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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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국민의힘 가입 물의 사과‥정치권과 연계 일절 차단"
신천지가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강제 가입 혐의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임정환 신천지 총회 총무대행은 오늘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사안을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정치권과 일절 연계를 차단하고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며 종교단체 본연의 사명과 순수한 신앙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최소 5만 6천472명의 신도를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로 이만희 총회장 등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정치
2026-08-20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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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이명박 각하' 문건 작성‥"당원 1만 명 가입했는데 약속 안 지켜져"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시킨 혐의로 기소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당원 가입을 대가로 보상을 요구하는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에서 제출받은 이 총회장 등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 이 총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각하께!'라는 제목의 문건을 작성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신천지 교회 신도 약 1만 명이 한나라당 책임당원으로 가입하고, 조직적 지지 활동을 해 이명박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한나라당 핵심 인사로부터 신천지에 대한 종교탄압을 자행하는 과천시장을 교체해 주겠다는 등의 도움을 약속받았음에도 그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후에도 신천지 측은 본산이 있는 과천에서 교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원 가입에 조직적으로 나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신천지 이인자 고 모 전 총무는 지난 2022년 9월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네트워크본부장을 지낸 오 모 씨로부터 신천지 신도 명단을 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고 전 총무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교단의 영향력을 보여주면 향후 선출되는 당 대표를 통해 과천교회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 전 총무는 2022년 11월 이 총회장에게 "2023년 봄 당 대표 경선 때문에 당 대표가 누가 되든 우리에게 허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며 "당 대표를 통해 압력을 넣어서 과천시장이 허리를 숙일 수 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를 승인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당 대표 경선에서 신천지가 영향력을 행사해 선출된 당 대표를 통해 교단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공소장에 적시됐습니다.
사회
2026-08-05
원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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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인터뷰] "2억 쓰고 뒤통수 사진, 장동혁부터 징계해야‥아직도 尹 잔당"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17·18·19·20·21·22, 부산 사하을) -------------주요 내용-------------- "내일 기자회견 예정‥윤리위원장이 징계 대상" "5.18 단체 등도 박덕흠 국회부의장에 반대" "조경태가 국민의힘 의원들 정치 활동도 지켜준 것" "국민의힘은 신천지에 오염된 정당‥오염된 당원들 솎아내야" "노무현·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 전철 밟고 있어‥정부가 부동산 내버려둬야" ◎ 진행자 > [외전人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조경태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진행자 > 안녕하세요. 현안이 굉장히 많은데요. 일단 의원님 관련된 질문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7인 체제로 이제 정리가 됐고 그러면서 징계 심사에 속도를 낸다고 언론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의원님을 포함해서. ◎ 조경태 > 장동혁도 됩니까? ◎ 진행자 > 일단 세 분만 하는 거 아니에요? ◎ 조경태 > 윤리위 규정 3조 1항에 보면 ‘공정하게 해야 된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나보다 해당 행위를 더 많이 했으면 당연히 같이 병합심사를 하든지 최고 많이 해당 행위를 한 사람부터 하는 게 그게 공정한 심사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 진행자 > 그러면 혹시 윤리위에서 이렇게 이렇게 우리가 진행하겠다고 의원님한테 전달했거나 연락한 게 있습니까? ◎ 조경태 >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 진행자 > 보통 서면질의서 같은 거 먼저 보내고 준비를 하는데 아직까지는 없다? ◎ 조경태 > 오늘 뉴스 보니까 윤리위 부위원장께서 ‘윤리위원장 비밀유지 위반했기 때문에 사퇴해라’ 윤리위 안에서 내분이 아주 격화돼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일 오전에 윤리위 관련해서 제가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 진행자 > 내일 오전에요. 어떤 부분을 지적하실 건데요? ◎ 조경태 > 사실은 지금의 윤리위가 비윤리적이다 하는 거죠. 윤리위원장부터 3조 1항을 위반했기 때문에 징계 대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요. 하여튼 종합적으로 제가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저는 오늘 나오셨으니까 ‘그러면 윤리위에 가서 적극적으로 소명을 하실 겁니까?’라고 여쭤보려고 했었는데 그전에 윤리위 자체가 문제가 있다라는 부분을 말씀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 조경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점이 돼서 저를 나와서 소명하라면 당연히 소명해야죠. 저는 12월 3일 날, 윤석열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때 새벽에 국회 담장을 넘어서 내란 해제를 시키기 위해서 제가 표결에 참석했던 의원입니다. 4선 이상 중진의원 중에 제가 유일하더라고요. 제가 국민의힘을 내란당에서 구해준 거 아닙니까? 왜 은인을 몰라보고 징계를 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내란 옹호 세력, 내란 수괴 탄핵을 반대한 사람을 국회부의장직에, 국회부의장은 국회의장이 궐위될 때는 의장석에 앉는 자리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문란하게 했던 자들이 그 자리에 앉아 있을 자격이 있습니까. 저는 그것을 근본적으로 묻고 싶고요. 그리고 여기 보면 5·18단체들이 내란동조자, 박덕흠은 투표 반대해 달라는 호소문을, 성명서를 2차례에 걸쳐서 발표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성명서는 제가 부산 출신이잖아요. 부마민주항쟁단체에서도 7개 단체가 내란동조자는 국회부의장직에 앉아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절절하게 성명서까지 냈으면 국회가 답을 해야 되고 저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12·3 비상계엄을 막았던 의원 한 사람으로서 내란동조자가, 내란수괴 탄핵을 반대했던 자가 국회부의장직에 앉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렸습니까? ◎ 진행자 > 제 생각을 여쭤보시면 안 될 것 같은데, 근데 국민의힘 안에서는 그런 거잖아요. 박덕흠 의원이 같은 당이잖아요. 같은 당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부의장으로 올라가서 투표를 하는데 이 사람 뽑으면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게 해당 행위 아니냐라는 주장인 거잖아요. ◎ 조경태 > 그 논리로 치면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같은 당이었죠. 그러면 탄핵시키면 안 되죠. 그게 옳았던 선택입니까? 저는 절대 옳지 않았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포고령 보면 계엄사령부에서 나온 포고령 1호 있지 않습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월 3일 발표했을 때 1호 1항이 뭡니까. ‘대한민국의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금한다’고 돼 있습니다. 지금 만약에 내란이, 비상계엄이 연속적으로 이어졌으면요. 지금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전부 다 배지 다 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분들 조경태를 비난하고 비판하려고 하면 국회의원 사퇴하고 나서 저를 비난하고 비판해도 된다. 너희들의 여러분들의 정치 활동을 조경태가 지켜준 것이지 윤석열 내란 수괴가 지켜준 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도 지난 12월 3일 계엄사령부 포고령 1호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좀 더 면밀히 여러 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이게 만약에 성공했으면 대한민국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말 나락으로 떨어졌을 것이다. 이 부분을 우리가 엄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직도 국민의힘은 내란이 내란의 잔상, 잔재가 끝나지 않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만약에 그렇게 됐으면 의원님하고 저도 이 자리에 못 앉아 있죠. ## 광고 ##◎ 조경태 > 맞습니다. 3호에 보면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라고 돼 있거든요. 그리고 올공 송파에서 집회하는 분들 있죠. 저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정치 집회의 자유를 금한다’라고 돼 있거든요. 그리고 포고령을 위반한 자는 영장 없이 체포하도록 돼 있습니다. 저 조경태와 함께했던 정의로운 길을 갔던 사람들이 여러분들이 그토록 원하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집회의 자유를 우리가 지켜줬다. 이걸 꼭 좀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의원님을 징계 대상으로 넣은 건 표적 징계다, 이렇게 보세요? ◎ 조경태 > 그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핵시켰다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비상계엄을 막았다는 그 이유에서 저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지난 3월 8일 및 9일 날 국민의힘 의원들 전원이 12·3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했었어요. 잘못됐다고 이야기했으면 과거를 청산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지 않고 내란을 옹호했던 사람을, 자를 국회부의장직에 선출했던 국민의힘을 과연 어느 국민들이 믿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그런 것이 국민의힘의 한계점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의원님 처음에 말씀하실 때 ‘왜 장동혁 대표는 징계 심사 안 하느냐’라고 말씀하셨는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 전에 미국 갔다 왔잖아요. 8박 10일. 