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거대한 전환‥전 세계가 대한민국 주목"
'이제 대한민국의 시간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질서가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교 무대에서 각국 정상들을 만나며, 또 올해 중국과 일본을 연달아 방문하며 절실히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대는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열강들에 둘러싸인 동방의 작은 나라도, 앞선 나라의 정답을 뒤따라가는 후발 주자도 아닙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이자 불굴의 저력으로 민주주의의 빛나는 모범을 다시 세운 나라로서, 발걸음 하나하나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를 평화적으로 극복해 냈고, 민주주의 회복이 다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한때 우리를 선도했던 많은 나라들이 과거의 성장을 이끈 ‘성공의 공식’에 안주하며 저성장의 함정에 빠졌습니다. 저성장으로 기회가 줄어드니 경쟁은 전쟁이 되고, 경쟁 탈락이 죽음인 사회가 극단주의를 낳아 민주주의를 잠식합니다. 훼손된 민주주의가 다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는 결코 다른 나라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역시 ‘성공의 과거 공식’에 매몰된다면 유사한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들 것입니다. 신년사를 통해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제가 말씀드렸던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은 대한민국을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자, 전 세계에 보여줄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장 전략의 대전환이란 단지 지방을 위해 ‘떡 하나 더 주겠다’거나 중소·벤처기업을 조금 더 많이 지원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고, 정부가 지닌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하여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야심찬 도전입니다. 첫째,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각각의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규모’를 갖춰야 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입니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치열한 토론으로 합리적 대안을 찾아내며, 이를 위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광역 통합을 발판 삼아, ‘수도권 1극 체제’였던 대한민국의 국토는 지방주도성장을 이끌 ‘5극 3특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원칙은 정부의 모든 정책을 통해 구현될 것입니다. 둘째,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이 막중한 과제를 해결할 주역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스타트업·벤처기업입니다. 이미 대한민국 기업들은 미국 CES에서 혁신상을 휩쓸 정도로 충분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 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며 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어 나갈 구체적인 정책들을 차근차근 공개하겠습니다. 김대중 정부가 만든 벤처 열풍이 IT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듯이, 국민주권정부가 만들 창업·스타트업 열풍은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바꿀 구조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창업·스타트업 열풍은 일자리 대책이자 청년 대책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이 균형발전 전략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할 테크창업이 국가성장전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국정의 핵심 원칙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근로감독관 3천5백 명 증원, 일터지킴이 신설처럼 안전한 작업환경과 생명 존중이 뿌리내릴 조치들을 확고히 시행하겠습니다. 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치로 이행하고, 필요하면 관련 법·제도를 고치고, 새로 마련하겠습니다. 생명 경시에 따른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르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면, 산재사고가 감소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넷째,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외교의 지평을 넓히며, 국가경쟁력까지 높이겠습니다. 세계인을 웃고 울리는 K-컬처는 더 이상 문화적 현상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자국 우선주의가 극에 달한 무한경쟁 시대, 인류 보편의 공감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하며 세계를 다시 하나로 연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9조 6천억 원까지 문화 예산이 대폭 늘어났지만, 아직 ‘문화 선진국’이라 말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문화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국가 브랜드까지 높이는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겠습니다. 다섯째,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우선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대화도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평화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창의적 해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국력을 키워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다섯 가지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 대한민국은 세계의 미래를 선도할 강국으로 성큼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굴곡진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의견이 다르더라도, 원칙과 방향이 정해지면 끝내 어떤 위기든 극복해 냈던 우리 국민의 통합된 힘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국력의 원천입니다.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입니다. 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입니다. 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 불공정과 특권, 반칙을 바로잡는 일도 요원합니다. 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습니다. 국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고,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가겠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진 않을 것입니다.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고, 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따라 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 이제, 대한민국의 시간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결정적 순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치
2026-01-21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이 대통령 "과학강국 이탈리아, 기술강국 대한민국 시너지"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을 찾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본관에서 멜로니 총리를 맞이한 뒤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회담까지 약 70분간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와의 회담에서 "과학 강국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강점과 기술 강국인 대한민국의 핵심 DNA가 힘을 모으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계속 늘고 있다, 양국 간 관계 잠재력에 한계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를 포함한 글로벌 도전 과제에 양국이 공동 대응하며 가치 공유국으로서 협력의 저변을 더 폭넓게 다지면 좋겠다"며 "높은 문화의 힘을 지닌 소프트파워 강국으로서 한국과 이탈리아 국민이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쌓을 기회가 다방면으로 늘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멜로니 총리 역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 더 탐색해야 한다"고 화답하며 반도체·교통 및 인프라·투자 등을 협력 확대 분야로 꼽았는데, 특히 핵심 광물 분야에 대해 원자재부터 고객까지의 흐름을 관리하는 '서플라이 체인'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또 반도체 양해각서를 두고 "의미 있다"고 언급한 뒤 "교통과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도 이탈리아 기업들은 한국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봇공학,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에 대한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딸이 'K팝' 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문화 산업 협력 증진을 언급한 멜로니 총리는, 이 대통령의 실용적 접근 방식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왔다면서, 이 대통령을 이탈리아 국빈으로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정치
2026-01-19
김정우
이 대통령,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 연 순간"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을 두고 "대한민국 우주 개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순간"이라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오늘 새벽 1시 13분 발사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실용 위성을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밤낮없이 힘을 다해준 연구진과 관련 산업 종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멈출 줄 모르는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발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고흥 지역 주민분들과 군인, 경찰, 소방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이 발사체 제작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성공을 이끌어 낸 첫 사례"라며 "우리 과학기술의 자립을 증명해 낸 만큼, 미래 세대가 더 큰 가능성을 향해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열어갈 빛나는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2025-11-27
홍신영
[엠빅뉴스] 올해 무려 55만 명, 7년 만에 최다 응시! "수능이 인생의 전부?!"
수능 시험장의 응원전, 특급수송작전, 부모님의 포옹 등 천태만상을 엠빅이 들여다 보았습니다. 수능을 위해 달려온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프롤로그 무한도전의 위로의 노래도 확인하세요^^ #수능 #응원 #경찰차 [엠빅뉴스]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유튜브 바로가기 ▶네이버TV 엠빅뉴스 바로가기 ▶네이버TV 엠빅스포츠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엠빅뉴스
2025-11-12
양홍석
[영상]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
◀ 이재명 대통령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경주 APEC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응원과 국회의 협력에 힘입어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의 번영과 교류 협력을 주도하는 글로벌 책임강국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최초로 AI와 저출생·고령화 등 인류가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합의했고, 문화창조산업을 APEC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명문화함으로써 향후 K-컬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공고히 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경주선언'을 이끌어 내면서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류와 번영, 역내 평화 증진을 위한 역할을 주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PEC 주간에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하였습니다.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대미 투자패키지에는 연간 투자상한을 설정해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외환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였고, 투자 프로젝트 선정과 운영 과정에서도 다층적 안전장치를 확보함으로써 투자금 회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원자력 추진 잠수함 핵연료 공급 협의의 진전을 통해 자주국방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획기적 계기 마련으로 미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한중관계를 전면 회복하고,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다시 함께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양국 중앙은행 간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왑 계약과 초국가 스캠 범죄 대응을 비롯한 6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한층 높여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 지 정확히 5개월째 되는 날입니다. 불법 계엄의 여파로 심화된 민생경제 한파 극복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비상한 각오로 임했고, 다행히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급상황을 벗어났습니다.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올해 1분기 마이너스로 후퇴했던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는 1.2%로 반등하며 6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가지수도 4천을 돌파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주가를 옥죄던 지정학적 리스크, 지배구조 리스크, 시장 투명성 리스크가 일부 개선되고, AI 등 산업경제 정책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 덕분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안주하거나 만족하기엔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겪어보지도 못한 국제 무역 통상질서의 재편과 AI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국가 생존을 모색해야 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변화를 읽지 못하고 남의 뒤만 따라가면 끝없이 도태되지만 변화를 선도하며 한 발짝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AI 사회로의 전환은 필연입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일 년이 뒤처졌지만,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집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정부는 천금 같은 시간을 허비한 것도 모자라 R&D 예산까지 대폭 삭감하며 과거로 퇴행했습니다. 출발이 늦은 만큼 지금부터라도 부단히 속도를 높여 선발주자들을 따라잡아야 우리에게도 기회가 생깁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정부가 마련한 2026년 예산안은 바로 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입니다. 정부 예산은 모두 국민이 낸 세금이고, 그 세금에 국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는 만큼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편성하되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은 대폭 삭감했습니다. 저성과·저효율 지출을 포함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 원의 지출을 삭감하였고,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께서 제대로 감시하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2026년 총지출을 올해 대비 8.1% 증가한 728조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AI 시대, 미래 성장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 광고 ##이제, 내년 예산안의 중점 방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AI 시대'를 열기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성장의 토대를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총 10조 1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 3조 3천억 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2조 6천억 원은 산업·생활·공공 전분야 AI 도입에 투입하고, 인재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7조 5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우선, 피지컬 AI 선도 국가 달성을 위해 국내의 우수한 제조 역량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점사업에 집중투자하겠습니다. 로봇, 자동차, 조선, 가전·반도체, 팩토리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대전환을 신속하게 이루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6조 원을 투입하겠습니다. 이 예산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피지컬 AI 지역거점을 광역별로 조성하고, 대규모 R&D·실증 추진을 통해 AI 기반 지역 혁신을 촉진하겠습니다. 바이오헬스, 주택·물류 등 생활밀접형 제품 300개의 신속한 AI 적용을 지원하고, 복지·고용, 납세, 신약심사 등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AI 도입을 확산하겠습니다.
정치
2025-11-04
