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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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법원장 마음대로 대법관 앉히는 게 사법부 독립은 아냐"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대법관 제청 지연으로 인한 공백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을 질타했습니다. 성 수석은 어제저녁 MBC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사법부의 독립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이 재판받을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보장되는 것이지, 대법원장이 시키고 싶은 사람을 대법관으로 마음대로 앉히는 것에서 비롯되는 건 아니"라고 꼬집었습니다. 성 수석은 "대법원이 재제청을 거부하는 것은 지혜를 모아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 사법부 공백을 계속 초래하겠다는 것"이라면서 "대법원장은 노태악 대법관이 퇴임한 뒤 반년 동안 어떤 후보도 제청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헌법 정신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재제청 절차에 빨리 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성 수석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처리할지 고민 중인데 머지않은 시기에 가닥을 잡아서 입장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정책실장에 대해서도 "사회 정책을 강화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거기에 맞는 정책실장 후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
2026-09-30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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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위원장 "쿠팡이라고 해서 차별적 법 집행하지 않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위의 배달 앱 등 플랫폼 관련 정책을 두고 미국측이 미국 기업 차별이라고 반발하는 데 대해 "쿠팡이라고 해서 차별적으로 법 집행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어제(11일) MBC 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네이버든 어떤 국내외 플랫폼이든 비차별적으로 대하고 있다"며 "경쟁 정책은 국제적인 규범 체제가 갖춰져 있고, 같은 문법을 통해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기업을 규제할 때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법무부 등 해외 경쟁 당국과 상시로 정보를 공유하며 국제 규범에 발맞추어 공정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배달 앱 수수료 상한제에 대해선 플랫폼 공정화법과 배달앱 수수료 관련 특별법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반복적인 담합이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서는 지분 매각이나 사업 양도를 명령하는 '구조적 조치' 도입을 추진하겠다면서 "이는 엄포용이 아니라 시장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실질적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내면서 계열회사를 누락하면 총수 개인에게 연 평균 매출액 합계의 최대 10%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2026-08-12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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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 대통령 만날 생각 없어‥공적인 관계로 충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을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작가는 오늘 MBC라디오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만남을 요청하면 응할 생각이 있냐는 시청자 질문에 "공적인 관계로 충분하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필패론'과 '어물전 썩은 내' 발언에 대해선 "아주 일반론적인 대답을 한 것인데 이재명 정부가 썩은 냄새가 난다고 말한 것처럼 한다"며 "모든 권력이 그랬다고 했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도 예외는 아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필연적 실패하는 것도 '이렇게 계속 가면'이라는 전제를 깐 것인데도 제가 이재명 정부를 저주한다고 비판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정계 개편', '모두의 대통령' 등 자신에 대해선 "이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이 될 수는 없지만, 그것이 되려는 지향을 갖고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있다고 추론했다"고 말하고, "제가 가진 문제의식은 '과연 대통령이 지난 1년간 해온 방식으로 그걸 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제가 난동이라 부르는 '뉴이재명', X 같은 SNS를 이용해서 '샤라웃'하고 사람을 뽑아 올리는 방식과 '문조털래유'라며 사실상 작업 해온 사람들, 대통령이 직접 했을 리 없지만 대통령을 따르는 진영에서 컨트롤한 의혹이 굉장히 짙은데, 이 방식으론 못 한다는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 작가는 자신이 비판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이 대통령이 계파의 수장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저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너무 정치적으로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고 판단해서 '대통령이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거를 사람들에게 얘기는 해줘야 하지 않나'고 생각해서 말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치 복귀론'에 대해선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없고 누구에게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고 선을 긋고, 조국 대권 프로젝트 일환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한마디로 헛소리"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표 선거 후 민주당에 대해 "대통령은 특정한 후보가 되길 원하고 있다"며 "누가 당 대표가 되어도 그 사람이 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니 그 점을 대통령이 인정하고 누가 되더라도 직업 공무원하고 호흡 맞춰서 하듯이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2026-07-23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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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창단했는데 '웨일즈 재검토?'‥야구계 반발, KBO도 촉각
◀ 앵커 ▶ KBO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를 놓고 세금 투입의 타당성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추가 시민구단 모집에 나선 KBO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곽승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울산시로부터 연간 6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3년 후 독립법인 전환을 목표로 출범한 KBO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 그런데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상욱 울산시장이 시 예산 지원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웨일즈는 외국인 선수를 4명 보유하고 메이저리거 출신 최지만을 영입하며 남부리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홈 누적 관중은 5만 명을 돌파했지만, 경기장 티켓이 5천 원 정도여서, 재정적인 면에선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자신의 진의를 강조하고 나섰지만, 논쟁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상욱/울산시장 (지난 14일, MBC <조승원의 뉴스하이킥>)] "시민들께서 '예산 지원해도 괜찮다'라고 의견이 모일 수 있는 야구 구단이 되어 달라. 시간이 한 2~3년 남았으니 그동안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달라." ## 광고 ##야구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은퇴선수 모임인 일구회는 성명을 내고 "K3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 시민축구단엔 지속적으로 예산 지원을 하면서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서 구단의 존립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매우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방선거 후 내년부터 퓨처스리그에 참여할 추가 시민구단 모집에 들어간 KBO는 울산의 달라진 기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허구연 총재는 다음 주 울산에서 김상욱 시장과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편집: 강내윤 / 영상제공: 울산 웨일즈
뉴스데스크
2026-07-16
곽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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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鄭, 노 전 대통령 유산 독점하려해‥우리 모두 '지못미' 책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8월로 예정된 당대표 경선 경쟁자인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 "누구든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산을 독점해서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은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 오후 MBC라디오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봉하마을을 찾았을 때 "저를 포함해 다 환영받지 못했다, 김민석 의원도 다 마찬가지였다"면서 "정청래 전 대표에 대해서도, '노사모'나 이쪽에서 안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정청래 전 대표가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SNS에 올렸다가 사실관계가 틀렸다고 사과하면서, 한미FTA 추진 당시 비판 선봉에 정 전 대표가 있었다고 재차 공세를 펼쳤습니다. 진행자가 해당 SNS 게시물의 취지를 묻자 "우리 모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던 '지못미'의 책임을 지고 있어 우리가 매번 참회하는 것 아니냐"고 부연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최근 '5.18이 성역이냐'는 발언 논란으로 사퇴한 이병태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코어 지지층은 집권이 중요하니까 진보적인 사람들은 용납하기 어려웠던 중앙정보부장 출신이 포함된 'DJP 연합'을 용인한 것"이라며 "12·3 내란에 반대한 세력을 가능한 포괄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완주할 생각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본선에 들어가면 기탁금을 한 1억 원을 내야 하는데 완주를 안 할 수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호투표가 도입됐기 때문에 끝까지 완주해야 서로 선호투표를 통해서 (표가) 통합이 된다"며 "출마한 사람이 당선되려고 나오지, 떨어지려고 나오겠느냐"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2026-07-07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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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한찬식 민정수석 인선에 "논란 이상의 책임 무게‥검찰개혁 결과로 답해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한찬식 민정수석 임명 배경 이유 중 하나로 검찰 조직과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꼽았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아침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민정수석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얼마나 잘 해낼 것이냐는 부분에 있어 한편으로는 대상이 된 조직 업무 파악 정도나 그런 부분에 대한 이해도 일을 해나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해나가야 될 검찰 개혁의 한몫이 있다면 이 개혁과 변화의 방향에 있어서 민정수석의 이해도나 엄정성, 정책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하는 자리에서의 무거움을 견뎌야 하는 부분들을 한꺼번에 살펴본 인사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논란 이상의 책임을 져야하는 무게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며, "결론적으로는 결과값을 보여드려야 하는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나온 데 대해서는 "이 징후들에 대해서 무감히 보지 않고 민생과 경제 상황에 대해 국민분들께서 어떤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고 본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민생이나 경제 상황에 대해 국가, 정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좀 어떤 흐름을 보여줘야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의 계기로 삼는다"며,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전날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검찰 보완수사권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생각에 대해 "'뉘가 끼는 게 무서워서 쌀 자체를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제도의 문제점을 고치는 것과 제도 자체가 갖고 있었던 순기능을 다시 제대로 살리는 것의 문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가야 된다'고 늘 얘기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이냐 보완수사 요구권이냐 보다 어떻게 국민의 삶이 지켜질 부분들을 말 그대로 잘 보완, 완충하면서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냐를 고민 중인 사안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2026-06-23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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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적 출범, 정부 지역 혁신 성과 가늠하는 지표"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5극 3특'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전남광주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모두가 열망하던 전남 광주 통합 특별시 출범이 임박했다"며 "광역행정통합은 수도권의 1극 체제를 극복하고 5국 3특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민주권 정부의 핵심 국가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첫 포문을 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것이고, 우리 정부의 지역 혁신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하며 "중요한 것은 출범 지원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특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중앙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설계하도록 지방 정부와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가 호남을 찾은 건 지난 6일 광주 이후 열흘 만으로, 김 총리는 오늘에 이어 내일 전남 여수 엑스포 및 포스코 광양제철소, 모레 전남 무안 국립목포대 등 호남권에서 열리는 행사에 사흘 연속 참석합니다. 앞서 어제 김 총리가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당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정부와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가 당에 가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사실상 당대표 출마 의지를 드러낸 만큼, 일각에서는 전당대회를 의식한 호남권 행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정치
