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너의 이름은’ 두 번째 이야기
MBC ‘무한도전’에서 ‘너의 이름은’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너의 이름은’ 특집으로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인지도 굴욕을 맛봤고, 하하와 광희 역시 조기퇴근으로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이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양세형은 닮은꼴 연예인 백청강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하하는 두 사람의 인지도 저승사자를 자처하며 합류했고, 키와 체구까지 비슷한 이들에게 ‘개그계의 량현량하’라는 별칭을 지어주었다. 트윈 룩으로 맞춰 입은 양세형과 백청강은 지드래곤 노래에 맞춰 스웨그 넘치는 춤까지 선보였다. ‘하와 수’ 콤비인 박명수와 정준하는 서로의 파트너로 함께해 인지도 대결을 펼쳤고, 둘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유재석이 함께했다. 박명수와 정준하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위해 서울에서 출발해 북쪽을 향해 한없이 올라갔다고. 과연 최단시간 탈락자 하하보다 더 일찍 탈락한 멤버가 있을지. ‘너의 이름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문화연예
2017-01-18
뉴미디어뉴스국
터보 김정남 "한때 우울증…갑작스런 관심 두렵죠"
"갑작스러운 관심에 '너무 좋아'라고 들뜨기보다 무섭고 두려움이 앞서네요. 워낙 TV 활동을 안 해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요." 1990년대 남성 듀오 터보 출신인 김정남(43)은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에서 S.E.S의 슈와 함께 가장 주목받은 출연진이다. 방송 출연 한 번에 이목이 쏠리자 그는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컸는데, 이토록 큰 반응은 예상하지 못해 어리둥절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1997년 터보에서 탈퇴한 그는 '토토가'에서 멤버 김종국과 17년 만에 호흡을 맞춰 '나 어릴 적 꿈'(1995), '러브 이즈...(3+3=0)'(1996) 등을 선보였다. 그는 이날 객석에 난입할 정도로 흥에 겨워 보였다. 방송 이후 파급 효과는 컸다. 라디오 등 여기저기서 출연 섭외 전화가 왔고 인터뷰 요청도 잇따랐다.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내민 점도 작용했겠지만, 그의 재미있는 입담과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이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전화로 인터뷰한 김정남은 김건모, 엄정화, 지누션, 쿨, S.E.S, 소찬휘, 김현정, 조성모, 이정현 등 옛 동료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데 대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건모 형이 '잘못된 만남'을 부를 때 출연진 전원이 우르르 무대에 올랐는데 마치 예전 순위 프로그램에서 어떤 가수가 1위 하면 축하해주던 때가 생각나더군요. 쟁쟁한 분들과 한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얼싸안을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토토가' 출연은 김종국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다. 김종국과 연락을 한 것도 오랜만이었다. 그는 "종국이가 문득 전화가 와 '무한도전' 얘길 하기에 마음 써주는 게 너무 고마웠다"며 "보탬이 된다면 하겠다고 했다. 종국이 와는 10년 넘게 못 봤지만, 다시 만나니 어제 본 동생 같았다"라고 말했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터보가 선보인 곡들은 몇몇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마치 1990년대로 돌아간 듯 길거리와 카페 등지에서도 연방 흘러나왔다. 그는 "평소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터보 노래가 들리면 길을 가다가 '움찔'한다"라며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면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사실 김정남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건 터보가 아니었다. 19세 때부터 클럽 DJ로 활동한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던 1992년 그룹 '제갈민과 울랄라'로 데뷔했다. 제갈민이 주로 노래를 하고 김정남과 다른 멤버는 퍼포먼스의 비중이 컸다. 이후 터보 멤버가 된 그는 1995년 1집, 1996년 2집까지 내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는 당시 인기에 대해 "터보가 첫 방송 후 딱 15일 만에 떴다"라며 "난 안경을 쓰고 있어 알아보기 어려웠지만 종국이는 사람이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못할 정도였다. 언젠가 내가 이화여대 앞에 혼자 신발을 사러 나갔는데 사람들이 신발가게 앞을 메워 회사에 전화해 매니저를 보내달라고 한 기억도 있다"고 웃었다. 그러나 그는 1997년 팀에서 갑작스럽게 탈퇴했고 이후 그 자리는 '마이키'가 메웠다. 그는 탈퇴 이유에 대해 "하루에 12시간씩 잡지 사진을 찍으며 인터뷰를 하는 등 스케줄이 정말 많았다"며 "그땐 어려서 힘든 것들이 쌓이더라. 어느 날 밥을 먹는 데 한 그릇을 더 시켰다고 회사에서 뭐라고 해 마음이 상했고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 밥이 그간 쌓인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이다. 