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새로운 광복 필요‥대체 불가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절인 오늘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며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하고 성장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며 "적극적 투자로 성장잠재력을 높여 결실을 국민께 고루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두터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 역군이 이뤄낸 발전은 혁신산업 생태계의 토양이 됐고, 주권자들이 쟁취한 민주주의는 무한한 창의와 도전이 꽃피는 기반이 됐다"며 "치열했던 과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켰듯 오늘의 우리 국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2026-08-15
강은
이 대통령 "반도체 산업이 만든 기회 활용해 AI 다음 먹거리 준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초호황을 기회로 삼아 차세대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면서,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미래성장동력 관련 보고회를 주재하며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 시대, 그다음 먹거리를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7가지 첨단 기술인 '7대 시드 프로젝트'는 우리 경제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7대 첨단 기술은 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 등을 의미합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안보력"이라며 "우리가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인지, 도태의 위험에 언제나 노출돼 있는 추격자가 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첨단 기술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 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또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치
2026-08-12
김정우
[문화연예 플러스] 박명수·제시카, 17년 만에 '냉면' 부른다
지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서머송이죠.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제시카가 함께 부른 '냉면'인데요. 두 사람이 17년 만에 무대에서 다시 만납니다. 다음 달 19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의 특별 공연에서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 건데요. 제시카가 그동안 국내 방송 활동이 뜸했던 데다, 스컬 & 하하, 자이언티, 이적 등 '무도 가요제'를 빛낸 이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장유진 리포터
뉴스투데이
2026-08-03
김민석 출사표‥"자기정치로 당정 혼선" 정조준
◀ 앵커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전당 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에서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한 듯한 뼈 있는 지적을 했습니다. 장슬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5.18 국립묘지 참배를 첫 일정으로 택한 김 전 총리는 5·18 당시 탄흔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에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민석/전 국무총리 (어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합니다." '다시 이기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민주당의 혁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전 국무총리 (어제)]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습니다. 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민주당 대표였던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인데, 친청계가 출마선언부터 네거티브냐며 반발하자 정치적 토론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민석/전 국무총리 (어제)] "역대 우리 당의 지도자들은 당의 건전한 방향을 위한 정치적 토론과 논쟁을 피하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것과 네거티브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광고 ##김 총리의 출마 선언 직후 정청래 전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은 채 각지를 돌며 표심을 다지고 있는 정 전 대표는 경기도의회 민주당 첫 의원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정청래/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유튜브 '김부장TV')] "제가 와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혹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직 당대표로서 또 여러분들의 공천장에 제 이름이 찍혀 있었죠? <네!> 축하드리러 왔습니다." 한편 이르면 내일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이는 송영길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손에 쥔 채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뉴스투데이
2026-07-07
장슬기
김민석, 與당권 레이스 스타트‥"자기 정치로 당정 혼선" 정조준
◀ 앵커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공식 출사표를 던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 전 총리는 출마 선언에서 '자기정치의 폐해가 당을 혼선에 빠뜨렸다'며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5.18 국립묘지 참배를 첫 일정으로 택한 김 전 총리는 5·18 당시 탄흔이 남아 있는 전일빌딩에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민석/전 국무총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합니다." '다시 이기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민주당의 혁신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전 국무총리]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습니다. 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민주당 대표였던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발언인데, 친청계가 출마선언부터 네거티브냐며 반발하자 정치적 토론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민석/전 국무총리] "역대 우리 당의 지도자들은 당의 건전한 방향을 위한 정치적 토론과 논쟁을 피하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것과 네거티브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광고 ##김 총리의 출마 선언 직후 정청래 전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은 채 각지를 돌며 표심을 다지고 있는 정 전 대표는 경기도의회 민주당 첫 의원총회에 참석했습니다. [정청래/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김부장TV')] "제가 와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혹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직 당대표로서 또 여러분들의 공천장에 제 이름이 찍혀 있었죠? <네!> 축하드리러 왔습니다." 한편 이르면 오는 8일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이는 송영길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손에 쥔 채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취재: 박지민, 장영근 / 영상편집: 문철학