근데 예산을 2억 정도 썼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장 대표 측에서는 ‘그전 당 대표들보다 조금 썼다’라고 해명을 하더라고요. ◎ 조경태 > 저는 많이 쓰고 적게 쓰고를 떠나서 2억이면 또 적은 돈이 아닙니다. 2억쯤 되니까 우리 당비를 천 원씩 내는 당원들로 치면 20만 명이 해당 되는 돈이거든요. 근데 그 2억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가서 누구를 만났느냐 이게 중요하잖아요. 과연 누구를 만났습니까. 모니터에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뒤통수만 나오는 장면이 있었잖아요. 그다음에 의사당에서 두 사람이 인생샷 투샷 한 거 있었지 않습니까. 그게 얼마나 많은 시민으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었습니까. 제1야당의 당 대표가 유력한 인사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왔다는 것은요, 상당히 부끄러운 일이고 그것은 저는 당의 명예를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켰기 때문에 그것은 명백히 해당행위라고 보기 때문에 그 부분도 저는 징계 대상이라고 보는 거죠. ◎ 진행자 > 장동혁 대표는 나는 돈도 조금 쓰고 추가 일정에 대해서는 개인 비용으로 다 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이거야말로 해당 행위가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조경태 > 일정을 8박 10일 했더라고요. 8박 10일을 공당의 대표가 갔다 온 거 아닙니까. 이게 무슨 어느 서클에서, 동아리에서 간 게 아니고요. 이게 공적자금이잖아요. 그러면 8박 10일 동안 누구를 만났는지 낱낱이 거기에 대해서 밝혀야 되는 게 상식 아닌가요. 돈이 2억이면 적은 돈도 아니에요. 어쨌든 액수와 관계없이 누구를 만났는지, 만나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를 밝혀야 됩니다. 저 같은 경우 3월에 제가 미국을 다녀왔거든요. ◎ 진행자 > 맞아요. ◎ 조경태 > 미국에 갔을 때 미 상무부 차관보를 제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상하원 의원들을 만났고요. 상무부 차관보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면 국제무역에 있어서 총괄국장이죠. 차관보 겸 겸직을 맡고 있거든요. 이분이 갔다 오고 나서 저한테 서신을 보냈어요. 영문으로 돼 있습니다만 요약을 하자면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조경태 의원님께서 이야기해 주신 여러 관세 문제라든지 비자 문제 여러 가지 관계되는 것을 관계자들한테 성실하게 잘 알리겠다는 그런 다짐의 서신을 보냈거든요. 이런 게 성과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미국을 다녀온 걸 가지고 제가 뭐라 뭐라 하는 게 아니고 미국을 왜 갔냐, 그때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일 동안 자리를 비우면서 가서 뚜렷한 성과도 없이 예산만 낭비한 빈손 외교에 대해서, 방미에 대해서 제가 지적하는 거고요. 이것이 합당한지 아닌지를 윤리위에서, 이 부분 제가 이제 제소를 했지 않습니까. 그럼 당연히 공정한 윤리위 같으면 그걸 심사를 해야지요. 심사를 해야지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장동혁 대표가 보니까 요즘에 목소리를 더 키우시는 것 같기는 해요. 보니까 올림픽공원 집회도 많이 나가시는 것 같고 광복절 즈음에 당원 중심 정당 개혁안도 발표를 하신다고 하는데 징계하고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 아닌가 이렇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 조경태 > 그렇습니다. 사실은 지금의 국민의힘은 엄격히 따지면 윤석열 잔당입니다. 아직도 내란을 제대로 종식시키지 못한 정당이고요. 당원 주권 정당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어디서 많이 들은 거잖아요. 마치 북한의 조선 노동당 같은 느낌. 국민의힘은 오염돼 있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씨 그분이 지금 구속돼 있잖아요. 그 이유가 뭡니까? 국민의힘에 5만 명인가 단체로 당원들을 넣었다는 그 이유잖아요. 그러면 국민의힘이 최소한 수만 명에서 또 그 이상으로 오염이 됐다는 거 아닙니까. 제대로 된 제정신을 가진 당 대표라면 오염된 당원들을 솎아내는 작업부터 해야 되겠죠. 우리 당은 어떤 특정한 종교, 특정한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로 모인 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보수의 재건은 당원들을 정화시키는 운동부터 해야 된다 하는 생각을 저는 하는 거죠. ◎ 진행자 > 윤리위가 장동혁 대표부터 심사하라라는 뜻이신 것 같습니다. 보완수사권 폐지도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가 됐거든요.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요구를 했었는데 그냥 통과가 됐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 ◎ 조경태 > 저는 보완수사권 문제에 있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겠다. 성폭력이라든지 아동학대라든지 여러 가지 피해자가 제대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비일비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결여돼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마도 지금 전당대회가 민주당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그 이후에 이 문제가 조금 더 정식으로 국무회의에서 논의가 되겠습니다만 저는 거부권 행사하는 것이 그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보는 거죠. ◎ 진행자 > 근데 일단 법이 통과가 된 상황이니까 그렇다면 오늘 이재명 대통령도 얘기할 때 법은 통과가 됐고 이런 보완 조치 같은 걸 해야 된다, 후속 조치를 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했고 어제 정성호 장관도 얘기할 때 문제가 있으면 빨리 수정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라는 뜻인가요? ◎ 조경태 > 그렇습니다. 제일 빠른 방법은 거부권 행사입니다. ◎ 진행자 > 다시 할 수가 있어요? ◎ 조경태 > 있습니다. 거부권 행사를 해서 법률적 내용만 좀 다루면 되거든요. 전면 폐지가 아니라 수정 폐지하는 식으로 해서 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되겠죠. 그래서 저는 지금 민주당 여당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이 법안에 대해서는 저는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계신다 하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많은 고민을 하시겠지만 거부권 행사를 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정치라는 것은 결국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는 거죠.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저는 바라다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사회적 약자, 피해자 보호 이 부분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꽤 크거든요. ◎ 조경태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아마 그런 부분을 지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어제 부동산 세제개편안도 발표를 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 조경태 >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는 저도 오래전부터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거든요. 우리나라가 보면 지나치게 정부가 간섭하려고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패한 사례가 많지 않습니까. 역대 정권에서 부동산 정책을 잘못 다룸으로써 실패한 정부가 노무현 정부, 그다음에 문재인 정부 지금 이재명도 그 전철을 밟고 있는 단계에 있다고 보거든요. 제가 조금 조언을 해드린다면요.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는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 둬라. 영국의 유명한 가수 그룹 비틀즈 있잖아요. 비틀즈가 불렀던 히트곡 중에 ‘Let It Be’ 라는 거 있잖아요. ‘Let It Be’ 그대로 내버려둬라. 사실 부동산 문제는 정답은 없습니다. 역대 정권을 쭉 유추해 보면 노무현 정부 이후에 부동산 정책이 그나마 안정적이었던 것이 이명박 대통령 정부거든요. 그래서 그걸 지금 정부관계자 부동산 정책을 펴는 분들이 타당이 했다 해서 무조건 묵살할 것이 아니라 타당이 한 정책 중에서 잘한 정책이 있으면 벤치마킹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요즘 계속 나오는 게 세제로만 잡으려고 하지 말고 공급을 늘려야 된다 했잖아요. 수요와 공급을 늘릴 수 있는 그런 정책도 좀 펴야 되고요. 그리고 있는 사람들을 자꾸만 옥죄거나 있는 사람과 전쟁하듯이 할 필요 없이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는 공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공공주택을 어떻게 하면 많이 만들어서 집 없는 서민들이라든지 사회적 약자라든지 청년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한테 어떻게 하면 주택을 공급해 줄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고민에 조금, 이게 많이 빠져 있거든요. 이 고민들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고요. 이런 정책을 쓰는 게 주로 서구 유럽의 부동산 정책이 이런 정책이 많이 빛난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그러면 의원님 보시기에 정부안이 나온 거고 국회에서 논의가 될 거잖아요.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안이 나올 수가 있다 이렇게 보세요?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보세요? ◎ 조경태 > 제가 국회에서 쭉 진행 상황을 보니까요. 결국은 정부가 이걸 주도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정책에 있어서는 한 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이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 종부세 같은 경우도 종합부동산세가 우리나라에서 도입되고 다른 나라는 도입이 안 돼 있거든요. 이 종부세가 일본의 지가세를 벤치마킹한 겁니다. 2004~2005년 즈음에. 근데 일본의 지가세가 폐지된 상태거든요. 부작용이 많다는 이유로. 그러면 시사하는 바가 크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자꾸 세금을 국민들로부터 과도하게 매겨서 국민들에게 부담을 줘도 안 되겠죠. 아주 잘하는 정책은 뭡니까. 우리 5200만 국민들이 다 부자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부자를 너무 공격적으로 하는 정책이 혹시나 우리나라 경제 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요. 물론 이재명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해서도 뜻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 중에 하나가 역대 정권 가운데서 가장 안정적으로 정책을 잘 편 정부의 안을 한번 가감 없이 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정부에서는 어제 ‘세제 정상화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 국회에서는 어떻게 논의가 될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경태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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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개헌 논란에 단호한 송영길 "부적절한 발언‥대통령 뜻도 그렇다" [모닝콜]
