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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2247회
1. 얼큰한 한우 국밥과 두툼한 한우 떡갈비가 5,900원? <br>2. 프랑스 휴양지, 브르타뉴에 사는 가족 <br>3.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부심으로 지은 전통 한옥 <br>4. 엉겅퀴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린 비결은?!
1. [한 끼에 얼마예요?] 얼큰한 한우 국밥과 두툼한 한우 떡갈비가 5,900원?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경남 함안군. 이곳에 한우가 듬뿍 들어간 한우 국밥을 5,900원에 판다는 한 식당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박영곤 (52) 씨. 저렴한 가격은 물론 맛도 챙겨 먼 거리에서 온 손님들로 가득했다. 어떻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었을까? 그 비법은 바로 식당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조카의 육가공 공장이 그 비결! 값싼 가격의 고기를 매월 20%가량 저렴하게 공급받아 좋은 고기로만 판매하고 있다. 또 한우 국밥을 시키면 나온다는 수제 한우 떡갈비! 자투리 한우 고기를 넣어 각종 채소와 함께 갈아서 만들어 기성품과는 다른 맛을 자랑한다. 한우 국밥 속의 고기양도 어마어마해 뜨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를 말아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식당을 운영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사장님. 2010년부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소고기 무한 리필 집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누렸지만, 코로나19가 터지며 모든 게 뒤바뀌었다는데. 하루에 10만 원도 못 벌 때가 많았고 손님이 없어 가게를 내놓아도 팔리지 않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룰 때가 많아 원형 탈모까지 겪었다. 그렇게 식당을 정리했고 조카의 육가공 공장에 들어가 1년 동안 심기일전 후 다시 식당 문을 열게 되었다는데. 박영곤 씨의 5,900원 한우 국밥과 한우 떡갈비를 에서 만나 보자. 2. [지구촌 브이로그] 프랑스 휴양지, 브르타뉴에 사는 가족 프랑스의 북서쪽, 현지인들에겐 여름 휴가지로 유명한 브르타뉴 지방의 라니옹에 살고 있는 장정원(36세) 씨의 가족! 두바이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남편 크리스 씨를 만나 결혼, 남편의 고향인 라니옹에 거주한 지 벌써 6년째이다. 브르타뉴의 라니옹은 인구 약 2만 명 정도가 사는 평온하고 조용한 바닷가 시골 마을. 부부의 집은 2층짜리 전원주택 (방3개, 화장실 2개)으로, 마당을 합친 면적은 430㎡, 집은 90㎡이며, 월 임대료는 약 115만 원이다. 라니옹은 자연 친화적인 동네로 바닷가와 숲이 있어 아이를 키우기에 무척 좋은 마을 같다는 정원 씨. 시댁이 가까워 매주 일요일에는 시댁 식구와 함께 모여 점심을 먹는데, 딸 유나의 증조할머니까지 4대가 함께 하는 행복한 식사 자리라고 한다. 5살 깨발랄 유나가 만드는 피자부터 그림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라니옹의 시내 구경까지!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프랑스 브르타뉴의 일상을 찾아가 본다. 3. [좋지 아니한가(家)]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부심으로 지은 전통 한옥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작은 마을, 인삼 농사를 짓는 심재수, 배분호 씨 부부는 10여 년 전 평생을 바라던 꿈을 이뤘다. 바로 직접 한옥을 짓는 것인데, 우연히 100년 세월을 간직한 한옥의 강건한 모습을 보고 '제대로 된 한옥을 짓겠노라' 다짐했다고 한다. 그렇게 완성된 재수 씨의 집은 현대식 한옥이 아닌 옛 방식 그대로 지은 전통 한옥이라는데, 2중으로 올린 처마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게다가 한옥에 들어간 나무들은 못 하나 넣지 않고 짜 맞추어 지었다는데, 특히 남편 재수 씨가 전국으로 발품을 팔아가며 지었다고 한다. 강원도에서 2년 넘게 건조한 목재를 가져오고, 전라도에서 벽지와 기단석을 싣고 왔다는데, 전국을 돌아다니며 매일 현장에 나와 함께 한옥을 지었다고. 결국, 보다 못한 대목장은 재수 씨에게 인부 한 명 몫에 해당하는 일당을 주었고 그렇게 함께 집을 완성하게 되었다. 피와 땀을 부어서 지은 집이라며 자녀들에게는 500년간 팔지 말 것을 당부했다는 심재수, 배분호 부부의 자부심으로 지은 한옥을 찾아가 본다. 4. [억대 농부가 사는 법] 엉겅퀴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린 비결은?! 억대 농부를 찾아간 곳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이곳엔 영험한 풀이라 불리는 엉겅퀴를 키우는 심재석 (67세) 농부가 살고 있다는데. 꽃이 피기 전, 바로 이맘때가 영양분이 가장 많다는 엉겅퀴! 하지만 엉겅퀴 특유의 강한 쓴맛과 작은 가시 때문에 생으로 먹기 어렵다고. 그래서 농부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2차 가공을 통해 엉겅퀴즙, 환으로 제조! 그리하여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올해로 약초 인생 45년 차인 농부는 농업 고등학교 졸업 후, 23살부터 약초 재배를 시작! 10년 동안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수입된 약초들로 인해 처음으로 큰 시련을 겪게 된 농부. 힘든 시간을 보내던 그때! 어릴 적 어머니께서 해준 말을 문득 떠올랐다는데. '엉겅퀴 한 가마니면 서지 못하는 사람도 일으켜 세운다!' 당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엉겅퀴 재배에 도전! 6년 동안 엉겅퀴에 관한 연구를 통해 2004년, 드디어 국내 최초로 엉겅퀴 노지 재배를 성공시켰다. 이젠 국가가 인정한 엉겅퀴 최고 농업 기술 명인이 된 농부. 언제나 그의 곁엔 든든한 아내 김숙영(60세) 씨가 있었다는데. 엉겅퀴로 건강과 행복을 찾은 심재석, 김숙영 부부의 사연을 에서 만나 본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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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433회
1. 00,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br>2. 철조망에 출입 금지까지! 들개 습격 주의보 <br>3. 만 원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 <br>4. 너무 급해서 그만 ㅇㅇ을?! <br>5. 4월 넷째 주 이슈