뉴스데스크
2026-07-06
장슬기
[맞수다] 김민석, 출마선언하며 정청래 직격?‥"장-한 '조문 신경전' 개탄스러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2대, 서울 강북을),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주요발언] 김민석, 당대표 출마하며 정청래 겨냥?.."첫 메시지인데..퇴행적" 노무현 내세운 정청래, 정통성 강조?.."AI시대에 웬 적통", "김민석 탈당 상기" 국민의힘 '징계 내전' 시작?.."거듭날 기회인데", "좀 살만한가 보다" 장동혁-한동훈, 조문 신경전 왜?.."인간적 도리 한 건데", "어떻게 뒷감당하려고" 이병태 "5.18 성역화" 논란.."자리 내려놓고 항변하라", "문제의식 인정해야"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권 주자 가운데 김민석 전 총리가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출마선언 장소가 광주 전일빌딩인데요. 계엄군의 헬기 사격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5·18민주화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출마의 변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민석/전 국무총리 >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합니다. 민주당은 지난 1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와 선거 결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뜨렸습니다. 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습니다. 이재명 대표 시절의 유능한 민주당,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복원해야 합니다. 김민석은 위기에 강합니다. 책임지고 모든 역량을 다해 해내겠습니다. ◎ 진행자 > 국정 성공과 총선 승리를 내세웠습니다. 우선 한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 한민수 > 당연한 말씀이죠. 집권 2년 차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 국민주권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당연히 새로 구성될 집권당 지도부가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지상 과제를 반드시 수행을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정이 성공하고 또 2028년도 총선을 성공해야지요. 다른 정청래 전 대표랄지 송영길 의원이랄지 모두 다 출마하시는 분들은 저 과제를 이행하겠다는 각오가 없으면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일전에 정청래 전 대표가 퇴임사에서 밝혔듯이 이재명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님과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입니다. 저들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한민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면 저는 대한민국도 성공하지 못하고 정치인 한민수도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정치인 김민석도 마찬가지고 정청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총리께서 말씀하시는 건 당연한 거고요. 전일빌딩에서 하셨는데 제가 깨알 자랑을 해도 됩니까? ◎ 진행자 > 네, 하세요. ◎ 한민수 > 제가 기자할 때 벌써 95년입니다. 1995년도에 정말 병아리 기자 시절에 전일빌딩에서 헬기 난사가 있었다는 걸 특종 보도를 제가 해서 상도 받았습니다. 그만큼 전일빌딩은 앞서 우리 앵커 소개하신 대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과 같은 곳입니다. 아마 김민석 전 총리도 최근에 김 전 총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정통성, 정체성 이런 논란이 있으니까 광주에서 특히 전일빌딩에서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누가 당 대표를 하더라도 민주당에 주어진 과제다. 그리고 이 광주를 선택한 배경까지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소장님. ◎ 정광재 > 원론적 의미에서 이제 2년 차에 접어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관련해서 누가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뒷받침을 잘 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 제기를 한 거죠. 거기엔 분명히 자신만이 그 적임자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을 겁니다. 실제로 이번에 출마 선언을 하면서 기존에 총리 시절에 했던 것과는 확실히 어휘 선택이나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에는 강도가 세졌다고 봐야겠죠. 국정 지지를 정당 지지율로 끌어올리지 못했고 그래서 선거 결과도 좋지 못했다. 이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얘기를 했는데 어쨌든 아직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출마 선언하지 않았지만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의 지난 1년간의 당대표로서의 시간에 대해서 굉장히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봅니다. 후보 되면서 말 거칠어지는 것은 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40일밖에 남지 않았잖아요. 앞으로 어떤 정말 말들이 오고 갈까 사뭇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가장 제가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자면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후보 토론회 과정에서 김민석 전 총리에 대해서 계엄 당일에 뭐했냐 이런 거 안 물어보겠습니까. 혹시 물어본다면 김민석 전 총리는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도 관심이고 또 하나는 국정 운영이 잘 돼서 총선도 승리하고 정권 재창출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러려면 당정의 화합보다는 민심을 얼마나 잘 받아들이는가 그게 총선 결과와 정권 재창출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총리로 있을 때보다 당으로 복귀를 했더니 표현이 직접적인 것 같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 말씀 중에 얘기가 나오기는 했는데 김 전 총리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을 혼선에 빠뜨렸다” 정청래 전 대표 얘기하는 겁니까? 소장님. ◎ 정광재 > 제가 말씀 안 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문맥이라는 게 있잖아요.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사실 지난해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는 그때도 이른바 친명 후보 경쟁이 있었죠. 박찬대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겨뤘을 때도 누가 더 이재명 대통령과 가깝느냐 그러니까 뭐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다 그랬는데 눈빛을 교환 안 해도 통하는 사이다 이런 식으로 얘기가 오고 갔었잖아요. 그런데 지난 1년간을 민주당 당원들이 지켜본 것 같습니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진짜로 이재명 대통령과 통하는 사람인가? 오히려 이번에 연임을 하게 되면 당정관계가 상당히 갈등관계로 치달으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에 대해서 민주당 지지자들 가운데 상당히 다른 생각을 갖게 되는 1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얘기를 김민석 전 총리도 꺼냈겠죠. ◎ 진행자 >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한민수 > 정청래 전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무슨 당청관계 대통령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거다, 이건 정말 전형적인 갈라치기와 마타도어입니다.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님이 성공하지 않는데 정치인 정청래가 성공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정치적 운명 공동체가 맞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의리를 지키겠다는 말씀도 했는데 한번 지켜보시면 지금 본인들 어떤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나 이렇게 마구 공격하고 있지도 않는 사실을 가지고 프레임을 가지고 공격하는 분들은 나중에 진실과 실체가 드러나면 그때 가서 반성도 안 할 겁니다. 