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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255회
2017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 2017년 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세간을 뜨겁게 달 궈 온 화제의 프로그램 올해 출연한 51명의 주인공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진솔한 모습으로 수많은 시청 자를 울고 웃겼는데. 영화보다 더욱 감동적인 이들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많은 관 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특집 는 올 해를 빛낸 주인공들을 다시 만나보고, 방송 후 달라진 그들의 근황을 전한다. 는 집중적으로 날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니까 한편으로는 상당히 고마웠고,.. 어쨌든 진솔하게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줬어요 - 이순재 인터뷰 中- 제가 방송한 지 거의 18년째 되는데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입니다 - 정종철 인터뷰 中- ■ 어서와! 이런 모습은 처음이지? 명장면 베스트! 올해 에서는 과거 한 시대를 주름잡던 추억의 스타들부터 2017년 현 재 전방위에서 맹활약 중인 톱스타들과 함께했다. 90년대 여심을 훔친 하이틴 스타 에서 최근 딸바보로 변한 김원준, 새로운 곡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는 가수 성 진우와 원미연, 그리고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김흥국과 이하늬, 그리고 영원한 국민배우 이순재까지! 24시간 쫓아다니는 카메라 앞에서 그들은 올 해도 어김없이! 다른 방송에선 만나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공개했는데. 는 올 한해도 꾸밈없는 모습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화제 의 주인공,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 솔직담백한 명장면들을 다시 만난다. 근데 너무 따라 다니시니깐... 맘대로 움직이다 보면 뒤에 카메라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예리한 질문들도 되게 많이 하세요. 콕 집어서 - 원미연 인터뷰 中- ■ '웃음+감동' 믿고 보는 러브스토리. 그리고 뒷이야기 이번 편에서는 올 한 해 프로그램을 빛냈던 주인공들의, 방송 후 달라진 근황을 전한다. - '6시간 키스의 주인공 차유람♥이지성' 둘째가 생겼어요! 방송 5개월 만에 다시 찾은 6시간 키스의 주인공 차유람-이지성 부부! 그동안 둘째 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현재 차유람 씨는 임신 11주! 제작진이 태명에 대해 묻자 이지성은 “콩콩이다. 첫째 딸 한나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 콩순이인데, 그 동생 이름이 콩콩이”라며 여전한 딸 바보의 모습을 과시했다. - 방송 당시 대사 없는 단역 맡았던 오정태, 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일대사 건! 또한, 올해 초 방영된 에서 두 딸의 아버지이자 부모님을 봉양하는 가 장으로서, 두 눈을 때려가며 새벽잠을 깨우고, 직접 영업을 뛰어가며 누구보다 열심 히 사는 모습이 전파를 탔던 개그맨 오정태의 근황도 전한다. 방송 당시 오정태는 MBC 드라마 '역적'에서 대사 없는 단역을 맡았지만 언젠가는 대사가 있는 배역이 주 어질 날이 있을 거라며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됐었는데. 방송 11개월 만에 가 만난 그는, 최근 그의 바람대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아 놀라움 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영화 출연이 '모두 에 출연한 덕분'이라며 고 마움을 전했다. 이밖에도 에서 중증치매 진단을 받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 니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응원과 위로를 받았던 개그맨 윤택과, '옥주부'가 된 계기와 힘든 가족사를 공개했던 개그맨 정종철, 방송에서 처음으로 러브레터를 공개해 화제 를 모았던 국민배우 이순재까지! 방송 후 달라진 근황과 사람이 좋다 출연 소감을 전 한다. 방송 이후로, 주변에서 '너 그렇게 고생하는지 몰랐다'라는 격려의 말들이 많았고, 너무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올해 때문에 정말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 오정태 인터뷰 中-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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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220회
살림 9단 옥주부, 정종철