2026-06-16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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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콕] "정청래 불출마 가능성 없어"‥"버틴다? 장동혁 체제 붕괴 가능성"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1대 비례, 22대 화성정),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22대, 포천·가평) [주요발언] "민주, 서울시장 패배로 심리적 선거 패배" "'명픽' 정원오 하정우 패배, 이재명 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 "이 대통령 앞날 낙관적이지 않아..지지율 더 떨어질수도' "잘못된 조작 기소 바로 잡아야..앞으로 지지율 반등 예상" "정청래 '정권은 짧다' 발언, 야당이 할 발언" "정청래, 이 대통령 흔들려 한다면 연임 실패할 것" "장동혁 비상식 '끝판왕'..당내 목소리 안 듣고 버티는 중" "장동혁, 결단 못하면 정치적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 "2030 재선거 요구 높아..재선거 어렵다는 설득 필요" "국정조사에서 진상 규명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 진행자 > 한 주 동안 정치 현장에서 있었던 가장 인상적이고 의미 있는 한 장면 한마디를 콕 집어서 분석하는 [정치 콕]입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먼저 [뉴스외전]이 뽑은 이번 주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그제,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 저는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을 지고 불출마 선언해라, 이렇게 촉구를 합니다. - 이성권/국민의힘 ‘대안과미래’ 간사(어제) > 장동혁 대표는 사퇴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은 붕괴됐고, 이는 오롯이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입니다. ◎ 진행자 > 이번 주 [뉴스외전]이 뽑은 키워드 입니다. 6·3 지방선거 결과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당대표 사퇴 요구가 본격화됐습니다. 의원총회에서 공개회의에서 당대표 면전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일이 양당 모두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책임지라는 겁니다. 대체적인 평가는 숫자로는 민주당이 이겼는데 내용으로 보면 이겼다고 할 수 없다입니다. 먼저 전 의원님 이 평가 동의하십니까? ◎ 전용기 > 네, 뭐 이겼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참 어렵고요. 심리적인 패배다, 심리적인 대패다 이런 얘기까지 의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숫자로 보거나 그리고 각 지역을 놓고 보면 이겼다라고 평가하는 것이 사실 객관적인 내용은 같습니다. 부산이라든지 울산이라든지 아주 이기기 어려웠던 강원도까지 승리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숫자로서는 객관적으로 이겼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마지막까지 승리를 점칠 수 없었던 서울시장 선거가 패배했기 때문에 서울시장 선거로 인해서 모든 지역이 진 것 같은 아픔을 민주당 내부에서는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이겼다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것이 결국에는 심리적인 패배로 불러왔다. 그래서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된다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진행자 > 심리적인 패배다. 김 의원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용태 > 저도 동의하고요. 민주당 의원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선거 전에 결과적으로 핵심은 서울시장 선거의 승패에 따라서 향방을 좀 보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도 서울시장 승패가 누가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승리의 결과가 다를 거라고 봤는데 어찌 됐든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패배했고 또 재보궐 선거인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에서도 내줬기 때문에 이것은 완벽한 민주당의 승리라고 볼 수 없을 것 같고요. 특히나 이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여당, 집권 여당이 매우 유리한 선거입니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상대적으로 높았었고 굉장히 좋았던 홈 어드밴티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좋은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그런 결과론적으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지역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이겼다라고 만큼은 할 수 없는 것 같고요. 또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이른바 정원오 후보가 명픽이라고 불렸잖아요. 대통령과 관련돼서 대통령이 여러 차례 언급도 한번 하셨었고 그래서 연관되는 것 같고 특히 부산 북갑 같은 경우는 대통령의 비서관 출신이 와서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한테 졌다라는 것은 민심이 이재명 정부에 대한 평가가 같이 겸해졌던 선거였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그런데 그렇다고 또 국민의힘이 이겼다라고 말하기도 어렵잖아요. ◎ 김용태 > 국민의힘은 패배를 했죠. ◎ 진행자 > 패배했고. ◎ 김용태 > 예 그렇습니다. 12:4라는 명확한 스코어가 졌고 조금 뒤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저희 지도부가 잘해서 그나마 네 곳이 이긴 것이 아니라 네 곳 이긴 지역을 살펴보고 또 재보궐 이긴 곳 각종 기초단체장 이긴 지역들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결과론적으로 대체적으로 장동혁 지도부하고 거리를 두거나 각을 세웠던 혹은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후보들이었다라는 것이 이번 지도부의 실패 패배라는 것을 방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은 패배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민주당에서는 그렇다고 이겼다고도 할 수 없는 심리적인 패배인 그런 선거였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양당 모두 지도부 사퇴 대표 사퇴 얘기가 나오는 건 저는 잘 못 본 것 같은데 먼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책임론 왜 나온다고 보세요? 전 의원님. ◎ 전용기 > 결국에는 김용태 의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했던 것 그리고 부산 북갑이나 평택 같은 경우에도 충분히 석패할 수 있었다 승리할 수 있었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도 결국 패배했던 것, 이런 것들이 쌓여가면서 이겼지만 이기지 않은 듯한 느낌을 많은 민주·진보 진영에 계신 분들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지도부 책임을 느끼고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서울시장 선거 같은 경우에는 저는 전략의 실패라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명픽이기도 했던 정원오 후보가 토론회를 사실상 한 번밖에 안 하지 않았습니까. 도전자 입장에서는 다섯 번이고 여섯 번이고 해서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알려주는 그런 모습을 보였어야 됐는데 지키기만 하려고 했다는 거죠. 그리고 그 여론조사가 늘 이기는 선거로 나왔기 때문에 그 여론조사에만 안주해서 선거운동을 하려고 했던 그 전략적인 실패가 총체적으로 드러났다고 보는데, 그 와중에 마지막에 결국 뒤집히는 결과를 낳으면서 이길 줄 알았던, 다 이겼던 선거를 졌다라고 하는 평가가 계속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부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이길 만한 곳을 졌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한 책임론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두 가지를 나눠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지도부 책임이라는 측면에서 첫 번째 이유로 봐야 될 것 같고 두 번째는 여당의 입장에서 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전자부터 말씀을 드리면 민주당이 이번에 서울시장을 내주고 이런 지역에 내줬다라는 것이 결과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인지 정청래 당대표의 책임인지는 조금 더 분석을 해봐야겠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지도부에 책임이 있다라는 것은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북지사 공천 과정을 놓고 보더라도 물론 무소속 후보가 나왔었고 김관영 후보의 공천을 박탈하는 그 과정이 제가 옳고 그름을 따지라는 것이 아니라 어찌 되었든 당무를 말끔하게 하지 못하다 보니까 결과론적으로 정무적으로 무소속 후보가 나왔었던 것이고, 지도부 입장에서는 전국선거에 집중하고 해야 되는데 이 전북지사 선거가 흔들리다 보니까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도 본인이 다음 차기 어떤 정치적인 커리어에 있어서 전북지사 선거가 굉장히 중요하고 하다 보니까 전북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이 전개됐던 것 같고 그것이 스타벅스 사건하고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물론 스타벅스 사건은 스타벅스가 분명히 잘못을 했고 정용진 회장이 사과를 했었잖아요. 그 과정에서 민주당이 말을 한 번 바꿨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수석대변인이 이 정도면 됐다라는 정도의 그런 발언을 했다가 바꿨죠. 결과적으로 전국 민심을 보기보다는 호남 정서에 좀 더 당 지도부가 집중을 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전국 민심과 괴리된 그런 판단들이 결과적으로 전국 선거에 영향을 미친 것 같고 ‘오빠’ 논란도 그럴 수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이번 지방선거의 큰 게임 체인저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공소취소 특검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지만 하더라도 굉장히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들이었었는데 이 공소취소 특검이 이어지고 또 국정조사가 이어지면서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놀랐고 여기에 대해서 한번 심판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들이 온 것 같은데 당 지도부가 여기에 대한 브레이크를 제대로 못 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전반적인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당연히 당 지도부에 있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그런 측면에서 사퇴론이 하나가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는 좀 다른 얘기인데 여당의 입장에서 이 당청 관계 상황에서의 사퇴론이 좀 나오는 것 같아요. 정청래 대표의 다음 전당대회에서의 출마 연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되었던 정청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하고 갈등이 있다라는 건 이미 언론에 많이 회자가 돼서 많은 시민들께서 인지를 하고 있는 것 같고 최근에 대통령 환송 행사에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 환송 행사에 처음으로 안 갔다라는 이야기들도 있었잖아요. 못 간 건지 안 간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됐든 그런 이슈라든지 최근에 대통령을 향해서 말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이해할 때는 대통령한테 들이박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민심은 옳고 정권은 짧다’라는 이러한 이야기들은 사실상 갈등 관계인 거잖아요. 이런 걸 봤을 때 여당에서는 사실 정청래 대표가 사퇴하고 다음 당대표에, 옳고 그름을 떠나서 출마하지 않거나 되지 않는 것이 여당에서 갈등 관리 측면에서는 유리하다는 판단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정치적인 이야기인 건데 그러다 보니까 정청래 대표가 집권여당 당대표로서의 스타일이나 이런 것에 맞지 않으니 물러나 달라고 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의 사퇴론이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전용기 > 일단 민주당 내부에서 두 가지 사퇴론이 있는 건 맞기는 합니다. 지금 우리가 책임론을 묻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책임지고 사퇴해라, 지방선거 대패했기 때문에 나가라 이런 내용하고는 조금 다른 부분도 존재해요. 우리가 지금까지 말씀 나누고 있는 것처럼 실제 지방선거 심리적인 패배이기 때문에 막아야 된다고 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기는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잘못 이런 것을 떠나서 지방선거의 승패 이런 걸 떠나서 정청래 대표가 재임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당대회를 하기 위한 룰 세팅 과정이고 이 룰 세팅에서 공정한 경쟁을 담보하기 위해서라도 사퇴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이 두 가지 트랙이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이 사퇴론이 책임론이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전당대회 한 두 달 전이니까 지금이라도 사퇴해서 룰에 관여하지 마시라는 그러니까 신뢰도를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해서 사퇴하라고 하는 목소리들이 있기 때문에 단정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전북 선거 말씀 주셨는데 저는 정청래 대표가 전북 선거 공천 과정에 잘못한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김관영 지사 같은 경우에 지금은 정청래를 심판해야 된다라고 프레임을 만들어서 본인이 선거를 뛰었지만 명백하게 김관영 지사가 잘못해서 컷오프 된 사안이거든요. 우리가 조금만 더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김관영 지사가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하고 있을 때 대리비를 주는 모습들이 찍혔고 그 대리비를 지원하는 것 자체가 선거법을 위반 행위이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렇게 명백하게 자신의 실수까지 인정한 후보를 어떻게 문제없다고 사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저희는 상관없다 괜찮다라고 공천을 줄 수 있겠습니까. 그때 당시만 되돌아 놓고 봐도 지금 그런 상황이 다시 벌어진다 하더라도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로서 실제 김관영 지사가 실수를 인정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공천 배제를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 이후에 경선이 없이 후보자를 또 이원택 후보자를 세운 것도 아니고요. 김관영 지사는 실수를 했다, 안타깝다, 이번에는 출마가 어렵다라고 한 판단 이후에 경선을 통해서 후보자를 선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는 지금 그 상황에 다시 돌아간다 하더라도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런 차원에서 전북 선거 때문에 사퇴론이 나온다 이거 보기에도 조금 어려운 지점이 있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용태 > 민주당의 갈등이 집권 여당이지만 계속해서 좀 이렇게 이어져 갈 거는 예상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최근에 정청래 대표가 패배와 관련해서 백서를 만들겠다고 했잖아요. 저도 저희 당에서 여당일 때 지도부 생활도 여러 차례 해봤고 백서에 관련돼서 여러 차례 경험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백서가 여러 가지 진 이유 이긴 이유를 쫙 분석하겠지만 결과적으로 핵심은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는 이재명 대통령 탓이냐, 정청래 대표 탓이냐 이게 관심사거든요. 몇 대 몇으로 나눌 것인가가 이 백서의 핵심인 거예요. 저희도 그랬어요. 저희 국민의힘이 여당일 때 지난 총선에서 패배에 대한 백서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핵심은 총선 패배가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있냐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한테 있냐를 두고 당내에서 갈등과 여러 가지 분란들이 있었거든요. 민주당 앞으로 백서를 만드는 그 과정에서 똑같이 평가론, 책임론을 두고 끊임없이 싸울 거고 8월 전당대회에 최근에 대통령께서는 김민석 총리를 띄운 듯한 제가 봤을 때는 사실상 김민석 총리로 좌표를 찍은 것 같은데 어찌 되었든 김민석 총리하고 정청래 대표가 다시 나오게 된다면 맞붙는 거잖아요. 그 과정에서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다시 연임을 하게 된다면 사실상 대통령은 레임덕 시작인 거거든요. 차기 당대표가 총선 공천권을 가지고 있고 친명에 대한 어떤 억압 이런 것들이 있을 거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것들이 계속 예상되다 보니까 민주당 중진들은 박지원 의원이나 이런 분들은 정청래 대표의 좋고 나쁜 걸 떠나서 대표를 사퇴하라든지 아니면 출마를 권하지 않다든지 이런 이야기들을 하시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두 분 말씀을 종합을 해보니까 전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의 경우에는 심리적 패배다, 졌다라고 할 수 없는 선거인데 정 대표에 대해서 사퇴론이 나오는 건 차기 당대표 선거하고 맞물려 있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다라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책임론 어떤 이유로 나오고 있다고 보십니까? ◎ 김용태 > 저희는 명확하죠. ◎ 진행자 > 명확합니까? ◎ 김용태 > 장동혁 대표 체제로는 수권정당이 될 수 없다라는 게 아마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의 대체적인 동일한 생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최근에 해외 외신의 논설위원들한테도 문자를 받았는데 똑같이 왔습니다. 장동혁 대표 체제로는 한국의 보수 정당에 희망이 없는 것 같다라는 내용을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이 비슷한 같은 방향으로 읽고 있는 것 같고요. 사실 장동혁 대표께서도 어느 정도 개혁을 하시지 않을까에 대한 기대감도 초창기에는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처음에 장동혁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했을 때 그 과정을 보면 당연히 당대표가 되기 위해서 강성 지지층들을 위한 발언들을 했을 거다. 