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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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그룹 '도시아이들'의 노래 재해석
"한 송이 장미를 종이에 곱게 싸서 어제도 오늘도 하루같이 기다리네" 프로듀서 지드래곤이 참여한 '굿데이 2025'의 음원이 공개됐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를 통해 제작 과정이 그려진 노래인데요. 1980년대 인기 그룹 '도시아이들'의 명곡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202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노래입니다. 정형돈과 데프콘, 홍진경과 기안84, 황정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의 본질적 힘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의도에서 시작됐습니다. 음원으로 발생한 수익은 산불 피해 복구와 소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금 등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2025-04-25
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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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황당한 미군, 개인 SNS에도 정색하면서
주한미군이 극우 성향 SNS 게시글에 가짜뉴스를 퍼트리지 말라는 댓글을 직접 달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3월 31일 'X'에 올라온 "산불에 간첩이나 중국 연관 있으면 바로 데프콘 계엄 미군 투입 가능"이라는 글입니다. 주한미군은 이 글에 "틀린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는 답글을 달았습니다. 그러자 해당 계정 이용자가 가정적 상황일 뿐이라며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했느냐고 되묻자 주한미군 측은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번역은 제대로 됐다"면서 "의견은 사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형성한다", "누군가 우리를 태그했기에 거짓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군은 한국 계엄령에 따라 소집될 수 없다"며 "작년 12월에도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광고 ##주한미군이 공식 계정을 통해 가짜 정보라며 지적하고 나서자 해당 계정 이용자는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주한미군이 개인 계정의 SNS에 공식 반박 글을 올린 건 이례적인 일인데 그만큼 미군을 이용하려는 가짜뉴스 실태가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한미군은 지난 1월 '미군이 계엄 당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중국인 99명을 체포해 오키나와로 압송했다'는 극우 매체 보도에 대해서도 "완전히 거짓"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고 가짜뉴스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정치
2025-04-02
이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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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다] 천하람 "윤 대통령-이종섭, 통화 우연이면 소울메이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천하람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지난번에 우리 만났을 때는 광주 다녀오셨잖아요. ◎ 천하람 > 그랬죠. ◎ 진행자 > 어제는 대구 다녀오신 걸로 아는데 왜 다녀오신 건가요? ◎ 천하람 > 대구는요. 저희 채상병 특검법 통과 시키자라는 일념으로 다녀왔습니다. ◎ 진행자 > 그 일념으로 거기가 상징성이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 천하람 > 국민의힘이 제 생각에는 수포자 정당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수포자. ◎ 천하람 > 네, 수도권 포기 정당인 것 같습니다. 수도권 민심이 채상병 특검 아무리 해야 된다 안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회초리 때리고 완전 총선에서 참패하고 해도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입으로는 수도권 민심 신경 쓴다 쓴다고 하지만 별로 쓰는 것 같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TK만 잡고 있어도 국민의힘의 기득권 주류는 먹고 산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 같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생각했을 때는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는 데 있어서 핵심은 TK 민심을 돌려야 된다. 이미 TK에서도 채상병 특검에 찬성하는 기류가 굉장히 올라오고 있거든요. ◎ 진행자 > 가보시니까 실제로 그러세요? ◎ 천하람 > 실제로 그렇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강조하고 또 TK에서도 오히려 대구·경북의 국민의힘 의원들한테 지금 뭐하는 거냐 안보는 보수다라고 하더니 지금 이게 무슨 보수냐라고 문제 제기를 해 주시고, 또 무엇보다도 박정훈 대령이 경북대학교를 나온 포항의 아들입니다. 