안 하겠지만 너무 과도하게 국민의힘에서 공격을 하는 건 저는 야당이니까 하지만 우리 진영 내에서 혹시라도 공격하시는 건 아무리 전당대회 과정이라도 그건 과하다 그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습니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대통령님이 성공하고 우리 정부가 성공하지 않는데 한민수가 살 수 있습니까? 정치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안 그렇습니까? 정권 재창출 성공해야죠. 그런 말씀드리고. 좀 전에 말씀하신 우리 김민석 전 총리님이 자기 정치 폐해 말씀하셨는데 저는 김민석 전 총리님하고 되게 가깝습니다. 옛날 세월도 많이 오랫동안 봤고 했는데 이 말씀은 조금 과하시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집권 2년 차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집권여당의 미래 비전과 정책, 노선, 그리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당대회에 앞서서 첫 출마 선언인데 이 자리에서 자기 정치의 폐해 그러면서 당을 혼선에 빠뜨렸다는 말씀하셨는데 저는 조금 너무 퇴행적 용어가 아닌가 말씀이 아닌가 싶고요. 분열적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총리님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당정이 혼선을 빠뜨렸다면 당이 뭘 잘못했다는 건데 그러면은 만약에 당정이 잘못한 게 있다면 당만 잘못했습니까. 그럼 정부는 아무 문제가 없나요? 이렇게 누군가 물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정부에다 누군가 우리 당원들이나 지지자들이 ‘정부 뭐했어? 검찰개혁 때 뭐했어? 1년 넘는 동안 뭐했어?’ 이 질의를 할 때 정부의 최종 책임자가 누굽니까? 내각을 총괄하고 정부를 총괄했던 사람이 국무총리 아닙니까. 초대 총리 이재명 정부의, 김민석 전 총 총리예요. 그럼 이 얘기를 자연스럽게 물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구체적인 어떤 사례를 한번 들어보십시오. 제가 지난해 8월 2일 이후부터 쭉 정청래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안에 있었습니다만 한번 당정청 원팀이 지금까지 수많은 개혁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러면 이런 식의 규정을 저는 안 하시는 게 맞지 해버리는 순간 1년 동안 쌓아왔던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당정청 원팀으로 원보이스로 해왔는데 그걸 부정하는 꼴이 돼버리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저희들이 당정청 원팀이 아니었다는 얘기입니까. 그래서 총리님이 여러 메시지를 내셨는데 이 대목은 조금 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이 앞서서 말씀하실 때 전당대회 과정에서 여러 가지 질문이 나올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한 의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질문도 김민석 전 총리에게 하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지기는 합니다. 앞으로 많은 논의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정청래 전 대표는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걸로 예상이 되는데요.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데 이어서 어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노무현 정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서 송영길 의원과 노 전 대통령 조문 여부를 둘러싸고 이른바 적통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송 의원이 사과한 일도 있었는데요. 어떻습니까? 민주당의 정통성을 강조하면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거다라는 해석은 어떻습니까? ◎ 한민수 > 그런 해석도 나올 수 있죠. 당연히 왜냐하면 지지층을 결집하고 그리고 외연과 통합과 연대를 넓혀가는 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근데 다만 적통이라는 표현을 사실 정청래 전 대표랑 쓰지는 않았는데 과하게 논란이 붙었는데 그래서 제가 적통이 뭔가 한번 찾아봤어요. 사전을. 적자 자손의 계통 이런 건데 지금 시대에, AI시대에 그런 논쟁을 하는 건 역시 조금 뒤로 가는 일 아닌가 그래서 그렇게 보실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앵커 말씀대로 정 전 대표가 주말에 이렇게 바쁘게 다니셨더라고요. 그 일정들을 보면 조만간에 출마 선언을 앞두고 우리 당의 어찌 보면 정말 역사들 아닙니까. 저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님, 노무현 전 대통령님, 문재인 전 대통령님 이 역사를 토대로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님의 역사를 활짝 꽃 피워야 되는 저런 소명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하의도도 가서 김대중 전 대통령님 생가도 가고 또 봉하마을에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님 저는 일종의 어떤 본인의 의지를 다지고 말씀을 드리러 갔다고 보고요. 저는 지금도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검찰개혁도 완수가 안 된 상태에서 우리는 정말 네 분의 대통령님 지지자들이 분열되면 안 됩니다. 정말 똘똘 뭉치고 네 분의 대통령님을 지지하는 분들이 민주개혁 진영이 똘똘 뭉쳐야 됩니다. 이걸 토대로 밖으로는 통합과 연대로 저희들이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그런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정 전 대표의 주말 행보 어떻게 보셨어요? ◎ 정광재 > 일단 어쨌든 당내 선거이기는 하지만 당내 선거에서도 분명한 전선이 만들어져야 되는 거잖아요.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명확한 전선 두 개를 쳤다고 봅니다. 하나는 시대착오적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이른바 적통 경쟁이라는 거 친노·친문의 적자가 누구냐 그래서 민주당은 과연 오랫동안 제일 가치를 지향하면서 지켜온 사람이 누구냐라는 전선을 친 거고, 두 번째는 보완수사권과 관련해서 자신은 보완수사권을 당장 제헌절 전이라도 정부안 만들어서 처리하겠다고 했는데 그와 관련해서 김민석 전 총리도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가 정부 입장이다 이런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거잖아요. 정 전 총리 앞서 언급한 선명성 경쟁과 관련해서 지금 DJ정신과 관련해서 김민석 전 총리나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나 모두 DJ정신을 다 계승한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친노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친노 이야기를 하면 꼭 등장하는 게 있잖아요. 김민석 전 총리 같은 경우 벌써 24년 전의 일이라고 하지만 2002년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결국에는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의 손을 들어주면서 민주당과 불편한 관계에 있었고 그로 인해서 18년 동안 정치적 야인에 불과했었던 겁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저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굳이 꺼내들지 않다고 하더라도 당원 기저에서 그 문제를 제기하고 있거든요. 김민석 전 총리는 과거에 배신자다, 노무현 정신을 얘기할 만한 적임자가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가 되니까 정 전 총리는 가능한 한 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가서 “노짱님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이 얘기를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정청래 전 대표가 “나는 적통의 ‘적’자도 꺼낸 적 없다” 이렇게 말씀은 하셨습니다. 그런데 소장님 해석을 들어보면 정통성을 강조하면서 김민석 전 총리를 겨냥한 거 아니냐 이렇게 보고 계십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전 당원 1인 1표제로 치러지는 첫 선거입니다. 