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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2026-05-14
"대등해진 미·중 관계 속에서 전략적 공간 확보 노력해야" [모닝콜]
■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정슬기 ■ 대담자 : 김한권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 정슬기>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잠시 후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엽니다. 중동 정세의 악화로 한 차례 연기된 끝에 성사된 이번 회담에서는 이란 전쟁과 관세 등 양국의 경제·안보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인데요. 이번 회담의 주요 쟁점과 파급 효과를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광고 ##김한권> 안녕하세요. 정슬기> 트럼프 대통령이 9년 만에 중국 베이징에 방문했습니다. 1기 때 방문했을 때 황제급 의전을 받았었는데, 이번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김한권> 예, 이번도 1기 때와 같이 중국 측에서는 융성한 대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기 때는 자금성으로 초청해서 자금성을 함께, 시진핑 주석 부부와 그다음에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같이 차도 마시고 특히 황제의 길이라고, 자금성에서 황제가 걷던 길을 따라서 자금성을 안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마도 그런 왕에 대한 이미지를 좋아하고 그다음에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런 성향을 잘 맞춘 의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도 천단공원, 중국 발음으로는 티엔탄공원인데요. 그곳은 황제들이 하늘에 대해서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행하던 곳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번에도 그런 황제의 모습들을 재현하면서 시진핑 주석과 중국의 대표단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에 맞추어서 좋은 회담,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협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속칭 황제 의전을 계속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슬기> 많은 의제들이 있지만 이번 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어떤 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한권> 예, 아마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 서로의 핵심 의제에는 약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미국 측에서 보면 무엇보다도 경제적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중국 시장의 개방을 더욱 요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금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현안 중에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이란 사태에 대해서 중국이 중재해주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반면에 중국 입장에서 보면 무엇보다도 대만 문제에 관해서 중국이 원하는 미국의 입장을 유도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미국의 발언을 유도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으로 봅니다. 대표적으로 타이완 문제에 관해서는 타이완 독립에 대한 반대, 그다음에 미국이 타이완에 대해서 무기 수출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민감 사안으로 나올 것으로 봅니다. 두 번째로는 아무래도 중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취하고 있는 관세 조치, 그리고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에 대한 수출 통제 또는 견제에 대해서 조금 완화해보려는 그런 노력들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슬기> 이란 전쟁과 관련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긴 시간 대화하겠다 하면서도 도움은 필요 없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어떤 의도로 보이십니까? 김한권> 아마도 이번 이란 사태를 트럼프 대통령이 경험하면서 자기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모습들이 나타나서 아마 발언이나 그다음에 상황, 상황에 따른 입장 표명에 일관되지 않은 부분이나 심지어는 모순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앵커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이란 호르무즈 사태에 대해서 봉쇄를 유지하면서 한국, 일본 그리고 NATO의 주요국들이 해군을 보내주길 원하기도 하다가도 또 필요 없다라고 하기도 하고, 최근에 와서는 중국한테도 해군을 보내줘서 같이 이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로운 항로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요구하는 등 일관되지 않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면 첫 번째 이유는 올해 1월에 보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일사천리로 진행됐던 부분과 비교해보면 이번 이란과의 전쟁은 아무래도 자신들이 예상했던 대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당황하는 모습도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아마도 이란과 협상을 진행하면서 이란 내부에 협상을 원하는 온건파와 끝까지 싸우자는 강경파들의 내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내분에 대해서 더욱 이견 차이를 넓히고 활용하면서 자신의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하기 위한, 어찌 보면 강한 외교적 수단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면서 이러한 내부의 상황을 분열과 혼란으로 이끌어 가보려는 그런 의도도 조금 내포되어 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정슬기> 이번 회담에서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서 미국이 중국에 어떤 요구들을 하게 될지 좀 예상을 해보신다면요. 