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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101회
완불의 대향연! '시즌3' 완불 사연엔 '이것'이 숨겨져 있다?!
- 무서우면 눈물부터 흘려” 홍윤화를 오열(?)하게 만든 제작진 비하인드 괴담! - “연기력이 레전드” 완불 사연을 빛낸 명품 연기의 주인공들은 누구?! 2023년 7월 첫 방송 이후 독보적인 호러 토크쇼로 자리매김해온 시즌3가 막을 내린다. 시즌3 종방 소식에 아쉬운 마음을 안고 득달같이 달려왔다는 홍윤화는 “시즌4에서는 꼭 한번 우승해보고 싶다”며 “지금까지 두 번 출연했는데, 완불이 나온 적이 없다.”고 김숙에 하소연을 했다. 이에 김숙은 “100회 동안 보내준 사연이 16,408개에다. 그중 소개된 사연이 306개인데 완불은 단 17개뿐”이라며 완불 한 번 터뜨리기가 녹록지 않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사실 완불도 치트키가 있는 것 같다. 오늘 그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홍윤화를 솔깃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김숙이 공개한 '완불 치트키'는 무엇일까. 이번 시즌3 최종회에서는 나에게는 한없이 다정했던 아빠의 소름 돋는 이면 ,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친척 언니의 이루지 못한 염원 , 우리 가족을 위협하는 벚나무의 충격적인 실체 등 어둑시니를 공포에 떨게 한 레전드 완불 사연 다시보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 사연을 완불로 이끈 스토리텔러의 특급 '완불 비법'까지 준비해 이전의 방송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정도면 제작진도 한 번쯤 이상한 일을 겪지 않았을까?”라는 홍윤화의 질문에 김숙은 “실제로 녹화 중에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재연촬영을 나간 피디들도 이상한 일들을 많이 겪는다고 한다”며 실제 제작진에게 직접 들은 괴담 하나를 공개하기도. 김숙으로부터 제작진 경험담을 다 듣고 난 홍윤화는 “무서운 걸 듣거나 보고 나면 이상하게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며 “그런데 오늘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고 말하며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는 것. 과연 홍윤화를 울린 제작진 괴담의 실체는 무엇일까.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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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100회
심야괴담회 100회 특집 잔치! 아기가 된 김구라와 김숙이 '백잡이'에서 잡은 것은?
매주 화요일 밤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MBC '심야괴담회' 100회를 맞이했다! 그래서 오늘(21일) 방송되는 '심야괴담회'에서는 시즌3을 마무리하고 100회를 기념하는 특별한 잔치가 열린다. '심야괴담회'의 분위기 메이커 MC 황제성과, 완불 요정 MC 김아영이 함께 한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두 MC는 화려하게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100회 특집을 맞이해 잔치상을 마련한 것. 특히 자리를 비운 MC 김숙과 김구라의 얼굴을 똑 닮은 아기까지, 완벽한 한 상을 차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돌잔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백잡이'까지도 빼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각자 아기 구라와 아기 숙에게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라고 했는데. 숙이 잡은 복주머니 안에서 나온 물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두 사람이 준비한 오싹한 백잡이는 오늘 밤 '심야괴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0회 특집을 맞은 '심야괴담회'에서는 시즌3 첫 방송에서 MC 김아영과 함께 폐가에 찾아갔던 고스트 헌터 윤시원이 다시 한번 출격한다. 사연에 등장했던 실제 장소, 일명 '심괴 스팟'을 무수히 찾아갔다고 하는데. 고스트 헌터마저도 두려워하게 만든 최악의 장소 탑 쓰리를 공개한다. 또한 심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살목지'에서 소름 돋는 경험을 한 또 다른 제보자가 등장한다. 심괴에 살목지 사연이 소개되기 한참 전, 우연히 길을 잃어 살목지에 가게 된 것! 그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 심야괴담회 방영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 가지 논란이 오가기 시작했는데. 