그래서 당대표가 되면 사실 중도 어떤 지향적인 건강한 보수정당으로 이야기를 하시지 않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지난 9개월간 당대표의 노선을 보면 그렇지 못했던 걸 확인을 했고 결과적으로 강성 지지층들만을 위한 윤 전 대통령 1심 판결 뒤에도 사실 일반 보편적인 국민들의 상식과 괴리된 발언들을 계속해 오셨고 이런 과정들이 당내에 많은 당원분들이나 모든 국민들이 이 체제로는 희망이 없지 않나 이런 인식들을 하고 있는 것 같고 결과적으로 정당이라는 것은 수권을 목표로 합니다. 당연히 저희가 다음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점해야 되고 다음 정권에 도전을 해서 수권정당이 되는 것이 저희 정당의 가장 당면한 과제인데 지금 체제로는 희망이 없다라는 그 이유가 명확한 것 같고요. 일각에서 당권파는 이런 말도 합니다. 저희가 뒤에서도 얘기 나오겠지만 오차범위 내에 어떤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하고 큰 차이가 없는 여론조사가 발표되면서 이것이 장동혁 대표 체제가 잘하고 있는 것을 방증하는 것 아니냐라고 당권파들이 얘기하고 있는데 그건 그렇지 않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많은 전문가들 생각도 같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패배했고 장동혁 대표 체제가 물러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기대심리가 정당지지율에 반영됐을 거라고 전문가들이 대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당내 의원들도 비슷한 생각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에 대해선 원인이 명확하다. 어떻게 보세요? ◎ 전용기 > 비상식적인 행동들만 하시니까 당이 사퇴하라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올바로 당을 이끌어 갔었다면 사퇴론이 나오더라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텐데 지금도 거기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고 본인 거취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고 객관적인 데이터 봐라. 본인은 완패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지금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오히려 힘을 얻어가지고 본인이 더 이 부정선거론에 편승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사퇴 요구가 안 나올 수 없다고 보는 것이고 지금 장동혁 대표는 어떻게든 버티기 할 것이다라고 하는 전망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선거 이후에 여야 모두 갈등 상황이 지속이 될 것 같고 깊어지는 그런 모습입니다. 여론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오늘 나온 갤럽 조사 결과 보시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입니다. ‘잘하고 있다’ 57%로 직전 조사보다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가 60% 아래로 떨어진 건 4개월 만입니다. 정당 지지도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9%입니다. 민주당은 4%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7% 포인트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이재명 정부 들어 최고치입니다. 먼저 전 의원님 어떻게 분석하세요? 어떤 요인일까? ◎ 전용기 > 지방선거의 결집이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어떻게든 보수 결집, 진보 결집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지방선거 직전에 지속적으로 전문가분들께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역대 우리가 지방선거나 총선이나 대선을 보더라도 마지막에는 결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데이터가 아무래도 반영이 된 것 같고요. 실제 서울시장 선거를 민주당이 패배하게 됨으로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도 조금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 이면에는 실제로 국정을 대한민국 전체 전반을 하지만 서울시에서 협조가 잘 안 되면 하지 못할 일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어떻게든 서울시장을 탈환해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결국에는 패배하는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국정 지지율에 반영이 되었다라고 보는데 향후 추진해야 될 과제들을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적절하게 수행하실 것이기 때문에 지지도는 다시 오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고요. 조금 전에 봤던 정당지지도는 마지막 결집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선거 직후 이루어진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선거에 영향을 좀 받았을 거다. 김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저도 동의를 하고요. 다만 저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 앞에 펼쳐진 여러 환경들이 낙관적이지 못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최근에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니까 공소취소 특검을 밀어붙일 것처럼 느껴지잖아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러 가지 평가가 있겠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결과적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공소취소 특검은 반헌법적이고 우리나라의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법이다 그래서 하지 말라라는 평가였다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면 마치 강행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것들이 아마 국정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게 되는 여러 가지 큰 원인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두 번째로는 저는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당은 다르지만 기대했던 게 본인께서 실용을 말씀하시면서 저는 정말 우리 사회에 갖고 있는 여러 가지의 어려웠던 큰 개혁들을 해나가실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게 이재명 대통령이 갖고 있었던 여러 가지 스토리 중에 하나였기도 했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죠. 근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 집권 1년 차를 봤을 때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정말 필요한 개혁들은 안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가령 연금개혁 같은 겁니다. 많은 청년들이 지금 분노를 아직도 하고 있고 구조개혁에 대한 필수적인 상황들이 계속 이어져야 되는데 사실상 대통령의 여러 가지 모두발언을 보면 코스피가 오르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수익을 내고 있는 것과 연계해서 연금개혁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발언들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 거거든요. 연금개혁은 사실 표가 떨어지는 그런 과제인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욕을 먹더라도 해야 되는 그런 것들인데 중요한 개혁들을 안 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결과적으로 세대 간의 정의로 귀결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것들을 좀 욕심도 내셔야 되고 개혁 과제로 삼으셔야 되는데 이런 걸 계속 안 하시다 보니까 앞으로 이런 세대 간의 갈등 불만족도 이런 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고 부동산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것들이 하반기로 가면 갈수록 국정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 전용기 > 저는 충분히 연금개혁은 시간을 벌었기 때문에 더 가열차게 준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해내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연기금이 돈 벌 수 있었던 것은 코스피가 올랐던 것인데 코스피가 대통령 혼자 의지가 있다고 해서 오르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당시 국민의힘이 반대했던 상법 개정들이 결국에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켜서 우리 코스피가 드디어 정상화되고 있는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연금개혁의 시기가 사실상 한참 늦춰졌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폄훼할 필요는 없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공소취소 같은 부분을 마치 국민의힘에서는 있는 범죄를 없애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요. 잘못된 조작 기소였다면 당연히 바로잡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사실 과거 전두환이 쿠데타 했을 때에도 성공한 쿠데타였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한 8년간은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불법 쿠데타였다고 하는 것이 역사적으로 심판을 받았고 그로 인해서 바로잡아졌던 거예요. 윤석열 검찰 정권이 없는 죄를 만들어서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서 있는 권력 없는 권력 다 동원해서 불법적으로 이러한 사법적인 문제를 만들어 놨으면 그 공소 유지는 불법이 발견된다면 바로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 그것을 선과 악으로 마치 악한 사람이 본인의 죄를 없애기 위해서 한다고 하는 것은 아직까지 윤석열의 그 기준 그 시각이 국민의힘 내부에 남아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공소유지권은 다시 한번 불법 내용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씀을 주시는 거고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법무부에서 만약에 공소 유지나 공소 취소를 결정하게 된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불공정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특검을 통해서 이 불법 내용이 있었는지 확인을 하고 불법 내용이 있다면 그 공소유지권을 발동시키는 것이 맞다고 하는 건데, 무조건적으로 과거에 얽매여서 아직까지 이재명 대통령을 죄인 취급하는 것은 저는 부적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용태 > 잠깐 우리가 이 논쟁을 토론하는 건 아니어서 짧게만 반박을 드리면 대통령께서 법과 원칙대로 하라고 하셨잖아요. 법과 원칙은 법원이 판단하는 게 법과 원칙입니다. 계속해서 이 논쟁에 빠져들어가는데 공소취소라는 것은 검사만이 할 수 있고 1심 판결 전까지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법이에요. 근데 왜 대통령은 특검을 만들어서 대통령 사건만 그렇게 해야 되는 겁니까. 그러니까 정말 민주당 말대로 조작기소라면 재판을 통해가지고 그걸 밝혀내는 것이 우리가 민주공화정을 우리 대한민국 헌법 체계에 맞는 사법 체계라는 걸 강조하고 싶고요. 두 번째로 이것도 짧게, 연금 관련해서 제가 연금특위다 보니까 다 좋습니다. 다 좋은데 지금 복지부가요, 재정 시나리오가 하나도 준비가 안 돼 있습니다. 제가 연금특위에 복지부 장관한테도 질의하고 도대체 몇 년도에 우리가 얼마의 예산이 더 필요하고 어느 정도의 연금이 더 들어가냐 재정 연도별 시나리오를 제출해 달라 혹은 준비돼 있냐 했더니 준비된 게 없다고 합니다. 지금 다 놓고 있어요. 그러니까 시한폭탄입니다. 이런 것들을 정부가 정말 실용이라고 한다면 집중해서 할 필요가 있다. 이게 표가 안 되더라도 이 부분을 해내는 정말 진보 보수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저희가 이 조작기소랑 공소취소 특검 얘기가 나오면 끝이 없는 거는 두 분 다 알고 계실 텐데 이것 때문에 지지율이 더 떨어질 거다. 아니다. 지금 선거 이후 잠깐 반영이 됐는데 앞으로 지지율은 오를 거다. 두 분이 상반되게 보고 계십니다. 근데 당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박지원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아까 김 의원님이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정청래 대표는 차기 당대표에 불출마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오늘 강준현 대변인은 뭐라고 얘기했냐 “정 대표가 거취와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을 했고 숙고 중이다. 충분히 입장을 정리하고 표명할 때까지는 기다려 주시는 게 맞을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불출마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 전용기 > 저는 불출마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요. ◎ 진행자 > 없습니까? ◎ 전용기 > 사퇴 논란으로 이렇게 싸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정청래 대표 출마하실 거라면 사퇴할 수밖에 없거든요. 민주당 당헌·당규상 전당대회 얼마 전에는 사퇴해야 되는 규정 때문에 과거 이재명 대통령도 대표 시절에 그 일정에 맞춰서 사퇴하셨어요. 그래서 지금 정청래 대표에게 남은 시간은 길어봐야 보름입니다. 그 보름 동안 정청래 대표가 문제가 있다고 사퇴로 이 문제로 싸울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이고요. 저도 한쪽 편에서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측면이 있기는 한데 그 부분이 뭐냐 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경선 그러니까 전당대회에서 공정한 룰을 세팅하고 전당대회를 공정한 환경에서 만들어 달라고 하는 측면에서의 사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마치 권력 구도 싸움 때문에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이런 측면보다는 앞으로의 권력 구조가 전당대회에서 결정이 되게 될 텐데 그로 인한 사퇴는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불출마 가능성은 없다. 무조건 연임에 도전할 거다. 근데 지금 이 사퇴는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서 하는 거지 막 무슨 선거 책임론 때문에만 나오는 건 아니다. 어떻습니까? ◎ 전용기 > 두 가지인 거죠. ◎ 진행자 > 두 가지가 다 있는 거다. ◎ 전용기 > 맞습니다. ◎ 김용태 > 누가 됐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 둘 중에 정치적인 생명은 끝나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그렇게까지 보시는 거예요? ◎ 김용태 > 여당이고 이미 감정적인 측면으로 갔기 때문에 저는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불출마를 하신다고 하면 물론 여당의 입장에서 갈등 관리 측면에서는 바람직할 수는 있겠지만 정청래 대표는 끝났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반대로 정청래 대표가 선거에 출마해서 당대표가 된다고 함은 사실상 대통령은 레임덕 시작인 거죠. 거기까지 왔다고 관계가 생각되고요. 이른바 커뮤니티나 이런 데서 ‘문조털래유’ 이런 얘기도 많이 돌잖아요. 결과적으로 친명과 반면 간의 대립 감정 이런 이러한 관계는 여러 차례 벌써 1년 동안 제가 [뉴스외전] 나오면서 과거에 APEC 때 왕관 밑에 당대표가 있는 사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 차례 이제 감정적으로 틀어지는 것까지 온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아니 정청래 대표가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라고 했잖아요. 이 발언 자체는 야당 발언입니다. 정권이 짧다라는 발언이 어떻게 여당 대표에서 나올 수가 있어요. 이건 대통령하고 들이박겠다 라고 전면전하겠다고 선언한 거고 이미 민주당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생각하고 과연 정청래 대표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지켜는 봐야 될 것 같은데 도전을 하시든 도전을 안 하시든 도전을 하면 무조건 당대표가 돼서 본인이 당권을 쥐어야만 사시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사실상 끝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전용기 > 저도 실제로 ‘정권은 짧다’ 이 발언은 굉장히 좀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을 흔드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측면에서 사퇴 요구는 굉장히 강력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딱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것이고 정청래 대표는 저는 출마를 위해서 사퇴는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인 책임은 전당대회에서 당원과 국민들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말씀하실 때 그러면 정청래 대표가 만약에 출마를 한다라고 하면 이겨야지 그래야 사는 길이라고 말씀을 하신 거잖아요. 오늘 보니까 9일에 전북에 한 번 갔었고 오늘 또 광주에서 최고위도 열고 그래서 호남에 공을 들이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옵니다. 최근에 한 언론이 여론조사를 했는데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대표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당선 가능성 어느 정도로 보세요? ◎ 김용태 > 저는 진짜 잘 모르겠어요. ◎ 진행자 > 모르겠어요? ◎ 김용태 > 사실 집권 여당이고 대통령이 픽하신 분이 보통 전당대회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어요. 저희 당도 과거에 그랬고 근데 지금 민주당에 계신 여러 당원분들 민주당 소속의 당원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사실상 당권과 당은 정청래 대표의 장악력에 대해서 더 높게 점수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길고 짧은 거는 대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저는 ‘정권은 짧다’ 그 발언도 보면 사실 그날 최고위원회 발언을 보면 당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바로 한 건 아니고 ◎ 진행자 > 맞아요. ◎ 김용태 > 다른 최고위원들이 친명 친청 최고위원들이 각자의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가 있었잖아요. 