김민석 전 총리가 당권 도전 선언 장소로 광주를 택한 건 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밀집한 호남 당심을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이런 해석이 나왔습니다. 1인 1표제를 도입한 정청래 전 대표도 어제 봉하마을에서 1인 1표제를 다시 한번 강조를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한 의원님. 1인 1표제 이번 선거에 변수가 됩니까? ◎ 한민수 > 저는 변수라기보다는요. 우리 당원 주권 정당을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적인 상징이자 가치라고 봅니다. 1인 1표제는. 그렇기 때문에 1인 1표제를 두고 어느 특정 후보가 유리할 거다 아니면 불리할 거다 저는 이 계산을 하고 하는 것 자체가 또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처럼 변화를 주려고 한다든지 하는 건 저는 그건 우리 당원들께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1인 1표제가 되는 과정들을 한 번만 돌이켜 보십시오. 지난해 8월 2일 전당대회 전까지는요. 이 앵커도 아마 기억나실 겁니다. 출입기자 하실 때. 대의원 한 분이 권리당원 60명 이상의 표 가치를 갖고 있었습니다. 제가 대의원이면 권리당원 60명 이상의 표에 영향력을 제가 행사를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정말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장들의 입김으로 수천 표가 움직이는 겁니다. 지역별로. 그게 공정합니까? 맞지 않죠. 그래서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에 이건 맞지 않다, 당원 주권 정당에 가는 길로서 이건 등가성을 맞춰야 된다, 해서 저희들이 1인 1표제로 가기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때부터 추진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1대60에서 1인 1표로 가려면 아무래도 반발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20대 미만으로 1대20 미만으로 지난 8월 2일 전대 때 바꾼 룰을 적용한 겁니다. 지난 8월 2일이 그때도 대의원 한 분이 20표 가까이 행사한 겁니다. 그건 맞지 않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거를 정청래 전 대표, 당시에 후보 때도 그랬고 당시 박찬대 후보도 당선되시면 1인 1표제를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부단히 정청래 전 대표가 지난 1년 동안 해왔고 이번 2월이었습니까. 그때 중앙위를 통과해서 1인 1표제가 정착이 된 겁니다. 그래서 우리 권리당원들이 대의원까지 표 합쳐서 70% 여론조사가 30% 룰이 된 거거든요. 이건 모두가 자랑스러워해야지 출마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이제는 누가 누구 찍어라 이런 거 먹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권리 당원들, 저희 권리당원들,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정말 내란과 불법 계엄을 극복한 위대한 대한민국의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들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무슨 오더 하달한다고 듣겠습니까. 이제는 1인 1표로 본인들이 원하는 당 대표 최고위원 뽑아서 우리 당이 더욱더 탄탄해지고 정말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지도부가 드디어 1인 1표로 이번에 구성됩니다.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 광고 ##◎ 진행자 > 1인 1표가 민주당의 상징이자 가치다. 어느 후보의 유불리를 얘기하는 건 맞지 않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밖에서 보실 때 어떠세요? ◎ 정광재 > 저도 어쨌든 정당은 1인 1표를 실시하는 게 맞다고 봐요. 국민의힘은 저런 논의가 사실 과거에 없었습니다. 대의원들에 대해서 특별히 가중치를 둬서 훨씬 더 많은 표의 대표성을 주는 일이 없었는데 민주당은 전국정당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영남에 일부 소외된 지역들을 민심을 대변해야 한다는 식으로 대의원들에 대해서 가중치를 둔 것 같아요. 종국적으로는 모든 정당은 1인 1표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 지난해 8월 전당대회 때는 대의원들이 1대17 정도에 가까운 표를 행사한 겁니다. 변한 건 그거밖에 없어요. 지난번 당 대표 선거와 비교했을 때는 충분히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해 8월에 있었던 득표율을 한번 봤어요. 여론이 30%고 권리당원 50%, 대의원 15%인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당시에 당선될 때 유일하게 대의원 투표에서만 박찬대 후보에게 졌습니다. 박찬대 후보가 53%를 얻었고요. 정청래 후보는 46%를 얻었는데 여론에서도 60대40으로 나뉘었고 권리당원에서도 61.74%대38.26%로 상당히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여론과 권리당원으로부터는 표를 많이 받았는데 권리당원으로부터는 적게 받았단 말이에요. ◎ 진행자 > 대의원으로부터. ◎ 정광재 > 당원으로부터는, 대의원들의 표값이 근데 이번에 줄어들잖아요. 그러면 이 제도 하나 바뀐 것만으로도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에게는 조금은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지난해에는 둘 중에 누구도 다 친명 후보다 이렇게 판단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1년이 지나면서 민주당 당원들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뭔가 불안한 것 같은데?’라는 생각들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큰 변수가 될지 모든 권리당원 1인 1표제가 도입됐다고 해서 그게 큰 변수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록 지난해 이런 표심에 변화가 있었지만. ◎ 진행자 > 밖에서 볼 때는 어느 분에게 유리할까 이런 해석들을 많이 하는데 두 분 말씀을 들어보니까 1인 1표제는 큰 변수는 안 될 것 같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송영길 의원도 출마 결심을 굳히고 곧 출마 선언을 할 거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단일화 얘기도 나왔었는데 끝까지 완주한다라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의원님 어떻습니까. 구도가 어떤 거예요? 굉장히 조심스러우실 것 같기는 한데 이 질문은. ◎ 한민수 > 일단 정 소장님이 앞서서 정청래 전 대표죠. 아직 출마 선언 안 하셨으니까 후보는 아니고 불안하다 이런 걸 생각하는 분들이 전형적인 마타도어라고 봅니다. 왜 그렇습니까? 지난 1년 동안 당 대표를 하면서 당정청 원팀을 위해서 정말 노력해 왔고 그런 목소리를 냈습니다. 다 돌이켜 보면 누가 그런 얘기하신 분이 제 앞에서는 없었습니다만 하면 구체적으로 하나만 대 주세요, 하면 대기 쉽지 않을 겁니다. 여러 가지로 오해와 억측은 있었지만 합당 제안 때나 예전에 전임 원내대표 일이라든지 시간 지나면 다 진실이 드러났어요. 정청래 전 대표와 관련된 건 어찌 보면 억울할 정도로 많은 오해를 받았지요. 다 풀리고 있고 그런 말씀 드리고, 저는 1인 1표제는 결국 당원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분 당원들의 당원 주권을 위해서 노력하신 분 거기에 대해서는 당원들께서 평가해 주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송영길 의원님도 제가 잘 아는 분이라 평가하기는 그런데 다만 이건 송영길 의원님을 떠나서 세 분이 김용민 의원께서 불출마를 선언하셨으니까 다른 분이 누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세 분의 구도라고 볼 때는 주변에서 자꾸 송영길 의원님이 끝까지 완주 안 할 거다, 이런 얘기들을 내놓거나 본인 스스로도 단일화 결선 때, 이런 말씀을 하신 건 제가 만약 송영길 의원님의 지지자라면 힘은 빠질 것 같아요. 기운은 빠질 것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우리 이언주 후보를 지지하는데 난 끝까지 가고 결선에서 내가 승리합니다, 이러면 신이 나겠는데 나중에 결선투표 가면 내가 단일화합니다, 이런 얘기하고 하면 초반 선거 전략으로 소구력이 있나?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저는 그래서 지적이랄지 비판들도 송영길 의원님께서 다 들으실 거라고 봅니다. 