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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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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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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나도 겪을 수 있었던' 극적인 실화를 찾아 깊이 있는 취재와 영화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느낌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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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114회] 첫 번째 실화 [선생님의 수상한 약병] 두 번째 실화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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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324회
[첫 번째 실화] - 대전 교제 살인,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
[두 번째 실화] - 제주 해녀, 독도에 가다!
■ 첫 번째 실화 : 대전 교제 살인,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달 대전 서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 이유림(가명) 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유림(가명)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건 당일, 주민들은 다툼 소리와 여성 비명을 들었다고 진술했는데... 제작진이 현장 블랙박스 기록을 단독 입수했다. ▶ 살인범은 전 남자친구 살인범은 희생자의 전 남자친구 장재원(26)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배달 일을 하던 중 우연히 만나 가까워졌고 故이유림(가명)씨는 가족에게도 장 씨를 소개할 만큼 다정한 사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지인들은 장 씨가 거짓말과 허세가 심하고 폭력적인 인물이며, 자주 문제를 일으켰다고 증언했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헤어졌으나 장 씨는 故 이유림(가명)씨 명의로 오토바이를 리스하는 등 갈등이 계속돼 유림(가명)씨가 힘들어했다고 지인들은 말했다. 그럼에도 그녀가 장 씨를 만났어야 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가 취재했다. ▶ 24시간의 도주, 범인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장 씨는 범행 후 공유 차량과 오토바이를 번갈아 타며 도주했다. 경찰이 그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그때, 그가 뜻밖의 장소에서 목격되었다. 도주 중이던 장재원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놀랍게도 유림(가명) 씨의 장례식장이었다. 그는 왜 그녀의 장례식장을 찾은 걸까? 오늘(14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대전 교제 살인 사건의 전말을 추적한다. ■ 두 번째 실화 : 제주 해녀, 독도에 가다! 제주 해녀와 '독도'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제주 해녀들은 독도에서 물질을 해왔는데 광복 이후에는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독도를 지켜냈다. 세월이 흘러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그들이 '독도'를 향해 다시 한 번 뜨거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 제주 해녀 10인의 특별한 여정 대한민국 동쪽 끝, 푸른 바다 위에 우뚝 자리한 독도. 그곳을 찾아 나선 여정에 제주 해녀 10명이 동참했다. 오순희 씨(조천읍 어촌계장)는 서른셋 늦은 나이에 물질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제주 바다를 꿰뚫는 베테랑이 되었다. 제주 바다를 30년 동안 누볐지만, 독도 바다를 마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살때부터 바다를 놀이터 삼아 해녀의 삶을 시작한 장영미 씨(제주도 해녀협회장)에게도 이번 독도 여정은 특별하다. 무려 53년 전 18살때 그녀는 친언니와 함께 독도에서 미역을 채취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독도는 결코 쉬운 목적지가 아니다. 불안정한 기상 예보로 독도에 접안할 수 있을지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 그녀들의 바람처럼 과연 무사히 독도에 닿을 수 있을까? ▶ 배우 송일국, 깜짝 메시지로 응원 나서 이번 여정에는 특별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한다. 과거 울진에서 독도 바다까지 직접 횡단한 배우 송일국 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제주 해녀분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14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한 도전에 나선 제주 해녀들을 소개한다.//
2025.08.14
실화탐사대
323회
[첫 번째 실화] - 악몽의 등굣길, 그날 왜?