■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손령 ■ 대담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손령>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민주당 당 대표 선거가 어제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으로 본격화됐습니다. 오늘은 정청래 후보가 당선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레임덕에 빠질 거라고 주장한 송영길 후보에게 현재 민주당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송영길> 네, 안녕하십니까? 손령> 4년 만에 국회에 복귀하자마자 당 대표에 다시 도전을 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에 좀 외롭게 전념하고 있다. 지금 당청 간 불협화음이 좀 없도록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송영길> 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신 거든 안 하든 간에 이 중요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끌고 가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우리 전체 대한민국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상당히 당청 간의 불협화음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데,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정청래 후보 측은 모두가 친명이다. 명청갈등은 실체가 없다라고 부인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실체가 있다고 진단을 하시는 겁니까? 송영길> 아니 우리 MBC 기자님들도 청와대 출입 기자가 있으니까 보고를 들어보시겠지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없다고 말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다. 실제 부부 간이든 친구 간이든 갈등이 존재하는데 없다고 말하고 하면 그걸로부터 심리적인 압박을 받은 상대방은 얼마나 좌절을 하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저는 객관적으로 지금 불협화음이 존재합니다. 그거를 부정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고 이 당청 간에 이러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진짜 여당다운 당 대표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당청 간 갈등이 있다고 진단을 했고 후보님이 그걸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대안을 내세우셨는데 김민석 후보는 직전 총리까지 했잖아요. 김민석 후보보다 후보님이 더 잘할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송영길> 저는 김민석 후보도 훌륭한 당 대표 후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총리까지 하셨고 그렇지만 제가 또 당 대표로 나온 이상 저의 장점을 말씀드린다면 저는 세 명의 후보 중에 유일하게 인천광역시장 그것도 야당으로 위기에 인천시 부도 위기를 넘기고 인천을 흑자로 전환시키면서 첨단산업의 도시로 바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기초로 대통령을 뒷받침하고 대통령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손령> 대표님 공약이나 평소 말씀하시는 것들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과 조금 다른 부분도 있는 것 같거든요. 예를 들면 검찰의 보완수사권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통령은 일부는 남겨두는 것이 어떻겠냐라는 생각을 가지신 것 같고 좀 후보님은 좀 반대의 생각을 가지신 것 같은데, 이것 좀 어떻게 조율이 가능할까요? 송영길> 저는 대통령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대통령께서 경찰의 그러한 수사 미진을 보완할 수 있는 경우에 극히 예외적 경우에 보완수사요구권을 주자. 보완수사권을 주자는 게 많은 국민도 공감을 하고 있는데, 저는 보완수사요구권으로 그를 대체할 수 있다 대안을 제시한 것이고요. 지금 검찰청에 있는 6천 명이 넘는 수사계장들을 중수청으로 다 옮겨야 됩니다. 중수청의 수사 영역을 강화시켜서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보유세, 부동산 대책 중에 특히 보유세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거든요. 청와대에서는 송영길> 제가 계속 강조한 게 닥치고 공급, 일단 공급을 늘리자 신속하게 해야 된다. 올해 서울시 공급량이 2만 4천 호밖에 안 돼요. 내년에 공급 절벽입니다. 보통 4만 5천 호가 공급돼야 되는데 공급 절벽이에요. 즉시 공급을 강화시키자. 두 번째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와 청년들에게 금융 지원을 해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하자. PF 좀 풀어서 부동산 경기 활성화시키자라는 것이고, 종부세 이 부분들은 장기보유를 일부 축소시키자 이런 말이 나옵니다만 최소한 초고가 주택에 한정하자 이게 제 견해입니다. 손령> 다른 견해가 아니고 좀 조율할 수 있다고 보시는 송영길> 보완하고 저는 물론입니다. 저는 대통령과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이런 부분들을 강력한 신뢰와 동지애로 풀어갈 수 있는 적임자가 송영길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뭐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그걸 풀어나가는 관계나 뭐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송영길>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원전이나 SMR(소형모듈원전)에 대해서도 이재명 후보께서 후보 시절에 약간 소극적이었습니다. 제가 적극 설득했습니다. 많이 이제 바뀌었잖아요. 이런 것처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어제 조정식 국회의장의 개헌 이야기가 큰 화제였거든요. 현직 대통령의 연임 문제였는데 후보님은 여기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확실하게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전혀 현직 대통령에는 대상이 안 됩니다. 128조 2항에 따라 헌법 개정 특히 연임이나 임기 연장에 대한 규정은 당해 연도에 대통령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이것조차 바꾼다는 것은 국민적 동의를 받기 어렵고 더구나 국회에서 재적 3분의 2, 200명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헌법이 국민투표에 부쳐질 수 있는데, 지금 객관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는 조정식 국회의장 발언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손령> 와전된 것이 아니라 그 발언 자체도 송영길> 발언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분명히 이거는 헌법 128조 2항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추진하고 있는 헌법 개정안이 얼마나 좋습니까? 5·18 전문 수록이라든지, 비상계엄 발동 요건을 강화시키고 더구나 감사원을 국회로 이전시키고 이런 헌법 개정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에 해야 우리 헌정사의 성과가 될 텐데 이런 연임 문제가 결부되면 야당이 동의할 수가 있겠습니까? 여당 내부도 동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부적절한 발언이다. 차단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 뜻도 그렇습니다. 손령> 신천지 문제도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 신천지가 개입을 했다라는 취지의 말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후보님 역시 소나무당 대표 시절에 신천지 측에 접근이 있었다고 말을 했었는데 좀 구체적인 내용이 있는 겁니까? 송영길> 제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 저희 소나무당 사무총장한테 신천지 측에서 접근을 해 가지고 유혹을 했다고 그럽니다. 제가 이만희 교주를 만나만 주면 신천지가 가입을 해서 도와주겠다. 저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는 이미 조직적으로 개입된 게 드러났고, 또 최근에 합수본 발표에 따르면 우리 민주당도 일부 그런 시도가 있는 걸로 보여지기 때문에 저는 이 신천지 논쟁을 우리 내부의 어떤 당내 경선에서 상호 공격의 소재가 아니라 모든 후보들이 함께 신천지의 정치 개입을 강력히 규탄하고 방지하는 데 힘을 모아야 된다고 봅니다. 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야 간에도 이러한 특정 종교 집단이 조직적으로 정당 내부 행사에 개입하는 것은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이고 헌법상 정교분리의 원칙에도 맞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정청래 후보 측이나 그쪽 최고위원 여러분들이 이걸 가지고 김민석 후보, 문제 제기를 한 김민석 후보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함께 신천지 정치 개입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게 올바른 자세라고 봅니다. 김민석 후보가 이것을 제기한 것은 그러한 경고의 의미가 있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김민석 후보는 이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내용 들으신 게 있으십니까? 송영길> 아니, 지금 합수본이 수사를 하고 있으니까 결과가 발표되겠죠. 네. 손령> 국민의힘은 그때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크게 반발을 했는데, 만약에 민주당도 당원 명부를 압수수색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송영길> 아니,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해서 집행이 되면 거기에 승복하는 것이 법질서를 지키는 국회의원들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손령> 승복해야 된다. 유시민 작가가 검찰 개혁이 미뤄지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기소 분리를 원치 않는 것 같다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이에 동의를 하십니까? 송영길> 이미 수사·기소 분리 원칙은 정리가 됐잖아요. 그리고 검찰청이 폐지가 된 거잖아요. 공소청과 중수청으로 나눠서 중수청을 행안부 소속으로 옮겨 가지고 검사는 이미 수사개시권과 인지수사권이 없어진 겁니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 보완수사를 인정하자는 말을 너무 침소봉대해 가지고 이것을 대통령까지 반개혁으로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손령> 그런데 공교롭게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런 발언들이 나오고 있어서 어떤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송영길> 그렇습니다. 저는 유시민 작가께서 윤석열이 집권했을 때나 이명박, 박근혜가 집권했을 때도 웃으면서 여유 있게 "나라 망하는 건 아닙니다. 다수가 선택하는 거 수용해야 됩니다." 이러시던 분이 왜 이렇게 김대중 대통령 때도 하야하라 그러고 우리 이재명 대통령한테 이렇게 야박하게 공격하는지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령> 이번에 출마를 하면서 정청래 대표 책임론을 말씀을 초반에 하셨는데 가장 큰 문제가 뭐였다고 보십니까? 송영길> 자기 정치입니다. 진정으로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뛰었는가? 일부는 당연히 승리를 위해서 뛰었겠지만, 사실상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철저히 호남 지역을 다니면서 자기 당대표 선거운동을 위한 사전 조직 활동을 해왔다고 평가가 되고요. 이번 지방선거, 보궐선거에도 철저히 특보를 800명이나 임명해서 자기 쪽 사람들 당선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한 게 보여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철저히 그러니까 우리 당의 승리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보다는 자기 조직 확대, 자기 정치. 그래서 지금도 딱 3명이 그냥 조직처럼 따라다니잖아요. 거의 사조직이라는 느낌이 안 듭니까? 3명의 최고위원 후보하고. 심각한 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 송영길이요. 제가 내 조직, 자기 정치를 하려고 했으면 제 지역구를 이재명 후보에게 양보하겠습니까? 지난번 2022년 3월 9일 날 우리가 대선에 0.73% 패배했잖아요. 윤석열 당선됐습니다. 그다음 날 저는 바로 모든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습니다. 제 임기는 2022년 8월까지입니다. 제가 자기 조직을 만들 생각이 있었으면 지금 장동혁처럼 사표 안 내면 돼요. 어떻게 나를 몰아낼 수 있어요? 내 법적 임기가 8월까지인데. 그러면 2022년 6월 지방선거 제가 공천을 해서 자기 조직을 만들려고 했을 것입니다. 저는 전혀 그렇게 안 했습니다. 바로 사표를 냈고 서울시장 나가고 제 지역구를 우리 이재명 후보를 모셨습니다. 선당후사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과 정청래 후보의 이런 모습을 당원과 국민들께서 비교해서 판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손령> 오늘마저 드리고 싶었던 질문들이 많은데 시간 문제 때문에 여기서 마쳐야 될 것 같고요. 오늘 TV 토론에서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영길> 네, 감사합니다.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정부AI 학습 포함) 금지