[바로보기] 00,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CH) 정장,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임금 인상률은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취업난은 심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받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들을 위해 '이것'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고물가 시대와 더불어 가성비를 중시하기 시작한 사람들. 이 서비스는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의 복장 준비에 대한 걱정과 부담을 줄여주고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10개 정도의 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만 19세~39세) 구직자라면 모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을 무료로 빌려준다는 것일까? 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철조망에 출입 금지까지! 들개 습격 주의보 최근 서울 서대문 일대에 사는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공격성이 강한 들개가 나타났기 때문이라는데! 산책 중인 주민들에게 크게 짖어 위협은 물론, 주민들을 따라다니기까지 한다고. 게다가 한 마리 정도가 아니라 큰 개들이 2~3마리씩 몰려다녀 그 수도 가늠이 되지 않는다는데. 심지어 산책하는 반려견들을 공격하거나 아파트 주차장까지 떼로 내려와 길고양이를 공격하는 등 강한 공격성을 보여 주민들은 극심한 불안에 떨고 있다. 실제로 한 반려견은 들개에 물려 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이에 결국 일부 아파트 단지는 들개의 접근을 막기 위해 철조망을 설치했고, 밤에는 아예 문을 잠그기까지 하는 등 들개 방어에 나섰다. 관할 구청 또한 포획 틀을 추가해 설치했지만, 인가 근처에 살면서 똑똑해진 들개들을 잡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 한편, 들개 떼는 전국적으로 증가 중인데... 문제를 해결할 현명한 대안은 없는 걸까? 에서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들개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도전왕 김피디] 만 원으로 어디까지 가능할까? CH) 만 원으로 하루 세끼 해결하기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의 가격이 높아진 요즘, 밥 한 끼에 만 원이 넘고 커피 한 잔에 5,000원이 넘는 상황이다. 최근 어느 통계 사이트에서 밝힌 자료 중 한국 시민들은 지난 1년 동안 한 끼 식사에 무려 9,000원이 훌쩍 넘는다고 한다. 이렇게 치솟는 물가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식당과 편의점 도시락을 대신 먹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이런 상황 속 서울 시민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식당이 있을까? 그래서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성비 좋고 가격도 적당한 식당을 찾아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만 원으로 해결해 보려고 한다! 김피디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대리만족 콘텐츠 에서 알아본다! [시민판사] 너무 급해서 그만 ㅇㅇ을?! CH) 급해서 여자 화장실을 이용한 남자! 유죄인가? CH) 시민판사들의 판단은? 약 40년간 모태 솔로로 살아온 남자. 그러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여자와 소개팅을 하게 되지만 여자의 반응은 그저 시큰둥할 뿐이다. 안 그래도 긴장되는 자리... 차가운 그녀의 반응 때문에 점점 더 긴장하게 되는 남자! 바로 그때, 남자의 배가 아프기 시작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당장이라도 큰일(?)이 생길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그런데 설상가상, 남자 화장실은 공사 중! 겨우겨우 다시 찾은 화장실은 여자 화장실이다. 하지만 이대로 시간을 지체했다간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칠 것만 같았던 남자는 결국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모습을 소개팅녀에게 딱 걸리고 만다. 소개팅녀는 남자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온 것은 성범죄라 주장하고, 남자는 급해서 어쩔 수 없었다 선처를 구하는데! 과연 너무 급한 나머지 여자 화장실을 이용한 남자는 성범죄로 처벌을 받게 될까? 시민이 판사가 되는 ! 과연 시민들은 어떤 판결을 내릴까? [밥상중계] 4월 넷째 주 이슈 CH) 즐겁게 춤을 추다가♬ CH) 숨 막히는 심리전 CH) 도로 위 빌런들 CH) 신박한 퇴치법 CH) 주인님! 안돼요! CH) 용감한 그들의 정체 [즐겁게 춤을 추다가] 어떤 날보다 신나는 고등학교 졸업 파티! 그런데, 갑자기 바닥이 무너졌다?! 아찔했던 그날의 기억! [숨 막히는 심리전] 훔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심리전 대결! 짧은 시간 치룬 진검 대결의 승자는? [도로 위 빌런들] 양보를 강요하는 차선 변경법에서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끼어들기까지! 규칙을 깨뜨리는 도로 위의 빌런들을 만나본다. [신박한 퇴치법] 우리 집 마당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흑곰?! 사람의 힘으로 곰을 쫓아낼 수 있는 가장 신박한 방법은? [주인님! 안돼요!] 계곡 다리 위에 선 남성과 그걸 지켜보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강아지! 결국 계곡으로 뛰어든 남성을 본 강아지의 선택! [용감한 그들의 정체] 차와 함께 호수에 빠진 여성!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물 속으로 뛰어든 세 명의 남성! 영웅이 된 그들의 정체는?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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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432회
1. 불러놓고 빨리 가라고? <br>2. 시원하게 웃고 가세요! <br>3. 주방에 신세계가 열린다! <br>4. 알아두면 힘이 된다! <br>5. 500만 원 줄게요~
[바로보기] 불러놓고 빨리 가라고? CH) 손목을 스치면 돈이 생겨? 서울의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고장 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차량 이동 조치를 돕고 마무리하려는 찰나, 갑자기 돌변하는 운전자? 안절부절 눈치를 보며 경찰을 서둘러 보내려는 모습. 이때 경찰이 수상함을 느끼고 신분증을 요구해 신원 조회를 한다. 알고 보니 운전자는 6억 원의 사기를 치고 도망 다니던 A급 수배자였는데. 남다른 눈치로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울산에서도 경찰의 활약이 이어졌다. 한 지구대에 연이어 들어오는 접촉 사고 신고 접수! 심지어 모두 비슷한 장소에서 일어났다? 현장에 도착해 CCTV를 확인한 경찰. 속칭 '손목치기'라고 불리는 보험사기 수법으로 고의적 범행을 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좁은 골목길을 이용해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돈을 갈취한 남성. 곧바로 CCTV를 역 추적해 남성의 거주지를 찾아 검거에 성공한다. 