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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특집
1112회
[예고] '우리의 각오' 편 - 파리에서 펼쳐지는 우리들의 꿈 (제33회 파리 올림픽)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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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412회
1. 초등학교 수업 중 불, 550명 긴급 대피 <br>2. '폐기하고 도둑 들고' 과일값 폭등에 몸살 <br>3. 어린이공원에 공놀이 금지 현수막, 왜? <br>4. 힐링 충전 명소, '서울에 이런 곳이?' <br>5. 60세 이상만 줄서는 핫플레이스?
[바로보기] 1) 초등학교 수업 중 불, 550명 긴급 대피 2) '티켓 한 장에 450만 원' 암표 기승하는 이유 1) 초등학교 수업 중 불, 550명 긴급 대피 지난 18일,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 수업 도중 시커먼 연기와 함께 치솟은 불길이 학교 건물을 뒤덮었다. 1층 쓰레기장에서 시작된 불은 금세 건물 전체로 번졌다. 당시 학교에는 5,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550여 명이 있었기에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막았지만, 불은 건물 외벽과 주차된 차량 13대를 모두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야 진압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다수가 모여 있는 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에서 살펴본다. 2) '티켓 한 장에 450만 원' 암표 기승하는 이유 LA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선수 오타니를 보려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암표 거래 역시 기승을 부렸다. 온라인에서는 웃돈을 주면, 표를 넘기겠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1층 테이블 좌석의 정가는 70만 원인데 웃돈 100만 원 요구하는가 하면, 한 사람이 표 여러 장을 판매하기도 했다. 3월 20일에 열리는 김하성과 오타니의 대결 경기, 티켓 한 장 가격은 티켓 거래 사이트에서 4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주최 측에서는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1인당 2장 구매 제한을 두고 현장 신분증 대조까지 진행했지만, 판매자와 구매자 개인 간의 거래까지 막을 수 없는 상황. 스포츠 경기와 더불어 최근 가수 공연에서도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오는 22일부터 매크로 암표상이 처벌 대상이 되는 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교묘한 암표상들의 꼼수, 근절할 방법은 없는지 알아봤다. [지금 현장은] '폐기하고 도둑 들고' 과일값 폭등에 몸살 금사과, 금배, 금귤 등 귀한 '금'이라는 글자를 붙이는 게 익숙할 정도로 과일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1991년 이후 32년 만에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아 생산량이 많이 줄어든 것이 원인. 고공행진하고 있는 과일 가격은 소비자들의 과일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데 소비자만 피해를 겪고 있는 게 아니다. 과일이 비싼 탓에 소비가 되지 않으면서 상인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너무 안 팔려서 떨이 판매를 하는가 하면 이마저도 팔리지 않아 매일 같이 무더기로 버려지고 있다. 썩은 과일을 폐기하는데도 비용이 들어 상인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국민 과일이라고 불리는 사과. 특히 사과 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사과 구매율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사과 가격이 이렇게 많이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우박이 내리는 등 이상기후가 기승을 부리고 병충해로 사과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설 연휴에 비축했던 사과를 평소보다 2배 이상 풀면서 저장 물량이 더욱 부족해져 사과 저장고도 텅 비어있다고.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또 다른 문제도 생겨났다. 과일을 절도하는 사건이 있었던 것. 수확을 앞둔 과일과 채소를 싹 쓸어가는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지난 주말 논산의 한 대추방울토마토 농장에서는 방울토마토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없어진 방울토마토는 무려 150kg이라는데. 