그리고 다시 마이크를 잡고 발언을 하신 거다 보니까 아마 갈등적인 측면 맞는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 진행자 > 작심 발언이었다? ◎ 김용태 >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전용기 > 일단 기본적으로 연임 가능성에 대해서 점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명확한 건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이 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서포트하는 당대표가 아니라면 낙선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을 어떻게 서포트 할 것인지가 전당대회에서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것이고요. 그로 인해서 연임 가능성 아니면 다른 후보가 올라오는 것인지는 명확하게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김용태 > 저는 그 부분이 걱정인데 개인적인 고민인데, 야당의 입장이다 보니까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이 저는 개인적으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만 야당 입장에서. 근데 이게 과연 정말 이렇게 갈등이 있어서 대통령과 당대표가 갈등을 빚고 만약에 정말 최악의 상황일 때는 분당 가능성이 있는 거잖아요. 분당이 된다고 했을 때 과연 이것이 국민의힘에 좋은 걸까 이런 고민은 좀 있어요. 왜냐하면 중도 보수라든지 중도층의 표심이 과연 민주당이 분당됐을 때 어디로 갈까를 놓고 고민을 해보면 우리 국민의힘도 빠르게 개혁을 해야 되고 뭔가 대안정당으로서 준비가 되어 있나? 이 부분까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거기까지 생각해 보면 꼭 유쾌한 것 같지는 않아가지고. ◎ 전용기 > 그건 기우제입니다. 기우제에 불과한 겁니다. 망해라 망해라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 김용태 > 저희 당이 준비가 안 돼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한 얘기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 전용기 > 일단 국민의힘은 준비 안 된 건 확실하고요. 어쨌든 기우제에 불과하다. 정청래 대표도 지금 여러 군데서 이재명 대통령과 각을 세운다라고 이야기하고 평가를 받지만 저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고요. 우리 민주당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바로 민주당 정부의 성공이기 때문에 그에 의한 평가를 전당대회에서 받을 거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분당 가능성 이런 거는 너무 기우제에 불과한 것도 즐겁게 보셔도 안 돼요.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국회의원 아닙니까. ◎ 김용태 > 대통령이 최근에 희생양 발언을 하셨잖아요. 이대로 된다면 역대 대통령들이 희생양이 됐고 본인도 희생이 될 수 있다라는 표현을 하셨기 때문에 과연 이 발언을 왜 하셨을까를 유추해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민주당을 보면서 굉장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으신 것 같으니까 국민의힘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도 만만치는 않아요.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최고위원 회의 때는요. 장 대표 면전에서 지도부 사퇴를 두고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당내 개혁파인 대안과미래 의원들이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했습니다. 그 자리에 김 의원님도 계셨죠? ◎ 김용태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어떤 요구를 구체적으로 하고 계신 거예요? ◎ 김용태 > 첫 번째로는 이번 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동혁 대표께서 사퇴를 했으면 좋겠다. 보수는 책임으로 말해야 되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라는 게 첫 번째 주장이었고요. 두 번째는 전국적인 재선거 주장과 관련해서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이번 6월 3일 있었던 참정권 침해는 정말 많은 국민들로부터 분노를 일으켰고 지금도 이 시간에도 올림픽공원에 많은 청년들이 나가서 분노하고 있고 또 재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높게 평가해야 되고 그분들은 당연히 그렇게 주장하실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정치권은 그분들의 주장을 이어받아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나눠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함은 여야가 협상을 해서 국정조사를 이끌어 내고 원인과 어떤 것이 문제였는지 파악하고 특검을 관철시켜내서 조사와 수사를 통해서 책임자 문책까지 가야 되고 선관위를 정말 해체 수준까지 개혁을 하라는 게 많은 국민들의 요구사항이잖아요. 거기까지 우리가 현실성 있게 대답을 드려야 되는데 장동혁 대표는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셨잖아요. 이것을 말씀하시는 과정에서 의원들하고 상의도 없었고 대체적으로 의원들이 그 올림픽공원에서 주장하는 전국 재선거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지만 현실적으로 법적인 테두리에서 과연 전국 재선거가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우리가 같이 해 놓은 다음에 제1야당의 대표라면 무게감 있는 답을 주셨어야 되는데 재선거를 주장하시는 것은 결과적으로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본인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서 이것을 이용하는 거 아니냐 이런 당내 비판들이 많기 때문에 대표께서 결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입장을 냈고요. 더 나아가서 의원총회를 빨리 개최해서 우리 대안과미래 입장은 이런데 의원들의 생각을 한번 우리가 중지를 모아봅시다라고 정점식 원내대표께 요청을 했습니다. ◎ 전용기 > 일단 기본적으로 장동혁 대표는 비상식의 끝판왕인 것 같아가지고요. 정말 하는 거 보면 안타깝다라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를 호위하고 있는 호위병들도 정말 비상식적이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데 조광한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한테 ‘철없는 소리 하지 마라’ 이런 식의 이야기까지 했다고 해요. 본인은 얼마나 잘났으면 저렇게 타인에 대한 존중 없이 철없다라고 하는 식의 이야기를 하실까 하는 측면에서 저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본인의 말이 다 맞다고 생각을 하고 당을 운영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사실 장동혁 대표가 버티면 안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 저도 적극 공감을 하고요. 그 이유가 결국에는 본인의 거취 문제 본인의 권력만을 위한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라는 겁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는 이제 재선거하자라고 하면서 그 뒤에 숨어서 계속 버티려고 하잖아요. 그러면 버틸 수가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 전용기 > 버티려면 버티겠죠. 남의 얘기 안 듣잖아요. 이미 귀를 닫고 본인의 권력만 찾아가기 위한 행동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취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면 객관적 데이터 봐라 우리는 문제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고 옆에 있던 최고위원은 홍위병을 자처하고 있고 이런 모습들은 이미 국민의 목소리,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목소리조차도 듣고 있지 않다라고 하는 겁니다.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했던 것처럼 마이웨이 하고 있는데 버텨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참 큰 문제가 있고 심지어 원내대표를 선출했는데 당권파 원내대표가 선출이 됐어요.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는 더 복당이 어려워졌다라고 하는 평가까지 받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그냥 본인의 권력을 위해서 일하는 집단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 광고 ##◎ 김용태 > 장동혁 대표가 버틸 수도 있죠. 본인 입장에서 근데 정치적인 거니까요. 근데 버틴다라고 할 때의 전제 조건은 내가 우리 당을 개혁하겠다라든지 아니면 선거는 패배했지만 정말 앞으로의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기기 위해서 우리의 연금정책은 우리의 경제정책은 우리의 부동산 정책은 대한민국의 우리 국민의힘이 수권정당 됐을 때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우리가 어떤 정책을 우리가 어떤 민생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그것도 모르겠고. 그러면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장동혁 대표 체제로 다음 총선과 대선을 이기기 위한 전략이 있느냐 그것도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개혁할 의지나 정책이나 선거를 이길 전략이나 부재한 상황에서 버틴다라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기 정치를 위한 걸로 추측이 되는 거잖아요. 그건 대한민국 정치라든지 보수진영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은 거고 초반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장동혁 대표 체제로 우리가 이어갔을 때 수권정당에 갈 수 있는 희망이 있느냐를 놓고 보면 110명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저희 100만 당원들한테 물어봤을 때 대다수의 당원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장동혁 대표가 버틴다고 할 때 현실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느냐 이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 우재준 최고위원이 그 얘기를 한 거잖아요. 그랬더니 조광한 최고위원이 ‘철없는 소리다’라고도 얘기하고 욕설 섞인 발언도 했다. 지금 이렇게도 알려지고 있는데 어떻게 지도부가 총사퇴를 할 수가 있는 겁니까? 현실적으로 끌어내릴 방법이 있어요? ◎ 김용태 > 현실적으로 당대표가 결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결단을 하시지 못하시면 정치적인 결정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설명했던 것처럼 저희 당헌·당규에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에 4명이 사퇴해야지 지도체제가 붕괴되는 건데요. 여기에 대한 어떤 경우의 수도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고요. 아마 의총에서 일단 저희가 다음 주에 의총이 아마 개최될 예정인데 의원들의 중지도 모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110명 국회의원 중에 장동혁 대표 체제를 유지하자라고 주장하는 의원이 과연 110명 중에 몇 명이 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것들이 공개적으로 의총에서 확인이 되면 과연 장동혁 대표께서 버티실 수 있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어렵다라고 생각이 들고, 최고위원 5명 중에 4명이 사퇴하면 지도부가 붕괴한다라는 것까지 국민들께서 잘 모르실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우재준 최고가 사퇴하고 가시화가 되면 계속 언론이라든지 여론의 압박이 버티고 있는 최고위원과 당대표한테 갈 거잖아요. 당신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보수의 희망이 점점 없어진다고 이런 프레임과 여론이 작동하기 시작하면 아마 당대표라든지 최고위원 분들도 버티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전용기 > 저는 버틸 거라고 봅니다. 옆에 홍위병들이 너무 많아요. 실제로 김민수 최고위원도 완전 장동혁 대표랑 같이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몇 명 사퇴한다고 해도 본인들끼리 더 마이웨이 할 것이기 때문에 우재준 최고위원이 본인만 먼저 사퇴하는 그런 위험수를 둘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버틸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사실 저렇게 다른 최고위원들이 버티고 있을 때는 그분들부터 문제제기하고 사퇴론까지 이끌어내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의 동력은 그게 아니라고 하는 것이 원내대표 선출로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상대방을 아주 깔보는 듯한 말을 많이 해요. 조금 전에 우리가 이야기했던 우재준 청년 최고위원한테 철없는 소리 하지 마라 이런 얘기가 모두 속마음이 투영되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버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얼마나 철이 많이 들어서 장동혁 대표 홍위병을 하고 있는지 안 물을 수 없는 거고 저도 상당히 불쾌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일단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은 계속될 것 같은데 어떻게 결정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두 번째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 김지성/회사원(지난 8일) > 초등학교 선거에서도 있지 않을 법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되는 권리가 지켜지지 않는다라는 것에 많은 분노를… - 남강민/한밭대 총학생회장(지난 8일) > 무언가 기준에 어긋나거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을 봤을 때 행동하고 목소리를 내야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이재명 대통령(지난 8일) > 그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들에 대해서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관위가) 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구조적인 문제로까지 접근을 못했던 거죠. 오히려 우리가 같은 사람들은 일종의 그 뭐라 그럴까요. 둔감해졌다 그럴까. 주권 감수성 부족? 이런 게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좀 들더라고요. ◎ 진행자 >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파장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얘기했듯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한 사람들 바로 2030 세대입니다. 2030 세대 청년 정치인을 대표하고 있는 두 분인데요. 먼저 전 의원님 이 현상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전용기 > 당연한 분노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고 안 그래도 기성 정치인들이 2030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고 가르치려고 드는 이런 시대인데 본인의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것이 투표고 그 투표에 나가자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투표용지까지 부족해서 자신의 의견까지 피력하지 못한다라고 하는 측면에는 누구도 분노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 2030의 세대들이 그것을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였던 것이고 그 저항 심리가 그 변화를 갈망하는 저항 심리가 명확하게 투영됐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은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용태 > 대한민국은 청년들 때문에 희망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며칠 전에 6·10 민주항쟁이었잖아요. 그 당시에도 많은 청년들이 정말 이런 독재라든지 권위주의의 잘못된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대통령 직선제와 헌법 개정을 87 헌법을 이끌어내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성숙해져 왔는데 이번에 6월 3일 날 있었던 이 참정권 침해 사건은 굉장히 큰 사건인 거잖아요. 선관위가 정말 정신 못 차리고 참정권을 침해한 사건에 있어서 우리 많은 정말 2030 청년 세대들이 분노하고 또 여기에 대해서 시간을 내가면서까지 또 나오셔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대한민국이 정말 K-민주주의라는 것이 유지되는 굉장히 중요한 큰 축으로 우리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주고 있어서 되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 부분을 어떻게 우리가 개선해 나갈 것인가가 앞으로 중요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국회에서 전·현직 총학생회장단하고 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대학교 학생회장단하고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분들이 주장하는 것은 약간 어른들의 시각,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마치 청년들이 공정의 가치가 훼손됐기 때문에 재선거를 주장하는 거로 몰아가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잘못됐으니까 잘못된 걸 이야기하는 거라고 하거든요. 당연히 투표용지가 부족했고 이러한 부분들이 어떤 선거에 영향을 미칠 부분이 있고 오염됐다라고 봤기 때문에 재선거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거다. 