경찰들에게 다급했던 검거 상황에 대해 들어본다. [비디오.zip] 시원하게 웃고 가세요! CH) 나는 똑똑하소~ CH) 댄스 신동은 나야, 나! CH) 깡충깡충! 토끼의 모든 것 CH) 악어가 된 사람들? CH) 동물 사건 프로파일 CH) 백화점은 우리가 접수한다! CH) 한밤중 핏불 난동 CH) 공포의 핏불! CH) 돈을 꿀꺽~ 주행하는 차량 앞으로 걸어오는 소 무리. 소가 가까워지자, 운전자는 창문을 내리고 소에게 길을 묻는다. 그러자 소가 고갯짓으로 방향을 알려준다? 그런가 하면, 횡단보도 앞에 가만히 서 있는 소 한 마리. 한참 동안 기다리던 소에게 한 할머니가 다가간다. 그제야 소는 할머니를 따라 길을 건너는데. 할머니는 소의 주인으로, 매일 같은 시간 산책하러 나간 소를 마중 나갔고 소가 그 시간을 기억하고 그 자리에 서서 할머니를 기다렸던 것. 다음은 리듬 타는 강아지들에 대한 이야기다. 앞발을 들고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춤추는 강아지와 꼬리를 맞추는 강아지, 직접 촬영 버튼을 누른 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강아지까지! 댄싱견들을 만나본다. 귀여운 토끼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머리카락을 씹어 끊어버릴 수 있기 때문! 실제로 토끼를 안고 있다가 머리카락이 잘린 여성이 있다. 평생 자라나는 강력한 토끼 이빨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토끼 점프 대회와 자이언트 토끼까지 만나본다. 중국에는 악어가 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악어걸음' 모임! 기이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다음 주제는 동물 사건 프로파일! 백화점을 접수한 허스키 100마리가 있다. 원래는 백화점 안 카페 소속이지만 문이 열린 틈을 타 탈출해 백화점을 휩쓸었는데. 결국 카페 사장이 청소와 손해배상까지 모두 책임지기로 했다고. 다음 사건, 주차된 차를 물어뜯는 핏불테리어 두 마리! 차 안에 숨은 고양이 때문이었다는데. 차주는 수리 비용 400만 원을 들여야 했다고. 차를 물어뜯고 있는 또 다른 핏불테리어. 차창의 고무를 뜯어내고 차 안으로 머리를 밀어 넣기까지 한다.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목줄 없는 핏불테리어와 마주친 여성. 차 안으로 도망치자, 핏불테리어의 공격이 계속됐다는데. 핏불테리어의 공격성, 확인해 본다. 장갑을 끼고 비눗물에 무언가를 열심히 씻고 있는 이들. 그 정체는 찢어진 지폐다. 무려 4천 달러! 한화 554만 원 정도인데. 범인은 이들이 키우는 반려견 세실! 은행에서 찾아온 돈을 집 안에 두고 방심한 사이 개가 돈을 물어뜯고, 급기야 모두 먹어 치웠다는데. 개가 소화시킬 때까지 기다렸다가 조각난 지폐를 모아 말려 은행으로 간 견주! 과연 그 뒷이야기는? [나의 잘산템] 주방에 신세계가 열린다! CH) 세상에 이런 '채칼'이? CH) '3 in 1' 라면 냄비 CH) '딸깍' 누르면 뚝딱 계랑? CH) 열 수 없는 뚜껑이란 없다! CH) 캔 못 따는 사람! 손~ 요리하는 시간이 더 즐거워지는 꿀템이 있다? 안전하고 쉽고 빠르게 재료를 썰 수 있는 채칼. 누름 핸들이 있어 손 다칠 위험이 없다. 더불어 판 교체 없이 다이얼 조절만으로 편 썰기, 채썰기, 깍둑썰기에 두께 조절까지 가능하다고. 재료 썰기 마스터 완료! 다음은 라면 전용 냄비? 안쪽에 표시된 눈금으로 물 조절이 쉽고, 홈이 있어 물을 따라 버리기도 간편하다. 그리고 냄비의 뚜껑은 가운데에 경계가 있어 반찬과 라면을 덜어 먹기 안성맞춤. 손잡이가 평평해 바닥에 두고 먹을 수도 있다고. 그리고 찜기 트레이가 포함되어 있어 만두를 동시에 찌는 것도 가능하다. 다음은 양념 꿀템! 잘 사는 언니는 양념도 '딸깍' 눌러 양을 조절한단다. 그 비법은 원터치 양념통! 손잡이를 눌러주면 일정한 양의 양념이 자동으로 분사되는데. 버튼 한 번에 정확히 0.5g! 숟가락 따로 쓸 일 없어 편하고, 버튼식이라 양 조절도 쉽다고. 열 때마다 고통받는 병뚜껑! 천도 덮어보고 고무장갑도 껴보지만, 손만 아플 뿐 쉽게 열리지 않는데. 그래서 필요한 만능 병따개! 손잡이를 돌려 자유롭게 크기 조절이 가능해 어떤 뚜껑도 무리 없이 열 수 있다. 이번에는 캔을 마음껏 열어볼 시간! 손톱이 너무 짧거나 길면 열기 힘든 캔 음료. 이 오프너만 쏙 끼워주면 한 번에 열 수 있다. 그리고 입구 쪽으로 돌려주면 캔 음료 뚜껑으로 변신! 음료가 넘어져도 쏟아지지 않고, 남은 음료 보관도 간편하다. 매일 드나드는 주방에서의 시간을 더 편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들을 살펴본다. [변호사들] 알아두면 힘이 된다! CH) 전설의 형사들이 돌아왔다! CH) 변호사가 본 '수사반장 1958' CH) 내 바지에 국물 쏟은 직원 CH) 축의금은 누구의 것? CH) 아이들보고 배웁시다! 전설의 형사들이 돌아왔다.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관한 이야기다. 1971년부터 1989년까지 18년간 방영된 수사반장. '수사반장 1958'은 기존 드라마보다 앞선 1958년을 배경으로 박반장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렇다면 변호사가 보는 수사반장은 어떨까? 지금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는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다. 직원의 실수로 손님의 바지와 속옷에 국물이 묻었다. 손님은 직원에게 바지 가격의 절반을 요구! 하지만 직원은 세탁을 해보라며 돈을 주지 않았는데. 결국 손님은 식당 사장에게 연락했고 식당 사장은 '보험 처리를 해야 하니 바지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음식물 자국이 지워지지 않아 이미 바지는 버린 상황. 과연 손님은 바지 가격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이어 축의금에 관한 이야기다. 과연 축의금은 누구의 소유일까? 만약, 부모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을 진행했다면 법적으로 축의금은 부모의 몫! 하지만 부모의 도움 없이 결혼을 진행했다면 신랑, 신부의 소유라고. 마지막 이야기는 주차와 관련된 이야기다. 한 아파트의 어린이집 주차장. 아이들의 이동 수단이 주차선에 맞춰 주차된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일명 민폐 주차라 불리는 어른들의 주차 모습과 달랐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민폐주차는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 변호사들과 이야기 나눠본다. [별게 다 궁금해] 500만 원 줄게요~ CH)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CH) 꿈 없이도 가능하다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게 500만 원을 주는 곳이 있다. 게다가 역량 교육·멘토링 지원까지 해준다는데. 꿈 없이도 500만 원을 받고 하고 싶은 거 다 했다는 이들이 있다. 팀 이름은 '스타게이저'!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로 꿈을 이뤘다는데. 이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곳은 바로 경기도청의 '경기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경기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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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1회
