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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43회
1. 첫 번째 실화, [필리핀에 아들 버린 한의사 아버지]
2. 둘 번째 실화, [독가스, 그리고 낙서 - 위험한 이웃]
■ 첫 번째 실화, # 모든 것이 거짓말, 모든 것이 계획범죄 아들이 코피노(필리핀 혼혈아)라며 맡아달라는 아버지. 아버지는 이름도 주소도 알려주지 않았다. 유일한 연결고리 전화번호도 바꿔버리고 아들을 4년간 찾지 않았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충격으로 미쳐간 아이. 그 아이는 혼혈아가 아니었다. “아이의 몸에 한국의 백신 접종 흉터가 남아 있었어요 아이가 여기에 온 이튿날 알았습니다” - '필리핀에 버려진 아이'를 돌본 캐나다 선교사 - 가난한 일용직 노동자로 배를 탈지도 모른다고, 언제 돌아올지도 기약이 없다던 아 버지. 어디엔가 아이를 버릴 거라고 직감한 선교사는 아이를 맡을 수밖에 없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4년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닿았다. 아이의 아버지는 일용직 노동자가 아닌 한의사였다. “어머니 연락처였던 것 같아요. 전화를 받으시고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 '필리핀에 버려진 아이'를 도운 영사 - 한의사 아버지는 완전범죄를 꿈꿨다. 출국 6개월 전 아이의 이름을 바꾼 아버지. 새 이름으로 만든 여권으로 아들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올랐다. 아버지는 필리핀에 아이를 버린 후 어떤 정보도 남기지 않은 채 아이 여권을 들고 혼자 귀국했다. #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 아버지는 아이를 영어능통자로 만들기 위해 필리핀에 보냈 다고 주장한다. 2010년 네팔을 시작으로, 국내 어린이집, 사찰 등에 끊임없이 자식 을 버렸던 비정한 아버지. 한의사 아버지는 왜 아들을 버렸을까? 완전범죄의 실패 원 인은 무엇일까? 그 기막힌 진실을 가 추적했다. ■ 둘 번째 실화, # 낙서 테러범을 잡아라 어느 날 제작진에게 전송된 한 장의 사진. 살인마, 매춘, 불법 성매매라는 글자가 크 게 쓰여진 창섭씨 자신의 집 현관문이었다. 누군가 장난삼아 낙서한 것이라 치부하 기에는 너무나 악의적인 낙서. 문제는 낙서만이 아니었다. 망치나 장도리로 찍은 듯 곳곳이 움푹움푹 꺼져있는 현관문. 도어락은 완전히 부서져 문을 열 수도 없는 상황 이었다. 창섭씨는 앞집의 어린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급하게 페인트칠을 했는데... 그러나 얼마 있지 않아 다시 발생한 낙서 테러. “불법 성매매하는 집단입니다. 오죽하면 FBI까지 개입했겠어요” - 낙서 피해자 이웃 황영란(가명) 교수 - 짐작 가는 사람이 있다는 창섭씨. 그러나 경찰은 물증이 없어 범인 검거가 어렵다고 했다. 고심 끝에 창섭씨는 이웃들의 사전 동의를 얻어 CCTV를 설치했는데... 원한이 깊어 보이는 낙서 테러범의 정체는? # 독가스 피해를 주장하던 여교수, 낙서 테러범으로 돌아왔다 설치한 CCTV에 찍힌 범인은 아랫집 여교수. 지난해 10월 실화탐사대에 독가스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제보를 줬던 황영란(가명) 교수였다.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압수수색을 나왔지만 황교수가 문을 열지 않아 돌아가고 말았는데…. 제작진은 어렵게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방송 후) 그 전에 겪지 않은 주거침입, 절도를 당하고 있어요. 심지어는 내가 애를 본 적이 있어. 잠결에. ” - 낙서 피해자 이웃 황영란(가명) 교수 - 지난해 방송 이후 물건들이 없어진다는 그녀의 말. 제작진이 방문한 그녀의 집안은 모든 문이 자물쇠와 사설 경비 시스템으로 잠겨있었는데…. 황교수는 윗집의 아이가 자꾸 들어와 물건을 훔쳐 가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독가스 피해 또한 여전하다고 했다 그러나 윗집은 지난 2월 황교수와의 마찰 끝에 이사를 했다. 부동산에 내놓은 빈집이라는 설명에도 그녀는 의심을 거두지 않았는데... 그런 황교수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그녀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 한층 더 위험해진 그녀의 생활을 에서 취재했다.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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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3218회
1. 여행자의 섬! 발리, 한 달 살기
2. 직립보행犬 바비, 그 이유는?
3. 남의 편이 된 내 남편
4. 다이어트와 만성 변비, 일석이조 해결법
[알고 계십니까] 여행자의 섬! 발리, 한 달 살기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제2탄! 이번에 떠나볼 곳은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천국 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이며, 다양한 인도네시 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이곳에서 한 달 살기 여행을 했다는 송대희, 장 수경 부부! 낯선 타국에서 한 달 동안 살면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음식이 라는데. 한 달 동안 발리에선 뭘 먹고살아야 할까.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들은 주로 쌀을 사용하며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음식이 많아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고. 그래서 부부와 함께 발리 맛집 투어를 하며, 발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발리 우붓의 전통시장을 들른 부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인 만큼, 유난히 비싼 가격을 부르기 때문에 시장에서 흥정은 필수란다. 이럴 때 서 로 기분 상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부부가 알려주 는 유쾌한 흥정 팁은 과연? 한편, 한 달 살기 하면 역시 가장 걱정되는 건 숙소! 서울 의 인사동 스타일의 우붓과 청담동 스타일의 스미냑, 명동 스타일의 꾸따 등 지역별 특색을 잘 살펴보고 숙소를 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또한 발리는 전기 요금을 선불 충 전해야 하거나 온수가 기본 옵션이 아닌 곳이 많아 집을 구할 때 꼼꼼히 살펴봐야 한 다는데. 