치솟는 과일 가격에 소비자와 농민, 판매자는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에서 취재해 본다. [SNS 탐험대] 1) 어린이공원에 공놀이 금지 현수막, 왜? 2) 바지 살 때, 목에 둘러보면 정말 맞을까? 1) 어린이공원에 공놀이 금지 현수막, 왜?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진이 있다.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공놀이 금지' 안내가 적힌 현수막.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아야 할 놀이터에 이런 현수막이 걸린 사연은 무엇일까? 해당 지자체의 어린이공원을 살펴봤더니 인터넷에서 본 현수막은 모두 떼어진 상태였는데,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공차며 노는 아이들의 소음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에 대한 위험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불편이 있는 상황. 아이들은 학교에서 늦게까지 놀 수 없다며 공놀이를 어디서 해야 할지 하소연한다. 한편, 해당 구청에서는 현수막 설치로 인한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뜨거운 감자가 된 공놀이 금지 현수막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에서 취재해봤다. 2) 바지 살 때 목에 둘러보면 정말 맞을까? 날씨가 점차 온화해지며 봄옷 장만이 한창인 요즘, 보통 옷을 살 때 입어보고 사지만, 시장이나 야외 매장의 경우에는 탈의실이 없어 난처한 때가 있다. 이럴 때 택하는 방법이 바지를 목에 대고 사는 것! 실제로 많은 이들이 이 방법으로 바지를 사 입는다고 하는데, 일각에서는 이 방법이 신뢰도가 낮다고도 이야기한다. SNS에서도 바지의 허리 단면을 목에 두르는 방법으로 옷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이러한 방법으로 사온 옷을 실제로 입어보니, 딱 맞는 것부터 크고 작은 것까지 다양했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 옷 전문가를 만나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생활 속 재미난 속설의 사실 여부를 에서 확인해봤다. [조식원정대] 힐링 충전 명소, '서울에 이런 곳이?' 숙소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바로! 여행의 꽃인 '조식'이다. 서울 도심 속 고즈넉한 한옥 숙소에 머무르며 정갈한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조식 맛집이 있는데, 맛뿐만 아니라 정갈한 플레이팅과 북한산 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숙소에 묵기 전, 서울 도심 속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을 찾아갔다. 첫 번째 코스는 123년 만에 부활한 '서울 전차'다. 서울 전차 투어는 4대문을 둘러보며 그 역사와 이야기까지 함께 듣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데, 그 시대를 재현한 전차를 종이 승차권을 통해 탑승한 후 당시의 노선도를 그대로 달려보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차를 타고 2024년의 거리의 모습을 봤다면 이제는 과거로 돌아가 볼 차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6080세대의 추억이 살아 있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담긴 곳으로, 역사가 살아있는 마을이다. 입장료가 없어 무료로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시간 여행 명소다. 벌써 입소문을 타 데이트 코스와 가족여행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행을 다 즐겼으니 피로로 지친 몸을 푹 쉬게 해주기 위해 숙소를 찾았다. 도심에 이런 곳이 있다고는 믿기지 않는 숙소였는데, 북한산 끝자락 자연과 닮은 은평 한옥마을 속 한옥의 멋과 현대식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접목된 한옥 숙소로, 조식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오로지 조식을 먹기 위해 예약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메뉴는 항상 같은 메뉴로 잘 구워진 베이글과 햄, 계란, 호박죽, 요거트, 우유, 커피로 외국인들도 잘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신청만 하면 무료로 조식이 제공된다. 한옥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며 꿀맛 같은 조식을 먹으면 여행의 피로도 잊고 힐링하게 된다고. 꿈같은 조식을 맛보기 위해 출동했다. [찾아라! 오픈런] 60세 이상만 줄서는 핫플레이스? (CH) '물멍'하러 모여든 사람들, 뭐가 다르기에? 보통 오픈런하면 젊은 사람이 많이 가는 장소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이곳은 60세 이상만 줄 설 수 있단다. 바로 '실버복지센터' 어르신들이 월요일 오전부터 차례로 줄 선 이유는 다름 아닌 학습지 때문! 대체 이게 뭐기에 오픈런까지 불사하는 걸까? 