김한권> 예, 아마도 미국 입장에서는 이란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기본적으로 경제적 제재 조치를 당해온 데다가 이번에 호르무즈가 서로 봉쇄를 하는 상황이 나타나니까 이란의 경제 상황은 더욱 나빠졌을 것으로 봅니다. 이 상황에서 이란산 원유를 계속해서 거의 대부분 수입해오고 그다음에 이란의 경제에 대해서 지지, 또 정치적으로 지지 입장을 보여왔던 중국은 이란 내부에 관해서 강한 지렛대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미국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국이 이러한 지렛대를 활용해서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이란과 협상에 중국이 중재해주는 모습이 나타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동안 전통적 우방국이었고 중국이 중동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이란은 매우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의 입장에서는 이란의 요구도 중국에 전달하고 또 이러한 이란을 대신해서 미국과 중재하는 과정에서 중국이 원하는, 즉 트럼프 대통령이 골치 아파하는 이란 사태와 중국이 타이완 사태에서 타이완 해협 현안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아마 물밑에서는 탐색을 해볼 것으로 봅니다. 단, 중국의 입장에선 자신들의 이익도 추구하지만 이란이 원하는 완전한 종식, 그다음에 제재 해제 그리고 핵에 대한 사용 권리에 관해서 과연 중국이 이란과 전통적 우방국인 이란, 그리고 협상 대상국인 미국 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협상력을 발휘할지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슬기> 이란이 전쟁 종식에 협조를 하면 이란이 또 미국에, 말씀하신 대로 어떤 요구를 할 수도 있는데 구체적으로 좀 어떤 요구를 하게 될지 예상이 가십니까? 김한권> 예, 무엇보다도 이란의 입장에서는 정치적 명분을 갖고 이번 미국과의 물리적 충돌을 탈출할 경로를 찾고 싶어 할 것으로 봅니다. 즉 출구 전략을 찾아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양측이, 즉 이란 내부에서도 정치적으로 명분을 갖고 나오기 위해서는 향후 호르무즈 관리에 관한 부분들, 그리고 미국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시작된 지금 이란과 미국의 충돌에 관해서 서로 어떤 모습으로 영구적으로, 항구적인 종식 사안이 나타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이 나타나야 될 것으로 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란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인 공격으로 시작된 미국의 공격에 대해서 전쟁 배상금 요구, 또 이를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 비용으로 상쇄해보려고 하는 여러 가지 제안들에 관해서 과연 중국이 어떤 중재를 하고 미국이 이를 어떻게 수락할지 지켜봐야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단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은 자유항로이기 때문에 국제법상 규범과 질서에 의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관리 통제를 받는다거나 또는 통행료를 받는 것은 맞지 않다라는 부분은 서로 의견의 일치를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에 저는 이란이 어느 정도 미국과 중국이 합의를 본 점에 대해서 수용하면서 자신들이 정치적 명분을 갖고 향후에 나타날 수 있는 이란의 제재 완화, 그리고 핵 사용이라든가 핵에 대한 권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어떤 타협이 가능한 상황에서 결론에 이를지에 관해서 지켜봐야 될 것으로 봅니다. 정슬기> 이 미중 정상회담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김한권> 개인적으로 본다면 한국도 매우 여러 가지 민감한 사항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정치·외교적으로 본다면 새로운 미중 관계가 과연 어떤 형식의 틀을 갖느냐입니다. 기존에 보면 미국이 조금 일방적인 압박을 중국에 가해왔고 중국은 방어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 미중 관계를 본다면 미국이 여전히 일방적으로 중국을 압박하기는 하지만 중국은 대등한 관계에서, 예를 들어 희토류 수출 통제 부분을 활용하면서 방어는 물론이고 대등한 부분에서의 협상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제 과연 G2로서의 미중 관계의 새로운 틀이 점차 부상한다면 한국은 미중 사이에서 더욱 여러 가지 사안에 민감한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경쟁을 하는 G2가 선다면 한국은 미중 사이에서 우리가 활성화할 수 있는 경제 전략적 공간이 확대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G2의 부상이 겉으로는 화해와 휴전을 하고 있지만 물밑에서 긴장이 높아진다면 한국의 미중 사이에서의 전략적 공간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또 하나 경제·통상 면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가 중국에 대해서 어떻게 합의되느냐에 따라서 미국에 진출하고 특히 중국과 경쟁하는 한국의 여러 가지 산업들, 전기차, 2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그다음에 전자제품 등이 과연 향후에 미국 시장에서 어떠한 모습을 갖출지 또 어떠한 상황에 처할지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도 한국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슬기> 더 듣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오늘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한권> 예, 