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
생방송 오늘 저녁
2200회
1. 딸기밭에 넝쿨째 굴러온 사위 <br>2. 해운대에서 펼쳐진 국밥과의 전쟁 <br>3. 한복에 병풍까지? 콘셉트 장인 부부가 떴다 <br>4. 에스파 뮤비 촬영지로 유명한 핑크 하우스
1. [이 맛에 산다] 딸기밭에 넝쿨째 굴러온 사위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충남 논산의 한 딸기 농가. 이곳에 40년 동안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박형규(71), 정혜숙(68) 부부가 살고 있다. 부부는 일반 딸기보다 더 크고 달콤한 킹스베리는 물론, 복숭아 향과 맛이 나는 신품종 딸기인 홍희도 키우고 있다. 딸기 철을 맞아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는 부부. 이런 두 사람에겐 큰 고민이 있었으니. 고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딸 박연아 씨(40)다. 평범한 여느 집처럼 스무 살에 대학을 가기 위해 집을 떠났던 딸. 이후 대학 졸업도 하고 해외에서 자리를 잡아 살고 있었는데, 3년 전 갑자기 도시를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딸이 농사를 이어받는다고 하여 반가움 반, 걱정 반이었단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는데.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후 강아지를 자식처럼 끼고 살았다는 연아 씨. 부부는 결혼은 선택이라 말하면서도 딸이 시집을 가지 않을까 매일 전전긍긍하고 있었단다. 반쯤 딸의 결혼을 포기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집에 들어온 것처럼 남자 친구의 존재를 깜짝 발표한 딸. 게다가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데~ 남자 친구의 정체는 아버지 형규 씨에게 딸기 농사 교육을 받던 오정민 씨(38)! 교육장에서 딸기 공부가 아닌 사랑을 키웠단다. 알콩달콩 1년 동안 연애를 하며 결혼까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데. 예비 신랑인 정민 씨를 천사라 부르고 세상에서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는 사랑꾼 연아 씨. 이런 사랑꾼의 면모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란다! 50년 전, 아내와 연애를 하며 100통이 넘는 러브레터를 썼다는데. 그 중에서는 8장이 넘는 편지도 있을 정도라고! 딸기보다 더 달달한 향을 뽐내고 있는 사랑꾼 가족. 그들의 일상을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2. [김대호의 주말N] 해운대에서 펼쳐진 국밥과의 전쟁 특별한 주말을 즐기기 위해 찾은 곳은 부산 해운대! 양평 상남자 김 차장, '살아있네~ 살아있어'를 외치며 한 끼 전쟁을 치르러 왔는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 부산까지 내려온 북극발 냉동 한파로 입도 손도 꽁꽁 얼었단다. 이럴 때일수록 뜨끈한 돼지국밥 한 그릇이 간절한 법! 설렁탕과 비교했을 때, 마치 비포장도로를 내달리는 반항아 같은 맛의 돼지국밥은 부산에 왔으면 꼭 먹어줘야 하는 '남바 완' 소울 푸드인데. 그중에서도 두 가지 버전의 돼지국밥으로 식객들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단다. 아나운서계의 미식가 김대호 아나운서가 국밥 두 그릇을 두고서 본격 맛 비교에 들어갔는데~ 돼지국밥의 원조라 불리는 맑은 고깃국을 재현한 돼지국밥은 살코기로만 육수를 내어 맑고 시원한 맛이 일품! 항정살, 가브리살, 오소리감투 등 다섯 가지 부위의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 그야말로 산더미가 따로 없단다. 뿐만이랴, 사골로 우려낸 진한 국물의 돼지국밥에는 탱글탱글한 제주산 오겹살이 고명으로 들어가, 오겹살구이 집인지 돼지국밥집인지 착각할 정도라고. 또한 두 국밥 모두 따로국밥과는 달리 토렴을 거쳐 육수의 간이 밥알에 푹 배어 더 꿀맛이라는데! 여기에 미식가들만의 먹팁~ 새우젓 대신 명란젓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의 신세계가 열린단다. 양평 상남자도 반하게 만드는 소울 푸드 만나러 부산으로 떠나보자! 3. [저 푸른 초원 위에] 한복에 병풍까지? 콘셉트 장인 부부가 떴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이번에는 텐트 위 펼쳐지는 겨울 별장을 찾아 나섰다.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락에는 캠핑에 진심인 분들이 지은 겨울 별장이 있다는데. 주인공은 바로 김경복(43), 김유미(38), 김다온(12) 가족이다. 4년 전 캠핑을 처음 시작하며 덜컥 카라반부터 샀다는 경복 씨 가족. 