[두 번째 실화] - 인생은 그녀처럼
■ 첫 번째 실화 : 악몽의 등굣길, 그날 왜? 등굣길에 갑자기 걸려 온 딸의 전화 한 통. 전화를 받자마자 현장으로 달려간 엄마는 얼굴이 피범벅이 된 딸을 보는 순간 무너졌다. 영구치 세 개가 뽑히고, 얼굴 뼈는 골절돼 온몸에 상처를 입은 딸 하영이(가명). 그 날 이후, 하영이(가명)의 모든 일상이 무너져 내렸다. ▶ 아무런 조치 없이...사고 운전자가 꺼낸 첫마디는? 지난 7월 1일 평소처럼 등교하던 초등학교 2학년 하영이(가명)가 초록불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너던 순간, 우회전하던 차량이 그대로 돌진해 하영이(가명)는 차량 바퀴 아래 깔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고후 행동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CCTV 확인 결과 아이가 치였는데도 운전자는 계속 주행했고, 차에서 내려 가장 먼저 살핀 건 하영이(가명)가 아닌, 자신의 차량이었다고?? 과연 그는 정말 아이를 보지 못했던 걸까? 게다가 사고 이후, 뒤늦게 밝혀진 그의 믿기 힘든 충격적인 사실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는데... ▶ 반복되는 우회전 교통사고, 예고된 참사 하영이(가명) 사고가 발생한 곳은 학교 인근의 한 교차로. 하지만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인력은 물론 안전시설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다.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가 법으로 강화됐지만, 여전히 도로 위에서는 관련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운전자들 중 상당수는 개정된 우회전 규정에 대한 인식이 없어 비슷한 사고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년 전에도 경북 구미에서는 우회전하던 25톤 덤프트럭에 등교하던 초등학생 은결이(가명)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권도를 좋아했던 아이는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고, 평범했던 일상은 산산이 무너졌다. 은결이(가명)의 몸에는 아직도 그날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보행자가 사고의 그림자 아래 놓여 있는 현실. 과연, 차량 우회전 사고는 정말 막을 수 없었던 걸까? 오늘(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그 진실을 확인해 본다. ■ 두 번째 실화 : 인생은 그녀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빨간 재킷과 화려한 모자!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손끝, 춤을 추듯 가위질을 하는 70대 미용사 권혁순 씨. 머리를 다듬다 노래를 부르고, 마술쇼까지 선보이는 그녀의 미용실은 무대가 되고 손님은 관객이 된다. 사람의 마음까지 다듬는 '춤추는 가위손' 권혁순 씨. 칠십 평생 달려온 그녀의 인생길은 특별하다. ▶ 판자촌에서 시작된 가위손의 기적 1977년 결혼 후 판자촌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생계를 위해 미용 일을 시작한 권혁순 씨. 그렇게 시작된 가위질이 어느덧 43년. 지금도 여전히 가위를 손에 쥐고, 머리를 다듬는다. 그 사이 봉사활동이 더해졌다. 미용실에 찾아오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물론 요양 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머리를 무료로 손질해 드린다. 생계를 위해 들었던 가위가 이제는 누군가를 돕고 웃게 만드는 '행복의 도구'가 되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언제든지 손을 내미는 '춤추는 가위손' 권혁순 씨. 그녀는 무엇을 위해 삶을 살았을까? ▶ 칠십 평생 배움을 멈추지 않는 이유 마술사, 웃음 치료사. 소방 안전관리자까지...세어본 자격증만 무려 17개인 권혁순 씨. 72세인 지금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 그녀는 오늘도 새로운 걸 배우고, 또 익힌 건 기꺼이 나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에선 노래하고, 춤추고, 마술까지 펼친다. 미용실 한 켠엔 노래방 반주기까지 마련해 머리를 하러 온 손님들이 노래 한 곡 뽑는 건 기본, 노래만 연습하러 오는 단골도 생겼다고 한다. 삶을 즐기고, 나누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녀의 하루는 그 자체로 마법 같은 이야기다. 가위 하나로 시작해 수많은 인연을 만나며 그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물들인 그녀. 오늘(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에서 '춤추는 가위손' 권혁순 씨의 유쾌한 인생을 만나 본다.//
2025.08.07
실화탐사대
322회
[첫 번째 실화] - SOS 위기의 가족
[두 번째 실화] - M주점 사장 사망 사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
■ 첫 번째 실화 : SOS 위기의 가족 4년 전,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 아파트 1층으로 이사한 오현서(가명) 씨. 그러나 몇 달 전부터 집은 악몽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오 씨(가명)는 집에서 눈 뜨는 자체가 지옥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는데, 대체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러브 하우스'였던 우리 집, '호러 하우스'가 되다 제작진이 찾은 오 씨(가명)의 집은 충격 그 자체였다. 거실 천장은 내려앉았고, 천장에 고정되어 있던 조명은 반쯤 떨어져 겨우 매달린 상태였다. 세 자녀가 사용하던 작은 방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방문을 여는 순간 풍기는 악취, 곰팡이로 뒤덮인 벽과 천장, 벌레 사체가 뒹구는 바닥까지... 이곳은 이제 '출입 금지 구역'이 되어버렸다. ▶ 망가진 집, 건강까지 위협하다 오 씨(가명) 가족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두 살, 여섯 살 된 두 아들은 기관지염을 앓았고, 남편은 기존에 앓던 피부염이 최근 크게 악화됐다. 