종국이가 설득했지만 다시 그 생활로 돌아가는 건 압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종국이를 홀로 남겨둔 건 혼자 사지로 밀어 넣은 느낌이더라. 그런 마음 때문에 미안해 더 연락을 못 하겠더라"라고 덧붙였다. 팀을 나오자 처음에는 해방감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처음 10년간은 홀로 터보의 노래를 부르며 클럽과 행사 무대에 섰다. 2005년 솔로 음반도 한 장 냈다. 그러나 대중에게서 잊혔다는 걸 깨닫고서 다른 일을 하고자 노래 부르는 걸 그만뒀다. "이때부터 대인기피증이 생기며 우울증을 앓았어요. 집에만 있었는데 안 되겠다 싶어 작은 누나에게 상태를 알리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죠. 다행히 지금은 회복됐어요." 물꼬가 트인 만큼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느냐고 묻자 "너무 큰 사랑을 주시니 무섭다"라며 "TV는 부담돼 라디오부터 출연했는데 요즘은 얼굴이 나가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깜짝 놀랐다. 하하. 우리 같은 사람들은 늘 목말라 있지만 아직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진 않다. 얼떨떨한 상황이고 방송이란 게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토토가'에 나가기 전부터 한 회사에 이사로 있으면서 춤과 관련한 한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제가 터보를 그만둔 후 인지도가 없어 전파력이 큰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춤 프로젝트를 꾸미고 있었어요. 몸에 익어 있는 춤 연습을 하다 보니 몸 관리도 됐죠. 터보 시절 48㎏이었는데 '토토가' 출연 이후 4㎏을 더 감량해 지금은 58㎏이에요. 터보 시절의 느낌을 알기에 몸이 무겁다고 느껴 5㎏만 더 빼려고요." 그는 '토토가' 시즌 2가 제작된다면 보고 싶은 얼굴들이 많다고 했다. H.O.T, 핑클, 노이즈, 언타이틀, 유피, 량현량하, 영턱스클럽, 잼, 알이에프 등 그 시대를 풍미한 여러 팀을 거론하며 "이번에 참가 못한 분들을 다 불러주신다면 우린 게스트여도 상관없다"라고 웃었다.
문화연예
2015-01-09
[연예투데이] 량현량하 7년 만에 컴백 "소속사 접촉 중"
" 학학학학 학교를 안 갔어" 지난 2000년 노래 '학교를 안 갔어'로 큰 사랑을 받은 쌍둥이 형제 그룹이죠. 량현량하가 연예계 복귀를 위해 소속사를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량현량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발굴한 그룹이죠. 데뷔 당시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화려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요. 성인이 된 이후에는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죠.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늠름한 남자로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끄네요. 한편 량현량하는 지난 2009년에 전역한 이후 본격적으로 컴백을 준비해왔다고 하는데요. 량현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람들이 어렸을 때 이미지만 기억하고 있는 게 걱정이지만, 올해부터는 꼭 활동을 시작하겠다."라는 계획을 전했고요. 7년 만의 컴백인 만큼 현재 노래와 춤 연습에 매진하며 컴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하네요. ◀ 김태근 리포터 ▶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
2014
2014-02-08
김태근 리포터
천명과 덕만의 대를 잇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시청률 40%가 넘는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은 최근 천명공주의 쌍둥이 동생 덕만공주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쌍둥이는 그리 흔치 않은데, 연예계에는 과연 얼마나 많은 쌍둥이들이 있을까?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쌍둥이는 시아준수다. 얼마 전 MBC 를 통해 쌍둥이임을 밝힌 시아준수는 쌍둥이 형을 등장시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한 명이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 연예계의 쌍둥이들은 혼자보다는 둘이 함께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오래된 쌍둥이로는 원로가수 ‘바니걸스’를 꼽을 수 있겠다. 이들의 데뷔연도는 1971년으로 한국 록 음악계의 대부인 신중현이 데뷔를 시켰다고는 하나 너무도 오래된 분들이기에 여기까지만 소개한다. 그 뒤로 ‘수와 진’이라는 남성 듀엣도 활동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근래로 와서 살펴본다면 2000년 ‘춤이 뭐길래’ ‘학교를 안 갔어’로 데뷔한 ‘량현량하’라는 그룹이 기억난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이들은 이제 군대까지 다녀온 성인으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최근 잉크라는 그룹을 결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주희, 강승희 자매가 있으며 의 ‘헬스보이’와 ‘씁쓸한 인생’으로 인기를 얻은 이상호, 상민 형제도 있다. 이외에도 KBS 드라마 와 영화 등에서 연기한 비류(이은실)와 온조(이은주) 자매와 ‘말 달리자’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크라잉넛’의 기타리스트 이상면과 드러머 이상혁도 쌍둥이 형제다. 