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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7회
1. '더 크게, 더 많이'명당 쟁탈전?
2. 여기 달걀 이슈
3. 명동에 약국, 왜 이렇게 많아?
4. 글로벌 거물들이 주목한 것은?
[지금 현장은]'더 크게, 더 많이'명당 쟁탈전? (ch) 사고 속출'선거까지 참아야 하나?'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곳곳이 선거 현수막으로 가득 차고 있다. 유세 차량과 확성기 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로변에는 후보자들의 얼굴과 이름이 적힌 선거 현수막들이 빼곡히 걸려 있다. 선거철마다 찾아오는 익숙한 풍경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현수막 덕분에 오가며 자연스럽게 이름을 익히게 된다는 이들이 있는 반면에, 무분별하게 걸려서 오히려 혼란스럽다며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많다. 그렇다면 왜 후보자들은 '현수막'에 집중하는 걸까? 전문가는 문자나 TV 광고가 비용이 많이 들고 일회성인 것과 달리, 현수막은 저렴하고 장기간 노출돼 비용 대비 홍보 효과가 높은 수단이라고 설명한다. 후보자들에게 포기할 수 없는 선거 전략이 된 현수막은 거리 위에서 또 다른 경쟁을 낳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목 좋은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선점 경쟁이 치열한 것.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부터 자리를 지키기 위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는가 하면, 최근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는 한 후보의 현수막이 무단 철거된 뒤 다른 후보의 현수막이 설치되며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더 눈에 띄기 위한 경쟁은 건물 외벽 전체를 덮는 초대형 현수막으로도 이어진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일부 세입자들은 창문이 가려지거나 간판이 보이지 않는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안전 문제도 제기된다. 강풍에 구조물이 쓰러지고, 현수막 고정끈에 걸려 넘어진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자체는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등 기준을 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위반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규정 위반으로 정비된 정당 현수막은 약 2만 9천여 건으로 집계되며 설치 장소 위반 사례 역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먼저 배려하는 성숙한 선거 문화가 필요한 지금,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현수막 경쟁의 실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찾아본다. [알고 계십니까] 여기 달걀 이슈 (ch) 한판 1만 원 코앞, 왜? (ch) 충격! 왕란·특란이 사라진다? (ch) 천연 위O비, 달걀로 살 뺀다? 우리 식탁 위에서 가장 가깝고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식품, 달걀.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든든한 밥상 지킴이지만, 최근 달걀을 둘러싼 다양한 소식들이 잇따르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번째 이슈, '한판 1만 원 코앞, 왜?' 두 번째, '충격! 왕란·특란이 사라진다?' 마지막, '천연 위O비 등극! 달걀로 살을 뺀다?' 과연 달걀을 둘러싼 뜨거운 소문들의 진실은 무엇일까. 먼저 치솟는 달걀값의 진짜 원인으로 대형 농장 위주의 AI 살처분 여파와 사료·부자재비 상승, 가공품 소비 급증을 꼽는 현장의 분석을 짚어봤다. 다음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시행된 달걀 중량 규격 명칭 변경 제도를 조명해 봤다. 소비자의 혼선을 줄이고자 기존 '왕·특·대·중·소' 표기를 글로벌 기준인 '2XL, XL, L, M, S'로 바꾸는 개정안이지만, 등급란에만 우선 적용되고 일반란은 제외돼 유통 현장에서 벌어지는 표기법 혼선 우려의 목소리도 들었다. 마지막으로 식전 달걀과 올리브유 섭취로 식욕을 억제한다는 '천연 위O비' 다이어트 열풍의 과학적 원리와 함께, 당뇨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들어봤다. 달걀을 둘러싼 세 가지 이슈의 실태와 현명한 섭취법을 취재해 봤다. [그곳에 무슨 일] 명동에 약국, 왜 이렇게 많아? (ch) 약 쇼핑하는 시대, K-약국 인기 지난 주말 연휴를 맞아 명동 거리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K-POP과 K-푸드로 이어진 한류 열풍은 자연스럽게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런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광 코스로 떠오른 곳이 있다. 바로 명동의 약국들이다. SNS에는 이른바 '한국 약국 필수 쇼핑템' 관련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고, 실제 명동의 약국들도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에 맞춰 제품마다 외국어 설명이 붙어 있고, 외국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제품들은 주로 피부나 미용과 관련된 제품들이었다. 한국인들의 피부나 메이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제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졌고, SNS를 통해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며 약국까지 찾게 된 것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 가게가 아닌 약국을 찾는 이유는, 일반 화장품 가게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일반 의약품을 살 수 있고 보다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새로운 관광 코스로 떠오른 명동 약국가. 약국 역시 기존의 조제 중심 역할을 넘어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변화는 명동뿐만이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창고형 약국이다. 지난해 6월 처음 등장한 창고형 약국은 다양한 의약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약 1년이 지난 현재는 전국적으로 약 4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의약품 오남용 우려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창고', '공장' 등 대량 판매를 연상시키는 표현이 의약품 오남용을 부추길 수 있다며, 약국 명칭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민과 약사회, 그리고 창고형 약국 측은 각각 어떻게 생각할까? 소비자의 요구가 달라지는 시대 속, 함께 변화하고 있는 약국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본다. [세계의 창 W] 글로벌 거물들이 주목한 것은? (ch)'만들지 마!'왜 이렇게 반대하나? (ch) 도심 데이터 센터 갈등, 왜? AI 광고, 작업용 휴머노이드, 심지어 로봇 스님까지. AI 시대가 본격화 되며 우리의 일상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 시대를 이끄는 빅테크 기업 CEO 3인방, 일론 머스크, 젠슨 황, 샘 올트먼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데이터센터. 이는 AI를 움직이기 위한 주요소이자 고속도로로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해선 필수품이다. AI 선도국인 미국이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말레이시아가 새로운 선두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데이터센터 반대 메시지가 남겨진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세계 각지에서도 수질 문제와 전기료 상승 등을 이유로 건설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역시 다르지 않다. 주민들은 주택가 인근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자파 건강 우려와 화재 위험 등을 걱정하고 있다. 전문가는 데이터센터가 인체에 직접 영향을 줬다는 사례는 아직 없지만,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건설 관련 규제가 부족한 상황에 대해선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까다로운 자체 기준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된 데이터센터. 기술 경쟁에서 앞서가려는 움직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여러 논란을 자세히 짚어봤다.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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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719회
1. 몸도 마음도 빵빵~ 가성비 천 원 빵의 비밀
2. 육즙 팡! 매출 팡팡! 돌돌 말아 한입~ 쏙! 고기말이
3. 항아리에 빠진(?) 남편!
