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오늘 사관학교 통합 기본계획 발표하려다 돌연 연기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을 설명하려다 발표 직전 돌연 연기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아침 이를 순연한다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공지했습니다.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던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리는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 청와대의 요청으로 급히 참석하게 되면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안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수행하고 돌아온 뒤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자회견을 다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는 회원국과 파트너국 국방장관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업무 만찬이 계획되어 있는데,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4개국 국방장관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현대전에 맞는 군의 합동성 강화 등을 위해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해 통합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야권과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등은 전문성이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치
2026-07-06
구나연
배재고 야구부 '광주' 간다‥5·18 묘지 '참배'
◀ 앵커 ▶ 경기 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응원구호를 외쳐,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큰 파문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를 찾아 공식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두 학교는 5·18 민주묘지도 함께 참배할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5.18 민주화운동 조롱성 구호를 외친 배재고 야구부가 오는 6일 광주일고를 찾아 공식 사과합니다. 시험기간과 학생 안정을 이유로 만남을 연기해 오던 광주일고가 배재고의 사과를 받기로 결정한 겁니다.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방문 인원은 배재고 야구부 36명 전원과 지도부, 학부모와 교장, 교직원들까지 약 80명입니다. 두 학교는 30분간 사과와 화해 시간을 갖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김허중/서울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 "어떻게든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이번 계기를 통해서 되려 더 큰 걸 배워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과와 참배 이틀 뒤인 8일은 배재고 야구부가 받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 신청 마감일입니다. ## 광고 ##아직 재심 신청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 배재고 총동문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찾아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동연/배재학당 총동창회장] "후배들은 아직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입니다.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배재고는 이르면 다음 주 조롱 구호를 선창한 선수 2명에 대한 생활교육위원회를 열고 학교 차원 징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배재고 1학년 야구부원 학부모 (음성변조)] "야구부는 자기네들 때문에 피해가 너무 간 거에 대해서 너무 자책을 많이 느끼죠. 한순간에 다 일어난 일이 되어버리니까…" 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배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차별이나 혐오 표현 방지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청은 또, 서울 모든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학습권 보장 등을 지도 점검하고, 학교체육진흥회와 협력해 건전한 응원 문화 조성 등 교육 자료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제은효입니다.
뉴스투데이
2026-07-04
제은효
배재고 야구부 '광주' 간다‥5·18 묘지 '참배'
◀ 앵커 ▶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구호를 외쳐 큰 파문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다음 주 월요일인 6일, 광주제일고를 찾아가 공식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두 학교는 5·18 민주묘지도 함께 참배할 예정입니다. 제은효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5.18 민주화운동 조롱성 구호를 외친 배재고 야구부가 오는 6일 광주일고를 찾아 공식 사과합니다. 시험기간과 학생 안정을 이유로 만남을 연기해 오던 광주일고가 배재고의 사과를 받기로 결정한 겁니다.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방문인원은 배재고 야구부 36명 전원과 지도부, 학부모와 교장, 교직원들까지 약 80명입니다. 두 학교는 30분간 사과와 화해 시간을 갖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김허중/서울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 "어떻게든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이번 계기를 통해서 되려 더 큰 걸 배워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과와 참배 이틀 뒤인 8일은 배재고 야구부가 받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 신청 마감일입니다. ## 광고 ##아직 재심 신청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배재고 총동문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찾아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배재고는 이르면 다음 주 조롱 구호를 선창한 선수 2명에 대한 생활교육위원회를 열고 학교 차원 징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배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차별이나 혐오 표현 방지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청은 또, 서울 모든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학습권 보장 등을 지도 점검하고, 학교체육진흥회와 협력해 건전한 응원 문화 조성 등 교육 자료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제은효입니다.