왜 우리 경북의 아들을 이런 식으로 불명예스럽게 고생시키느냐, 이것을 저는 대구·경북에서 더 세게 목소리를 내주신다면 저희 22대 국회 오늘 출범한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을 통과시키는데 더 큰 힘이 되겠다. 이제는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민심이 돌아서지 않으면 정신을 못 차리는 지경에까지 이르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해서 대구에 집중하고 왔습니다. ◎ 진행자 > 21대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지금 말씀하신 대로 부결은 됐어요. 근데 개혁신당은 당론으로 찬성을 채택했잖아요. 근데 국회의원 개개인의 소신을 존중해줘야지 당론 채택이 맞냐 이런 비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론 채택하신 이유가 있으세요? ◎ 천하람 > 저희 혁신당이 실제로 소신을 중시하는 정당인 게 맞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론 채택이라고 하는 것은 한 정당이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의사 표현입니다. ◎ 진행자 > 의사 표현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거다. ◎ 천하람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작은 당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민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당론 채택하기 전에 제가 이원욱, 조응천, 양향자, 양정숙 제가 21대 현역 의원분들한테 다 전화를 드렸어요. 그래서 여쭤봐서 찬성 의견 당연히 맞으시죠 해서 다 맞다. 당론 채택해도 되겠냐, 해도 된다 해서 ◎ 진행자 > 소신과 당론이 똑같았다. ◎ 천하람 > 그렇죠. 그래서 아주 당론 채택하는데 있어서 아름다운 사례였다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어려움이 없었다. ◎ 천하람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제가 말씀하신 표현 그대로 읽겠습니다. “민주당의 개딸 정치보다 국민의힘의 대통령 종속정치가 훨씬 심각하다”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 천하람 > 말 그대로인데요. 개딸보다 대통령이 더 무섭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의 많은 구성원들이 민주당이 개딸에 끌려간다, 개딸 전체주의다,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다, 이런 비판들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그렇게 개딸 전체주의다라고 하지만 지난번에 의장 선거 누가 이겼습니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추미애 후보가 아니라 우원식 의원이 이기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지난번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같은 경우에도 실제 이탈표가 꽤 많이 나와 가지고 예상을 깨고 가결이 됐습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민주당 의원들은 최소한 무기명 투표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소신을 지금 보여주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저도 개별적으로 따로 사석에서 만나서 이야기해 보면 채상병 특검 이대로 어떻게 계속 거부할 수 있겠냐. 하루가 멀다 하고 단독 보도 터져 나오고 대통령이 전화했다는 거 터져 나오고 막 나오는데 언제까지 우리가 이걸 거부하면서 갈 수 있냐라고 하는 분들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들마저도 몰라요. 대통령이 탈당할까 봐 두려워서 아니면 대통령이 완전히 데드덕이 돼버릴까 두려워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통령을 거스를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이 국민의힘을 굉장히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민주당의 개딸 정치보다 국민의힘의 대통령 종속정치가 더 문제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 진행자 > 아까 통화 얘기를 하셔가지고요.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이 미묘한 시점마다 통화했다는 게 지금 나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천하람 > 이게 우연이면 두 분은 거의 소울메이트 수준이죠. 이거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시기들이 정말 미묘하고요. 지금 우리가 보면 국방부에서 사건을 경찰로 이첩했다가 다시 가져온 것이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사실 다들 감이 안 오실 텐데 예를 들면 그런 겁니다. 금감원에서도요. 주식거래 같은 게 이상 징후 같은 게 있으면 FIU 이런 데가 있어요. 주식 증권 이런 거 분석하는 데서 경찰에 수사 의뢰 같은 거 합니다. 근데 그랬는데 만약에 금감원장이 높으신 분의 전화를 받고 거기 주가조작 의심되는 사람 중에 높으신 분들 회장님 레벨 이런 사람들은 빼고 다시 보내라 해서 사건을 경찰로부터 다시 받았다가 몇 명은 빼고 다시 보냈다. 이거 어마어마한 일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이게 적발이 된다거나 드러나면 금감원장 당연히 날아갈 겁니다. 예로 든 겁니다만, 그러면 이런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 있었을 때 그 순간에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아주 밀접하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가지고 서로 소통을 했다 라고 한다면 이건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다. 