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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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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3.06 ~ 1989.10.12
최불암 김상순 남성훈 조경환 노경주로 이뤄진 5명의 시경수사과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관들이 박 반장을 중심으로 실제 일어났던 실화(범죄)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림. 수사의 방법이나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휴먼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인정 수사물이요, 단순한 수사물로서가 아닌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했던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녹여낸 수작. 범죄자에 연민을 부여하는 묘사는 <수사반장>의 특징. 1971년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1989년 10월 12일 막을 내리기까지 <수사반장>은 무려 18년 동안 수사극의 왕좌를 지킴. 그덕에 각 방송사는 수사물의 성시를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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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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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ChiefDetective1958)
[6회] 겨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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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수사반장] [731회]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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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10회
최후의 증인
눈을 뜬 정길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는 영한(이제훈). 상황을 눈치챈 도석(김민재)은 정길을 처리하려 하는데…
2024.05.18
수사반장 1958
9회
사라진 여공들
방직공장에서 사라진 여공이 시신으로 발견되고, 영한(이제훈)은 고관대작 자제들의 모임 '테니스보이즈크럽'을 의심한다.
2024.05.17
수사반장 1958
8회
죄책감에 대하여
밤사이 2건의 강력 사건이 일어나고, 수사1반은 치안국 행사로 부족한 인력을 대신해 두 사건을 모두 맡는다.
2024.05.11
수사반장 1958
7회
대도(大盜)의 창궐
새해를 맞이한 수사1반 앞에 떨어진 투신 사건. 수사를 맡은 영한(이제훈)은 한 사람의 죽음 너머, 진실을 파헤친다.
2024.05.10
수사반장 1958
6회
겨울의 시작
괴한의 습격으로 쓰러진 유반장(최덕문). 치안부국장이 되어 떠난 최서장(최달식) 자리에 군인 출신 경찰 백도석(김민재)이 부임해 온다.
2024.05.04
수사반장 1958
5회
신지 못한 고무신
성칠(엄준기)의 죽음으로 비통에 잠긴 영한(이제훈)은 유력한 용의자인 살모사(강인권)를 잡기 위해 함정 수사를 펼친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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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
“자, 어떻게 하시겠어요?“ 병필(민응식)을 향한 도석(김민재)의 제안
수사반장 1958 10회
2024.05.18
“네가 살려면 진술해야 돼“ 영한(이제훈) X 상순(이동휘)에게 사건 경위를 진술하는 남길(김민)
수사반장 1958 10회
2024.05.18
“잘 부탁한다, 수사 1반 반장“ 서장이 된 대천(최덕문)과 수사 1반 반장이 된 영한(이제훈)?!
수사반장 1958 10회
2024.05.18
“잘 가라...“ 도석(김민재)과의 치열한 결투 끝 체포에 성공한 영한(이제훈)
수사반장 1958 10회
2024.05.18
“너희 보고 싶어선지 잠이 잘 안 와...“ 수사 1반을 향한 영한(최불암)의 그리움
수사반장 1958 10회
2024.05.18
“드잡이라도 하셨나?“ 용의자 목에서 발견된 상처?! 여공 실종 사건 용의자를 찾아간 종남서 4인방
수사반장 1958 9회
2024.05.17
“없어진 게 그날 밤 후였어요“ 여공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영한(이제훈)
수사반장 1958 9회
2024.05.17
희성(이봉준)의 범죄 현장 급습 작전 중 추락한 영한(이제훈)?!