그해 겨울 장박까지 도전하며 올해 3번째 겨울 별장을 지었다는데! 처음에는 카라반에 반해 캠핑을 시작했지만, 여름을 제외하고 오히려 텐트 안에서 보내는 일상에 매료돼 장비를 하나, 둘 사기 시작했다는 두 사람. 지금은 텐트만 무려 10동이 넘고, 장비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늘었단다. 특히 동계에는 카라반은 침실로, 텐트는 거실로 사용한다는데. 매주 콘셉트가 바뀐다는 게 특징이란 사실! 핼러윈부터 크리스마스, 설날까지 뭐하나 허투루 준비하는 게 없이 제대로 구색을 갖춰 준비한다는 부부. 이번에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병풍부터 오색찬란한 천, 그리고 이불, 식탁보까지 제대로 꾸몄다는데. 의상 역시 한복으로 제대로 갖춰 입어 콘셉트 장인 부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단다. 이 가족들의 특별한 겨울 별장을 에서 만나보자! 4. [커피 한잔할래요?] 에스파 뮤비 촬영지로 유명한 핑크 하우스 유명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처럼 마치 1980년대의 키치한 색감으로 가득한 카페가 있다는 곳은 경기도 광주! 그야말로 아메리칸 감성의 끝판왕이라는 오늘의 카페는 외관도 핑크, 유니폼도 핑크, 커피에 케이크, 전화기까지 핑크인 핑크 천국이란다. 어릴 때부터 각종 동화책과 하이틴 영화를 보며 대나무 못지않은 취향을 길러 온 안주영 (35세) 안주희 (32세) 자매. 분홍색과 빈티지를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는 자매는 4년 동안 직접 소품 하나하나를 뒤지고 모아 공간을 꾸렸단다. 그렇기 때문에 곳곳에 놓인 책과 인형은 물론, 시리얼 박스, 액자의 못 하나까지 예쁘지 않으면 유죄라는데. 그 덕분에 인기 아이돌 에스파의 뮤직비디오 촬영장까지 되었다고. 해외 직구 사이트를 초록 검색창 사이트 못지않게 뒤졌다는 자매가 선보이는 음료와 디저트 하나하나까지도 마니아적인 취향이 듬뿍 담겨있다는 사실! 카페에 오는 모두가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직접 가게의 모든 디저트류를 직접 만든다는데. 예쁜 공간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자매의 공간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것은 단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솔티 캐러멜 라테와 조가비 마카롱! 그리고 소품인지 진짜인지 눈을 의심하게 한다는 빈티지 케이크들이라고. 주말이면 이용 제한 시간까지 걸릴 정도로 인기 폭발이라는 자매의 달콤한 핑크 하우스에서 커피 한 잔의 행복을 즐겨보자.
2024.02.16
-
생방송 오늘 아침
3788회
1. 중앙분리대 넘어 돌진?<br>2. 3억 원 내 집이 반토막?<br> 3. 공포의 버스정류장<br>4. 촌각을 다투는 구조 현장들<br> 5. 00으로 세계여행을?
[오늘아침 브리핑] 1) 중앙분리대 넘어 돌진? 지난 7일, 부산의 한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 위를 넘어 돌진하더니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버린 것. 사고 차량은 마주 오던 승용차, 마을버스와 부딪힌 뒤 인도 쪽 펜스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그나마 다행히도 큰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 하지만 가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 승객들은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운전자는 왜 이런 사고를 낸 걸까? 가해 차량 운전자는 86세로 당시 차량이 급발진했으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하지만 사고 영상 속 차량은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데. 사고 현장을 취재한다. 2) 사과밭에서 발견된 1천만 원? 남원의 한 사과밭에서 천만 원짜리 무언가가 발견됐다.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 모양새가 마치 눈깔사탕과 비슷하다고 해서 댕구알이라고 이름 붙여진 버섯이었다. 댕구알버섯은 하얀 돌 같이 생겨 모양만 특이할 뿐 아니라 그 크기와 무게 역시 일반 버섯과 달랐다. 처음에는 골프공 정도였던 크기가 하룻밤 사이에 사람 얼굴 크기만큼 컸다고. 이곳에서 발견된 댕구알버섯 개수는 무려 7개! 개당 천만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쉽게 볼 수 없는 댕구알버섯이 자란 사과밭을 찾아가 본다. [TV 신문고] 3억 원 내 집이 반토막? 최근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는 강미진 (가명) 씨. 