1. 김밥 가격 상승, 앞으로 더 오를까? <br>2. 봄꽃 나들이 성공하는 3가지 비법 <br>3. 고물가에 '한식뷔페' 인기, 남다른 생존법 <br>4. 죽어봐야 안다? 더 잘 살기 위한 '임종 연습' <br>5. 허위 제보로 동물병원 폐업 '피해는 여전해'
[바로보기] 1) 김밥 가격 상승, 앞으로 더 오를까? 2) 아파트에 경찰특공대가 출동한 사연은? 1) 김밥 가격 상승, 앞으로 더 오를까? 한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인 김밥. 한 줄에 천 원이던 시절부터 최근까지 가격이 저렴하고 든든해서 서민들의 부담 없는 점심 메뉴였다. 하지만 고물가에 기본 김밥 한 줄 가격은 이제 3-4천 원 선. 더는 서민 음식이라 불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 마포의 한 분식점. 김밥에 들어가는 채소는 물론이고 특히 주재료인 김 가격이 크게 올랐다. 지난달 기준, 김밥용 김 가격은 100장 한속에 약 10,500원으로 1년 전보다 76% 이상 급등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김밥 가격을 소액 올렸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는 자영업자들. 전문가는 해외에서 우리 김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지만, 수요가 늘자 정작 국내에선 물량이 부족해 김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한다. 게다가 최근 일본과 중국의 김 작황이 좋지 않아, 한국산 김 수요는 당분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일부 조미김 제조업체들은 포장된 김의 중량을 줄여 판매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가격 인상을 미룰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김 가격 상승에 대처할 방안, 바로보기에서 알아본다. 2) 아파트에 경찰특공대가 출동한 사연은? 지난 17일, 경기도 오산의 한 오피스텔. 대낮에 별안간 경찰 특공대원들이 밧줄을 타고, 하강 준비에 나섰다. 14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던 여성이 모습을 드러내자, 재빠르게 제압에 성공한 특공대원들. 동시에 현관문 앞에서 대기 중이던 특공대원들이 집안으로 합류해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당시 집안에는 택배 상자 30여 개가 발견됐다. 알고 보니 지난 3월부터 오피스텔에서 택배가 자꾸 없어진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고, 이 여성이 택배 절도 용의자로 지목된 것. 현관문을 잠그고 뛰어내리겠다고 저항한 끝에 결국, 특공대 14명이 투입되는 검거 작전이 펼쳐졌다. 이웃집 택배 절도범의 아찔했던 검거 현장,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지금 현장은] 봄꽃 나들이 성공하는 3가지 비법 (ch) 옛 대통령의 비밀 별장에서 봄기운 만끽 포근한 봄바람 따라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요즘, 이곳이 인기라는데! 충청북도 청주시에 봄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해서 찾아갔다. 초입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차량 행렬! 형형색색의 꽃들에 사진을 남기려는 상춘객들의 손길이 바쁘다. 누구나 다 가는 봄꽃 나들이지만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선 사진 찍는 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방문객 사이에 숨어있는 사진 고수들을 만나 사진 잘 찍는 비법을 배웠다. 꽃과 사진을 찍고 나면 드는 궁금증. 예뻐서 찍긴 했는데 꽃 이름은 뭘까? 스마트한 세상인 요즘, 인터넷과 앱을 이용하면 꽃 이름을 쉽게 알 수가 있다.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전망 명소 찾아보기. 10여 분간 쉼 없이 올라가면 거칠 것 하나 없는 대청호의 비경이 펼쳐진다. 꽃 축제가 한창인 이곳에서도 사람들이 일단 줄을 서고 보는 곳이 있다. 슬리퍼로 갈아 신고 입장해야 하는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 탄성이 터질 정도! 사실 축제가 열리는 이곳은 '남쪽의 따뜻한 청와대'라는 뜻의 청남대. 1983년에 문을 열어 20년간 대통령들의 비밀스러운 별장으로 사용되다 2003년 4월 충청북도로 소유권이 이관되어 민간에 개방됐다. 그 후 2023년, 20여 년 만에 옛 대통령의 사용한 침실까지 개방됐다. 옛 대통령들의 사적인 공간부터 '물멍(물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는 것)'하기 좋은 초가정 등 명소를 둘러봤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오르는 축제 현장까지! 청남대에서 깊어가는 봄을 즐겨봤다. [SNS탐험대] 1) 고물가에 '한식뷔페' 인기, 남다른 생존법 2) 밥 먹여주고 산책, '반려돌' 키우는 이유는? 1) 고물가에 '한식뷔페' 인기, 남다른 생존법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며 소비자 외식 부담이 늘고 있는 요즘, SNS에서 남다른 가성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식당들이 있다. 바로 '한식뷔페' 식당인데. 고정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양껏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다. 한식뷔페가 늘어나면서 식당들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남다른 생존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한식뷔페 안에 전문 제빵사가 상주하는 '베이커리' 한식뷔페가 그 대표주자다. 퀄리티 높은 케이크, 쿠키, 빵이 매일 두 종류씩 무료 제공된다는 이 한식뷔페는 메인 반찬은 물론 떡볶이, 어묵, 라면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한 끼에 7천 원인 저렴한 가격을 유지한다. 또 다른 식당은 전문 고깃집이 운영하는 한식뷔페로, 매일 아침 제주도 흑돼지를 들여와 질 좋은 고기 요리를 제공한다. 10가지가 넘는 메인 메뉴는 기본이고, 생맥주 한 잔까지 무료로 제공하는데 9천 원의 저렴한 가격이라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데. 새로운 외식 트렌드가 된 '한식뷔페'. 이렇게 질 좋은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2) 밥 먹여주고 산책 '반려돌' 키우는 이유는? 최근 SNS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 식물에 이어 '반려돌'이 인기라고 한다. 말 그대로 돌을 키우고 돌과 함께 생활하는 것인데, 반려돌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저 돌을 장식용으로만 두는 것이 아니라 이름을 붙여주고 옷을 만들어 입혀주며 산책까지 시켜줄 정도로 지극정성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주민등록증처럼 반려돌의 이름, 성별, 탄생일, 심지어 MBTI까지 기록하는 '반려돌 등록증'까지 발급할 정도라고 하는데. 이 반려돌 유행이 지속되면서 인기 아이돌이나 배우들도 매체를 통해 직접 키우고 있는 반려돌을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아이가 있는 주부들까지 반려돌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점점 그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한다. 