감사합니다. #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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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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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뉴스25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뉴스25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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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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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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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하남갑' 출마 이광재 "전당대회나 중앙정치 계획은‥"[모닝콜]
■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손령 ■ 대담자 : 이광재 3선 국회의원(17대·18대·21대), 전 강원도지사, 노무현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 손령>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오늘은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후보를 모시겠습니다. 민주당 재보궐선거 지역 중 공천이 가장 늦게 확정된 이광재 후보인데요.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강원지사 후보 자리를 양보하고 경기 하남갑에 출마를 선언한 이유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광재> 네, 안녕하세요. 이광재입니다. 손령>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에 출마를 하셨습니다. 지도부의 출마 요청을 들었던 건데 좀 바로 수락을 하셨습니까? 이광재> 좀 망설였는데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노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했잖아요. 그래서 그 뒤에 저는 결심한 게 있습니다. 당에서 요청한 것이 있으면 어려운 것이 있으면 나보다 우리를 선택하겠다. 희생하고 헌신하겠다라고 했는데 전 평택을 제안했거든요. 민주당으로 봐서는 표밭이 좋은 곳인데 저는 강원도 가깝고 분당 가깝고 일거리가 많은 하남을 선택했습니다. 손령> 그러니까 평택을 거부하고 하남을 선택한 이유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광재> 일단 민주당의 지지도는 높습니다. 평택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했는데 일단은 조국 교수와 저는 경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또 하나는 평택은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남은 그린벨트가 70%고 그리고 바로 옆에 또 분당 판교가 있고 강원도가 있고 강남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 도시가 나오면 최적지가 될 것이다. 일할 것이 많다. 이제 힘들긴 하겠지만, 여기서의 하남의 성공만큼 저도 좀 멋지게 잘해보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들었던 거죠. 손령> 중앙 정치 경험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 또 그걸 내세우고 계시는데 또 반대로 지역에서는 또 중앙으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오는 것 같아요. 실제로 상대 후보에서는 제2의 추미애다 뭐 이렇게까지 공격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광재> 저는 우상호 선배한테 강원도지사 당선 가능성이 높은데도 양보를 했잖아요. 저는 경기도지사 나갈 일이 없을 겁니다. 하남에서 재선, 3선 국회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남을 대한민국이 가장 살기 좋은 대표 도시로 만들고 저도 대한민국의 대표 정치인으로 함께 하남 시민과 웃고 울고 도전하고 성공하고 그러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손령> 재선, 3선까지 하남에서 좀 계획을 하시는군요. 이광재> 저는 하남을 땀으로 적실 예정이고 하남에 제 정치적 뿌리를 박을 생각입니다. 손령> 얼마 전까지 분당에 계셨는데 하남의 집은 계약을 어디로 하셨나요? 이광재> 했죠. 신장동에 했는데요. 그것도 이제 민주당의 표가 많은 쪽보다는 신장동이 원도심이거든요. 저는 더 어려운 곳에서 거기서 원도심 매우 어렵거든요. 그런데 거기엔 5일장이 있더라고요. 너무 매력이 있었어요. 그래서 원도심이 있는 곳에 더 일이 많은 곳, 그곳을 제가 사는 곳도 그곳을 선택했습니다. 손령> 그런데 조국 후보 같은 경우는 2개월 계약했다. 아니다. 1년 계약했다. 이렇게 좀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후보님은 좀 여쭈어봐도 될까요? 이광재> 저는 계약을 했는데 지금 이제 이게 워낙 뭐 며칠 만에 집을 구하는 거니까요. 지금 살 집을 저는 뭐 확실하게 살 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데 오래 살아야 되니까. 생각을 많이 해야 되잖아요. 아파트보다는 저는 산 쪽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천현동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손령> 아, 그럼 지금 계약한 건 좀 임시로 계약을 한 건가요? 이광재> 예, 선거 때문에 살아야 되니까. 그렇게 단기간에 집이 많지 않더라고요. 왜냐하면, 3일 만에 구했거든요. 손령> 상대에서는 당연히 중앙 정치로 또 가려고 하는 거냐고 공격할 수 있지만 또 반대로 말하면 그게 장점일 수 있거든요. 예산을 더 따올 수도 있고요. 이광재> 그거는 틀림없는 거는 지역 주민들 만나 뵈면요. 이번에는 여태까지 지하철 문제도 그렇고 학교 문제도 그렇고 소위 서울과의 버스 문제를 해결하는 것들 너무 지지부진하다. 교산신도시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여야를 떠나서 이번에 일할 사람을 뽑자. 일은 이광재가 잘할 것 같다. 왜냐하면, 국회를 움직일 수 있고 그리고 정부를 움직일 수 있으니까 이 정부가 어차피 임기가 4년은 가는 거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훨씬 더 저는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지난 주말에 제가 개소식 할 때도 민주당 국회의원이 30명 이상 왔거든요. 