뉴스투데이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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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민주당에도"‥'집단 가입' 정황 포착
◀ 앵커 ▶ 신천지 신도들이 더불어민주당에도 집단 가입한 정황을,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포착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향력을 확대해 지역 조직의 민원 해결 등을 압박하려 한 것은 아닌지 합수본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교인들의 더불어민주당 집단 가입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출마를 선언한 2021년 7월부터 2024년 총선 무렵까지 신천지 교인 6만 5천여 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자료를 확보해 지난주 이만희 총회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신도들이 민주당에 대거 입당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지난달 6·3 지방선거 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교인들의 민주당 단체 가입이 이뤄졌다는 겁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지역 조직이 민주당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밀어 종교시설 용도변경 등의 민원을 해결하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 광고 ##신천지가 민주당 당내 경선이나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을 경우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합수본의 시각입니다. 신천지 개입설은 현재 여당의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지난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신천지와 관련해서 민주당의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분들은 지휘부든 중간이든 바닥 일선에 일반 당원의 형태로 계신 분들이 한 걸음도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 [정청래/전 민주당 대표 (그제)] "명확하게 근거를 대고, 수사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당원을 공격하는 일은 명확하게 해당행위입니다." 신천지 측은 앞서 교인 중 개별적으로 가입한 당원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입니다.
뉴스25
2026-07-25
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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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민주당 집단 가입" 정황 포착
◀ 앵커 ▶ 신천지 신도들이 더불어민주당에도 집단 가입한 정황을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포착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향력을 확대해 지역 조직의 민원 해결 등을 압박하려 한 것은 아닌지 합수본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교인들의 더불어민주당 집단 가입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2021년 7월부터 2024년 총선 무렵까지 신천지 교인 6만 5천여 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는 자료를 확보해 지난주 이만희 총회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신도들이 민주당에 대거 입당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지난달 6·3 지방선거 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교인들의 민주당 단체 가입이 이뤄졌다는 겁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지역 조직이 민주당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밀어 종교시설 용도변경 등의 민원을 해결하려 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 광고 ##신천지가 민주당 당내 경선이나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을 경우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합수본의 시각입니다. 신천지 개입설은 현재 여당의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지난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신천지와 관련해서 민주당의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분들은 지휘부든 중간이든 바닥 일선에 일반 당원의 형태로 계신 분들이 한 걸음도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 [정청래/전 민주당 대표 (어제)] "명확하게 근거를 대고, 수사 의뢰하시기 바랍니다. 당원을 공격하는 일은 명확하게 해당행위입니다." 신천지 측은 앞서 교인 중 개별적으로 가입한 당원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입니다. 영상편집: 류다예
뉴스데스크
2026-07-24
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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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75억 조세 포탈' 신천지 이만희 추가 기소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힘 당원 집단 가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수십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이 총회장과 신천지 전 사업부장 정 모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신천지 단체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총회장 등은 2016년에서 2020년까지 전국 지교회 매점을 신도 명의로 위장 운영하면서 수익 사업을 은폐하고, 매점 장부를 이중으로 관리하는 등 방식으로 75억 7천만 원 상당의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이 총회장의 세금 포탈 의혹을 조사한 뒤, 2012년부터 2019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122억 원과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이만희 총회장 등을 조세 포탈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수원지검은 지난 2021년 10월 이 총회장 등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지만, 사건을 다시 수사한 합수본은 이 총회장 등의 조세 포탈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세무 당국의 처분 중 공소시효가 지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범죄사실에 포함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회
2026-07-24
원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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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장 선출‥후반기 국회 개원 54일만 원구성 완료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개원 54일 만인 오늘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교육위원장에는 3선의 김희정 의원, 국토교통위원장에는 4선의 유의동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는 3선의 이만희 의원이 각각 뽑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는 3선의 김성원 의원, 외교통일위원장은 3선의 송석준 의원, 정보위원장은 3선의 이양수 의원이 각각 맡게 됐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여야 합의에 따라 1년간 정보위원장을 맡고, 이후 1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직을 수행합니다. 다만 위원장 후보로 확정됐던 임이자 의원이 사임하면서, 국민의힘 몫 상임위원장인 성평등가족위원장은 오늘 선출되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3선의 김정재 의원이 내정됐는데, 국민의힘은 추후 의원총회를 통해 김 의원을 새 위원장 후보로 추인한 뒤 다음 본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고,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해 왔습니다.
정치
2026-07-23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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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7개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국토위원장 후보에 유의동 선출
4선의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3선 김정재 의원을 제치고 22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국토교통위원장 후보 경선을 치렀는데, 의원 9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유 의원이 49표, 김 의원이 48표를 얻어 1표 차이로 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초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국토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장을 김정재·송석준 의원이 1년씩 번갈아 맡기로 내정했지만, 유 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면서 경선이 진행됐습니다. 유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21대 국회 때 당내에서 가장 어린 3선 의원이었다"며 "'의동이는 아직 젊으니까 4선 때 하면 어떠냐'"고 해서 맡지 못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천신만고 끝에 4선 의원이 되어 돌아오니, 4선 의원이 나오려 하냐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교통위를 제외하고 단독 입후보한 6개 상임위원장 후보는 의원들의 박수로 추인됐습니다. 교육위원장에 김희정, 외교통일위원장에 송석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김성원, 보건복지위원장에 이만희, 정보위원장에 이양수, 성평등가족위원장에 임이자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야당 몫으로 확정된 7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대상으로 표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치