그래서 송대희, 장수경 부부가 알려주는 발리에서 숙소 잘 구하는 비결을 공 개하고, 발리에서 두 번째로 높은 활화산, 바뚜르산 트레킹부터 스노클링, 정글 래프 팅까지, 여행하는 낭만 부부의 발리에서의 한 달 여행기! 에서 만나 본다. [행복한 댕댕이] 직립보행犬 바비, 그 이유는? 부산의 한 공원. 산책에 나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 로, 서서 걷는 개?! 이미 이 지역의 유명 인사라는 오늘의 주인공은 직립 보행을 한다 는 강아지, 바비(4살)다. 평소에는 보통 개들처럼 네 발로 걷다가도, 이 공원의 특정 다리를 지날 때면 마치 사람인 냥 두 발로 걷는다는 바비! 특별한 훈련을 하지 않았 는데도 주인과 보폭을 맞춰 걸을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과 선 채로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나누기까지! 그러나 다리가 아닌 곳에서는, 절대 두 발로 걷지 않는 다는 이 녀석! 도대체 바비는, 어쩌다 나무다리에서만 직립보행을 하게 된 것일까? 처음엔 바비가 나무다리를 지나가는 걸 거부하고 무서워했다는 견주 장재훈 씨. “그 럴 거면 두 발로 서서 걸어~"라고 농담처럼 말했다는데. 그런데 주인의 말을 알아듣 기라도 한 걸까? 그때부터 두 발로 서서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고. 주인이 노래를 부 르면 한자리에서 뱅뱅 돌며 서서 춤을 추는 등 자신만의 귀여움과 개인기로 동네 스 타견까지 된 바비. 하지만 바비는 과거, 파양의 슬픔을 겪은 파양견이라고. 주인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이런 별난 행동을 하게 된 건 아닐지, 전문가의 의견 을 물었는데. 사람처럼 두 발로 걷는 직립보행견, 바비의 특별한 이야기를 에서 만나본다. [알.쓸.생.법] 남의 편이 된 내 남편 1) 남의 편이 된 내 남편 언제 어디서 나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당황스러운 순간! 나도 모르게 저지른 위법?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생활법률, ! 첫 번째 이야기, 부쩍 수상한 행동을 보 이는, 남편의 뒤를 밟아 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아내. 남편은 아무것도 모른 채 내 연녀에게 그동안 모은 돈 10억 원을 선물로 주는데. 아내는 다음날, 외도를 저지른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딸이 받을 재산 상속도 모두 포기한 채, 두 사람은 이혼 한다. 이혼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내연녀를 찾은 남편! 하지만 다른 남자와 있던 내 연녀의 배신을 목격하게 된 그는 충격으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 게 남자가 사망한 뒤 얼마 후, 세무사가 아내를 찾아오고 그에게 황당한 말을 듣게 되는데. 세무사는 죽기 전 남편이 내연녀에게 준 현금에 대한 상속세 1억 2천만 원 을 상속인인 딸이 내야 한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이미 딸의 재산 상속을 포기했던 상 황! 과연 내연녀가 증여받은 재산의 상속세를 딸이 내야 하는 걸까? 에 서 만나보자. 2) 스토커가 내 집에 들어왔다? 두 번째 이야기, 회사 근처로 이사를 온 한 남자. 새 집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집 에 들어가자마자! 낯선 여자가 남자의 집에서 이미 살고 있다?! 하지만 남자는 스토 커로 몰려 경찰서까지 가게 되는데. 그리고 경찰서에서 알게 된 황당한 사실. 바로 여자 또한 집주인과 계약을 하고, 남자보다 하루 먼저 이사 온 세입자였던 것. 집주 인은 두 사람과 이중 계약을 하고 잠적한 상황. 어쩔 수 없이 하루아침에 불편한 동 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남자는 짐을 풀고 전입신고를 마치는데. 그런데 날이 갈 수록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두 사람. 결국 서로 집을 비우라며 언성을 높이게 되는 데. 먼저 계약을 하고, 하루빨리 이사를 온 여자, 그리고 하루 늦게 이사는 왔지만 전 입신고를 먼저 한 남자. 과연 둘 중에 집을 비워줘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건강하신家] 다이어트와 만성 변비, 일석이조 해결법 다이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을뿐 더러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변비가 심해진다는 분들이 많다. 현재 몸무게가 80kg 이라는 이계향 주부(52세). 1년 전까지만 해도 95kg이었던 그녀가 15kg을 감량하긴 했지만, 이후 살은 더 빠지지 않고 정체기를 맞았단다. 거기에 변비까지 심해져, 한 번 화장실을 찾으면 기본 1시간! 약까지 먹고 있다고. 한편, 임신과 출산 후, 70kg까 지 쪘다가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최보윤(38세) 가정의학과 전문의! 그런데 이계항 주부와 최보윤 전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장 속 세균의 차이라는데. 두 사람의 장내 세균을 측정한 제작진. 결과는 놀라웠다. 이계항 주부의 장속에는 나쁜 세균이, 최보윤 전문의의 장속에는 좋은 세균이 많이 발견됐는데. 최보윤 전문의가 장 건강도 지키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었던 비 결은 뭘까. 고강도 운동뿐만 아니라 그녀가 매일 챙겨 먹는 '이것' 때문이라는데. 다 가오는 여름, 장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비결을 에서 공개한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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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3212회
1. '생삼'보다 '냉삼'! 뜨는 이유는?
2. 칼국수 맛 살린 겉절이, 비결은 사과?
3. 56㎡ 초소형 전원주택, 2배 넓게 쓰는 비결
4. 매달리고 때리고 점프! 살 빼는 이색 운동
5. 택배 오면 힘들어, 시골 마을에 무슨 일?
