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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1500회
신천지 추적기 ? 미션 1: 대통령 만들기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과정에서 특정 종교가 개입했다는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할 검찰·경찰의 합동수사본부가 꾸려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고, 신천지 본부에도 두 차례의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과거 '코로나19' 집단 감염 은폐 논란과 공격적인 포교 방식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신천지. 그들은 정말 '대통령 만들기'에 개입했을까? ▶ 끝까지 집착하는 위장 포교, 그 목적은? 에 한 제보가 접수됐다. 신천지 단체가 평범한 행사를 위장해서 청년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키링 제작, 퍼스널컬러 찾기, 심리 테스트. 대학가에서 흔히 볼 법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사람들. 하지만 제작진은 잠입 취재를 통해, 이 모든 게 치밀하게 설계된 신천지의 속임수 포교라는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신천지 탈퇴자의 증언은 더욱더 충격적이었다. 개인에게 할당된 전도량을 채우지 못하면 불이익이 있었다는 것. 교인에게 포교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 조직적으로 강요되는 '임무'에 가까웠다. 이만희 총회장이 그렇게 강조하던 144,000명의 신천지 신도 만들기. 영생하며 죽지 않는다는 숫자가 이미 찼는데 여전히 포교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은 위장 포교 현장의 교인에게 물어보았다. “혹시, 신천지 아니세요? 왜 이렇게까지 하세요?” ▶ 오직 '그분'을 위한 집단 정당 가입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신천지는 집합 금지 등 방역법을 위반해 감염자를 확산시키는 등 우리나라에 큰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검찰총장은 윤석열이었고, 검찰은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나 기각했다. 반면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만희 교주가 거주하는 가평 평화의 궁전에 대해 시설 폐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신천지 내부에선 그 후 집단 정당 가입이 대규모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2022년 8월 경에 청도에서 이만희 교주하고 만나서 직접 확인을 했어요. 코로나 사태 때 신천지 압수수색을 대구지검에서 검찰에 두 번이나 요청했는데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총장이 두 번이나 이걸 압수수색 못 하도록 했습니다. 이만희 교주가 보은 차원에서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10만 명의 당원을 총동원했다고 합니다.” - 전 대구시장 홍준표 'TV홍카콜라' 中 - ▶ 정교유착 의혹의 실체가 담긴 '신천지 명단' 단독 입수 신천지는 정교유착 의혹에 대해 허위·왜곡 보도라며 부인해 왔다. 하지만, 제작진이 만난 수십 명의 탈퇴자들은 신천지 내부에서 정치와 관련된 움직임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집단 정당 가입이 비밀리에 진행됐다는 것이다. 탈퇴자들의 증언은 일관됐다. 상부의 지시에 따른 '국민의힘' 당원 가입, 그리고 책임당원이 되기 위한 당비 1,000원 납부였다. 제작진이 확보한 연도별 '국민의힘' 당원 수 자료에서도 이례적인 흐름이 발견됐다. 2021년 전북과 전남 지역에서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 수가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에 한 정치연구소 대표는 해당 수치가 자연적으로 설명되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이어진 결정적인 제보. 정교유착과 관련된 명단 파일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고도로 암호화된 십여 개의 파일을 입수한 제작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포렌식을 걸친 끝에 파일을 풀어낼 수 있었다. 그 명단에는 수도권 교인들의 소속과 이름, 주소 심지어 당원 가입 여부를 확인했던 흔적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이만희 총회장은 교인들의 정당 가입 지시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은 정교유착 의혹의 핵심 증거, '신천지 명단'을 입수했다. 2007년 신천지 첫 방송 이후 또다시 불거지는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이 그 의혹을 끝까지 추적한다. 1,500회 '신천지 추적기 - 미션1: 대통령 만들기'는 3월 24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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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1269회
연말 특집 1부: 권력의 그늘
PD수첩 '연말 특집 1부: 권력의 그늘'에서는 2020년, PD수첩이 만난 대한민국의 '권력자'들과 그들의 민낯을 재조명한다. ▣코로나19로 드러난 종교 권력의 민낯 -신천지와 코로나19 대유행 그 이후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불과 한 달 만에 신천지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다. PD수첩은 2007년 '신천지의 위험한 비밀' 편 이후, 13년 만에 신천지의 실체를 재조명했다. 당시 이만희를 신처럼 여기는 25만 신도들의 모습, 신분을 숨긴 포교 활동 이른바 '모략전도' 등이 공개되며 큰 파장이 일었다. 방송 이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신천지는 과연 달라졌을까? 이만희 총회장이 '방역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후에도 신천지는 온라인 시험, 화상 예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총회장은 신도들에게 공지를 띄워 49만 원이라는 최대 금액을 정해놓고, 재판 비용을 모금하기도 했다. 심지어 그의 재판 때마다, 신천지 신도들과 피해자들 간 다툼이 있었다는데. 지금 신천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코로나19는 정부의 방역 사기극이다'? 전광훈 목사의 그늘 사랑제일교회 목사이자 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 공식 석상에서도 정치적 발언을 서슴지 않는 그는 보수 세력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전 목사는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된 것이 '교회를 제거하려는 정부의 사기극'이라 주장했는데.