스모킹 건이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대로 통화 내용이 뭔지는 몰라요. 그러면 작년 11월에 공수처가 통화 내역은 확보를 했는데 이종섭 전 장관의 휴대전화 압수수색이라든지 이런 걸 안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나중에 임의 제출한 휴대전화는 새 휴대폰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알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러면 공수처 수사에 대해서 신뢰가 안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거든요. ◎ 천하람 > 저도 그래서 특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공수처의 수사 의지나 수사 역량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우려들이 사실 있어 왔습니다. 수사 역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신생 수사 기구이기 때문에, ◎ 진행자 > 인력도 적고 ◎ 천하람 > 인력도 적고 예산도 적다는 얘기들을 하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수사 의지만큼은 불타야지 우리가 이런 큰 사건, 권력형 비리가 의심되는 사건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근데 그렇지 않았다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휴대폰을 임의 제출했는데 그걸 열어봤더니 완전 새 폰이더라. 그러면 그 전 폰에 대한 압수수색이라든지 아니면 그때 연락을 주고받았던 상대방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려는 의지가 있었어야 되는 겁니다. 새 폰 갖다주니까 아이고 공기계네요, 저희가 받아쓸게요 이럴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최근에 공수처 수사가 나름대로 속도도 내고 진척도 있어 보이지만 결국 이런 부분도 특검 논의가 세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것이 공수처의 수사 의지를 어떻게 보면 끌어올리고 있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 진행자 > 근데 이종섭 전 장관이 휴대전화 폐기하고 한 게 보안 얘기하고 했는데 앞서서 대통령은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단 말이에요.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천하람 > 저는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격을 그래도 믿습니다. 우리 경호처나 대통령 보안하는 곳에서 나름대로 ◎ 진행자 > 보안 문제는 신경을 썼을 거다. ◎ 천하람 > 번호는 동일하게 쓰더라도 최소한의 보안 조치는 했으리라고 믿고요. 만약에 그게 그렇지 않았다면 경을 칠 일입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관료 사회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는 믿고요. 얼마나 참 재밌는 게요. 윤석열 대통령께서 만약에 국정을 잘하고 있으셨다면 반대로 이렇게 소탈하고 기존에 쓰시던 휴대전화로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대통령이다라고 우리가 얘기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라든지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굉장히 낮기 때문에 왜 이런 걸 사적으로 하시던 거를 계속 쓰시냐. 결국은 공식적인 연락 수단을 이용해서 하기 부적절한 행태들을 보이셨던 것 아니냐 내지는, ◎ 진행자 > 의혹의 의혹을 낳을 수밖에 없다라고 보시는. ◎ 천하람 > 본인이 원래 친했던 비선 라인, 지난번에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 회담에서도 그런 비선 논란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사적인 라인, 비선 라인 그리고 공식적으로 기록을 남기지 못할 부적절한 행동이 사적 휴대전화를 이용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점이 있다는 거죠. ◎ 진행자 > 여러 가지가 의혹인데 개인 휴대전화까지 쓰면서 오히려 그 의혹을 더 키운 면이 있다. ◎ 천하람 > 그렇습니다. 지금 봤을 때 예를 들면 우리가 국방에 있어서 아주 중대한 문제가 발생해서 데프콘 2를 발령해야 된다든지 이런 게 아닌 이상에는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은 사실은 공식 회의 석상에서도 볼 수 있고 공식적인 업무 채널이라든지 각종 공문, 내지는 대통령 비서실에 있는 여러 가지 안보 담당하는 안보실장이라든지 그런 쪽을 통해서 소통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그런 공식적인 채널들을 다 건너뛰고 바로 휴대전화를 개인적으로 이용하셔 가지고 장관에게 다이렉트로 전화를 걸 만한 일이 그때 다른 급한 일이 과연 뭐가 있으셨을까 그렇다면 저는 이건 굉장히 합리적으로 뭔가 이첩을 강요하고 박정훈 대령의 수사를 막기 위한 그런 어떤 두 분 사이의 대화가 이어진 것 아니겠느냐라고 저는 추측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생각합니다. ◎ 진행자 > 22대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재발의된다 하더라도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공수처의 시간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재발의되는 법안에는 공수처의 수사에 외압이 없었는지도 보겠다라고 이렇게 들어 있거든요. 