[SNS탐험대] '생삼'보다 '냉삼'! 뜨는 이유는? 최근 SNS에서는 냉동 삼겹살, 이른바 '냉삼' 열풍이 불고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 고 1970, 80년대로 돌아간 것 같은 가게에서 '냉삼'을 먹어보고 올린 후기 영상들이 뜨고 있다는 것. 과거 생 삼겹살에 비해 맛이 덜해 외면 받았던 냉동 삼겹살, 다시 뜨 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뜰 살림꾼을 자부하는 박창현 아나운서가 '냉삼'의 모든 것 을 파헤친다. 중국 '돼지열병' 영향에 한 달 사이 16%나 가격이 상승해 금겹살이 됐 다는데, 마트를 찾아 생 삼겹살과 냉동 삼겹살의 가격 차이를 비교하고, 맛의 차이 를 감별하기 위해 요리연구가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한다. '냉삼'의 인기가 높다보니 SNS상에서는 두께가 4mm가 적당하다. 7mm가 적당하다 설전이 벌어지 기도 할 정도. 그렇다면 '냉삼'이 맛있게 느껴지는 '최적의 두께'는 얼마일까? 테스트 를 통해 찾아본다. 또 '냉삼'을 굽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수상한 물질! '하얀 점액질' 의 정체를 전문가에게 확인해본다. 그밖에도 요즘 뜨고 있는 '냉삼 성지'를 찾아가 보 관부터 해동, 조리 법까지 '냉삼'에 대해 시청자들이 가질 만한 궁금증들을 풀어본 다. [세상에 이런 밑반찬] 칼국수 맛 살린 겉절이, 비결은 사과? 칼국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밑반찬이 있다는데? 바로 겉절이! 칼국수 집의 운명 은 겉절이로 좌우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그 비법이 궁금한데~ 바로 8년 묵은 소금! 가게 밖 풍차 안에 저장되어 있는 소금은 8년 동안 간수를 쫙 빼놓은 천일염이다. 간 수를 충분히 뺀 소금은 쓴맛이 없고 달달한 맛이 나는 게 특징! 기계 건조를 거쳐 소 금 속 영양소까지 날아가 버리는 정제염과 달리, 천일염은 영양분은 그대로 남고 수 분만 날아가기 때문에 천일염을 사용한단다. 배추를 소금물에 6시간동안 절구는 것 도 이 식당의 포인트! 적은 소금으로 오랜 시간 배추를 절이게 되면 짠맛은 적당히 배어들지만, 탄력 있고 아삭한 식감의 배추로 재탄생하게 된다는데~배추를 절였으 면 양념 옷을 입힐 차례! 이 집 양념의 비밀은 설탕대신 사과, 배를 갈아 넣는 것! 시 원한 맛과 감칠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사과, 배의 진가는 일주일의 숙성을 거 친 후면 더 발휘가 된다는데~ 숙성 된 양념장의 윤기를 돌게 하고 고춧가루의 텁텁 함을 없애주는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식당 겉절이는 처음부터 지금과 같았던 건 아니라고 하는데. 4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겉절이. 쉽게 따라해 볼 수 있 는 황금레시피를 알아본다. [시골집 구경] 56㎡ 초소형 전원주택, 2배 넓게 쓰는 비결 경상북도 경주의 한 시골 마을, 이곳에 젊은 부부의 손때가 묻은 집이 있는데. 바로 정고운(36), 박준호(36) 부부의 집!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이 부부는 줄곧 포항의 아 파트에서 생활하다 지난 2016년, 경주의 한 시골마을로 이주를 결심했다는데. 바로 곧 태어날 딸을 생각했기 때문!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기를 바라 는 마음에서 바랐기 때문이라고. 우선 이들은 시골에 약 386㎡ 정도의 땅을 구한 후 목조주택을 짓기로 결정했단다. 목조주택은 공사 기간이 적게 들고, 친환경적이라 는 점, 특히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다가왔다는데. 집 설 계 또한 미술을 전공한 아내가 직접 그림으로 그려 아이에게 맞는 구조를 고민했고. 덕분에 건축 비용은 2억 1천만 원! 한편, 1, 2층으로 되어 있는 이 집은 한 층의 면적 이 56㎡(약 17평)가 되지 않아 1층에는 거실, 주방, 욕실을, 2층에는 방과 욕실을 배 치했단다. 대신 답답하지 않도록 복층 구조로 천장을 높게 내고, 18개의 창으로 빛 이 많이 들어오는 집을 만들었다고. 또 가구 최대한 줄이고, 미닫이문을 달아 활용 공간을 최대한 넓힌 것도 노하우! 계단 아래 창고를 만들거나 다용도실, 벽의 선반 등을 활용해 수납공간도 충분히 두었단다. 덕분에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해 넓은 느낌이 나는 집으로 만들었다는 것! 게다가 마당에는 아이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 는 데크와 텃밭을 만들었다고. 아이를 위한 정성이 묻어나는 작지만 빛나는 시골집 라이프를 만나보자. [나 둘이 간다] 매달리고 때리고 점프! 살 빼는 이색 운동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고민도 깊어져 가고 있다는 두 남자 이재훈, 김시덕! 그 원 인은 바로 겨울 동안 꼼꼼 감춰놨던 살들! 하지만 운동은 재미없다는 생각 때문에 막 상 시작하기 꺼려진다는 두 사람. 그래서 재밌고 이색적인 2019 트렌디 운동법을 찾 아나섰다. 첫 번째 운동을 하러 간 두 사람. 그런데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린 채 운동 을 하는 광경에 놀라는데. 바로 번지 로프를 이용해 하는 신개념 번지피트니스란다. 로프 반동 덕에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적은 게 장점. 게다가 팔 다리를 공중에서 자 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운동을 하다 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간단다. 두 번째 운동은? 지금까지 이런 피트니스는 없었다. 이곳은 클럽인가? 피트니스인 가? DJ는 물론 화려한 조명까지 갖춰져 있다는 곳. 하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하는 것 은 복싱! 음악에 맞춰 스텝을 밟고, 훅을 날리며 샌드백을 인정사정없이 치는데! 같 은 시간 등산을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을 만큼 다이어트에 효과 적이라는 일렉트로 복싱! 하루 종일 스트레스 받고 집에 가기 전, 이 일렉트로 복싱 을 해주면 스트레스 타파는 물론 살까지 뺄 수 있는 1석 2조의 운동되시겠다. 마지 막 운동은 신기하게 생긴 부츠를 신고 뛰기만 하면 된다는데. 바로 유럽에서 시작해 최근 한국에 상륙한 '캉구점프'다. 부추 하단의 스프링이 충격을 흡수해 관절 무리는 덜고, 뜀박질만 해도 운동량과 효과를 두 배 이상 높여주는 발명품이라는데. 실내는 물론 실외 활동까지 가능해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도 각광받고 있을 정도. 다이어트 는 기본이요! 나이가 들면서 중력으로 인해 바닥으로 향해가고 있는 근육, 피부까지 끌어올려 준다는 핫한 운동들! 에서 직접 다녀왔다 [TV신문고] 택배 오면 힘들어, 시골 마을에 무슨 일? 해당 VOD는 사례자 신상정보 보호 및 출연자 보호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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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3000회
1.한 해 농사 망친 이유,'폐기름'때문이라고?
2.들기름은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똑똑한 식품 보관법
3.끝나지 않은 공포, 라돈 침대 파동 그 후
4.즐거운 학교 만들기! '자유학기제'를 아시나요?