바로 황제성의 사연 에 등장한 재연배우가 MC 김아영이 아니냐는 제보가 속출한 것!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김아영이 직접 나선다. 특집 방송을 맞아 직접 사연 속 주인공이 되어 '심괴 완불 요정'에서 '본업 충실 배우'로 탈바꿈한 김아영은 당시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녀의 심괴 재연배우 도전기를 엿보고 싶다면? 오늘 밤 '심야괴담회'를 본방사수하면 된다.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는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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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99회
이세영 “본방사수 못하면 다시보기 결제도 해”…'심괴 깐부' 인증
○ 사연1. ◼ “죽여줄까?” 꿈속의 여자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세 사람, 그리고 벌어진 기괴한 일들 슬기(가명)와 태훈(가명)은 동아리 후배 정우(가명)의 소개로 만나 2년 남짓 사귄 커플이다. 어느 날, 말도 없이 데이트 장소에 나오지 않은 채로 연락두절이 된 태훈(가명)이 걱정된 슬기(가명)가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불 꺼둔 집안 한 구석에 우두커니 앉아있던 태훈. 평소 한없이 다정했던 태훈이었지만 다가오는 슬기를 향해 “너, 남자 만나고 왔지?”라며 알 수 없는 말들로 무섭게 추궁하기 시작한다. 다음 날, 화가 난 슬기에게 태훈은 '술을 마신 적도 없을뿐더러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억울해 하고, 태훈의 진심어린 듯 한 말에 슬기는 혼란스러워진다. 그러나 그날 이후 태훈은 마치 의처증 있는 남편처럼 자꾸만 슬기를 의심하며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달라진 태훈의 모습에 괴로워하던 슬기의 꿈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매번 태훈의 목을 조르며 슬기에게 '죽여줄까?' 묻는 여자의 기괴한 모습에 슬기는 이상함을 느낀다. 태훈과 정우를 함께 만난 자리에서 꿈 이야기를 꺼내자, 태훈뿐만 아니라 정우까지도 “나도 같은 꿈을 꾸고 있다”며 낯빛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 사연2. ◼ “죽일 거라 했잖아” 24시간 사연자를 쫓아다니던 빨간 원피스의 충격 정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현아(가명)는 음료 냉장고를 정리하던 도중, 빨간 원피스를 입은 의문의 여성이 자신을 빤히 쳐다봐 소스라치게 놀라는 꿈을 꾸게 된다. 며칠 뒤엔 같은 여성이 퇴근길의 자신을 쫓아와 목숨을 위협하는 꿈을 꾸게 되는데. 같은 날, 퇴근길에서 꿈속에서 벌어진 일들이 하나씩 똑같이 벌어지는 상황에 현아는 바짝 긴장하게 된다. 바로 그때, 꿈속에서 들었던 구두 소리가 들려오고, 현아는 상가 화장실로 도망을 친다.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숨어있던 현아는 화장실 칸 벽 위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여자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 밖으로 뛰쳐나가 가까스로 벗어난다. 그렇게 꿈속에서 겪은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괴로워하던 어느 날, 혼자 사는 자취방에서 깜빡 잠든 현아의 꿈속에 다시 그 여자가 나타나 “죽일 거라 했잖아”라며 흉기를 들고 위협한다. 화들짝 놀라며 꿈에서 깨어난 현아. 그런데, 눈앞에 빨간 원피스의 그 여자가 서 있다. 꿈과 똑같은 모습으로, 흉기를 든 채. ○ 사연3. ◼ “이것도 말해 봐” 403호에 우리가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살고 있다고? 고3이 되어 새로 기숙사방을 배정받은 유진(가명)은 자신의 바로 옆방인 403호에 배정받은 친구 지영(가명)으로부터 자리를 바꿔줄 수 없냐는 부탁을 받는다. 자신이 배정받은 403호 왼쪽 침대 1층 자리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것. 귀신을 믿지 않는 유진은 처음엔 우스갯소리로 넘겼지만, 날이 갈수록 상태가 나빠지는 지영의 모습에 하루 간 자리를 바꿔 자기로 한다. 그런데 그날 밤. 모두가 잠들어있던 시각, 혼자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던 지영의 귓가에 “재밌어?”라는 말과 함께 처음 보는 여학생의 모습을 발견하며 인생 첫 가위를 경험하게 된다. 다음날, 친구들에게 간밤의 경험담을 신나게 늘어놓는 유진의 모습에 지영은 딱 하루만 더 바꿔줄 수 없는지 부탁하는데. 그렇게 다시 귀신들린 침대에서 잠을 자게 된 유진은 그날 밤 절대 잊을 수 없는 소름끼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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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98회
“이숙이가 너무 설렁설렁하더라” 심괴 레전드 괴스트 저격수 길해연!