2026-07-23
공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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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다] 썩은 내? "유시민, 기득권 지키려 대통령 공격"‥"감정적으론 분당"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선영 아나운서 ■ 대담 :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2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22대, 포천·가평) 이연희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통례상 묵시적 합의" 김용태 "오세훈 경우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례와 달라" 이연희 "오세훈, 모두 보고 받았을 것..대법원 판결까지 지켜봐야" 김용태 "유무죄 떠나 정치인에겐 부담..국민의힘에도 영향" 이연희 "보완수사권, 가급적 7월 중 단일안 만들어 통과시켰으면 해" 김용태 "개혁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 위에서 해야 한다..보완책 꼭 필요" 이연희 "신천지 개입설..근거 있으면 밝혀야" 김용태 "축사 요청 시 위장단체까지 가려내 참석 안 하긴 어려워" 이연희 "유시민, 평론 뒤에 숨지말라..진영 기득권 유지 목적"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1심 판결이 조금 전 2시에 시작됐습니다. 재판은 녹화 중계될 예정이고요.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10차례 제공받고 비용 3300만 원을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이 재판 결과에 따라서 오늘은 1심입니다만 확정판결에 따라서 시장직을 상실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인 것이죠? ◎ 이연희 > 100만 원 이상의 유죄판결을 받게 되면 선출직은 직을 상실하게 되죠. 그래서 이번 재판의 쟁점은 오세훈 시장한테 유리한 선거 여론조사를 의뢰를 했고 그 비용을 제3자가 대납했다는 것인데 그것을 오세훈 시장이 인식하고 승인을 했느냐 아마 이 여부가 쟁점이 될 텐데, 관련해서 명태균 씨의 주장이 있는 거거든요. 명태균 씨의 주장을 보면 법정에서 오세훈 시장이 직접 전화해서 나경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 이렇게 법정에서 진술한 부분이 있고, 그리고 명 씨가 또 언론에 기사 나온 걸 보면 오 시장이 자신한테 ‘철원이하고’ 후원회장 얘기하는 거죠. ‘철원이하고 여론조사 알아서 진행해 주시고 그 비용은 회장이 계속 지원하도록 마련해 놓겠다고 했다’고 주장을 했다는 거잖아요. 이 두 가지 명태균 씨의 주장을 놓고 보면 상식적으로는 빼박의 증거라고 보여지는데, 문제는 재판부가 판사가 이 부분을 어떻게 판단할지 그건 오늘 재판 결과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용태 > 우리가 정치자금법과 관련해가지고 정치자금법에서는 법률에서 정하지 않는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주거나 혹은 받는 사람들에 대한 처벌과 관련된 규정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불법 선거 여론조사 선거 여론조사를 주고받는 행위가 무상이거나 혹은 제3자를 통해서 대납이 이루어졌던 것이 불법이라고 보려면 결과적으로는 정치 활동을 하는 자가 사전에 여론조사 실시에 대한 합의가 있거나 의뢰하는 행위가 있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어찌되었든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이 여론조사 실시와 관련해서 명태균 씨를 만난 적은 있습니다만 이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부탁하거나 이런 것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것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씀하기 때문에 본인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말씀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검찰 측이라든지 이런 데서 얼마나 증거를 준비했는지를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그런 것에 따라서 유무죄가 갈릴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오세훈 시장의 주장은 사업가 김한정 씨가 알아서 돈을 지급한 것이지 나는 어떤 합의나 의뢰 이런 것을 한 적이 없다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앞서 김건희 씨와 윤 전 대통령의 비슷한 사건에서 유무죄 판단이 엇갈렸던 부분을 보면 결국에는 묵시적 합의도 합의로 본 그런 부분이거든요. 이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잖아요. ◎ 김용태 > 그때랑 조금 다르다고 보여지는 것이 묵시적 합의라는 것이 그 당시에는 윤석열 부부 측은 본인들한테 유리한 여론조사가 나오는 것을 바라는 그런 영향들이 있었던 것이고, 반대로 명 씨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하고 관련 있고 관계를 맺으면서 중앙정치권으로 입김을 좀 세게 넣을 수 있는 서로 그런 윈-윈 하는 차원에서의 묵시적 합의가 있었다고 보는 것인데, 과연 이번에는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본인이 의뢰를 한 적도 없고 실시를 요청한 적도 없었다고 하기 때문에 묵시적 합의가 인정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아마 앵커께서 지적하셨던 그 앞선 사건하고는 좀 다른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연희 > 오세훈 시장이 명태균 씨를 여러 차례 만나서 선거 관련 얘기도 했었고 물론 본인은 여론조사를 직접 의뢰하지 않았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지만 명태균 씨나 김영선 전 의원의 진술을 보면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자기한테 의뢰를 했다는 주장인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대납한 김한정 회장이 있는 것인데 김한정 회장이 자기가 출마하지 않은 후보가 아닌데 굳이 자기가 여론조사의 비용을 납부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런 걸로 봤을 때는 결국 본인이 직접 납부를 하지 않았더라도 유력한 정치인으로서 후원자에게 그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인데 그것에 대해서 지금 현재 본인은 부인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명태균 씨의 주장, 김영선 전 의원의 주장 이런 것을 봤을 때 판사가 그런 부분을 묵시적 합의로 볼 것인지 하는 부분은 오늘 판결에서 그 결과가 나오게 될 텐데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개인적으로 이 의원님은 선고 결과 1심 어떻게 나올 거라고 예상을 하십니까? ◎ 이연희 > 저는 상식적인 판단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후보자가 아닌 사람이 그 비용을 대납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후보자를 위해서 비용을 대납한 것이기 때문에 오세훈 시장이 그런 전후 과정을 다 알고 있고 보고를 받았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 상식적인 수준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오늘 결과가 유죄 100만 원 이상의 벌금 이렇게 나든 아니면 혹은 무죄, 이렇게 나든 그냥 오늘이 끝이 아닌 거잖아요? ◎ 이연희 > 오늘 1심 재판이니까 재판부의 판결은 존중을 해야 되고 1심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다시 또 2심에 서로가 항소를 할 테니까 2심 결과 또 대법원 결과까지 지켜봐야 되겠죠. ◎ 진행자 > 오세훈 시장에게 오늘 선고가 정치적으로 어떤 큰 의미가 있을 걸로 보십니까? ◎ 이연희 > 그렇죠. 아마 국민의힘 야당에서는 유력한 대권주자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번 판결이 그런 대권가도로 가는 데 있어서 길을 여는 판결이 될지 아니면 짐을 지우게 되는 그런 판결이 될지 본인한테는 매우 정치적 갈림길에 서 있는 판결이라고 할 수 있겠죠. ◎ 김용태 > 그렇습니다. 저도 정치를 하다 보니까 가령 사법 리스크가 있거나 하게 된다면 정치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이 안 될 수가 없죠. 유무죄 여부를 떠나서 어찌되었든 수사를 받는다든지 법원의 판단을 받는다든지 이런 것은 정치행위를 할 때 굉장히 민감하고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여기에 앞으로 오늘 곧 선고될 무죄냐 유죄냐에 따라서 오세훈 시장 본인에게도 많은 정치적 영향이 있겠지만 저희 국민의힘 내부적인 정당 상황에서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조금 뒤에 나올 선고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석은 한 15분, 20분 전쯤 한 것 같고요. 선고 결과 나오면 저희가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검찰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겠다, 이런 방침을 오늘 재확인했습니다.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 한병도/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 이것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 개혁의 출발점이자 완성입니다. 이 대원칙에는 당내에 어떠한 이견도 없습니다. 세부적인 인식의 차이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원칙을 흔들거나 검찰의 수사권을 되살리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 진행자 > 한병도 대행은 논의가 충분히 무르익었다. 이제 당의 총의를 모을 시점이 왔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사실 민주당 내 신중론도 적지가 않았습니다. 어제 정책의원총회가 있었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고, 결론이 좀 어떻게 정리가 된 건가요? ◎ 이연희 > 어제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장하는 전문 학자들 세 분 그리고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그런 주장을 가진 분 세 분 해서 3대3 토론을 했고 많은 의원들이 참석해서 그 토론 과정을 지켜보고 같이 또 질의응답도 하고 그런 과정을 거쳤는데 결국 중요한 건 기소와 수사는 분리한다. 이런 대원칙은 민주당 내 모든 구성원들이 동의하고 있는 대원칙인 것이고, 거기에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면서 보완수사요구권 그리고 이의제기권 그리고 재수사 요청권 이런 삼중사중의 안전장치를 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 예를 들어서 여성 성폭행 피해자나 아동 성폭행 피해자나 장애인 이런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보완수사권이 예외적으로 제한적 범위 내에서 필요하다라고 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의 제기가 있어서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어제 함께 논의를 한 것이지요. 