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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911년 모나리자 도난사건 진범은…'
서프라이즈
' Project AI 2탄 방송
iMBC 연예
2025-06-20
iMBC 연예
"광활한 우주"…MBC '
서프라이즈
' AI 특집 코너 15일 첫선
iMBC 연예
2025-06-13
iMBC 연예
'인생여전'은 배우 문지인 "♥김기리에 결혼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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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iMBC 연예
2025-06-08
iMBC 연예
‘신비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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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준 높은 AI 영상미 선보인다
iMBC 연예
2025-06-05
iMBC 연예
'나혼산' 키, 판박이母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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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나선 효자
iMBC 연예
2025-01-09
iMBC 연예
미국 대선 톺아보기‥관전 포인트는?
◀ 앵커 ▶ 2024 미국 대선 큰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과는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국제팀 장유진 기자, 지금 나와있습니다. 장 기자 지금 우리 화면 보니까 개표가 이미 시작됐어요. 켄터키와 인디애나에서 시작이 됐는데 이번 선거, 여론조사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기는 했지만 정말 백중세의 판세였잖아요? 사전 투표 만나서 승리 상황까지 며칠 걸릴 수도 있다면서요? ◀ 기자 ▶ 네, 사전투표가 많기도 했고요, 거기다가 우편투표도 많아서 개표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분석인데요. 우선 올해 미국 대선 사전투표 현황을 보면요. 본투표 당일인 5일 밤을 기준으로 8천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중에서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한 게 4600만 표. 그리고 우편투표가 3900만 표 이상입니다. 우편투표를 처리가 보통일이 아닌데요. 밀봉된 봉투를 열어서 선거구별로 분류하고 유권자 서명을 일일이 확인하는데요, 핵심 경합지 상당수가 선거일 전에 우편 투표 봉투를 열 수 없도록 돼있어서 아무래도 지연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역대 대선에서 승리 선언 시점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은 당일 밤 11시 38분이었고요, 16년에는 다음날 새벽, 그리고 20년에는 선거 나흘 뒤였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경합주 애리조나의 경우 우편투표를 본투표날까지 접수할수있어서 집계를 모두 마치는데 길게는 13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 앵커 ▶ 지금 저희 하단 자막에 개표 상황 진행되고 있는데 인디애나가 벌써 12%가 개표됐네요. 상당히 속도가 빠른 것 같네요. 켄터키도 지금 7% 개표가 됐고 이들 지역은 지금 트럼프가 우세한 지역이어서 결과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이번 선거, 경합주 7개 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우리가 펜실베이니아라고 하잖아요. ◀ 기자 ▶ ## 광고 ##양측 캠프가 얼마나 펜실베이니아에 공을 들이는지는 들어간 돈의 액수를 보면 알 수 있을 텐데요. 해리스 후보가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7월 말부터 10월 8일까지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TV 광고에 쓴 돈을 알아봤습니다. 펜실베이니아를 보면, 민주당 1억 5천만 달러, 우리돈 2천2백억 원가량을 쏟아 부었고요. 공화당은 1천650억 원을 썼습니다. 2달여 간 무려 4천억 원가량을 펜실베이니아 한 곳에 태운 건데요. 또다른 경합주인 네바다보다도 4배나 많습니다. 이렇게 공을 들이는 만큼,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다양한 장면들이 탄생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7월 트럼프 후보자가 유세 중 총격 피격을 당한 곳도,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자의 첫 TV 토론이 열린 곳도 펜실베이니아였고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지원 유세에 나선 곳과 트럼프가 감자를 튀긴 맥도날드 매장도 모두 다 이곳 펜실베이니아였습니다. ◀ 앵커 ▶ 이번 대선에서 막판에 표심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이슈가 뭘까요? ◀ 기자 ▶ 아무래도 이번 선거의 막판에는 쓰레기섬 논란이 가장 뜨거웠습니다. 트럼프 유세장에서 나온 인종차별적 발언인데요. 트럼프 측 인사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이라고 언급한 겁니다. 미국에서는 이게 '옥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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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냐. 그러니까 10월 막판 최대 변수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내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주민은 600만 명에 달하는데요.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만 47만 명이 거주하고 있거든요. 4년 전 바이든 대통령이 이곳에서 8만 표 차이로 이긴 걸 생각해보면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겠죠. 논란이 일파만파 거세지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지지자가 쓰레기다"라고 말하면서 다시 역풍이 불었고, 트럼프는 "미국 국민 절반이 쓰레기냐"고 반격하면서 환경미화원 조끼를 입고 쓰레기 수거트럭에 탑승하는 퍼포먼스까지 보이는 등 이번 선거 막판에 쓰레기 논란이 뒤덮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앵커 ▶ 한 가지 더 질문을 드리면요. 해리스 부통령으로서는 사실 러스트벨트, 이 지역이 원래 블루홀이라고 불리던 지역이거든요. 이 지역을 꼭 차지해야 백악관 입성이 확실해질 텐데 이 지역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나요? 경제 문제일까요? ◀ 기자 ▶ 선거인단 44명이 걸린 러스트벨트는 철강과 자동차 산업이 집중된 곳입니다. 이곳은 과거 화려했던 미국 제조업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쇠락한 미국 산업 현장이거든요. 원래 친노조 성향의 민주당 지지세가 강했지만 제조업 쇠퇴로 생계가 어려운 노동자층이 많아지면서 경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이곳에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외치면서 노동자의 표심 공략에 안간힘을 쓰고 있고요.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는 노조 파괴자다’라면서 자신이 노조에 우호적임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미시간주는 아랍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라서, 가자 전쟁이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실 아랍계는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불만이 많습니다. 가자 전쟁이 벌써 1년이 넘었지만 바이든 정부가 종전은 커녕 휴전협상도 성과를 내지 못해 민간인 희생자가 커졌다는 겁니다. 물론 트럼프 전 대통령도 예전부터 친이스라엘 행보를 보이고있는 만큼, 아랍계 표심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네 장유진 기자, 잘 들었습니다.