출마 선언 안 하셨는데 출마 선언하시면 본인만의 어떤 우리 민주당의 미래비전, 가치, 정책을 내놓고 정말 치열하지만 선의의 투명하고 그런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끝까지 완주할 거다, 지금 한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그래서 전략을 바꾸셨나요, 어떻게 보세요? 3파전. ◎ 정광재 > 지금 송 의원은 출마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앞서서 본인에게 주어진 소기의 역할을 했던 것 아닌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8박 10일 유럽순방 마치고 돌아온 그날로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잖아요. 그때 전당대회와 관련한 이야기 없었다고 보기 어려울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겉으로 보기에는 본심은 모르겠습니다. 누구도 이재명 대통령의 본심은 모르겠어 있으니까 밖으로 다 해석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데, 겉으로 보기엔 어쨌든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다시 연임한 것에 대해선 껄끄러워한 것 아니겠습니까. 지난 취임 1년 기자회견부터 또 유럽순방 기자회견 당시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 것의 기조적인 맥락은 다음번 당 대표는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가 아닌 김민석 전 총리가 맡았으면 좋겠다는 의중을 보였다고 봐요. 근데 그 과정에서 송영길 의원이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 상당히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친노의 적자가 누구냐라고 했을 때 친노의 적자가 왜 정청래냐, 그때 정청래 민주당 대표 FTA나 이런 거 다 반대했던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김민석 전 총리가 하지 못했었던 얘기를 대신 복화술이라고 하나요. 복화술처럼 했던 겁니다. 그리고 호남에서 누가 더 많은 득표를 얻느냐가 중요한데 송영길 의원 같은 경우엔 호남이 고향이잖아요. 고흥의 밤에는 별이 많았다 이런 낭만적인 이야기까지 하면서 호남 출신은 자기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전체적인 구도 면에서는 송영길 의원이 이렇게 뛰고 있는 것이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에게는 부담이고 김민석 전 총리에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결선투표를 갔었을 때도 그러면 송영길 의원이 결선투표에 갈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은 좀 적거든요. 송 의원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그 표심이 결국에는 김민석 전 총리에게 가는 것 아니냐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에게는 조금 부담이겠죠. 이렇게 뛰고 있는 모습이. ◎ 진행자 > 아직 출마 선언을 하신 상태는 아니고요. 이제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좀 봐야지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비공개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전후에 접수된 징계 요청을 심의합니다. 징계 대상자를 추리는 논의가 먼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도운 친한계 인사들이 우선 징계 대상자로 거론이 됩니다. 또 장동혁 대표 사퇴를 공개 요구했던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들도 징계 대상자로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먼저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태규/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YTN라디오‘장성철의 뉴스명당’) > 당 대표가 사퇴할 사정이 있고 사퇴할 만한 이유가 있고 명분이 있으면 당연히 사퇴하는 절차가 이루어지겠죠. 그거는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징계 절차는 징계 절차대로 이루어질 일이지, 징계 절차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대표가 사퇴 안 할 걸 사퇴하고 사퇴할 걸 사퇴 안 하고 그렇게 됐어야 되겠습니까? 징계 국면이라고 보지는 않고요. 어차피 징계라는 거는 당 안에서 항상 그 필요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는 거고 또 징계 사유가 없으면 안 일어날 수도 있는 거지 않습니까? ◎ 진행자 > 인터뷰 발언만 들어보면 굉장히 원론적입니다. 그리고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개 발언은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당 안팎에 서 징계 내전이 시작됐다,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소장님 현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정광재 > 정말 유감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우리 당이 모처럼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대신할 대안정당으로 또 수권정당으로 각인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부에서는 부인하고 있지만 어쨌든 내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당내의 노선 투쟁이 격화되고 있고 이번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분열하고 있잖아요. 과거에 우리가 그런 정당이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민주당도 그 당세를 키워서 정권도 창출하고 원내 1정당도 된 거예요. 그러면 우리도 그런 기회가 있었을 때 그 기회를 잘 살려서 보다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이 됐으면 좋겠는데 정작 우리 정당도 비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징계 정치로 인식될 수밖에 없으니까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에 올라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올라간 사람들은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조광한 최고가 얘기한 것처럼 경찰서에 고발장 내는 거는 자유예요. 그럼 경찰이 실제 죄가 되니까 송치를 해야겠다 말아야겠다는 판단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 대해 징계 의뢰가 있었을 때 이렇게 티끌만큼 가벼운 징계 사안 갖고도 징계를 하겠다라고 한다면 당내 분열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거죠. 잘 모르시겠지만 저도 징계위원회에 올라가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세요? ◎ 정광재 > 저는 사실 크게 당내 비판과 관련해서 원색적인 비난, 이런 비판은 하지 않았어요. 다만 한동훈 의원이 과거 후보일 때 저는 한동훈 의원에 대한 징계가 과도한 측면이 있다. 그리고 한동훈 의원이 보수 재건의 적임자이면서 국민의힘에 돌아오겠다라고 했으니까 그분의 정치를 응원한다는 차원에서 지원 유세에 한 번 동참한 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거 가지고까지 징계를 하겠다라고 한다면 자율적인 헌법적 가치를 보장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당의 운영은. 헌법에 당의 운영은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돼 있어요. 이런 당권을 가졌다고 해서 윤리위를 가동해서 본인들과 정치적으로 불편한 사람들을 징계하는 데만 혈안이라면 과연 우리 정당에 대해서 얼마나 더 많은 국민들께서 애정을 보여주시겠습니까. 저는 징계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런 논의 자체도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징계 요청이 한 50건 정도 올라왔다라고 하는데 정 소장님도 거기에 포함돼 있으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한민수 > 일단 정광재 소장이 징계 내전에서 피해 받지 않고 잘 넘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정광재 소장 언론사 후배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패널로 토론도 해보면 나름 합리적인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거를 못 참아서 국민의힘에서 징계를 하겠다? 저는 그래서 앞으로 국민의힘 옹호하지 마세요. 정 소장님. 보십시오. 이게 DNA가 다른 겁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정말 검찰개혁을 놓고 정치적인 사안을 놓든 전당대회를 앞둬서고도 치열하게 당연히 경쟁하지 않습니까. 경쟁하고 다 끝나는 순간 정말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단합이 됩니다. 