이와 달리 할리우드에는 함께 일하는 쌍둥이보다 한쪽의 쌍둥이로 인해 같이 유명세를 치르는 경우가 더 많다. 먼저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이라 불리는 애슐리와 메리케이트 올슨 자매는 똑같이 생긴 외모로 생후 9개월부터 TV쇼 에 함께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현재도 각종 쇼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유명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들은 방송뿐 아니라 함께 화장품과 패션사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데미 무어의 남자친구로 유명한 애쉬튼 커처는 마이클 커처라는 쌍둥이 형제가 있다. 이들은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났으며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마이클은 13살에 심장이식수술을 받기도 했다. 미드 의 주인공 키퍼 서덜랜드는 7분 늦게 태어난 쌍둥이 여동생 레이첼이 있다. 레이첼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드라마나 영화의 후반작업 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키퍼 서덜랜드가 1997년 으로 감독 데뷔를 했을 때 의상 등을 맡으며 그를 돕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칼렛 요한슨 역시 쌍둥이로, 오빠 헌터는 지에서 ‘뜨거운 독신남’으로 선정될 만큼 멋진 인물로 오바마의 백악관 입성을 도운 인물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 역시 함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파트리샤 번천과 쌍둥이 자매로 패션계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부모 덕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가 있다. 참고로 비비안과 녹스의 첫 사진은 1,100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렸다고 하니 쌍둥이가 복덩이긴 복덩이인가 보다. 엄호식 기자 | 사진제공 KBS, MBC, 크라잉넛 공식 홈페이지 [관련] 천명공주의 아들 김춘추는 왜 왕자가 아닐까? [인기] 엠넷초이스 이효리, 역시 패션도 3관왕다운 스타 [인기] 문노로 더 유명한 정호빈, 든든한 월화수목 사나이 [영상] 샤이니 태민, "용녀할머니, 은경엄마 고마워요" ※ 티비안(tvian.com)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2009-09-02
TVian
가수 싸이ㆍ토니 안, 연예병사 합격
가수 싸이(32)와 그룹 H.O.T 출신 토니 안(31)이 연예병사에 합격해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14일 국방홍보지원대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육군 52사단 정보통신대대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하던 싸이와 부산의 육군 53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았던 토니 안은 12일부터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지원대로 근무지를 옮겨 복무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 NRG 출신 노유민, 탤런트 서재경, 형제그룹 량현량하 등이 복무 중이다.
2009-01-14
서울=연합뉴스
김태형 "좋은 사람들 만나 군생활 즐거웠다"
"어제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잤어요. 막 제대했는데 '다시 부대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클릭B 출신 김태형(27)이 24일 오전 8시 서울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전역 때 국방홍보원장으로부터 공로상과 감사패를 받았다. 2006년 12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한 그는 지난해 5월부터 연예사병으로 차출돼 국군방송 라디오 '김태형의 우리 부대 이야기' DJ, '위문열차' MC 등을 맡아 군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김태형은 2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입대 전에는 군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컸다"며 "그런데 걱정을 할 겨를도 없이 시간이 지나갔다. 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군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공유, 노유민, 김재덕, 량현량하, 여현수, 서재경 씨가 함께 복무했다"고 말했다. 2005년 클릭B를 탈퇴한 그는 제대 후 가수 활동 외에 새로운 분야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소속사를 결정하지 않은 그는 "어린 시절 운이 좋아 클릭B로 활동했고, 입대 전 소속사 문제와 탈퇴를 겪으며 마음 고생도 해봤다"며 "이제 서른살이 다 된 만큼, 내 진로를 확실히 결정해야 할 때다. 인생이 걸린 문제이니 서두르지 않고 신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에서 라디오 DJ와 방송 MC를 맡으며 향후 방송 활동을 위한 큰 공부가 됐다"며 "복무 기간 고민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됐다. 연기자로 이름을 알리고 싶고 이후 전문적인 음악 공부도 해보고 싶다. 먼저 가족여행부터 다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11-24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