■ '옥동자' 정종철, '옥주부'로 거듭나다! '옥동자', '골목대장 마빡이'의 주인공! 개그맨 정종철이다. 살림과는 거리가 멀어 보 이는 그가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살림 9단 '옥주부'로 주목받고 있다. 아내를 대신해 집안 청소와 주방 일은 기본! 집안 소품마다 이름표를 붙여서 정리하는가 하면, 집 안 인테리어를 위해 매주 꽃시장에 들리는 열혈 주부다. "칼질이나 청소, 집안일은 저보다 훨씬 나아요. 주부로서 집안일을 하는 남편에게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150점이에요. 그만큼 저를 배려하면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어요." - 아내 황규림 인터뷰 中 사실 누구보다 가부장적인 남자였던 정종철. 그가 이렇게 180도 바뀌게 된 이유! 바 로 아내 규림 씨 때문이다. 7년 전, 셋째 임신 이후 우울증을 앓게 된 규림 씨. 100kg 가까이 몸무게가 늘고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는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아내를 돌봐 줄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남편 정종철. 오히려 아내에게 밖에서 사람 좀 만나라며 모진 말로 나무랐고, 부부 사이에 대화조차 단절됐다. 결국 삶의 끈을 놓을 생각으 로 유서까지 작성했던 아내 규림 씨.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자 신을 바꾸기로 결심했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채 아내의 곁을 지켰다. 퇴근 후 자신 을 기다려 주는 것이 가족뿐이라는 해답을 찾은 그는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 든 시간을 가족과 함께한다. 아내와 둘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오붓한 티타임은 그 가 하루 일과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제가 너무 철이 없었던 거죠. 너무나 개인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었으니까요.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 될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남자였던 거예요." - 정종철 인터뷰 中 "당시 남편한테 제가 1순위가 아닌 것 같았고, 부부 사이를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 남편이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니까 저도 다시 마음을 열게 된 거죠. 지금은 남편으로서 점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저를 아끼고, 위해주고 있어요." - 아내 황규림 인터뷰 中 ■ 홀로 남은 어머니를 위한 최고의 선물 정종철이 군대에 있을 당시, 간암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그의 아버지. 가정적이 던 아버지의 죽음을 누구보다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던 사람, 정종철의 어머니 안정 숙 여사다. 마흔 넷이라는 젊은 나이에 홀로 남게 된 어머니가 늘 마음에 걸렸던 정 종철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바로 홀로 남은 어머니의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 선 것! 어머니는 재혼을 망설였지만 아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마음을 열었고, 새로운 반려자를 만났다. "저는 그 당시에 재혼에 대해서 생각도 안 했거든요. 그런데 아들이 먼저 저에게 재혼을 권했죠. 사실 자식이 먼저 재혼 얘기를 꺼내는 게 절대 쉽지 않은 일인데... 종철이가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굉장히 깊었던 거죠." - 정종철 어머니 안정숙 인터뷰 中 주말이면 어머니의 주말 농장에 들러 일손을 돕고, 말동무가 되어 주는 아들 정종 철! 본가를 친정이라고 부르는 딸처럼 살가운 아들 정종철의 모습을 에서 전격 공개한다. ■ 정종철의 멈추지 않는 무한도전! 최근 새로운 도전에 시동을 걸기 시작한 정종철! 개그맨으로서는 설 자리를 잃었지 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또 다른 방식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 중이다. 개그맨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당시, 개인기로 내세웠던 비트박스를 활용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 하기 시작한 것! 본인과 비슷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비트박스 그 룹 '비트 파이터'를 결성! 지난해에는 '비트 파이터'의 이름으로 첫 번째 정식 앨범까 지 발매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한 도전을 통해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들 겠다는 그의 포부가 남다르다. 머지않아 세계 무대에 한국 대표로 올라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정종철! 그의 불꽃 튀는 도전을 에서 따라 가 본다. "사람의 입으로 어디까지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그 한계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존에 없던 장르를 개척해서 새로운 문화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게 목표예요." - 정종철 인터뷰 中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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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5회
5회 정종철편