이 학습지는 센터에서 직접 만든 치매예방 학습지로 일주일에 딱 한 번 150명만 받을 수 있어 일찍 오지 않으면 받지 못한단다. 그런데! 어르신들은 학습지를 받는 것보다 이곳에서 정말 하기 힘든 것이 있단다. 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이곳엔 난타, 댄스, 한자, 노래교실 등 30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아무나 수업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센터의 회원이 2천 명에 달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없어 1인당 3개까지 지원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연간 수강생이 정해진단다. 때문에 인기 있는 수업의 경우 최소 2배 이상의 대기자가 있고 이들은 결원이 생겼을 때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센터에선 불합격자를 배려해 정원 제한을 두지 않는 노래 교실을 개강했고 이후 더 많은 사람이 센터로 몰려들고 있단다. 한편, 어르신들이 오픈런하는 곳은 더 있다. 최근 SNS에서 화제 중인 가평의 수족관 카페 역시 아이와 젊은 세대는 물론 어르신들까지도 이 카페에 몰려든단다. 이곳에선 아쿠아리움처럼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이을 뿐 아니라 여유롭게 관람, 체험까지 가능하다 보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장시간에 맞춰 일찍부터 온단다. 특히 최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위한 일명 '물멍'이 유행하면서 사람들의 인기 명소로 자리했다는데. 나이제한이 있는 오픈런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SNS 이색 카페의 오픈런 현장을 취재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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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매거진
904회
스포츠 매거진 904회
1. 2. 3. 4. ▶ - 배드민턴 안세영 전영오픈 - V리그 여자부 / 남자부 정규리그 마감 - 여자농구 플레이오프 종료, 챔피언 결정전 ▶ - 황선홍호, 2024 K리그 전망 ▶ - 서울 2:0 제주 (3/16) - 포항 1:0 광주 (3/17) - 몽펠리에 2:6 PSG (3/18) ▶ - LA다저스 13:4 키움 (3/17) - 샌디에이고 1:0 팀코리아 (3/17) - 샌디에이고 5:4 LG (3/18) - LA다저스 5:2 팀코리아 (3/18)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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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255회
[ 첫 번째 실화 ] 가족 : 끊을 수 없는 굴레 <br>[ 두 번째 실화 ] 크리스마스의 악몽, 목욕탕 대참사
■ 첫 번째 실화 – '가정폭력'...끊을 수 없는 굴레 설 명절 당일, 도로 위에서 엄마와 여동생이 죽을 뻔했다는 충격적인 제보! 제작진이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중형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경차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이 생생히 담겨있었다. 심지어 충돌 직후 차주는 트렁크에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모녀를 난폭하게 위협까지 했는데...충격적인 것은 이 협박범의 정체가 바로 탑승자들의 남편이자 아버지였다는 점이다! 경찰에게 잡혀간 이후에도 아버지는 '원래 더 할 수 있었는데 너(딸) 때문에 참은 거다', '나가자마자 너(아들)부터 죽이고 다시 들어오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일삼았다는데...도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30년 동안 이어진 가정폭력의 굴레 결혼생활 30년 동안 외도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는 남편 김 씨(가명). 부인 미자(가명) 씨에 따르면 남편은 수시로 바람을 폈고, 그로 인한 다툼의 끝엔 늘 폭력이 있었다고 한다. 미자(가명) 씨를 가장 괴롭게 하는 건 자식들도 결국 그 폭력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특히 김 씨(가명)가 방화로 징역을 살던 중 태어난 딸은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예체능 쪽을 희망하자 갑자기 망치를 휘두르며 화를 냈다는 김 씨(가명). 전자기기 등을 부수고는 '너를 죽일 수 없으니 내가 나가 죽겠다' 면서 집을 나가려 했다는데... '내가 애를 잘못 키웠다'며 남편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빌었던 미자(가명) 씨는 아비 없는 자식을 만들고 싶지 않아 참고 살았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 대한민국은 과연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가? 