4. 돈이 보인다? 친환경 재테크 '탄소중립포인트'
1. [오늘 대(大)공개] 몸도 마음도 빵빵~ 가성비 천 원 빵의 비밀 웬만한 밥값보다 빵값이 더 나올 때도 있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얇아진 지갑을 지켜주기 위해 등장한 착한 먹거리가 있다?! 270평 규모의 부산에 위치한 공장!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중무장한 직원들이 등장~ 밀가루 포대와 우유 등을 바쁘게 옮기며 분주한 이유? 바로 빵을 만들기 위해서라는데! 이곳은 계량부터 반죽, 성형과 발효~ 굽는 과정 후 포장까지 전 과정이 이루어지는 빵 전문 공장이었다는 것! 갓 구워져 나오는 빵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빵이 있었으니~ 바로?! 천. 원. 빵? 단돈~ 천 원에 판매되는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를 자랑하는 빵이라는 것! HACCP(해썹) 인증까지 받은 청결한 환경에서 빵을 만든다는 사람들! 하루 만들어지는 천 원 빵은 그 양 만해도 2~3만 개나 되고 종류도 카스텔라, 소시지 빵, 단팥빵, 곰보빵, 크림빵 등 종류가 11가지나 된다는데~ 계량 직원 따로, 반죽 파트 따로 크림을 넣는 직원들까지 분야별로 파트가 나누어져 있고 거기다 대기업이 아닌 일반 빵 공장에서는 보기 힘든 16m 레일 오븐과 원형 냉각 타워까지 갖추어져 있다는데?! 혹시나~ 천 원짜리 빵은 재료가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금물! 주요 재료는 모두 국산! 천 원이라는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농장에서 직접 달걀을 받아오고, 버터 대신에 고급 마가린으로 원가는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천 원 빵의 원래 소비자 가격은 1,300~1,500원 선! 하지만 천 원 이라는 가격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박리다매 전략을 선택했다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과 정성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성비 최고 천 원 빵의 모든 것! 대공개가 공개한다! 2.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육즙 팡! 매출 팡팡! 돌돌 말아 한입~ 쏙! 고기말이 대한민국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경주! 특히 '맛'을 잘 아는 사람들이 찾아간다는 오늘의 옆집 부자네! 이곳에서 맛도 매출도 '팡' 터트렸다는 홍수봉 사장님(37세). 한번 먹으면 계속 당기는 맛 하나로 연 매출 무려 20억을 달성했다는데~ 그가 자신 있게 내놓은 메뉴는? 소고기에 채소를 말아 구운 '고기말이''! 마블링 살아있는 소고기를 잘 손질한 뒤, 싱싱한 쪽파와 깻잎을 넣고 정성껏 손으로 잘~ 말아주면~? 고기말이 완성!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말이 맛의 비밀은? 바로 솥뚜껑에 있다! 발연점이 높은 포도씨유로 한번, 그 후 들기름으로 또 한번, 총 2번 코팅하는 게 포인트! 이렇게 하면 고기는 타지 않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솥뚜껑 위에 구수한 된장찌개를 끓이고, 그 위에 고기말이를 함께 구워주면, 된장의 구수한 향이 고기에 스며들어 색다른 요리가 탄생하는데. 소고기를 구워 먹었다면, 회로 먹어도 꿀맛! 육회가 맛있기로 유명한 도시 경주에서 육회 비빔밥 안 먹으면 손해인데. 신선한 육회에 홍 사장님표 특제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싱싱한 채소와 함께 비벼 먹는 육회 비빔밥! 된장찌개와 구운 고기말이를 얹어 먹으면 궁합이 완벽하다는데.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한식의 아름다운 맛(美味)! 눈과 입과 마음까지 즐거운 한 끼 식사~ 그 맛이 궁금하다면 옆집 부자네로 함께 놀러 가보자! 3. [가족이 뭐길래] 항아리에 빠진(?) 남편! 대구광역시 한 시골 마을에 사는 김성수, 박선희 부부. 퇴직 후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성수 씨는 마을은 물론 지역에서도 유명 인사다. 그 이유는 바로 부부의 집 마당을 가득 메운 수백 개의 항아리 때문이다. 가까이 다가가 보면 항아리마다 작은 구멍이 뚫려 있고, 형형색색의 구슬과 그림,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남편 김성수 씨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든 '구슬 항아리' 작품들이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항아리 사이사이에 박힌 구슬 틈으로 알록달록한 빛이 새어 나오며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정원 덕분에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내 박선희 씨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마당에 놓인 항아리 작품만 400개에 달하는 데다, 사용하지 않은 항아리도 300개 넘게 쌓여있기 때문인데 돈을 버는 족족 이렇게 항아리를 사 모으는 남편이 마냥 곱게 보이지는 않는다고. 성수 씨가 항아리 작품을 처음 만든 것은 7년 전, 건물 철거 현장에서 우연히 얻어온 항아리와 구슬이 아까워 조각을 시작하면서부터이다. 그 뒤 사람들에게 구슬 항아리 작품을 선보일 때마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과 행복을 느껴 자꾸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싶어진다는데…. 그 열정 덕분인지 부부의 정원은 늘 구경하러 오는 손님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항아리 덕분에 행복한 남편과 항아리 때문에 속 타는 아내! 항아리에 둘러싸인 부부의 좌충우돌 일상을 만나 보자. 4. [세상 속으로] 돈이 보인다? 친환경 재테크 '탄소중립포인트' 고물가 시대에 전기세, 수도세까지 부담되는 요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할인은 물론 탄소 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여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단다. 