[오늘아침 브리핑] 1) 4층 건물이 한 순간 와르르, 용산 붕괴 사고 현장 3일 낮 12시 35분 쯤 서울 용산구의 4층짜리 상가 주택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는 사 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부상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 고, 건물 옆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 1대가 파손됐다. 붕괴 당시 1~2층의 음식점은 휴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고, 3~4층 주민들은 대 부분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어떻게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게 된 걸까. 주민들은 건물 근처에서 건설 공사가 시작된 이후, 건물이 기울고, 금이 가는 등 전조 증상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소방서와 해당 구청은 정밀 진단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겠다는 입장이다. 도심 한 가운데 갑자기 일어난 건물 붕 괴 사고를 현장 취재해 본다. 2) 물려죽은 젖소, 마을이 공포에 휩싸인 이유는? 김포의 한 축산 농가에서 젖소가 물려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농가 주 인은 아침에 젖소들의 먹이를 주기 위해 축사를 들렀다가 7~8마리의 개가 소 한 마 리를 뜯어먹는 현장을 목격해 개들을 쫓아낸 뒤 신고를 했다고 한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새끼 개를 포함해 총 6마리의 개를 포획했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가라 앉지 않고 있다는데. 주민들의 진술에 의하면 이번처럼 가축이 물어 뜯겨 죽은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그동안 범인을 찾지 못하다, 들개들의 소행이라는 것이 밝혀 진 뒤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 마을 뒤편에 버려진 컨테이너에 들개 무리가 번식을 하며 지내고 있어 얼마나 많은 개들이 남아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들개들 이 떼로 몰려다니며 가축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가축뿐 아니라 사람을 공격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번지고 있다는데. 들개들의 공격으로 공포에 휩싸인 마을 을 취재해 본다. 3) 자외선에 열 받은 두피가 탈모 원인? 기온만큼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아지는 계절! 각종 자외선차단 제품을 통해 피부보 호에 신경을 기울이는 것과 달리 정작 햇볕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두피엔 무관심하 기 마련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는 화상을 입기 쉽고, 피지와 땀 분비물이 쌓여 염증은 물론 탈모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데. 그만큼 관리가 중요하지만 두피에 직접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순 없는 노릇.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 걸까? 브로콜리 하나면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뿌리는 두피용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수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 문.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마시는 녹차를 두피에 바르면 달아오른 두피가 진정되 고, 열을 내려주는 효과와 함께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데. 자외선 피하고, 탈모 막는 여름철 두피 관리법을 알아본다. [TV신문고] 한 해 농사 망친 이유,'폐기름'때문이라고? 해당 VOD는 사례자 신상정보 보호 및 출연자 보호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별별생활랭킹] 들기름은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똑똑한 식품 보관법 음식을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조연' 조미료. 하지만 잘못된 보관법으로 상태 가 변질됐음에도 불구하고 무방비 상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육류, 해산물, 채소 류 등 식재료마다 보관법이 있듯 조미료도 그에 알맞은 보관법이 따로 있다. 싱크대 밑, 수납장에 보관된 간장이나, 냉장고에 보관된 마요네즈는 모두 잘못된 방법이라 는데. 장류의 경우 산소와 결합하거나 온도가 높아지면 맛과 색이 변질하거나 부패할 가능 성이 높다. 또한 염분이 많아 실온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간장뿐만 아니라 고추장, 된장, 쌈장 등도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한다. 특히 고추장과 된장의 경우 '깻잎'을 위에 덮어주면 깻잎의 정유향 성분이 천연 방부 제 역할을 해줘 오래 보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한편 기름류는 대부분 실온에 보관하지만, 들기름만은 냉동 보관하는 게 오래 사용하기에 좋다는데. 다른 기름 종 류와 다르게 항산화 성분이 없어 산패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한다. 냉동 보관해 사용 하더라도 해동하면서 물이 생기지 않고 영양소의 변화도 거의 없기 때문에 들기름 은 냉동실에 두고 먹는 것이 현명한 보관 방법이라고. 더워지는 계절, 식중독 걱정 없이 오랜 기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똑똑한 식품 보관법을 알아본다. [주간기획-라돈의 습격] 끝나지 않은 공포, 라돈 침대 파동 그 후 해당 VOD는 사례자 신상정보 보호 및 출연자 보호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알고 계십니까] 즐거운 학교 만들기! '자유학기제'를 아시나요? 충북 보은의 한 중학교. 평범한 수업을 진행하던 학생들이 갑자기 어디론가 향하는 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직접 디자인부터 만들기까지, 목공예에 도전하 는 학생들. 수업 시간에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알아보니, 바로 자유학기제를 시 행중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1학년 전학생이 참여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 스스로의 잠재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자유학기제를 1년간 지속하 는 자유 학년제를 시행중이라는데. 수업은 물론 수학여행도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 고 준비한다는 학생들. 반별로 직접 장소를 정하는 등 수학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그 경로대로 여행을 즐긴다는데. 자신들이 계획하고 준비한 만큼 만족도도 크단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자유학기제에 만족한다고 한다. 자신이 준비한 수업을 아이 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집중하는 모습에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고. 자유학기제로 학생, 교사 모두가 즐겁다는 학교의 풍경을 소개한다.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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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2885회
1.찬바람에 굳은 관절 소금, 파뿌리로 찜질을?
2.탤런트 '이미지' 쇼크死 왜 2주 만에 발견됐나?
3.파양한 어머니에게 사기 친 입양아?
4.제주 토종 꽃으로 억대 매출 올리는 주부