청년들이 여기에다 목소리를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왜 기성세대는 여기에 대해서 자꾸 프레임을 가두려고 하는 것이냐라는 이야기들도 하셨고 이런 것을 보면서 저도 우리 청년 대학생분들한테 배울 게 많다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봤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말씀 들으니까 저도 왜 2030 세대가 적극적으로 나섰을까라는 생각을 했을 때 말씀하신 대로 공정 문제 때문인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답변을 들어보니까 잘못된 거니까 우리가 목소리를 내는 거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 같기는 합니다. 보면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있잖아요. 이 항의 시위에는 끼어 있으세요. 근데 2030하고는 완전히 다른 거잖아요. ◎ 김용태 > 부정선거라는 것이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앵커께서 지적하셨던 것처럼 그동안 저희 진영 안에서 있었던 부정선거 음모론의 의미가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로 올림픽공원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청년들의 의미는 투표용지가 부족했고 선관위가 이 부패와 적폐와 완전히 정말 정신 못 차린 이 상황 자체가 부정한 거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선거다라는 주장들이 있어서 이러한 후자의 의미로 청년들이 쓰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걸 전자의 의미와 후자의 의미를 다르게 할 필요는 있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고 왜냐하면 그동안 윤 어게인이라고 하는 분들 또 전한길 씨라든지 유튜버 분들이 또 현장에 나가서 이 청년들의 그런 외침과 올바른 이야기들을 마치 본인들의 주장인 정치적인 주장으로 이용하시려고 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우리가 2030 세대의 올바른 외침을 국회에 또 사회에 정국에 어떻게 투영할 것인가 이런 고민은 좀 저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전용기 > 저도 되게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정선거론자들 때문에 물들고 있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로잡기 위해서 잘못됐으니까 바로 잡아야 된다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청년들이 있는데 부정선거론자들이 느닷없이 들어가서 마치 부정선거로도 몰아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걸 빨리 더 심각하게 분리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장동혁 대표는 잠실 집회에서 손을 떼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명확하게 다르게 봐야 되는 것이고, 지금 선관위 사태는 빠르게 진상규명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게끔 만들어야 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국정조사와 특검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저는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정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론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무리하게 선관위를 조사하려고 하고 감사하려고 했기 때문에 선관위가 헌법 소원을 냈고 헌재에서 본인들은 감사의 대상이 아니라고 위헌 판결까지 받았단 말이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우리가 선관위를 감사하기 위한 방안들을 새롭게 마련해야 되는데 이렇게까지 본인들의 자정 작용을 못하고 있는 선관위 그리고 감사를 해야 된다라고 하는 선관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감사하기 위해서는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국회에서 빨리 논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 기회를 틈타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는 이런 건 선을 그어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갤럽에서는 여러 조사를 했는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인식 조사도 있었습니다. 그 내용 보겠습니다. ‘부실한 선거 관리 참정권 침해 문제로 본다’라는 응답자가 67%, ‘불법적 선거 개입, 부정선거 시도 증거’라는 의견은 25%였습니다. 부정선거론 역시 적습니다. ◎ 전용기 > 적지만 저렇게 재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 속에 SNS 알고리즘에는 결국에는 선거와 관련된 내용들이 뜰 것이고 부정선거론자들은 부정선거 증거랍시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 내에서 부정선거와 관련된 내용들도 함께 업로드 되고 있는 모습을 저희가 포착을 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부정선거론자들의 개입이 오히려 2030의 정당한 외침을 훼손시키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장동혁 대표와 전한길 대표 같은 분들은 혹시나 부정선거론을 믿고 계시다면 하루빨리 잠실 사태에서 손을 빼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진행자 > 숫자가 더 적기는 하지만 여기도 25%나 있지 않냐 이런 게 또 알고리즘을 타고 계속 퍼지면서 이 음모론이 커질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어떻습니까? 이런 인식 조사. ◎ 김용태 > 그렇습니다. 근데 저는 이번 기회에 부정선거 음모론까지도 우리가 한번 다시 아니라는 걸 밝힐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작게 봤을 때는 보수 진영 또 넓게 봤을 때는 국민 전체로 봤을 때 이 부정선거 음모론이 사회의 통합과 신뢰를 저해하는 한 요인이 된 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게 결과적으로 봤을 때 계엄까지 촉발한 사건까지 됐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 부정선거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또 부정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야기하는 몇 가지 사례들이 있잖아요. 법원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선관위 직원들하고 함께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만 이분들도 믿을 거잖아요. 근데 그게 아니고 그동안 우리가 이분들을 방치하고 음모론자라고 치부하면서 오히려 사회 갈등이 더 커진 것 아닌가 이런 안타까운 생각이 있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선관위 개혁하면서 이분들이 주장하는 음모론 하나하나가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을 우리가 한번 사회적으로 밝혀내고 그래야지만 음모론이 우리나라에서 없어지지 않을까, 그게 또 대한민국의 좌우 넘어서 국민통합으로 가는 길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인식 조사에서 보면 그래도 부정선거는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데 이거하고 다르게 전면 재선거를 해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합니다. 지금 보면 찬성이 44%, 반대가 48%입니다. 법적으로도 그렇고 현실적으로도 투표용지가 부족했다고 해서 재선거를 실시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 투표용지 부족이 선거 결과에 실제로 영향을 미쳤냐, 이것도 엄격하게 따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 인식 조사를 해보면 재선거 주장이 팽팽해요. 이건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전용기 > 그러니까 잘못된 걸 바로잡아야 된다고 하는 측면이기 때문에 실제로 저런 주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문제된 것에 대한 재선거 주장도 올라오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것 또한 저는 정당한 주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법과 원칙에 따라서 행해져야겠죠. 이미 당선인이 발표가 됐고 확정이 된 상황에서 전면 재선거를, 그러니까 해당 지역 문제가 있는 지역에 재선거를 하려고 해도 법원에서 판단을 해줘야 되는 것이거든요. 이 문제가 실제 당락에 영향을 크게 미쳤는지를 확인을 해줘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정당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서 법원의 판결에 의해서 아무래도 재선거 논란이 새롭게 나올 것이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오늘 만났던 총학생회장분들도 여러 의견들이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이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본인들이 대학에서 총학생회장 선거를 하는데 부실선거가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인들은 재선거를 했었다. 근데 왜 대한민국에서 선관위가 하는 정식 동시지방선거에서 이런 정말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있었는데 왜 재선거가 안 되느냐 이런 질문을 하시는 청년도 있었고 당연히 그분들 입장에서 주장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또 반대로 이것이 재선거가 전용기 의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실적인 측면과 법적인 측면에서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청년들도 있었어요. 재선거로 가야 되는 건 맞는데 현실적으로 법적으로 재선거가 어렵고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는 청년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분들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까 크게 세 가지를 요구하고 계셨는데 첫 번째는 진상규명을 해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책임자를 문책해 달라는 것이고 세 번째는 선관위를 개혁해 달라는 것인데 세 가지를 다 할 때도 그 과정을 투명하게 다 공개해야 되고 청년들도 같이 함께 참여해서 그 과정 전반을 봐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셔서 앞으로 정치권의 과제는 그런 것 같아요. 이 올림픽공원에서 재선거를 주장하시는 분들 가운데도 저희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실적으로 법적인 측면에서 재선거가 어려운 걸 알지만 그래도 재선거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분들의 요구를 어떻게 우리가 정치권에 녹여낼 것인가 이것이 과제일 것 같고 이분들의 재선거를 주장하는 뜨거운 열망을 우리가 선관위 개혁으로 이끌어 내는데 어떻게 여야가 합의해 나가야 될지를 같이 지금부터 논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사실 장동혁 대표가 원래 이런 걸 해주셔야 되는데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시다 보니까 여기에서 많은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황하시는 것 같습니다. ◎ 전용기 > 스텝이 꼬이는 거죠. 거취 문제에 빠져 계신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낳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김용태 의원님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학생들이 요구하는 세 가지는 반드시 이루어내야 됩니다. 실제로 선관위 개혁은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이미 선관위의 감사가 위헌이라고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을 개편하기 위해서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후에 빠르게 원포인트 개헌이라도 논의가 되어서 감시와 견제를 받는 선관위로 만들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앞서서 재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찬반이 팽팽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김 의원님이 오늘 총학생회장들을 만나고 오셔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기는 했는데 그 수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30 세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봤습니다. 전면 재선거 주장에 대해서 18~29세 사이에서는 찬성이 67%고요. 30대에서는 62%로 찬성 의견이 전체 평균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면 2030에서는 조금 더 이 문제에 대해서 민감하다 적극적이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겠죠? ◎ 김용태 >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회장단이라고 하는 분들도 과제가 법적으로 재선거가 어렵다는 것을 이분들한테 설득하고 그럼 우리가 어떻게 무얼 해결해 나갈 것이냐를 같이 대화하고 설득해 나가야 되는데 그 과정을 정치권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들을 주셨고요. 이것이 어떤 특정 정파에 이용당하거나 휘둘리는 거나 이런 것에 굉장히 부담을 갖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 전용기 > 저는 진상규명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어제 본회의에서요. 이미 국정조사 보고서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의제 절차에 따라서 국회 본회의 빠르면 다음 주에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보고서 채택이 있을 겁니다. 그 직전에 협의하는 과정 중인데 지금 남은 과제와 절차는 위원회가 꾸려지는 것이 국회에 보고가 됐기 때문에 여야가 위원들을 선임하고요. 그 보고서 채택을 하면 그다음 주부터 바로 기관 보고 들어가고 증인 신문을 위한 청문회 자리가 열릴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약 한 달간의 과정 중에 진상규명이 충분히 가능한 거고, 여야가 공히 증거로서 증인들로서 내용을 뚜렷하게 바라볼 수 있고 실제로 현장에 가서 현장 조사도 가능한 것이 국정조사거든요. 거기에 나온 증거들을 나중에 특검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제는 진상규명의 길로 들어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진상규명을 위해서 국정조사를 하자라는 데에서는 여야가 이견이 없는 것 같은데 세부적으로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차이가 있잖아요. 그 부분은 조율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보세요? ◎ 전용기 > 충분히 조율 가능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뚜렷하지 않습니까. 선관위의 부실선거, 부실의 큰 문제 국민의 참정권을 위반하는 헌법을 위반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됐기 때문에 사소한 거 크게 조율 안 될 부분은 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주중에 아무래도 주말까지라도 여야 협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는 거고요. 아마 빠르면 다음 주 초 중에는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김용태 > 저는 개인적으로 올림픽공원에 있는 청년들하고 당연히 선관위 개혁을 이끌어내야 되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더 큰 담론을 우리가 논의해 볼 어떤 장이 열린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87헌법이라는 것은 설명드렸지만 586세대 당시 청년 시대 세대분들이 쟁취해 낸 거잖아요. 지금 2030 입장에서 사실 87헌법 체제는 끝이 났고 새로운 헌법을 이야기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선관위에 대한 개헌 문제도 헌법과 연관돼서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되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화두는 공화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공화주의적 관점에서 지금 헌법에 담겨 있지 않는 AI시대를 우리가 맞이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금 전에 설명드렸던 것처럼 연금이라든지 지금 또 정치권 화두 중에 하나가 정년연장이거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청년 세대가 갖게 될 악영향 이런 것들을 이런 큰 올림픽공원에 나와 있는 마침 우리 젊은 세대들이 여기에 대해 분노하고 말씀을 내시기 시작했으니까 더 큰 담론의 대한민국을 설계하는데 이분들과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에너지, 이런 장을 만드는 것이 정치권의 역할 아닐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전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2030세대의 얘기를 누구보다 두 분이 이해를 잘하실 것 같아요. 어떻게 신경을 써야 된다고 보세요? ◎ 전용기 > 저는 변화에 대한 갈망이니까 그에 대한 답변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항간에는 2030의 극우화로 치부하고 계신데요. 저는 그게 아니고 기득권에 대한 저항이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정의감에서 비롯된 내용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저는 그 부분을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하는 것이고 김용태 의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시대담론을 새롭게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저희가 아마 오전에 국민의힘이 총학생회장들 만날 거고 오후에 모경종 청년위원장을 비롯해서 오후에는 민주당의 인사들도 같이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하나씩 소통하면서 풀어나가면 충분히 담론은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시대담론이 새롭게 올라오는데 젊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더 반영시켜야 되는 것이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을 만들지 않는 것이 기본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 진행자 > 2030 세대가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 귀담아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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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다] 이 대통령 지지율 9%p급락 왜?