당정청 원팀이 되고 이재명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똘똘 뭉칠 겁니다. 한 번 보십시오. 그동안도 그래왔고. 그런데 국민의힘 보세요. 전직 당 대표를 당원게시판에 뭘 올렸네 마네 하다가 제명 시켜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가까운 사람들은 다 징계하겠다고 했다, 실제 징계를 했어요. 법원에서 뒤집히기는 했습니다만 지금도 다시 또 한 50명을 징계를 올리겠다? 이건 우리 국민들께서도 시청자들께서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정당과는 완전히 다르구나. 정말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DNA는 치열하게 논쟁하되 끝나면 원팀이 돼서 하나로 힘을 합치는 정당이고 지금 보니까 국민의힘은 정반대로 하고 있잖아요. 이번 총선에서 사실 객관적 수치를 보십시오. 저 수치를 놓고도 전체 광역단체장 숫자만 봐도 본인들 4곳 이겼습니다. 영남에서 3곳 서울 1곳 그랬는데 살 만하다 생각하는지 또다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징계 대상자 올리면 저는 올리는 순간 이건 더 이상 뒤로 빼기도 뭐하고 앞으로 전진해 가면은 당이 정말 저는 쪼개지는 상황까지 간다고 봅니다. 그렇잖아요. 이게 정치하는 집단입니다. 정당이라는 게. 정당에서 이거를 올리지 않으면 시끄럽다가도 그냥 갑니다. 근데 징계위를 열어서 이걸 상정을 한다, 그 순간에는 징계 안 할 수 없을 겁니다. 경중을 따지겠죠. 명백한 해당행위를 하고 당에 해를 끼쳤다. 선거에 있어서. 그건 징계 안 하고 어떻게 가겠습니까? 그건 징계하는 거고 그러면 이 과정을 놓고 글쎄요. 국민의힘이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래서 역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너무 심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윤석열 내란 때 이미 소멸단계로 가야 되는 정당이다. 그런데 여전히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윤 어게인’ 세력을 끌어안고 부정 선거를 외쳐대고 있다 그러면 정상적입니까? 그런데 다시 또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건 참 개탄스럽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말씀하실 때 앞서서 친한계 의원들 징계를 했었는데 법원에서 뒤집혔다, 이런 말씀하셨잖아요. 이번에는 좀 다르다 이렇게 보세요? 당사자라 참 여쭤보기 그렇네요. ◎ 정광재 > 당에서 그런 걸 의식했는지 내용과 절차에서 하자가 없도록 꼼꼼히 더 신경 쓰겠다라고 하는데 실제로 어떤 내용과 절차에 대해서 만전을 기한다고 하더라도 징계를 받는 사람이 부당하다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법원에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과거에는 배현진 의원이라든가 김종혁 전 최고 같은 경우에는 가처분이 인용됐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이번에 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했었을 때 당의 통합 차원, 이런 거를 고려한다면 징계를 일정 수준 높이는 단계가 아니라 주의 정도, 구두경고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정치적 목적은 달성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괜히 중징계가 나와서 법정으로 가고 그런다면 밖에서 보는 국민의힘의 모습이 훨씬 더 볼품없어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번에 윤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윤리위원회에 계신 분들이 재차 한번 재삼 재고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상황이 복잡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조문을 두고도 신경전이 있습니다. 굉장히 조심스러운 얘기이긴 한데 지난 2일 밤에 한동훈 의원이 장동혁 대표의 가족상에 조문을 갔습니다. 사전 연락 없이 갔다고 하는데 한 의원과 장 대표가 같은 테이블에서 10여 분간 대화도 나눴다 이렇게 전해집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당권파 쪽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다, 감성팔이다, 사이코패스다,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친한계에선 한 의원님, 부산 일정까지 취소하면서 조문을 갔는데 저질스럽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이 상황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정광재 > 저는 정말로 제가 정치를 얼마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인생을 살면서 조문을 가는데 제가 누구 조문을 가는데 먼저 연락해서 조문 가도 되겠습니까라고 해서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상이라는 아주 불행한 일이고 비극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스럽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다른 분들 다 조문을 받는 상황에서 좀 불편한 관계에 있는 한동훈 의원이 가서 인간적인 도의를 다하고 그것을 계기로 서로가 갖고 있는 오해라든가 이런 것들도 불식시킬 수 있고 한다면 당연히 조문을 가는 게 인간적 도리 아닌가요. 그 도리를 한 사람에 대해서 왜 왔냐 온 것이 부적절했다. 그리고 그것이 유족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다 이렇게 얘기한 것이 과연 장동혁 대표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건지 아니면 장동혁 대표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조금 더 언론에 나오고 아니면 장동혁 대표에게 과잉 충성하는 건 아닌지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장동혁 대표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저는 그런 생각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고요. 어쨌든 조문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과연 이런 일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굉장히 참 개탄스럽습니다. ◎ 진행자 > 한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한민수 > 제가 장동혁 대표나 한동훈 의원 측이나 두 쪽 다 제가 감쌀 이유는 없어요. 그런데 이 정도 조문간 것 가지고 감성팔이나 사이코패스 정도 얘기하는 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정말로 불행한 가족상이라고 해요. 저도 들었는데 거기에 조문간 건 설사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갖고 왔다 하더라도 조문한 사람에게 이런 식의 표현까지 해서 공격을 한다는 건 저는 장동혁 대표 측에 지금 말씀하신 분들이 과하고 이거 어떻게 나중에 뒷감당하려고 이런 말까지 하지요. 이미 이분들은 같은 당이라고 있는 게 저는 되게 어색해 보입니다. 어떻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 아래 이렇게까지 서로 공격을 하는, 그것도 가족상에 조문을 놓고 이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이 같은 당 안에 있을 수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갈라서는 게 맞지 않겠나 이런 생각 들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 우리 국민들 한번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저 모습 그대로 본인들 어떤 기득권이나 밥그릇 놓고 싸움하는 모습이에요. 저게 결국은. 당권 싸움하는 거 아닙니까. 한동훈 들어오면 나중에 어떻게 될까봐 저렇게 조문하는 것도 배척하는 거고 또 친한계는 이렇게까지 할 수 있어 하고 징계하지마 하면서 무력시위하는 거고 참 한심합니다. ◎ 진행자 > 저도 질문을 드리기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그런 내용이었는데 국민의힘 갈등이 좀 심한 것 같다. 이런 생각은 들기는 합니다. 다음 주제로 좀 가보겠습니다. 이병태 대통령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 비하 응원을 한 배재고 야구부 징계에 대해서 부적절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역사의 성역화로 어린 학생들의 일탈이 어른들의 정치가 됐다. 북한의 모습이다. 표현의 자유의 문제다” 이렇게 썼습니다. 청와대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엄중 경고하니까 이 부위원장이 표현의 자유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사퇴 요구가 분출하고 있는데요. 