[오늘아침 브리핑] 1)겨울밤 여성대상 범죄! '큰우산'이 미리 막는다? 지난 15일 새벽 2시경 부산진구의 한 동네, 귀가하던 54세 여성을 망치로 때려 가방 을 빼앗으려던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밤이 길어지면서 여성들은 인적이 드문 야간 귀가 안전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이러한 범죄를 막고자 탄생한 이색 조형물이 화제 가 되고 있다. 바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 동남 경찰서 앞 버스 정류장에 위치한 대형우산 .이곳 주민들은 경찰이 대형 우산을 들고 있는 이 조형물을 보는 것만으로 도 안심이 된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이 '대형우산'조형물은 천안 동남경 찰서가 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한 조형물이라고 한다. 서울 강북구 삼양동, 이 동네에 는 알록달록한 색과 '힘들면 쉬어가'등의 위로 글들이 담벼락을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것 또한 범죄예방을 위한 설치라고 한다.이렇게 이색 조형물, 알록달록한 담벼락 등을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즉, 도시 환경을 바 꿔 주민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이라고 하는데, 세계 여러 나라 에서 시행중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설계가 범죄율 감소에는 도움이 될까? 전문 가에게 관련한 정보 들어보고 더불어 셉테드를 대하는 시민의식은 어떠해야 하는지 짚어본다. 2)나잇살 타파! 생마늘보다 마늘가루?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윤지현(60) 씨는 특별한 가루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마늘 가루! 현재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마늘 식단과 마 늘 가루를 병행하는 관리로 1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과연 윤 주부는 마늘가 루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것일까?지난 17일,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마늘 연구소에서는 마늘 가루에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생 리활성 물질인 '알린'성분이 마늘가루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하 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 연구소 관계자에게 생마늘보다 마늘가루가 다이 어트에 효과적인 이유와 복용법을 자세히 들어본다. 더불어 마늘가루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지현 주부(60)에게 집에서 마늘가루 만드는 법, 다양한 음식 활용법을 배 워본다. [주부생활백서] 찬바람에 굳은 관절 소금, 파뿌리로 찜질을? 추워진 날씨에 자주 찾게 되는 찜질팩! 그러나 환경호르몬, 중금속, 카드뮴이 검출 된 적도 있고 저온화상 염려마저 있어 사용하기 꺼려진다는 주부들도 있다. 이럴 때 집에서 안전하고 효과도 좋은 천연찜질팩을 쉽게 만들 수 있다면? 경기도 의왕시에 사는 정은미 주부(35)도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재료로 찜질팩을 만들어 쓴다는 데.... 첫 번째 재료는 소금! 프라이팬에 굵은 소금을 15분 정도 볶아준 뒤 천 주머니 에 넣어주면 완성! 추운 날씨면 더욱 욱신거리는 관절에 찜질해주면 온도를 높여주 는 것은 물론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두번째 비법 재료는 겨잣가루! 따뜻 한 성질을 가진 겨자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데, 겨잣 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든 뒤 거즈로 감싸 환부에 올려주면 된다. 통증을 잡 아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보통은 음식 물 쓰레기로 버리는 파 뿌리와 귤껍질도 천연 찜질팩과 손난로까지 만들 수 있다는 데! 추운 날씨에 시린 뼈마디 통증도 잡아주고 온도도 높여주는 천연 찜질팩! 에서 실제 효능이 있는지 실험을 해보고 전문가에게 사용시 주의사항을 들어본다. [기획취재] 탤런트 '이미지' 쇼크死 왜 2주 만에 발견됐나? 지난 25일, 중견배우 이미지 씨가 혼자 살던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 진 채 발견됐다. 이웃들의 신고로 사망한 지 2주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 사 인은 신장 쇼크사라는데、평소 신장이 좋지 않았던 그녀는 최근 2년간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지냈고 결국 주위에 아무도 없이 홀로 죽음을 맞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미지씨의 유작으로 남은 한 드라마에서 주인공역으로 함께 촬영을 했던 가수 태진아는 그녀가 평소 발고 활기찬 모습만 보였기에 고독사로 생을 마감한 그 녀의 소식에 더욱 안타까워했다. 요즘 이웃,지인들과 단절된 삶을 살다가 쓸쓸히 죽 음을 맞는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노년의 쓸쓸한 고독 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각 지자체들은 다양한 고독사 예방책을 세우 고 있다. 강남구 세곡동에서는 홀로 사는 주민이 도움을 청하는 연락을 하면 무조건 찾아가고 매일 3집씩 반복적으로 돌면서 말벗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농촌지역처럼 고령의 노인이 많은 지역에서는 특별한 동거 프로그램을 진행하 고 있다.경북 예천 월포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이곳에는 9명의 할머니 가 삼삼오오 모여 같이 먹고, 자고, 놀면서 한 가족처럼 지낸다고. 이곳에서 생활한 지 벌써 6년째를 맞는다는 신차순 할머니(75)는 하루의 낙이 공동거주의 집에서 하 는 치매예방운동, 바로 '윷놀이'를 하는 시간 이라고 한다. 남편과 오래전 사별하고 혼자 살던 중 지자체에서 이곳을 소개해 이색 동거를 시작했다는데... 외로울 시간 이 없고 누군가 곁에 있어 의지가 돼 너무 좋다며 공동의 집 칭찬을 늘어놓는다. 쓸 쓸할 겨를이 없다는 월포리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고독사예방의 대안이 될 수 있 을지 함께 생각해보고 중,장년부터 노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어떤 것이 있는지 전문가를 통해 들어본다. [놀랄法한 이야기] 파양한 어머니에게 사기 친 입양아? 40여 년 전 불임부부 집 앞에 버려진 아이 은망덕(가명, 38세)! 아이를 갖지 못해 남 편 은총해(가명, 73세)에게 구박을 받던 양모정(가명, 70세)은 망덕의 등장이 그저 고맙기만 했다. 세월이 흘러 망덕은 이간희(가명, 37세)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변변한 직업 없이 부모에게 얹혀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총해가 죽고, 망덕은 어머니 모정에게 유산을 나눠달라 요청하는데. 이유인 즉 사업을 벌이려다 사기를 당해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있단 것. 또 모정의 신변마저 위협하는 협박사진을 보내 던 망덕은 자신을 파양하고 유산을 주면 모자의 관계를 청산하겠다고 한다. 결국 모 정은 유산 중 25억 원을 말썽만 일삼던 망덕에게 주고 가족의 인연을 끊게 된다. 3 년 후, 거지꼴을 하고 모정을 찾아온 망덕과 간희. 돈을 날리고 기댈 곳 없다는 아들 부부를 모정은 결국 받아준다. 그러던 어느날 모정이 나간 사이 모정의 방을 뒤지 는 망덕과 간희. 모정에게 들키자 망덕부부는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려는 거였다 며 서류에 도장을 찍게 하는데. 얼마후 모정은 자신의 명의로 된 건물이 망덕 명의 로 바뀐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통장과 노후자금으로 모아둔 금괴까지 망덕 부부가 야금야금 훔친 것도 알게 되었다. 사실은 이러했다. 사치를 일삼으며 도박 빚까지 졌 던 부부. 사채업자 이야기도 도박 빚을 갚기 위한 아들 부부의 거짓말이었던 것. 파 양 후 돈이 떨어지자 자신에게 나눠 주고 남은 유산을 노리고 모정에게 접근 했던 것. 글을 읽지 못하는 모정을 이용해 하나 둘 재산을 넘겨받은 것이었다. 결국 경찰 에 체포된 망덕과 간희! 과연 법은 두 사람에게 어떻게 판결했을까? [나만 알고 싶은 재테크] 제주 토종 꽃으로 억대 매출 올리는 주부 국화꽃과 동백꽃으로 억 소리 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주부가 있다! 그 주인공은 제 주시 구좌읍의 양경월(57세) 씨. 카페 옆 꽃밭에서 직접 재배하는 국화꽃으로 특별 한 향수와 화장품, 이색 꽃밥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데... 요즘은 한창 핀 동백꽃을 이용한 향수와 오일 제조에 눈코 뜰새가 없다는데, 보습감과 은은한 향 덕 분에 찾는 손님이 많다고한다. 붉은 꽂 밭에서 종일 바쁜 양경월씨. 그러나! 양주부 를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또 있었다. 바로 꽃밥 때문.... 조린 전복을 밥에 넣고 직접 키운 식용 꽃으로 장식한 전복꽃밥은 양경월주부의 대표 작품이다. 이 꽃밥을 먹으 려고 일부러 양씨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직 접 재배한 제주 동백꽃으로 향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을 진행, 관광객들의 발길 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IMF 때 직장을 그만 둔 후 단돈 2천만 원으로 공장을 매입 해 시작하게 된 사업. 꽃을 이용해 향수에 화장품, 지금은 음식까지 만들면서 50억 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게다가 직원 60명중 일부 직원은 장애인을 채용, 제주에서 는 모범 기업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제주 토종 꽃 하나로 억 소리나는 수 익을 자랑하는 양경월 씨! 그녀의 재테크 노하우를 알아보자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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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M
554회
1.돈이 보인다
2.건강의 경제학
3.싸게 알차게