오래된 빌라를 매매해 인테리어 공사까지 끝냈건만, 동네가 재개발에 들어간다는 것! 재개발 호재에 기쁨도 잠시, 미진 씨의 경우 현금청산 대상자가 되었다는데. 이 때문에 3억 원짜리 빌라의 공시지가 1억 5천여만 원을 받고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이삿날 때문이다? 집 값 안정 정책으로 시행된 공공주택 사업. 기존 재개발의 문제점이라 지적된 초과이익 환수나 조합원을 모을 필요가 없어 집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미진 씨처럼 이삿날, 그러니까 등기 이전한 날짜가 6월 29일 이후라면 투기꾼으로 여겨져 현금 청산 대상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데. 깡통주택 세입자로 경매까지 참여했던 김유미 (가명)씨 또한 억울하기는 마찬가지라고. 경매가 유찰되며 등기 이전일이 6월 29일을 넘겨 투기꾼으로 몰렸다고 하는데. 정말 2·4 대책은 악법일까? 전 재산을 날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2·4대책의 모든 것을 가 담아봤다. [이슈 추적] 공포의 버스정류장 주민들을 10년 넘게 불안에 떨게 하는 '공포의 버스정류장'이 있다? 충남 홍성의 한 마을. 이곳 주민들은 버스를 타다가 누구 하나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며 매일 목숨 걸고 버스를 탄다는데. 문제의 정류장을 찾던 중 주민들과 인근의 중학교 학생들이 달리는 차를 피하며 아슬아슬하게 무단횡단해 도로를 건너는 것을 발견했다. 무단횡단 후 아무것도 없는 한쪽 차도에 모여 있는 주민들. 그런데 이때, 한 버스가 다가와 정차하자 주민들이 이 버스에 탑승했다. 주민들이 모여 있던 위험한 차도가 바로 버스정류장이었던 것. 사람을 보호할 공간도, 마땅한 인도도, 심지어 횡단보도조차 없는 차도에 있는 이 위험한 정류장이 10년 넘도록 방치되고 있다는데. 대체 왜 차도에 버스정류장이 있는 것일까? 직접 취재해 본다. [출동CAM] 촌각을 다투는 구조 현장들 1분 1초를 다투는 아찔한 응급상황! 오늘의 은 생사를 오가는 사람들의 구조 현장을 담았다. 첫 번째 현장은 강북의 한 도로. 순찰 중이던 경찰 앞에 한 차량이 정차한다. 곧이어 운전자와 한 할머니가 내리는데. 할머니가 들고 있는 것은 바로 실신한 아기! 아기가 갑자기 실신 증세를 보여 패닉 상태에 빠진 어머니가 운전할 수 없어 경찰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앞뒤 재지 않고 쏜살같이 출발한 순찰차. 과연 아기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두 번째 현장은 당진에서 있던 일이다. 바다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부표를 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남성은 5시간 동안 바다에 고립되어 있었다는데. 과연 이 남성, 무사한 것일까? 세 번째 현장은 태안이다. 불길이 번진 한 선박. 작은 불씨로 시작된 불은 바람을 타고 같이 정박해있던 선박에 옮겨 붙고 마는데. 결국 불바다가 되어버린 현장. 설상가상, 물에 뛰어든 선원까지! 과연 무사히 모두를 구조할 수 있을 것인가! 생생한 현장, 이 담았다. [오늘 아·점] 00으로 세계여행을? 해외 여행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 에서 맛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본다. 주재료는 남녀노소. 나이 불문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 한국은 연간 79.7개로 1인당 소비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그렇다면 도대체 이 라면으로 어떻게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을까? 첫 번째 요리는 바로 한국의 빈대떡과 비슷한 일본의 부침 요리인 오코노미야키다. 양배추와 라면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특별한 맛을 낼 수 있다는데. 두 번째 요리는 라면 팟타이! 라면 스프로 팟타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피시 소스를 만들 수가 있다? 바로 까나리 액젓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라면 스프에 까나리 액젓을 섞으면 마치 태국 여행을 온 느낌을 낼 수 있는 것. 마지막 요리는 바로, 중국 음식인 유산슬 라면이다. 다양한 해산물과 라면만 있으면 고급 요리로 변신한다. 면과 스프만 있으면 쉽게 끓일 수 있는 라면의 화려한 변신을 에서 만나본다.
2021.09.09
-
목표가 생겼다
4회
소현이가 없어졌어요.
잊은 기억을 모두 찾고 사실을 알게 된 소현은 모든 것을 놓아버리려고 하지만 그동안의 계획들이 소현에게 또 다른 위기가 되어 찾아온다.