[맞수다] 김건희, 포토라인 대국민 메시지? "센터 본능 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주요발언] 정청래, 국힘 '패싱' "민주 당원이 원하는 방향".."정치 실종" 정청래, 국힘 '패싱' "대통령 꿈꾸는 정청래의 독자 행동" 국힘 전당대회 전망? "최악, 구제 불능".."강성 당원만 참여할 것"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상일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먼저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춰서 세금을 내는 대상을 늘리고 주식 거래세를 인상하는 내용입니다. 정부 발표 다음 날 코스피가 4% 가까이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안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여야 관련 발언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지난 31일 정부가 2025년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8월 14일까지 입법 예고 기간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는 국회에 전자청원이 올라오는 등 많은 분들께서 일부 우려를 표명하시는 사항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제 막 정책위의장으로 일을 시작한 만큼 세제 개편안 관련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두루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송언석/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 주가를 올리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정부가 주가를 떨어뜨리는 전대미문의 역주행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과연 우회전 깜빡이를 켜고 좌회전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시장이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정부 여당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시장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서 분명히 사과해야 합니다. 기업에게는 예측 가능한 제도와 환경을 제공하고 국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 정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 진행자 > 정부 여당에서는 설명을 할 때 세수가 부족하다 보니까 증세 방안을 검토하다 결정을 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는 정부 방침과는 거꾸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왔습니다. 먼저 평론가님, 기재위에서 활동을 많이 하셔서 내용을 많이 아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상일 > 사실 이 방안은 문재인 정부 때도 추진했던 방안입니다. 근데 세수가 필요한 건 맞아요. 근데 세수를 늘리는 것만이 지고지선한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경제가 활성화되는 게 가장 중요한 거고요. 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세수가 늘어나는 게 가장 좋은 거예요. 근데 예를 들어서 세금을 걷는 범위를 무작정 넓히면 조세저항이라는 게 발생하고 그런 것들이 부작용을 낳기도 하거든요. 특히 정치적으로 그렇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이런 조세 정책들이 징벌적 조세라는 이름이 붙여지면서 굉장히 정권을 유지하는 데 기반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줬던 게 저는 사실이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어느 정도는 국민과 함께 가는 의식과 함께 가는 특히나 우리 주식과 관련된 분야는요. 우리가 굉장히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게 해외 같은 경우는 돈을 증권사라든가 이런 기관에 줘서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근데 우리는 개인이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숫자가 굉장히 많아요. 그분들이 이런 조세 정책이바뀌었을 때 민감도라든가 이것에 대한 저항감이라든가 이런 게 훨씬 클 수가 있겠죠. 그건 정치적인 저항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투표 성향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이런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봐가면서 해야지 이념적으로 옳고 논리적으로 옳기 때문에 그냥 한다, 근데 경제는 그렇게 돌아가는 게 아니거든요. 경제는 조금씩 봐가면서 이것들이 어떻게 선순환 구조를 가지는지 이런 걸 봐가면서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이것이 우리가 볼 때는 옳고 선명하고 우리의 가치에 맞다 이래서 추진하는 건 위험할 수 있겠다. 그래서 시뮬레이션을 다방면으로 하고, 그다음에 납세자들의 반응도 다방면으로 보고 시장의 반응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정부에서는 원상 복귀를 시켰다라고 하는데 그때보다 지금 개인 투자자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 상황이 달라진 이런 점도 고려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김상일 > 그렇죠. 그리고 대주주 기준을 낮추면 연말에 변동성이 굉장히 커지잖아요. 왜냐하면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주식을 팔았다 산단 말이에요. 그러면 팔았다 사는 게 진짜 돈이 많은 사람들 부자들한테는 큰 영향을 안 받지만 변동성이라는 것 예측 불가능성이라는 것은 누구에게 영향을 더 많이 주느냐, 규모가 작은 사람들, 약자들한테 영향을 더 많이 주게 돼 있어요. 주식시장 전반적으로는 그 영향이 나타나지 않죠. 어딘가는 마이너스가 되는 게 어딘가는 플러스로 오기 때문에. 그렇지만 소규모 투자자들은 의외의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 부분도 따져봐야 합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이 논란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저는 개미 투자자예요. 그래서 저러한 정책에 의해서 주가가 출렁이는 것에 대해서 되게 제 스스로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 그때 한 123포인트가 확 떨어졌잖아요. 그런데 진성준 전 정책위의장은 이거는 상관이 없어, 이렇게 얘기하는 무책임한 모습에 상당히 분노했고 각 주식 전문가들 같은 경우 이것 때문에 주가가 떨어졌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하지만 한정애 신임 정책위의장이 경청하겠다, 두루 살피겠다라고 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수정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 같은 경우에는 주가가 올랐잖아요, 상당히.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념과 신념만으로 경제 정책 세금 문제를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자본시장 선진화되어야 하고 세제개편은 정말 20~30년, 30~40년 전의 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개편되어야 하는데 지금 자신들의 고집과 신념만으로 이거를 개편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여야가 대화하고 전문가들 불러서 제대로 된 세제 개편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국민의힘의 송언석 원내대표의 얘기를 비판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뭐라고 했어요. ‘기업에게는 예측 가능한 제도와 환경을 제공하고 국민에게 신뢰 가능한 자본시장 정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자기는 윤석열 정권 시절에 왜 이렇게 안 했어요? 기업에게 예측 가능한 제도와 환경 제공하라고 왜 이렇게 안 했어요? 재벌 총수들을 데려다 계속 떡볶이 먹이고 외국 가서 술 먹이고 그러면서 그냥 소모품으로 했잖아요. 윤석열 정권 시절에 주가 어떻게 됐어요. 그 2년 6개월 동안 주가가 하락하고 주식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아서 많은 투자자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했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야당됐다고 이렇게 얘기하는 게 과연 정말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구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어요? 아니면 너희들 집권여당일 때 너희들 정권일 때는 왜 그렇게 못했어? 이런 비판이 많겠냐고요. 그래서 송언석 원내대표가 아무리 옳은 말씀, 비판의 말씀을 하시더라도 국민들 귀에는 잘 들리지 않고 이러한 비판이 본인들 국민의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은 되지 않을 것 같다. 아직은 그래도 너희들보다는 나은 것 같아, 이런 심정이 국민들의 마음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보수패널 맞으신 거죠? ◎ 장성철 > 이걸 잘했다고 어떻게 해요. 앵커님, 윤석열 정권 시절에 주가 봐보세요. 그리고 국정운영 어떻게 했는지 봐보세요. 그거를 옹호하는 게 보수패널입니까?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그러한 오류, 궤도 이탈, 안 하도록 미리미리 비판하고 얘기하는 게 진짜 보수패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진행자 > 국민들 입장에서 마음을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두 분 말씀하신 대로 논란이 컸습니다. 그랬더니 김병기 원내대표 수정 가능성을 시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진성준 전 정책위의장 주가 하락하고 관련 없다, 이렇게 반대 입장을 밝혔어요. 논란이 되니까 정청래 신임 당대표가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아무 얘기하지 마라.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얘기하지 마라. 앞서서 우리가 브리핑을 들어봤지만 한정애 신임 정책위의장이 안을 두 가지 정도 만들어서 보고를 하면 조만간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정 대표 첫 시험대에 올랐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느 방향으로 갈 것 같으세요? ◎ 김상일 > 기본적으로 지금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우려가 뭐냐면 강성 지지층에 너무 코드를 맞춘다 이런 거잖아요. 근데 이 세제 개편안도 우리 당의 강성 지지층만 보면 제가 볼 때는 해야 된다고 얘기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신념이 강하니까. 당연히 양극화라는 걸 해소하기 위해서 많이 버는 사람 많이 가진 사람이 조세 부담을 더해서 재분배 효과를 높여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이건 진보 진영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하는 겁니다. 저도 그 방향은 맞다고 생각해요. 단지 중요한 건 타이밍, 지금 민생이 굉장히 어렵고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걸 하는 게 맞느냐 등등의 이런 것들이 있는 것이고, 그다음에 국민적인 어느 정도 공감대가 그렇게 확대돼 가면서 차차차차 해나가는 게 맞는지 충격적이고 사람들이 느낄 때 징벌적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맞는지, 이런 차이가 있을 뿐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강성 지지층에 코드를 맞춘다면 그대로 가겠죠. 그러나 이 정부의 성공, 그다음에 이 정부의 안착, 이런 거를 예민하게 본다면 어느 정도는 조정을 할 거라고 봐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시험대 아주 굉장히 큰 시험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시험대로 평가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입장이 정리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양도세 부과 기준을 10억 원으로 낮추겠다라는 이번에 세제 개편을 유예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10억 원하고 50억 원 사이에서 30억 원, 이렇게 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무슨 거래 대상도 아니고 그래서 당분간은 유예하는 쪽으로 방침을 선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일단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부동산 집값 잡겠다라고 계속 세금 매기고 여러 가지로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했었잖아요. 집값은 어마어마하게 폭등해서 젊은층들이 좌절하고 있잖아요. 그렇게 이념과 신념과 고집만으로 국가의 경제 정책을 고집대로 하겠다라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두루 경청하시고 두루 살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두루두루 경청하겠다라고 한 게 어느 정도 답이 나온 거 아니냐 소장님은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방송 인터뷰에서 보니까 이번 주 안에 안을 내겠다라고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나오는 건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의 방송법 개정안 처리에 맞춰서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당초 본회의 첫 상정 쟁점 법안 뭐가 될까 했는데 노란봉투법 아니냐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방송법이 상정이 됐거든요. 혹시 이것도 정청래 당대표의 의지다 혹시 이렇게 보십니까? ◎ 김상일 > 정청래 대표의 전략적 사고가 있었다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당 대표가 됐을 때 강성 지지층의 지지로 됐고 그 강성 지지층의 요구사항인 3대 개혁, 세 개 분야에서의 개혁을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그 3대 개혁은요. 전부 다 상당한 정쟁과 여야의 갈등을 유발할 만한 사안이에요. 다른 사안보다 훨씬 더 그게 뭐랄까 정쟁이 커질 수 있는 분야입니다. 그러면 이재명 정부의 모든 어젠다가 여기로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정권의 지지율이 굉장히 피로감에 의해서 빠질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전대에서 정말 국민을 계속 실망 시키고 있을 때 그리고 그 실망이 당대표가 굉장히 민심을 받들지 못하는 당대표가 선출되는 방향으로 됐을 때 전광석화처럼 해야 비난이나 이것에 대한 논란의 여지도 줄일 수 있겠다 라는 전략을 세운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개혁을 전광석화처럼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국민의힘 상황이 어려우니까, 어려운 상황이니까 이 시기를 활용을 해야겠다라고 해서 빨리 처리를 한 거다, 어떻습니까? ◎ 장성철 > 본인들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고 지금 KBS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하다시피 한 분이 사장으로 있잖아요. 그거를 제도적으로 합법적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고 계속 민주당에서 주장해 오던 거잖아요. 결국에는 공영방송 경영진 구성방식 일단 이사회를 두 배 정도 늘리겠다. 이사 추천을 정치권에서 손을 조금 놓고 시민단체 노조에게 돌려주겠다 이러한 명분을 갖고 있는 건데,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것도 것도 저는 일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민단체라든지 노조 같은 경우에는 친민주당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하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 아니냐 그런 비판에 대해서 명확하게 민주당에서 아니라고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이런 점들이 과연 맞는 것이냐. 이 제도가 과연 지속 가능성 있는 것이냐. 예전에는 노조 동원해서 사장 물러가라, 피켓 시위하고 법인카드 쓴 걸 통해서 창피 줘서 쫓아내버렸는데, 이제는 합법적 제도적으로 이사회 구성을 통해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사장을 임명하는 제도적인 틀을 마련한 것 이것이 과연 옳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시민단체나 노조의 의사 반영이 많아지더라도 시민단체 구성도 폭넓게 했으면 좋겠어요, 하실 거면. 그리고 하다가 우리가 예상치 못한 다른 부작용, 그리고 공영방송이 공영방송화 되지 못한다라는 여러 가지 오류가 나타나면 수정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지고지선한 것이 아니잖아요. 너무 자신들의 이념과 신념에 맞는 그러한 방송법 개정안은 지속 가능하지 않을 것 같아서 저는 우려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내용적인 면을 말씀하고 계신 건데 현재 있는 법안에 비해서 정치권의 영향력을 줄인다고 하는데 속을 뜯어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라는 말씀이십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상일 > 기본적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법이나 개정된 법이나 사실은 정부 여당의 입김에서 저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봐요. 그리고 고착화를 우려하지만 정권이 바뀌면 그것과 관련해서 충분히 동원될 수 있는 수단들이 많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어용 시민단체를 만들든가 어용 학계를 만들든가 해서도 얼마든지 정권의 입맛에 맞게 다시 바꿔 갈 수 있어요. 근데 왜 이렇게 뭐랄까요. 언론 기자 분들이라든가 언론계 종사자 분들이라든가 그런 분들을 중심으로 토론과 공론과 집단지성을 형성해서 그런 쪽으로 가려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이렇게 할까. 저는 그 부분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라든가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분들이 어느 정도 조직이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본인들이 거취 결정을 해주거나 어느 정도 중립적인 인사로 합의해서 나가주거나 이런 것들을 해서 현재의 구도를 바꿔줄 수 있는 쪽으로 합의를 하거나 아니면 용퇴를 해주거나 그러면 이렇게 가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근데 너무 지난 정권에서 한쪽으로 확 쏠려 있던 것들을 그대로 가져가려고 하는 것 때문에 이런 작용이 있는 것 같아서 이거를 한쪽으로 쏠려 있는 걸 중간으로 오게만 하는 노력을 조금만 어느 정도 인정을 해줬어도 이렇게까지는 가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쉽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사실 아무리 좋은 법안이라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건데 제가 방송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 개정안이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장성철 > 방송 장악의 또 다른 형태의 모습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공영방송 같은 경우에는 일반 시민 100여 명 정도의 사장 후보국민추천위원회를 신설한다라는 조항도 있잖아요. 이걸 어떻게 공정하게 이분들 일반시민 100명을 선정할까 그런 것도 대단히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여기서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3분의 2 찬성으로 사장 임명하겠다라는 거잖아요. 그럼 입맛에 맞는 분, 거꾸로 내려뜨려서 명령 형식의 임명이 아니라 그냥 아래로부터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분들 제도화시켜서 항상 언제든지 사장을 바꿀 수 있고 임명할 수 있다 이런 인식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대단히 조심스럽게 공정하게 운영을 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상일 > 근데 이걸 공정하게 하려면요. 