여기에 개별 스위치 멀티탭 사용으로 대기전력 줄이기, 물 사용을 줄이기 등 생활 속 작은 절약 습관도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진다는데~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포인트를 현금처럼 돌려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전국 2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 중이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공유자전거, 다회용컵 이용 등 녹색생활 실천 항목도 다양해졌다는데~ 친환경 실천이 곧 재테크가 되는 셈이다! 친환경차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전기차 충전 시 최대 40%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어디로든 그린카드'! 대중교통,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환경도 지키고 생활비 부담도 줄인다! 돈이 보이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그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자.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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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718회
1. 새빨간 초계국수가 떴다!
2. 한우사골손만둣국이 단돈 7천 원?!
3. 부부가 바로 옆집을 산 이유는?
4. 내겐 너무 특별한 손자
1. [오늘은 국수 먹는 날] 새빨간 초계국수가 떴다!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서울 종로의 한 국숫집. 이맘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빨간 초계국수다. 맑은 국물의 초계국수는 잊어라! 새콤달콤한 맛에 매콤함을 더해 색다르게 즐기는 이 집만의 초계국수는 등장부터 강렬하다. 특히 붉은빛을 띠는 면발은 홍국, 즉 붉은 누룩을 발효시켜 만든 가루를 더해 완성한 것으로, 색감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란다. 여기에 국물 또한 남다르다는 사실! 닭고기가 올라가지만 닭육수 대신 멸치육수만을 사용해 차갑게 먹어도 깔끔한 감칠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단다. 살얼음 상태로 제공되는 육수는 재료들과 비비며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녹아 자박한 농도로 완성! 겨자에 버무린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가 어우러져 한입 먹는 순간 새콤, 달콤, 매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별미 중의 별미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메뉴는 고소한 풍미를 가득 담아낸 감태 들기름 국수다. 김처럼 잘라낸 감태 위에 올려 싸 먹는 특별한 방법! 고소한 들기름 향 위로 바다 향을 머금은 감태의 풍미가 더해지며, 입안에서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낸다. 색다른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국숫집으로 떠나보자. 2. [위대한 일터] 한우사골손만둣국이 단돈 7천 원?! 대구 달서구,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내는 손만둣국 집. 진한 한우 사골국물을 머금은 튼실한 손만두, 한입 베어 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진다. 게다가 가격은 단돈 7천 원. 가격이 저렴하면 맛이 아쉬울 거라는 생각은 금물. 쫄깃한 만두피를 위해 주인장만의 비율로 반죽을 완성하고, 만두소에는 마늘종을 더해 아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여기에 비빔만두에 들어가는 소스 역시 직접 만든 비법 소스. 조미료 없이도 달콤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맛, 가격, 그리고 건강까지 세 가지를 모두 담아낸 한 그릇이다. 과거 만둣집을 하기 전, 3번의 실패를 경험했다는 주인장 손원학 (62). 집에 빚도 점점 쌓이니 가게를 포기했었다는 주인장. 그런 흔들림 속에서 붙잡아준 건 아내 황보영 씨였다. 남편의 걱정에 마지막으로 해보자, “당신 손맛은 내가 보장한다”라는 말에 용기를 얻어 시작한 게 손만두였다. 가격도 최대한 저렴하게. 내가 덜 가져가더라도, 손님이 다시 찾아와 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사한 지 40년. 정신없이 달려왔으나, 주인장에게 두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건강의 악화. 젊은 시절 항상 열심히 살아와서였을까. 그래도 가게를 물려받고 싶다는 아들 덕분에 계속 장사를 이어오고 있다는 주인장. 정성 가득한 한 그릇을 빚어내는 주인장의 일터로 떠나보자! 3. [촌집 전성시대] 부부가 바로 옆집을 산 이유는?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의 한 마을. 오랜 촌집이 모여 마을을 이룬 이곳에 한옥에 살고 싶은 마음에 덜컥 집을 구매한 예술가 부부가 살고 있다. 작업실 겸 집을 구하며 이 마을에 터를 잡은지도 20년. 그런데, 몇년 전, 옆 집에서 집을 내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소식을 듣고 또 한 번 고민에 빠진 부부. 사실 옆집은 부부의 집과 딱 붙어 있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가까웠다. 결국 그 집을 구매해 작업실로 결심한 부부. 그렇게 부부의 두 번째 집 고치기가 시작됐다. 하지만, 집을 고치다보니 집의 구조와 형태가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던 부부. 결국 그 집은 부부의 작업실 겸 두 번째 집이 되었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까? 들어서는 순간, 뭔가 범상치 않은 부부의 집. 