수사반장 1958 9회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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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촌·도서 집안 곳곳 불법 양귀비‥"관상용과 혼동"
◀ 앵커 ▶ 한 어촌 지역에서 불법 양귀비가 재배되는 모습이 해경 헬기에 포착됐습니다. 주민들은 "관상용과 혼동했다"고 하는데 마약으로 악용될 우려도 있어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 완도군의 한 어촌 마을. 해경 헬기에서 내려다보니 분홍색 꽃이 무더기로 피어있습니다. 헬기에 장착된 카메라로 확대해보니 분홍색 꽃잎의 '나도양귀비'입니다. 나도양귀비 열매에는 마약 성분이 있어 국내에선 재배가 금지돼 있습니다. 헬기가 이륙한 지 20여 분 만에 민가에서 양귀비가 포착돼 육상 단속반이 투입됐습니다. 한 민가의 밭과 화단에선 '나도양귀비' 2천3백여 주가 확인됐습니다. [박주용/완도해양경찰서 형사계 반장] "저희가 다 가져갈 거예요 어머니, 이걸 해서 시료 채취를…의뢰를 할 거예요, 국과수에…" ## 광고 ##주민들은 관상용 양귀비와 혼동했다고 말합니다. [나도양귀비 불법 재배 적발자 (음성변조)] "있더라고 길가에…그래서 씨방을 몇 개를 따서 왔어요…우리는 안심하고 있었지, 솔직히 이걸 괜히 했다 싶지 지금…" 이날 항공 단속에서 적발된 양귀비는 9천180여 주.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적발된 양귀비 등 불법 재배 마약류는 약 5만 5천 주에 달합니다. [최재옥/완도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매년 이런 양귀비나 대마가 계속 재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약류 재배, 그런 밀경작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해경은 양귀비를 대량으로 재배한 3명을 대상으로 고의 밀경작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안준호입니다. 영상취재: 홍경석 / 목포
뉴스데스크
2025-05-20
안준호
"직접 딸 부부 소득 관리"‥"검찰의 소설"
◀ 앵커 ▶ 전 사위의 부정 취업 의혹과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검찰 공소장이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이 딸 부부의 소득 활동을 직접 관리했다고 했는데, 문 전 대통령 측은 "진술을 전혀 듣지 않고 쓴 소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구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이 딸 다혜 씨 부부의 사회활동과 소득 활동을 직접 관리했다고 공소장에 적었습니다. 다혜 씨 부부의 경제적 어려움을 부각했습니다. 2018년 1월 말쯤 부부의 예금 잔고 합계가 200만 원에 불과했고, 당시 사위 어머니가 운영한 목욕탕 사업이 어려웠다고도 했습니다. ## 광고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이 다혜 씨의 중복 정당 가입 논란 가능성을 우려해 탈당 절차를 안내한 것도 대통령실의 관여 정황으로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대가로 문 전 대통령 사위를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취업시키고 다혜 씨 부부의 태국 이주 자금을 댔다는 게 공소 사실의 뼈대입니다. 검찰은 2018년 4월, 민정수석실을 방문한 이 전 의원이 태국 이주 지원에 착수했고, 관련 정보는 다혜 씨 부부뿐 아니라 문 전 대통령에게도 전달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소장에는 신 모 당시 특별감찰반장이 다혜 씨에게 태국 이주 관련 경제적 지원 주체가 이 전 의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고도 나옵니다. 문 전 대통령 공동 대리인단은 검찰 공소장에 대해 관련자 진술을 전혀 듣지 않고 쓴 소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조사받지도 않았고, 공소장에 등장한 특별감찰반장 등은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했습니다. 핵심 인물 누구도 진술한 적 없으니 검찰 공소사실은 추측과 공상일 뿐이라는 겁니다. 문 전 대통령은 민정비서관실로부터 사위 취업과 태국 이주 관련 보고도 일절 받은 바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을 수사한 검사와 박영진 전주지검장, 또 직전 전주지검장이던 이창수 중앙지검장을 직권남용과 피의사실 공표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MBC뉴스 구나연입니다. 영상편집: 안윤선
뉴스데스크
2025-05-09
구나연
'야당' 감독 "계엄 성공했다면 개봉 쉽지 않았을 것" [모닝콜]
■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손령 앵커 ■ 대담 : 황병국 영화감독·영화배우, 2025년 영화 '야당', 2005년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 ---------------------------------------------------------------------------------------------- 손령>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영화 야당이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약의 위험성을 소재로 하면서도 검찰과 정치인 언론과의 관계를 현실적이고 묵직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영화 부당거래 국선 변호인 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황병국 감독에게 직접 영화의 뒷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령> 영화가 어떤 내용인지 간단하게 소개 좀 해 주시겠습니까? 황병국> 영화판 브로커 야당 그리고 검사, 마약수사대 형사 이 3명이 엮이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손령> 마약 유통 과정이나 야당의 역할에 대해서 섬세하게 묘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취재하셨습니까? 황병국> 제가 마약 수사대 형사, 검사, 마약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취재를 하면서 시나리오 얼개를 짜나갔는데요. 그러면서 뭔가 좀 모자람을 느껴서 실제 음지에 있는 마약 관계자들을 만나게 됐어요. 그러면서 야당도 만났고 그러다가 오해를 받아서 마약 사범으로 체포가 됐어요. 그래서 경찰서 마약반에 갔더니 반장님이 저를 알아보시고 어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주머니에 녹음기도 있었고 명함도 있었기 때문에 오해는 풀렸는데, 반장님이 "감독님 그냥 가시면 혹시나 나중에 또 부를 수 있으니까 마약 소변 검사를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하셔서 제 영화 속에 소변 검사하는 장면이 있어서 잘 됐다 싶어서 소변 검사를 받았는데, 그런데 키트에 줄이 두 줄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저는 마약도 안 했는데 깜짝 놀랐죠. 