1. 돈이 보인다 (볼거리 · 즐길거리 가득~ 전통시장의 진화) ▶ 이색적인 먹을거리 투어~ 평택 송탄국제중앙시장! 경기도 평택에 있는 전통시장. 골목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하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외국인들! 6.25 한국전쟁 이후, 시장 근처에 주한 미군 부대가 생 겨나면서 다국적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이다. 다른 전통시장에서는 볼 수 없 는 환전소와 타투 숍부터 외국인 입맛에 맞춘 수제 햄버거와 케밥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2000년 이후, 미군 수가 줄어들면서 침체기를 겪기도 했는데... 쇠락의 길을 걷는 전통시장을 살린 건 상인들 의 노력 덕분이었다. 주말 밤이면 열리는 '나이트 마켓'을 유치해, 볼거리를 만들었는 데. 핑크 마차에서 청년 상인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이색 공예품 등은 손 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을 찾는 방문객도 크게 늘게 되었다고. 현재는 외국 인 손님뿐만이 아니라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몰이 중이다. ▶ 진화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전통시장!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세분화시 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전통시장은 탁구장, 헬스장에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손님을 유치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한 전통시장은 스마트 폰 앱을 통해 가격을 비교해보고 물건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까지 도입해 한계점을 극 복하고 있다고. 한편, 청년 상인들이 전통시장에 몰려들고 있지만 적응을 하지 못하 고 폐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그 한계를 도전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의 한 전통 시장. 이곳은 보증금이 없고 임대료가 저렴한 '청년몰'이 청년 상인들에게 인기를 이 끌고 있다. 청년 상인들은 6개월간 동고동락하며 창업 성공에 대한 교육과 경영 수업 을 받아,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한다고. 전통시장의 진화 그 현장을 찾아가본다. ▶ 전통과 현대의 만남, 1913 송정역시장의 변화 광주광역시의 한 전통시장. 이곳에 역사만 해도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시장이 있다는데. 대형마트로 인해 시장이 쇠퇴하며 그 생 기를 잃을 때,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한 것! 과일가게에서는 과 일을 갈아 판매하기도 하고, 관광객들이 들고 먹기 쉽게 컵 과일로도 내놓았다. 톡 톡 튀는 아이디어로 손님도 만족하고 매출은 증가하며 또 하나의 돌파구가 되었다 고. 시장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상인들도 이제는 스스로 변신을 시도하며, 전 통시장을 찾는 젊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 건강의 경제학 (화끈~ 얼룩~ 여름 흔적을 지워라) ▶ 따갑고 뜨거운 여름 햇빛! 일광화상을 조심하라 신나고 즐거운 휴가의 계절 여름! 하지만 뜨겁고 강렬한 태양이 피부에 화상을 입힌 다는데. 최근,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다녀온 박숙자 주부. 검게 그을린 피부와 각질로 인해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었다. 박명용 씨 역시 바닷가 를 다녀온 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평소 탈모로 인해 고민이었던 두피가 휴 가를 다녀온 후 가렵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가시지 않았다는 것. 특히 멍이 든 것처 럼 두피가 빨갛게 변해 나아지지 않았다는데. 두 사람의 피부는 이대로 괜찮은 걸 까? 두 사람의 피부 상태를 점검해본다. ▶ 휴가 후 후끈 달아오른 내 피부! 열 노화를 주의하라! 유독 자외선이 강한 휴가철, 신경 쓸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피부 온도가 높아지 는 열 노화! 뜨거운 태양 아래 오래 있으면 피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피부 세포가 손상되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태양 아래서 피부 온도는 어떤 변화가 있을 까?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제품들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실험을 통해 알아본 다. ▶ 수분 촉촉~ 휴가 후 피부 관리 000으로 해결! 태양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피부과 전문의 김연진 원장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것은 다름 아닌, 양배추! 양배추는 오이만큼 수분이 풍부하면서 도 비타민 C가 오이의 2배 이상 들어있어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된다는 것! 양배추 스 킨과 양배추 젤라틴 팩 등 양배추를 활용한 초 간단 관리 비법은? 올해 53세인 이서영 씨는 자신만의 콜라겐 요법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데. 콜라겐 요법의 비밀은 다름 아닌, '황태'에 있다? 여름이면 즐겨 먹는다는 황태 물김치가 피부 속 콜라겐을 채워준다는 것! 여름철 피 부 속 수분도 채워주는 황태 요리법 또한 알아본다. 3. 싸게 알차게 (알뜰하게~맛있게~ 밥상물가 잡아라) ▶ 치솟는 밥상물가에 등골 휘는 서민 경제! 극복 방법은? 전국에서 가장 때깔 좋은 농수산물이 모인다는 한 전통 시장! 소비자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이라는데. 비싼 가격 탓에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틀에 한 번 꼴로 장을 본다는 서영실 주부 역시 목록까지 적으며 장을 보러 왔지만 물건만 들 었다 놓을 뿐 쉽게 구매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달걀과 애호박, 양파 등 찌개와 반찬 두 가지를 만들기 위해 들어간 비용만 해도 만 이천 원. 서영실 씨 가족이 한 달에 사 용하는 식비만 해도 약 백오십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밥상물가를 상승시킨 원 인은 신선식품에 있었는데. 가뭄과 이른 폭염, 장마까지 겹쳐 농작물 출하량이 감소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밥상물가의 고공행진에도 식비가 두렵지 않은 사람들이 있 다는데. 식재료가 금값이라는 이 시기에 어떻게 식비 걱정 없이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지 그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 식비 걱정 없이 사는 방법은? 한창 수확으로 바쁜 관악구의 한 텃밭. 높은 빌딩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 탐스러운 농 작물로 가득 찬 이곳은 주민들의 공동 텃밭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165평방미터(약 50평)의 규모의 밭에는 탐스러운 가지, 깻잎, 당근, 대파까지~ 손닿는 곳마다 반찬거 리가 가득하다!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1주일에 한번 씩 수확물을 나눠간다는데. 때문에 식비 걱정 없이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우리 동네에 이런 공동 텃밭 이 없어도 실망하기는 이르다. 스티로폼 박스와 원예용 상토만 있다면 나만의 텃밭 가꾸기가 가능하다는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식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또 있다. 창고형 대형 마트를 이용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데. 살 때는 저렴한 것 같았지만, 막상 구입한 대용량 식재료는 대부분 다 먹지 못하고 버리기 일쑤! 한지혜 요리연구가를 통해 식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사용하 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비싼 밥상물가엔 저렴한 통조림으로! 모두가 치솟는 밥상물가로 인해 고민일 때, 호황을 맞는 쇼핑몰이 있다. 한 달에 한 번 판매한다는 '이것'은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데. 수산물에 과일, 양념까지 없는 것 이 없는 통조림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유통기한에 임박한 통조림은 시중 가격의 최 고 7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해 그 인기가 엄청나다. 통조림도 잘만 활용 하면 근사한 한 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리연구가인 김수경 씨는 통조림으로 반 찬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 는 통조림으로 멋진 요리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덮밥부터 꼬치구이, 볶음 요리 까지~ 맛도 좋고 저렴한 일석이조 통조림 요리를 공개한다.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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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모님 13년 모셨는데, 유산은 0원?