2021.05.27
-
목표가 생겼다
3회
진짜 계획을 실행할 때가 왔죠
자신을 의심하는 복희와 자신 때문에 다친 윤호로 인해 마음이 복잡한 소현, 이내 다시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재영은 복희와 유미를 만나는데….
2021.05.26
-
목표가 생겼다
2회
여기에 온 이유가 뭐예요?
목표를 위해 윤호를 이용하기로 한 소현. 한편 유미는 소현의 행방을 찾기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소현은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되는데…
2021.05.20
-
목표가 생겼다
1회
행복하세요?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온 19세 소녀 소현 어느 날 자신의 삶이 불행한 원인을 찾아 가출하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2021.05.19
-
구해줘! 홈즈
92회
경기도 용인 <손주가 맘껏 뛰놀 수 있는 3인 가족 집 찾기>
# in 경기도 용인 오늘의 의뢰인은 새로운 지역에서 새 출발을 꿈꾸는 3인 가족. 아버지 은퇴 후,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결심! 최근 태어난 첫 손주의 육아도 도와줄 겸 아들 가족이 자주 놀러올 수 있는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 희망! 3인 가족의 아늑한 보금자리는 물론, 손주가 놀러와 뛰놀 수 있는 마당 or 베란다가 필수! 경기도 용인에서, 새 출발을 꿈꾸는 3인 가족의 집을 구해줘~홈즈! 복팀, 장동민 코디 & '열정 발품러' 유노윤호 인턴 코디 반전 of 반전! 올 리모델링 단독주택! 집안 곳곳 아치형 인테리어와 거실에 있는 경이로운 문의 정체는!? (feat. 신기방기) 용인시 처인구 집에서 가장 중요한건 모다?! 동선! '동선신기' 유노윤호도 인정! 상상도 못한 순환구조 ㄴ(°0°)ㄱ 받고 부모님이 제2의 신혼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리조트st. 루프탑까지!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와 주택의 장점만 쏙쏙 모아놓은 도시형 생활주택! ONLY 펜트하우스 세대만 누릴 수 있는 야.외.옥.상! 광교산 뷰는 덤~♡ 용인시 수지구 vs 덕팀, 노홍철 코디 & '초보 발품러' 김유미 인턴 코디 & '덕팀 전문가' 임성빈 코디 프라이빗한 마당과 테라스, 베란다가 모~두 기본옵션! 게다가 활용도 甲 방5 + 거실3 구조! 5,4,3,2,1 숫자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용인시 처인구 '어서와~ 코르크 바닥은 처음이지?' 부모님 안성맞춤인 친환경 바닥재 코르크 X 잡지에서 볼법한 세련된 인테리어의 콜라보! 용인시 처인구 뭘 좋아할지 몰라 이 집 저 집 준비해봤어~♥ 1월 24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2021.01.24
-
생방송 오늘 저녁
1484회
1. 3번의 불 맛! 우대통갈비 vs 콩나물과 곱창의 만남! 콩곱이전골<br>2. 빵집에서 즐기는 백반 한 상?!<br>3. 제주의 힐링 낙원, 감귤 하우스<br>4. 당신의 습관이 노안(老顔)을 만든다?!
1.[맛 대 맛] 3번의 불 맛! 우대통갈비 vs 콩나물과 곱창의 만남! 콩곱이전골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맛보고 싶은 맛집이 있다는데. 두툼한 육질에 달콤 짭조름한 양념을 입힌 '우대통갈비'! LA갈비라 불리는 부위를 일자로 자른 우대통갈비는 지방과 육질이 적절하게 섞여 더 부드럽고 소고기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가 있다는데. 부드러운 갈비를 만들기 위해서는 핏물을 제거하는 과정부터 평범치가 않다. 탄산수를 이용해 갈비를 하루 동안 재워 핏물 제거와 함께 연육 작용을 시켜주고, 숯에 직화 구이 한 파인애플과 양파를 갈아 넣은 간장양념으로 숙성시켜준 다음에야 구워질 준비가 끝난다. 센 불로 1차 초벌을 한 뒤, 양념을 입히기 위한 2차 구이를 하고, 마지막으로 참숯 위에서 또 한 번, 이렇게 총 3번을 구워줘야 우대통갈비 완성! 두 번째 맛을 찾아간 곳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골목. 특별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는데. 고소하게 구워내는 한우소곱창은 기본, 얼큰 시원한 맛으로 곱창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메뉴가 있다. 이름하여 '콩곱이'. 