지난 2월 부터 발생한 집 문제로 인해, 5개월째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오 씨(가명)와 가족들. 과연 가족의 재산과 건강, 그리고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린 원인은 무엇일까? 오늘(31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M주점 사장 사망 사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 지난 6월 8일 이른 아침 강원도 원주시에서 가요주점을 운영하던 손경상 씨가 본인의 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어린 세 자녀를 둔 30대 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 손 씨가 사망하기 전, 가게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사인은 급성 알코올 중독,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손 씨의 사인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손 씨의 친구들은 그가 술을 마시다 사망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의아해했다. 친구들은 손 씨가 평소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져 술을 즐겨 마시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유족 또한 손 씨의 평소 주량과 음주 습관을 알기에 그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에 의문을 품고 있다. 특히 손 씨는 사건 발생 당일 낮에 가족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예약한 상태였는데...가족에게 다정한 손 씨가 대체 왜 평소와 달리 치사량의 술을 마시게 된 건지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손 씨의 얼굴 곳곳에서는 멍과 흉터가 발견되었는데... ▶ 마지막 술자리의 진실은? 손 씨의 허망한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있던 유족은 예상치 못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저 옆방에 있었어요. 이거 사건 그냥 끝나면 안 돼요”. 사건 발생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지인의 충격적인 제보였다. 그날의 진실을 위해 제작진은 주점 내에 설치된 10시간 분량의 CCTV를 확보해, 손 씨의 마지막 행적을 분석했다. 그리고 손 씨와 함께 술자리에 있었던 인원이 3명이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들은 주점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손 씨가 무엇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셨는지를 말해줄 목격자인 셈이다. 그들은 손 씨의 죽음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한 가장의 갑작스런 죽음을 둘러싼 의문에 대해 오늘(31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가 집중 취재했다. //
2025.07.31
실화탐사대
321회
[첫 번째 실화] - 양육비 선지급제, 그래도 받을 수 없는 사람들
[두 번째 실화] - 내 아들의 수상한 언니
■ 첫 번째 실화 : 양육비 선지급제, 그래도 받을 수 없는 사람들 MBC 는 지난 2018년부터 이혼후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주지 않는 나쁜 부모들에 대해 방송하며 그들을 추적해 왔다. 이후 양육비이행법이 개정돼 나쁜 부모들에게 출국 금지, 감치, 운전면허 정지 등 법적제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올해 7월 1일부터는 정부가 양육비를 먼저 지급한 후 미지급 부모들로부터 이를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시행에 들어갔는데, 첫날에만 신청 인원이 5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기대감이 높아 주목된다. ▶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양육비 전쟁! 12년 전 시댁과의 갈등과 남편의 폭행으로 이혼한 김은진 씨. 법원에서 매달 두 아이 몫으로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정했지만, 전남편은 단 한 번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결국 김 씨는 전남편을 상대로 소송을 시작해 지난해 3월 전남편은 양육비 미지급 사유로 인해 대한민국 최초로 징역 3개월의 실형을 받았는데, 2심에서도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제 김 씨와 자녀들은 지난 12년 동안 받지 못한 양육비, 1억 2천만 원을 받을수 있을까? ▶ 배드 마더! 홀로 남겨진 아빠의 고군분투 육아 일기 어느 날 이영재(가명) 씨의 아내가 사라졌다. 평소 이 씨(가명)의 아내는 온라인 게임을 즐겨 했다고 하는데 얼마 후 이 씨(가명)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것. 이 씨(가명)는 친권과 양육권 그리고 매달 35만 원의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2017년 아내와 이혼했다. 그러나 아내는 감감무소식이었고, 양육비는 받을수 없었다. 이 씨(가명)는 두 아이를 키우느라 직장도 그만둘 수밖에 없어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8년째 소식이 끊긴 전 아내로부터 양육비를 받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이 씨(가명)는 이번 양육비 선지급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미 여러 나라에서 성공적인 효과를 거둔 '양육비 선지급제'가 우리나라에서도 한 줄기 빛이 되어 효과를 거둘수 있을까? 오늘(24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내 아들의 수상한 언니 어느 날 사랑하는 아들이 사라졌다. 