제가 볼 때는 미국의 배심원단 뽑는 식으로 하는 거 외에는 방법이 별로 없어 보여요, 제가 볼 때는. 미국 같은 경우는 랜덤으로 국민들을 뽑아 올려서 거기에서 편향적인 사람들을 각 진영에서 배제시키는 방식으로 가잖아요. 그리고 특별한 이유가 없이 배제되는 건 안 되게 해서 아니면 기회를 해서 그래도 그나마 중립적인 아주 편향적인 사람만 배제하는 방식으로 해서 위원단을 꾸리는 부분이 없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 진행자 > 저희가 그전에 해봤을 때는 이 얘기를 길게 할 건 아니었는데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 기관이라든지 이런 데 의뢰를 해서 지역 연령을 안배를 해서 100명 이상을 뽑는 그런 방식을 택했었는데 지금 두 분 말씀하신 대로 공신력 있게 사장추천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아마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진행이 되는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청래 대표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오늘 국회의장 야당 대표들을 예방을 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빠졌습니다. 내란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 이런 겁니다. 발언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내란 종식, 정권 교체, 민주 정부 수립이다. 그래서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세력을 물리쳐 달라. 그래서 이재명 후보를 뽑아달라 이렇게 열심히 외치고 다녔습니다. 정권은 교체되었고 민주 정부는 수립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시대정신은 내란 종식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과는 악수도 안 한다라고 얘기를 한 데 이어서 정당 해산도 가능하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상일 > 정당도 공당이죠, 공당.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을 받는 공당입니다. 다시 말해서 국가의 제도와 시스템의 한 축이라고 저는 말씀을 드리는데 제도와 시스템은 존중되어야 돼요. 개인적인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대로 방법을 찾아서 구현하면 되는 겁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장면이 있죠. 윤석열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이 돼서 뭐라고 했습니까? 이재명 야당 대표는 범죄 혐의자니까 내가 만날 수가 없다. 그때 우리가 뭐라 그랬죠. 그러면 야당은 누가 대표하느냐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이건 시스템이고 제도인데 제도는 제도대로 인정해서 할 일은 하고 범죄 혐의와 관련해서는 또 범죄 혐의대로 따로 얘기해야지 이걸 같이 하면 야당으로서 대표하는 부분은 무시하겠다는 거냐. 이게 콜래트럴, 부수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똑같습니다. 지금의 야당이 내란 세력과 결별하지 못하고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잘못됐다는 건 있어요. 그건 그거대로 심판해야 됩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난 대선에서 41%가 그 세력을 찍었어요. 이 41% 대표는 아무도 안 해도 된다는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41%를 민생 부분이나 다른 정책 부분에서는 인정을 해줘야 돼요. 물론 내란이라든가 굉장히 개혁적인 정책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 이런 것에선 어느 정도 강공을 할 수도 있겠지만, 협치를 해야 되는 분야라든가 아니면 그쪽을 배려해야 되는 분야도 분명히 제도나 정책적으로 존재하는데 그런 걸 생각하지 않고 한 부분만 보고서 전체적으로 다 무시하겠다, 이건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부적절한 발언이고 잘못된 행동들을 하고 있는데 저러한 행동이 정청래 당대표의 당내 정치적인 입지 강화에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당원들이 그걸 요구하고 있잖아요. 이번에 전당대회 때 박찬대 후보는 그래도 우리 이재명 정권 성공을 위해서 야당을 대우해 주고 협치하고 그게 싫다는 거잖아요. 지금 당원들이. 민주당은 당원 중심주의, 당원 주권 정당이잖아요. 앞으로 공직이라든지 아니면 내년 지방선거라든지 또 당대표라든지, 국회의원이라든지, 대통령 후보로 될 때 당원들이 선택하잖아요. 그러면 당원의 입맛에 맞는 얘기를 하게 된다면 정청래 당대표에 대해서 당원들은 상당히 환호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드는데 대단히 무서운 말이에요. 삼단논법으로 말씀드려볼게요. 정청래 당대표 얘기를 해요. 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이다. 나는 국힘과는 악수를 하지 않는다. 고로 국힘은 사람이 아니다. 정당해산 할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하는 거잖아요. 이거는 짓밟는 대상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 지금 워낙 윤석열 김건희 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고 해괴망측한 일을 한 것이 하나하나씩 밝혀지기 때문에 국민의힘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희망을 갖지 못하고 외면하고 그래도 정권교체 됐으니까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자 이런 얘기하고 있는데 저렇게 당대표라면 대한민국 정치에 상당히 지도자급 인사라고 볼 수가 있는데 저런 분이 당원의 입맛에 맞는 그런 메시지와 행동을 하겠다라는 것 정치 실종이죠. 이건 야당이 엔간히 조금만 잘하면 정말 민주당 저러다 큰일 나겠는데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되겠는데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재 전한길 씨가 당대표 감별사로 나서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국민들이 관심이나 지지를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잖아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정청래 당대표가 저렇게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발언을 하더라도 그렇게 썩 큰 비판은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책임은 윤석열 김건희고 그것을 결별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때문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상황 때문에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다. ◎ 김상일 > 정당의 목적이 뭡니까. 정당의 목적은 선거에 이기는 거예요. 근데 이게 선거에 이기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근데 도움이 되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 지금 이런 상황인 거죠. ◎ 진행자 > 지금 정치 상황이. ◎ 김상일 > 네, 지금 상황이. 그래서 국민의힘이 정신을 차린다면 이건 분명히 정권 지지율에도 악영향이고, 선거 승리에도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태도예요. 근데 이 정도 태도로는 영향을 줄 수가 없어요. 왜, 지금 국민의힘의 태도가 훨씬 더 최악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과의 협치를 계속 얘기를 했잖아요. 8.15에 국민임명식 할 때도 보니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도 초청한다고 하고 김옥숙·이순자 여사도 초청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야당하고는, 국민의힘하고는 악수도 안 하고 만나지도 않겠다 이렇게 해요. 그러면 이 차이가 대통령이라는 자리, 여당 대표의 자리의 차이 때문입니까? 아니면 생각의 차이, 역할 분담, 엇박자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 김상일 > 자리의 차이이기도 하고 정치 스타일의 차이이기도 하고 저는 그렇다고 보는데 물론 자리의 차이가 가장 크겠죠.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고 성공한 정권이 되려면 모든 국민에게 인정을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구나, 정말 성공한 정권을 만들고 싶어 하는구나, 이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이고요. 정청래 대표는 지금 당내 권력을 본인이 가져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강성 지지층에 코드를 맞추는 것으로 저는 보이는데,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선거가 정당에서 가장 중요하잖아요. 정권에도 선거가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 그러나 그 선거가 있기 전까지 정권에는 또 중요한 게 있어요. 직무평가, 그다음에 대통령에 대한 평가 지지율 이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정청래 대표의 저런 행보가 그 지지율에 부담이 돼서 실제 지지율에 반영이 된다면 그때는 대통령께서나 현 정부가 불편해할 수도 있겠다. 그렇게 되면 정청래 대표도 굉장히 부담스러워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은 들어요. 우리가 계속 깔려 있는 환경을 얘기하는데 환경은 저쪽이 너무나 최악이기 때문 때문에 그렇게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아서 한동안은 이런 스탠스를 취해도 괜찮겠다라고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있는 거 아닌가. 대신에 그 기간을 줄여서 빠르게 개혁을 해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광고 ##◎ 진행자 >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다른 입장을 취하는 것도 전략적인 판단일 것이다라고 보시는 거네요. ◎ 김상일 > 위치가 다르고 성향이 달라서 그런 건데 ◎ 진행자 > 기본적으로는 그런데, ◎ 김상일 > 지금 상황 자체가 그런 걸 무시해도 될 정도의 상황이 엉망이라는 거죠. ◎ 진행자 > 국민의힘 상황이 엉망이다, 어떻습니까? ◎ 장성철 > 역할 분담은 아닌 것 같아요. 독자 행동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정청래 원내대표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서 어찌보면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릴 만한 얘기를 했어요. 나는 아무도 나를 못 말려. 집사람도 나를 못 말려. 하지만 대통령이 말리면 내가 그건 들어줄게, 이거잖아요. 대통령이 왜 말리겠어요. 본인 독자 행동하겠다라는 거잖아요. 대통령과 철저하게 호흡 맞추면서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보다는 우리 강성 당원이 원하는 것,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서 조금 불편해하더라도 당원들이 원하는 건 내가 당대표로서 해내겠다. 그것이 대통령의 의지와 뜻과 신념과 여러가지 원칙과 다른 길을 가더라도 나는 당원이 우선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왜 그렇게 하겠어요? 정청래 당대표가. 꿈이 있는 거예요. 내년 지방선거 끝나고 새로 전당대회가 열리잖아요. 지금 이대로 가서 내가 당원들 입맛에 맞는 얘기하면 나는 내년 지방선거 이후에 또 당대표가 될 수 있어. 그 당대표는 2028년 총선 공천권을 갖고 있어. 내가 공천을 해서 총선 승리를 해, 그러면 나는 뭘 할 수 있어? 나는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어, 그 꿈을 갖고 지금 당원주권주의 얘기하는 것 같아요. 민주당의 권리당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고 듣는다는 김어준 씨 방송 가서 그런 강성한 자극적인 말을 해야 되잖아요. 독자적인 행동을 하겠다. 나는 보다 더 큰 정치적인 꿈이 있다라는 선전 포고로 저는 읽혀집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가 이건 소장님 해석인데요, 이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소장님이 보시기에는 ◎ 장성철 > 근데 저 정도의 위치나 급이 되신 분들은 다 대통령의 꿈이 있는 거죠. 나쁘다고 할 수는 없고. ◎ 진행자 >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 장성철 > 그것을 하기 위한 단계별 징검다리로 당원들을 대변하겠다. 대통령과의 호흡, 당내 의원들과의 소통, 국민의힘 야당과의 대화 협치 이거 다 필요 없는 것 같아. 당원이 중요해, 거기에 초점을 맞추신 것 같단 말이죠. 그래서 저는 대통령 꿈이 있다라고 뭐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징검다리 밟아 나가는 그 단계가 과연 대한민국 정치에 긍정적일까 좋을까, 정치 지도자로서 바람직스러운 행위인가,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 진행자 > 우리가 이 얘기를 하면서 계속 얘기하고 있는 게 국민의힘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상황이 지금 평론가님 최악이다라고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국민의힘이 오늘과 내일 당대표 선거 예비 경선을 진행을 합니다. 책임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결정을 하는데 후보로 나선 5명 중에 1명을 탈락시킨 뒤에 4명이 본선을 치르게 됩니다. 지금 보면 탄핵 반대파 김문수·장동혁 후보, 찬성파 조경태·안철수 후보, 중도파 주진우 후보, 이렇게 분류가 되는데 소장님 어떻게 보세요? 구도를. ◎ 장성철 > 후보 4명으로 추려지고 누가 떨어지고 뭔 상관이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망한 것 같아요. 계속 제가 몇 주째 국민의힘 망했어요라고 해서 얘기하는 게 뭐냐면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김문수·장동혁 이 두 분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가장 높게 1, 2등으로 나온단 말이에요. 그게 일관된 수치란 말이에요. 그럼 이 두 분이 결선 갈 가능성이 높아요. 결선 가면 TV토론 같은 거 할 거 아니에요. 당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지금 구치소에서 생지옥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전한길 씨가 이런 얘기했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주어가요. 전한길 윤석열이에요. 그리고 나오는 얘기들이 다 과거 지향적이란 말이에요. 이재명 정권 들어서서 우리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어떻게 역할을 제대로 해야 되겠습니까? 이게 주된 화제가 아닐 거란 말이에요. 과거 지향적인 지금 국민의 지탄을 많이 받는 윤건희 부부 그분들이 주어가 된단 말이에요. 그러한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대표가 된들 누가 4명 안에 못 들어가고 1명 컷 탈락 한들 뭔 의미가 있겠냐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 진행자 > 소장님이 보시기에는 탄핵 찬성파는 못 올라간다고 보세요? ◎ 장성철 > 저의 개인적인 판단도 그렇지만 지금까지 네다섯 차례 국민의힘 지지층을 상대로 여론조사 언론사에서 나온 것 같은데 오늘도 나왔어요. 거기서 보면 김문수 1등, 장동혁 2등 이런 식으로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 두 분이 결선 간다라고 봐야지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그렇게 얘기합니까? 그래서 이 두 분들이 계속 전한길 씨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호의적인 생각과 판단을 갖고 있는 것이 국민의 일반적인 민심과는 괴리가 크잖아요. 그런 정당에 어떻게 우리가 기대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전당대회 치르면 국민의힘은 더 망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평론가님은 어떻게 보세요? 최종에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탄핵 반대파가 다 올라간다 이렇게 보세요? ◎ 김상일 > 4명은 2명, 2명 올라갈 거고요. 제 생각에. 최종은 말씀하신 대로 올라갈 것 같은 게 기본적으로 50대50이 되고 마지막에는 80대20으로 바뀌고 그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인 흐름을 강성 목소리가 주도해 가는 흐름으로 계속 갈 것 같아요. 그러면 결국엔 남는 건 탄핵 반대파가 남아서 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되면 이건 아까 제가 최악이라는 말씀드렸는데 최악의 상태가 구제불능 상태예요. 최악의 상태로 구제불능 상태가 되는 거죠. 본인들은 우리 단결해야 됩니다, 41% 똘똘말이 해가지고 갑시다. 어디로? 선거 패배로, 41% 똘똘말이 하면 중도는 무조건 안 오는 거예요. 무조건 선거는 다 패배로 가는 거예요. 아시겠지만 전국 선거는 전부 다 중도 5%가 좌우합니다. 근데 이 중도 5%는요. 절대 지금 탄핵 반대와 관련해서는요. 재고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그때의 트라우마, 피해 의식, 두려움 이게 본인들은 가해자의 입장에서 보니까 그때가 두렵지도 않고 굉장히 피해가 느껴지지도 않고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나 중도에 있는 분들은요. 되게 두려워했어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니까요. 그 트라우마가 본인들한테 없다고 해서 이걸 그냥 넘어갈 수 있다라고 착각하고 있는데 그 정도의 트라우마가 아니었습니다. 이거는. 입장이 다르다는 것 때문에 너무 상황을 오판하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오늘 보니까 한동훈 전 대표가 윤어게인 안 된다, 부정선거 음모론 안 된다, 이걸 극복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라고 얘기하고 있던데 별로 안 먹힐 것 같다 이렇게 보시네요. ◎ 장성철 > 그게 먹힌다고 생각을 했으면 본인이 출마했겠죠. 그래서 본인이 당대표 돼서 당을 제대로 개혁과 혁신을 하겠다, 그런 결심이 섰을 텐데 딱 상황 보니까 안 될 것 같거든요. 당원 80%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뽑게 됐잖아요.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말만 뻔지르르하게 해요. 왜냐하면 전당대회 캐치프레이즈가 뭔지 아세요? ‘다시 국민입니다’ 이렇게 돼 있어요. 근데 전당대회 룰에는 국민이 없어요. 그냥 당원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일반 국민, 그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요. 국민이 없잖아요. 그런데 그냥 캐치프레이즈는 ‘다시 국민입니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니까요. 야당은. 답답해서 자꾸 이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언주 앵커님까지 저보고 보수패널 맞습니까? 그러시면 정말 서운한 게 뭐냐면 국민의힘이 살아나려면요.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니까요. 당원 80% 해서 극렬한 당원들이 뽑는 당대표가 과연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가 있겠냐고요. 그냥 당원 필요 없이 일반국민 그냥 100% 역선택 방지조항 없이 일반국민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최고위원 선출해야 국민의힘에 있는 의원들이나 정치 지도자들이 눈치를 안 봐요. 누구 눈치? 극렬한 당원, 목소리 큰 당원, 대구 경북에 나이가 든 많은 그런 윤석열을 지지하는 그 당원들 눈치를 안 본다니까요. 근데 지금 당원 80%가 뽑잖아요. 그러면 합리적이고 생각이 많은 상식적인 당원들은 이번에 투표 안 할 거예요. 항상 전당대회하면 50% 내외가 투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30% 내외 그렇게 투표율이 확 떨어질 거예요. 그러면 결국에는 강성 당원만 투표한다니까요. 그럼 김문수·장동혁 이런 사람들이 되는 거예요. 그런 당이 어떻게 미래를 볼 수 있습니까? 국민의힘이 살아가려면요. 제일 첫 번째 이것만 고치면 돼요. 지도부 선출 규정 바꾸면 돼요. 근데 이거 못 바꾸잖아요. 