뉴스25
2026-07-04
제은효
배재고 야구부, 오는 6일 광주제일고 찾아 사과‥5·18묘역도 함께 참배
◀ 앵커 ▶ 경기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구호를 외쳐 파문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오는 6일 광주제일고를 찾아 공식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두 학교는 5·18 민주묘지도 함께 참배할 예정인데, 문제의 구호를 앞장서 외친 선수 2명에 대해선, 배재고 자체적으로도 징계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5.18 민주화운동 조롱성 구호를 외친 배재고 야구부가 오는 6일 광주일고를 찾아 공식 사과합니다. 시험기간과 학생 안정을 이유로 만남을 연기해 오던 광주일고가 배재고의 사과를 받기로 결정한 겁니다.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방문 인원은 배재고 야구부 36명 전원과 지도부, 학부모와 교장, 교직원들까지 약 80명입니다. 두 학교는 30분간 사과와 화해 시간을 갖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기로 했습니다. [김허중/서울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 "어떻게든 학생들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이번 계기를 통해서 되려 더 큰 걸 배워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과와 참배 이틀 뒤인 8일은 배재고 야구부가 받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 신청 마감일입니다. ## 광고 ##아직 재심 신청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오늘 배재고 총동문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찾아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동연/배재학당 총동창회장] "후배들은 아직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학생들입니다.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배재고는 이르면 다음 주 조롱 구호를 선창한 선수 2명에 대한 생활교육위원회를 열고 학교 차원 징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배재고 1학년 야구부원 학부모 (음성변조)] "야구부는 자기네들 때문에 피해가 너무 간 거에 대해서 너무 자책을 많이 느끼죠. 한순간에 다 일어난 일이 되어버리니까…" 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배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사교육과 차별이나 혐오 표현 방지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청은 또, 서울 모든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학습권 보장 등을 지도 점검하고, 학교체육진흥회와 협력해 건전한 응원 문화 조성 등 교육 자료를 개발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제은효입니다. 영상취재: 윤대일, 정영진 / 영상편집: 장예은
뉴스데스크
2026-07-03
제은효
미국·이란 또 서로 공습‥위태로운 종전 협상
◀ 앵커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이틀째 무력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군은 이란이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이라며 군사시설을 추가로 공습했고, 여기에 다시 또 이란이 쿠웨이트와 바레인 내 미군 시설을 겨냥해 반격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경고 수위를 높였습니다. 고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조준선이 고정되는 순간, 목표물이 폭발하고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미국 중부사령부가 현지시간 27일, 호르무즈 해협 안팎의 이란 군사 목표물 10곳을 타격한 장면이라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미군은 이번 공습이 파나마 국적의 유조선 '키쿠호'에 대한 이란의 드론 공격에 대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광고 ##공습 대상에는 정찰 인프라와 통신 체계, 드론 저장시설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SNS를 통해 공습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이란이 다시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며 "성공적으로 시작한 일을 군사적으로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 올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이란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란도 즉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추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쿠웨이트와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양국 간 휴전 합의를 계속 위반할 경우 모든 외교 절차는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한 지 9일 만에 이틀 연속 무력 충돌이 벌어지면서 이르면 29일 스위스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후속 협상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재민입니다.