공간마다 합판, 벽돌, 시멘트, 유럽 미장으로 벽이 전부 다른 것은 물론 장작 난로를 피우고, 시멘트로 싱크대와 식탁을 만들고, 어떤 곳은 옥수수대를 엮어 만든 옛집 구조를 그대로 노출하기도 했다. 게다가 부부의 집에 있는 전기 제품은 커피 포트와 안마의자 단 두 개. 그 두 가지의 물건마저 없었다면, 이 공간은 21세기인지 20세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시대를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모든게 바로 부부의 의도! 이 집에서만큼은 모든 걸 잊고 다른 세상에 들어온 기분으로 살기 위함이였단다. 덕분에 집에 들어오는 순간 잡념까지 함께 사라진다는 부부의 집. 그 매력적인 세계 속으로 함께 빠져본다. 4. [수상한 가족] 내겐 너무 특별한 손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남들 다 은퇴한다는 62세에 갑자기 육아를 시작한 사람이 있다. 심상분(77) 씨는 50대의 나이에 남편도 일찍 세상을 떠났고, 두 자녀도 각자 밥벌이하느라 분가해 혼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우리 집 앞에 세 살짜리 손자가 나타났다! 원래 1년에 한 두 번 볼까 말까한 손자였는데, 아들이 손자를 집 앞에 두고는 사라진 것이다. 아들이 꾸린 가정이 평화롭지 않단 사실은 알았지만, 갑작스레 아이를 맡기고 사라지다니... 그 이후로 경찰이든 어디든 수소문을 통해 아들의 행방을 알아보려 해도 쉽지 않았다. 그렇게 황혼의 육아는 시작됐다. 젊은 시절 두 아이를 예쁘게 키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형편에 미안함은 내내 품고 있었다. 하늘도 이 마음을 안 건지 두 자녀의 몫만큼 두 배로 힘든 육아를 하게 됐다. 손자 박시우(17)군은 지적장애가 있어 혼자 밥 먹는 것도, 혼자 씻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학교든 센터든 병원이든 시우의 발이 되어주고, 가르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손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는 심상분 씨와 할머니를 만나 새로운 가정 속에 사랑 받고 자라는 시우 군의 이야기를 오늘N에서 들어본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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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830회
1.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엄마의 눈물
2. 아파트 화재에 이웃들 날벼락
3. 퇴직 후 귀촌, 앵무새 때문?
4. 트럼프의 관세 무기화, 영향은?
[김승주의 바로보기]'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엄마의 눈물 (ch) 범인은 왜 여고생을 노렸나? (ch) 귀갓길 참극, 막을 수 없었나 광주광역시의 한 대로변. 곳곳에는 노란 리본과 국화꽃이 놓여있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 길 위에 자식을 잃은 부모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모는 아이를 잊지 않기 위해, 또,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5월 5일 자정 무렵 집으로 향하던 17살 여고생 A 양에게 20대 남성 장 씨가 흉기를 휘둘렀다. 비명을 듣고 달려와 A 양을 도우려던 남학생 역시 흉기에 찔렸다. 이 사건으로 A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남학생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피의자 장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약 11시간 만에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장 씨는 경찰조사에서 사는 게 재미없어 자살을 고민하던 중 범행을 결심했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계획범죄로 의심되는 정황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범행 전 휴대 전화를 하천에 버렸고, 범행 후에는 무인 세탁소에서 피 묻은 옷을 세탁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게다가 장 씨는 범행 하루 전 과거 함께 아르바이트했던 전 여자 친구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현재 각 범죄의 연관성을 수사 중이다. 시민들은 이번 사건 이후 공포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반복되는 이상 동기 범죄 속에,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본다. [놀랄 법法한 이슈] 아파트 화재에 이웃들 날벼락 (ch) 잿더미 된 집, 보상 안 된다고? (ch) 청주 가스폭발 한 달, 고통 여전 (ch) 부서진 내 집, 보상 어려운 이유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14층에 거주하던 부부가 숨졌다. 해당 세대는 사고 당일 경매 절차가 예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가스관을 훼손해 불을 내고 투신한 것으로 파악했다. 불길은 잡혔지만, 아파트 주민들의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이웃 세대는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유입된 소방 용수로 누수가 이어지고 전기 공급까지 끊기면서 정상적인 거주가 어려운 상황이다. 인근 세대 주민들 역시 분진과 악취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정작 피해 보상은 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온다. 화재 원인 제공자가 사망하면서 손해배상과 보험 처리의 책임 주체가 불분명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화재 원인 제공자가 사망한 상황에서 유족들이 상속을 포기할 경우, 피해 주민들은 민사소송을 진행할 대상조차 잃게 된다'고 설명한다. 또 화재 원인이 '고의적 방화'로 결론 날 경우 보험사의 면책 조항이 적용될 수 있어, 아파트 단체 화재보험만으로는 실질적인 보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 같은 '보상 사각지대'는 비단 이번 사건만의 일이 아니다. 