반려돌을 키우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점은 바로 '반려돌을 통해 위안을 받는다'는 것. 언뜻 보면 과거 윗세대들이 수석을 수집하던 특징과도 닮아있는 '반려돌' 열풍. 과연 반려돌이 유행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돌이 사람들에게 어떤 위안이 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체험해봄] 죽어봐야 안다? 더 잘 살기 위한 '임종 연습' 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묻자, 아들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는 박혜경. 이번엔 제작진들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려는지 사진부터 찍자고 한다. 여권 사진을 찍는 줄 알고 들뜬 마음으로 방문한 이곳! 그러나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죽어야지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을 알기 위해 왔다”는 심오한 말을 듣는다. 알고 보니 이곳은 천안에 위치한 웰다잉 센터, 바로 임종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란다. 잘 사는 것만큼이나 마지막 순간도 중요하다며 이른바 '웰다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죽음이 터부시 되었던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임종체험은 영정사진을 찍는 것부터 시작된다. 마지막 순간을 환하게 웃으며 간직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지하고 근엄하게 맞이하는 사람도 있다. 곧이어 이어진 유언장 작성 시간. 이 과정에서 후회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다짐을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준비된 수의를 입고 관에 들어가는 입관 체험도 할 수 있다. 깜깜한 관 속에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살아오는 동안에 후회됐던 순간과 행복했던 순간을 돌아본다. '나'의 죽음을 직접 마주하면서 죽음으로 인한 두려움을 떨치고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임종체험. 과연 박혜경은 이 체험으로 삶을 재조명하고 우선순위가 '나'로 바뀌었을까? 자아 성찰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다가올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각각의 이유를 안고 온 사람들과 함께 '죽음'을 체험해 보았다. [TV신문고] 허위 제보로 동물병원 폐업 '피해는 여전해' 서울 송파구의 한 동물병원은 개원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소문 때문에 병원 운영이 힘들다고 한다. 소문이 자신과는 무관함에도 보호자들이 자신의 병원 내원을 꺼리다 보니, 병원 운영이 순탄하진 않다고 한다. 대체 과거 대체 무슨 소문 때문인지, 예전에 해당 건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했었다는 원장을 만났다. 사건은 이랬다. 3년 전 동물병원에서 일하던 한 직원이 동물병원의 실태라면서 혈토하는 강아지를 야간 수의사가 방치했다는 영상을 방송사에 제보했고, 이 내용이 사실 여부가 파악되기도 전에 인터넷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며 병원에 수많은 질타가 쏟아졌다. 병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무고함을 호소했지만, 믿어주는 이는 없었다. 결국 병원은 1년 만에 수십억의 빚을 떠안은 채 폐업했다. 문제는 직원이 제보한 내용은 허위 사실이었다는 것이다. CCTV를 통해 조작됐다는 사실을 확인한 병원 측은 해당 직원을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했고, 직원은 지난 7일,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직원은 왜 다니던 병원을 허위 제보한 걸까? 해당사건의 1심을 맡았던 변호사에 따르면, 직원은 정말 혈토가 있었는데 야간 당직 수의사가 이를 방치했다고 생각해 공익적 목적으로 증거를 조작해 제보했다고 한다. 하지만, 병원 측은 혈토한 사실은 없었다며 이를 반박했다. 오늘 아침에서는 객관적인 증거를 토대로 허위제보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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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2245회
1. 1시간에 150개, 남대문 시장의 호떡 왕 <br>2. 예약 없이 못 먹어, 촌닭 백숙 & 산나물 비빔밥 <br>3. 소백산 오지마을 부부, 오늘도 당신만 '봄' <br>4. 밥맛 살리는 쇳물! 열정의 가마솥 장인
1. [분식왕] 1시간에 150개, 남대문 시장의 호떡 왕 오늘의 분식왕을 찾아 도착한 곳은 서울 중구의 남대문 시장! 6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새롭게 떠오르는 남대문 시장의 명물이 있었으니~ 바로 국민 간식으로 통하는 호떡집! 바쁠 때는 1시간에 150개까지 튀겨낼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단다. 남다른 호떡 맛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김정균(53세) 사장님! 이곳의 인기비결은 또 있다. 호떡의 기본인 꿀뿐만 아니라 잡채, 갈비, 단팥찹쌀 등 다양한 속 재료를 넣어 무려 11가지의 이색 호떡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 아내 이지연(53세)씨의 아이디어로 잡채호떡이라는 신메뉴를 처음 개발하게 됐다는 사장님! 이후 지금의 각종 이색 호떡들까지 만들게 됐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의 밀가루 반죽에 식어도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옥수숫가루와 찹쌀가루를 섞고 있다는데.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라는 잡채호떡에는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줄 카레 가루까지 넣어 담백함과 풍미를 더했단다. 1998년부터 남대문 시장에서 호떡 장사를 시작하며 연 매출 3억까지 찍을 정도로 승승장구했던 사장님! 2년 전,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게 됐는데. 바로 옆 가게에서 난 불이 호떡집까지 번지며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단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한 사장님! 1년 동안 봉사활동과 신메뉴 개발을 하며 심기일전한 끝에 새 보금자리에서 다시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호떡 반죽을 그대로 튀겨낸 호떡볼을 올린 야심찬 신메뉴! 즉석호떡떡볶이 또한 인기 만점이라는데. 인생 호떡을 굽는 분식왕을 만나러 남대문 시장으로 떠나본다. 2.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예약 없이 못 먹어, 촌닭 백숙 & 산나물 비빔밥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온 곳은 경남 함안군의 한 가게. 