그런데 앞으로 10월 2일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도 준비를 하려면 두 달 세 달 정도 절대적인 시간,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저희 당 지도부 내에서는 7월 중에는 단일안을 만들어서 통과시키려고 하는 게 목표로 수립하고 있는데, 어쨌든 전당대회 전에는 형사소송법 관련한 보완수사권 관련한 논쟁을 하나로 수습을 해서 법사위에서 논의하고 있는데 오늘 벌써 7차 소위를 개최하고 있거든요. 그런 여러 가지 쟁점들을 다 수렴해서 단일안을 도출을 해내서 가급적이면 전당대회 전에 더 희망적으로는 7월 안에 본회의에 통과시키는 것이 현재 목표로 돼 있습니다. ◎ 진행자 > 7월 안이면 굉장히 시간이 촉박하네요. 한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이 의원께서는 전당대회 전에 가급적 처리한다 이런 목표를 말씀하셨습니다만 당 안팎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당대회 이후로 오히려 조절할 수도 있다, 이런 의견도 있는 것 같아요. ◎ 김용태 > 저는 신중해야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는 수사-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 어찌 되었든 오늘 이 자리에서 그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민주당이 하려고 하는 그런 수사-기소를 분리하고 보완수사권을 만약에 폐지하게 된다면 사실 이번에 많은 국민들께 분노를 일으켰던 장윤기 사건이라든지 만에 하나 정말 피해자가 발생해서 구제받을 수 있는 보완수사권까지 폐지된다면 국민들께 타격받는 기본권 제한이라는 게 굉장히 큰 침해가 있을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고, 이러한 논의를 하려면 민주당에서도 이런 것을 밀어붙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국민의 기본권을 더 보완할 것인가, 침해받지 않도록 장치나 정책들을 할 것인가에 대한 그런 이야기들을 더 많이 듣고 보완책을 내놓아야 되는데 사실 아직 보완책을 보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고 보완책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7월에 이 건을 밀어붙인다라는 것은 많은 국민들께 저항을 받지 않을까 싶어서 민주당 당 지도부도 물론 한병도 의원께서는 저렇게 말씀하시긴 했지만 전당대회 전에 이 건을 처리하기는 굉장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도 국회에 복귀를 했으니까 어떤 대응책 고심하고 있습니까? ◎ 김용태 > 그렇습니다. 저희는 보완수사법 폐지를 반대하는 입장인 거고 최소한의 민생 범죄라든지 정말 우리 국민 서민, 특히 서민 부분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범죄에 대해서 이 범죄 피해자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삼중 장치를 통해서 잘못된 수사에 대해서 바로잡을 수 있는 그런 보완수사권 같은 경우는 필요하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보완적인 입장을 좀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예, 알겠습니다. 민주당의 전당대회 얘기로 좀 넘어갈 건데요.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의 파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말이다, 아니다, 이런 여러 가지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 김 전 총리가 오늘 이와 관련해서 한 말을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저는 신천지의 정치 개입의 문제점에 대해서만 지적을 했고, 그것을 특정 후보와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서까지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거를 언론이 어떻게 생각하건, 당사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그것은 제가 책임질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의혹은 제기했지만 누구에 대한 이야기인지는 이야기하지 않겠다는 김민석 전 총리의 이야기였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연희 > 특정인에 대해서 거명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천지 특정 종교의 정당 가입 선거 개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시는 건데,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당 선거에 개입하는 움직임들은 그전부터 의혹이 계속 제기돼 왔었고, 실제로 검찰수사 결과로도 통일교의 집단 당원 가입이랄지 그리고 신천지에 당원 집단 가입으로 또 이만희 교주가 구속되는 사태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의혹이 아니고 사실로 나타난 드러난 그런 부분이 있어서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그런 사례들이 실제로 수사를 통해서 드러난 건데 민주당에도 그런 흐름들 움직임이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 의혹 제기가 있는 건데, 그건 저희가 민주당 당원과 그리고 통일교나 신천지에 당원명부를 서로 대조를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저희가 특정 종교의 명단을 갖고 있는 게 아니어서 저희가 대조할 방법은 없고, 다만 2021년 대선 경선할 때 3차 선거인단 구성을 할 때 좀 특이한 이전과 다른 예를 들어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이상 득표를 계속해 오다가 3차 선거인단 경선에서는 28%를 기록을 했어요. 그때 특정 종교의 개입 혐의 이런 것들 의혹이 확산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당에서 여러 가지 방면으로 조사를 해보려고 그랬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명단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때도 결국은 확인을 못 했는데, 어쨌든 그런 부분은 특정 종교가 정당의 경선이나 선거에 개입하려는 움직임들은 야당에서 드러난 상황이고 또 민주당에도 그런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기 때문에 그건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수사가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될 테고 저는 생각 같아서는 정당법을 개정해서라도 특정 종교의 정당에 대한 개입을 막을 수 있는 그것을 대조해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선관위가 권한을 가지고 하면 어떨까 그런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선관위가 워낙 사태를 겪고 있어서 조금 그 부분이 난망한 상황이긴 한데, 어쨌든 특정 종교의 정당에 대한 개입 이런 부분은 헌법적 차원에서도 막아야 될 그런 상황인 것 같아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김민석 후보가 할 수 있는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이런 말씀을 이해하겠습니다. ◎ 김용태 > 저는 선거 때나 특히 경선 때 합리적인 의혹에 따라서 검증하는 절차는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해요. 선거가 그런 역할을 통해서 또 유권자가 평가하고 심판하는 역할을 하는 거니까요. 근데 의혹이 합리적인 의혹이 아니라 근거 없는 무작위식으로 공격하는 건 사실상 네거티브라고 저희가 많이 평가하잖아요. 제가 제3자 입장에서 민주당원은 아니지만 봤을 때 김민석 지금 전 총리가 하고 있는 것은 네거티브의 일종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김민석 전 총리도 정청래 전 대표를 집어서 말씀하신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신천지와 관련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사실상 언론의 해석에 따르면은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걸로 해석이 되는 거잖아요. 근데 사실 그 근거를 보면 정청래 전 대표가 2019년도에 신천지와 관련된 위장단체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말한다라는 그런 해석들이 많은데, 정치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는 사실 의원님도 지역구 국회의원이시고 저도 지역구 국회의원인데 굉장히 많은 축사 요청들이 들어와요. 물론 당연히 이것이 가야 될 것과 가지 말아야 될 것에 대한 분명한 선은 없지만 나름대로 정무적인 판단을 해서 하는데 갈 곳과 안 갈 곳은 하는데, 근데 다만 위장단체까지 우리가 다 확인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종교에 어떤 정치인이 가서 영상 축사를 보냈네 안 보냈네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들이 있는데, 2019년 건 한 건만 가지고 정청래 전 대표를 특정 종교와 연관지어서 하는 것은 근거 없는 의혹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런 네거티브를 김민석 전 총리가 왜 하실까를 비춰봤을 때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1인 1표제를 가면서 선거에서 더 많은 민주당이 권리당원이라고 표현하죠. 권리당원 분들이 투표를 하실 수 있게끔 어떤 선거 전략 차원에서 계속 네거티브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때 보면 박찬대 의원하고 정청래 의원하고 경선을 했었던 걸로 기억이 남는데 그 당시에는 1인 1표제가 아니었고 대의원에서 박찬대 의원이 많이 받았지만 권리당원 표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가 압도적으로 이겼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 것이 1인 1표제로 가면서 더 많은 당원들이 김민석 전 총리를 위해서 투표를 해야만 김민석 전 총리 입장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있고 그런 전략 차원에서 계속해서 네거티브 전략으로 신천지에 대한 그런 의혹을 이야기하면서 더 많은 분들한테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하면서 투표하게끔 하려고 하는 네거티브 전략 아닌가 싶고 글쎄요. 이런 것이 우리 정치 문화로 봤을 때는 바람직한가라고 봤을 때는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해서 특히 여당 전당대회잖아요. 여당 전당 되면 민생이라든지 미래라든지 이런 것을 두고 경쟁을 해야 되는데 네거티브 전략을 갖고 상대하고 경선하는 것은 그렇게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 진행자 > 이 시점에 어쨌든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 개입설을 꺼내든 이유는 결국에는 전당대회 때문이다 표 때문이다 이런 말씀이셨네요. 한편 송영길 후보도 신천지 개입설을 이야기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통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에는 송 후보가 주장하는 것은 신천지가 결국 국민의힘과 연관되어 있다, 이런 골자인 것 같아요. ◎ 이연희 >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야당, 국민의힘에는 이번 경선 때도 홍준표 시장이 나왔던 경선.. ◎ 진행자 > 윤석열 전 대통령 후보 시절. ◎ 이연희 > 그때도 통일교와 신천지가 개입을 했다라고 하는 부분이고 그거는 수사를 통해서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나는 상황이고 신천지 이만희 교주도 결국은 5만 명이나 되는 교인들을 당에 집단 가입시킨 그런 혐의로 구속까지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홍준표 시장의 말이 전혀 근거는 없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 그런 상황이고, 그런 얘기를 송영길 후보가 전해 듣고 말을 하시는 건데 현재로서는 명확하게 민주당에 특정 종교가 개입됐다라고 하는 부분이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가 있으면 명확하게 밝히는 게 필요할 것 같고요. 현재로서는 근거 없이 계속 설만으로 얘기하는 건 오히려 여러 가지 네거티브든 전략 차원이든 당의 경선을 혼탁하게 이끄는 그런 것이 아닌가 해서 우려스러운데 근거가 있으면 확실히 밝히고 근거가 없으면 그런 얘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진행자 > 한편 민주당이 통일교 신천지 특검을 과거에 추진을 했었죠. 