얼마 전 발생한 청주 가스 폭발 사고 역시 피해 접수만 600건을 넘겼지만, 복구 상황은 주거 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는 단체 화재보험을 통해 선 복구 지원이 이뤄지는 반면, 인근 상가나 단독주택 거주자들은 사고 원인과 책임 주체에 대한 조사가 길어지면서 수천만 원의 수리비를 우선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예고 없이 찾아온 사고로 생활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 이런 예기치 못한 피해를 막기 위해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전문가와 함께 화재 사고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보상과 지원 제도, 그리고 사각지대를 짚어본다. [시골에서 돈을 벌다] 퇴직 후 귀촌, 앵무새 때문? (ch)'취미가 돈 됐다'억대 수익 비결 경기도 양평의 한 산길. 제작진 앞을 스쳐 지나간 앵무새를 따라가 보니, 그 끝엔 오늘의 주인공 이강열·박미연 부부가 있었다. 올해로 56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귀촌 9년 차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 부부가 함께 키우는 앵무새만 무려 47마리. 과거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며 연 매출 40억 원 규모의 회사를 이끌었던 강열 씨. 하지만 끝없는 업무와 스트레스 속에서 점점 활기를 잃어갔다. 그때 마음을 붙잡아준 건 집에서 키우던 앵무새였다. 좋아하는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양평으로 내려왔다. 귀촌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앵무새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 아파트의 좁은 공간이 아닌, 앵무새들이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도록 무려 1억 5천만 원을 들여 실외 훈련장을 만들었다. 자연 그대로의 나무와 넓은 비행 공간은 물론,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는 앵무새 전용 샤워 시설까지 갖춘 특별한 공간이다. 강열 씨의 앵무새 훈련 방식이 입소문을 타면서 자연스럽게 자유비행 동호회까지 만들어졌다. 앵무새들이 자유롭게 날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훈련을 돕고, 회원들에게 비행 노하우를 알려주는 일도 그의 중요한 일상이 됐다. 또한 광고와 영화, OTT 작품 출연부터 분양, 카페 운영, 외부 교육, 마을 체험 활동까지. 앵무새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남편을 보며 아내는 “지금이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이 또 새로운 수익으로 이어지는 삶. 앵무새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부부의 특별한 시골 이야기를 만나본다. [세계의 창 W] 트럼프의 관세 무기화, 영향은? (ch) 관세 위법 판결, 트럼프 사면초가? 현지 시각 지난 5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경제 기조인 '보편적 관세' 조치에 대해 미 국제무역법원이 위법 판결을 내렸다.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상호 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규정한 데 이어, 사법부가 다시 한번 행정부의 독주에 제동을 건 것이다. 전 세계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관세를 매겨 자국 산업을 보호하겠다던 현 행정부의 구상은 이로써 법적 근거를 잃게 됐다. 미국 사법부가 위법 판결을 내린 이유는 행정부가 관세 부과의 근거로 내세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단순히 무역 적자가 발생했다는 사유만으로는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전 세계에 일괄적인 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즉, 국가 안보 위기라는 명분을 내세워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관세를 전방위적 무기로 활용해 온 행보에 법치가 우선한다는 원칙을 확인한 셈이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단순한 경제 지표를 넘어 강력한 외교적 무기로 활용하며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타국을 겨냥했던 이 날카로운 칼날은 이제 미국 경제를 향한 거대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관세 도입 이후 수입 물가가 폭등하며 가계의 실질 소득이 급감했고, 여기에 이란과의 중동 전쟁까지 겹치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는 관세를 상대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가장 강력한 협상 지렛대로 믿는 자기 확신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즉, 단기적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관세라는 무기를 통해 미국에 더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업가적 전략이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과연 거대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이 관세 전쟁이 앞으로 세계 경제의 지형도를 어떻게 바꿔놓을까? 관세 위법 판결의 내막과 그 속에 얽힌 이야기를 짚어봤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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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827회
1. 황금연휴에 '정전 재난'
2. 1,000억 원 건물이 반값에?