국제
2024-11-06
장유진
뉴욕증시, 테슬라 급등 속 나스닥·다우 엇갈린 행보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3% 떨어진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와 0.7% 올랐는데요. 테슬라의 실적 호전이 기술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가운데 국채 금리 상승세 진정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테슬라는 무려 21.9% 급등했는데요. 지난 2013년 5월 24% 상승한 이후 사상 두 번째의 가파른 상승세였습니다. ## 광고 ##전날 장마감 후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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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기록한데다 일론 머스크 CEO의 장밋빛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이 크게 반응한 겁니다. 다른 전기차 회사들인 '니콜라'와 '리비안'도 각각 6.3%와 2.6%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IBM이 6.1% 내렸고, 노사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보잉도 1.1% 하락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4.2%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말에는 주요 경제지표들이 많이 발표되는데요. 미국의 소비 동향을 점검할 수 있는 '내구재 주문'과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나올 예정입니다. '소비'가 미국 GDP의 70%를 웃돌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할 지표들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2024-10-25
안예은/신영증권
삼성·LG의 '어닝
서프라이즈
'‥서민경제 훈풍은 언제?
◀ 앵커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7개 분기 만에 10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는데요. 반도체와 가전 중심으로 수출 상황은 확실히 나아진 모습인데, 우리 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을까요? 박소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매출이 74조 원, 영업이익은 10조 4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5배 가까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은 반도체 시장이 살아난 결과로 보입니다. [주원 실장/현대경제연구원] "삼성만 그런 게 아니고 (SK)하이닉스, 반도체 업체들이 최근에 다 좋아졌고, 전반적인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되살아나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광고 ##LG전자도 2분기 영업이익이 약 1조 2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1% 늘었다는 잠정치를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21조 7천여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8.5%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로는 최대 실적입니다. 삼성과 LG의 '깜짝 실적'은 수출 덕분입니다. 지난 5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즉 물건을 사고 팔아 거둔 흑자는 12조 3천억 원으로, 2년 8개월만에 최대치로 집계됐고, 6월 전체 무역수지도 3년 9개월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과 달리 서민 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건 불안 요인입니다. 누적된 고물가·고금리의 여파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특히 지난해 폐업한 개인사업자가 91만 1천 명에 달하면서, 정부는 한계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석병훈/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내수 소비와 투자를 좀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것을 고려를 하는 거죠. 이제 그런 선택의 순간에 도달했다." 전문가들은 수출 회복이 내수 시장의 활성화로 옮겨갈 시간을 벌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MBC뉴스 박소희입니다. 영상편집 : 민경태
뉴스데스크
2024-07-05
박소희
원-달러 환율,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
'에 1,370원대 상승 마감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이전 거래일보다 10.7원 올라 1,37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장 초반에는 1,381.6원까지 올랐다가 장중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했고, 이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는 27만2천 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와 전달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경제
2024-06-10
김건휘
'10월
서프라이즈
?' "美 대선 앞두고 北 고강도 도발 가능성"
◀ 앵커 ▶ 미국에서는 오는 11월 5일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강도 높은 군사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어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가 배후에서 북한의 도발을 부추길 수 있다는 건데요.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정부가 북한이 미국 대선판을 흔들기 위해 고강도 도발, 이른바 '10월
서프라이즈
'를 계획 중인 것으로 보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미국 NBC 뉴스가 익명의 고위 당국자 6명을 취재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개의 전쟁'에 집중하는 사이, 북한이 최근 부쩍 가까워진 러시아 독려하에 대선 직전 강도 높은 군사 도발을 기획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한 정보 당국 관계자는 NBC에, "북한이 올해 도발에 나설 것이란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도발 수위가 문제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정상 모두 트럼프 재집권을 기대하는 만큼, 한반도에 3번째 전선을 형성해 바이든 정부의 외교 난맥상을 부각시키려 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빅터 차/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부소장 (지난1월)] "2024년은 북한의 행동, 도발, 실험 등으로 험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2024년, 조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 광고 ##NBC는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비상 계획'을 준비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북한이 비무장지대나, 2010년 연평도 포격 이후 조용했던 접경 도서 지역에서 도발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다만 NBC 역시 '10월
서프라이즈
' 가능성에 물음표를 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며 중국 지원이 절실해진 러시아가, 지역 내 불안정을 원하지 않는 중국 눈치에, 북한을 부추기는 걸 주저할 수 있다는 겁니다. NBC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황보다는 일반론에 가까운 보도로 보인다"면서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 한미 간 충분히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임경아입니다. 영상취재: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박천규
뉴스데스크
2024-05-25
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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