근데 최종적으로는 특검은 무산이 됐고 당시 대표였던 정청래 후보에 책임이 있다. 간접적인 책임이 정청래 후보에게 있다 이런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건데요. 이른바 친청계 의원들은 반박을 하고 나섰습니다. 잠깐 들어보시죠. - 한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민석 후보님. 자신 있으면 뜸 들이지 말고 당장 그 근거를 제시하십시오. 국민의힘은 신천지 관련 의혹으로 당원 명부가 압수수색되는 등 실제 수사를 밟고 있습니다. 김민석 후보의 근거 없는 주장은 더불어민주당 또한 수사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 이성윤/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청래 후보는 당 대표 시절 신천지 특검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근거를 공개하겠다고요? (김민석 후보는) 자신 있다면 변죽만 울릴 게 아니라 당장 근거를 제시하십시오. ◎ 진행자 > 더불어서 정청래 후보 ‘신천지랑 관련 있는 것처럼 자꾸 연기를 피우는데 걸리면 다 법적 조치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김용태 > 그만큼 강경 대응하겠다는 건 물론 저는 네거티브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드렸는데 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도 김민석 전 총리의 이런 네거티브가 공격이 계속 먹혀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계속해서 이걸 방치해 두면 본인한테 불리하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여지다 보니까 굉장히 센 발언들을 한 거 아닌가 싶고요. 저는 아까 조금 전에 싱크에서 봤을 때 신천지 특검과 관련해서 이야기 나왔었는데 그때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잘못 해석들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왜냐하면 그 당시에 종교와 관련해서 특검이 나왔던 이유는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당시에 부산시장 전재수 전 의원에 대해서 시계를 줬다는 진술과 관련해서 확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 드러나게 된 것이죠. 그것이 사실상 공소시효를 완성하게 되게 만든 것 아니냐라는 그 당시에 언론의 많은 비판들이 있었잖아요. 그때 많은 국민의 비판과 분노가 있다 보니까 이 건에 대해서 우리가 특검을 해야 된다라는 국민적 여론이 있었던 것이고, 그때 신천지 특검은 사실상 물타기 상황에서 들어왔던 것인데 정청래 전 대표가 하려고 했네 말려고 했네 이런 문제는 그것과는 다른 상황이었다라는 것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설명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연희 > 통일교 특검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참에 의혹을 받고 있는 신천지에 대해서도 특검에 포함해서 수사하자라는 주장이 당내에 있어서 그것까지 포함해서 논의를 야당하고 했었는데 협상 과정에서는 최종적으로 신천지는 제외되고 통일교만 포함돼서 특검이 진행됐던 것이죠. 그거 가지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어쨌든 뭔가 주장하려면 뚜렷한 근거를 가지고 제시를 해야 되는데 설만 가지고 제기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지양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어쨌든 신천지 특검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한 측에서 주장을 했으니까 근거를 곧 내세우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적절한 시점에 근거를 제시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알겠습니다. 주제를 다시 바꿔서 유시민 작가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앞서 이재명 정부의 필패. 이 발언 이후에 또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했습니다. 유 작가가 어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뉴이재명 세력의 수장은 이 대통령일 가능성이 높다” “어물전이 썩는다” 이런 얘기까지 했는데요. 점점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는 그런 모습이네요. ◎ 이연희 > 글쎄, 유시민 작가께서 왜 저렇게 입이 거칠어지는지 이해하기 어려운데 결국은 평론의 선을 넘어서 정치에 개입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럴 거면 평론의 뒤에서 책임을 면하는 그런 식의 행보를 보일 것이 아니라 차라리 정치에 개입을 해서 예를 들면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든가 이렇게 해서 정치에 책임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최근에 유시민 작가가 발언으로 해서 얘기하는 요지는 다 종합하면 결국 우리를 배제하지 말아라. 그리고 민주당은 우리에게 맡겨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것이 핵심 요지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우리가 누구일까요? ◎ 이연희 > 그건 유시민 작가가 얘기하는 선명한 검찰개혁의 깃발을 들고 있는 코어지지층에게 당을 맡겨달라 이렇게 하는 것이고, 우리를 배제해서 당을 국정 운영을 하면 안 된다라고 하는 것들을 메시지를 던지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대통령까지 흔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저는 유시민 작가의 그런 말들이 결국 당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당의 분열을 더욱 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그런 문제점이 있어서 매우 좀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선명한 개혁의 깃발을 내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도 수사-기소 분리를, 보완수사요구권 폐지를 하지 않는 것은 결국은 대통령의 의중 아니냐 이런 식의 얼토당토않은 비판인데, 저는 되묻고 싶은 건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중반에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주장한 바 있었거든요. 그건 검찰개혁을 넘어서 한나라당과 연정하겠다는 그런 파격을 제안했는데 그때 아무런 말을 안 하고 침묵으로 일관을 했었거든요. 그렇게 하셨던 분이 지금 검찰개혁이 거의 9부능선을 넘어서 보완수사권이라고 하는 그런 지엽적인 문제에 대한 쟁점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선명한 개혁의 깃발을 들지 않는다고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 정략적이다. 자신의 숨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인데 그 숨은 정치적 의도라고 하는 것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민주당은 자신들 코어 지지층에 맡겨달라. 자신들을 배제하지 말아라라고 하는 것으로 보여져서 그럴 거면 차라리 평론의 뒤에 숨지 말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당원과 국민들 지지자들에게 심판받는 그런 것이 정치의 책임이라고 보거든요. 그렇게 떳떳하게 당당하게 행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결국엔 검찰개혁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지만 그게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계산을 영향력을 끼치려는 속셈이다? ◎ 이연희 > 진영 내에서의 기득권을 계속 유지해 오겠다라고 하는 것인데 결국 유시민 작가가 지금 보면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지금까지 한 30년을 여당일 때 야당일 때 진영 내에서의 수장 역할을 지금 해온 거잖아요. 그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그런 의도 말고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최근의 행보라고 보여집니다. ◎ 진행자 > 김용태 의원은 어떻게 지켜보고 계셨어요? ◎ 김용태 > 사실상 민주당 안에서 분당이 돼 가는 거 아닌가 이렇게 봤고요. 왜냐하면 우리가 여당 안에서 통상적으로 생각했을 때 대통령의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비판하고 싸우고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민주당 내에서 상황들이 진영 간의 싸움을 봤을 때는 적통 논쟁이라든지 아니면 또 반대 측에서는 예전 같았으면 역적이라고 하고 목을 베겠다라든지 이런 발언들이 굉장히 감정적인 선을 넘어선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굉장히 집권 여당 내에서 뭔가 생산적인 비판 건설적인 비판이 아니라 그 진영 안에서의 계파 간에 본인들의 정치적 이점을 위해 싸우는 것은 글쎄요. 국민들이 봤을 때는 사실상 민주당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거 아닌가 싶고 아마 이번 전당대회에 영향을 좀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어떤 특정 후보를 제가 거론하기는 어렵지만 특정 후보가 되냐 안 되느냐에 따라서 민주당 내에 분당 여부도 달려 있지 않나, 이렇게 또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결국에는 김 의원님도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려는 그런 계산일 것이다, 이렇게 분석을 하고 계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한 이슈를 한 가지 이야기를 할 텐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분당의 아파트를 매도하면서 17억 원대 근저당을 설정한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 국민들은 집을 사려고 해도 대출 규제 때문에 집을 못 사는 경우가 있는데 매도자가 매도인 찬스로 대출을 하는 것과 같은 꼼수를 부렸다라는 게 야당의 비판인 것 같아요. ◎ 김용태 > 대통령이 한 행위는 불법은 아니겠지만 굉장히 모순적인 지점이 많다 보니까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제한이라는 것은 사실상 빚내서 집을 사지 말라는 정부의 강력한 시그널이었지 않습니까. 근데 그런 와중에 1주택자가 매수나 매도할 때 잔금을 처리하는 기간이 시점을 맞추는 게 어려울 수도 있고, 특히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권리를 승계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을 양해를 구한다라든지 이런 것을 편의를 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그런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고 쳐도 과연 여태까지 대통령으로서 부동산 대출 규제를 해왔던 지금 대통령이 은행이 아니라 매도인으로서 뭔가 편의를 주면서 편의를 준 것처럼 보이면서 대출 형태로 근저당 형태로 집을 매도하고 매수하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봤을 때는 굉장히 비판할 지점이 많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최근에 대토론회 관련해가지고 부동산 관련한 사이트를 오픈했잖아요.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많은 글들을 보면 저마다의 다 사정들이 있거든요. 갑자기 정부에서 대출을 묶어버리거나 규제를 강화하면서 계약금을 납입하지 못해서 집을 못 사는 경우도 있고 하나하나가 다 사연이 있는 겁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부에서는 부동산으로서 불로소득을 통한 그걸 방지하고자 굉장히 센 대출 규제를 묶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지금 이 집을 사고 판 분당 같은 경우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사실상 25억 이상의 집을 우리가 대출받으려면 2억의 규제가 있는데, 그런 것을 통해서 어쨌든 그런 데서 벗어나서 비겨서 은행이나 이런 제도권 대출이 아니라 매수와 매도자 간의 사인 간의 대출을 통해서 사실상 대출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집을 사고 파는 행위는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봤을 때는 규제를 해왔던 대통령의 행보가 굉장히 모순적인 점이 많다 보니까 지금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계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연희 > 저는 야당의 대통령에 대한 공세가 지나치다고 보고 있고요. 