지금도 일을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손령> 당선이 되면 원내에 다시 복귀하는 거기도 하고 또 수도권 험지에서 당선됐다는 의미도 있고 또 선당후사를 했다는 그런 정치적 이미지까지 갖춰서 갈 수 있는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앙정치로 진출했을 때 지역에도 좀 도움이 될 거라고 분석을 하고 계시는데 혹시 좀 당선 이후 전당대회라든지 좀 지역을 위해서 좀 또 다른 계획이 있으십니까? 이광재> 저는 지역에 헌신할 생각입니다. 강원도에 있을 때도 저는 마을에 관해서 간담회들 많이 하고 지역 주민들이 떠나고 나면 마을회관에서 혼자 잔 적이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강원도민들이 저를 강원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당장에 오래 묵은 현안들이 많아요. 지하철이 5호선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워요. 3호선, 9호선 문제나 위례신사선 문제나 GTX-D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를 지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과밀의 신도시나 위례신도시잖아요. 그러면 학교가 과밀현상으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고 교산신도시 문제 묵은 과제를 해결하는 하나, 앞으로는 미래로 나가야 될 거 아닙니까? 강남보다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 아마 상당한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계획을 오래전부터 세우고 있습니다. 손령> 그러면 전당대회나 이런 계획은 전혀 없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이광재> 저는 지금은 중앙 정치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남을 확실하게 모델 도시로 만들어 국민들이 지금 바라는 건 이런 것 같아요. 왜 국가는 세계 10위 국가가 됐는데 국민의 삶은 38위 국가인가? 결국은 베드타운이 아니고 자족도시가 돼서 뭔가 행복하게 사는 모델을 만들어야만 대한민국의 정치가 앞으로 나가는 거다. 저는 그게 하남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강남하고 일단 가깝고 판교에는 9만 명의 IT 인력이 있는데, 7만 5천 명이 멀리 출퇴근을 하고 있거든요. 중간에 강동이 있기 때문에 그 바로 옆에 강동 옆에 우리 하남이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총 940만 평의 국공유지가 있는데, 하천과 도로를 빼면 460만 평의 쓸 수 있는 땅이 있거든요. 그리고 70%가 그린벨트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조정을 해나가면 녹색을 확실히 녹색도시를 만들 건 만들고 또 우리가 개발할 건 개발하면 저는 희망은 여기 하남에 있다고 생각하죠. 손령> 하남이 굉장히 어려운 지역인데 추미애 후보조차도 천 표 차로 간신히 당선된 지역이란 말이죠. 그런데 이번 여론조사에서 좀 비교적 많이 앞서고 있는 걸로 나오고 있는데, 어떤 이유라고 분석을 하십니까? 이광재> 뭐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일단 윤 어게인은 안 된다, 이번에 좀 심판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고 이 정부를 일하게 해줘야 한다는 게 큰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이 오랜 문제를 해결하려면 여야를 떠나서 일할 사람을 찾아야 되는데 일은 이광재가 잘할 것 같다. 또 하나는 제가 국정 경험이 있는 실용주의자이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다. 이념적으로 쏠리는 게 없다라는 것 때문에 지지가 있어 보이는데요. 더 열심히, 더 헌신적으로, 더 겸손하게 해야 되겠죠. 더 열심히 할 겁니다. ## 광고 ##손령> 어제 개혁신당 김성열 후보가 출마를 선언해서 3자 구도가 됐습니다. 이게 도움이 되리라고 보시는지 혹은 뭐 좀 이 여론조사 구도에 변화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이광재> 그건 잘 모르겠고요. 저는 지금도 하남의 일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결국은 최대 현안인 지하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국회의원 네 분이 방문했고요. 학교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제는 고민정 의원님하고 제가, 가보니까 병원이 마땅치가 않아요. 일단 먼저 24시간 어린이병원, 24시간 약국을 만드는 걸 위해서는 박주민 의원이 어제 지역민하고 간담회를 했거든요. 이광재는 일을 시작했고, 그냥 선거 뒤에 하겠습니다. 이게 아니고 이미 일을 시작했고, 저는 일을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갈 것입니다. 손령> 알겠습니다. 오늘 시간 문제 때문에 질문 여기까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광재> 네, 하남 시민 여러분 많이 도와 주십시오.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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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뉴스25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뉴스25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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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AI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수많은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당장은 AI 시대에 대비할 기술도 지식도 가지지 못한 이들이 세상엔 더 많을 겁니다. ◀ 앵커 ▶ 그런 AI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는 건 당연한 얘기이고, 우리 사회가 이에 대비하지 못하고 무너지면, 노동자는 물론이고 기업도 주식투자자도 결국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 이런 당연한 얘길 비틀어서 문제 삼는 게 의아합니다. ◀ 앵커 ▶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뉴스데스크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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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