그랬더니 반장님이 웃으시면서 마약 키트는 코로나 키트랑 반대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손령> 그 경험이 영화를 만드는 데 좀 도움이 되셨던 건가요? 황병국> 너무 많이 됐죠. 실제 영화 안에서도 그런 장면들이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손령> 사실 황병국 감독보다는 사실 배우로서 더 알려져 있기도 하거든요. 다니면 알아보는 사람은 없습니까? 황병국> 종종 있습니다. 종종 있어서 사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러고 있습니다. 손령> 배우가 더 쉬운가요? 감독이 더 쉬운가요? 황병국> 저한테 있어서는 배우가 더 어렵습니다. 배우가 그냥 대사만 하고 표정만 지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도 우연한 기회에 연기를 해보니까 이 연기라는 건 오랜 트레이닝이 필요하고 그리고 몸으로 또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령> 요즘에는 영화를 TV로 보기도 하고 핸드폰으로 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이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 가서 봐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황병국> 영화 야당은 박진감과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서 돌비 애트모스로 녹음했고 또 이 영화 야당은 OTT 홀드백이 길어서 아마 가정에서 보시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리셔야 할 겁니다. 손령> 특히 검사와 정치인, 기자 이런 관계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어떤 계기로 구상하게 되셨습니까? 황병국> 검사나 기자는 진실을 쫓는 직업이잖아요. 그런데 일부지만 그 진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어서 영화에서 중요하게 그려냈습니다. 손령> 공교롭게도 영화 개봉 시점에 맞춰서 실제 정치인의 아들이 마약 때문에 구속되기도 하고 했는데, 공교로운 거 맞습니까? 황병국> 이 시나리오는 21년도에 작성이 됐고, 정치 영화는 절대 아니고 영화 야당은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손령> 영화 내내 마약 관련 내용도 나오고 검찰 내용이 좀 많이 나와요. 이 영화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마약의 위험성인가요? 검찰의 위험성인가요? 황병국> 두 개 다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영화 안에 유해진 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소훼난파(巢毁卵破)'라는 액자가 걸려 있는데 그 '소훼난파'는 법이 망가지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는 뜻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사회의 이 법을 누가 부수려고 하는지, 누가 망가뜨리려고 하는지를 영화를 본 관객들이 조금 생각을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손령> 저도 좀 인상 깊게 보기는 했는데, 그걸 일부러 넣으신 건가요? 황병국> 실제로 검찰 고위 간부들이 사무실에 '소훼난파'라는 액자를 많이 걸어놓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손령> 그리고 또 인상 깊었던 장면 중 하나가 이게 창문을 통해서 보는 구관희 검사하고 정치인 아들하고 담배 피우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게 사실 우병우 황제 수사하고 조금 비슷한 것 같아요. 황병국> 참고는 했습니다. 참고를 해서 영화적으로 잘 녹여 넣었습니다. 손령> 이 영화가 좀 검찰에 대한 평소 문제의식이 좀 담겼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황병국>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손령> 영화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마약의 위험성도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평소 겪어보셨을 테니까. 황병국> 제가 21년도에 취재할 때, 1년에 마약 사범이 1만 6천 명이 검거됐는데 작년에 조사를 하니까 2만 8천 명으로 늘었더라고요. 보통 마약 범죄는 암수범죄이기 때문에 곱하기 20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우리나라 마약 사범 인구가 한 50만 명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되게 심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실제로 마약 치료 센터를 갔는데 20대 남성이었는데 IQ가 65에요. 그래서 군대도 면제를 받았는데 전화가 왔는데 주머니에 있는 자기 전화를 찾지를 못하는 거예요. 주위 사람이 찾아줘야지만 찾을 수 있는 정도의 IQ 수준인 거예요.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손령> 직접 취재를 해보시니까 좀 심각했다고 느끼셨군요.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다면, 이 영화 개봉이 가능했을까요? 황병국>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때 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손령> 영화를 준비를 오래 하셨을 거 아니에요. 그 과정에서 사실 계엄도. 황병국> 제가 이번에 14년 만에 영화를 찍었는데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영화가 개봉할까? 될까? 이런 경우들이 있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손령> 이 영화가 정치 관련 영화가 아닌가요? 황병국> 이 영화는 정치 영화는 아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범죄 오락 영화입니다. 손령> 범죄 오락 영화다, 사회 고발 영화 정도로 좀 정리해도 괜찮을까요? 황병국> 그렇게 보시는 분에 따라서 영화는 보시는 분에 따라서 영화는 생각하면 되니까요. 손령> 알겠습니다. 감독님 다음 영화도 좀 기대가 되는데,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2025-05-06
'뇌물죄 공범' 혐의 적용한 검찰‥"법리적으로도 허점 투성이"
