을 찾아 다녔던 기업들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2014년 8월 7일 뉴스데스크] "위기에 빠진 미국을 제조업으로 재건하겠다고 나선 오바마 행정부는 리쇼어링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미국을 선두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제조업 부흥에 앞장서면서, 해외에서 다시 돌아온 공장들이 많아진 겁니다. 수치를 한 번 볼까요? 미국으로 이전한 기업 수 ( 2010년 16곳 -> 2018년 886곳, 9년새 3320여 곳 이전 ) 여기에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교역이 줄고, 코로나로 마스크, 산소호흡기 등 방역 물자는 서로 자기 나라부터 챙기다 보니, 국내 생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겁니다. 이런 해안을 영어로 Shore, 라고 하는데요. 기업이 이렇게 낮은 비용을 찾아 자국 해안 밖으로 나가는 것을 '오프쇼어링'(Off-Shoring), 이렇게 나갔던 공장들이 다시 돌아오는 현상을 '리쇼어링(Reshoring)'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리쇼어링'이 세계적인 현상이 되면서 우리 정부와 지자체도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19가 불 붙인 '리쇼어링(Reshoring)' 저는 지금 충북의 한 제조공장에 나와 있는데요 (최근 인기 수제맥주를 만드는 공장, 10년 전만 해도 중국에 진출했었던 업체) 하지만, 최근 들어 대규모 국내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충남 예산 1만6500㎡ 부지에 2023년까지 신축 예정) [양효걸/기자] "지금 이 곳에서는 한 해 천만 캔의 맥주가 생산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지어지는 새 공장에는7배의 한 해 칠만 캔의 맥주가 생산됩니다." [배문탁/수제맥주 업체 대표 ] "저희가 350억 규모로 착공을 하고요. 완공이 되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맥주 공장이 될 것이고요." ( Q.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 ## 광고 ##[배문탁/수제맥주 업체 대표] "예전에는 중국이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주었지만 더 이상 중국이 그런 지원책들이 많지 않습니다. 20~30년 전에는 해외 진출이 유행이었다면은 이제는 진출했던 공장들을 어떻게 다시 유턴을 시키느냐가…" '리쇼어링'. 당장은 국내 생산이 늘어서 세수와 일자리가 늘어나는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리쇼어링 앞서가는 미국, 일자리 증가 추세) 하지만 최근 미국과 중국이 보이는 모습은 단순히 일자리 유치 수준을 넘어섭니다. 말 그대로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차세대 산업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패권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죠. 그러니까 국제 분업체계가 서서히 깨지고 있는 겁니다. 제가 지금 들고 있는 게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인데요. (세계 각국에서 부품을 조달해 만드는 아이폰) 이렇게 우리가 사는 아이폰은 이렇게 많은 나라들이 가장 싼 값에 힘을 합쳐 만들어 냅니다. 갑자기 인건비가 비싼 나라로 공장이 이동하면 당장 생산비가 올라갈 수 있겠죠? (원자재와 농산물에 이어, 공산품 가격마저 오를 가능성도) [김소영/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효율적인 생산체계가 없어져서 비용이 상승하면서 결국 소비자들이 모든 물건을 조금 비싸게 사게 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 같고요. 인건비를 어떻게하면 절감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러다보면 이제 기계화나 무인화 같은 게 진행이 되면서. 그럴 가능성이 상당히 될 거라고 보입니다." (리쇼어링 이후, 무인화 급속 확산 우려…장기적인 일자리 충격 가능성) (산업부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3만개 보급 목표….'리쇼어링' 촉진") 코로나로 무너진 국제분업체계는 우리에게 '메이드 인 코리아'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 줬습니다. '리쇼어링'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장 공장만 국내로 들여온다고 해서 무조건 내수가 좋아지고,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건 아닐 겁니다. 리쇼어링 이후 물가 상승, 장기적인 고용 감소 같은 부작용에 대한 보완 대책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어쩌면 공장 유치 노력보다 더 중요할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거리의 경제였습니다.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2021-06-12
양효걸
[TV 앨범] '희망사항' 변진섭
'희망사항' 변진섭 ======== 가수 변진섭이 노래한 '희망사항'에는 이른바 '좋은 여자'의 12가지 조건이 담겼습니다. 그런 완벽한 여자가 있겠느냐 좋으면 좋은 거지 조건을 따지느냐는 애교 섞인 비난도 받았었죠. ======== 노래가 크게 히트한 1990년 9월 분단 후 처음 남북 총리가 마주 앉은 고위급 회담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2년 여에 걸쳐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8차례 회담에서 상호불가침 등을 담은 합의서를 만들었지만 1992년 12월 9차 회담이 깨지면서 합의 이행은 미완으로 남았습니다. ======== 그 시절 남과 북 서로의 '희망사항'이 너무 달랐을까요. 언제쯤 우리는 같은 '희망사항'을 품게 될까요. ======== 변진섭·노영심 1990년 12월 8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뉴스투데이
2020-09-10
정병화
[TV앨범] '여름날의 추억' 이정석
이정석 ============================== ## 광고 ##늦여름이 되면 자주 들려오는 선율 여름이 지나 쓸쓸해진 바닷가엔 지나간 추억이 아프게 출렁이고 불꽃처럼 솟아오르던 사랑 노래만 맴돕니다. ============================== 벌써 8월의 마지막 날 지난 여름은 추억보다는 아픈 기억이 가득합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한가 했더니 수마가 온 나라 곳곳을 할퀴었습니다. 큰비가 끝나자 이번엔 코로나가 더욱 무서운 기세로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 올여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와 기상 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이런 여름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우리 삶을 어떻게 얼마만큼 바꿔야 할까요. ============================== 이정석 1989년 8월 19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2시뉴스
2020-08-31
[TV 앨범] '여름날의 추억' 이정석
이정석 ======== 늦여름이 되면 자주 들려오는 선율 여름이 지나 쓸쓸해진 바닷가엔 지나간 추억이 아프게 출렁이고 불꽃처럼 솟아오르던 사랑 노래만 맴돕니다 ======== 벌써 8월의 마지막 날 지난 여름은 추억보다는 아픈 기억이 가득합니다 코로나가 좀 잠잠한가 했더니 수마가 온 나라 곳곳을 할퀴었습니다 큰비가 끝나자 이번엔 코로나가 더욱 무서운 기세로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 올여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와 기상 이변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이런 여름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우리 삶을 어떻게 얼마만큼 바꿔야 할까요 ======== 이정석 1989년 8월 19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뉴스투데이
2020-08-31
[TV 앨범] '당신도 울고 있네요' 김종찬
'당신도 울고 있네요' 김종찬 ========= 가수 김종찬이 시를 읽듯 부른 이 노래는 박건호 씨가 가사를 썼습니다. 조용필의 '단발머리' 이용의 '잊혀진 계절' 나미의 '슬픈 인연' 등도 그의 작품 등단 시인이기도 했던 박건호가 쓴 노래는 무려 3천 곡 그는 특히 아름다운 우리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졌습니다. ========= 1910년 8월29일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주의에 국권을 강탈당했습니다. 경술국치 35년 뒤 우리가 독립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일본어로 된 대중가요를 부르고 우리 대중 예술인들은 K-팝이 아니라 J-팝으로 인기를 얻었을지도 모릅니다. 박건호가 외래어 한 마디 섞지 않고 써내려 간 아름다운 노래들 다시 한 번 들어 봅니다. ========= 김종찬 1988년 7월 23일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뉴스투데이
2020-08-28
정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