정오뉴스
2026-06-28
고재민
[와글와글 플러스] 7월부터 '킥보드·대용량 배터리' 지하철 반입 금지
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합정역에서 승객의 전기 스쿠터용 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사건이 있었죠. 오는 7월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들고 탈 수 없게 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대용량 리튬 배터리와 전동 킥보드 등 리튬 배터리를 이용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반입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전동휠 등을 갖고 지하철을 탈 수 없고요. 노트북과 간편한 보조 배터리 등 평소 사용하는 전자기기는 대부분 휴대하고 타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전동 휠체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 수단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뉴스투데이
2026-06-26
이재명 정부 중도·실용 정책 신장식 "성공하길 바라지만‥" [모닝콜]
■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손령 ■ 대담자 :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전 진보신당 대변인 --------------------------------------------------------------------------------------- 손령>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을 제안했습니다. 반대로 조국 전 대표는 민주당에 10가지 질문을 던지며 선거 패배의 책임을 돌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선거를 거치는 동안 더 깊어진 범여권 진영 간 갈등을 어떻게 봉합해 나갈 수 있을지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장식> 네 안녕하세요. 손령>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을 제안했습니다. 취지나 내용은 여러 기회를 통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는 했는데 사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잘 와닿지 않거든요. 신장식> 우선은 원탁회의와 광장 시민연대 간에 맺었던 저희들의 합의문이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수립에 그게 하나의 지지자 연합, 소위 지지자 연합의 기초였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지지자 연합을 복원하자는 제안입니다. 지지자 연합을 복원함으로 통해서 사실 마사 누스바움이라는 정치학자가 얘기했던 것처럼 사람,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지지자들은 정치적 감정이라는 게 있거든요. 지금 사실은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졌고 좀 마음도 좀 차갑게 식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지연합의 핵심 코어 지지층들이 바로 이런 분들의 마음을 다시 모으는 것이 국정 동력, 국정의 엔진을 더욱 뜨겁게 만드는 가장 기본이고 출발선이다라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을 한 거고요. 이전에도 원탁회의를 통해서 정책, 대선에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다 합의해냈던 이미 과거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합의 정신을 다시 되살리자는 취지가 가장 중요한 원인, 제안의 원인입니다. 손령> 더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그냥 일단 원탁회의를 복원하자 이런 취지? 신장식> 일단 원탁회의를 복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손령> 공교롭게도 같은 날 조국 전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10가지 질문을 민주당에 던졌단 말이에요. 대표님하고는 어떻게 상의를 한 겁니까. 신장식> 이게 뭐 세세한 상의가 있었던 건 아니고요. 다만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문제의식이 있는 거죠. 하나는 원팀을 지향해야 한다. 그걸 목표로 해야 된다. 민주 진보 진영이 전체가 원팀이 돼야 된다. 하지만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문제점에 대한 질문과 해결 방안을 토론해야 된다. 그러니까 원팀의 분명한 지향과 목표, 강팀을 위한 날카로운 질문 이것은 하나의 과정,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 있는 겁니다. 손령> 그럼 질문 내용에 대해서는 당내 동의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신장식> 그걸 당 안에서 그런, 한 10가지 정도 되는데 그걸 세세히 1번 이거 OK, 2번 OK 이렇게 하지는 않죠. 큰 흐름에서 원팀 지향, 강팀을 위한 날카로운 질문, 이렇게 큰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이루어진 질문으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령> 사실 왜냐하면 국정운영 원팀 플랫폼과 그 10가지 질문은 사실 조금 상충되는 느낌을 받거든요. 신장식> 아니 아니요. 그렇지 않고요. 조국 대표는 전부터 계속해서 본인이 이번 선거의 패배의 책임은 본인에게 가장 크게 있다라는 말씀을 반복적으로 해 왔고 다만 하나의 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디가 문제인지 수비가 문제인지 공격이 문제인지 아니면 전술 운용이 문제인지라는 부분들은 짚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사실은 하나의 팀, 원팀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해결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팀 스피리트, 우리가 한 팀이다라고 하는 팀 스피릿이 해소가 돼야 되고 그게 더 다시 단단하게 뭉쳐야 되고 하나는 연대를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조국 대표가 던졌던, 조국 전 대표가 던졌던 그 10가지 질문에는 바로 그 연대를 제도화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들이 있는 거거든요. 