공수처 수사가 제대로 되겠느냐 한계는 없겠느냐 이런 시각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 천하람 > 아쉽지만, 공수처가 수사를 정말 잘해서 대통령 본인과 대통령실에 대한 아주 적극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고 또 실제 의미 있는 사법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은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통령 본인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나 대통령이 쓰시던 휴대전화에 대한 어떤 압수수색 같은 적극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요.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 그 부분은 명시적으로 기록되든 아니면 법안에 설령 그게 들어가 있지 않더라도 특검은 보통 관련 범죄들을 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혹시 문제가 될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이 주말에 대규모 장외집회한대요. 여러 야당이 참여를 하는 것 같은데 개혁신당은 어떻습니까? ◎ 천하람 > 저희는 장외집회하는 것 자체에 대해가지고 그렇게 찬성 내지는 반대 입장을 정해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가 생각할 때는 국회의원들은 특히 원내에서 해야될 역할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실제로 저도 그렇고 이준석 의원도 그렇고 국민의힘의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또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가 장외집회도 물론 의미가 있겠지만 저희가 장외집회에 나가서 한 사람의 참석자가 되는 것보다는 원내에서 해야되는 여러 가지 역할들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일단 현재로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21대 국회 막판에 연금 개혁 이슈가 굉장히 뜨겁게 떠올랐거든요. 개혁신당은 어떤 입장이세요? ◎ 천하람 > 저희는 대체적으로 KDI 안이라고 하는, 구연금과 신연금 나누는 안을 좋아합니다. 저희가 총선 때도 구연금과 신연금 분리를 총선 공약으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해외에 있는 학자들이 한국 망했다라고 하는 얘기를 할 정도로 지금 인구 감소의 속도라는 것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70년생이 100만 명이거든요. 1970년생이. 2023년생이 23만 명이에요. 그러면 4명이 지고 있던 짐을 한 사람한테 주는 거거든요. 4명이 지던 짐을 3명한테 주면 그래 이건 이어달리기라고 할 수 있어라고 하지만 4명이 지고 있던 짐을 한 사람한테 주면 그건 얼차려고 저는 폭탄 던지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라고 보고 각 세대가 자기 세대를 부양하는 그런 형태의 연금 분리가 필요하다라고 보고 있고요. 다만 여기서 저희가 여당과 정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KDI, 저희 개혁신당이 운영하는 기구입니까? 아니잖아요. 국책 연구기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여당의 유경준 의원 굉장히 많은 전문가들도 KDI 안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계십니다. ◎ 진행자 > 찬성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 천하람 > 그러면 왜 대통령실이나 여당에서 KDI 안을 조금 더 고도화시켜서 대통령이 밀어붙이겠다라고 하지 못합니까? 그런 얘기는 지금까지 못 해놓고 이제 와서 ◎ 진행자 > 약간 끌려다니는 모양새가 됐죠. 지금. ◎ 천하람 > 그렇죠. 이제 와서 구조개혁과 함께 안 하면 못하겠다. 그럼 지금까지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KDI는 왜 그러면 거기에 대한 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까? 저는 그런 부분을 촉구하고 특히 KDI 안이라는 게 아직은 굉장히 얇은 포커스 페이퍼로 되어 있어서 오늘 KDI 분들이 이 방송을 보신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오신다면 저희 개혁신당도 전폭적으로 그 부분 검토하고 힘을 실을 부분 있으면 싣겠다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22대 국회에서는 어쨌든 연금개혁안에 대해서는 좀 활발하게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네요. ◎ 천하람 > 당연하죠. 네. ◎ 진행자 > 민생 회복지원금 얘기해볼게요.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 국민 전체 다 25만 원씩 안 줘도 된다. 차등해서 주는 방안도 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정부·여당이 아니야, 거부하는 의사를 밝혔단 말이에요. ◎ 천하람 > 여기에 대해서 저는 이재명 대표께 박수를 보냅니다. ◎ 진행자 > 어떤 면에서 박수를. ◎ 천하람 > 정치를 요즘 잘하고 계십니다. 특히 아까 연금 개혁에 있어 가지고 모수개혁만, 13%로 올리고 숫자만 조정하는 이것만이라도 국민의힘 안에 찬성하겠다라고 한 거, 저는 그 결론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정치적으로는 아주 뛰어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민생을 정말 앞장서서 이끌고 가고 뭔가 타협안을 제시하는 모양새였고요. 이번에 25만 원 지원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국민에게 동일하게 나눠드리자 할 때는 국민의힘도 무슨 말도 안 된다.