제작진은 취재 도중 뜻밖의 사실을 들었다. 충청북도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에서 그는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봉사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마을 사람들은 그가 친절하고 좋은 일 많이 하는 삼촌이라고 입을 모았다. 현재 그는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풀려나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고 나머지 가족들은 그와 맞닥뜨릴까 불안에 떨며 몇 주째 집 밖 떠돌이 생활 중이라고 한다. '나가서 죽일 테니 기다리고 있어'라고 오히려 큰 소리치는 가해자는 마음껏 돌아다니는데 피해자는 여전히 도망 다니는 비정상적인 상황! 집 밖에서는 봉사왕, 집 안에서는 난폭한 폭력꾼인 그 남자의 이중적인 실체를 오늘(7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고발한다. ■ 두 번째 실화 – 크리스마스의 악몽, 목욕탕 대참사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 새벽,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어르신 3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매주 일요일마다 목욕탕을 찾는 단골 멤버였다는 세 사람. 여느 날과 다름없이 개장 시간에 맞춰 탕에 들어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변을 당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황망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는 유족들. 그런데 유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사고 후 두 달이 지났지만 그 누구도 어머니의 사망 원인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작진이 유족들을 대신해 사고 당일의 목격자, 현장출동 119대원을 비롯해 국과수, 당시 현장감식반 관계자들을 찾아 '목욕탕 대참사'의 전모를 추적해봤다. # 비극의 원인은 '누전'? 사고가 새벽 시각에 일어났기에 목격자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부검을 진행한 국과수와 현장 감식을 진행했던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도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해줄 수 없다'는 답변뿐. 주변 일대를 수차례 탐문 끝에 제작진은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해 들었다는 주민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목욕탕 관계자가 탕에 쓰러진 고인을 꺼내려던 순간 손에 전기가 올라 뒤로 쓰려졌다는 것! 정말 사인은 '감전사'였을까? 확인결과 해당 목욕탕은 6개월 전 실시한 전기안전공사 안전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던 곳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6개월 만에 누전이 일어난걸까? 제작진이 어렵게 만난 현장감식 참여자와 목욕탕 설비 전문가는 오래된 목욕탕의 '이것'이 문제였을 거라는 가설을 제기했다. 한꺼번에 어르신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 되풀이되는 인재(人災), 막을 방법은 없을까? 감전 사고들이 반복되며 목욕탕 내 고감도 차단기 설치는 2003년 법적으로 의무화가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규모가 작거나 법 제정 이전에 지어진 목욕탕은 차단기 설치의무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누전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 실제로 지난 한 해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만 세 건, 총 여섯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연이은 인명사고에 지난 연말 한덕수 국무총리가 관련 기관에 안전점검 긴급지시를 내리기도 했는데...후진국형 인재라 불리우는 안전사고,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오늘(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에서 그 실태를 취재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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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397회
1. 반려동물 가는 길 <br>2. 불법 남발하는 오토바이! <br>3. 아무도 모른다, 감쪽같은 디자인템! <br>4. 이번 주 논란의 사건∙사고