도현(가명) 씨는 집을 나가기 전 부모님에게 충격적인 고백을 남겼다. 바로 '성전환 수술'을 하겠다는 것. 그런데 아들 곁에는 수상한 여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 트랜스젠더 업계의 큰 손? 사기꾼? '마마'의 정체는? 최근 도현(가명) 씨와 온라인을 통해 알게 돼 친해졌다는 트랜스젠더 '마마'. 그녀는 도현(가명) 씨에게 1억 8,900만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해 성전환 수술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그 돈을 받아 태국의 병원을 예약했다는 마마의 동업자 브로커 A씨. 도현(가명) 씨에 따르면 그들은 트랜스젠더 업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 인사라고 한다. 결국 도현(가명)씨는 마마와 브로커 A씨를 맹신하고 불법 사채까지 손을 댔지만, 돈을 갚지 못해 사채업자는 부모님에게까지 협박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이에 도현(가명)씨 부모님은 제작진과 함께 가출한 아들의 흔적 쫓기에 나섰는데...과연 마마와 브로커 A씨는 정말 트랜스젠더계의 큰 손이었을까? ▶ 연예인 하리수의 사이다 일갈은? 한편 트랜스젠더 마마와 브로커 A씨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특급 게스트인 연예인 하리수 씨가 깜짝 등장한다. '마마'에게 사로잡힌 도현(가명)씨를 정신 차리게 할 그녀의 사이다 조언은 무엇일까? 성전환 수술비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은 오늘(24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에서 공개된다.//
2025.07.24
실화탐사대
320회
[첫 번째 실화] - 사라진 그림과 삼총사
[두 번째 실화] - 딸이 사라진 그 날, 그 날을 기억해 주세요
■ 첫 번째 실화 : 사라진 그림과 삼총사 지난 2007년 인테리어 액자 그림 사업을 시작한 김 씨(가명). 당시에는 생소한 분야였지만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성장시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런데 지난 연말부터 회사에 이상한 조짐이 나타났다고 한다. 자재비는 50% 증가한 반면 매출은 30% 가까이 줄었는데, 얼마 후 김 씨(가명)는 예상치 못한 장면과 마주하게 됐다. ▶ 경쟁업체에서 발견된 자재들 자재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을 의심하던 김 씨(가명)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신의 회사명을 도용한 경쟁 업체를 발견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경쟁 업체의 대표는 지난 연말 퇴사한 최 씨(가명)였고, 그 곳에는 또 다른 퇴사자 정 씨(가명)도 근무하고 있었다. 김 씨(가명)는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다들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결국 김 씨(가명)는 직접 경쟁 업체 공장을 찾았는데 그 곳에서 본인 회사의 물품들을 발견했다. 또 경쟁업체 컴퓨터에서는 더 놀라운 사실을 확인하게 됐는데... ▶ 뜻밖의 연결고리 결국 김 씨(가명)는 회사에 CCTV를 설치했고, 곧 결정적인 장면을 포착했다. 직원 박 씨(가명)가 회사 물품들을 차량에 몰래 옮겨 싣는 모습이 촬영된 것이다. 평소 성실하고 믿음직한 직원이었기에 김 씨(가명)가 느낀 배신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는데 사건은 여기가 끝이 아니였다. 박 씨(가명)가 회사에서 그림을 몰래 생산해 택배를 발송한 기록까지 확인된 것이다. 제작진은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박 씨(가명)와 경쟁업체를 직접 찾아 나섰는데...오늘(17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딸이 사라진 그 날, 그 날을 기억해 주세요 지난 1995년 6월 29일 홍영희 씨의 딸 이경선 씨는 평소처럼 출근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같은 날 진옥자 씨 역시 같은 사고로 사랑스런 딸을 잃었다. 사고 발생 30년이 지난 지금도 두 사람은 매주 만나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있는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무너진 백화점과 실종된 딸들 두 딸에게 벌어진 사고는 바로 전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였다. 30년 전 서울 시내 한 가운데 있던 백화점이 무너졌고 이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잔해 속에 갇혀 두 딸 역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런데 참사가 발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실종자들이 있을 건물 잔해가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로 옮겨졌다. 당시 홍영희, 진옥자 씨는 난지도에서 직접 잔해를 뒤지며 유해 일부라도 찾기 위해 애썼지만 끝내 딸들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렇게 유해를 찾지 못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희생자는 32명. ▶ 미수습자 유족들의 작은 바람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탑은 지난 1997년 참사 현장이 아닌,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세워졌다. 그런데 두 엄마는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미수습자들의 넋이 머물고 있다고 믿고 있다. 세월이 흘러 삼풍 참사가 잊혀질까 걱정이라는 이들은 서울시에 바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 바람은 무엇일까? 참사 30년이 지난 지금도 딸들이 돌아올 것만 같다며 여전히 아픔을 간직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유가족의 사연을 오늘(1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에서 전한다.// ?