○ 사연1. ◼ “이제... 너한테 간 거네?” 끊임없이 괴담을 퍼트리던 친구의 소름 돋는 진실! 선아(가명) 씨는 친구 은희(가명)와 괴담 이야기를 즐겨하던 중 젊은 부부가 딸을 잃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내용의 끔찍한 괴담을 듣게 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부터 아이의 엄마가 쫓아다니며 “내 딸 못 봤어요?” 하고 묻는 저주에 걸린다는 은희의 말을 믿지 않는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괴담의 내용처럼 맨발의 여성이 선아 씨를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결국 쓰러져 응급실에 가는 일까지 생기고 만다. 결국 다른 친구들에게 절대 이 이야기를 듣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순간 은희로부터 괴담에 대한 끔찍한 진실을 전해 듣는다. ○ 사연2. ◼ “하나 잡았다...” 뺏어온 공깃돌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 여자아이가 경아의 꿈에 나타난 이유는? 경아(가명)는 친구들과 공기놀이를 하던 중 반에서 겉돌던 지민(가명)이가 함께 놀자고 권유하자, 엄마가 무당이라는 이유로 거절하며 따돌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지민이의 책상 위에 올라와 있던 공깃돌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져가게 되는데. 그 이후로 여자아이 귀신이 공깃돌을 가지고 노는 가위에 눌리고, 공깃돌이 하나 사라지면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의 안 좋은 일이 벌어진다. 하지만 경아의 괴롭힘은 점점 심해져만 가고. 어느날 경아의 어머니가 학교로 찾아와 지민이의 공깃돌을 던지자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 사연3. ◼ “감히 어딜 넘봐!!” 우리 집에 또 다른 무언가가 살고 있다? 남편을 괴롭히는 의문의 존재! 혜린(가명) 씨의 남편 소영(가명) 씨는 드센 팔자 때문에 특별히 받은 이름으로 살아간다. 그런데 새로 이사한 집에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소영 씨가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침대 안쪽에서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나간 뒤 곧바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웃으며 들어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 각방을 쓰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혜린 씨는 한밤중에 남편 소영 씨가 허공에 대고 욕설을 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소영 씨로부터 집에 관련된 소름 돋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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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97회
'뮤지컬계의 사신' 강홍석, ”뮤지컬 공연 때도 늘 귀신이…“
○ 사연1. ◼ “이름이... 뭐예요?” 늦은 밤 누군가 던진 이상한 질문, 그리고 시작된 악몽 같은 경험! 고등학교 3학년 나연(가명)은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같은 학교 교복을 입은 여학생으로부터 “이름이 뭐예요?”라는 이상한 질문을 받는다. 나연이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자 계속 쫓아오며 '이름이 뭐냐'고 묻다가, 마침 통화 중이던 친구가 나연의 이름을 부르자마자 웃으며 사라진다. 그날 이후, 나연은 기이한 일들을 겪는데. 혼자 있는 공간에서 자신과 똑같은 목소리가 들려오거나, 셀프카메라 촬영 도중 이상한 형상이 함께 찍히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간 노래방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귀신과 마주치고 마는데. ○ 사연2. ◼ ““거기서 잉어를 잡았다고?” 월척 명당인 줄 알았던 그곳에 얽힌 끔찍한 사연 현철(가명)은 손아랫동서 호준(가명)과 함께 충주호 인근으로 밤낚시를 떠난다. 여름 휴가철이라선지 근처 낚시터에 자리가 없어 돌아다니던 중 한적한 물가에 자리를 잡게 된다. 자리를 펴자마자 큰 잉어를 낚게 된 현철 일행은 낚시 명당을 찾았다며 좋아했지만, 이후로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른다. 그날 밤. 현철 씨는 잉어 대신 사람의 신체 일부를 낚고, 처음 보는 여자에게 목이 졸리는 꿈을 꾸는 등 기이한 일을 겪는다. 때마침 혼자 밤낚시를 이어가던 호준이 겁에 질린 채 현철에게 달려와 저수지를 빠져나가자고 사정하는데. ○ 사연3. ◼ “또 온다고 했잖아” 매일 밤 아내인 척 쫓아다니는 것의 소름 돋는 정체 중학교 2학년이었던 정석(가명)은 작은아버지 댁에서 지내던 도중 한 여자 귀신에게 시달리는 가위에 눌린다. 그날 이후 “놀자”며 정석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쫓아다니던 귀신은 정식이 아내를 만나 결혼한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데. 부부가 제주도로 이사 간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어느 날, 자고 있던 정석의 귓가에 다시금 “놀자”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서둘러 바라본 곳에는 귀신이 아닌 아내가 자신을 바라보며 웃고 있었는데. 그날 이후 아무도 없는 집안에 켜둔 홈캠에 이상한 형체가 찍히는 등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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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96회
“솜털까지 세워 주겠다!“ 배우 정영주의 완불 도전기!