[바로보기] 1) 반려동물 가는 길 CH) 반려동물 상조시장, 여기까지? 2) 허벅지 사이 틈 인증? '레깅스레그' CH) 건강의 척도, 허벅지 근육! 1) 반려동물 가는 길 우리나라 국민 1,500만! 인구의 25%.!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다. 최근 가족의 형태가 바뀌면서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반려동물 장례 문화! 동물 사체는 생활 폐기물로 분류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하지만, 최근 동물을 떠나보내는 반려인들에게 장례식은 필수가 됐다고 한다. 장례 절차는 사람의 장례와 다르지 않다. 여기에 49재, 천도재를 지내면서 명복을 빌어주기도 한다는데.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모든 것, 밀착 취재했다. 2) 허벅지 사이 틈 인증? '레깅스레그' 한 여성이 레깅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무언가를 뽐낸다. 그런데 이런 영상이 한둘이 아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허벅지 사이의 틈을 인증하는 영상이라는 것. 이른바 '레깅스레그 챌린지'. 허벅지 사이에 틈이 있어야 다리가 날씬한 거라는 인식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그렇다면, 정말 허벅지가 날씬해야 좋은 걸까? 건강의 척도로 불리는 다리 건강! 꼭 알아 둬야 할 건강 정보, 준비했다. [출동CAM] 불법 남발하는 오토바이! CH) 학교 담벼락 넘는 경찰? CH) 이러다 다 죽어! CH) 낯선 침입자의 정체는? CH) 회의 좀 그만해! CH) 언 호수에 빠진 남성! CH) 전기선 끊은 강아지, 왜? 음주 운전을 하는 오토바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와 통화하며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 오토바이 운전자는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불법유턴까지 한다. 한참의 추격 끝에 멈춰 서는 오토바이! 인도 위로 돌진하다 넘어진 것. 곧바로 달려가 운전자를 검거한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는데. 다음은 담벼락 넘는 경찰에 대한 이야기다.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경찰. 관제센터의 연락을 받고 학교 인근을 수색한다. 잠시 후, 운동장에서 애타게 누군가를 발견! 하지만 학교 문은 잠긴 상태. 결국 경찰은 담벼락을 넘어간다. 경찰이 애타게 찾던 이는 한 아이였는데. 할머니 댁에 놀러 왔다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다는데. 다음 현장! 빠른 출동을 바란다는 무전을 듣고 한 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한 경찰. 운전자는 경찰의 정차 요구와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한다. 급기야 버스와 사고 위기까지! 타이어가 터져 불꽃이 일어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운전자.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더니 차를 버리고 도망친다? 당시 남성은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이미 3번의 음주 운전 전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해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미국의 한 가정집에 수상한 일이 벌어졌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무단침입 경보기가 울린 것! 삼엄한 분위기 속 범인의 정체를 찾아 나선 경찰, 그런데 범인은 다람쥐? 다람쥐 불법침입 사건을 확인한다. 다람쥐 때문에 벌어진 웃지 못할 순간도 있다. 사무실에서 전화 회의 중인 한 남성. 그런데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다. 다시 업무에 집중하려 하지만, 남성은 야구 방망이를 집어 드는데. 잠시 후! 다람쥐가 그에게 날아간다? 굴뚝을 통해 사무실로 들어온 다람쥐! 자세한 내용, 함께한다. 미국 미시간주. 한 남성이 꽁꽁 언 호수에 빠졌다. 경찰이 출동했지만, 얼음이 얇아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데, 그때, 남성의 반려견이 경찰의 눈에 띈다. 경찰은 반려견의 목에 구조 용품을 걸었고, 남성은 반려견을 부른다. 곧바로 남성에게 달려가는 반려견!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구조됐다고 한다. 다음은 중국이다. 견주가 반려견을 혼낸다. 반려견이 전깃줄을 끊었기 때문. 하지만 반려견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는데. 마당 전기자전거 충전기에서 불꽃이 발생했던 것. 혼자 있을 때 이 장면을 목격한 반려견이 전깃줄을 끊어 큰 화재를 막은 상황! 영웅견을 만난다. [나의 잘산템] 아무도 모른다, 감쪽같은 디자인템! CH) 이렇게 예뻐도 돼? - 보풀 제거기 CH) 일석삼조, 실용성 끝판왕! – 거치대 CH) '책'인 척하는 중 – 멀티탭 정리함 CH) 안전에 디자인을 더하다 - 소화기 여기저기 넣어두기 바쁜 살림템들, 인테리어 소품만 잘 고르면 고민 끝! 오늘 잘산템의 포인트는 디자인. 먼저 첫 번째 아이템이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미니 스피커처럼 생긴 이것. 그 진가는 옷 위에서 발휘된다고. 옷 위를 지나가자 감쪽같이 사라진 보풀들! 