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도 선별 지원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이렇게 치고 나오니까 굉장히 국민의힘의 대응이라는 게 궁색해졌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 우리가 물가가 굉장히 올라가고 있는 국면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현금성 지원을 많이 해주게 되면 또 물가가 올라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개혁신당은 선별 지원이라 하더라도 13조 규모의 돈을 시중에 푸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나. ◎ 진행자 > 방식에 있어서는 다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천하람 > 네, 그렇습니다. 이 부분 오히려 이런 부분들이 물가에 더 영향을 줘서 결국 우리 저소득층이 당장은 약간의 지원금 받는 건 좋아도 결국은 부담이 되고 실질 소비력이 떨어지는 결과가 되지 않을지 면밀하게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면밀하게 봐야 된다. 이재명 대표 잘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종부세 이슈를 꺼낸 것도 잘한 겁니까? ◎ 천하람 > 이 부분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종부세 이슈까지 민주당이 가져가면 국민의힘은 뭐 먹고 사나. ◎ 진행자 > 다 가져간다. ◎ 천하람 > 네, 정말 뭐 먹고 사나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이제는 진보 정당인가라는 물음표가 달리는 겁니다. 서민의 정당보다는 중산층의 정당으로 이미지를 바꾸려고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요. ◎ 진행자 >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조금 반발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게 확장을 하려는 의도다. ◎ 천하람 > 확장을 하려는 의도고 지금 국민의힘이 너무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 지지층에서 일부 비판이 있고 반발이 나오더라도 그분들이 국민의힘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거죠. 비판은 나올지언정 우리의 지지층은 탄탄하고 여기 탄탄하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 진행자 > 다양한 이슈를 시도를 한다. ◎ 천하람 > 그렇죠. 한강 벨트라고 하는 고가의 주택을 갖고 있는 서울의 유권자들에게도 소구를 해보겠다라는 것이죠. ◎ 진행자 > 지난번 총선 때 조금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에 소구를 해본다. ◎ 천하람 > 그렇죠. 왜냐하면 그래야지만 서울시장도 민주당 입장에서 탈환을 할 수 있고 대선에서도 서울 표심을 더 가져갈 수 있다라는 것인데 저는 굉장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아주 아픈 대목이다. 요즘 민주당 분들이 갑자기 약을 드셨는지, 약이라는 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어떤 그런 걸 드셨는지 아주 정치를 국민의힘보다는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주도권을 갖고 잘 끌고 가고 있다. ◎ 천하람 > 네, 주도권을 갖고 끌고 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구당 부활 얘기는 여야 다 나오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천하람 > 저는 지구당 부활이라는 거는 약간 반쪽짜리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떻게 해야 돼요? ◎ 천하람 > 이게 의미가 있으려면요. 원외 당협위원장, 지역위원장 후원금 허용이 돼야 됩니다. 지구당 부활이 어떻게 보면 그 전제 작업이기도 한데요. 실제 저도 원외 당협위원장을 할 때 ◎ 진행자 >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 천하람 > 지구당이 불법입니다. 그런데 당에서는 지역구 사무실이 없습니다. 근데 당에서는요. 지역구 사무실이 없으면 당협위원장 자르겠다고 합니다. ◎ 진행자 > 그럼 어떻게 해요? 편법으로 운영합니까? ◎ 천하람 > 탈법으로 운영하는 겁니다. 그나마 변호사들은 변호사 사무실을 쓸 수 있으니까 문제가 없는데 저도 그랬고 그런데 변호사가 아닌 분들은 다 무슨 무슨 지역연구소, 이런 것들로 탈법적으로 사실상 지구당 사무실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양성화하고 양성화하는 데서 더 넘어가서 원내에 의원들이 자기들 기득권을 지키려고 원외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받는 통로를 완전히 막아놨습니다. 저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가지고 지구당 부활은 당연한 것이고 ◎ 진행자 > 전반적으로 이거는 의견이 모아지는 거네요. ◎ 천하람 > 네, 더 나아가서 원외 당협위원장, 지역위원장에게 후원금을 모금할 권한을 주고 그 내역을 정말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해서 무슨 지방의원 공천하면서 뒷돈 받고 어디서 민원 처리해 주면서 뒷돈 받고 이런 거를 없애야 된다, 투명하게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22대 국회요. 야당은 독주하고 정부·여당에서 거부권 쓰고 대치 국면이 계속될 거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 안에서 개혁신당 어떻게 존재감을 드러내시겠습니까? 