‥"장동혁 사퇴론 폭발" "정청래 마이웨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요발언] "지방선거 결과 두고 민주당 내 책임론, 각성론 분분" "민주당 8월 전당대회, 공정하고 객관적 경선관리 가장 중요" "정청래, 의총 생중계 발언으로 연임 관련 확실한 의사 밝혀" "장동혁 대표, 재선거 등 무책임한 발언 지속" "선관위, 해체 수준 개혁해야"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전국지표조사 NBS 조사 결과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57%로 직전 조사에 비해 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정당 지지율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로 민주당이 여전히 높지만 민주당은 하락, 국민의힘은 상승 추세입니다. 지방선거 평가도 보겠습니다.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 45%,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 31%입니다. 먼저 김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여론조사. ◎ 김현정 > 일단은 이번 선거 결과가 반영된 것 같고요. 거기에다 부실투표 논란하고 우리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 보면은 이번 선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 같고요. 실제로 NBS 결과도 보니까 '야권이 선전했다'가 45%로 높고 '여권이 선전했다'가 31%더라고요. 민심이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고요. 지지 정당이라든지 이념 성향 관계 없이 모든 집단에서 야권이 선전했다 이렇게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국민들의 정서는 12 대 4로 숫자상으로는 저희 민주당이 이겼지만 그 내용을 보신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가장 주목받았던 곳이 서울하고 대구, 그리고 북구갑하고 평택을 선거했잖아요. 그 네 곳에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전부 다 진 것 그것들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기대한 만큼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변인님 어떻게 분석하세요? ◎ 윤희석 > 아무래도 지방선거 결과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선거 전에는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좀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도 지금 잘한다는 여론이 높으니까 나도 그럼 잘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지방선거 결과를 보고 나서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이재명 정부가 지금까지 1년 한 것에 대한 평가가 좀 안 좋다고 의사를 드러낸 사람들이 있구나. 아마 그런 것도 작용을 해서 이번 여론조사에 반영이 되지 않았나. 그렇지만 어쨌든 여론조사는 우리가 절대적인 숫자보다는 상대적인 추세를 보는 게 맞겠다는 논리적인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런 차원에서 보면 전과 후를 비교하는 차원에서 보게 되는데 그렇더라도 이재명 정부, 민주당 소위 민주 진보진영에서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결과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여론조사 저희가 얘기를 할 때 추세가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대변인님은 그 숫자 하나보다는 지금의 추세가 중요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몇몇 여론조사가 발표가 됐었는데 오늘 NBS 조사와 흐름이 비슷합니다.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국민께 죄송하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MBC라디오 시사‘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급락해가지고 데드크로스죠. 부정평가가 더 많아요. 이런 사태를 보고도 민주당 지도부가 함구하고 있다. 도대체 의원총회 한 번 안 열리고. 이건 민주당의 생명력이 없는 거예요. 저는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을 지고 불출마 선언해라, 이렇게 촉구를 합니다. ◎ 진행자 > 김 의원님이 앞서서 여론조사 평가를 하실 때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두고 숫자에서는 민주당이 이겼는데 내용 면에서는 이겼다고 할 수 없다. 그게 민심에 반영됐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박지원 의원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런 평가에 대해서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 이렇게도 들립니다. 대변인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 윤희석 > 그렇죠. 숫자로만 또 본다면 지방선거는 저희가 보유하고 있던 자리를 많이 뺏겼으니까 당연히 숫자로 진 건데 진짜 재보궐 선거만 보면요. 저희가 이긴 게 맞죠. 14개 중에 1개가 원래 저희 거였고 따지고 보면 2개인데요. 저희가 4석 무소속 한동훈 의원까지 하면 5석을 가져온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러면 물론 지방선거와 같이 된 재보궐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숫자로 봐도 민주당이 이겼다고 볼 여지는 그렇게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여기에 반응을 해서 지도부가 전향적인 메시지가 나오도록 해야 하는데 그런 작업이 없다 이 부분을 박지원 의원께서 지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굉장히 강하게 발언을 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현정 > 그전에는 정청래 대표 입장을 많이 두둔하셨는데 결과가 나오니까 확 바꾸시네요. 역시 정치 고수 박지원 의원답습니다. 하여튼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 NBS 결과에서 야권이 선전했다가 45%로 높은 것도 사실이고 또 모든 연령대하고 지역에서 다 떨어진 것도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TK가 긍정평가율이 45%로 50%를 넘지 않은 곳은 딱 한 군데고 모든 연령층하고 지역에서도 다 긍정률이 다 높았습니다. 더. 그래서 앞으로 국정 운영을 더 열심히 잘하면 조만간 다시 다 회복될 것이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이번 선거 관련해서는 이번에 민심이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숫자보다는 내용을 보신 것 같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에 대해서 박지원 의원께서는 당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는 것인데 이번 선거의 결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박지원 의원님 같은 의견도 있고 그래도 서울 같은 경우에도 시장은 졌지만 시의원이라든지 구청장은 저희가 이겨서 반은 승리한 것이다 또 이렇게 해석하는 그런 부류들도 있고요. 다양한 해석이 있어요. 그래서 당에서는 평가위원회 만들어서 백서까지 발간하기로 했잖아요. 다만 오늘도 오전에 의총이 열려서 거기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책임론도 나왔고 또 책임보다는 다 같이 우리가 각성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도 나오고 했는데 중요한 건 그런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 전당대회가 8월 17일로 확정이 됐는데 채 두 달 남았잖아요. 두 달 동안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선 관리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지금 워낙 팽팽하게 갈라져 있잖아요. 이걸 경선 관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는 순간 당이 또 아주 극심한 갈등 국면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오늘 의총에서도 그런 의견이 나왔는데 두 차례에 걸쳐서 연임에 도전한 사례가 있었더라고요. 가장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연임하셨잖아요. 그때도 60일 전에 대표직을 사퇴하셨고 한참 거슬러 올라가면 정세균 총리께서도 당대표 연임 도전했을 때 60일 전에 사퇴하시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전준위나 선관위 이런 걸 꾸려가지고 치렀다라는 선례들이 있어서 그런 절차들은 아마도 밟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당내의 갈등을 걱정하시는 그런 목소리들이 꽤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정치9단인 박지원 의원도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쓴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박지원 의원뿐 아니라 선거를 총지휘했던 정청래 대표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 대표가 어제 공개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 평가에 공감한다”라면서도 “민주당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선거에서 확인된 민심을 살피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자신을 향한 책임론이 아니라 민주당의 책임을 거론했다 이런 해석도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회의 말미에 이런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됐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어제) > 민심이 천심입니다. 국민이 곧 하늘입니다. 국민을 이기는 정권은 없습니다.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습니다. 항상 국민의 마음, 민심을 살피는 자세가 여당일 때나 야당일 때나 항상 필요한 우리의 기본자세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는 말이 항상 옳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발언의 논란을 의식한 듯 오늘 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제 발언의 파장 여전합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 윤희석 > 정말 놀랐어요. 여당 대표가 대통령과 생각이 다를 수는 있는데 지금까지 그걸 많이 감춰온 거 아닙니까?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청래 대표나. 서로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하나고 생각이 다르지 않고 그러면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이런 비슷한 얘기를 많이 해오셨지만 국민들은 다 아셨잖아요. 그런데 어제 발언에서 보면 지금 나오고 있는 발언 ‘국민은 영원하지만 정권은 짧다’ 이 얘기는 야당이 하는 얘기예요. 야당이, 야당이 여당을 공격할 때 정부를 정권을 공격할 때 하는 얘기인데 이렇게까지 얘기를 한다면 정청래 대표는 여당 대표지만 가지고 있는 야성이 그대로 드러나서 거기서 상대적 개념의 야성은 대통령을 향해서 갖게 되는구나 그렇게 갖고 있구나 하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는 거죠. 이 상태에서 선거를 관리하기 위한 사퇴를 하라는 것은 제가 이해가 가는데 거기에 응해서 사퇴한 다음에 바로 재출마를 할 거란 말이죠. 그러면 방금 말씀하신 대로 선거 책임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더 겸손해야 한다. 본인이 아니고. 이원화시키는 모습 민주당 전당대회가 참 재미있겠구나. 또 그 결과에 따라서 여권 내부는 누가 되든지 간에 어느 분이 당선되시든 간에 수습하기가 어려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여당 대표가 할 수 있는 말인가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언론에서도 그 부분을 많이 지적했던 것 같고 정청래 대표가 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서 비슷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서 더 논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의원님. ◎ 김현정 > 오해를 살 만한 발언이죠. 발언이 TPO에 맞아야 되는데 저 상황은 뭐냐 하면 최고위 때 원래 준비된 발언을 모두에 하잖아요. 그걸 한 이후에 다른 최고위원들 발언 다 끝나고 마지막에 본인이 자청해서 또 한 것이거든요. 근데 앞에서 최고위원들 중에서는 일부가 당대표 책임론을 주장하고 본인은 책임지고 이번에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 이런 얘기까지 나와 있었고 또 전날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에서 이긴 선거는 아니다라고 한 말이 있잖아요. 그 말 이후에 이 말이 나와서 어떻게 보면 사실 당연한 얘기지 않습니까.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더 열심히 하자라는 취지로 그냥 순수하게 보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TPO상 그렇게 해석되기에는 윤희석 대변인 같은 분들이 그렇게 해석을 할 리가 만무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아쉬운 측면이 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것 같아요. 또 김용민 의원은 저거를 “당원은 영원하고 당권은 짧다, 이렇게 했어야 맞다” 또 이렇게 또 일갈을 하지 않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정말 예민한 상황이라서 저는 어쨌든 정청래 대표가 연임에 도전한다고 한다면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과정관리가 정말 지혜롭게 이루어져야 된다. 그래서 빨리 객관적이고, 저희가 당무위 열고 중앙위 열어서 당원 개정 통해서 전준위랑 선관위 체제로 바로 전환이 될 거거든요. 거기에 맞춰서 오늘 의총에서도 그런 주장이 있었는데 당대표뿐만 아니라 당대표의 사퇴는 상수인 것이고요. 그 관련된 선관위의 업무를 주관하는 실무 총책이 있잖아요. 총장부터 해서 이런 분들도 객관적으로 중립적인 분들로 바꿨는데 이런 의견도 나왔어요. 근데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정말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이 좀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어야지 당이 분열되고 쪼개지는 쪽으로 가면 절대 안 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저력이 있는 정당이니까 그런 과정관리하는 데 지혜를 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말씀하실 때 맞는 말인데 순수하게는 해석되지 않는다. 윤희석 대변인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석을 하셨단 말이에요. 그런데 오해받을 얘기를 또 했습니다. 어떤 게 있냐. 정청래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에 SNS에 ‘의원총회 생중계를 적극 추진하겠다’ 이런 글도 올렸고요. 이후에 최고위원회 발언과 SNS 글을 강성 지지층이 많은 딴지일보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여러 해석을 낳는단 말이에요. 나는 차기 당대표에 나간다, 당원들은 나를 지지할 것이다 이렇게도 해석이 돼요. 먼저 대변인님 어떻게 해석이 됩니까? ◎ 윤희석 > 순수하게 해석하지 않는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본인 의지대로 가겠다는 거예요. 이재명 대통령과 남들 뜻이 다르고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에게 섭섭하다고 생각을 할지라도 나는 연임해야 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그쪽 게시판을 보고 여론을 본다는 여론을 판단하게 한다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본인의 의사를 확실하게 한 거고 여러 발언들을 통해서 예를 들어 의총 과정을 공개한다든지 이런 건 당원한테 소구하는 거 아니겠어요. 당원들이 그걸 보시면 민주당에 계신 많은 당원분들 중에 거기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실 분들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원은 내가 확실히 잡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여론도 그렇게 나한테 나쁘지 않을 것이다. 7 대 3 정도 되지 않습니까? 민주당의 전당대회 룰이. 그렇다면 나는 누가 나와도 재신임 받을 수 있고 연임할 수 있다. 아마 이렇게 계산을 끝내신 게 아닌가 거기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진행자 > 순수하지 않은 분의 해석이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현정 > 일단 딴지에 올린 거 거기 내용 보니까 선거 이후에 소회 함께 주요한 일정 마쳤으니까 인사를 전한다, 내용은 그런 겁니다. 다른 것들을 해석을 넣으면 전대에 출마하겠다, 도와달라 이런 취지라고 해석을 할 수 있을지언정 어쨌든 표현에는 그런 표현은 없었다. 그 말씀 먼저 드리고. 사실 의총 공개 관련해서는 1인 1표제 이렇게 하면서 의총을 공개하자는 의견들은 그전에도 있었습니다. 정청래 대표도 하신 바도 있고 김민석 총리도 의총 공개하자 이런 얘기 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로서는 의총이 아시겠지만 모두발언만 공개하고 비공개로 전환해서 논의하잖아요. 근데 그 논의할 때 보면 당의 중요한 전략이나 이런 거 논의할 때도 있거든요. 그런 걸 다 공개하는 게 옳으냐 안 옳으냐 장단점은 무엇이냐 이런 것들은 따져봐야 될 문제이고 또 하나는 의총을 주관하는 분은 원내대표거든요. 의원들의 대표는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그래서 원내에서의 의견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걸 공개할지 말 건지에 대해서는 그런 원내에서의 의견 수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순수하지 않은 해석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의원총회를 생중계하자라는 건 정청래 대표에 대한 이런 공개적인 비판 발언 의원들이 이렇게 생중계가 되면 덜하지 않겠느냐 그런 의도도 숨어 있다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김현정 > 그런 시각도 있는 반면에 반대로 또 그게 공개되기 때문에 본인들의 적극 지지층들을 향해서 일부러 더 세게 발언할 수도 있다라는 또 의견도 있습니다. 서로 상반된 의견들도 같이 존재하는 거라서 의총을 공개하고 이런 것들이 사실은 국무회의도 공개하는 거에 대해서도 그것도 찬반이 있잖아요. 