3. 갑자기 사라진 소녀
4. 살아있는 자연 교실
[백소영이 찾아가 봄] 황금연휴에 '정전 재난' CH) 멈춰버린 일상 CH) 정전의 밤 지난 1일 저녁 8시쯤, 세종시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전압기와 각 세대로 전기를 공급하는 주요 배선이 불에 타면서 단지 전체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세대는 물론 공용 전기까지 모두 중단됐고 복구에는 최소 수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재난 피해자 지원센터'가 설치됐고, 소방과 경찰, 시청 공무원들이 총출동해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수일째 이어진 정전으로 주민 불편은 커지고 있다. 가스와 전기 공급이 동시에 끊기면서 집에서 식사가 어려워졌고, 주민들은 연휴 내내 외식에 의존해야 했다. 온수 공급까지 중단돼 기본적인 위생 관리에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는 영수증을 제출하면 외식비를 지원하고 인근 커뮤니티센터의 샤워 시설을 24시간 개방했지만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이동 약자들은 외출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파트 단지 곳곳에는 '임시 휴대전화 충전소'가 마련됐고 이웃끼리 촛불을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2026년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규모 장기 정전 사태. 그 현장을 취재했다. [김승주의 이슈 속으로] 1,000억 원 건물이 반값에? CH) 미납된 임대료만 60억? CH) 1,000억 원 → 450억 원 CH) 병원 측 입장은? CH) 공매 부당 의혹, 진실은? 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 상가. 한때 1,000억 원대로 평가받던 건물의 가치가 450억 원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한다.건물 관계자에 따르면 대출금 430억 원에 대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공매로 넘어갔는데 그 배경에는 건물에 입주한 대형 재활병원의 장기 임대료 미납이 있었다고. 병원은 '경영난'을 이유로 임대료 납부를 미루고 있다는데 과연 사실일까? 그런데 공매에 나온 건물은 9차례 유찰을 거치며 결국 450억 원에 수의계약으로 매각됐고 그 계약자가 다름 아닌 임대료를 미납해 온 병원장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그런데 병원 측의 입장은 정반대였다. 전 건물주는 대출 미납으로 인해 2024년 2월, 그 권리를 상실했고 더 이상 건물주가 아닌 시행사이며 현재 건물의 법적 소유자는 신탁사라는 것이다. 따라서 2024년 2월 이후의 임대료는 납부 의무가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공매 과정에서 이뤄진 수의계약을 둘러싼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 임대료 미납과 공매 수의계약을 둘러싼 갈등, 취재했다. [박진우의 비디오.zip] 갑자기 사라진 소녀 CH) 용의자는 인기 가수? CH) 살인 사건의 진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견인 차량 보관소에서 악취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차량 내부를 수색하던 중 앞쪽 트렁크에서 사람의 유해를 발견한다. 피해자는 실종 상태였던 14세 소녀 셀레스트 에르난데스. 이후 차량의 주인이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각종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명확한 증거 확보 전까지 체포가 어려운 수사 원칙 속에 시간은 흘렀고 시신 발견 7개월 만에 데이비드는 결국 체포됐다. 그리고 뒤늦게 공개된 부검 보고서. 사인은 흉기에 의한 치명상으로 신체 곳곳에서 외부의 강한 공격 흔적이 확인됐다. 검찰은 흉기에 의한 살해, 증거 인멸 시도, 미성년자 대상 범죄 등 중대한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데이비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법정 공방을 예고한 상황이다. 미국을 뒤집어 놓은 살인 사건. 그 진실을 알아본다. [이번 주에 어디 가?] 살아있는 자연 교실 CH) 자연과 친구 되는 시간 CH) 오감으로 배우는 농촌 CH) 자연을 가르는 질주 이번 주에 찾아가 볼 곳은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강원도 홍천군이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 남미 안데스를 옮겨놓은 듯한 이곳에서는 알파카들이 사람들을 향해 달려와 먹이를 나눠 먹고 울타리 없이 가까이에서 만지며 함께 산책까지 즐길 수 있다. 다음은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농촌 체험 공간이다. 허브를 직접 따 향을 느끼고 닭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그리고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다래 새순을 수확해 요리하며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한다. 마지막은 홍천의 자연을 가장 짜릿하게 즐기는 체험이다. 사륜 바이크를 타고 울퉁불퉁한 자갈길과 숲길을 달리면서 스릴을 만끽하고 홍천강을 따라 펼쳐지는 초록빛 산세와 맑은 물길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더한다. 자연과 교감하고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느끼는 하루. 강원도 홍천에서 그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본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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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6회
동물 보호가 우선인 아내와 가정 보호가 우선인 남편, '보호 부부'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보호 부부'가 등장한다. 5월 4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6회에서는 동물 보호가 우선인 아내와 가정 보호가 우선인 남편, '보호 부부'의 사연이 그려진다. 인적 드문 곳에 위치한 '보호 부부'의 집에는 개 100마리와 고양이 100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아내는 이른 아침부터 동물들의 배설물을 치우고, 하루 종일 동물들을 돌보며 쉴 틈 없이 움직인다. 여기에 지역 곳곳을 돌며 길고양이 100마리까지 돌보는 등 동물보호에 모든 것을 쏟아내는 모습. 과거 교수로 강단에 섰던 아내는 2014년부터 이곳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늘어나는 개체 수에 남편도 운영하던 학원을 정리하고 2019년부터 함께 뛰어들었다고. 이날 남편은 보호소가 경제적 한계에 달했음에도 아내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남편은 “매달 600만 원씩 적자다. 경제적, 체력적으로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털어놓는다. 동물 병원 미지급액만 3,500만 원이고, 전기세 등 운영비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고. 이에 아내로부터 동물 개체 수를 더는 늘리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았지만 아내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 아내는 “보호소를 위해 아파트, 고급차, 패물, 명품 시계, 그림 등 약 10억 원의 자산을 처분했다. 언니는 제가 파산까지 시켰고, 남편 돈 수억 원도 다 썼다. 그래도 솔직히 후회는 안 한다”라고 망설임 없이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현실적인 돈 이야기를 꺼내자 “내가 잘못한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발끈한다. 뿐만 아니라, 보호소의 심각한 재정난을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말해 MC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는데. 이에 MC 장동민은 “이건 심각하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보호 부부'의 이야기는 5월 4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6회에서 만날 수 있다.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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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816회
1. 새벽에'쾅'주택가 초토화
2. 열차? 버스? 정체불명 교통수단
3. 퇴직 후 로망 실현한 비결은?