또 원내대표이시기도 하니까요. ◎ 천하람 > 타협안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실제로 21대에서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들을 조금 잘 뜯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당과 야당의 소통이 되는 의원들과 함께 양쪽 다 같이 하면 좋겠지만 몇몇 분들이라도 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타협안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특히 간호법 같은 경우에 여당과 야당의 온도 차가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 진행자 > 근데도 안 된 거예요? ◎ 천하람 > 네, 몇 가지 문구의 문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쓸데없이 거부권 행사가 됐거든요. 노란봉투법 같은 경우도 과도한 노동조합에 대한 가압류나 손해배상이 있다라는 거에 대해서 여당 의원들도 일부 공감대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저희가 진영 논리에 속하지 않은 자유로운 정당이니만큼 양쪽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타협안들을 적극적으로 내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숫자는 적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개혁신당을 기대해도 되겠죠. ◎ 천하람 > 네, 저희는 이거보다 더 떨어지면 큰일 납니다. 죽기 살기로 뛸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하람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2시뉴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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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웨스트,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SNS 계정 정지
작년에 이름을 예(Ye)로 개명한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SNS 상에서 반(反)유대주의 발언을 해 계정이 정지됐습니다. 논란이 된 게시물에는 유대인들에게 죽음을 의미하는 '데스콘3(death con3)'를 발동할 것'이라고 적혀있었는데요. 데스콘3는 미군 방어준비태세를 의미하는 '데프콘'에서 빗댄 말입니다. 그는 지난주 파리 패션쇼에서도 '백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뉴스투데이
2022-10-12
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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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소녀상이 더럽다고?" 데프콘도 탈덕하게 한 에반게리온 작가의 망언
에반게리온의 열혈 팬인 데프콘이 아스카 벽지를 칼로 찢어버렸다?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소녀상 비하 발언이 원인이었는데..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길래 덕후 중의 덕후인 데프콘까지 돌아서게 됐는지 엠빅뉴스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에바덕후데프콘 #신세기에반게리온 #사다모토요시유키 #소녀상비하발언 [ 구성: 윤성철, 편집: 곽형채 ] [엠빅뉴스]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바로가기 ▶유튜브 바로가기 ▶1boon 바로가기
엠빅뉴스
2019-08-27
디지털뉴스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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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타이거, RM 피처링곡 '타임리스' 美 아이튠스 1위
'힙합 대부' 드렁큰타이거(본명 서정권·44)가 마지막 앨범에서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24)과 협업한 노래가 미국 아이튠스 힙합차트 1위에 올랐다. 16일(금)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RM이 피처링한 드렁큰타이거의 정규 10집 수록곡 '타임리스'(Timeless)는 미국 아이튠스 '힙합/랩 송차트'와 'K팝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메인 팝차트 상위권에도 진입했다. 또 스웨덴, 이집트, 루마니아, 이스라엘, 핀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필리핀, 페루 등 26개국 아이튠스 송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정규 10집은 30트랙이 담긴 더블 CD로 소장 가치를 더하며 국내외 호평을 받았다. CD 한 장에는 타이틀곡 '끄덕이는 노래'를 비롯해 붐뱁 장르가, 또 다른 한 장에는 재즈와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또 RM과 세븐틴의 버논 등 K팝 아이돌뿐 아니라 MC메타, 도끼, 슈퍼비, 면도, 주노플로, 김종국, 은지원, 데프콘, 하하 등 유명 래퍼들과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미국 빌보드는 'K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해외 팬들은 드렁큰타이거와 RM의 협업에 대해 'K힙합과 K팝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가 서로의 존중을 담아 의미 있는 기록을 냈다'고 평했다. 국내 팬들도 '한국 힙합 그 자체다', '음원이 아닌 음반의 가치를 알게 됐다'고 주목했다. 드렁큰타이거는 "이번 앨범 활동으로 팬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었는데, 여러 차트에서의 좋은 소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9년 데뷔한 드렁큰타이거는 2004년 DJ샤인이 탈퇴하며 래퍼 타이거JK가 홀로 팀명을 지켰다. 타이거JK는 내년까지 드렁큰타이거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한 뒤 향후 타이거JK로만 활동할 예정이다.