의총도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장단점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발언들이 지금 나오니까 이것에 대해서 갖가지 해석이 있는 것이죠. 이런 일이 없을 때 평상시에 의총 공개하고 당원 주권 시대에 맞춰서 의총도 다 공개하자 이렇게 했으면 그냥 순수하게 해석이 됐을 텐데 그때는 그런 주장하다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는데 지금 와서 다시 얘기가 나오니까 이것도 다 이렇게 해석 영역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지혜가 대단히 필요한 시기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 진행자 > 하나 더 여쭤볼게요. 이지은 대변인 발언도 논란이잖아요. 이지은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서 발언을 한 게 문제가 됐고 결국 대변인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봐야 돼요? ◎ 김현정 > 일단 이것도 이지은 대변인께서 정청래 대표가 임명한 대변인이고 바로 같은 마포갑을의 지역위원장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의 측근이다 이런 인식이 있는데 그분이 저런 발언을 하니까 더 일파만파 커진 것 같아요. 근데 내용적으로 봤을 때는 그런 의도나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어떤 의도인지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 내란 불법 계엄 일으키고 탄핵당한 내란 수괴 우두머리에 빗대서 이름 붙여서 비교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서 본인도 책임을 지고 사퇴한 그런 상황인데요. 지금도 이런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중요하고 그래서 서로 다 자중자애하고 서로에게 자극적인 그런 것들도 당원들 갈등을 불러일으킬 만한 그런 것들은 지금은 좀 더 조심하고 공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평가도 이루어지고 실제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서 최종적인 판단은 결국은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원들의 집단 지성에 의해서 평가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세요. 이지은 대변인 발언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대변인직을 가진 상태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 옳은가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당 대변인직을 갖고 어느 방송이든 나가서 얘기를 할 때는 평론가적인 얘기하기가 좀 어렵죠. 그렇게 하면 저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일반 평론가라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당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얘기했을 때 당 구성원들이 가질 수 있을 만한 거부감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분이 과연 그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얘기했느냐, 알고 했느냐 그냥 모르고 나온 얘기냐 거기에 대해서는 본인만 알겠는데 순수하지 않은 시각에서 본다면 정청래 대표와 마포를 같이 위원장을 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또 그렇게 해석이 된다. ◎ 진행자 > 대변인인데 이 말의 파장을 몰랐겠느냐. ◎ 윤희석 > 저는 그렇게 봐요. ◎ 진행자 > 알고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데 의원님은 그렇게는 안 보시는 거죠? ◎ 김현정 > 해석은 각자 하는 것이니까요. ◎ 진행자 > 해석은 각자 하는 거니까, 예. ◎ 김현정 > 제가 윤희석 대변인이 좋게 해석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 윤희석 > 이걸 어떻게 좋게 해석합니까. ◎ 진행자 > (웃음) 순수하지 않은 해석이다 이렇게 받아들이시는 거예요? ◎ 김현정 > 국민의힘 주제로 넘어가시죠. ◎ 진행자 > 너무 힘드셨으니까 그러면 시끄러운 국민의힘도 저희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장동혁 대표 사퇴를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어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요 공개적으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그 장면 보시겠습니다. - 우재준/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다시 우리가 전당대회를 통해서 (장동혁 대표가) 다시 출마를 해서 출마를 하셔서 다시 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불만이 있는 당원들도 승복하고 우리가 다시 하나 되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우리 지도부에 정식으로 제안합니다. 우리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지도부를 위해서 미래를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조광한/국민의힘 최고위원 > 역시도 철없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하는 거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미숙한 것 같습니다. - 우재준/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철없는 소리라뇨. 아니 철없는 소리라뇨. ◎ 진행자 >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친한계로 분류가 되는데 “지도부가 총사퇴해야 한다”라면서 “공론화시키기 위해서 공개회의에서 이 발언을 했다”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당내 개혁파인 ‘대안과미래’ 의원들도 장 대표 사퇴를 압박했는데요. 이 발언까지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성권/국민의힘 ‘대안과미래’간사 > 장동혁 대표는 사퇴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은 붕괴됐고 이는 오롯이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입니다. 장동혁 대표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오염시키지 마십시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총체적 부실에 따른 참정권 침해 문제에 대해 우리는 2030세대의 분노에 적극 공감합니다. 그러나 전국적인 재선거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대 입장을 밝힙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철없는 소리’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먼저 김 의원님께 기회 드릴게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현정 > 사실 예견된 일이잖아요. 장동혁 대표 사퇴에 관련해서는 그전에 선거 전부터 계속 했던 것인데 선거 결과가 사실 저희도 이겼지만 아쉬운 선거 이렇게 해석은 되지만 국민의힘의 입장에서 보면 다르게 해석 할 가능성이 없지 않나요. 그런데 민심은 45%가 야권이 선전했다고 하니까 그것 또 명분으로 삼아 버틸 명분이 하나 생긴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장동혁 대표의 기괴한 언행들은 지금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도 무슨 갑자기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고 부실투표를 부정선거로 치환시켜서 연결시켜서 본인의 자리 계속 보전하려고 하는 너무나 속이 보이는, 그리고 또 공당의 대표인데 여야 간에 모처럼 선관위의 개혁, 쇄신 이걸 위해서 한 목소리로 오늘도 국정조사 요구서를 본회의에다가 보고를 했거든요. 그리고 특검도 하고 필요하면 개헌까지 하자라는 데까지 다 의견 일치가 되어 있고 정부에서도 검경 합동수사단을 꾸려가지고 지금 수사가 들어가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상황에서 공당의 대표인 장동혁 대표 딱 한 분만 최고위원으로 김재원 최고위원도 가세했던데 그분들만 재선거를 그것도 전국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고 재선거 요건도 되지 않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계속 터무니없이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힘의 의원들은 당론도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일갈하고 있는 이런 상황들 너무나 공당으로서 무책임한 대표의 태도 아닙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오늘도 대안과미래 의원 25명인가요. 연판장 돌려서 사퇴하라고 하신 것 같은데 사퇴 책임론이 계속 분출될 것 같은데 문제는 장동혁 대표부터 당권파가 물러날 생각이 전혀 없잖아요. 전혀 없고 이것을 우리는 부실투표라고 하는데 부정선거가 먼저 해결될 문제다 이렇게 먼저 그렇게 공세를 하면서 버티더라고요. 그런데 변수는 원내대표가 누가 되느냐였는데 정점식 원내대표가 당권파가 당선이 되고 여전히 영남권의 의원들, 소위 국민의힘에서 말하는 친윤 의원이라고 하는 기득권화되어 있는 지역에서 의원들이 대부분 다 이번에 TK에서도 이기고 경남에서 이기고 해서 본인들이 당권파로서 정점식 의원을 당선시켜놔서 그 세력이 그대로 다 유지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장동혁 대표 사퇴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당의 기조도 ‘윤 어게인’ 기조로 계속 흐르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좀 듭니다. ◎ 진행자 > 당내에서는 장동혁 대표 사퇴해야 된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지만 과연 금방 되겠느냐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민주당에서 숫자로는 이겼는데 내용 면에서 이겼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국민의힘에서 장동혁 대표가 이긴 선거다라고 하면서 버틸 명분은 없는 거잖아요. 사실. ◎ 윤희석 > 당 차원에서 이겼다고 해도 당대표 주도로 이긴 게 아니기 때문에 장 대표가 거기에 대해서 설령 이겼다고 하더라도 이겼다는 것에 대한 지분을 주장할 명분은 없는 거죠. 그걸 다 아는 거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는 요즘도 국회에 있기보다는 잠실 시위 현장에 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선거 때도 가야 할 곳을 못 가고 별로 일정도 없는 상태가 지속이 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장동혁 대표 이 지도부가 사퇴, 자진 사퇴하지 않는 한 지도부를 교체할 방법은 거의 없다고 보죠. 선출직 5명의 최고위원 중에 4명이 사퇴를 해야 지도부가 붕괴가 되는 것인데 지금 구성으로 보면 그럴 확률은 그렇게 높아 보이지가 않아요. 그러면 임기가 한 1년 2개월 정도 남은 장동혁 지도부가 어디까지 갈 거냐에 많은 관심이 있는데 일단 저희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런 지도부 체제로도 지방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리고 당의 지도부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아예 대놓고 전혀 인연을 맺지 않은 상태에서 오지 마라 하면서도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이겼어요. 그러면 이 지도부가 당의 지도부의 지위를 점하고는 있어도 정치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우리는 겪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큰 의미가 없다는 말씀이고 그러면 야권에 있어서 누가 리더냐, 실질적으로 대여투쟁을 누가 이끌고 있고 입법 투쟁을 통해서 예를 들어 벌어지고 있는 참정권 훼손 사태라든지 이러한 굵직굵직한 이슈들을 누가 주도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다 아시리라고 봐요. 그 차원에서 보면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말씀하신 대로 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고 또 장동혁 대표가 주장하는 재선거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이런 얘기들은 대단히 합리적이고 당이 어느 정도 좀 변한 하나의 방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오늘 회의에서 우재준 최고위원이 지도부 총사퇴해야 한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대변인님 보시기에 의원님도 마찬가지시지만 스스로 내려올 가능성은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잖아요. 당내 압박은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대변인님 말씀대로 장동혁 대표는 잠실에만 가 있는데 오늘도 전국 재선거를 주장했습니다.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면 신속하게 선거 무효를 선언하고 전국 재선거를 치르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일 것입니다. 지금 저는 대한민국에서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우리 국민의힘이 이렇게 무거운 책임을 지고 있는 이 사태에 대해서 우리는 지금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까? ◎ 진행자 > 저희가 앞서서도 보셨지만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끼리 설전이 벌어진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는 오늘도 재선거 얘기를 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재선거 투쟁에 나서야 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계속 이 주장을 하는 이유 어떻게 봐야 돼요? ◎ 윤희석 > 이걸 들고 있어야 본인들의 정치생명을 그나마 유지할 수 있다. 즉 지방선거 패배론에서 비껴갈 수가 있고 한 줌 정도로 생각될 수 있는 강경한 어떤 부정선거 세력과의 연대를 강화해서 그나마 정치적으로 연명할 수 있다. 아마 이런 판단을 했을 걸로 보여요. 당내에서 지금 재선거 주장에 대해서 특히 원내에서 여기에 동의하고 있는 사람은 장동혁 의원 한 명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당론으로 정해달라 이 사태에 대해서 국회의원 110명이 해결책을 내달라고 장동혁 대표가 오늘 얘기를 했어요. 원내에서 만약에 의총을 열어서 이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한다 할 경우에 어느 누가 재선거 주장에 동의를 하고 손들면서 재선거하자고 하겠습니까. 재선거라는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요건에서 이루어지는가는 법을 다루는 분이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다 알고 있는 거잖아요. 선거 소송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판사 출신 장동혁 의원이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것은 다른 목적이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 거죠. 민간인 사복을 입고 그 시위대 본인이 아닌 것으로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시위대에 섞여 있으면서 재선거 주장을 하는 뭔가를 들고 나왔다는 것도 사실 의도가 뻔히 보이잖아요. 그 시위대에 내가 속해 있고, 혹시나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그 사태의 중심에 본인이 서고자 하는 그것, 그리고 그 사진 도대체 누가 찍어줬겠어요. 누군지도 모를 텐데, 그걸 알리고 싶은 본인과 가까운 사람을 찍어줬겠죠. 그러면 의도가 빤히 보이는데 여기서 어떻게 순수하게 재선거해야 된다. 참정권이 있어도 된다. 이렇게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 진행자 > 당대표 사퇴 안 하려는 방패막이로 쓰고 있다. 어떻게 보십니까? ◎ 김현정 > 삼척동자도 다 아는 너무 뻔하죠. 좀 전에 발언할 때도 보니까 무거운 책임 등 하면서 책임을 한 네다섯 번 언급하더라고요. 책임은 본인이 진작에 졌어야 되는데 부실투표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게 공당의 책임이다 이러면서 갑자기 이게 책임입니까, 그리고 장동혁 대표 없어도 지금 충분히 다 오히려 더 잘 해결됩니다. 재선거 자꾸 엉뚱한 얘기하고 사전투표 없애자, 대통령과 1:1 회동하자, 이렇게 엉뚱한 소리하면서 부정선거로 자꾸 치환시키려고 하는 이런 것들이 무책임한 태도잖아요. 그러니까 결국 장동혁 대표가 사퇴해주는 것이 지금 문제도 훨씬 더 빨리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죠. 사실. 그걸 본인만 부정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저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번에 선거 이후에 NBS 국정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보고 저도 정말 놀랐는데 정말 민심이 무섭구나. 이재명 대통령 1년 동안 국정지지도 고공행진 했잖아요. 역대 대통령 중에 1년 동안 계속 그렇게 높게 올라간 대통령이 유일하거든요. 그렇게까지 잘했는데 갑자기 선거에 진 이후에 저렇게 9%씩 폭락하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보니까 중도층하고 6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우리가 가장 중도층에서 앞섰는데 중도층과 60대 이상에서 10% 이상이 빠졌거든요. 그만큼 중도층이라는 민심은 어떤 현안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정말 매섭게 보고 있구나 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결코 여론조사 결과가 국민의힘이 잘해서 그런 게 아니잖아요. 결코. 국민의힘도 다시 또 선거 결과에 대해서 오만하게 오판을 해가지고 앞으로도 계속 저런 태도 장동혁 대표 같은 저런 당권파의 태도로 일관하면 다시 또 민심은 또 확 또 뒤집어진다 그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 윤희석 > 그런데 그건 저는 생각이 달라요. 지금까지 이재명 정부 1년 동안에는 물론 이재명 대통령 잘하신 부분 제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인정하고 야당 복이 있다는 말도 분명히 내부에서 했었어요. 그런데 앞으로는 그거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장동혁 대표가 저런 정치적 퇴행을 벌인 게 하루 이틀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희가 이 체제로 선거를 치렀어요. 