4. 충격의'목 매달기 운동'뭐길래
[김승주의 이슈 추적] 새벽에'쾅'주택가 초토화 (ch) 11층까지 와장창, 온몸 다쳐 (ch) 주택가 덮친 대폭발, 왜? (ch) 속속 드러나는 원인, 누구 책임? 청주 한 상가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진 대형 폭발 사고로 주민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4월 13일 새벽 4시경 갑자기 강한 섬광과 함께 폭발이 발생해 상가와 아파트 일대가 순식간에 부서졌고, 주민들은 “전쟁이 난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번 사고는 인근 식당에서 사용하던 LPG 가스 폭발로 추정된다. 누출된 가스가 실내에 축적된 상태에서 전기 스파크로 인해 폭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접수된 피해는 현재까지 363건으로, 아파트 179건, 주택 113건, 상가 37건, 차량 34건에 달한다. 특히 사고가 새벽 시간에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는 더 커지지 않았지만, 만약 사람들이 오가는 시간대였다면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현재 보상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도 커지고 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상이 우선 논의되는 반면, 상가와 일반 주택은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기초 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감식 결과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순간의 폭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 현장에 찾아가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보상 절차 등을 짚어봤다. [지금 현장은] 열차? 버스? 정체불명 교통수단 (ch) 3칸 굴절차량 등장 배경은? (ch) 국내 최초 대중교통, 기대와 우려 지난 3월 31일,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국내 최초로 3칸 굴절차량이 시운전에 돌입했다. 이 차량은 차체 세 마디를 연결한 구조로 총길이가 약 30m에 달하며, 한 번에 최대 230명을 수송할 수 있다. 대전시는 오는 2028년으로 예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전까지의 교통 공백을 메우고, 대용량 수송을 통해 도심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이 차량을 도입했다. 오는 6월까지 주행 성능을 점검한 뒤 10월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실제 도로에 정착되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지난 2004년 서울에서 도입됐던 2칸 굴절버스가 한국의 좁은 교차로와 과속방지턱 등 도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장 문제로 운행이 중단됐던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차량은 그보다 더 긴 30m급인 만큼, 대전 도심의 회전 구간을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지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또한 차량이 길어진 만큼, 우회전 시 발생하는 사각지대 등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도 크다. 이와 함께 교통 운영상의 쟁점으로는 정시성 확보를 위한 우선 신호 도입이 꼽힌다. 굴절차량이 교차로를 멈추지 않고 통과하도록 신호를 조정할 경우, 교차로에서 대기하는 일반 차량의 정체 시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대전시는 우선 신호 도입을 검토 중이지만, 일반 도로의 흐름을 저해하지 않는 신호 최적화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30m 이상의 전용 승강장 등 기존 버스 체계와는 다른 인프라 구축 비용 문제도 하나의 주목 대상이다. 전문가들은 굴절차량이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차량의 기계적 성능뿐만 아니라 기존 교통망과의 신호 연동 체계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기대와 우려 속에 첫발을 뗀 대전 굴절차량이 과연 새로운 대중교통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시운전 주행 현장을 취재했다. [시골에서 돈을 벌다] 퇴직 후 로망 실현한 비결은? 녹두장군 전봉준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곳의 자연에 이끌려 인생의 새로운 길을 선택한 부부가 있다. 한 기업에서 32년간 샐러리맨으로 근무한 뒤 인생 2막을 고민하던 임규오 씨(67세). 부부는 도시를 떠나 농촌의 삶을 선택했다. 집 근처 텃밭에서 상추 등 채소를 심으며 자급자족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부부가 수입을 얻는 곳은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집 인근에 있는. 약 9,900㎡(약 3,000평) 규모의 정원! 이곳은 원래 폐교였다. 약 30년 전 공매를 통해 매입한 뒤, 2015년부터 부부가 직접 공간을 하나씩 손보며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치유 정원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정원 곳곳에는 부부의 손길이 깃들어 있다. 직접 만든 공예품과,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카페 겸 갤러리에서는 전시와 함께 다양한 수제 먹거리를 통해 또 다른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곳은 농촌 진흥청이 인정한 우수 치유 농업시설로 자리 잡았다. 최근 3년간 매년 30%씩 성장하며 그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은 1만 3천 명에 달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부부는 폐교 관사 건물에 과학 치유센터를 조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시골에서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해선 자연의 아름다움 뒤에 있는 수고를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부. 정읍의 자연이 건네는 치유의 숨결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는 부부의 슬기로운 전원생활을 만나본다. [세계의 창 W] 충격의'목 매달기 운동'뭐길래 (ch) 통증 잡으려다 마비에 사망까지? 중국 랴오닝성의 한 공원에서 사람들이 무언가에 목을 걸고 공중에 매달린 채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허공에 뜬 몸을 빙글빙글 돌리는가 하면, 덩실덩실 춤을 추듯 움직이는 기이한 장면이 펼쳐졌다. 심지어 체육관에서는 여러 명이 줄지어 매달린 채 허공을 휘젓는 모습까지 잇따라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른바 '목매달기 운동'으로 알려진 이 유행을 이끈 인물은 중국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쑨룽춘 씨. 과거 경추 질환으로 불면 증상을 겪은 그는 견인 방식을 응용한 기구를 개발했다고 밝히며, 해당 기구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기구를 이용해 목을 매달아 앞뒤로 움직이는 운동이 경추 압박을 완화하고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목이 펴지는 느낌이 들거나 수면이 나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냈다. 중국에서 유행 중인 이 운동은 목 견인 치료를 흉내 낸 것으로 보이는데, 의료 현장의 목 견인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과 강도, 자세를 정밀하게 조절해 시행하고 있다. 반면 SNS 속 운동은 이러한 통제 없이 목에 하중이 집중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특히 목에는 척수 신경과 주요 혈관, 기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잘못된 압박이 가해질 경우 골절이나 신경 손상, 심하면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2024년 5월 중국 충칭에서는 이 운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질식으로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단순한 동작처럼 보이지만, 몸에 가해지는 부담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과연 '목매달기 운동'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걸까. 제작진은 전문가와 함께 SNS 속 목 운동과 의료용 견인 치료를 비교하고, 목 통증의 원인과 올바른 자가 관리 방법을 짚어본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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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1회