문화연예
2018-11-16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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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박사' 정형돈, 아이돌 공연 앱 모델 발탁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아이돌 공연 감상 애플리케이션 '유플러스아이돌라이브'(U+아이돌Live)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U+아이돌Live'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특히 차세대 5G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은 물론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기능을 탑재했다"고 19일 소개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이어 출연 중인 JTBC '아이돌룸'까지 오랫동안 아이돌 전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이돌 전문가'로 활약한다.
문화연예
2018-10-19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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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슷한 '주간아이돌'·'아이돌룸' 논란
하루 차이로 방송되는 두 아이돌 가수 초대 프로그램의 유사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과 JTBC '아이돌룸'이다.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이 주인공이 되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신인 아이돌에게는 얼굴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시즌 1 MC인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아이돌들의 매력을 잘 끌어냈다. 출연한 아이돌들이 추는 '2배속 댄스' 등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MBC에브리원은 지난 4월 '주간아이돌' 시즌 2를 선보이며 진행자를 개그맨 유세윤, 방송인 이상민, 개그우먼 김신영으로 바꿨다. 표면상으로는 개편하면서 진행자도 바꿨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하차한 전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지난 5월부터 JTBC의 아이돌 초대 프로그램인 '아이돌룸'에 출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아이돌룸'은 진행자뿐만 아니라 포맷도 '주간아이돌'과 매우 유사하다. 매회 새로운 아이돌이 출연하는 기본 포맷은 물론이고, 다른 장식이나 소품이 없는 단색의 스튜디오, 줄임말로 표현하는 자막 형태까지 비슷하다. '주간아이돌'에서 '도니코니'였던 정형돈과 데프콘의 별명도 '아이돌룸'에서 발음이 유사한 '돈희콘희'로 표현되고 있다. 게다가 '아이돌룸'은 편성 시간까지 변경하며 경쟁에 불을 지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던 것을 지난 3일부터는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JTBC 측은 "출연하는 그룹의 팬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평일 저녁으로 시간대를 조정하게 됐다"며 "아이돌들의 음원 발매가월요일에 주로 이뤄지기에 화요일 저녁 방송을 통해 가장 발 빠르게 그들의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의식했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 우선 시청률에서는 '아이돌룸'이 앞서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아이돌룸' 시청률은 0.784% (유료가구), 지난 4일 방송된 '주간아이돌' 시청률은 0.2%를 기록했다. 두 프로그램의 유사성에 시청자들도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상에는 정형돈과 데프콘의 하차 배경에 온갖 추측이 나돌았다. 제작진이 두 MC의 하차를 종용했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같은 추측에 대해 각 방송사는 말을 아끼고 있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공식적으로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MBC에브리원은 '주간아이돌'과 '아이돌룸'의 콘텐츠 기획 유사성은 차치하고서라도 동일한 MC까지 기용했다는 점을 황당해 하고 있다. 아울러 두 MC의 하차 과정이 방송사 '갑질'로 오해되는 것에 대해 속앓이를 하는 모양새다. JTBC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외주 제작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문화연예
2018-07-08
뉴미디어국 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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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방탄소년단, 17년 만에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 外
▶ 방탄소년단, 17년 만에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 연예 톡톡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출시 14일 만에 160만 장이 넘게 팔려나갔습니다. 지난 2000년 조성모 씨의 기록을 17년 만에 깨며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앨범보다 디지털 음원으로 노래를 듣는 시대, 그야말로 엄청난 성과죠.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서도 한국 그룹 최초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뜻밖의 Q' 슈퍼주니어 이특·뉴이스트 JR 출격 MBC 주말 예능 '뜻밖의 Q'에 '아이돌계 조상'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예' 뉴이스트의 JR이 출격합니다. 예능 병아리 JR은 데프콘과 짝꿍이 돼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고 하고요. 이특 씨는 세븐틴 승관 씨의 롤모델로 초대됐는데, '롤모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노래의 음정을 제대로 잡지 못해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심지어 후배 승관 씨에게 특급 레슨을 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 6시 25분, '뜻밖의 Q'에서 공개됩니다. ▶ 2PM 준케이 "성형설?…군 복무 중 어깨 치료" 그룹 2PM의 준케이가 음주운전 자숙기간 중 성형수술을 하고 입대해 턱에 이상이 생겼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어깨 통증으로 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그 외에는 이상 없이 건강하게 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연예톡톡이였습니다.