그래서 저는 계속 국민의힘이 망했다라고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진행자 > 당원 80%로 뽑는 이 경선 방식에서는 강경파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그리고 말씀을 하실 때 그러면 전당대회 하면서, 당대표 선거하면서 어떤 질문 나올 거냐, 윤석열 물어보고 전한길 물어볼 거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내일까지는 체포영장 집행을 안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변호인단 뭐라고 얘기했냐, 몸에 손대면 법적 조치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특검이 어제 브리핑을 했습니다. 물리력을 수반하지 않고 어떻게 범죄자를 잡을 수 있겠느냐. 당시 특검 수사팀장이던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던 최순실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로 구인을 했다. 2017년 얘기를 하는 겁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특검 당시에 윤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으로 참여했던 이 사례까지 다 끄집어낸 거예요. 법적으로 문제없다 이렇게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압박하는 겁니까? 스스로 나와라 이번엔 나올 거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걸까요? ◎ 장성철 > 특검에서도 별로 기대를 안 할 것 같아요. 변호인이 선임됐기 때문에 변호인하고 상의를 해서 강제 구인은 하루 이틀은 미루겠다라고 하는 것은 형사소송법상 변호인이 선임됐는데 강제로 끌어내, 이건 무효, 이렇게 주장할 수 있으니 봐주는 건데 특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석을 했어요, 조사에. 그리고 여러 가지 진술을 해요. 그렇다고 기소 안 하겠습니까? 구속 기소 안 하겠냐고요. 그냥 나와서 진술하나 안 하나 구속 기소는 그냥 100% 같아요. 근데 특검이 저렇게 하는 이유는 나쁜 선례와 전례를 만들어주지 않기 위한 하나의 모습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재소자나 감옥에 계신 분들이 난 조사 안 받을래, 내가 왜, 이런 식으로 버티면 윤석열도 저랬잖아 이러면 어떡할 거냐고요. 제대로 된 수사 진행이 안 될 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법원에도 우리는 최대한 노력을 많이 했지만 수사 저렇게 비협조했다. 엄중하게 선고해 달라, 엄벌에 처해 달라, 그렇게 요구하기 위한 하나의 명분을 쌓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김상일 > 두 가지를 다 말씀해 주셔서 제가 정리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첫 번째는 법은 권위와 신뢰가 목숨과 같은 겁니다. 그 법의 권위가 서지 않으면 어떤 범죄자도 처벌할 수 없고 그 신뢰가 없으면 그 법에 따르지 않고 다 저항하게 돼 있습니다. 굉장히 혼란스러워지겠죠. 이 법의 권위와 신뢰를 세워야 된다는 측면에서 의지를 보이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물리력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건 그냥 물리력이 아닙니다. 합법적 물리력이에요. 다시 말해서 공권력입니다. 정당한 공권력을 쓰는 겁니다. 그러면 그거에 대한 저항하는 건 뭐냐 정당하지 않은 저항입니다. 다시 말해서 불법적 저항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 불법적 저항을 만약에 그대로 놔둔다 그러면 법이 바로 서고 정의가 구현될 수 있겠습니까? 없죠. 그런 측면에서 의지를 밝히고 있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이런 것들이 그대로 계속해서 보여져야 법원에서도 이런 것들은 막아야 한다는 단호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명분이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특검은 내일 김건희 여사 소환하잖아요. 공개 출석이기 때문에 포토라인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보면 그냥 지나가 버렸잖아요. 김 여사는 어떻게 할 걸로 보세요? ◎ 김상일 > 그냥 지나갈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냥 지나간다. 입장 표명 없다. ◎ 김상일 > 무표정하게. ◎ 진행자 > 출석은 할 거다 그래도. ◎ 김상일 > 출석 안 하기는 어려울 거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혐의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고 그것을 만약에 저항했을 때 그 혐의가 그냥 사라지느냐, 그렇지 않을 것 같고 오히려 태도가 더 양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혐의와 관련된 양형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정상을 참작 받기 위해서라도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저도 지나간다고 그러면 재미없으니까 저는 포토라인에 서서 대국민 메시지를 얘기할 것 같다 라고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 진행자 > 진짜요? ◎ 장성철 > 예. 기본적으로 센터 본능이 있는 것 같고요. 김건희 씨가. 그리고 국정운영에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있었다라는 것이 윤석열 정권 시절에 보여줬던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본인에 대한 대단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있어요. 여러 가지를 내가 잘 국민들께 설명하고 얘기하면 국민들께서는 이해해 줄 거야 라고 생각을 한대요. 그래서 예전에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을 갖다 주고 논란이 됐을 때 직접 내가 국민 앞에 서서 내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릴 거야. 참모들이 엄청나게 뜯어말렸다는 거 아니에요. 그러시면 안 된다고. 근데 내일은 주변에 참모들도 없을 거 아니에요. 물론 변호인들은 그 얘기하면 안 됩니다, 마스크 쓰고 휠체어 타고 그렇게 힘든 모습을 보여야 6시에 나갈 수 있고 우리가 처음에 요구했던 것처럼 하루 조사 받고 3일 쉬고 이렇게 하려면 휠체어 마스크는 필수적이다 이렇게 얘기할 텐데 내일 언론인들 정말 윤석열 전 대통령 출두할 때보다 2배 3배 정도 더 많이 나갈 겁니다. 한 말씀 해주세요, 한 말씀 해주세요, 막 이렇게 하면 그 본능 의식이 깨어나서 국민 앞에 한 말씀하지 않을까, 그렇게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저희도 내일 특보 준비 중인데요. 궁금하네요. 소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할지. 어제 순직 해병 특검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하고 박성재 전 법무장관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이유가 뭐지 순직 해병 특검에서 뭘까 해서 봤더니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대사 출국 관련이었어요. 영장에 보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등과 공모해 이 전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하면서 해외로 보낸 범인 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돼 있다, 이렇게 알려졌습니다. 출국금지돼 있었는데 임명이 되니까 풀었어요. 이 과정을 보는 것 같아요. ◎ 김상일 >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이 정권을 탄생시킨 총선이죠. 그리고 전 정권을 무너뜨리는 굉장히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총선, 그 중요한 총선을 앞두고 호주대사로 이종섭 전 장관을 내보냅니다. 그 이유가 뭔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거예요. 구린 데가 있기 때문에 내보내려고 했다 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런종섭 이 사건, 그 사건에 대해서 지금 특검이 석연치 않은 이런 것들이 만약에 없다면 그렇게 내보냈을까 그렇게 중요한 총선을 두고 아무리 생각이 없다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하는 건 너무 당연한 상황인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는 제가 볼 때는 심증을 굳히고 수사 조사를 이어나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이게 총선 앞두고 있었던 일이라서 국민 감정 굉장히 건드렸던 사건이기도 하거든요. ◎ 장성철 > 총선 패배의 하나의 단초가 된 사건이기도 하고요. 근데 법무부로서는 대통령이 호주대사로 임명을 하는데 출국금지를 계속 걸어놓는 것도 적절한 것이냐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법무부에 인사검증단이 있어서 거기서 또 검증을 하잖아요.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저 사람이 호주대사로 나갈 거를 알고 있었던 거고, 그렇다면 대통령이 임명을 했는데 출국금지 시켜놔. 이건 또 맞지 않잖아요. 이것이 어떠한 범죄 행위로 성립이 되는지는 특검에서 여러 가지 입증 책임이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진행자 > 평론가님 말씀대로 뭔가 이 과정에 석연치 않은 부분을 특검에서는 보고 있는 거다. ◎ 김상일 > 여기 보면 공모라고 돼 있잖아요. ◎ 진행자 > 이 부분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공모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나 박성재 전 법무장관 불러서 내가 채상병 관련해서 부적절한 지시를 했는데 거기에 실질적으로 진행한 게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거든. 이거 조사하면 문제 생기니까 내가 호주대사로 보내려고 그래. 출국금지 풀어, 알았지? 이렇게 했겠냐고요. 어떻게 입증할 거예요, 이거를. ◎ 진행자 > 그러니까 검찰에서 특검에서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이걸 밝히기 위해서 지금. ◎ 김상일 > 앞에 한 단어만 빼면 되는 거예요. 내가 부적절한 일을 했는데 ‘부적절’한 이것만 빼면 되는 거죠. 내가 내보내려고 하는데 좀 도와, 이렇게 했으면 공모죠. ◎ 진행자 > 그 전후 과정을 알았느냐 몰랐느냐. ◎ 장성철 > 무기 수출해야 되지 않냐, 호주에.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 가야 돼, 막 이렇게 그때 주장을 했었잖아요. ◎ 진행자 > 그때 그랬었죠. 어쨌든 그 과정이 석연치 않다. 법적인 용어니까요. ◎ 장성철 > 다른 걸로 이 두 분들은 법적인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해요. ◎ 진행자 > 이거 아니라도 처벌 받을 거다. ◎ 장성철 > 많잖아요. 지금 조사받는 게. ◎ 진행자 > 특검 수사를 이것도 저희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논란이 됐던 장면 또 하나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이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가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국민의힘 전직 의원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을 요청하는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근데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지난주만 해도 대통령의 사면은 정치적거래 정치적 흥정 수단이 돼선 안 된다, 이렇게 비판을 했단 말이에요. 조국 전 대표 사면 요구가 나오니까 파렴치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제 이 장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 장성철 > 본인이 되게 당황하고 머쓱해 하지 않았을까. 뒷거래하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물론 먼저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전화해서 우리 쪽 사람들 사면에 포함시켜주면 내가 비판 안 할게 이랬겠어요. 강훈식 비서실장이 먼저 연락 야당에서는 정치인 사면할 사람 있냐, 정리해서 보내주라. 이건 그동안의 정치적인 관례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걸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는데 그동안 본인이 주장했던 메시지와 신념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은 비판받을 지점이고 저기에서 사면을 해달라고 복권을 시켜달라고 한 사람들 면면을 봐보세요. 파렴치한 범죄 행위자들이에요. 뇌물도 1, 2억 먹은 게 아니라 상당 금액을 먹어서 처벌받은 사람들이란 말이에요. 저 사람들을 왜 사면해 줘요. 정말 정치적으로 탄압을 받았거나 아니면 저런 뇌물 사건이 아닌 정치적인 사건, 그러면 정치적인 사면, 여야 국민통합 차원에서 요구할 수는 있겠지만 파렴치한 범죄 혐의자들을 저렇게 사면해달라는 것이 맞아요?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중요한 주인공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창피합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 진행자 > 어떻게 보셨어요? ◎ 김상일 > 정치인은 연예인들하고 비슷하게 이미지를 먹고 사는 측면이 되게 강해요. 근데 저 사건으로 송언석 원내대표의 이미지가 굉장히 예를 들어서 믿지 못할 사람, 표리부동한 사람으로 국민들에게 각인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작은 실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거를 수습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사과, 진심 어린 사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앞으로 정치하는 데도 굉장히 이미지와 상징성이 크게 작용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8.15 특사가 관심이 있는 게 조국 전 대표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김상일 > 그들만의 리그인 특사는 예전부터 모든 방송에서 이야기를 해왔고 오늘도 말씀을 드리지만 반대합니다. 그건 기득권 카르텔이에요. 그들만의 특권층의 카르텔입니다. 국민들의 삶과 그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오히려 정의를 바로 세워주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는 법의 권위와 신뢰를 확보해 주는 게 오히려 국민들에게는 정치 세력으로서도 훨씬 큰 박수를 받을 만한 일이기 때문에 자기들 끼리끼리의 이익을 위해서, 끼리끼리의 안면 다치는 걸 피하고 혜택을 주기 위해서 하는 거는 되도록이면 정말 갈등이 극에 달해서 사면을 하면 국민 통합의 길로 가는 결정적인 전기가 마련된다, 이런 사면 아니면 제발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은 어떤 입장이세요? ◎ 장성철 > 반대죠. 사면권은 법과 제도로 범죄가 확정된 사람을 대통령이 너의 죄를 사하노라 없애주는 거잖아요. 민주주의 사회 맞아요? 왕정국가 사회라면 맞죠. 신정국가라면 신의 대리인 그런 분들이 사면해 주는 거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 민주주의 사회에서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대법원 판결로 범죄가 확정됐는데 대통령의 정치적인 판단과 이해관계 때문에 한 특정 개인들의 죄를 없애준다? 민주주의 사회 맞는 것인가. 본인들 야당할 때 민주당은 뭐라고 했냐고요. 윤석열 대통령 사면권 남발하지 말아라. 최소한으로 해라, 민생 사범만 해라, 이렇게 요구했었잖아요. 근데 저렇게 정치인 사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라는 것 자체가 이율배반적인 모순적인 행동이 아닌가. 이재명 정권이 성공하길 바랍니다. 윤석열 정권 시절에 했던 많은 잘못된 일 바로잡히길 바랍니다. 그런데 지금 저 모습은 따라가는 것 같아요. 저 모습은 나 대통령 되니까 내 생각과 판단이 바뀌었어. 대통령의 고유권한 사면권 행사해야지. 왜? 우리 진영 사람 나를 도와줬던 사람 내가 은혜를 베풀어야 될 거 아니야, 야당 몇 명 껴줄게 이게 뭐예요. 이건 정치도 아니고 아주 추잡한 거래가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발 사면권 행사는 최소화하시고 정치인 사면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 진행자 > 대통령실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 장성철 > 수렴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니까요. ◎ 진행자 > 두 분은 정치인 사면은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5-08-05
다음 달 '무한도전' 특별 마라톤, 멤버들과 달리는 10km
국민 예능 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특별 마라톤,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난 5월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다음 달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부터 광안대교까지 10km를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전진, 광희와 함께 달리게 됩니다. 특히 정준하 씨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10km 완주에 도전하며 실시간 중계도 할 예정입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마라톤 완주 뒤 광안리 해수욕장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공연도 할 예정입니다.
2시뉴스
2025-07-22
임소정
국민예능 〈무한도전〉 특별 마라톤, 멤버들과 달리는 10km
국민 예능 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특별 마라톤,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난 5월 서울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다음 달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부터 광안대교까지 10km를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전진, 광희와 함께 달리게 됩니다. 특히 정준하 씨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10km 완주에 도전하며 실시간 중계도 할 예정입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마라톤 완주 뒤 광안리 해수욕장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공연도 할 예정입니다.
문화
2025-07-22
임소정
[엠빅뉴스] 오징어게임에 무한도전이 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시즌3 마지막 편을 공개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시청자들이 오징어게임 일부 장면을 보며 MBC 예능 무한도전을 떠올리셨다고 하는데요. 어떤 장면들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오징어게임 #없는게없는 #무한도전 [엠빅뉴스]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유튜브 바로가기 ▶네이버TV 엠빅뉴스 바로가기 ▶네이버TV 엠빅스포츠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엠빅뉴스
2025-07-01
엠빅뉴스
[맞수다] "혐오 발언 반성부터"‥불쌍해 보이려 단일화 쇼?