4.직접 키운 국산 먹거리로 억 대 매출?
[오늘아침 브리핑] 1) “가축 분뇨 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 동물농장이 된 마을 사람이 사는 마을이 동물농장으로 변해버렸다고 주민들이 한탄하는 곳이 있다. 충 북 음성군 삼성면, 인구수 7천800명으로 한적했던 시골마을. 집집마다 한, 두 마리 키우던 가축이 어느덧 소가 1만5천 마리, 돼지가 5만2천 마리, 오리와 닭이 650만 마 리 등 어느 순간 사람보다 동물이 더 많아졌다는데! 마을에 축사들이 들어서면서 주 민들은 가축분뇨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돼지들의 분뇨 량만 하루 260톤. 300여 곳 의 축사들이 가축분뇨를 쌓아뒀다가 농지와 개천에 무단으로 버리면서 주민들은 악 취로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다는데. 흐린 날이면 저기압으로 냄새가 바닥까지 내려 와 창문조차 열 수가 없고, 축사와 연결된 하수구와 개천에서는 검은 물이 흐르고 있 다. 미호천의 발원지이지만 개천에 물고기가 사라진지 오래. 모기 유충, 파리 유충, 실지렁이가 살고 있어 주민들은 피부병에 걸릴까봐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있는 상 황! 그런데도 구청에서는 신고만 하면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논밭에 분뇨를 버릴 수 있도록 허가해주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해있다. '가축분뇨의 이용 및 관리 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축분뇨는 숙성 및 발효 과정을 거쳐야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상당수의 축사들이 처리시설이 없어 그런 과정을 생략한 채 무단으로 배 출하고 있다는 것! 가축분뇨 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는 주민들, 해결방법은 없는 것인 지 취재해 본다. 2) 여름휴가용품 정리・후유증 극복 꿀팁! 즐거웠던 휴가가 끝나고 남은 것은 잔뜩 쌓인 물놀이용품들. 제대로 관리하면 매년 새것처럼 다시 쓸 수 있는 물놀이용품 관리법을 공개한다! 고무끼리 쩍쩍 달라붙고 다시 바람을 넣어도 구김이 가고 심지어는 찢어지기도 하는 튜브는 마른걸레로 남 은 물기를 모두 제거한 뒤 베이비파우더를 뿌려주기만 하면 미세한 입자가 튜브 표 면이 들러붙는 것을 막아서 내년에도 뽀송뽀송한 튜브를 만날 수 있다. 음식물 묻은 돗자리는 식초와 물을 섞어 슥슥 닦아주기만 하면 항균효과가 있다고. 아쿠아 샌들 은 물에 젖으면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쉬운데. 비닐 팩에 물과 녹차 티백 함께 넣어 흔 들어주면 냄새가 싹 사라진다고. 햇빛에 손상된 푸석한 머릿결은 천연 양파껍질 미 스트만 있으면 걱정 끝! 양파껍질 삶은 물에 글리세린 두 방울 떨어뜨려 미스트로 뿌 려주면 예전의 찰랑거리던 머릿결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길고 길었던 휴가 후,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한다. [기획취재] 엄마들의 극단적인 선택, 무서운 산후 우울증 최근 자신이 낳은 생후 1년이 채 안 된 아기를 살해한 여성들이 잇따라 구속되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이 어린 자녀들을 숨지게 한 이유는 극심한 산후우울증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 5년 전 아이를 낳자마자 산후우울증을 겪었다는 결혼 7년 차 주부. 둘째를 출산 후 급격히 산후우울증이 심해지면서 10kg 정도 체중 감량과 함 께 별것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고, 아이들에게도 쉽게 폭력이나 폭언을 해하는 일이 생겼다는데. 자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까지 상처를 주는 것 같아 후회를 하면서도 반복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때 산후우울증이 너무 심해 극단적인 생각까 지 했다는 30대 주부.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방치하게 되고, 보육원, 베이비박스를 검색하며 아이를 버리고 올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급기야 아기 우는 소리가 너무 듣기 싫어 아기를 엎어 놓고 순간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 았다고 한다. 현재 4개월 된 아들을 두고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 23세 주부는 남들 보다 조금은 이른 나이에 출산을 경험하면서 출산 후 찾아온 신체적-정신적 변화들 로 인해 부부사이에 잦은 갈등과 마찰을 빚게 됐다고. 평소 화도 잘 내지 않았던 아 내가 산후우울증을 겪으면서 남편에게 부쩍 짜증과 화내기를 반복, 한 번도 보지 못 했던 아내의 모습에 남편 또한 당황스럽고 그런 아내의 행동 변화에 걱정이 돼 늘 불 안하다는데. 우리나라 산모 10명 중 1명 이상이 겪는 것으로 알려진 산후우울증. 원 인은 무엇이며,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별별생활랭킹] 선풍기가 공기청정기로 변신? 가전제품 200% 활용법!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이용한 꿀 팁 대 방출! 가전제품 이용 꿀팁 첫 번째! 선 풍기로 공기청정기를 만들 수 있다? 미세먼지 걱정되지만 가격 부담에 공기청정기 를 쉽게 구매하기 어렵다면 주목! 에어컨 필터를 선풍기 앞에 고정시켜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공기청정기가 완성된다. 선풍기 날개가 회전하며 바람을 순환시켜줄 때 앞 면에 붙은 필터가 먼지를 걸러주며 깨끗한 공기로 바꾸어 준다는 것! 가전제품 꿀팁 두 번째! 물 없이 청바지 세탁이 가능하다? 자주 빨면 색도 빠지고 모양이 틀어지기 쉬운 청바지! 그럴 때는 비닐봉지에 청바지를 돌돌 말아 냉장고에 30분만 보관해주 면 간단하게 세탁가능! 저온에서 보관하면 청바지에 있던 박테리아가 죽어 냄새제거 에 효과적이라고. 또 전자레인지 하나면 무려 5분 만에 묵사발을 만들 수 있다. 도토 리 가루에 물을 부어 개어준 뒤 그릇에 랩을 씌워 구멍을 뚫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준 다. 그리고 용기에 부어 굳혀주면 탄력 있고 탱탱한 묵이 완성된다. 이외에도 밥솥 을 이용해 잡채를 5분 만에 만드는 방법도 있다는데, 더운 여름 가전제품을 활용해 간단하게 살림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놀랄法한 이야기] 시부모님 13년 모셨는데, 유산은 0원? 시부모를 모시면서 아들을 키우고 있는 한정성.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혼 후, 남편 없이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매일같이 술독에 빠져 사는 남편 나 유흥과 갈등을 빚다 이혼을 결심한 정성에게 시부모는 오히려 남편과 헤어지고 자신 들과 함께 살자는 제안을 받게 된 것. 사고만 치는 아들 대신 며느리와 손자를 선택 한 시부 나엄중은 자신들이 세상을 떠난 후, 가진 재산을 며느리와 손자에게 물려주 겠다 약속을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집을 나간 후 살고 있던 이혼한 남편의 사망 소 식이 들려온다. 시어머니(정말자)는 아들의 죽음이 며느리의 탓 같아 구박을 하며 고 된 시집살이를 시키는데. 시어머니의 달라진 행동에 독립하고 싶었지만 경제력이 없 던 정성은 그저 견딜 수 밖에 없었다. 몇 년 후 정성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시아버 지까지 세상을 떠나자 시어머니는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구박을 하는데. 