직화로 한번 구워낸 곱창에 사골을 우려낸 육수, 여기다 산더미처럼 콩나물을 얹은 다음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끓여내면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에 숟가락을 놓을 수가 없다는 콩곱이 완성. 여기에 단골손님들만 알고 있다는 한정판 메뉴인 막창 탕수육까지~ 곱창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50시간의 숙성과 3번의 불 맛! 우대통갈비 vs 시원한 콩나물과 고소한 곱창의 만남, 콩곱이! 오늘 저녁 당신의 선택은? 2.[福 떡빵] 빵집에서 즐기는 백반 한 상?! 경기도 이천, 입구부터 눈길 끄는 조형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 건물. 내부로 들어서자 100여 가지의 다양한 빵이 펼쳐진 공간! 그중 보는 사람마다 호기심이 폭발해 안 먹고는 못 배기는 빵이 있다는데. 바로 빵집에서 먹는 '백반 한 상'! 몇 번을 다시 봐도 공깃밥과 찌개, 달걀프라이! 그런데, 이 모두가 사실은 빵이라는데. 더욱 특별한 점은 맛 좋은 이천 쌀로 만든다는 것! 쌀 카스텔라에 시럽과 연유로 달콤하게 양념해주고 수제 바닐라 크림에 커스터드 가루를 뿌린 '밥 한 공기'. 카스텔라 시트 위에 크림치즈와 딸기잼을 바른 후, 하얀 생크림과 노란 망고 조각을 올린 '달걀프라이'. 우유와 포도당을 섞은 쌀밥에 크림치즈를 얹어 구운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뜨끈한 '된장찌개 뚝배기'가 떠오른다고. 이 외에도 쌀로 만든 단팥빵, 식빵, 바게트 등 10여 가지 순쌀빵도 인기라는데. 달콤함은 물론, 쌀로 만들어 소화도 잘되는 이천 쌀 빵을 만나본다. 3.[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제주의 힐링 낙원, 감귤 하우스 제주시 북쪽 마을. 약 2,000평의 정원을 일구며 살아가는 김학우, 허진숙 씨 부부. 20여 년 전 제주로 내려와 살기로 한 부부는 진귤 나무 일곱 그루가 있는 땅을 발견하고 이끌리듯 계약했다. 이후 부부는 1년간 감귤 농사를 짓다가 포기하고 진귤 나무를 중심으로 2,000평의 정원을 가꾸기로 했다. 제주도로 내려와 이후 20년 세월을 정원을 가꾸며 보냈다는 부부의 시크릿 정원! 나무 하나, 작은 꽃 하나 부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인위적인 정원이 아니라 숲의 한 부분 같은 정원을 만들고자 했던 부부. 보금자리 역시 정원에 가장 어울리는 통나무 귀틀집을 택했다는데. 환갑이 넘은 부부의 일생을 담는다는 마음으로 손수 가꾸고 지은 정원과 집. 부부는 매일같이 잡초를 뽑고, 나무를 만지고, 누군가에게 나눠줄 모종을 옮겨 심는다. 4계절 내내 식물들이 자라는 거대온실도 부부의 자랑거리 중 하나. 온실에서 나무를 깎아 작품도 만들고, 집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는 부부. 이들의 정원은 얼마 전 국립수목원에서 뽑은 가보고 싶은 정원 100에도 꼽혔다는데. 제주의 자연을 닮은 감귤 하우스를 소개한다. 4.[건강 플러스] 당신의 습관이 노안(老顔)을 만든다?! 20년 만의 혹한을 기록한 올겨울. 차고 건조한 바람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마련인데. 요즘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김유미(56) 주부. 추위를 잘 타는 탓에 집안 보일러를 세게 틀다 보니 늘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하다고. 주부의 집안으로 들어서자 찜질방 못지않은 후끈함에 안경에 김이 서릴 정도! 이 때문에 주름은 깊어지고, 가려움증도 심해져 긁고, 또 긁어 홍조까지 나타난 상황! 그렇다면, 겨울철 내 피부를 지킬 방법은? 30대 못지않은 탱탱한 피부와 풍성한 머리숱! 어디를 가도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 주부 이주은 씨의 나이는 53세! 타고난 피부 미인 같지만, 결코 타고난 게 아닌 꾸준한 관리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그렇다면 그녀의 동안 피부 비결은 뭘까?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꽉 채워주는 주부만의 피부 관리 비법과 건강 식단! 그리고 매일 챙겨 먹는다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어린 콜라겐'! 물고기 비늘에서 추출한 이 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높다는데. 콜라겐은 20대부터 줄어들어 40대가 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기 없고 푸석푸석한 피부는 이제 안녕! 탄력 있는 동안 피부가 되는 그 비결을 살펴본다.
202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