연대의 제도화 그리고 팀 스피릿의 회복이라고 하는 결론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단계, 다리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령> 그 지금까지 말씀하시는 걸로만 봤을 때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 비해서 조금 선명성 경쟁을 하기보다는 좀 민주당과 연대를 해야 된다 이런 방향으로 간다고 보면. 신장식> 아니오. 저희들은 자강을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선명한 개혁의 기치를 고수한다. 특히나 지금 중도 실용의 노선으로 이재명 대통령님도 그렇고 민주당도 중도 실용 노선으로 이렇게 가는 것 같아요. 저는 중도 실용 노선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도 실용 노선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다만 중도 실용 노선이 원칙, 즉 서생의 문제의식과 DJ께서 말씀하신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 감각 중에서 서생의 문제의식을 상실한다면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질 낮은 장사치의 편의주의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선명한 개혁의 가치, 광장에서 그때 합의했던 검찰 개혁, 정치 개혁, 사회 대개혁이라는 가치를 분명히 고수해야 되는 거죠. 이건 어느 한 쪽만이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두 개의 기둥이 같이 있어야 국민주권정부가 성공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중도 실용의 기둥을 이재명 대통령이 세우신다면 조국혁신당은 광장의 원칙이라는 기둥을 딱 부여잡고 있겠다. 그래야 원팀이 됐을 때 시너지가 납니다. 손령> 자강과 연대를 동시에 잡고 가겠다라는 건데. 신장식> 그렇습니다. 손령> 그래서인지 좀 더 지지층 입장에서는 좀 헷갈리게 들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민주당과의 합당 논의는 어느 정도 진행된 게 있습니까. 신장식> 지금 합당 논의 진행되고 있지 않고요. 지방선거 전에 합당 논의가 한번 민주당 내부에 저희들이 보기에는 사실상의 권력 투쟁으로 인해서 무산된 이후에 합당 논의는 사실은 진척이 없습니다. 다만 연대를 위해서도 저희들이 딱 자리를 잡고 자강하고 있지 않으면 연대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대상이 없는데 어떻게 연대를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자강을 기본으로 연대는 숨 쉬듯이 다양하게 해 나가야 된다. 합당은 선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어쨌든 합당은 계속 추진한다 뭐 절대 하지 않는다 이런 입장은 아니신가요? 신장식> 지금으로서는 합당을 현실에서 논의하는 게 큰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이 논의 자체가 지금 현재 민주당 내에서는 실종되었고 또 한편으로 보자면 조국혁신당 지지자와 당원들 입장에서는 합당 논의가 본인들 당 내부의 정치공학적 편의에 따라서 조국혁신당을 대상화해서 이루어진 게 아니냐, 최소한의 존중이 있어야 연대를 넘어서는, 나아가는 연대는 당위적인 건데 합당은 굉장히 중요한 여러 가지 결정들이 함께 있어야 되잖아요. 연대를 넘어서서 합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손령> 그러다 보니 연대 방식으로 통합 전대에도 좀 고려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좀 논의되는 게 있습니까? 신장식> 민주당 내에서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고요. 저희들 역시 전당대회는 7월 25일로 못박아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지방선거 전에는 저는 대통령을 비롯해서 다수가 8월 통합 전대를 당대당 통합 전대를 구상했던 것이 있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구상은 지금으로서는 현실 가능성은 없다라고 보입니다. 손령> 그래서 이제 당명 개정도 고려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뭐 진행되는 게 있습니까. 신장식> 현재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는 않고요. 당명 개정이 간판 갈아 끼우기로 되는 것은 굉장히 국민들을 어찌 보면 살짝 눈속임하는 것이 될 수도 있거든요. 조국혁신당이 현재의 국면에서 어떤 즉, 빛의 광장의 원칙을 정확하게 지키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고 그것을 어떤 정책과 로드맵을 통해서 국민들께 선보이겠다라는 내용과 형식의 혁신, 즉 메뉴가 바뀐 다음에 간판을 갈아야 되는 거지 간판부터 갈고 보자라고 하는 것은 저는 순서가 바뀌었다. 굉장히 편하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냥 간판부터 갈지. 그런데 저는 그게 눈속임이 아니라 메뉴도 바꾸고 간판도 갈아야 되는 시점이 오면 동시에 진행해야 될 일이지 당장 간판부터 갈 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손령> 또 연대의 방식 중에 하나가 정책이 있을 텐데요. 특히 선거가 끝났으니까 검찰 개혁이 가장 큰 이슈로 다가오고 있거든요. ## 광고 ##신장식> 검찰개혁 지금 이대로라면 10월 2일 날 공소청, 중수청 출범 못 합니다. 지금 이 속도로 지금 정부 여당의 속도대로 가면 출범 못 하거든요. 그러면 아마도 내년 4월이나 되어야 연기가, 6개월 이상 연기가 될 텐데 내년 4월이 되면 총선 한 1년 전입니다. 