○ 사연1. ◼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다' 붙박이장에 곰팡이가 난 이후로 벌어지는 믿을 수 없는 사건! 엄마를 변하게 한 것은? ◼ “이제 내가 진짜 엄마야!!” 밤마다 엄마 행세를 하는 여자의 정체는? 고등학생 지우(가명) 씨는 시험공부를 하던 중 방에서 나는 악취를 맡는다. 그러다 방에 있는 붙박이장에 난 곰팡이를 발견했는데 아무리 청소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 이후로 평소 다정했던 엄마가 무섭게 돌변해 “엄마 말 들어야지”라며 기이한 행동을 지시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지우 씨가 말을 듣지 않으면 스스로의 몸을 때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변해 버린 엄마의 모습에 매일 공포에 떨며 마주치는 것마저도 두려운 나날을 보내는데....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지우 씨를 찾아온 엄마가 칼을 건네며 침대를 찌르라고 시킨다. 마지막이라는 말에 침대를 찌르자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되고. 지우 씨는 앞에 있는 것이 자신의 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사연2. ◼ “그대로 포장하라고!!” 국화를 포장하던 남자의 끔찍한 속내! 가족을 버린 대가는? ◼ “내 돈 내놔!!” 꿈에 나와 목숨을 위협하던 여자 귀신의 소름 돋는 정체! 엄마가 하는 꽃집을 잠시 지키던 수영(가명) 씨는 수상한 남성을 손님으로 맞이한다. 상복을 입고 들어온 그는 고인에게 헌화할 꽃이라며, 피 묻은 국화 한 송이를 포장해 달라고 한다. 그리고 포장된 꽃을 들고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오만 원을 남기고는 홀연히 사라지는데. 그 이후로 수영씨는 관 속에 갇힌 채 여자 귀신에게 시달리는 꿈을 꾸거나, 꽃집의 꽃이 모두 썩는 등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 나오는 여자가 엄마의 죽은 친구 진희(가명) 씨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당인 작은 이모를 통해 진희 씨와 남자 손님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 사연3. ◼ “죽겠지? 죽는 게 낫겠지?” 친척 언니가 폐쇄병동에 스스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소름 돋는 사연! ◼ “나도 너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 끝내 이루지 못한 사촌 언니의 간절한 소원. 경은(가명) 씨의 사촌이자 소울 메이트 소원(가명) 언니는 갑자기 연락을 끊고 모습을 감춘다. 그러던 어느 날, 소원 언니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통해 그녀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언젠가부터 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해 스스로 병원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는데. 그날부터 언니는 자신이 병실에 있을 때만 이상한 일이 생기고, 밤마다 무당 귀신이 찾아와 매일 고통스럽고 괴롭다며 전화로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는다. 병원에 있음에도 나아지지 않고 자꾸만 심각해지는 상황이 답답했던 경은 씨는 언니의 인생을 살라는 조언을 하고. 그 말에 용기를 얻은 언니는 병원에서 나오게 된다. 하지만 경은 씨는 얼마 안 가 언니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 이후로 언니가 나오는 이상한 꿈을 연달아 꾸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언니가 귀신을 보게 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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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306회
1. 정원 200% 활용법, 사용설명서 공개 <br>2. 가을 낭만 가득, 노관규&황제성의 정원 탐방 <br>3. 목표 관람객 '800만' 돌파, 성공 비결은? <br>4. 지역 사회에 활력 충전, 순천의 맛과 멋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①] 정원 200% 활용법, 사용설명서 공개 지난 4월 성공리에 개막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개월 동안 화려한 정원 축제가 이어졌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며 벌써 관람객 8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까지 포함해 193만㎡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서 치러졌다. 먼저, 정원드림호를 타고 동문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국가정원의 전경을 둘러볼 수 있다. 밤이 찾아오면 더 아름답다는 정원드림호! 순천 도심을 흐르는 동천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 풍경을 둘러본다. 정원드림호뿐만 아니라 친환경 전기 관람차, 높은 곳에서 정원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모노레일인 스카이큐브도 탑승할 수 있다. 그리고 1박 2일간 정원에서 누리는 하룻밤 가든스테이 '쉴랑게'! 오래 쉬어간다는 뜻을 가진 이곳은 정원의 낮과 밤을 편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범한 호텔이나 캠핑장보다 정원의 매력을 흠뻑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족처럼 생각하는 내 반려견도 국가정원 서문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돌봐준다고 하니, 마음 편히 맡기고 온전한 여유를 누릴 수 있다고! 