2025.07.17
실화탐사대
319회
[첫 번째 실화] - 거제 반려견 비비탄 난사 사건
[두 번째 실화] - 원 일병이 전역하지 못하는 이유
■ 첫 번째 실화 : 거제 반려견 비비탄 난사 사건 지난 6월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정체불명의 남성 3명이 침입해 잠들어 있던 반려견들에게 비비탄 총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마당을 배회하며 돌을 던지고, 줄이 묶인 개에게 다가가 조준 사격을 반복했다. 현장에서는 수백 발의 비비탄이 발견됐는데, 결국 반려견 4마리 중 1마리가 숨지고 2마리는 중상을 입었다. 온몸에 멍이 든 상태로 발견된 8살 '솜솜이'는 호흡부전으로 목숨을 잃었고, 청각 장애견 '매화'는 각막이 크게 손상돼 한쪽 눈을 적출해야만 했다. 또 다른 반려견 '깨'는 치아가 부러져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피해 견주 가족은 “이 아이들은 우리 가족이었다”며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호소하고 있다. ▶ 귀신 잡는 해병? 개 잡는 해병 무차별한 비비탄 난사 사건의 범인은 사건 전날 식당 인근 펜션에 입실한 20대 남성들이었는데 이 가운데 2명은 현역 해병대 군인으로 밝혀졌다. 가해자들은 플래시가 달린 비비탄총을 들고 개들을 상대로 표적을 탐색하고 군사작전을 펼치듯 이동하며 잔인하게 조준 사격을 했다. 그런데 사건 직후 피해견 가족이 군부대와 가해자들에게 수차례 연락했으나 가해자들은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겼다. 또 견주가 가해자들에게 개를 학대한 이유를 물었지만, 그들이 내놓은 답변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사건 당시 CCTV를 입수해 가해자들의 범행을 분석했는데... 오늘(10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집중 조명한다. ■ 두 번째 실화 : 원 일병이 전역하지 못하는 이유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원현식 일병은 1년 7개월째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로 어머니는 생업을 포기한 채,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아들을 위해 하루 24시간 곁을 지키고 있다. ▶ 입대 6개월, 아들이 식물인간이 되어 돌아왔다 건축학을 전공해 어머니에게 집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했던 원 일병은 지난 2023년 6월 군에 입대했다. 운전 주특기 교육을 마쳤지만, 자대 배치 후 본래 보직과는 다른 '휴대용 대공 미사일' 운용병을 맡게 됐다고 한다. 원 일병은 좁고 열악한 작전 진지에서 선임들과 생활하며 반복되는 폭언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친한 친구와의 대화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여러 차례 내뱉기도 했다. 이후 병역심사대에 입소해 전역 여부 심사를 받았지만, 다시 자대로 복귀해야 했다. 결국 원 일병은 2023년 12월 자살 시도 후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의식을 잃어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이다. 가족은 원 일병을 자살로 몰고 간 군의 대처에 분노하고 있는데...스물한 살 청년을 극단으로 몰고 간 원인은 무엇이며, 전역 일자가 지났어도 아직 전역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10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에서 취재했다.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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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실화탐사대
', 양육비 선지급제 효과 취재한다
iMBC 연예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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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양육비 전쟁"…선지급제, 한 줄기 빛 될까? (
실화탐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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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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