* 아래 텍스트는 속기초안이며,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1·21대),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22대)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다음 주 대선을 맞아 세분을 모셨습니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스튜디오가 꽉 찼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진행되고 있다, 앞서서 취재기자도 얘기를 했는데요. 하셨습니까? ◎ 전용기 > 저도 사전투표 했습니다. 저희 지역 동탄에서 오전 유세를 마치고 저도 사전투표를 즉시 가서 투표했습니다. ◎ 진행자 > 즉시, 이준석 후보랑 같은 데서 하셨어요? ◎ 전용기 > 다른 데서 했을 겁니다. 저희가 지역이 달라요. 동탄이 나눠져 있어서요. 거기는 본인 지역구에서 했고 저는 저희 지역구에서 했습니다. ◎ 진행자 > 정 대변인님은요. ◎ 정광재 > 저도 어제 했습니다. 한 11시 20분경에 했는데 방송 중간에 시간이 있어서 근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점심시간 조금 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 150미터는 줄 서서 투표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투표하다가 다음 방송 못 가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굉장히 줄이 오래 서 있어서 이번 투표 열기가 정말 뜨겁구나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 천하람 > 너무 유능하셔서 방송을 너무 촘촘하게 잡아놓으셔놓은 거 아닌가요. 저도 오늘 아침에 새벽 첫 차 타고 순천에 내려가서 제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순천에서 사전투표하고 방금 올라와서 이렇게 방송 다시 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 > 감사합니다. 순천에서 투표까지 하시고 참석을 해 주셨네요. 첫날 보니까 어제 사전투표율이 19.58%, 2014년에 사전투표제가 도입이 됐는데 첫날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지금 오후 1시 기준으로 보니까 27.17% 역시 역대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고요. 2시는 조금 상황을 보겠습니다. 세 분은 어떻게 보세요? 왜 이렇게 투표율이 높은 것 같으세요? 전 의원님. ◎ 전용기 > 실제로 국민들께서의 정치 관심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기본적으로 내란행위 내란종식이라는 프레임을 저희가 가지고 나오지 않았습니까? 실제 12.3 계엄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전 국민이 생중계로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민주당에서 계엄 상황을 예측했을 때 절대적으로 망상이라고 얘기하면서 저희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었거든요. 그때부터 국민들은 다 보고 계셨던 거예요. 그러나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났고 그 이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됐고 그 이후에 있는 대선이다 보니까 국민들께서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 반드시 이번에는 투표권을 행사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저도 양 진영이 굉장히 결집돼 있다고 봅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비상계엄에 대한 심판 성격이 있으니까 반드시 투표하겠다라는 의지가 높을 거고요. 반대로 우리 당 지지하는 분들은 지난 2년간 꽤 오래됐습니다. 국회를 민주당이 독주하다시피 한 게 오래됐으니까 민주당의 입법 독재와 관련해서 심판해야 한다라는 성격도 갖고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당 지지하는 분들도 사전투표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고 특히 사전투표에 대해서 보수지지자들이 불신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거 선거에서처럼 이번에 사전투표 열심히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인 사전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판단해 봅니다. ◎ 천하람 > 저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사실 저희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제일 유리하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정당의 고정 지지층도 있을 것이지만 사전투표율이 이 정도로 높아진다라고 하는 것은 젊은 세대라든지 아니면 중도층의 투표비율이 그만큼 높아지는 면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실제로 내부에서 여론조사를 해보면 결과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재질문을 하면 할수록 이준석 후보 지지가 높아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처음에 어느 후보 지지하세요? 그러면 저는 잘 모르겠어요, 특별히 지지하는 후보 없습니다, 이렇게 하시는 분들한테 그래도 누가 그나마 제일 낫습니까, 이렇게 물어보면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높아지는 성향들이 있거든요. 이런 건 중도층에서 어느 정도의 소구력이 있다라는 방증이기 때문에 저희는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이준석 후보에게 유리하지 않은가, 이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마음을 못 정한 사람에게 여러 번 물어보면 이준석 후보 지지로 간다. ◎ 천하람 > 100% 다 오시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높아지더라고요. ◎ 진행자 > 상대적으로 높다. 그럼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지금 이준석 후보한테 유리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맞습니까? ◎ 전용기 > 저는 이번에는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이준석 후보한테 투표 참여가 높이지는 않을 거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사실 3차 토론회만 없었어도 이렇게 투표 열망이 올라오고, ◎ 천하람 > 벌써 3자 토론회 얘기로 가는 겁니까? ◎ 전용기 > 없었어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을 만한 그런 흐름이었어요. 이준석 후보가 지속적으로 치고 올라오는 것이 보였는데 3차 토론회가 있은 이후에 실제로 국민들께서 크게 분노하신 부분들을 저는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3차 토론회가 이준석 후보를 찍기 위해서 나온 사람들보다는 그 3차 토론회를 보고 이거 안 되겠다. 더 투표 많이 하러 가야겠다라고 하는 분노의 작용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국민의힘하고 민주당에서는 자신할 수 있겠습니다만 개혁신당은 쉽지 않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 정광재 > 사전투표율이 높고 낮음이 사실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이거 정확히 맞추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벌써 사전투표가 제도적으로 도입된 지가 10년이 지났어요. 그러면서 유권자들은 정말 정치적으로 제도적으로 문화적으로 사전투표에 아주 익숙해졌습니다. 물론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여전히 조금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라는 것 때문에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사전투표는 아마 이번에는 거의 40%에 육박하는 수치가 나올 것 같거든요. 어쩌면 본투표보다도 사전투표를 통해서 투표하는 분들이 더 많아질 가능성도 이번 대선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전투표율이 높기 때문에 특정 정당에 유리하다 이렇게 분석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결국에는 최종투표율은 지난 대선에서 기록했던 77.1% 이 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한 대략 2% 수준 정도에 머물 걸로 보거든요. 사전투표는 본투표의 분산투표 성격이 강해졌다 이렇게 봐야겠죠. ◎ 진행자 > 그럼 비율은 그렇다 치고요. 지역적으로 보니까 호남이 사전투표율이 좀 높고 영남이 낮잖아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신경 쓰이는 대목입니까? ◎ 정광재 > 신경 쓰이죠. 그래서 오늘 실제로 몇 건의 문자를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로부터 받았는데 호남지역 사전투표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는데 대구가 아직도 10%대다. 적극적으로 사전투표 해달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들을 현역 의원들이 당원들 또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돌리고 있더라고요. 결국엔 저는 본투표로 가면 대구가 기존에 기록했었던 전체 투표율 수준으로 올라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화요일 당일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까 지금 시간이라도 적극적으로 사전투표 해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죠. ◎ 천하람 > 근데 국민의힘에서 분석이라는 게 약간 막혔어요. 약간 모순적인 게 있어요. 부정선거의 영향이다라고 얘기하기에는 기존의 부정선거를 얘기해 왔던 업보 아니냐. 결국 그 마음을 아직 못 여신 거 아니냐 3일 투표하는 타당 지지자들에 비해서 불리한 거 아니냐라는 얘기가 될 수 있고요. 그러면 이게 부정선거의 영향은 아니에요, 이렇게라고 하자니 그러면 바로 물어볼 수 있는 게 어차피 질 것 같아서 안 가시는 거냐 그러면, 부정선거의 영향인 거냐 아니면 이미 약간 희망을 놓으신 거냐라는 면에서 어느 쪽을 선택해도 굉장히 이상한 결론이 되는 거거든요.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정광재 > 천 의원님은 정치를 순천에서 하고 계시지만 대구 출신이시잖아요. 대구 정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텐데 대구에 있는 유권자분들은 기조적으로 사전투표보다는 본투표를 선호해 왔습니다. ◎ 진행자 > 과거에 그랬죠. ◎ 정광재 > 당장 나타난 사전투표율이 낮다는 것이 반드시 본투표율이 낮다 이렇게 볼 수는 없다 그렇게 보고 있는 거죠. ◎ 전용기 > 사실 저도 유불리를 굳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전반적으로 투표 참여 의지가 높아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지역별로만 보면 이 부분에서는 유불리를 충분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광주 전남 이쪽 부분들이 투표참여율이 높은데 저는 감히 평가하자면 6월 3일까지 못 기다리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12월 달부터 사실상 대선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계엄의 산증인인 광주 전남에 계신 분들은 빨리 심판 선거를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너무나도 늘어졌다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광주 전남의 투표참여율, 사전투표율이 높은 반증은 6월 3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투표하자라고 하는 의지가 담겼기 때문에 충분히 유불리로는 따질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천 의원님은 순천 갔다 오셨잖아요. 가보시니까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 천하람 > 확실히 굉장히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인해서 다들 많이 격앙돼 있으시고, 분노 투표하시려는 분위기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히 어제는 아침부터 다 줄을 서서 일찍부터 하시려고 했다라는 점에서도 전용기 의원 분석에 일정 부분은 동의하고요. 다만 기존에 지난번 재보궐 선거 같은 경우에도 조국혁신당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는 등으로 비명계 표심이라는 게 실제 호남에 있거든요. 이번 대선이 특이했던 게 호남에서 배출한 대선후보가 사실 없는 굉장히 호남 입장에서는 특이한 선거고, 돌이켜보면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경선에서도 의미 있는 호남 출신 후보가 사실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권을 바꿔야 되긴 하는데 이재명 후보가 과연 맞는 거냐라는 심리가 일부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아전인수 격일지 모르겠지만 이준석 후보를 많이 선택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다녀오셨다. ◎ 천하람 > 맞습니다. ◎ 진행자 > 한동훈 후보도 광주에서 사전투표했잖아요. 그런 심리가 있는 겁니까? ◎ 정광재 > 어제 저는 거기서 말씀하신 거 굉장히 의미 있게 들었습니다. 지는 걸 알면서도 싸우는 분들이 있다. 호남에서 사실 우리 당이 지역 기반이 굉장히 약하잖아요. 지난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표율을 올렸다 이럴 정도로 해당 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정치인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로는 저는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봅니다. 그런 생각이 있어요. 우리 정당이 전국 정당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호남 지역에서는 이렇다 할 득표율을 올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중도 외연 확장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한동훈 전 대표도 호남 지역, 특히 광주를 찾아서 사전투표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긴장하셔야겠습니다. ◎ 전용기 > 긴장은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고요. 사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개혁신당에서는 본인들은 단일화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러브콜을 계속 보내고 있죠. 그러나 민주당도 끝까지 개혁신당 결국에는 단일화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문을 보내는 게 끝날 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국민의힘 예를 들면 결국에는 후보자 등록 하루 전까지 그 심야에 후보자 교체 사건까지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그런 걸 봤을 때 이 권력이라는 게 사람의 욕망을 어떻게든 표출시키려고 할 것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굉장히 많이 감안한다 했을 때에도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굉장히 무섭게 흘러갈 수 있는 그 지점을 우리가 지금까지 확인을 한 것으로 볼 수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개혁신당에서는 절대 아니다라고는 하지만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측면에서 저희는 계속 긴장하고 있습니다. ◎ 천하람 > 저희 개혁신당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여러 다양한 평가가 있을 텐데요. 저희를 바보라고 생각하시는 국민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 국민의 한 27%가 이미 투표를 하셨잖아요. 거기에서 어느 쪽이 단일화를 하게 되든 그러면 그 해당 후보를 찍은 표가 무효표가 되는데 바보도 아니고 그런 일을 할 리가 없고 이재명 후보 본인이 어쩌면 유권자의 표를 너무 가벼이 여기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시는 거 아닌가가 첫 번째고요. 제가 이재명 후보 왜 이렇게 무리하게 단일화 프레임을 가지고 가려고 하시냐 생각해 보면 이번에 어쨌든 이재명 후보 아들 발언과 관련한 내용들로 인해가지고 기존에는 내란 종식 프레임, 정권 심판 프레임이 일관되게 많이 작동을 했다면 결국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있던 이 도덕성 프레임에 있어서 뭔가 한계를 느끼고 어떻게든 이걸 탈피하려고 하다 보니까 다들 권성동 원내대표조차도 안 한다라고 하는 우리도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라라고 하는 단일화 프레임을 억지로 꺼내든 게 아닌가 그 정도로 저는 이재명 후보가 좀 흔들리고 있다 그렇게 판단합니다. ◎ 전용기 > 사실 제가 가장 강력하게 이준석 후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단일화 안 할 것이다. 왜냐하면 김문수 후보는 오랜 경력 정치를 해왔지만 이준석 후보는 이제 40대거든요. 앞으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는 경력이 한 30년 이상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굳이 이렇게 무리하게 단일화 해서 본인의 정치 인생에 오점을 남기겠느냐 저는 안 할 것이다라고 하는 게 처음에 계속 언론 보도에도 내보내고 ◎ 천하람 > 전용기 의원님이 저희를 잘 아세요. ◎ 전용기 > 말씀도 그렇게 드렸습니다만 현실적인 문제를 안 들여다볼 수 없는 거예요. 왜냐하면 개혁신당은 최대한 선거비용을 아껴가지고 굉장히 작은 금액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들어갈 금액이 수십억 원이 될 수 있고 수백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나 보전이 10% 이상 돼야 절반을 받을 수 있고 15% 넘어야 전체를 보전 받을 수 있는데 만약에 이준석 후보가 10% 이하로 받는다고 했을 때 개혁신당한테는 굉장한 타격으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남았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국민의힘에서 계속 러브콜을 보내면 당해 갈 심산이 없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도 혹시 모른다 끝까지 긴장하자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천하람 > 최대한 짧게만, 제가 지난번에 뉴스외전에 나와서 제가 개혁신당의 기재부다 이런 얘기 한 적이 있어요. ◎ 진행자 > 맞아요. 했어요. ◎ 천하람 > 저희는 무차입으로 이번 선거 지출이 다 끝냈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저희를 그렇게 비용적인 면을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이걸 보시는 많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께서는 저희가 15%를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도록 이준석 후보 많이 뽑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광재 > 단일화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 진행자 > 단일화로 넘어가죠. ◎ 정광재 > 우리 당이 가장 적극적으로 얘기해야 하는데 저를 제외한 두 분이 열심히 얘기하고 계시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이재명 후보가 자꾸만 이준석 후보가 결국엔 단일화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선제적으로 던져놓는 것은 단일화를 하기 위한 명분을 차단시켜버리기 위한 ◎ 진행자 > 못하게 하려고요? ◎ 천하람 > 견제구다. ◎ 정광재 > 그럼요. 선제적으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보고요. 전용기 의원 말씀하셨잖아요. 이준석 후보가 왜 단일화를 하겠느냐 단일화를 할 만한 정치적 동인이 부족하다라고 판단하고 있고 천 의원님도 얘기하신 것처럼 지금 30% 가까이가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이준석 후보를 뽑은 사람은 단일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무효표가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그걸 다 합쳐도 이재명 후보를 이길까 말까 한 상황이었잖아요. 지금 기존의 여론조사들은. 실제 저도 개인적으로는 지금 단일화라는 것은 이미 지나간 기차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물론 김문수 후보는 선거에 워낙 절박하니까 끝까지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지만 정치적 실효성이 얼마나 되느냐 이 부분은 상식적으로도 굉장히 낮다고 봐야죠. ◎ 진행자 > 우리가 그동안에 얘기를 많이 할 때 이준석 후보에게 명분도 실리도 없는데 왜 단일화를 하느냐 이 얘기를 많이 하기는 했어요. 그리고 사전투표가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단일화 끝났다라고 했는데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 얘기를 했잖아요. 어젯밤 9시에 의원회관에서 만나자고 이준석 후보 측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얘기하면서 뭐야 이거 불씨가 안 꺼졌네 이렇게 얘기가 됐어요. 뭡니까? ◎ 천하람 > 김재원 비서실장이 원래 이런 거 잘하십니다. 기술을 잘 걸어요. ◎ 진행자 > 기술이에요? ◎ 천하람 > 단일화 프레임을 가지고 가기 위한 하나의 기술인 거죠. 이준석 후보가 잘 얘기했던데 저희가 9시에 공개 일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후보도 아마 그때 홍대였나 유권자들 만나고 인사하고 그랬을 거예요. 후보 공개 일정 잡혀 있는 시간에 저희가 만나자는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요. 그리고 김재원 최고위원이 그런 얘기하시니까 바로 언론사에서 저한테도 팩트체크 전화가 아침에 왔는데 저도 당내에 쫙 확인해 봤는데 없어요. 