이렇게 정원의 풍경을 둘러보고 나면, 오천그린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자! 넓게 탁 트인 잔디 광장에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하다보면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저녁이 찾아오면 광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즐기며 하루를 꽉 채워 놀기 딱 좋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순천만국가정원을 100% 즐길 수 있는 정원활용법을 알아보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②] 가을 낭만 가득, 노관규&황제성의 정원 탐방 두 번째 이야기. 울긋불긋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정원을 소개하기 위해 순천의 아들, 연예인 황제성이 고향을 찾았다. 먼저 향한 곳은 순천만습지. 170만 평의 넓은 갈대밭이 자아내는 은빛 갈대 물결은 보는 것만으로도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습지에서는 갈대열차와 스카이큐브를 타면 국가정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정원 입구에서 제성을 기다리는 한 남자. 바로 일일 가이드로 변신한 노관규 순천시장이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정원의 낭만 스팟을 소개해준다고. 낭만 코스 첫 번째는 노을 정원! 붉은색과 노란색 국화로 빨갛게 불타오르는 노을을 형상화했다. 가을을 맞아 억만 송이 국화가 정원에 피었다고! 다음은 네덜란드 정원! 대형 풍차, 하늘에서 보면 튤립 모양으로 심겨진 국화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형형색색 국화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경관에 12개의 세계 테마 정원 중 인기 1위라고. 넓은 정원을 걷느라 지친 다리를 달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맨발로 걷는 어싱길과 곳곳에 선베드가 있는 개울길 광장.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선베드에 누워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쉴랑게 인근에 위치한 코스모스 군락. 가을을 대표하는 꽃, 그중에서도 노랗게 물든 황화 코스모스 속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정원 속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이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두 남자, SNS에서 유행하는 꽃액자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겨본다. 낭만의 계절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이 가득한 순천만국가정원! 노관규 시장과 황제성, 순천을 대표하는 두 남자의 가을 정원 탐방기를 담았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③] 목표 관람객 '800만' 돌파, 성공 비결은? 지난 4월 2023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가 개최되고 더 이상 외국을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현재까지 8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 이렇듯 단기간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인간에게 내재된, 본능적으로 자연과 접촉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바이오필리아(biophilia)'라고 한다. 그러니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하려는 마음은 인간의 본능인 셈! 본능에 따라 정원으로 향한 830만 명의 관람객을 이번 박람회는 어떻게 수용했을까? 각종 IT 시스템을 활용해 교통과 안전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정원 해설사, 모범운전자 등 시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해낸 덕분이라고! 전문가들은 이번 박람회 성공비결로 무엇보다 순천만습지가 가진 생태의 역사를 꼽는다. 15년 전 순천시는 세계 최초로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 282개를 뽑았다. 그리고 흑두루미와 더불어 급증한 관람객, 그리고 도심팽창으로부터 순천만을 보존하기 위해 2013년에 '정원박람회'라는 에코벨트를 쳤다. 다시 10년 후, 다시 한 번 2023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순천은 인간과 자연이 슬기롭게 공존하는 꿈의 도시를 이뤄낸 것이다. 전문가는 이 세 가지의 요소가 유기적으로 잘 어우러졌기에 순천의 도시 혁신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그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④] 지역 사회에 활력 충전, 순천의 맛과 멋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지금. 순천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뿐만 아니라 순천에는 즐길 거리와 맛볼 거리가 상당히 많은데, 활력 넘치는 순천에서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이 있다고 한다. 다른 지역에 사는 손님들이 단골인 만큼 한번 먹으면 반드시 또 찾아먹게 되는 마성의 짱뚱어탕부터 시작해 꼬막에서 꼬막으로 끝나는 일품 정식까지! 순천을 가득 담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다음으로 순천의 인사동으로 불리는 문화의 거리가 있다. 