1. 51명 부상! 인천 숙박업소 화재
2.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 그 후
3. 불심으로 'MZ' 단결
4. 섬에서 시작된 끝사랑
[이슈추적] 51명 부상! 인천 숙박업소 화재 C) 화재는 '전자담배' 때문에? 지난 4일 오전 9시, 인천의 한 숙박업소 5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안과 밖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객실 안에 있던 투숙객들은 대피하기 위해 창문 난간에 매달리기도 했는데.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투숙객 51명 중 일부는 호흡 곤란,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렇다면 화재가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소방 관계자는 객실 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전자담배를 충전하는 도중 발생한 화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번 화재 사고를 살펴본 전기공학 전문가는 전자담배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을 세 가지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오래된 전자담배 제품이나 규격에 맞지 않는 충전기 사용, 그리고 오래된 충전기 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특히 각종 소형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집 안에서 충전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과충전이 되어 불이 나면 더욱 위험할 수 있는데. 소형 전기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이유와 예방하는 방법까지 에서 알아본다. [기획취재] 남양주 스토킹 살인사건, 그 후 C) 범죄에 악용되는 '위치추적기' C) 위치추적기, 규제 힘든 이유? 지난달 14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도로변에서 퇴근 중이던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피의자는 45세 남성 김훈으로, 과거 연인 사이였던 피해 여성을 지속해서 스토킹해 오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런데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지난 1월과 2월경, 피해 여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김훈이 몰래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치추적기를 두 차례나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었다는 것. 이에 일각에선 사건 당일 김훈이 피해 여성의 동선을 미리 파악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위치추적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데. 문제는 이렇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위치추적기가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우후죽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행법상 동의 없이 타인의 위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지만, 정작 위치추적기는 규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 규제 사각지대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고 팔리며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위치추적기! 황당한 판매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김묘성의 문화 톡Talk] 1) 불심으로 'MZ' 단결 2) 손 뻗으니, 펜스가 '와르르'! 1) 불심으로 'MZ' 단결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열렸다. 최근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박람회가 열리는 나흘 동안 모인 인파는 무려 25만 명에 달할 정도였다는데.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번뇌가 닦이는 수건', '중생아 사랑해' 키링 등 불교 철학을 유쾌하게 풀어낸 다양한 굿즈들이었다. 또한 인형 뽑기, 생일 카페 등 2030을 겨냥한 콘텐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데. 또한 사찰에서 직접 만든 간장과 된장 후기가 SNS를 휩쓸기도 했다고. 박람회에서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를 즐겼다는 MZ들! 이들이 불교문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에서 취재했다. 2) 손 뻗으니, 펜스가 '와르르'! 지난 주말, 한 콘서트장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콘서트가 끝나갈 무렵, 팬들이 가수를 향해 손을 뻗자 2층 높이의 펜스가 와르르 무너졌다는데. 펜스에는 임시 난간이니 기대지 말라는 안내문이 걸려 있었지만, 몰리는 사람을 통제할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야구장 4층의 외벽 구조물이 떨어지며 관람객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다. 사고 발생 1년 만이던 지난달,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 20여 명을 입건한다고 전해졌는데. 안심하고 머물러야 할 곳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위험! 반복되는 이유는 뭘까? [가족愛탄생] 섬에서 시작된 끝사랑 C) 사랑꾼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 경남 통영에서 1시간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작은 섬, 추도. 이곳에는 서로를 첫사랑이 아닌 '끝사랑'이라고 부르는 부부가 산다. 남다른 애정 표현으로 섬마을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남편 심춘우(71) 씨와 아내 이정순(65) 씨 가 그 주인공! 과거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연고 없는 외딴섬 추도로 내려온 춘우 씨.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한 사람이 바로 육지 여자 정순 씨였다. 그렇게 섬과 섬을 오가는 뜨거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는 두 사람. 벌써 26년째 섬에서 둘만의 신혼생활 중이라는데. 바다에 나가 제철 생선을 잡아서 해풍에 말린 반건조 생선을 만들고 있다는 부부. 거친 바닷일에도 힘들단 소리 한마디 없이 척척 해내는 여장부 아내가 남편의 눈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그런데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아내의 만류에도 바다에 그물을 내렸던 남편, 강한 조류로 인해 그물이 몽땅 망가져 버리고 만 것! 아내 정순 씨, 난생처음으로 큰 소리를 내고 마는데... 사랑꾼 부부에게 찾아온 위기, 에서 만나본다.
202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