알고 보니 스피커가 아닌 보풀 제거기! 사용 후 테이블, 선반 등에 올려두면 순식간에 스피커로 변신! 다음은 잘산템은 휴대전화 거치대! 일반 거치대와는 다른 점이 있다? 아날로그 텔레비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올려두기도 좋지만, 숨겨진 기능까지 있다는데. 또 다른 용도의 비밀은 거치대 윗면! 작은 틈으로 나와 있는 휴지! 앞쪽에는 휴대전화를 끼워 거치대로 뒤쪽에는 휴지를 넣어 휴지 케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평범한 책처럼 보이는 다음 잘산템. 하지만 책을 펼치자 안 숨겨져 있던 것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 사실 책으로 위장한 정리함이라는데. 정리함이 갈 곳은 바로 콘센트 주변. 콘센트 주변은 멀티탭과 각종 선 때문에 어떻게 정리해도 너저분한 걸 감출 수 없다. 하지만 이 정리함 하나면 정리부터 인테리어까지 해결할 수 있다. 책 모양의 정리함에 멀티탭을 넣고 선을 한쪽으로 모아 준 후 다시 닫아 주면 끝! 지저분한 선도 정리하고, 책으로 위장까지 완벽! 대망의 마지막 잘산템! 이번엔 안전까지 잡았다? 주방에 둬도 거실에 둬도, 심지어 화장대에 올려놔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스프레이 소화기가 그 주인공. 사용법은 간단하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소화기. 크기는 작지만, 가정에서 벌어지는 화재 초기 진화는 거뜬할 정도라는데.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춘 4가지의 잘산템! 잘사는 언니가 소개한다. [변호사들] 이번 주 논란의 사건∙사고 CH) 지하 주차장에서 전동카트 가능? CH) 양념통 보고 놀란 사장! CH) 고층 건물을 뒤덮은 글씨 CH) 사우나 도난 사건 발생! CH) 숲세권이 아니야? 다양한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 첫 번째 이야기. 한 입주민이 아이와 함께 지하 주차장에서 전동 카트를 타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를 본 다른 입주민이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전동카트를 타지 말아 달라는 글을 아파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고, 해당 입주민은 법을 어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며 댓글을 달았다. 과연 지하 주차장에서 전동카트를 타는 행위, 법적으로 문제없는 걸까? 두 번째 이야기는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다. 장사를 끝낸 후, 테이블에 놓아둔 양념통을 정리하던 사장. 통에 양념이 묻어있어 닦으려고 뚜껑을 열었다가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 통 안에 쓰레기와 화장지가 들어있었던 것! 다 함께 쓰는 양념통에 쓰레기를 넣어둔 손님,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층 건물을 그래피티가 뒤덮었다. 그런데 그래피티 때문에 경찰에 붙잡힌 사람도 있었다는데. 알고 보니 해당 건물은 자금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수년간 방치된 건물! 이 건물에 아티스트들이 그래피티를 칠한 것이다. 이에 해당 행위를 '예술이냐, 범죄냐'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과연 변호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여자 사우나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약 50만 원에 달하는 헤어드라이어기가 7대나 사라진 것! 하지만 CCTV를 설치하지 못하는 사우나의 특성상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는 상황.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이야기는 분양받은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입주민들은 숲세권인 줄 알고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알고 보니 숲세권이 아니라 묘세권이었다는데. 거실에서 야산 입구에 조성된 묘지가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묘지와 관련해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다는 입주민들은 계약 해지를 희망하고 있다고. 과연 계약 해지가 가능한 걸까? 과 논란의 사건 사고를 짚어본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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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250회
[ 첫 번째 실화 ] 추락하는 그녀에겐 날개가 없었다–부산 추락사 미스터리 <br>[ 두 번째 실화 ] 가스 대폭발 참사, 장평리 생존 전쟁