마치 시골 할머니 집에 온 듯, 외관에서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런데,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 한 명 없이 휑하다?! 알고 보니, 이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돼 일반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것. 약속된 시간이 되고, 손님들이 자리를 채우자 곧바로 등장하는 오늘의 메뉴는 바로 '촌닭 백숙'. 커다란 토종닭 크기에 한번, 쫄깃한 식감에 두 번, 깊고 진한 국물에 세 번 반한다는데~ 대부분의 식재료를 자급자족한다는 주영범(66)&이임숙(61) 부부. 가게 인근 밭에서 토종닭 60여 마리를 방목해 키우고 있다. 산속을 자유롭게 누비며 풀을 뜯어 먹고 자라니 일반적인 토종닭보다 훨씬 크고 튼실한 육질을 자랑한다고. 이렇게 자란 닭은 손질한 후, 전통 가마솥에서 4시간 이상 푹 삶아준다는데. 이때, 한약재 10가지를 달인 물과 함께 들어가는 비법 재료, 연방! 연꽃 씨를 제거한 후 건조한 것으로, 닭 누린내를 잡고 국물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 것이 오늘의 첫 번째 비밀노트. 담백한 백숙과 찰떡궁합 자랑하는 장아찌 6종과 자연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산나물 비빔밥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란다. 여기에 사용하는 고사리, 엄나무 순, 두릅 등 각종 채소 또한 부부가 직접 재배하고 있다는데... 12년 전, 도시 생활을 접고 함안으로 귀향해 지금의 가게를 차렸다는 부부. 아내 임숙 씨가 신장 투석을 받으며 건강에 적신호가 생겼기 때문이란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지만, 아내가 무리하지 않도록 예약제를 고집하고 있다는데. 부부가 함께한 세월의 깊이만큼 진국이라는 촌닭 백숙을 함께 만나러 떠나보자. 3. [가족이 뭐길래] 소백산 오지마을 부부, 오늘도 당신만 '봄' 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 아래, 작은 산골 오지 마을. 이곳에 56년째 서로만 바라보며 백년해로 중인 박진돌(75세), 이재희(76세) 부부가 살고 있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시아버님이 지은 집으로 족히 70년은 다 되었을 거란다. 부부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집은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옛날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아내 재희 씨는 요즘 봄나물 뜯는 재미로 산다. 밭이고 들이고 사방에서 올라오는 봄나물을 보면 절로 신이 난다. 자식이며, 동생, 아는 지인들까지~ 전국 팔도 아는 사람들에겐 다 보낸다는 재희 씨의 봄나물. 이게 바로 시골 사는 재미란다. 그뿐만이 아니다. 약 3,300㎡(1,000평)의 밭을 일구며 잠시도 쉬지 않는 재희 씨. 점점 더 허리는 굽어 가는데 재희 씨는 도무지 일을 줄일 생각이 없다. 그런데! 남편 진돌 씨, 밭일은 하지도 않고 의자에 앉아 일하는 아내만 멀뚱멀뚱 바라본다. 열심히 일하는 아내에게 한다는 말이 “일 많이 하는 건 욕심 때문이야!” 남편의 말 한마디에 속이 상할 대로 상한 아내. 결국 진돌 씨가 먼저 자리를 뜨고 마는데. 사실 진돌 씨가 이렇게까지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제작진에게 털어놓은 베짱이 남편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어느덧 산골 오지 부부의 집에 어둠이 깔리고. 재희 씨가 방에서 TV를 보던 남편을 급히 부르는데...손전등을 들고 밖으로 나가는 진돌 씨, 야심한 밤 부부는 어디론가 발길을 옮기는데.... 과연 오지 부부는 어디를 가는 걸까? 알콩달콩 티격태격~ 산골 오지 부부의 어느 봄날을 만나보자. 4. [대한민국 1프로] 밥맛 살리는 쇳물! 열정의 가마솥 장인 삼겹살과 라면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신박한 가마솥이 있다?! [대한민국 1프로]의 가마솥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진천군. 가마솥, 미니솥 등 종류만 20종! 각종 디자인 특허를 내며, 가마솥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주물 경력 20년 차 민병석 씨(58세). 그의 일과는 매일 새벽 4시부터 시작한다. 공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쇳물 제조하기. 선철과 고철 등을 배합해 1,500도까지 달궈 녹여주는데. 무려 50kg이나 되는 쇳물은 2인 1조로 나눠 옮겨주고, 미리 만들어둔 거푸집과 속틀 사이에 쇳물을 부어준다. 쇳물의 온도가 떨어지면 제품에 구멍이 생기기 때문에 서둘러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 관건! 거푸집에서 분리한 뒤, 여러 시도 끝에 고른 아마씨유로 기름칠을 한 뒤, 약 1시간 동안 불로 솥을 달궈준다. 이런 작업을 거쳐야만 코팅이 벗겨지지 않고, 견고한 가마솥을 만들 수 있다고. 현재는 가마솥, 주물팬 등 하루 200개씩 만들며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처음엔 가마솥 업계에선 후발 주자였기에 판로를 여는 것이 쉽지 않았단다. 제품을 알리기 위해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면서, 직원들의 월급, 공장 임대료도 밀려, 눈물을 훔치는 날도 많았다고. 기존 솥들의 단점을 분석하며,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솥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는 병석 씨. 캠핑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촉촉한 수육과 라면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팬도 개발했다는데. 쇳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가마솥을 만드는 민병석 씨를 만나보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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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73회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