그런 게. 그래서 없다고 얘기를 해드리니까 바로 아침에 MBC 시선집중 인터뷰하면서는 한 발 빼시더라고요. 우리가 내부적으로 잘 모를 수도 있고 이렇게 한 발 빼는 게 ◎ 진행자 > 신성범 의원을 통해서 들었다, 이렇게 처음 말씀하셨는데요. ◎ 천하람 > 본인은 신성범을 믿는데 내부에서 소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이건 제가 봤을 때는 기술 거시는 거다. 근데 원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런 거 되게 잘하시는 분인 거 아는데 저는 이런 기술 거신다고 해가지고 지금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겠느냐. ◎ 전용기 > 저는 충분히 김재원 최고의 마음 상태 심리 상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김재원 비서실장 같은 경우에는 김문수 후보의 비서실장 하지 않았습니까? 심야 후보자 교체의 당사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거죠. 본인 입장에서도. 그러다 보니 어떻게든 기술을 걸어서라도 실제로 단일화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저는 거기에서 엿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에서 견제구를 던진다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필요한 조치였던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더 투표 참여를 많이 해주시고, 정치인들이 말 바꾸지 않는 것을 국민들께 알아주셔야 된다라고 하는 메시지로도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천하람 > 저는 이건 김재원 최고위원이 단일화를 진짜 할 생각이 없다라는 걸 명확하게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 진행자 > 오히려 그렇다. ◎ 천하람 > 오히려. 만약에 조금의 불씨라도 남아 있었다면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런 걸 공개해버리면 안 되는 거죠. 후보자들끼리 만나고 나서 이게 뭔가 얘기가 됐다거나 이렇게 나와야 되는 거지 만나려고 한다더라 이런 상황이면 만남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설령 그럴 생각이 있다고 해도. ◎ 진행자 > 이번 단일화 협상은 과거하고 다르게 다 공개적으로 얘기가 나왔어요. ◎ 천하람 > 저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제가 솔직하게 다 끝났으니까 지금 와서 단일화 국민 30%가 투표하셨는데 말이 안 되는 소리니까 ◎ 진행자 > 끝난 거 맞아요? ◎ 천하람 > 완전히 끝났어요. 애초에 시작한 적도 없었지만 완벽하게 끝났고요. 이거를 제가 이제 와서 편하게 말씀드리면 애초에 김문수 후보 쪽도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았어요. 언론에서만 엄청나게 이렇게 하시고 사전투표 전날에 저희하고 협의도 안 하고 무슨 제 의원실 앞에 찾아와 가지고 기다리시는 퍼포먼스나 하고 이게 뭐냐 하면 명분 쌓기 면피용 그냥 노력한다라는 거 보여주기 식이었지 사실 그렇게 적극적이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 진행자 > 의원실에 간 건 맞아요? 천하람 의원실에. ◎ 천하람 > 카메라까지 해가지고 제 의원실 앞에 막 중계되고 있던데요. ◎ 진행자 > 일부러 피하신 건 아니고요? ◎ 천하람 > 저희는 애초에 만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피했다라는 얘기 자체도 잘못 알고 이준석 후보가 제 의원실에 있다면 잘못된 정보를 접한 하시고 저희랑 상의 없이 들이닥치셨던 건데 저희는 애당초 아무런 의사소통을 할 생각도 없었고 김문수 후보 쪽도 사실 그래서 적극적이지 않았다. 이미 다 끝났다 말씀드립니다. ◎ 정광재 > 근데 천 의원님 지금 말씀하신 건 약간의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진정성이 없다고 판단하셨다고 했잖아요. 근데 애당초부터 단일화는 할 생각이 없었다, 진정성과 아예 할 생각이 없었다라는 건 상충된다고 보고 ◎ 천하람 > 저희 입장에서 아예 할 생각이 없었는데 김문수 후보도 언론에다가만 하셨지 별로 그렇게 생각이 없었어요. ◎ 정광재 > 그 마음은 단일화를 향한 진정성은 김문수 후보 본인과 김문수 후보를 도왔던 분들의 마음 그것까지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 진정성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그리고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실제로 김문수 후보 측에서 봤을 때는 적어도 투표가 이루어지는 6시 전에만 단일화가 어떤 식으로든 이루어진다면 투표소에 사퇴라고 공지가 되잖아요. 그래도 우리의 승리 가능성을 다만 1% 포인트라도 올릴 수 있겠다라는 절박함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게 이루어지지 않은 측면에서는 아직도 아쉬워하고 있을 거고 그래서 본투표까지 추진하겠다는 말씀하신 것 같은데 단일화는 저는 개인적으로 끝났다고 봐요. 천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투표를 30% 가까이가 했는데 나머지 표를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과연 승부를 뒤집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겠느냐 이걸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기 어렵거든요. ◎ 천하람 > 그리고 저는 이번에 이런 사태를 겪으면서 이준석 후보가 완주하는 것 자체가 한국 정치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저는 정말 정치 불신이 심각하구나라고 느낍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단일화할 생각이 없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완주를 넘어서 승리를 위해서 뛰겠다. 제가 알기로는 수백 번 수천 번 얘기를 했을 겁니다. 근데 타 당에서야 전략적으로 비틀수도 있고 한데 국민들께서도 과거에도 다 그러다가 단일화 하지 않았냐. 근데 저는 이번에 이준석 후보가 아니다. 정치인이 한다면 한다는 것, 정치인의 말을 믿으셔야 된다. 특히 전용기 의원님 말씀처럼 정치할 날이 오래 남은 후보이기 때문에 이준석은 최소한 자기 말을 마구잡이로 바꾸는 정치인이 아니다라는 것을 이번에 남기는 것이 저는 한국 정치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이준석 후보 개인에게도 아주 의미 있는 성취가 될 거다 판단합니다. ◎ 전용기 > 저희는 기본적으로 뿌리가 같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어떻습니까?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이 라디오에 나와서 한 말은 기술이다라고 하셨는데 어떻습니까? ◎ 정광재 > 신성범 의원이 중간에서 좀 역할을 하려고 했다라고 하는데 사람이 전화 통화든 이렇게 듣다 보면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화자의 이야기를 약간 곡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걸 의도적으로 김재원 비서실장이 있지도 않은 얘기를 갖고 했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마 본인에게 유리한 식으로 듣고 그러면 이준석 후보도 한번 만나겠다는 뜻이 있는 건가 이렇게 해석한 부분을 언론상에 얘기했었던 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 진행자 > 개혁신당 측에서는 접촉한 사람이 있기는 있었던 거예요? ◎ 천하람 > 사실 저희 개혁신당도 굉장히 여러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파악한 바로는 없습니다. 제가 나름 그래도 후보 바로 다음에 상임선대위원장인데 제가 저희 주요 구성원들에게 다 확인한 바로는 단 한 명도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 만나자고 하거나 제안을 하거나 한 바는 전혀 없고요.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저희 입장에서도 과도하게, 모르겠습니다. 어느 정도 유리하게 해석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누구 하나 그랬을 수도 있겠죠. 선거 끝나고 지난번에 못 뵀으니까 끝나고 한번 뵙죠 이랬을지도 모르는 거지만 너무 과도한 해석을 김재원 최고위원에 넣어서 기술을 쓰신 건 아닌가 저희 그렇게 평가합니다. ◎ 진행자 > 근데 시간 장소가 나왔잖아요. 의원회관 9시라고 나왔기 때문에 ◎ 천하람 >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 진행자 > 그건 말이 안 된다. 그제 김문수 후보가 의원회관에 약속 없이 갔잖아요. 그거는 어떻게 봐야 되는 거예요? ◎ 정광재 > 저는 여러 정치적 제스처였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본인으로서는 이렇게 단일화를 열심히 추진했는데 이준석 후보가 전혀 대화를 할 의지가 없더라라는 것을 지지자들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저는 우리 지지자들을 결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것은 어떤 정치적인 성향을 가진 집단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집단 지성이 만들어내는 책임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 책임론을 특정그룹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선거 구도를 봤을 때 단일화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집권을 막지 못했다라는 것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집단지성의 발현이지 어떤 사람이 그걸 조장한다고 해서 생겨나는 그런 여론은 아니라고 봅니다. ◎ 전용기 > 저는 김문수 후보의 계산된 정치 기획 쇼였다라고 평가합니다. 기본적으로 문전박대 당하는 그림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전에 상의도 안 하고 찾아가는 그림을 만들었고 비서실장까지 보내서 문전박대를 당했는데 카메라까지 동원했다라는 건 아닙니까? 사실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한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불쌍해 보이거나 분노하게 하면은 이거는 표심에 바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도 찾아갔다 문전박대를 당하는 그림을 만들었었죠. 그때 불쌍하다라는 여론이 많이 올라와서 투표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것을 봤을 때 충분히 이준석 개혁신당 측에다 연락을 했고 후보가 직접 갔는데도 문전박대를 당했다라고 하는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갔을 때 김문수가 불쌍해 보인다라고 하는 프레임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이런 불쌍 프레임이 있었던 것 같고 분노 프레임이라고 하면 조금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3차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이상한 소리를 해가지고 사람들 분노해 가지고 투표지에 나오게 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김문수 후보가 철저하게 본인이 문전박대 당하면서 불쌍해 보이는 그림을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표를 더 가지고 오려고 하는 기획된 계산이 아니었을까, 저는 그렇게 추정을 하는 거죠. ◎ 정광재 > 그런데 그게 나쁜가요? ◎ 전용기 > 나쁘지는 않습니다. ◎ 정광재 > 나쁜 거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투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하는 거죠. 나쁜 일도 아닌데 당연히 그런 진정성을 보여주고 본인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당연히 정치인으로서 해야 되는 행위죠. ◎ 진행자 > 국민의힘에게는 괜찮을 거 같은데 개혁신당에게는 안 좋을 거 같은데요. ◎ 천하람 > 저희는 전혀 상관 없는 게 불쌍해 보였습니까? ◎ 전용기 > 안 불쌍해 보였어요. ◎ 천하람 > 저는 사실 그렇게 따지면 예전에 한덕수 후보랑 단일화가 한창일 때 권성동 원내대표랑 김기현 전 대표인가요? 거기는 아예 우리 김문수 후보님 집 앞에까지 찾아갔었어요. 집 앞에까지 찾아갔는데 안 만나주셨던 분이 김문수 후보님 캠프랑 저희 의원실이랑 얼마나 떨어져 있겠습니까. 그냥 걸어서 오셔도 금방인데를 저희랑 약속을 한 것도 아니고 와가지고 저희 의원실 앞에 앉아 계시다가 카메라로 좀 찍다가 가신 게 무슨 그렇게 불쌍해 보일만한 일인가. 그리고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단일화 프레임이라는 건 이미 죽은 프레임인 게 한동훈 전 대표나 안철수 의원이나 아니면 넓게 봐서 홍준표 전 시장이 올라왔으면 모르겠지만 윤석열 정부 때 노동부 장관에서 비상계엄 막지도 못하고 대통령 탄핵에 적극적인 입장도 못 내고 심지어는 대통령 탈당에 있어서도 우리가 어떻게 얘기하냐라고 하시는 분하고 이준석 후보가 애초에 단일화를 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저는 좀 이상한 거다, 애초에 가능성이 없었다. ◎ 전용기 > 저도 나쁘다고 얘기한 건 아니고요. 실제로 기만쇼라고 저희는 평가를 하는데 그런 쇼를 해서라도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했던 것 같고 한덕수 후보 말씀을 해주셨는데 실제로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굉장히 한덕수 후보가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 정도로 저희도 오히려 한덕수 후보 편을 들면서 김문수 후보 말 바꾼 거 아니냐라고 비판을 했었는데 그런 측면을 계산하고 가서 선거운동을 했던 것 아니냐라고 저는 추정을 하는 거죠. ◎ 진행자 > 국민의힘 측에서는 표를 얻기 위해서 할 수도 있는 일이다라고 지금 말씀을 하시는데 개혁신당에 책임론을 떠넘기는 거 아니냐 이렇게도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천하람 > 이게 그런 거지 않습니까? 애초에 저희가 느끼는 단일화 압박이라고 하는 게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비상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적극적이었던 후보를 국민의힘에서 선택했었어야 되는 것이죠. 저희는 아예 길이 다르고 개혁신당은 정의당이 아니고 이준석 후보는 심상정 후보가 아닙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예전에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정의당 같은 프레임으로 사실 민주당 2중대로서의 어떤 이득을 취한 바가 있죠. 그런데 저희 개혁신당은 창당할 때부터 지난 총선 치르고 지금까지 우리는 국민의힘의 잘못된 행태와 맞서 싸우겠다라고 하는 정당이고 단 한 번도 우리가 2중대를 하겠다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준표 전 시장께서도 이준석 탓하지 마라 국민의힘이 잘못해놓고 오히려 미래의 희망이 왜 이준석 탓하냐. 저는 그게 아주 본질을 잘 짚은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 정광재 > 지금 대선 국면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개혁신당의 정당 지지율보다 훨씬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거 당연히 인정합니다. 존중합니다. 그러나 개혁신당이 앞으로 지방선거나 총선을 치를 역량이 있는 거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옆에 계시지만 민망한 말씀이지만 앞으로 지방선거와 총선은 어떻게 치를 거냐 그리고 중도보수 정치의 개편이 있는 과정에서 개혁신당의 역할이 어떤 것이 될 것이냐 이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중도유권자 여러분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을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개혁신당이 어떤 대안을 제시하느냐에 따라서 저는 개혁신당과 천하람 의원, 또 이준석 후보의 정치적 운명도 걸려 있다고 봅니다. ◎ 천하람 > 오늘 뉴스외전을 나오기를 참 잘했다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전용기 의원께서는 저희의 재정상황을 걱정 해주시고, 우리 정광재 대변인께서는 저희 향후 지선과 총선까지 걱정을 해주시는데, 저는 이런 것들이 기성의 정치문법을 가지고 새로운 정당의 출현이나 대두를 억지로 찍어 누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저희 개혁신당의 이번 대선도 지난 총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그때 탈당해서 개혁신당 창당한다고 할 때 정말 많은 분들이 못 나갈 거다. 저거 그냥 자기 몸값 올리려는 쇼다. 보란듯이 나와서 창당을 했고 당원들 정말 빠른 시간에 모아서 지난 총선에서 원내 진입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작부터 거기 돈도 없는데 무슨 완주나 할 수 있겠냐 전국에 현수막 걸 돈이나 있겠냐 2~3% 못 벗어나고 정당 지지율 거기 이준석 확장력 없다, 한 2~3% 빌빌거리다가 대충 단일화 대상으로 고려를 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라, 이런 악담을 저희는 들으면서 계속해서 저희는 예상을 상회하면서 도전기를 써왔고 저는 이번 대선도 멋지게 완주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낼 것이고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저희 지선 다음 총선에서도 당연히 성장하는 궤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두 분 걱정하지 마시라. ◎ 천하람 > 걱정은 해주셔도 되는데 보시는 국민분들 많이 걱정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시면 너무 좋죠. ◎ 진행자 > 이준석 후보가 뉴스의 중심에 있는 건 맞습니다. 제3의 후보인데도 불구하고 연일 뉴스의 중심인데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에요. 전용기 의원님이 말씀을 하시니까 그 얘기로 쭉 가보겠습니다. 이준석 후보 그 마지막 TV토론에서 했던 발언 때문에 후폭풍이 이만저만이 아니잖아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당원들한테 사과 메시지를 보냈더라고요. 왜 당원으로 국한됐습니까? ◎ 천하람 > 사실 TV토론 바로 다음 날 그리고 어제도 국민들께 대해서는 죄송하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더 당원들께 메일을 통해가지고 또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조금 더 길게 어떤 의미냐 하면 사실 이준석 후보는 저는 이번 총선을 치르면서 당원과 지지자분들이 굉장히 자랑스럽게 투표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희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어쨌든 그 발언에 대해 가지고 불편하게 놀랍게 생각하시는 우리 국민과 지지자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후보 본인도 이런 우려를 하시지 않도록 더 자랑스럽고 실수 없는 그런 보다 더 신중한 후보가 되겠다라고 하는 다짐을 조금 더 지지자분들에게 말씀을 드린 것이고, 더 나아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서 이준석 후보가 가지는 의미라는 것이 굉장히 크다. 한국 정치를 바꾸기 위한 어떤 에너지, 이준석이 완벽한 후보가 아니더라도 여기서 이준석과 개혁신당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게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도와달라라고 하는 그런 도움을 최종적으로 요청하는 그 메시지까지 같이 넣어서 저희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 조금 더 계속해서 도와달라는 말씀이 선거 때다 보니까 그런 절박한 호소의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 전용기 > 한국 정치 변화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다당제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저는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정당이 나와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올바른 민주주의로 가기 때문에 개혁신당에게 거는 기대가 처음에는 있었죠. 그런데 중간에 후보 리스크가 생겨버린 겁니다. 