◀ 앵커 ▶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뇌물 혐의를 적용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즉 최서원 씨와 공범 유죄판결을 받은 판례를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문 전 대통령 측은 어떤 행위를 했는지 입증 못한 검찰이 전혀 다른 사례를 갖다 붙이고 있다고 반박하며, 답변도 듣지 않은 졸속 기소라고도 비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뇌물죄 공범' 혐의를 적용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 사건 대법원 판례를 참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농단' 당시 최서원 씨는 삼성으로부터 34억 원 상당의 말 세 마리를 뇌물로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박 전 대통령이 최 씨 딸 정유라 씨 지원을 요청한 만큼, 직접 돈을 받지 않았어도 뇌물죄 공범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통령의 직무 범위에 속하거나 직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행위에 관해 금품을 공여하면 뇌물죄가 성립한다는 취지입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었던 이상직 전 의원이 2020년 총선에 출마하려면 면직 등 문 전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필요했다고 봤습니다. 그렇다면 문 전 대통령 옛 사위가 이 전 의원 측 업체에 채용돼 받은 월급을 문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로 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특별감찰반장이 딸 부부의 태국 이주를 도왔고, 대통령경호처가 태국 현지 경호 계획을 보고했다면서 문 전 대통령의 관여 정황을 제시했습니다. ## 광고 ##하지만 문 전 대통령 측은 문 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했는지 한 줄도 언급하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과거 검찰이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 사이의 관계나 공모 등을 상세히 밝혀낸 것과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김형연/문재인 전 대통령 변호인] "표적 수사이고 정치 수사였다는 점을 여실히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즉 제3자 뇌물죄의 기소가 어려워지니까 단순 뇌물죄로 갔고‥" '졸속 기소'라는 반박도 나왔습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의 서면질의에 답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하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었다고 했습니다. 전주지검은 "답변을 준비 중인 건 알았다"면서도 "앞서 세 차례 제출을 연기해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는 거라고 판단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127개 문항에 달하는 서면질의를 한 달 전쯤인 3월 17일에 보냈습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대선 전 중요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다소 무리를 한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MBC뉴스 조희원입니다. 영상편집: 민경태
뉴스데스크
2025-04-24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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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수사반장 1958' 첫 방송부터 제대로 통했다…"레전드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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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표 수사극 또 통했다"…'수사반장 1958' 원작 시청량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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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거나 뜨겁거나…최불암 레거시 이어갈 이제훈 표 '수사반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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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동휘,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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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메이킹] 굿바이 수반즈~ 배우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수사반장 1958 74회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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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메이킹] 반장님이 된 이제훈! 수반즈의 마지막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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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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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메이킹] '수사반장 1958' 마지막 메이킹! 소스 싹싹 긁어모았다!!👐😲
수사반장 1958 71회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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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선공개] “현재 위치, 종남성당이야!“ 김민재를 쫓아 종남성당으로 향하는 수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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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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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메이킹] 우리 수반즈들은 뒤에선 장난기 많아도❤, 나쁜 놈들 잡을 때는 눈빛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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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선공개] “김 형사, 우리가 또 범인을 잡지 않겠냐?“ 용의자 풀어주는 김민재에 분노하는 이제훈X이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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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선공개] “형님 얼굴을 보니... 다들 보고 싶네요“ 수반즈를 그리워하는 최불암X이계인X송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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