■ 첫 번째 실화 – 추락하는 그녀에겐 날개가 없었다–부산 추락사 미스터리 # 그녀의 죽음 뒤 가려진 진실은? 지난 1월 7일 새벽, 한 여성이 부산 오피스텔 9층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다. 이송 도중 안타깝게 숨진 그녀는 스물넷 꽃다운 나이였던 수정(가명) 씨. 하고 싶은 것이 많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얼마 전에는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해외 프로그램을 다녀올 정도로 밝고 적극적이었다. 가족과 지인들은 수정(가명) 씨의 죽음을 예상하지 못했을 뿐더러 절대 스스로 극단적 선택할 사람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그녀 주변을 맴돌던 남성, 바로 추락사한 현장에서 그녀를 발견해 119에 신고한 전 남자친구 박준영(가명) 씨. 유가족과 친구들은 사고 당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9개월간의 악연, 그리고 전날의 행적 수정(가명) 씨의 전 남자친구는 2023년 3월쯤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몇 차례 다툼과 헤어짐이 반복되면서 집착이 심해졌다고 한다.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으면 영상통화 등으로 확인을 받아야 했고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어 답장이 늦어지면 '욕설 문자' 폭탄이 시작되었다. 심지어 수정 씨를 밀치고, 목을 조르는가 하면 집안에 물건을 파손하는 등 폭력성이 심각해지면서 수정(가명) 씨는 생전 경찰에 두 차례나 전 남자친구를 신고했는데... 제작진은 행적을 추적하던 중 그녀가 지인들과 사고 몇 시간 전 스크린야구장에 갔고, 그곳에 남자친구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친구는 그곳에 왜 찾아온 것일까? # 보호받지 못했던 그녀, CCTV에 남은 그녀의 마지막 유족들과 친구들은 전 남자친구가 목숨을 끊겠다며 수정(가명) 씨를 협박해왔다고 증언한다. 전 남자친구가 그녀에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고 하는 문자도 발견된 상황. 유족들은 마지막 그녀의 모습이 담긴 현장 CCTV를 확인한 후 전 남자친구에 대한 원망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현재 전 남자친구는 참고인 신분에서 폭행, 협박 혐의로 입건되었고 방송 직전 제작진에게 입장을 밝혀왔는데... 꽃다운 청춘이던 수정(가명) 씨의 죽음, 과연 그날엔 어떤 비극적인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 두 번째 실화 – 가스 대폭발 참사, 장평리 생존 전쟁 # 악몽에 갇힌 사람들, 그날의 이야기 모두가 새해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그때, 평창의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의 원인은 LPG 충전소에서 새어 나온 가스! 4톤가량의 가스는 삽시간에 온 동네로 퍼졌고, 얼마 후 커다란 폭발로 이어졌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주민들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고, 수많은 부상자와 전신화상을 입은 중상자까지 발생한 상황. 가스 대폭발 참사는 왜 발생했을까? # 폭발까지 남은 시간 26분, 의인들이 목숨을 살렸다! 가스 누출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정 씨(가명). 그는 이 상황을 알리려 LPG 충전소에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통화를 할 순 없었다. 사람들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온 동네 주민들에게 위급 상황을 알렸다. 주민들은 정 씨(가명)가 빠르게 전화를 주지 않았다면 어떤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났을지 모른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생사의 순간을 오갔던 관광객 부녀도 있었다. 외지인이기에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던 그때, 조 씨(가명)가 나타나 부녀에게 직접 대피로를 안내했다. 그때 당시 조 씨의 상태는 전신화상을 입고 있었다는데,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한 사람들 그들은 누구일까? # 이번 가스 폭발은 예견된 사고였다? 대형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LPG 충전소. 사고 당시 가스 충전 작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그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데... 조사 과정 중 모두를 분노케 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가스 충전 작업을 진행할 때는 가스 운반차 운전기사와 안전관리자가 반드시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법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가스 충전 당시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없었다는 것. 그리고 가스 누출 사태가 처음이 아니라고 말하는 주민들. 이전에도 공포에 떨며 LPG 충전소에 전화했지만, 마찬가지로 받지 않았다는데... 계속 같은 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화탐사대'에서 참사 이후 살아남은 주민들의 이야기와 폭발 사고의 원인을 취재해보았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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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TV