후보가 본인의 입으로 해서는 안 될 말을 전 국민이 보는 자리에서 해버렸기 때문에 그 후보 리스크를 지울 수가 없는 것이고 오히려 천하람 후보가 후보였다면 그런 정치 기대를 해볼 수 있을 만한 상황이 되었다라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사실 당원들에게 메시지를 국한했다라고 하는 비판은 저는 따라올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보고 그 전날 국민들에게 하는 그 사과 메시지는 저는 굉장히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반성이라고 하는 모습들을 가지고 사과를 했었어야 되는데 오히려 자기는 단계적 검증을 하기 위해서 했다라고 하면서 적반하장 식의 이야기를 했던 것이고 검증이라는 핑계를 대지만 결국에는 후보자 가족의 사생활을 캐서 하는 것이 검증은 아니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키면서 본인은 잘못한 게 없는 식으로 이야기하다 보니 국민들께서 해당 발언을 대통령 후보가 어떻게 전 국민이 보는 장소에서 할 수 있느냐에서 적반하장 식으로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우리가 어떻게 정치의 변화로 느껴야 되느냐라고 하는 것까지 변질이 돼버린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을 보고는 국민들께서 판단이 오히려 기대감에서 실망으로 바뀌는 수순이 더 많지 않았나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고 저는 봅니다. ◎ 천하람 > 저는 이거를 저희 이준석 후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두 가지 단계로 조금 나눠서 봅니다. 저희는 국민들께는 TV토론 바로 다음 날도 그렇고 놀라시거나 불편했던 국민들께는 굉장히 거듭 사과드립니다. 실제로 그런 마음은 저의 진심이고요.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지금 집단 린치하고 적반하장 식의 행태 위선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또 그 자체로 평가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말씀입니다. 저희도 더불어민주당이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거짓말이다, 저희가 마치 없는 얘기하는 것처럼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사태가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이라고 하는 것이 처음에는 이재명 후보가 그 자리에서 제대로 된 답변도 못 했고요. 위선적인 행태를 보였고 그 다음에는 거짓말을 했고 말장난을 했고 그 다음에는 힘으로 집단 린치해서 찍어 누르려고 했습니다. 거짓말 뭡니까? 처음에는 이거 이재명 후보 아들이랑 아무 상관없는 얘기다. 장경태 의원 같은 분도 나오셔서 이재명 후보 아들이 했다라는 얘기 맞냐라는 식으로 나왔는데 그러다가 확정된 범죄 일람표가 나왔죠. 거기에 보면 이준석 후보가 절대 똑같이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똑같이 얘기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최대한 순화해서 표현했지만 신체 부위라든지 젓가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동일한 발언이 나옵니다. 그럼 동일한 발언이 나와서 인정을 할 수밖에 없으니까 민주당에서 말장난을 시작해요. 뭐냐 하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이런 얘기를 한 건 맞는데 여성에 대한 혐오가 아니었고 남성에 대해서 한 거였다. 근데 이게 정말 우스운 얘기인 게 이 단어를 방송에서 말을 할 수 없어서 참 답답한데 남성의 신체 부위와 여성을 낮춰 부르는 말을 붙여놓은 단어를 가지고 남성이다라는 식의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이거 말장난 아닙니까? 남성한테는 그러면 이런 식으로 혐오해도 되는 겁니까? 그러면 저희가 이준석 후보가 비판받는 거 저희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준석 후보를 100대 때릴 거면 더불어민주당도 우리 후보 자녀의 발언도 부적절했다. 사과하는 메시지가 1은 나와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거 없이 그냥 위선적으로 이재명 후보도 그게 뭐가 잘못이에요? 오늘도 유튜브 아까 나오셔가지고 보니까 완전 허위사실이다. 허무맹랑한 얘기다 그러는데 저는 오늘 전용기 의원한테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희가 무슨 허위사실을 얘기했다는 겁니까? 사실이 뭡니까? ◎ 전용기 > 이게 물타기라고 보는 것인데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가 가장 잘못한 것은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교묘하게 섞어 가지고 마치 있는 것처럼 하니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실제적 사실처럼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 천하람 > 이건 판결에 의해서 확정된 사실관계 아닙니까? ◎ 전용기 > 그것이 확정적이면 확정적이라고 말씀하시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 천하람 > 확정됐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민주파출소 얼마든지 가도 되고요. 확정된 범죄사실로 게다가 이런 형태의 인터넷에 글을 남기는 거는요. IP추적과 아이디 대조를 통해서 물증이 남는 거기 때문에 확정된 범죄 사실입니다. 실제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여기에 대해서 이의 신청도 하지 않았고 범죄 사실로 확정된 것이고요. 제가 진짜 이건 민주당의 고도의 방어 전략 같은 게 방송에서 할 수 있는 욕설 수준으로 하면 욕을 먹습니다. 근데 방송에서 할 수 없을 정도로 초고도의 욕설을 하게 되면 오히려 언급을 할 수 없어서 실드를 칠 수 있는 그런 상황을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제가 묻겠는데 확정된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 내용 맞고요. 조승래 의원도 사실 그걸 인정했습니다. 남자냐 여자냐의 문제를 문제로 튼 거지 뭐가 허위사실이라는 겁니까? ◎ 전용기 > 물타기라고 보는 게 기본적으로 3년 전 지난 대선에서 나왔던 온라인 도박과 관련된 것은 이미 처벌받은 것 아닙니까? 거기에서 더 이상 뭘 얘기하는지는 모르겠고 해당 발언, 얘기하는 두 가지 아이디가 같은 것인지 아닌 것인지는 확인도 제대로 안 돼 있습니다. ◎ 천하람 >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범죄일람표 확인됐고요. ◎ 전용기 > 오히려 확정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고 문제는 뭐냐 하면 ◎ 천하람 > 확정적으로 말씀드릴게요. 동일합니다. ◎ 전용기 >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국민들이 평가한 겁니다. 민주당이 집단 린치를 했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이준석 후보가 3차 토론회에서 혐오의 발언을 본인이 입으로 한 것이고 국민들께서 정확하게 지적해주신 건 뭐냐 하면 아무리 대선 후보로서 그리고 이제 갓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임에도 불구하지만 할 말 안 할 말 못 가린다라고 하는 부분들을 국민들이 지적하고 있는 건데 그 말을 지적받으니까 집단 린치하지 말고 내 의도는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했던 일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왜 나한테 욕설을 하고 나한테 비판을 가세하느냐, 이거 집단린치 아니냐 라고 하는 거죠. 사실 처벌받았던 문제에 대해서 처벌받은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도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그거는 사과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다시 파묘해서 처벌받은 걸 두 번 세 번 얘기하는 것이 오히려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포커스는 이준석 후보의 발언 자체 전 국민이 보고 있는 그 현장에서 본인이 했던 말을 앞으로 어떻게 주워 담을 것이냐 어떻게 반성할 것이냐가 포커스인 것이지 이거를 이재명 후보의 아들의 범죄사실까지 결부시켜서 확인한 내용이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다. 그거는 오히려 물타기에 불과하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천하람 > 제가 조금만 말씀드릴게요. ◎ 정광재 > 제가 정리해 드릴게요. 이준석 후보가 좋아하는 가치중립적인 말들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논란이 되는 과정 보셨죠? 이렇게 논란이 많은 후보들을 뽑으면 그래서 안 되는 겁니다. 지금 3차 검증 토론을 거치면서도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분이 김문수 후보라고 유권자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계십니다. 제가 정말정말 가치중립적으로 보겠습니다. 이 발언이 대선 토론회에서 나왔어야 하는 발언이냐, 그거 그러면 안 되죠. 그래서 이준석 후보는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두 차례에 걸쳐서 했고 당원들에게도 아주 절절한 사과의 메시지를 보냈어요. 근데 이 문제의 본질은 사과한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 아들이라고 범죄일람표를 더해서 천 의원 말대로 확정이 된 거예요. 아무리 민주당이 확정된 게 아니다 이게 여성과 남성 이 두 개로 다 해석될 수 있다 이렇게 변명을 붙인다고 하더라도 범죄일람표를 본 사람은 이런 분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라는 점 그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이미 지난 대선 과정에서 검증이 끝난 얘기라고요? 그때는 천만원 은행 대출받아갖고 소액 도박을 한 걸로, ◎ 천하람 > 도박을 투자라고 하시면 큰일 납니다. ◎ 정광재 > 도박을 한 거라고 했고 이것과 관련해서는 음담패설과 관련해서는 전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내용이에요.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새로 지적된 문제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대통령 후보이기 이전에 아버지로서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얘기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국가의 미래만 걱정합시다라고 한다면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어떤 판단을 하시겠어요. ◎ 천하람 > 저도 마무리할게요. 너무 길게 얘기할 건 아니고요. 저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후보와 관련해서 어쨌든 언급이 나왔고 이준석 후보의 태도만 문제 삼았다면 저희도 그래 저희도 잘못한 부분이 있고 국민들에게 불편한 부분이 있으니까 인정하겠습니다라고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이런 발언을 한 게 명확한데 이거에 대해서 오히려 이준석 후보에게 허위사실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본인들의 세력과 덩어리를 이용해서 힘으로 진실을 찍어 누르겠다라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말도 안 되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문제라면 이런 문제 되는 발언을 한 아들에 대해서 국민 앞에 이런 발언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지 못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행태는 더 큰 문제 아닙니까? 이게 단순히 아들의 일탈이 아닙니다. 만약에 대통령 재직 중에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이런 문제를 일으키면 어떻게 할 겁니까? 그리고 그걸 넘어서서 이런 극단적인 혐오 발언을 쏟아내는 행태에 대해서 내 편이라고 해서 감싸기를 하는 거라면은 이거는 이재명 후보 본인에 대한 검증이죠. 이게 사실 더불어민주당이 기존에도 남에게는 굉장히 엄격하고 본인들에게는 굉장히 너그러운 위선과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면서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아왔는데 저는 이 언급에 대해서 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도 결국 본질은 내로남불과 위선에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전용기 > 저도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온라인 도박에 관련해서 그리고 음담패설에 대해서 일부분은 저희가 정확하게 사실관계 확인된 부분은 있는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하게 연결돼 있는지는 확인이 저도 잘 안 돼 있는데 기본적으로 온라인 도박과 관련해서 처벌받은 것은 사과해야 되는 부분이고 본인이 법적 책임을 진 것 아닙니까. 그 처벌받은 것은 입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고 문제 되는 아들이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의 입장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에 저는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게 이미 아들은 문제 되는 행위를 했기 때문에 처벌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법적 처벌로 인해서 모든 것이 끝났다라고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 아들을 지속적으로 본인이 발언 실수한 것에 대해서 대입해서 가지고 가서 하려고 하는 게 이해가 더 안 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는 이재명을 뽑을 것이냐 김문수를 뽑을 것이냐 이준석을 뽑을 것이냐 이 세 가지로 싸움을 해야 되는데 이재명 아들 얘기만 계속해요. 우리가 대통령으로 이재명 아들을 뽑습니까? 왜 그런 얘기를 계속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과거에 이준석 후보의 발언들을 보면 과거 부모님의 문제가 있었을 때 부모는 부모의 삶을 살아야 되고 나는 내 삶을 살겠다라고 해서 딱 끊고 갔던 부분이고 그리고 이미 처벌받았던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지고 와서 이야기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하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왜 제가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을 하냐면 총선 때도 그랬습니다. 제 옆 지역구잖아요. 총선 때에도 총선 후보자 자녀 의혹 가지고 와가지고 여러 가지 논란들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또 와가지고 자녀 의혹 가지고 와서 이미 처벌받은 내용까지 덧붙여서 이런 아들이 있는 사람을 어떻게 뽑으시겠습니까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느냐, 우리는 대통령 후보로서 이재명과 이준석을 놓는 거지, 이재명 후보의 아들을 놓는 건 아니잖아요. ◎ 천하람 > 그렇게 따지면 김건희 여사의 학력 논란에 대해서 왜 그렇게 우리가 민감했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그런 겁니다. 우리가 여러 정권들을 볼 때 YS DJ부터 아들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박근혜 대통령 친딸은 아니었지만 정유라, 그 이후에 문재인 대통령의 딸과 사위, 가족 리스크라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집권을 했을 때 이런 음담패설 이게 지금 나온 게 어떻게 보면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이게 터져 나온다라고 하면요. 정상적인 정책 집행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예전에 윤석열 정부 초반에 이상한 짓 많이 할 때 그런 얘기를 했어요. 대통령의 지지율이라는 거는 생각보다 공적인 재화다. 자기가 혼자 이상한 짓해서 떨어뜨리게 되면 자기만 불행해지는 게 아니라 정부의 정책 동력 자체가 떨어진다. 지지율을 소중히 여겨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통령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미리부터 검증하자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이준석 후보의 부모님 그때 당시에는 이준석 후보가 대선 나간 게 아니었죠. 대통령 후보의 부모님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검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필요하면 검증하십시오. 근데 아까 전용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처벌받았으니까 상관없지 않냐, 그럼 대통령 가족들은 그 어떤 문제를 저질러도 이미 처벌받은 내용은 다시 끄집어서 논의하면 안 되는 겁니까? 저는 이거야말로 전과 4범을 가지고 있는 후보에 이미 처벌받았으니까 상관없다라는 전과무탈주의 이런 게 발현된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전용기 > 가족의 사생활까지 캐서 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라고 얘기하는 거고 김건희와 사랑은 명확히 다르다는 점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남편이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권력으로 인해서 수사받고 책임을 져야 될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 때문에 저희가 그것에 대한 검증을 한 것이고요. 이재명 후보 아들과 그 처벌 이력에 대해 이미 다 나온 내용이고 심지어 처벌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가족의 리스크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검증해야 되는 부분에 동의하지만 이렇게까지 물타기 형태로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건 공직 후보자가 TV토론에 나와서 그런 소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끌고 가야 되는 것이지 그 원인이 당신들 때문이야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국민들께서 받아들이겠느냐,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국민들이 지적하는 것은 방송에 나가서 할 말 안 하는 말 구분도 못하는데 어떻게 우리가 믿고 투표를 하겠느냐라고 하는 지적입니다. ◎ 정광재 >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는 그 해당 발언에 대해서 사과했고요. 그분이 정치적 법적으로 책임을 지면 됩니다. 이준석 후보가. ◎ 진행자 > 근데 사과 맞습니까? ◎ 정광재 > 사과로 봐야죠. ◎ 천하람 > 사과 세 번이나 했어요. ◎ 정광재 >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일반 범인이라면 그 아들이 법적 처벌을 받았기 때문에 책임 소재는 다 끝이 난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재명 후보가 범인입니까? 그분은 정치인이에요. 정치적 책임을 함께 유권자들이 물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가 보이는 태도는 분명한 문제가 있다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의 아들이 이렇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었을 때 본인이 부모로서 또 대통령 유력한 후보로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그거 다 회피하고 있는 거잖아요. 본인들이 갖고 있는 아까 얘기한 권력을 이용해서 군소 후보인 이준석 후보를 억누르려고 하는 ◎ 천하람 > 뭘 또 군소 후보라고 하세요. 주요 후보니까 부르셨죠. ◎ 전용기 > 이렇게 되면 이재명 후보는 사과 안 한 것처럼 끝나는데요. 이 도박 논란 그 처음에 나왔던 논란들은 3년 전에 분명히 아들이 잘못한 적이 있다 라고 이 사과를 한 것이에요. 새롭게 나온 것을 가지고 그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 하는 겁니다. ◎ 천하람 > 아니 새로운 문제가 드러났으면 새로운 문제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죠. ◎ 전용기 > 그거는 확인을 해 봐야 되는 부분이죠. ◎ 진행자 > 이건 대변인님 말씀하신 그 두 개의 쟁점으로 나눠지는 거예요. 생방송 중에 해서는 안 될 발언을 이준석 후보가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어떻게 볼 거냐라는 부분이 있고 이 문제 이 발언이 나오게 된 원인이 이재명 후보의 아들에 대한 검증이었다. 그럼 이 부분을 유권자들이 어떻게 볼 거냐 지금 이 두 부분으로 갈리는 거 아닙니까? ◎ 천하람 > 자꾸 이재명 후보 아들의 일탈이다라고 얘기하는데요.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해당 후보와 정당에 대한 검증인 겁니다. 여기도 계속 내로남불이에요. 아들 음주 운전한 거 가지고 해당 의원 사퇴하라고 그랬어요. 옛날에 장제원 의원한테, 최근에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관련한 이슈 있을 때 민주당에서 국회의원직 사퇴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도박에다가 게다가 옛날에 도박을 사과했다고 하지만 이렇게 입에 담기도 어려운 정말 혐오 성적인 혐오가 담긴 이런 아들의 언행에 대해 가지고 왜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용가리 통뼈입니까? 