선거는 선거대로 치르고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엑스맨이다라는 얘기까지 들었습니다만 민주당이 지금 선거를 이겼다고 선뜻 말씀 못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을 도와줘서 민주당 또는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상황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에 대한 미련은 버리시고 여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은 국민 전체가 갖고 있다, 저는 그렇게 진단합니다. ◎ 김현정 > 국민이 피해를 보니까 그러죠. ◎ 윤희석 > 동반 사퇴를 주장해주세요. (웃음) ◎ 김현정 > 공당의 대표가 저렇게 자꾸 딴 세상이 혼자서 주장하고 있으니까 국민이 힘들어지잖아요. 저기 2030이 순수하게 나가서 투표 관리에 대해서 규탄하는 참정권 침해에 대해서 규탄하고 있는 청년의 목소리들을 오염시키고 있잖아요. 부정선거로. 저런 태도를 공당이면 제지를 하든지 입틀막 하든지 뭘 어떻게 해야 되는데 다들 그냥 자기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다 몸조심하고 가만히 있잖아요. 시늉만 하잖아요. 그냥 사퇴하라 하고 말고 그냥 방법이 없다라고, 그건 공당이 아니죠. ◎ 진행자 > 제1야당의 대표로서 저렇게 부정선거 얘기를 하는 게 맞느냐 대학생들이 지금 시국선언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들을 오염시키고 있는 거 아니냐 이 부분을 지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론조사는 냉철하게 봐야 한다라는 게 대변인의 평가이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 저는 한마디 더 붙이면 다음에 총선이 있잖아요. 그러면 장동혁 체제나 그 당권파 체제로 한번 치러보시죠. 뭐. ◎ 윤희석 > 그렇게 될 리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진행자 > 그전에는 사퇴할 거다 이런 말씀이신데, 그럼 언제 사퇴하느냐. 앞서서 새 원내대표 말씀도 하셨는데 정점식 의원이 선출이 됐잖아요. 근데 우리가 당권파다 원조 친윤이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물론 기존의 당권파하고는 다르다 이런 해석이 있기는 한데 장 대표 거취 관련해서 물었더니 ‘의원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했어요. 그럼 당장 목소리를 낼 것 같지는 않다 이런 해석이 많습니다. 어떻습니까? ◎ 윤희석 >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에 대해서 원조 친윤이다라고 하시는 말의 근거는 검사 출신이기 때문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울 수밖에 없었고 그 인연을 고리로 해서 당연히 원조 친윤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그 해석이 그게 틀리다고 보지는 않지만 윤 대통령과 가까웠던 사람들이 당내에 한두 명 있었던 게 아니고 중요한 것은 지금의 정치적 입장이라고 볼 때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가 하셨던 발언들을 볼 때는 그렇게 유연하지 않은 그냥 찐윤스러운 분은 아니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분명히 장동혁 대표하고는 선을 그었어요. 장동혁 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는 어떤 주장에 대해서도 일명 긍정한다는 의사 표시를 한 걸로 해석이 되는 발언을 하셨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가겠다 하는 얘기는 그만큼 일각에서 해석되는 대로 장동혁 대표 체제 유지돼야 되고 예를 들어 한동훈 의원의 복당은 안 되고 이렇게 생각하는 겉으로 드러난 이미지하고는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그게 장동혁 대표 물러나야 하고 한동훈 의원은 복당돼야 한다 이렇게 선명한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찐윤이구나라고 판단을 하시지만 그렇게 말을 할 수 없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그러니까 제 얘기는 정점식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최선으로 가장 앞선 말씀을 하신 게 지금 소개하신 그 발언이라고 보고 이 정도의 선거 결과 48표를 얻은 김도읍 의원의 그 표를 한번 생각을 해 볼 때는 당이 상당히 많이 변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저는 그렇게 긍정적으로 해석을 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의원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했는데 대안과미래의 의원들이 오늘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기도 했잖아요. 그럼 이런 목소리가 커지면 원내대표도 움직일 수밖에 없을 거다 이렇게 보세요? ◎ 윤희석 > 원내대표가 움직여서 당 지도부를 무너뜨릴 수는 없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당 지도부와 원내지도부가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기가 싫기 때문에라도 정점식 원내대표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발언을 하실 수밖에 없는데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안 물러나겠다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건 방법이 없어요. 그런데 안팎으로 압력이 가해지고 여론도 높아지고 했을 때 장동혁 대표가 정치를 안 하면 모를까 앞으로까지 큰 꿈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본다면 뭔가 전략적 판단을 할 수밖에 없는 지점까지 몰고 갈 수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어쨌든 결단은 결론은 본인 장동혁 대표가 내리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원내대표가 어떻게 상황 관리를 하느냐 근데 그 상황 관리의 방향이 예전과는 다르다.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예를 들어서 옛날 같으면 대안과미래가 저렇게 장동혁 대표 사퇴 얘기하면 아까 조광한 최고위원처럼 철없는 소리라고 했을 거예요. 절대 그렇지가 않은 분위기가 지금 현재 국민의힘 분위기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세요? ◎ 김현정 > 너무 기대에 찬 희망적인 해석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제가 볼 때는 두 가지 의도 같은데 하나는 일단 소나기를 피하고 보자고 또 하나는 본인의 원내대표로서 입지를 지금 키우겠다라는 의도도 같이 있는 것 같아요. 정점식 의원은 누가 봐도 당권파였지 않습니까? 오래전부터 정책위의장 하면서 차기 원내대표다라는 거는 저희 더불어민주당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거잖아요. 이분은 그전에 검사 시절에 공안 검사 출신이었거든요. 그래서 황교안 키즈라고 불렸더라고요. 황교안의 오른팔. 통진당 해체할 때 그 팀장 맡아가지고 기소부터 소송 변론까지 다 끝까지 했던 통진당을 해체시킨 사람이에요. 그런데 당내에서는 보니까 평가가 그렇게 통진당 해체하고 공안 검사하고 이런 것도 있지만 의리랑 신의를 되게 중요시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친윤 출신 의원인 것도 맞고 당권파인 것도 분명히 맞는 거죠. 그런 상황인데 그런 상황 속에서 어쨌든 당내에서 쇄신파들에 대해서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도 크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까 그런 것들도 일단은 당장 거스를 수 없고 그러니까 의원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하는 거고 언제까지 이런 게 없잖아요. 의견만 계속 듣고 계실 수도 있는 거고 또 하나는 뭐냐하면 그런 쇄신파들에 대한 쇄신요구도 있지만 친윤그룹 안에서도 장동혁 대표를 정리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그렇게 할지 또 다른 언더찐윤의 당대표 감이 있으면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가능성까지도 포함해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둔 복선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정점식 원내대표가 어떻게 할지는 지켜봐야 될 대목인 것 같습니다. 대변인님 말씀을 하실 때 정점식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기는 했는데 김도읍 의원하고 결선투표까지 갔잖아요. 그리고 7표 차이밖에 안 났어요. 그래서 도로 친윤으로 갔다라고 비판하는 분도 있지만 이 과정을 보면 그래도 당내에 변화 목소리가 꽤 있는 거 아니냐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윤희석 > 그렇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예를 들어 의총을 주재해서 뭔가 이슈에 대해서 토론하는 경우에 48표라는 김도읍 의원이 얻은 그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겁니다. 그전에는 그렇지가 않았죠. 전임 송언석 원내대표는 60표를 얻었어요. 30표가 김성원 의원이고 이헌승 의원이 16표를 얻었거든요. 이헌승 의원을 범친윤이라고 하면 76표가 친윤이었던 것이 1년 전 상황이었어요. 지금 55표로 줄었고 한 20표 정도가 그렇지 않은 유연한 쪽으로 의사를 바꿨다고 봐야 되죠. 그것은 어마어마한 거죠. 20표가 갔다는 건 40표 차이가 난다는 얘기예요. 결론적으로 정점식 의원이 원내를 이끌고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당연히 조금 더 합리적으로 바꿔보자 하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밖에 없고 그 얘기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내가 하겠다는 말씀으로 저는 받아들이고 그것은 그러면 수렴만 하고 가만히 있겠느냐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미 장동혁 대표가 재선거하자 그리고 부정선거론에 올라탔어요.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이해는 하지만 전략적으로 대단히 큰 실수를 한 겁니다. 거기서 내려올 수가 없거든요. 그럼 내려오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거냐. 그냥 공멸의 길로 가자는 것밖에 안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장동혁 대표는 황교안 전 대표와 비슷한 길을 가지 않을까. 나중에 장동혁 대표가 정치적으로 발을 디딜 공간이 점점 작아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원내대표 선출 과정을 봤더니 변화의 목소리가 커졌다라고 보셨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김현정 > 일정 부분 그런 게 반영된 건 맞죠. 투표 결과에서 이제 확인이 됐으니까 저희 당은 그 투표수를 공개하지 않는데 국민의힘은 공개를 하네요. 공개를 하는데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남권 의원들이 당권파들이 잡은 건 분명한 사실이잖아요. 그 안에서 어느 정도 선까지 타협을 해서 쇄신의 폭을 가져갈 건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될 문제지만 저희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도 국민의힘이 자꾸 극우 강성화되지 말고 보수재건이나 이런 것에서 합리적 보수 쪽으로 돌아오면 여야 간의 관계들도 훨씬 더 국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저도 그런 기대를 합니다. 그래서 당장 이번에 부실투표 관련된 것도 국정조사를 하는데 지금 범위 같은 걸 정해야 되는데 대통령하고 청와대를 넣자라고 계속 그걸 하고 있잖아요. 벌써 국민의힘이. 이런 문제, 그리고 또 원구성과 관련해서도 빠르게 여야 간에 합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투표용지 말씀을 하셔서 부족 사태 관련해서 경찰이 오늘 중앙선관위도 그렇고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송파·강남투표소 7곳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법원이 증거 보존을 위해서 잠실 7동 투표소에 갔는데 투표지 보관 상자가 사라져서 증거 확보를 못했다는 거예요. 오늘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미 폐기업체로 넘어갔고 폐기가 됐다, 이렇게 얘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선관위의 총체적 부실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현정 > 정말 갈수록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렇게까지 하나 했나 이런 싶을 정도로 너무 부실하게 선거관리를 했구나라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선거 때만 되면 다 휴직 등 떠나서 10년 내 통계를 보니까 선거가 있는 때는 일이 많으니까 휴가 가고 없을 땐 놀고, 그러니까 매일 노는 그런 조직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막 그랬잖아요. 소쿠리 투표 지퍼백 이런 것들 해서 그전에도 직원들 불법 채용하는 거 자녀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엄청나게 문제들이 노정되어 있었는데 지금 하나하나 드러난 내용들을 보니까 정말 참담한 수준이에요. 그래서 정말 선관위에 대한 개혁, 혁신은 되돌릴 수 없는 사명이 되었다고 보여지고 그래서 저희 당에서도 국민참정권TF가 발족이 돼서 내부적으로도 준비를 당에서도 특위까지도 확대시켜서 하겠다는 그런 내용인데, 저는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말 여야가 정말 한 뜻으로 한 세 가지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진상 규명 차원에서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해야 될 것 같고 단기적으로는 공선법 개정 등 법 개정들이 필요할 것 같고요. 중장기적으로는 개헌도 반드시 해야 된다고 봅니다. 국민들께서 이 문제를 정말 진정성 있게 해결했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면 개헌이 들어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현재 헌법기관으로 되어 있어서 외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전혀 할 수가 없어요. 직무 감찰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해서. 그래서 직무 감찰을 하기 위해서는 감사원법 개정으로는 안 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개헌이 필요하고 그리고 헌법기관인 중앙선관위원장이 겸직하고 있잖아요. 판사들이.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한번 손볼 필요도 있겠다. 그래서 저는 선관위를 거의 해체하는 수준의 개혁을 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길에 여야가 이번에는 같이 끝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선관위 관련해서는 연일 새로운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서 이게 내일은 무슨 일이 있으려나 이럴 정도예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광고 ##◎ 윤희석 > 전적으로 김현정 의원님 말씀에 제가 동의하고 선관위가 말씀하신 대로 더 파면 계속 뭐가 늘어나고 더 감춰졌던 게 드러나고 할 수밖에 없는 게 행정 자체를 중심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조직이었기 때문이라고 제가 그 이유를 찾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잖아요. 선거관리하라는 조직인데 선거관리보다는 정치관리 정치감독 여기에만 천착해서 본인들이 갖고 있는 선거법 관련 유권해석 권한, 여기에만 집중했던 결과가 이렇게 나온 게 아니냐. 선거관리라는 본연의 전문성을 살려서 어떤 문의가 있어도 중앙선관위든 시·도선관위든 지역선관위든 동일한 답변이 나오고 실무에 있어서도 매뉴얼이 착착착 있어서 뭔가 정리돼야 하는데 그게 지금 안 돼 있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런 중앙행정 조직이 어디 있겠어요. 분명히 중앙선관위 외에는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 점이 이번에 완전히 노정이 됐기 때문에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서 어떤 식으로든 간에 선관위는 다시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체제 말고 외국의 사례를 검토하든지 해서 전혀 다른 형태의 선거관리기관을 다시 출범 시키는 것이 국민적 여망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두 분 모두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라는 데 동의를 하시는 것 같은데 오늘 본회의에 국정조사요구서 보고가 됐죠? ◎ 김현정 > 네, 네. ◎ 진행자 > 그러면 여야 합의로 추진이 되는 겁니까? 이건. ◎ 김현정 > 그렇습니다. 합의가 됐고 다음 주에 의결하면 되거든요. 본회의 의결하면 위원회 구성이나 이런 것들을 들어가는데 위원회 구성이나 범위에 있어서 여야 간에 현재 언론을 통해서 확인된 건 이견 차이가 좀 있거든요. 야당은 동수로 하자고 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과 청와대를 넣고 하자라고 하는 이런 것들에서 차이가 좀 있는데 그런 문제들도 국민들이 워낙 이걸 지켜보고 계시기 때문에 여야 간에 빨리 협의를 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그런 타협점을 빨리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선관위 개혁에 대해서는 여야가 없다는 말씀으로 오늘 말씀 마무리하겠습니다.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시뉴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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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힘에 당 지지율 역전‥정청래, 전당대회 불출마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 정당 지지율이 역전됐다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불출마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지지율 역전을 두고도 민주당 지도부가 함구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당의 생명력이 없는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 한 명을 보고 있었는데 70%에 가깝던 지지도가 데드크로스, 부정 평가가 더 많아지는 일부 여론 조사를 보고도 아무 소리도 않고 있다"며 "강 건너 불난 것이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8월 전당 대회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우리가 내란 척결하고 1년간 이 대통령이 진짜 잘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그래도 패배할 수 있다"며 "전화위복을 계기로 삼아서 제 길로 가야지, 싸움길로 가면은 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당권경쟁은 이러한 파동이 지나면서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상징적인 지도부가 억울하더라도,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 하니까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치
2026-06-10
장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