을 찾은 다섯 번째 스타 의뢰인은? 옥동자에서 복근 꽃동자로 대변신한 화제의 인물, 개그계의 만능 재주꾼 정종철!! 살림 9단 아내 황규림과 정종철의 좋은 점만 쏙 빼닮은 깜찍한 세 남매까지~ 이들의 유쾌한 하우스에는 과연 어떤 미라클이 필요할까?! 정종철의 집에 숨겨진 문제점을 낱낱이 진단하기 위해 미라클이 출동했다!! ▶ 종철의 집에는 바람 한 점 없다?! 바람아 더 불어다오~~ 탁 트인 전망과 넓고 쾌적해 보이는 거실~ 그러나! 눈도 침침, 목도 따끔... 우리 집은 언제나 답답하다?! 게다가 한 겨울 거실 한 켠에 자리 잡은 생뚱맞은 선풍기의 정체는~?! 정종철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던 '무풍(風)건조' 하우스의 무시무시한 실체와 그 해법 미라클이 전격 공개된다!! ▶ 다둥이네 안방에선 이불 마를 날이 없다?! 다산의 기운이 가득한 안방! 로맨틱한 부부 침대를 기대했다면 오산?! 세 아이들의 실례밭(?)으로 전락한 침대 시트, 어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기에는 위험해 보이는 매트리스의 실체는? 전문가와 함께 온 가족이 건강해지는 침대의 조건을 알아본다!! ▶ 이 인정한 살림짱 아내가 직접 전수하는 살림 노하우 공개~! 수납이면 수납~ 요리면 요리~ 못 하는게 뭐니~~? 방송 사상 최초! MC와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아내 황규림의 살림솜씨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마련한 장난감 서랍장에서부터 적재적소, 알뜰살뜰하게 잘 정리해 놓은 집안 곳곳의 수납 비법까지~ 도 한 수 배운, 스타의 살림 노하우 전격 공개!! ▶ 의 안방마님 코너!! 스타의 집을 팍팍 파헤쳐보는 시간~ 고물이냐, 보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내의 눈에는 고물인 전깃줄이 남편에게는 귀중한 케이블?! 내 여자의 노출은 절대 NO!! 아내 마음 몰라주는 남편의 아내 옷 품평회?! 이번 주에도 불꽃 튀는 부부의 보물VS고물 대접전!!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싱그러움이 가득한 꽃동자의 집으로~ 따라와~♪ 빨리와~~♪ 정종철 가족의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더 이상의 건조함은 가라~! 온 가족의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준 정종철 하우스의 OOO 대공개!! 미라클 그 후, 정종철 집의 습도는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2010.12.13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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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투데이] 황금연휴 극장 대전, 1천500만 관객 '표심'은? 外
▶ 황금연휴 극장 대전, 1천500만 관객 표심은? 황금연휴를 맞아 극장가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관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영화계가 예상하는 연휴 기간 극장 관객 수는 최대 1천500만 명! 과연, 어떤 영화가 관객들의 표심을 얻을까요? 국내 영화에선 배우 최민식, 이선균, 이성민 씨가 연휴기에 '흥행 킹'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데요. 대선을 앞두고 개봉한 최민식 주연의 '특별시민'은 선거판의 이면을 다뤄 주목받고 있고요. 코믹 사극에 도전한 이선균 씨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웃음으로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씨는 일명 '아재' 코미디 액션으로 남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연휴 다크호스로 꼽히는 외화는 히어로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인데요.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풍성한데요. 북미에서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흥행 1위를 차지한 '보스 베이비' 한국 토종 애니메이션 '슈퍼 빼꼼'이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선전 중입니다. ▶ '알뜰살뜰' 살림하는 남자 스타 '주목' 육아 고수 '육아남(男)'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요섹남(男)'에 이어, 주부 9단 못지않은 '살림남(男)' 스타들이 뜨고 있습니다. [정종철] "웬만한 주부님들이 나를 못 따라하지 않을까요?" 아내를 대신해 집안 청소와 요리는 기본! 영락없는 열혈 주부의 모습인데요. [황규림] "저보다 집안일을 많이 하고 있어요." 7년 전, 아내 황규림 씨는 셋째 임신 이후 극심한 우울증을 겪게 됐다는데요. 정종철 씨는 오직 아내를 위해집안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네요. [손현주] "목요일은 항상 분리수거 날이고 집에 들어가면 할 일 하는 거고 똑같습니다." 청소와 빨래,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은 그저 평범한 일상이라는 손현주 씨! 애처가가 따로 없네요~ 집안일 중 설거지를 가장 좋아한다는 한류스타 권상우 씨는 야무진 손끝으로 육아도 도맡았다고 하는데요. [권상우] "이제 밤에 아기를 볼 때가 있는데 스트레이트로 이석증이 걸려 가지고…." 아내 손태영 씨가 임신했을 당시 함께 입덧까지 했다는 권상우 씨. 아내 사랑이 권상우 씨를 살림남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2017뉴스투데이
2017-05-06
김이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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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황규림 “살 빠진 내 남편, 유승호 닮았어!” 발언 화제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과거 ‘내 남편은 탤런트 지성과 닮았다.’ 라는 고백에 이어 또 한 번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MBC에서 방송되는 신개념 실내 환경 청정버라이어티 에서는 MC(서경석, 오상진)와 살림 멘토로 출연한 왕영은이 개그맨 정종철의 집을 찾아가 그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보금자리를 둘러보고 집안 곳곳의 문제점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MC들은 정종철의 집을 방문해 20여 kg 감량으로 몸짱이 된 정종철의 복근을 눈으로 확인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꽃동자로 거듭 난 남편을 보면 어떻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내 황규림은 “남들이 부러워 하니까 좋다.”