이곳에서는 2023순천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이 한창이었다. 순천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순천을 대표하는 식품 중 하나인 매실로 만든 디저트! 고즈넉한 한옥에 앉아 직접 개발한 매실 쌍화차를 마시면 그야말로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순천을 대표하는 맛들의 향연을 즐겼다면, 이제 시간여행을 떠나볼 시간! 순천 드라마촬영장에는 추억의 고고장과 극장, 1970년대 관악구 봉천동 달동네를 그대로 재현해놨는데, 지금은 사라진 이전의 모습들을 담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간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 본 곳은 순천의 노을 맛집 와온해변!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출까지 눈에 담으면 순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순천이 된 이유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인데, 홍보대사인 배일동 판소리 명창도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활력을 더해가는 순천의 맛과 멋 속으로 떠나본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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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93회
완불감 사연 들고 왔다” 명품배우 조재윤, '호러마스터' 도전
○ 사연1. ◼ “나랑 놀자! 우리 집에 가자!” 고양이를 좋아하던 의문의 이웃, 그 집에 얽힌 비밀은? 학창시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인사발령으로 한 아파트에 이사를 가게 된 찬영(가명).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던 중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초라한 행색을 한 채 고양이에게 밥을 주고 있는 한 여성과 마주친다. 찬영을 보더니 대뜸 “우리 집에 놀러가자”던 여성의 해맑음에 소름이 돋은 찬영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하필이면 그 여성이 이웃집이라는 사실과 평소 악취 때문에 주변에서 여러 번 민원을 넣은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문제는 그날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찬영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는 것. 찬영은 이웃집 여성에게서 나는 심한 악취와 기괴한 행동들 때문에 있는 힘껏 그녀를 피해 다니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심부름을 다녀오기 위해 집을 나서다 이웃과 다시 마주친 찬영은 그녀가 들고 있던 정체 모를 붉은 쓰레기봉투를 자세히 살피다가 경악한 채 죽어라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에 관한 끔찍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 사연2. ◼ “내 말 한번 믿어 봐” 팔자가 좋아지는 법을 알려 준다던 아줌마의 숨겨진 의도는? 3년 넘도록 취업이 되지 않아 절망에 빠져있던 영준(가명)은 답답한 속을 달래기 위해 한 사찰을 찾아 가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처음 보는 한 아주머니로부터 '꼬인 팔자는 부처님도 풀어주지 못 한다'며 자신의 말대로 하면 운수대통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만든 염주라며 '팔찌'를 건네는데. 처음에는 수상하게 생각해 의심했지만, 힘든 시기였던 만큼 그녀의 말을 믿고 일주일간 염주를 착용해 본 영준은 그날이후 투자했던 코인이 대박나고 그토록 바라던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연이어 좋은 일이 생기는 것에 기뻐 아주머니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다시 만난 아주머니는 영준 씨에게 꼬인 팔자를 풀기 위해서는 팔찌만으로는 되지 않고 한 달간 제사를 지내며 세 가지 규칙을 지켜야만 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날부터 자꾸만 영준 씨 주변에 알 수 없는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한 것. 그리고 제사를 마치기 직전 그 알 수 없는 존재의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 ○ 사연3. ◼ “물에 들어가면 넌 죽어!” '넋건지기' 굿을 방해한 친구에게 무속인이 남긴 경고 친구들과 함께 야영을 간 현종(가명)은 그곳에서 '넋건지기'를 하고 있는 무속인을 보게 된다. 그런데 친구 중 가장 장난기가 넘치기로 소문난 지호(가명)가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느냐”며 “넋이 건져질리 있겠냐. 다 사기다”며 무당을 도발하고 물 속에 돌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우게 된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무속인은 지호에게 “넌 오늘 물에 들어가면 죽는다”는 경고를 남기고 자리를 떠나는데. 그런 무속인을 비웃으며 실컷 물놀이를 하고 낚시까지 즐기던 지호. 그런데 저녁을 먹기 위해 지호가 잡은 물고기 안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되는가 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만 목이 마르다며 계속 물을 마셔대는 지호의 모습에 현종은 이상함을 느끼는데.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