■ TV 볼륨 200에, “불이야”라고 소리쳐도 잠에서 일어나지 않는 남편? 무슨 수를 써도 잠에서 깨지 않아 119에 신고도 했었다는 아내의 사연은? - 아이 曰 “거봐, 우리 집은 놀러 간다고 약속하면 안 돼”... 8년 동안 아이와 놀러 간 경험이 3번뿐이라는 부부의 사연은? - 아내, “남편이 밤 11시~12시에 잠들어 다음 날 낮 2시 30분에 일어나는 게 최소 자는 시간, 최대로 자면 그다음 날”... MC들 충격 - 아이 셋 맘 MC 소유진, “아내는 열심히 놀아주는데 남편이 보고만 있으면 서운해~!” - “남편 게으르거나 의지박약 아니다” 잠수 부부 스토리 궁금증 증폭되는 오은영 박사의 진단 관찰 영상에 포착된 부부의 주말은 각각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8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열심히 놀아주는 아내와 해가 중천인 시간에도 깊은 잠에 빠진 남편. 이에 아내는 “남편은 밤 11시~12시에 잠들어 다음 날 낮 2시 30분에 일어나는 게 최소로 자는 시간이고, 최대로 자는 시간은 그다음 날이 될 수 있다”고 말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TV 볼륨 소리를 200으로 해도, “불이야”라며 소리쳐도 절대 일어나지 않아 119를 부른 적도 있다고 토로했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 “위기에 대처를 못 할 정도로 잠에 빠져있다는 건 큰일이다”라고 경고하며 “(남편분이) 그냥 게으른 것이나, 의지박약으로 일어난 문제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주말 소풍으로 딸기 농장에 도착한 아이와 부부. 아내는 요추 골절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오랜만에 가족끼리 놀러 온 소풍인 만큼 최선을 다해 아이와 추억을 쌓는다.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진단받은 부부에게 기적적으로 찾아와준 아이이기에, 더욱 허리 숙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지만, 남편은 아내와는 달리 뒤에서 지켜만 보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아이가 태어난 후 8년 동안, 촬영하며 오게 된 딸기 농장을 포함해 총 3번밖에 놀러 가지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남편이 쉬는 날마다 자거나, 약속을 해놓고 당일 아침에 몸이 아프다며 취소하기도 했고, 이럴 때마다 아이도 “거봐 우리 집은 놀러 간다고 약속하면 안 돼, 엄마 그냥 포기해”라고 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는데. 아내는 (아이와) 둘이 다녀올 수도 있지만, 사고로 다쳤던 몸에 한계가 와 본인도 아이에게 핑계를 대며 놀아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MC 소유진은 “몸이 불편하신데도 활발한 아이와 놀아주는 아내와 달리, 남편이 뒤에서 보고만 있으면 아내는 엄청 서운하다”며 아이 셋을 육아하는 엄마의 입장에서 아내를 공감했다. 또한, MC 문세윤은 “남편이 일어났을 때 가장 반겼던 건 아이였는데, 리액션 좀 해주시면 되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생각해보니 제가 숙제를 너무 많이 드리네요” 잠수 부부를 위해 화수분처럼 쏟아낸 오은영 박사의 특급 힐링 리포트는? - 아내, “내 몸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집안일) 연습시킨다”...예상치 못한 이유에 안타까움 ↑ - “지나가는 차를 보면 뛰어들고 싶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남편의 사연은? - 오은영 박사 경악! 당수치가 정상 기준의 네 배가 넘는데 몰래 과자를 먹는 남편의 사연은? - MC 문세윤, “외모 비하부터 재미없다는 말까지 다양한 반응 봐왔지만, 그 순간마다 가족을 원동력으로 이겨내”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스스로 도시락까지 챙기고 출근하는 남편의 모습이 공개됐다. 꾸벅꾸벅 졸던 주말과는 달리 부지런한 모습을 보이는 남편은 현재 냉동창고에서 물류 작업을 하고 있다는데. 또한, 추운 냉동창고에서 일하며 손도 전부 터진 상태였다. 하지만 “과거 야근이 많아 집에 잘 들어가지 못하는 회사에 다녔을 때 아내가 힘들어했다”며 집안일을 같이 하더라도 출퇴근이 확실한 곳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저녁이 되어서야 퇴근하는 남편은 퇴근길에 마트에 들려 술과 과자를 샀다. 그런데 집으로 가다 길에 멈춰 서 마트에서 산 과자를 먹는 모습에 MC들 모두 당황했는데. 이에 남편은 “회사를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바로 가는 건 조금 숨이 막힌다”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상처받았던 일에 대해 털어놓으며 “지나가는 차를 보면 뛰어들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타인이 나에게 주는 좋지 않은 영향은 막을 수 없고, 누구나 겪고 있는 일이다. 나한테 의미 있는 사람이 주는 영향을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이어, MC 문세윤은 “(방송 생활하면서) 외모 비하부터 재미없다는 말까지 다양한 반응을 봤지만, 그 순간마다 가족을 원동력삼아 힘을 냈다, 정작 내가 그렇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야 할 것은 과감히 버리는 게 맞다”고 말하며 남편을 위로했다. 하지만 고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계속 집안일을 시키는 아내. “내 몸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미리 시키는 편이다”, “내가 누워있으면 다 해야 할 일이니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몸이 더 아파져 가족을 돌보지 못할 때를 대비한다는 아내의 진심은 모두의 마음을 애처롭게 만들었는데. 이어 아내는 “둘 중 한 명이 고장나면 한 명이라도 (아이를) 책임져야 할 거 아니냐”며 남편의 당뇨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남편은 당수치가 486(*공복 기준, 정상 당수치 99 이하)을 넘는 심각한 상태였지만 “나 (원래) 당뇨 없었다”라며 현실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내는 본인이 당뇨인 걸 알면서도 몰래 숨어서 먹는 모습을 걸린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제작진의 권유로 병원을 찾은 부부. 남편은 허리디스크에, 인슐린 치료 병행이 필요한 수준의 당뇨와 심지어 스트레스와 수면 문제로 뇌경색까지 올 수 있는 상태로 예상보다 심각한 건강상태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아도 버텼던 이유는 현재 다니는 회사가 생계의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했고, 갚아야 할 빚과 생활비에 압박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라 했는데. 또한, 현재 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켜내는 것”이며 그 밑받침을 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남편은 본인의 건강상태에도 회피할 정도로 직면하는 것에 힘들어하는 성향이지만, 경제적인 부분 만큼에서는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건강이 더 나빠지면 경제적 책임을 지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내는 위기나 갈등이 생기면 부딪히는 유형, 남편은 피하고 도망치는 유형”으로 서로 보완적이기에 좋지만, 직면이 어려운 남편에게는 상대방이 적극적일 때 겁이 나고 공격이라고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짚어주었다. 또한, 운동이나 식사 시간을 당기라는 등 건강에 대한 힐링 리포트와 부부의 아이를 위한 이야기까지 '잠수 부부'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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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430회
1. 1km에 10원! 자전거 타면 돈 준다?! <br>2. 어느 배달 손님의 수상한 환불? <br>3. 바다 해설사의 '남해' 보물섬 여행 <br>4. 초보농사꾼 家의 좌충우돌 전원일기 <br>5. 내 땅에 무단 침입한 '얌체캠핑족', 그 후...