라며 은근슬쩍 기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후 서경석이 과거에 황규림이 남편(정종철)이 지성을 닮았다는 발언을 한 사실을 꺼내자, 아내 황규림이 “최근 살을 빼고 나서는 남편이 유승호를 닮은 것 같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아내의 이와 같은 발언에 MC들은 곧바로 스마트폰의 닮은꼴 테스트를 이용해 정종철의 닮은꼴을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과연 테스트 결과, 유승호가 나왔을까? 한편, 의 다섯 번 째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개그맨 정종철은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건조해진 집안 곳곳의 문제점들을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보고, 의 도움으로 몰라보게 쾌적해진 집의 변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종철 아내의 폭탄발언과 정종철의 닮은꼴 테스트 결과는, 12월 13일 월요일 오후 6시 50분 MB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0-12-13
I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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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림, 셋째 임신 후 눈물 흘린 사연은?
정종철의 부인 황규림이 셋째 임신 사실이 반갑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연예계의 떠오르는 다산가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종철-황규림 부부가 MBC 드라마넷의 를 통해 셋째 임신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현재 임신 7개월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는 황규림이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괴로웠던 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2006년 결혼 이후 연이은 출산으로 심신이 지쳐 있었던 황규림은 준비되지 않은 셋째 임신에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산후 우울증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토로한 황규림은 “출산 후 육아로 힘든 자신의 사정으로 또다시 친정엄마 등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미안함에, 울면서 셋째 소식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며 셋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정종철의 부단한 관심과 사랑으로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신한 아내를 위한 정종철의 헌신적인 외조의 모습을 4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은경 인턴기자|사진제공 MBC 드라마넷 (Copyrights ⓒ 티비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 아내 “셋째 임신.. 남편 때문에 유서도 썼다?!” 옥동자 둘째딸, "개그 본능 타고나"
2010-04-05
TV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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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옥동자 정종철 아내 “셋째 임신‥남편 때문에 유서도 썼다?!”
개그맨 김지선 이후 최고의 다산왕으로 등극한 옥동자 정종철 부부가 MBC 스타클리닉을 찾았다. 한 때 결혼과 관련된 수많은 악성 루머로 마음고생을 한 정종철 황규림 부부도 어느덧 결혼 4년차에 접어 들었다. 최근 셋째 임신으로 ‘다산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다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 것만 같은 정종철 부부에게 말 못할 문제가 있었다. 스타클리닉을 찾은 정종철 황규림 부부의 고민은 한 때 “남편의 바깥 생활과 무관심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 유서까지 썼었다“ 는 아내 황규림의 폭탄발언과 눈물로 시작됐다. 정종철 또한 아내 황규림이 정신적으로 그런 상태에까지 몰렸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무심함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한편 최근 슬럼프를 겪으면서 방송활동에 부진했던 정종철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해야만 했다”며 유명세 이후 찾아온 인기하락에 대한 그 동안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던 성대현은 “나 역시 나락에 떨어져 본 경험이 있다” 라고 털어놓으며 “인기 뒤에 찾아온 슬럼프를 거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언을 해 주었다. 이는 1월 25일 월요일 저녁 6시 50분 MBC 에서 방송된다. 정지훈 기자|사진제공 MBC (Copyrights ⓒ 티비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 프로 찜!] "정말 사슴이 썰매를 끌 수 있을까?" 옥동자 둘째딸, "개그 본능 타고나"
2010-01-22
TV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