강득구 최고위원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이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닙니다. 역사에 대한 모독입니다. 5·18 민주 영령과 유가족, 광주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이 부위원장은 반성도, 사과도 없습니다. 오히려 ‘뭘 사과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했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기가 찹니다. 이병태 부위원장은 하루빨리 자진 사퇴하기 바랍니다. 사퇴하지 않으면, 즉각 최고 수위의 인사 조치를 해야 합니다. ◎ 진행자 > 이병태 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실용 인사 기조에 따라서 발탁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한 의원님. ◎ 한민수 > 이분이 정부의 정무직이긴 합니다만 공직을 맡지 않고 있는 그냥 사인이라면 표현의 자유를 운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배재고 학생들의 징계 수위랄지 전체 선별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는 거야 그것도 공직을 갖고 계신 분이 하는 게 맞냐 생각을 합니다만 이 부분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정말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이미 우리 사회에서는 다 결정이 된 거 아닙니까.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혐오하고 조롱하고 그 희생자들과 유족분들을 조롱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엄하게 대하는 게 맞습니다. 이건 표현의 자유라는 영역에서는 속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어떻게 이런 부분을 표현의 자유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말이 안 되는 거고요. 저는 그래서 이병태 부위원장이 이 생각을 고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고칠 의사가 없거나 여전히 표현의 자유라는 제가 볼 때는 궤변인데요. 이걸로 계속 항변을 하시려면 저 자리를 내려놓으시는 게 임명권자인 대통령님에 대한 예의라고도 봅니다. 그리고 국민과 5.18 영령들 광주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도의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꼭 지적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만약에 ‘탱크데이’라는 6·3 지방선거 전에 스타벅스 논란이 벌어졌을 때 국민의힘의 당 대표라는 사람이 최고위원이란 사람들이 ‘스타벅스 가자’ 컵 들고 이 선동을 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우리들이 배출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의해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정치적 법적 역사적으로 끝난 사안이다. 여기에 대한 폄하와 혐오와 모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게 단언을 하고 국민의힘이란 정당이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않고 그 당시에 정치권 모두가 한목소리를 냈다면 배재고 학생들이 저런 일을 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이런 일에 있어서만은 여야와 진보가 없는 겁니다. 이건 우리 역사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이스라엘이나 독일이 나치 유대인 학살 가지고 이상한 소리 내는 거 보셨습니까. 그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아직도 국힘당에서는 국힘당 어떤 의원은 그랬다면서요. 응원하는 화환을 보냈다고 본인의 페북에 올렸더군요. 그러고 있으니 저 학생들이 저렇게 뭐가 잘못됐는지를 모르는 겁니다. 제가 분명하게 지적하는데 적어도 정치적 공세를 하는 사안이 있고 안 해야 될 사안이 있는 겁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이런 데 있어서만은 정치권도 얄팍한 표계산하지 말고 극우들 생각하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한 목소리와 함께 이건 아니다 이렇게 분명하게 선을 그어주고 국민의힘 지도부도 그렇고 의원들도 그렇고 구성원 모두가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래야 우리 사회에 건전하게 나가고 우리 다시는 배재고 운동부 같은 저런 일들이 안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아직도 공식 회의 석상에서 스타벅스 가자 응원 화환 보내고 그걸 본인 페이스북에 올리고 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반성하십시오. 제발 그러지는 맙시다. 우리가. ◎ 진행자 > 소장님은 이병태 부위원장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 정광재 > 저는 이병태 부위원장은 공직에 있었다면 그 특성을 고려해서 본인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개적인 의사 표현을 이렇게 하는 것은 아마도 임명권자에게 되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왜 여기에 참전했을까라는 생각은 해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겁니다.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화에 거름이 됐다. 그 가치 충분히 인정하고 우리 사회가 그분들의 헌신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5·18민주화운동의 거룩한 가치와 헌신에 대해서 다 인정하죠. 그러나 이것을 다루는 문제, 스타벅스 마케팅이라든가 배재고 학생에 대한 징계를 다루는 문제에 있어서 나눠서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5·18 스타벅스 마케팅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한 거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18일에 있었던 스타벅스의 마케팅 그거 부적절했다. 잘못됐다는 인식 대부분의 국민들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CEO 교체했죠. 담당자 징계했습니다. 신세계 정용진 회장도 나와서 몇 차례나 사과를 했습니다. 근데 그것을 정치권으로 갖고 와서 ‘이거 그쪽 커피 아니죠?’ 이런 식으로 스타벅스 불매 마케팅을 도화선을 얹은 것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죠.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국민의힘이 커피 한 잔 우리가 자유롭게 사먹을 자유까지 배제하는 정치가 맞는 것이냐라고 해서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서 ‘커피 한 잔의 자유’라는 문구를 쓰기도 했었지만 배재고와 관련해서는 이 학생들이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한 것이 얼마나 심각하고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서 충분한 인식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왔던 발언에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통해서 그들의 미래까지 완전히 배척하는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협회에서 재심과 관련해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잖아요. 또 배재고 학생들이 광주일고를 찾아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광주민주화 묘역도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사회봉사 활동이라든가 역사교육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절충점을 찾아야지 한 번 잘못했다고 그들의 미래까지 완전히 다 배제해버리는 이런 식으로 논의가 돼서는 오히려 반작용만 키울 수밖에 없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 진행자 >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배재고 학생들이 오늘 광주제일고를 찾아서 사과 방문하고 5.18 묘역도 참배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후에 어떤 얘기들이 오갈지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6-07-06