아무 문제가 일어나도 우리 옛날에 다른 걸로 도박으로 사과했으니까 안 해도 돼 이거는 말이 안 되잖아요. 이거는 그러면 후보 아들의 문제가 아니라 후보와 진영의 내로남불과 위선의 문제인 거죠. 왜 다른 사람한테 사퇴하라고 그러고 본인은 사과도 안 합니까? ◎ 전용기 > 다른 문제인 게 사과했다라고 말씀드리는 건 과거에 도박 문제가 불거졌고 아이디에서 이미 음담패설과 관련된 내용이 나왔죠. 그때 당시에 아들의 일탈임을 확인했고 사과했고 그게 지금 처벌받은 겁니다. 근데 거기에 더불어서 이준석 후보가 했던 발언들이 과연 이재명 후보의 아들의 발언인가 이 부분은 아직까지 확인이 좀 덜 된 부분입니다. ◎ 천하람 > 확인 됐어요. 민주당에서도 했는데 남자에 대해서 했다는 거잖아요. ◎ 진행자 > 확인이냐 이 부분이 중요한 건 아니에요. 지금. ◎ 천하람 > 확인됐다니까요. 민주당에서 조승래 의원이 발표했다니까요. ◎ 전용기 > 그러니까요. 내용이 나와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이고 확인이 되면 그에 대한 정당한 변명이나 사과는 하겠죠. 그러나 이 부분과는 전혀 다른 부분이라고 확인을 했기 때문에 다르게 봐야 된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 진행자 > 이 부분은 결론이 안 나요. 왜냐, 제가 말씀드린 그 두 개의 쟁점에 대해서 개혁신당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이 얘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니까 이 후보가 입장을 내라라는 거고, 민주당에서 볼 때는 그 발언 자체가 문제다. 지금 그것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어떻게 볼지 생각해라 인권침해다라고 주장을 하는 거잖아요. 이건 타협이 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렇잖아요. ◎ 천하람 > 민주당에서 특히 오늘도 이재명 후보가 허무맹랑한 얘기다, 허위사실이다라고 얘기하는데 확정된 판결에 의해서 확인된 사실을 허위사실이다라고 얘기하는 게 저는 굉장히 법적으로 위험한 허위사실 유포다라고 생각하고요. 본인들은 또 법 바꿔서 자기들 범죄 혐의는 피해 가겠다라고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사과를 못할지언정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죠. 저희는 저희가 비판받을 부분 받겠습니다. 사과도 했습니다. 근데 이재명 후보는 지금도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자기가 책임져야 될 부분 피해가거든요. 저는 이런 거 보면 최근에 유시민 작가도 나와서 무슨 말도 안 되는 설난영 여사에 대해서 학력 차별에 여성 비하에 이런 얘기를 쏟아내고 있는데 자기들이 하는 거는 다 괜찮고 저희가 자기들이 한 발언을 인용해서 이런 거 문제지 않냐, 당신들 이거에 대해서 문제 지적 못하는 거 위선 아니냐라고 얘기하는 것만 여성 혐오 갈라치기다 얘기하는데 여성 혐오 갈라치기는 유시민 씨나 민주당이 하고 있는 거예요. ◎ 전용기 > 제가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준석 후보의 발언이 아들 발언과 연결이 되느냐 그 부분이 확인이 되고 사실관계가 본인에게도 확인이 된다면 당연히 사과를 하겠죠. ◎ 천하람 > 확인됐다는 건 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브리핑을 했다니까요. 남자라고 했잖아요. ◎ 진행자 > 전 의원님이 확인 못했다고 하니까 가서 확인을 해보시죠. ◎ 전용기 > 제가 모르는 발언에 대해서 말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는 것이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그러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그런 발언을 했다고 칩시다. 그런 발언을 했다고 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근데 그 발언을 대선 토론회에서 한 이준석 후보 그러면 이재명 후보 아들과 이준석 후보의 싸움입니까.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아들을 대선 후보자로 내보내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들을 뽑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둘 다 문제라면 그 발언을 인용하면서 말도 안 되는 발언을 전 국민한테 한 이준석 후보의 자질에 더 큰 문제가 있다 그 부분을 국민들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진행자 > 정 대변인님 유권자들은 어떻게 볼 것 같습니까? ◎ 정광재 > 저는 정말 가치중립적으로 봐서 민주당이 이번 문제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궁색해 보입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대변인인데 가치중립적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 전용기 > TF도 만들었어요. ◎ 정광재 > 매우 궁색해 보이고 결국에 이것을 네거티브 해갖고 이건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세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이건 네거티브라고 치부하기에는 이재명 후보가 분명히 얘기해야 하는 검증의 대상이라고 봅니다. 이재명 후보가 보통 사람이 아니잖아요. 아까 범인이 아니고 유력 정치인이고 대통령이 될 가장 유력한 분인데 그분의 아들이 이런 부적절한 언사를 한 것이 그분 본인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은 가치중립적은 아니신 것 같아서 ◎ 전용기 > 국민의힘도 얘기 안 할 수가 없는 게 가족리스크 TF인가 만들었죠. 그거를 제대로 진정성 있게 꾸리려면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서도 오히려 입장을 밝히는 게 중요합니다. 가족 리스크에 대해서 검증이 중요한 것은 저희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으면 처벌을 받고 본인의 책임을 묻는 게 당연한데 지금까지 반대해 왔죠. 그리고 마치 그 권력을 이용해서 옹호하려고 했던 그 의혹들을 다 털고 가기 위해서는 오케이 앞으로 모든 가족의 리스크는 한번 털어보자 해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오히려 찬성해 주시는 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 정광재 > 이걸 다시 김건희 여사 문제로 돌아가면 뭐 무한루프처럼 돌아가는데 ◎ 천하람 > 그게 물타기죠. ◎ 정광재 > 그게 물타기고요. 김건희 여사 문제로 인해서 결국에는 윤석열 정권이 실패한 정권이 된 겁니다. 그럼 거기에서 배워야죠. 민주당은. 그리고 특검이 아니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연인으로 돌아갔고 김건희 여사 역시 자연인이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가 막 진행되는 그 시점에 특검이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해선 당내에서도 좀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특검을 해야 된다, 여기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 천하람 > 역시 가족리스크 없는 이준석 후보가 ◎ 정광재 > 가족리스크는 김문수 후보가 없죠. ◎ 천하람 > 저희도 없어요. ◎ 전용기 > 조금 전에 말씀을 주셨잖아요. 실패한 정부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물타기다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국민의힘도 실패한 정당이죠. 그러면. 이미 본인이 보유한 대통령이 파면을 당했지 않습니까? ◎ 천하람 > 적극 동의합니다. ◎ 전용기 >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 것이고 김건희 여사가 가지고 오는 게 물타기를 하고 또 반박을 하나 드리면 조금 전에 천하람 의원도 그렇고 정광재 대변인도 말씀하셨지만 리스크가 나왔을 때 그것을 대하는 정당의 태도도 문제 삼았다는 거죠. 지금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그것을 대하는 정당의 태도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는 것인데 그거는 말하지 마세요. 그거는 물타기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오히려 국민들이 봤을 때 내로남불이 될 수 있다는 거죠. ◎ 정광재 > 해당 문제에 대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우리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라는 사과를 했고요. 그래서 윤석열 전 대통령도 탈당을 했고 이번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 하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는 국민의힘에 표를 달라는 말씀 드리는 거니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자꾸만 과거에 있었던 김건희 여사와 섞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정치 공세라고 봅니다. ◎ 천하람 > 정치인이 완벽할 수 없지 않습니까. 저도 이번에 이준석 후보가 본인 딴에는 나름대로 순화를 최대한 한다고 했지만 국민들이 보셨을 때 불편한 표현을 했을 때 이걸 국민들이 잘못된 거예요라고 싸우면 안 돼요. 그래서 이준석 후보는 바로 다음 날부터 우리가 얘기하려는 위선 이런 것도 있지만 어쨌든 표현이 불편한 점에 대해서 사과했거든요. 저는 이재명 후보도 이거를 손바닥으로 내지는 더불어민주당의 힘으로 진실을 가리려고 해봐야 안 가려집니다. 아들도 실수할 수 있죠. 그런데 국민들이 보고 싶은 건 본인과 가까운 사람들의 여러 문제점을 얼마나 엄정하게 대하느냐 그걸 보고 싶은 거라서 저는 국민하고 더 이상 싸우시지 마시고 전용기 의원 잘 말씀하셨듯이 잘 파악하셔서 잘 정리하셔가지고 적정하게 사과하실 부분 사과하고 넘어가시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판단합니다. ◎ 진행자 > 천 의원님 이준석 후보가 5시 20분에 긴급 기자회견 한다고 하는데 내용이 뭡니까? ◎ 천하람 > 제가 미리 말씀드리면 내용을 알고는 있는데. ◎ 전용기 > 이준석 후보가 이렇게 이슈의 중심에 있는 내용은 모든 기자회견이 긴급이에요.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긴급 기자회견 해서 매일 토론회 하거든요. 그래서 긴급하다고 저는 크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 천하람 > 왜냐하면 보통 저희가 미리 안 잡아놓은 기자회견은 다 긴급 기자회견이라고 많이 해요. 김용태 위원장도 긴급 기자회견 많이 하시고 그렇더라고요. 부러우시면 민주당도 그렇게 하시죠. ◎ 정광재 > 저희 당은 긴급 기자회견보다는 오늘 오전에 있었던 대국민 호소문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이재명 후보 막아야 한다. ◎ 진행자 > 세 분이 하도 치열하게 말씀하셔서 후보들 얼굴 보여드리려고 했었거든요. 그럼 잠깐 들어도 되겠습니까? 오늘 후보들이 대선 4일 앞두고 막바지 선거운동을 하면서 이런 발언들을 했거든요. 경제 관련 메시지 많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어제) > 민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이재명이 상장 지수 펀드에 투자를 하니까 이 나라 경제가 살아날 것 같으니까 바로 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것 아닙니까? -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합니다.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말이 앞선 사람은 절대로 경제를 살릴 수 없습니다. 민노총의 청부 경제로 정직한 청년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문재인 정권 때처럼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갈 것입니다. -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어제) > 대한민국 GDP 대비 국가부채가 50% 선에 달해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구조에서 만약에 국채 이자율이나 이런 게 더 오르게 되면 우리는 바로 외환위기의 위협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께서 꼭 포퓰리스트를 물리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이재명 후보는 보니까 민주당 후보로서는 이례적으로 주식시장 얘기 많이 하거든요. 진짜 활성화되는 겁니까? ◎ 전용기 > 실제로 주식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안들을 많이 제시했다고 볼 수 있고 본인이 밝혔듯이 본인은 실제로 개미 출신이에요. 그래서 이 주식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고 그게 과거에 대선에서도 많은 토론들이 있었거든요. 거기에서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고 있고 거기에 대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현실 정치 실물 경제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의 리더십을 증명할 수 있는 방식 중에 하나가 결국에는 먹고사는 문제로 기결될 것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수 정치이건 진보 정치인이건 보수 정책이건 진보 정책이건 모두 수용하겠다라고 하는 후보의 의지가 담겨 있다라고 보는 겁니다. ◎ 진행자 > 정 대변인님 아까 대국민 호소문 말씀하셨습니다. ◎ 정광재 > 대국민 호소문의 주요 내용이 경제 살릴 적임자는 김문수 후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누구나 인정하듯이 우리 정당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끈 대한민국의 대표 정당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정말 산업화를 넘어서 선진화로 가는 과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김문수 후보가 얘기했던 것처럼 기업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들을 찾아서 규제 혁신처를 만들겠다고 했잖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진정성을 국민들께 잘 설명 드리고 있는 거고, 결국에는 성장을 해야 나눌 수 있는 게 생기는 거잖아요. 민주당은 특히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 이준석 후보도 포퓰리스트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지금 있는 걸 어떻게 나눌 것인가부터 걱정하고 있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 우리는 나눌 것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거듭해서 말씀드립니다. ◎ 천하람 > 저는 오늘 많이 싸웠으니까 좀 훈훈하게 그래도 정리하자면 이재명 후보나 김문수 후보나 뜻은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두 분의 공약을 보면 공약이라기보다는 조금 희망사항처럼 돼 있어요. 고성장 다시 코스피 5천 희망 내지는 목표만 달성되어 있고 그걸 어떻게 할 겁니까라고 여쭤보면 이재명 후보는 보통 그때 가서 볼게요, 오늘도 유튜브 나와서 아니면 조금 이런 이런 건 디테일하게 살펴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면 왜 이렇게 극단적이세요? 왜 이렇게 비관적이세요? 디테일을 말씀 안 하시고 넘어가거든요. 이건 그러면 과연 구체적인 방법론이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첫째고요. 두 분 다 뜻은 좋으시겠지만 저는 이 세대가 바뀐 걸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젊은 세대들은 대한민국이 예전만큼 정말 고성장하지 않고 앞 세대를 부양할만큼의 충분한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고 하는 거에 절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일단 있는 거 많이 나누면서 나중에 일은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라고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젊은 세대에서는 이러다가는 진짜 우리도 우리고 우리 자녀 세대는 큰일 나는 거 아니냐 너무 포퓰리즘 아니냐, 그 부분을 이준석 후보가 잘 지적하고 디테일한 방법론들을 내놓고 있다 말씀드립니다. ◎ 전용기 > 두 분이 뿌리가 같으시니까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연설을 들어보지 않으신 거예요. 이재명 후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복지 정책이라든지 어떻게 하면 나눠서 함께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너무나도 경제를 망쳐놨기 때문에 지금은 무조건 경제를 살리는데 집중을 해야 된다. 그래서 경제가 살아나야 복지가 이어질 수 있다. 먼저 성장이 있어야 복지가 있다라고 하는 부분들을 대선 후보로 출마하면서 천명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전혀 반대로 이해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잘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고 이재명 후보가 충분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 천하람 > 대안 있으면 TV토론 때 말씀 좀 해 주시지 그랬어요. 혼자만 알고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 정광재 > 제가 전 국민 중에 그래도 정치에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도 보고 살펴볼 거 아닙니까. 그러면 좋은 말씀하시는데 그거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이런 방법론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실제 TV토론 과정에서 우리 후보든 이준석 후보든 김문수 후보가 지적하는 질문들에 대해서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에 대해서 지난 8년간 세 번이나 대선 후보 나왔던 분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전용기 >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물어본 걸 구체적으로 답변을 안 했다고 말씀 주 있는데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없게끔 말씀하세요. 이준석 후보는 본인이 생각하는 예를 들어서 간병비가 15조가 들 건데 15조 어떻게 확보할 거세요?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면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단정짓고 얘기하지 마셔라라고 본인이 계산했을 때는 다른 결론이 나왔다라고 대안을 말씀드렸다고 보는 거고요. 김문수 후보는 물어본 게 없어요. 비판만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답할 거리도 없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안 물어봐서 대답 안 했다. ◎ 천하람 > 15조 든다는 거를 파악조차 못하고 계신 것부터 이상한 거죠. 그 15조라는 게 이준석 후보 머릿속에서 그냥 갓 튀어나온 얘기면 전용기 의원님 말씀 맞죠. 뭔 소리야 이렇게 되는 건데 그게 아마 제가 기억하기로는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이 정도 예산이 소요될 거라는 추계 자료가 있는 거거든요. 그럼 보통 TV토론팀이 준비를 할 때요 관련한 예산 추계라든지 특히 독립된 기관에서 한 것들은 보통 넣어주거든요. 후보 보시라고. 이 정도 듭니다. 어떻게 구조조정을 해서,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되치기하겠다고 이준석 후보 말 잘하는 당신 대안은 뭡니까? 그랬더니 이준석 후보 줄줄 나오잖아요. 저희 문재인 케어에서 MRI나 이런 부분 조금 줄이면서 과잉진료 같은 거 줄여서 재원 마련해야 되는 거 아니냐 나오거든요. 그렇게 나와야 되는데 이재명 후보는 특히 재원 마련 부분은 거의 맹탕이에요. ◎ 전용기 > 예산정책을 짤 때는 다양한 기관에서 짜죠. 그런데 한 곳의 기관에서 최대치의 결과만 보고 어떻게 확보할 거냐라고 하는 것이 단정적이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파악한 부분들은 충분히 다른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데 그것을 설명할 시간은 굉장히 부족했던 것이죠. 이미 대안은 다 만들어져 있는데 너무 단편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이미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충분한 답을 정해놓을 것이고 앞으로 만약에 이재명 정부가 세워진다고 하면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천 의원님이 훈훈하게 마무리하겠다고 했는데 역시 안 되는군요. 70분이나 얘기를 했는데 시간이 짧습니다. 하지만 보내드려야 될 것 같고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