야당이 대통령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분당아파트 매매 건은 대통령이 2월에 집을 내놨는데 그동안 팔리지 않았잖아요. 팔리지 않을 때는 안 판다고 뭐라고 비난을 하고 팔았더니 팔았다고 비난을 하는 정말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대통령께서 분당 주택을 파는 과정을 이렇게 보면 사실상 손해를 보고 매매를 한 것이거든요. 분당아파트가 재건축이 지정돼서 조합원이 되면 그에 따른 상당한 수익도 예상이 되는 건데 시세보다 저렴하게 팔았거든요. 그런데 그 매수자가 자기 집을 팔아야 또 나머지 잔금을 계산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통상적으로 보면 매도자가 돈을 다 잔금을 받지도 않았는데 소유권을 넘겨준 거잖아요. 그런 건 매우 불안한 매매인데 어쨌든 대통령께서 시세보다 싸고 재건축이라는 이익도 포기한 상태에서 매매하고 매수자의 상황이 조합원 지위를 갖기 위해서는 30일까지 소유권을 이전해야 되는 그런 사정도 감안해준 것이고 그리고 또 매수자가 10월에 자기 집을 팔아서 잔금으로 나머지 잔금을 치르겠다, 이런 매수자의 상황을 감안해서 대통령께서 정상적인 계약 관계를 맺은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 야당이 너무 지나치게 비판을 위한 비판을 이런 공세를 하는 것이어서 매우 씁쓸하게 생각하고 있고, 대통령의 거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의지 이런 것을 야당도 함께 존중해서 부동산이 국민들 사이에서 안정될 수 있게 같이 협조해나가는 것이 매우 필요한 상황인데 지금 상황은 너무 대통령을 향해서 인신공격성 꼼수라느니 이런 식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그건 너무 지나친 공세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광고 ##◎ 진행자 > 꼼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의원님 말씀처럼 대통령께서 자신의 고가주택을 처분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결정을 한 것이다? ◎ 이연희 > 맞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대통령의 일관된 의지를 주택을 팔면서 손해를 감수하고 팔면서 저는 보여준 그런 상징적인 조치라고 보거든요. 근데 그것에 대해서 야당이 너무 지나치게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공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내일 부동산 대국민 토론회가 예정이 되어 있거든요. 이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 이연희 > 토론회니까 무슨 각본을 가지고 하는 건 아니니까 그동안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국무회의나 많은 타운홀미팅 과정에서 모든 토론자들은 다 제한 없이 얘기를 하기 때문에 어떤 주제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얘기가 나오면 그에 대해서 상응하게 상세하게 아마 답변을 해 주실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 내일 부동산 대토론회에는 정책 제안만 한 3500건이 이미 접수가 돼 있고 그래서 부동산 공급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속출을 하고 있습니다. 태릉을 하자는 부분, 학교 부지를 활용하는 부분, 이런 것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공급과 관련해서도 국민적인 합의 여러 가지 좋은 아이디어들이 채택되면 좋겠고 세제나 금융에 대해서도 논의가 될 텐데, 사실 주택대출 규제에 대한 실소유자들의 여러 가지 불만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내일 대토론회에서도 실수요자들이 갖고 있는 대출 규제에 대한 불만 이런 부분도 수렴을 해서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는 대출 규제도 과감하게 완화해 줄 수 있는 그런 정보 조치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김용태 > 아무래도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2030 사이에서 이 대통령 집을 매수 매도한 것과 관련해서 굉장히 뜨거운 감자거든요. 굉장히 관심들이 많고 많은 청년들도 대출 규제에 묶여 있다 보니까 집을 못 사는 측면도 있고 사실 결혼해서 신혼집을 얻으려고 조금의 돈을 모았다가 전세대출이라든지 이런 거 받으려고 했는데 그런 것이 다 막히면서 못 사게 되는 굉장히 불안한 상황들이 많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시점에서 대통령의 이른바 은행이 아닌 근저당식을 통한 매도, 대출을 통한 매도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많은 시민분들의 질의와 토론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야당 이야기로 좀 넘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정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어제 만났습니다. 대여 공조 투쟁 방안 이야기한 거 아니냐, 그리고 범보수의 연대 신호탄 쏘아 올린 거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 김용태 > 개혁신당이 저희 국민의힘하고 당은 다르지만 과거에 같이 개혁신당 창당 전에 함께 했었던 부분도 있고요. 물론 사안 사안마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큰 가치 측면에서는 비슷한 측면도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도 과반의 의석을 갖지 못하고 소수정당으로서 연대할 수 있는 부분들을 아마 원내대표하고 이준석 당 대표하고 논의하지 않았을까 싶고요. 모르겠습니다. 향후에 어떤 연대 방향으로 이 수렴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자주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하는 것이 대여 투쟁 방식에 대한 고민들 이런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는 것은 좀 바람직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가 출범을 했고 사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할 때 많은 시민들의 기대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조금 전에 나왔던 부동산 정책이라든지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문제라든지 사회 각각의 정책,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들이 국민 다수의 반대를 부딪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국민의힘이나 개혁신당이나 모여가지고 정책적인 어떤 대안이라든지 이런 것을 의견을 교류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여권에서는 어떻게 지켜봤습니까? ◎ 이연희 > 지방선거 이후에 정당들의 행보는 다 총선을 겨냥한 그런 행보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야 시기상조겠지만 총선을 앞두고 결국은 합당이랄지 정계개편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흐름이어서 저희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현재는 장동혁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준석 개혁신당이 국민의힘과 공조할 수 있는 이런 부분도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한동훈 의원과의 복당 문제 이런 것도 결국은 장동혁 대표가 있는 한은 그런 것도 굉장히 난망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과정이 내년 8월까지 계속 이어질 테고 그러고 나서 아마 장동혁 대표가 또 연임에 도전하게 되면 그러고 나서 총선까지 가는 과정에서 야당의 정계개편 이런 흐름들이 가시화될 텐데 그때 개혁신당도 보수 야권 재편에 어떤 식으로든 주도권을 행사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그때 상황이 보다 중요하지 않은가. 지금은 정계개편의 흐름들을 만들어 나가는 초입 단계의 과정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사실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의 리더십이 키를 잡지 않고 드라이브가 걸린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도 지켜봐야 할 만한 요소인 것 같고요.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안 60여 건에 대해서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런 소식이 들려왔는데 조경태 의원, 진종오 의원 등 친한계 의원들 중심으로 거론이 되고 있더라고요. ◎ 김용태 > 사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물론 비공개적인 원칙은 있지만 과거에는 그래도 활동하거나 예측하거나 예고하거나 브리핑을 윤리위원회에서 했는데 요즘에 윤리위원회는 그걸 자제하다 보니까 사실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는지는 저희도 추측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오늘 보도를 보니까 오전에 윤리위원회가 일단 개최가 된 것 같습니다. 개의가 된 것 같고요. 앞서서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크게 세 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당 대표를 비판했다라는 측면에서 몇몇 당원분들께서 윤리위에 제소한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이 경우에는 사실상 자유민주정당에서 어떤 처벌을 할 수 없는 대체적으로 보고 있는 시각이고요. 두 번째는 한동훈 의원이 부산에서 재보궐 과정 중에 당시 무소속이었으니까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 소속의 의원들이 가서 지원한 것이 적절했느냐를 두고 징계 청원이 제소돼서 돼서 논의하는 것 같고요. 세 번째는 조경태 의원에 대한 건인 것 같습니다. 국회부의장 선출과 관련해서 저희 당내에서 경선이 끝났고 박덕흠 의원으로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조경태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이라든지 접촉해서 어떤 의사를 전달했다는 측면인 것 같은데 글쎄요, 세 가지 다 지금 상황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어렵지 않나 싶은데 윤리위의 판단을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윤리위라는 것은 국민 정서에 반하거나 정치인으로서 당원으로서의 명예를 실추했을 때 정말 가동할 수 있는 정치적인 기구인데 지금처럼 뭔가 생각이 다른 정치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도구로서 윤리위를 가동한다는 것은 굉장히 적절치 못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은 우리 정치가 점점 퇴화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저희가 윤석열 정부 때 국민의힘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당시 이준석 전 대표를 윤리위를 통해서 징계했던 전례가 있었는데 그 이후에 비대위가 들어서면서 다 사과하고 했었던,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말자라는 우리가 반성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다시 장동혁 대표체제에서 과거와 같이 그렇게 많이 해석되는 듯한 그런 윤리위를 가동하는 것이 글쎄 지금 상황에서는 당내에서 많은 비판이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반성했던 과거의 도돌이표다 이런 말씀이셨고, 오늘 이연희 의원 김용태 의원과 함께 했는데 시간상 여기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치맞수다]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