김민석 "당, 짐 돼선 안돼" 출마선언에 鄭 "동지의 언어만 쓸 것"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 중 처음으로 민주당 대표직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오늘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국정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1년 자기 정치의 폐해가 당과 당정협력을 혼선에 빠뜨렸다"고 진단하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최우선과제는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이라며 정청래 전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또 "이대로는 국정 성공도, 총선 승리도, 당의 단합도 어렵다"면서 "합당 추진, 검찰개혁 논의, 공천과 선거전략 등에서 나타난 숙의 부족, 토론 부족, 절차 미비, 일관성 부족이 많은 문제를 낳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어 "우리 역사 최초로 세계선도국가의 문이 열리고 있다"며 "이런 역사적 시점에 당이 국정의 짐이나 갈등의 진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절박하고 엄격하지 않으면 우리는 총선 패배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며 "당대표 교체의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총리의 출마선언 직후 정청래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우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저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김 전 총리의 비판을 겨냥한 반박으로 해석됩니다. 이후 정 전 대표는 "12.3 내란을 이겨낸 사람들 똘똘 뭉칩시다"라는 글을 또다시 게시하며, "저는 단결의 언어, 동지의 언어만 쓰겠다"고 재차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17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는 오늘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전 총리를 비롯해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전 대표 등이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
2026-07-06
장슬기
[14F] ‘무도키즈도 이제 직장인’... 품절 대란 난 맘스터치 '무한상사 세트'
지난주 맘스터치가 출시한 '무한상사 세트'가 무도키즈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해요. 무한도전 특유의 자막이 입혀진 키캡부터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눈물의 멘트까지! 무도키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14F
2026-06-17
14F팀
"책임에 집중" 메시지‥민주 당권 어디로
◀ 앵커 ▶ '여당 책임론'을 거론한 이재명 대통령의 글이 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며, 여권 내 갈등이 확산 되고 있는데요. 이에, 친청계로 꼽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은 '대통령 스스로 각오를 다진 것'이라며 오히려,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권행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SNS에 올린 글입니다.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여당은 국가의 미래와 온 국민의 삶을 통째로 책임져야 하며 결과로 증명된 성과를 통해 재집권을 추구한다"고 돼 있습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글을 인용해 '결과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현실과 이상 간의 균형감각' 등을 강조했고, "여당은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 "여당의 열정은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며 포용과 개방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밤낮을 쪼개 외교 활동을 벌이는 순방 기간에 현직 대통령이 국내 정치에 대해 그것도 여당을 향해 이례적으로 장문의 글을 올린 걸 두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등 최근 강성 메시지를 내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향한 불만이 표출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광고 ##그러자 대표적 친청계 인사로 꼽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은 "특정 인사를 겨냥했다는 건 대통령의 뜻을 왜곡한 것"이라며 "대통령 스스로 각오를 다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정부 인사의 선거 기간 행보도 지방선거 평가 대상에 포함하겠다"며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권 행보가 선거 균열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지방선거 한참 진행 중인데 그만두고 뭐 당권 도전한다 총리 그만두고 이런 게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줬겠습니까?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겠죠." 조 사무총장은 또,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를 옹호한 송영길 의원을 향해서도 "돈 뿌리다 징계받고 제명된 사람을 왜 응원했느냐"고 날을 세웠는데,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내 갈등이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뉴스투데이
2026-06-15
이재욱
李 '여당 책임론' SNS 글 올리자 친청계선 "대통령 스스로 각오 다진 것"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여당 책임론'을 거론한 글과 관련해, 정청래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며 여당 내 갈등이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친청계가 지도부 책임론에 선을 긋는 가운데, 정청래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SNS에 올린 글입니다.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목으로 "여당은 국가의 미래와 온 국민의 삶을 통째로 책임져야 하며 결과로 증명된 성과를 통해 재집권을 추구한다"고 돼 있습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글을 인용해 '결과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현실과 이상 간의 균형감각' 등을 강조했고, "여당은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 "여당의 열정은 국민 전체를 향해야 한다"며 포용과 개방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밤낮을 쪼개 외교 활동을 벌이는 순방 기간에 현직 대통령이 국내 정치에 대해 그것도 여당을 향해 이례적으로 장문의 글을 올린 걸 두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등 최근 강성 메시지를 내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향한 불만이 표출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 광고 ##그러자 대표적 친청계 인사로 꼽히는 조승래 사무총장은 "특정 인사를 겨냥했다는 건 대통령의 뜻을 왜곡한 것"이라며 "대통령 스스로 각오를 다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정부 인사의 선거 기간 행보도 지방선거 평가 대상에 포함하겠다"며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권 행보가 선거 균열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지방선거 한참 진행 중인데 그만두고 뭐 당권 도전한다 총리 그만두고 이런 게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줬겠습니까? 평가를 해볼 필요가 있겠죠." 조 사무총장은 또,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를 옹호한 송영길 의원을 향해서도 "돈 뿌리다 징계받고 제명된 사람을 왜 응원했느냐"고 날을 세웠는데,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내 갈등이 한층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지민 / 영상편집: 박병근
뉴스데스크
2026-06-14
이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