275회
1. 시청자픽 - < MBC 관련 키워드 > <br>2. 도마 위의 TV -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 <br>3. 시청자위원회 (12월)
1. 시청자픽 - ※ 김선영 위원 / 김영대 위원 / 위근우 위원 / 이지혜 위원 #키워드를 통해 한 주간 이슈가 됐던 MBC 프로그램을 꼽아보는 '시청자픽'! 이번 주에는 '#동창생', '#비정규직', '#마지막_식탁', '#29년'이 키워드로 꼽혔다. '#마지막_식탁'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검색된 프로그램은 12월 4일 첫 방송된 로 안정환, 붐 씨가 직접 잡은 자연산 재료들로 풍성한 #마지막_식탁을 차려내고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내용을 담았다. 그밖에도 '#29년'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른 의 '매거진 톡' 코너에선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 박해민 선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의 솔직한 댓글 반응'과 함께 '시청자 위원들의 가감 없는 비평'으로 한 주간의 MBC 프로그램 이모저모를 확인해 본다. 2. 도마 위의 TV - ※ 공희정 위원 / 김선영 위원 / 박현주 위원 / 허희 위원 예리한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낱낱이 파헤쳐 보는 '도마 의의 TV' 코너에선 금토드라마 을 다뤄본다. 은 조선에서 2023년으로 타임슬립한 여자와, 감정이 없는 안드로이드 같은 남자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과정을 담아낸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세영X배인혁 두 청춘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인연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12부작 금토드라마 을 과연 위원들은 어떻게 시청하고 있을지, 도마 위에서 날카롭게 분석해 본다. 3. 시청자위원회 (12월) 시청자위원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 각계를 대표하는 시청자들이 모여 MBC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비평을 전한다. 12월에 열린 시청자위원회에서는 어떤 의견들이 오갔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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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232회
서울&경기 <부산 토박이 가족의 서울 집 찾기!>
# in 서울&경기 오늘의 의뢰인은 부산 토박이 세 식구! 1년 전, 연고 없는 서울로 이직하게 되면서 부산에 아내와 어린 아들을 두고 홀로 상경한 남편! 서울↔부산 400km나 떨어져 지내는 기러기 가족이 되어버렸는데... 아내는 독박 육아에, 남편은 외로운 서울살이에 지쳐서 5평 남짓 서울 고시원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심! 세 가족이 다시 뭉칠 수 있는 집을 구해줘~ 홈즈! 그리고, 복VS덕 적과의 동.반.발.품!!! 치열한 현장 공격의 최후 승자는?! 덕팀, 양세찬 코디 & 거침없이 오케이~ 박해미 인턴코디 '호박 고구마'를 심을 수 있는 미니 잔디마당이 있당~? 게다가 산세권에 교육 인프라까지 다 갖췄당! 넉넉하게 방도 3개당~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지금 이 순간~♪ 거실에서 '야구장X지하철역' 인프라가 한눈에 보이는 뷰! 화이트 인테리어에 눈부신 채광까지! 브라보~ 이곳이 바로 나의 무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복팀, 장동민 코디! 고급 호텔st 최신 인테리어로 올 리모델링 오케이~ 백련산, 북한산, 안산까지 트리플 산세권! 싹 다 오케이~ 거기까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서울시와 고양시의 경계 지역! 서울 초초초근접 APT! 뷰 하나는 그 누구도 뷰럽지 않아! 4Bay 한강 뷰★ 뷰럽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전국 팔도 발품 투어 프로젝트! 띵동! 누구나 한번은 꿈꾸고,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하는 전국 팔도 집을 대(大)호감 아나운서 김대호가 '대리 임장' 가드립니다! 월셋집도 내맘대로! 세입자가 직접 고쳐살고 있는 감성 월셋집이 궁금하다면?! 서울시 종로구 뭘 좋아할지 몰라 이 집 저 집 준비해 봤어~♥ 12월 21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