2018뉴스투데이
2018-06-09
한애솔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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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연예 톡톡] 배우 김주혁, 연인·동료 배웅 속 '영면' 外
▶ 배우 김주혁, 연인·동료 배웅 속 '영면' 입니다.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 씨의 발인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김주혁 씨가 마흔여섯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아직도 믿기 힘든 비보지만, 고인의 마지막 발걸음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연인인 배우 이유영 씨는 영정 바로 뒤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고요. 배우 차태현 씨를 비롯해 황정민, 유준상, 김종민, 데프콘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했는데요. 발인식장 밖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고인은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2005년 별세한 아버지인 배우 김무생과 2015년 세상을 떠난 어머니 곁에 안치됐습니다. ▶ '조덕제 고소' 여배우, '반기문 조카' 사칭 논란 배우 조덕제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배우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를 사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배우 조덕제 씨에게 촬영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배우가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조덕제 씨와의 재판 과정 중 자신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라고 주장했다는 겁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여배우는 2015년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에 "반기문 사무총장의 조카라는 사실을 아버지는 거론하지 말라고 했지만, 숨지 않겠다"며 "반 씨 가문의 명예를 건다"고 썼다는데요. 또 지난 7월에 열린 재판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측근은 여배우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대조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이 여배우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조덕제 씨는 결백을 주장하며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해 첨예한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앞장 K팝 대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나섭니다. 유엔 산하 아동 구호기관인 유니세프와 손잡고, 자신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폭력으로부터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방탄소년단은 캠페인 관련 펀드를 만들어 5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고요. 또 향후 2년 동안 음반 판매 순이익의 3%와 캠페인 공식 상품 판매 순익은 기금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데뷔 전부터 학교 폭력 이야기를 담은 '학교의 눈물'이란 곡을 내며 또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었죠. 세계적인 인기만큼이나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그룹으로,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LPG' 출신 한수연·한화 투수 김혁민 결혼 걸그룹 LPG 출신 한수연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혁민 씨가 다음 달 16일 화촉을 밝힙니다. 두 살 차이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5년 교제 끝에 결실을 이루게 됐다고 합니다. 한수연 씨는 LPG가 멤버 전원을 교체하고 새 출발 한 2009년 'LPG 2기'로 데뷔했는데요. 팀이 해체된 이후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다가 현재는 쇼핑호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김혁민 선수는 2007년 프로에 데뷔한 투수로 2014년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한 뒤 지난해 말 팀으로 복귀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레이디 가가, 17살 연상 매니저와 '비밀 약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미국의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17살 연상의 매니저와 비밀리에 약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2015년 배우 테일러 키니와 약혼했었지만 지난해 7월 파혼해 안타까움을 샀었는데요. 올 초 슈퍼볼 하프타임 퍼포먼스 전, 레이디 가가와 매니저의 스킨십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아버지도 결혼을 허락했지만 두 사람은 아직 결혼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는데요. 현재 레이디 가가는 신체 특정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섬유 근육통'을 앓고 있어 결혼보다는 건강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이였습니다.
2017이브닝뉴스
2017-11-02
김수지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