그때가 되면 검찰개혁 깃발을 들었던 저는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에 대해서 검찰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수사권, 기소권 다 사용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헌절 전에 형사소송법을 개정 완료해야 됩니다.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조국혁신당은 오늘 자체 형사소송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논의가 필요한 게 아니라 지금은 제헌절 전에 마무리 짓겠다라고 하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령> 이재명 대통령은 조금 남겨두는 것도. 신장식> 보완수사권 관련해서요. 그런데 뭘 남겨두자는 건지에 대해서 국회에다가 일단 논의를 일임했고 조금 남겨두자고 국회에서 판단을 한다면 나는 조금 남겨주는 게 좋지만 그것을 따를 것이고 전면적으로 폐지하자라고 한다면 그 역시 따르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손령> 그런데 조국혁신당은? 신장식> 그렇다면 지금은, 그렇다면 지금은 대통령도 국회에 일임하겠다고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지금은 국회가 일을 해야 될 때다라고 생각합니다. 손령>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장식> 네 감사합니다. -------------------------------------------------------------------------------------- #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2026-06-24
[와글와글 플러스] "전자담배 해로워?" 흡연·비흡연자 인식차 뚜렷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최근에는 연초형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꾸시는 분들 많으시죠. 아무래도 건강에 덜 해로울 거라는 생각 때문일 텐데요. 전자담배의 건강 위해성을 두고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의 인식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해 말 전국 성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자담배 연기는 건강에 해롭다'는 걸 100점으로 할 때 비흡연자는 93점을 줬습니다. 반면 흡연자의 인식은 73점으로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전자담배를 실내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에 대한 인식도 비흡연자는 94점, 흡연자는 75점으로 조사됐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위해성은 비교적 낮게, 실내 흡연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평가를 내린 겁니다. 다만 '금연 광고·캠페인'과 '청소년 담배제품 사용 예방'에 대한 지지도에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구분이 없었는데요. 모두 72점대로 조사돼 공감한다는 인식을 보였습니다.
뉴스투데이
2026-06-23
[와글와글 플러스] 7월부터 열차서 '대용량 리튬배터리' 제한
입니다. 다음 달부터 지하철과 KTX 등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에서 대용량 리튬배터리 휴대가 제한됩니다. 일반 보조배터리와 노트북은 괜찮지만,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의 열차 반입은 금지됩니다. "지상으로 나가세요! 지상으로 나가세요!" 지하철 승강장이 잿빛 연기로 가득한 가운데, 시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합니다. 지난해 9월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승객이 소지한 오토바이용 배터리에서 불이 났는데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하철에서 배터리 화재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지하철과 KTX, 무궁화호 등에서 리튬배터리 탑재 물품의 휴대를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탑승 제한 물품은 리튬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와 160와트시를 초과하는 휴대용 대용량 리튬배터리입니다. 휴대전화나 노트북,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용량이 작은 기기와 전동 휠체어, 의료용 스쿠터는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도권 전철과 대경선, 동해선 등 광역철도는 열차뿐 아니라 역사 출입 자체가 금지됩니다.
뉴스투데이
2026-06-16
[와글와글 플러스] 화재취약 가구에 '화재 감지기' 보급
화재 발생 시 초기 5분이 대형 화재로 확산을 멈출 수 있는 골든타임인데요. 소방청이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아파트 285만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조기감지기를 무상 보급합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로 발생한 연기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세대원이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가운데, 세대 내 스프링클러나 화재경보설비가 없는 곳에 거주하는 화재안전 취약세대입니다. 소방청은 전국 285만 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최대 3대까지 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인데요. 지원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요.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구에는 방문 설치까지 돕는다고 합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뉴스투데이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