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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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50회
(최종회)젊은 여자 열 보다 히스토리 많은 늙은 홍영혜가 더 좋아!
신모(김갑수)는 영혜(김미숙)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기로 결심한다. 춘옥(김수미)은 애타게 찾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가지만, 그 자리에는 아들이 아닌 박본부장(홍서준)이 나와 있고... 한편, 루리(최수영)는 춘옥에게마저 돈을 빌리지 못하자 애리(한가림)를 만나 회사와 태양(온주완) 모두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데!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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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49회
엄마랑 깨끗이 도장 찍기로 했다, 한 번은 살고 싶은대로 살아 봐야지
신모(김갑수)는 영혜(김미숙)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기로 결심한다. 춘옥(김수미)은 애타게 찾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가지만, 그 자리에는 아들이 아닌 박본부장(홍서준)이 나와 있고... 한편, 루리(최수영)는 춘옥에게마저 돈을 빌리지 못하자 애리(한가림)를 만나 회사와 태양(온주완) 모두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는데!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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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48회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너를 위해 밥상을 차려봤어!
루리(최수영)는 SC그룹이 누명을 벗기 위한 키를 쥐고 있는 김실장(이정혁)을 구출하기 위해 그가 감금된 곳을 찾아나선다. 태양(온주완)은 급한 상환금을 빌리기 위해 춘옥(김수미)에게 사정을 설명하지만 매몰차게 거절 당하고... 한편, 신모(김갑수)는 영혜(김미숙)에게 세준(박성근)과 출장을 가려면 도장을 먼저 찍으라며 이혼서류를 내미는데!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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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47회
졸혼은 한 마디로 개뿔이야, 가! 대신, 도장찍고...
루리(최수영)는 SC그룹이 누명을 벗기 위한 키를 쥐고 있는 김실장(이정혁)을 구출하기 위해 그가 감금된 곳을 찾아나선다. 태양(온주완)은 급한 상환금을 빌리기 위해 춘옥(김수미)에게 사정을 설명하지만 매몰차게 거절 당하고... 한편, 신모(김갑수)는 영혜(김미숙)에게 세준(박성근)과 출장을 가려면 도장을 먼저 찍으라며 이혼서류를 내미는데!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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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45회
홍영혜, 졸렬한 내 자신 때문에 기분이 좀 그렇다
소원(박진우)이 한결(김한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의심한다는 사실을 안 수미(이규정)는 소원의 병원으로 찾아온다.태양(온주완)과 루리(최수영)는 김실장(이정혁)의 행방을 추적하다 애리(한가림)와 박본부장(홍서준)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한편, 루리와 태양을 돕기 위해 노력하던 신모(김갑수)는 세준(박성근)의 도움에 기뻐하는 영혜(김미숙)의 모습을 보고 속이 상하는데!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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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46회
문제는 영혜도 송사장한테 흔들리고 있다는 거야!
소원(박진우)이 한결(김한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의심한다는 사실을 안 수미(이규정)는 소원의 병원으로 찾아온다. 태양(온주완)과 루리(최수영)는 김실장(이정혁)의 행방을 추적하다 애리(한가림)와 박본부장(홍서준)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한편, 루리와 태양을 돕기 위해 노력하던 신모(김갑수)는 세준(박성근)의 도움에 기뻐하는 영혜(김미숙)의 모습을 보고 속이 상하는데!
2018.03.04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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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국가유공자·유족에 지원 강화
◀ 앵커 ▶ 오늘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만났습니다. 취임 사흘 만에 맞은 국가기념일에 이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면서, 지난달 순직한 군인들을 한 사람씩 호명하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손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취임 사흘 만에 첫 국가기념일로 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유족들과 인사를 나누던 이재명 대통령이 한참 동안 말없이 한 유족의 손을 잡아줍니다. 지난달 초계기 사고로 순직한 해군 장병의 유족들로, 이 대통령이 오늘 추념식에 특별히 초청했습니다. 아빠를 잃고도 천진한 어린 자녀를 마주한 이 대통령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와 강신원 상사의 유가족분들과 임성철 소방장의 유가족분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 대통령 바로 옆자리엔 73년이 지나서야 유해를 되찾은 6.25 용사의 딸이 초대됐습니다. [송재숙/고 송영환 일병 딸] "아버지의 얼굴도 목소리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저를 얼마나 예뻐하고 아끼셨는지 알 것만 같습니다." ## 광고 ##이 대통령은 추념식 내내 왼쪽 가슴에 '진관사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귀퉁이가 뜯겨진 '진관사 태극기'는 일제시대 3.1운동 직후 제작된 것으로, 조국에 헌신했던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새 정부의 역사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모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떤 것보다 영예로운 나라가 돼야 합니다." 12.3 내란에 휘말려 수뇌부가 줄줄이 재판을 받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고려한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군 경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현실화해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갖추겠습니다." 참석한 여야 인사들은 물론 조희대 대법원장과도 다시 한번 웃으며 악수를 나눈 이 대통령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유공자, 유족과 대화를 나누며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손구민입니다. 영상편집: 임혜민
뉴스데스크
2025-06-06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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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초계기 순직장병·감귤창고 순직 소방관 유족 현충원 초청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군인 유가족과 재작년 서귀포 감귤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애초 현충일 추념식에 초청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유가족들을 특별 지시로 초청했으며, 오늘 행사장에서 유족들을 만나 일일이 손을 맞잡고 인사하거나 위로를 건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추념사에서도 순직 장병과 고 임성철 소방장을 호명하며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 국민께서 고인들의 헌신을 뚜렷이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혜경 여사 역시 추념식 도중 여러 차례 손으로 눈가를 훔쳤는데,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고 박진우 중령의 세 살배기 아들이 해맑게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2025-06-06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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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식 참석‥"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취임 사흘 만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자유와 평화, 풍요와 번영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됐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해군 해상 초계기 순직자와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유공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거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와 강신원 상사의 유가족 분들과 임성철 소방장의 유가족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 광고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떤 것보다 영예로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합니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향해선, 국가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품격을 더할 수 있도록 예우는 더 높게, 지원은 더 두텁게 할 것입니다." 또 밤을 지새우며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과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 범죄 현장에서 발로 뛰는 경찰관의 헌신 덕분에 오늘도 우리 국민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이들의 복무 여건을 개선해 제복 입은 민주시민들이 국민을 지킬 동안 대한민국이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지인입니다.
정오뉴스
2025-06-06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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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충일 추념식 "독립운동 3대 망하고, 친일 3대 흥한다는 말 사라져야"
이재명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보상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추념사를 통해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선 군장병들과 젊은이들이 있었다"며, "독재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많은 분들이 있었다. 그 고귀한 헌신 덕분에 우리는 빛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풍요와 번영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됐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그 숭고한 희생 덕분에 우리나라는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세계 10위의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빛나는 용기 덕분에 오랜 독재의 질곡에서 벗어나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로 우뚝 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며,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합당한 보상으로 돌아오는 나라, 모두를 위한 헌신이 그 어떤 것보다 영예로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해군 해상 초계기 순직자인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상사와 화마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임성철 소방장의 이름을 거론하며, 유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치
2025-06-06
정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