[경제신호등] 1) 1km에 10원! 자전거 타면 돈 준다?! 2) 서민 경제 위협하는 '3高'의 습격! 1) 1km에 10원! 자전거 타면 돈 준다?! 전 세계 공통 과제인 기후위기를 막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24 자전거의 날을 맞아 탄소 절감을 위한 자전거 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는데. 앞으로 서울 '따릉이', 대전 '타슈' 등 공공자전거를 타면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는 것! 1km에 10원씩, 1년에 최대 7만 원까지 '탄소중립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받은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데. 내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전국에 확대할 예정! 환경을 보호하면서 돈도 버는 방법, 에서 소개한다. 2) 서민 경제 위협하는 '3高'의 습격! 치솟은 물가가 쉽게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고환율에 고유가까지 덮친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지난 16일, 원·달러 환율이 역사상 4번째로 1,400원 선을 돌파했다. 또한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역시 3% 이상 급등했는데. 문제는 환율과 유가가 급등하면 수입 물가가 오르고, 소비자 물가를 압박하는 연쇄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 또 물가 불안 요인은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한동안 환율과 유가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 대한민국을 덮친 '3고(高)' 현상, 에서 짚어본다. [기획취재] 어느 배달 손님의 수상한 환불? C) 자영업자 울리는 '민폐 손님'! 해결책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현우(가명)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난 5일, 배달 주문한 그릭요거트에 머리카락이 들어있다며 한 손님이 항의 전화를 해온 것. 하지만, 요거트에서 나온 머리카락이라며 손님이 보내온 사진을 확인한 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는 현우 씨. 매장에는 '파마머리' 직원들뿐인데, 그릭요거트에서 나왔다는 머리카락은 짧은 '직모'였기 때문이다. 비슷한 피해를 입은 건 인근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 중인 최수진(가명) 씨도 마찬가지. 한 손님이 전화를 걸어와 “배달 주문한 마카롱 박스 안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해 왔다는데. 하지만, 회수 조치한 음식은 이미 절반 이상 섭취한 상태! 심지어 나왔다는 벌레는 발견되지도 않았다는데. 이에 자영업자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커뮤니티에 해당 사실을 공론화한 수진 씨. 놀랍게도 같은 손님에게 같은 수법으로 당한 자영업자는 한둘이 아니었는데. 확인된 피해자만 총 5명! 모두 한 여성에게서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항의 전화를 받고 전액 환불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소비자들의 무리한 요구나 악의적인 행위들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입는 자영업자들이 많다는 것. 자영업자들을 울리는 민폐 손님들! 해결책은 없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찐! 토박이 투어] 바다 해설사의 '남해' 보물섬 여행 C) 남해 토속 '죽방멸치' 한상 C) 고사리와 바다로 둘러싸인 언덕 C) 짜릿한 공중 산책 '스카이워크' 지친 마음 달랠 길 없는 바쁜 현대 사회. 소박한 힐링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국내 곳곳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여행지를 발견하는 시간, . 이번에는 신이 그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광을 자랑하는 경상남도 '남해'로 떠난다! 진짜 남해를 안내해 줄 오늘의 토박이는? “무엇이든 물어봐~“ 드넓게 펼쳐진 해수면만큼이나 풍부한 바다 지식 보유하고 있다는 '바다 해설사' 강병철(60) 씨! 그의 해설과 함께하는 남해 여행 코스는?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만나볼 수 없다는 귀한 '남해 미역' 채취 현장부터, 광활하게 펼쳐진 고사리 바다 '별해로', 바다를 뒤로하고 하늘 위를 아찔하게 걷는 '스카이워크'까지! 이뿐만이 아니다. 500년 전통 어업 방식으로 잡은 '죽방멸치'로 만들어 더욱 특별한 맛 자랑하는 멸치 한상차림도 만나볼 수 있는데. 알면 알수록 쓸데 있는 남해 이야기! 바다 해설사의 알찬 설명만큼 속이 꽉 찬 남해의 매력을 에서 만나본다. [가족愛탄생] 초보농사꾼 家의 좌충우돌 전원일기 (2부) 전남 무안의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엔 매일 고성과 웃음이 난무하는 별난 가족이 산다. 귀농 4년 차에 접어든 초보 농사꾼 이미지(38), 박재한(45) 씨 부부가 바로 그 주인공! 든든한 첫째 박하마음(10), 에너자이저 둘째 박하정성(8), 사랑둥이 막내 박힘다해(6)까지! 성격도 취향도 다른 세 아이 육아에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부부. 게다가 농번기를 맞이한 지금, 남편은 새벽잠을 쪼개며 고구마 농사에 매진 중이다. 그리고 아내는 육아는 물론, 남편의 일손을 돕기 위해 농사일에 뛰어들었다고! 하지만, 초보 농사꾼에게 귀농이란 좌절과 실패의 연속이란다. 4월 한 달간 판매한 고구마는 총 8만 원! 작년 소득은 300만 원 남짓이라는데. 결국 아내는 남편의 고구마 홍보를 위한 걸그룹 를 결성했다. 고구마를 들고 춤을 추며 고구마 홍보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것! 또한 남편과 함께 귀농 선배의 밭일을 돕는 아르바이트도 시작했다는데. 육아부터 농가 홍보, 아르바이트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무한 긍정의 힘으로 극복 중인 부부! 다섯 식구의 좌충우돌 농촌 생활기를 에서 소개한다. [끝까지 간다] 내 땅에 무단 침입한 '얌체캠핑족', 그 후... 지난해 11월, 자신의 땅을 되찾아 달라며 에 도움을 청했던 김명수(가명) 씨. 놀랍게도 해변에 자리한 그의 사유지에는 취사와 야영, 알박기 등 수년째 찾아오는 캠핑족들로 인해 이른바 '캠핑 명소'가 되어 있었는데. 심지어는 개인 텃밭에, 싱크대 등의 주방용품을 설치하는 등 마치 개인 별장처럼 사용했다는 일부 '얌체 캠핑족'들! 과연 수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다시 찾은 명수 씨의 땅에는 '철거하라'는 경고문에도 곳곳에 텐트들이 남아있던 상태. 남의 땅에 만든 개인 텃밭은 여전히 새 작물이 자라나고 있었는데. 문제는 일부 캠핑족들이 급하게 텐트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쌓아두고 갔다는 것! 기도 후 불을 끄지 않은 채 남아있던 소원 촛불부터, 용도를 알 수 없는 마네킹과 전동킥보드까지 썩지 않는 쓰레기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었는데. 사유지라는 이유로 경찰도, 지자체도 막을 수 없었던 '얌체캠핑'. 참다못한 명수 씨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는데. 과연 얌체 캠핑족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 에서 취재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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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4121회
50년 인연 김용림&장미화의 회춘 만세!
연예계 대표 절친, 김용림&장미화가 떴다! 만 8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뼈부터 혈관 건강까지 빈틈없다는 김용림의 건강 비결부터~ 50년을 넘게 친분을 유지했다는 김용림&장미화의 피보다 진한 우정을 알아본다. ▶ 40년째 같은 얼굴, 김용림에겐 '세 가지'가 없다? 늘 같은 얼굴, 같은 몸매, 변하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용림! 만 84세에도 언제나 꼿꼿한 그녀. 그녀에게는 치매, 나잇살, 관절염이 없다는데. 그 속에는 작지만, 꾸준한 건강 습관이 있다? 쉽지만 흔치 않은 김용림의 건강 비결이 공개된다! ▶ 꿀피부? 아기 피부? 개그 여신 안소미의 피부 비결은? 모공 없는 깐 달걀 같은 피부에~ 광채 나는 꿀피부 자랑하는 개그 여신 안소미! 그녀의 빛나는 피부에는 남모를 홈케어 비법이 있다는데. 피부과 관리 부럽지 않다는 그녀의 비법은 바로 일회용 랩? 랩 하나로 피부과 갈 돈&시간 아낀다는 안소미의 피부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편 2024년 4월 22일 (월) 9시 45분 기분 좋은 날에서 만나보세요~!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