이를 보 다 못한 시누이 나애리가 남편 이태만과 함께 들어와 살면서 정성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마음의 안정을 찾은 정성은 곱게 화장을 하고 매일매일 외출에 나서는데. 이 에 의심을하는 시어머니.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정성의 모습 을 발견한 시어머니와 시누이! 이후 폭언을 쏟아내며 폭력까지 행하려는데. 그저 참 기만 하는 정성. 그러다 결국 고령의 시어머니까지 사망하자 한정성은 그간의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마침내 물려받을 재산과 함께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누이 애리는 어머니의 모든 재산은 딸인 자신이 물려받았으니, 이혼한 며느리는 나가라며 큰소리를 치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비록 이혼은 했지만 13년간 시 부모를 모시며 살아왔던 아내 정성. 이미 생전에 유산 상속을 약속 받았다는 정성 과 이혼 했으면 남남이니 재산 상속에 권리가 없다는 시누이. 법은 과연 누구의 손 을 들어줄까? [나만알고싶은재테크] 직접 키운 국산 먹거리로 억 대 매출? 농사를 지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대박난 사람들이 있다! 17년 전, 부모님 의 포도밭을 이어받아 직접 포도 농사를 짓고 있다는 안남락, 문미화 부부. 포도 수 확과 함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궁리하던 중, 직접 재배한 포도로 와 인을 만들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보통 오크통에 숙성하는 와인과 달리 대나무 와 함께 3년간 숙성해 차별화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는데. 포도 농사를 직접 지으 며 와인을 만들고, 직접 와인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체험까지 가능한 부부의 농장. 매년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충북 음성에는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 려운 커피나무 농장이 있다. 9년 전 커피 원종을 도입해 한국에서 커피나무 재배에 성공한 이종국씨! 커피 원두 재배부터 가공까지 100% 국산 커피를 만들고 있다는 데, 주말엔 커피 열매 수확, 커피콩 볶기, 핸드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체험도 운영 하고 있다. 국산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콩으로 전국에서 카페까지 운영하며 억대 매 출을 올리고 있다. 오직 우리 땅에서 자란 국산 먹거리로 승부해 성공을 일궈낸 사람 들의 비법을 에서 만나본다.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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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2762회
1.이혼 후 협박에 폭력까지, 24시간 감시하는 전남편
2.원인 따로 있는데 냉매 충전만? 에어컨 서비스 업체의 꼼수
3.자산가 사모님의 부당거래
4.숯불 연기 때문에 괴로워~ 창문도 못 여는 신도시 아파트
[오늘아침 브리핑] 1) 여대생 무차별 폭행男, 30분 만에 풀어준 이유는? 지난 3일, 경기도 수원에서 A(남, 40대) 씨가 길을 가던 여대생을 무차별하게 폭행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한 편의점 앞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A 씨는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을 벌였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물을 뿌리며 난동을 부렸다. 이 때 지나가던 여대생 B 씨가 물을 맞고 바라보자 “왜 쳐다 보냐”며 돌연 화를 내기 시작했다. A 씨 는 B 씨의 얼굴과 복부를 무차별하게 폭행했고 이 사고로 B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중 상을 입었다.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잠시 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 됐지만 잠시 후,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발작을 일으켰다. 결국 연행된 지 30분 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문제는 병원으로 옮겨진 A 씨의 주변에는 아무런 감시감독이 없 었던 것. 결국 A 씨는 병원을 떠나 경찰의 출석에 불응했고 지난 7일, 칠곡에서 검거 됐다. 그는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 사건의 전말을 취재했다. 2) 병에 든 매실액이 펑! 폭탄이 된 발효액 며칠 전 집에 보관한 발효액 때문에 깜짝 놀랄만한 경험을 했다는 한상범(55) 씨. 갑 자기 발효액을 담아둔 유리병이 '퍽' 하는 소리와 함께 깨졌다고 한다. 마치 폭발하 듯 터진 유리병 때문에 집 안 곳곳은 유리 조각과 발효액으로 난장판이 되었단다. 최 근 한 씨처럼 발효액이 폭발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 까? 유리병이나 페트병 등 밀폐된 용기에 보관한 발효액은 발효과정에서는 발생하 는 이산화탄소와 높은 온도가 만나 팽창하며 마치 폭탄처럼 터져버리고 만 것이다. 여름철 더욱 빈번해지는 발효액의 폭발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뚜껑을 꽉 닫지 않는 것이 좋고 뚜껑 대신 천이나 면 등으로 입구를 봉하면 공기도 통하고 벌레가 생기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빈번해지는 발효액 폭발 사 고,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봤다. [기획취재] 이혼 후 협박에 폭력까지, 24시간 감시하는 전남편 해당 VOD는 사례자 신상정보 보호 및 출연자 보호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호갱탈출] 원인 따로 있는데 냉매 충전만? 에어컨 서비스 업체의 꼼수 해당 VOD는 사례자 신상정보 보호 및 출연자 보호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논픽션-놀랄法한 이야기] 자산가 사모님의 부당거래 50억 원대 자산가인 구충재(45)와 김순이(45) 부부. 이들의 고민은 충재의 전처 박 미주(40)와 동생 구윤재(40)다. 양육비부터 사업자금까지 끊임없이 돈을 요구했던 두 사람. 하지만 짠돌이었던 충재는 절대 돈을 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유를 마시고 쓰러진 충재. 놀랍게도 우유 안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 이 모든 일을 계 획한 범인은 전처와 동생 중 한 명일 거라 확신하는 충재. 하지만 경찰이 지목한 범 인은 놀랍게도 아내 순이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매일 밤 아내의 가계부 를 검사하며 핀잔과 폭행을 일삼았던 충재. 이를 견디다 못한 아내는 이혼을 요구했 지만 재산을 분할해주기 싫었던 충재는 이혼을 거부했고 이후 더 큰 집착과 폭행으 로 아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결국 아내는 욱하는 마음에 우유에 농약을 탔던 것. 모든 일을 눈감아 줄 테니 이혼만은 죽어도 안 된다는 남편 VS 이제라도 이혼해 지 난 세월을 보상받겠다는 아내! 과연 법원의 판결은? [TV 신문고] 숯불 연기 때문에 괴로워~ 창문도 못 여는 신도시 아파트 해당 VOD는 사례자 신상정보 보호 및 출연자 보호를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7.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