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1월, 또 다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알고 보니 불법 건축물인 사랑제일교회의 알박기가 문제시된 것.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측과의 명도소송 1심에서 패소해 합법적으로 철거가 가능한 상황. 하지만 교회 측은 서울시 토지수용위원회가 산정한 82억 원의 7배에 달하는 563억 원의 '철거 보상금'을 요구하며, 화염 방사기까지 동원해 철거를 막고 있다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내막을 들여다보았다. ▣PD수첩, 검사를 말하다 성형수술 중 일어난 과다출혈로 인해 생을 마감한 故 권대희 군. 3,500cc의 심각한 출혈에도 30분 동안 간호조무사 홀로 지혈했다. 심지어 10차례 이상 대걸레로 피를 닦는 모습이 CCTV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쟁점이었던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CCTV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기소 처분'을 내렸던 성재호 검사. 당시 병원 측 변호사와 성 검사가 의과 대학과 사법연수원 동기였다는 사실을 PD수첩에서 최초 보도했다. 게다가 방송 이후, 성재호 검사가 내린 '불기소 처분'의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하면서 성 검사의 징계를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는데. 그동안 검사의 '무소불위' 권력에 많은 문제를 제기했던 PD수첩! 올해는 을 통해 '검찰 특수부'를 재조명했다. 특히 2007년에 있었던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사건을 취재하며, 그동안 한반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핵심 증인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검사가 가짜 증언을 요구했다'라며, 검사가 불러준 대로 받아쓰기를 한 적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는데. 현재 해당 검사들에 대한 감찰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검찰청은 감찰 내용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며 PD수첩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한 상황이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PD수첩 '연말 특집 1부: 권력의 그늘'은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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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1261회
코로나19 특집 2부작 2부 <슈퍼전파자와 구상금 청구서>
-1억 원부터 1000억 원까지! 슈퍼전파자들에게 날아든 억대의 구상금 청구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에 46억 2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김우영 정무부시장 “끝까지 진행할 생각” 코로나19 시대. 거짓말로 방역에 혼란을 준 확진자들이 늘고 있어 당국에 비상등이 켜졌다. 각 지자체에서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 전체를 위협했을 뿐 아니라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끼친 슈퍼전파자들에게 구상권 청구카드를 꺼내 들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하는 지자체와, 거짓말로 슈퍼전파자가 된 확진자들 간의 공방. 이 직접 취재했다. “방역에 대한 의도적 회피, 숨김, 도주 등 제2, 제3의 피해가 너무나 막대했기 때문에…” 대구시는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에게 1000억 원의 구상권을,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 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측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8·15 광화문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의 근원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평균 양성률을 비교해봤을 때 '광화문 관련 확진자 양성률이 더 낮다'는 근거자료를 제시했다. 반면 서울시에서는 '유증상자의 평균 양성률과 8.15 집회로 인한 양성률이 비교 불가능한 수치'라고 반박했다. 어떻게 된 일일까. 구상권 청구의 중요한 쟁점인 인과관계 입증을 놓고 벌이는 서울시와 사랑제일교회·전광훈 목사 측의 의견 대립. 이 직접 취재했다. 창원, 경주 방역 혼선 초래 확진자 고발·구상권 청구 검토 창원시는 51번 확진자에게 3억 원의 구상금을 청구했다.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51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어긴 채 일상생활을 지속했고, 검사를 받은 날에도 학원을 방문했다. 확진 판정 이후에는 광화문에 간 사실을 부인하며, 역학조사에 혼란을 야기했다. 창원 51번으로 인해 지역 내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04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반면 창원 51번 확진자는 8·15 광화문 집회에 다녀오지 않았다며, 부인하고 있는 상황. 광주 284번 확진자도 광화문에 다녀온 사실을 숨겼다. 집회 참석 이후 교회를 다녀간 사실도 밝히지 않았다. 이후 확진자가 다녔던 교회에서 6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구상권 청구 검토 대상이 되었던 광주 284번 확진자. 그는 과의 통화에서 본인도 피해자라 밝혔다. 어떻게 된 일일까. 온 국민이 처음 겪는 '코로나 19'. 국민의 다수가 구상권 청구에 동의하지만 일부 우려도 존재한다. 각 지자체 별 구상권 청구 기준 통일성이 없다는 것. 이에 법무부에서는 구상권 청구에 있어 일관된 기준을 마련해 적정하게 행사할 필요성이 있다며, '구상권 행사 협의체'를 구성했다. 슈퍼전파자와 정부의 대립.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13일 오후 10시 40분, '코로나특집 2부작 2부, 슈퍼전파자와 구상금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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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1234회
코로나19와 신천지 2부 - 신천지 고속성장의 비밀
- 교인 수 25만 명의 대형 종교 단체로 거듭난 신천지예수교, 고속성장의 배경에는 그들의 교리인 '모략'이 있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PD수첩〉 '코로나19와 신천지 2부 - 신천지 고속성장의 비밀'에서는 신천지예수교(이하 신천지)의 전도방법인 '모략 전도'와 그 폐해에 대해 집중조명한다. 부산의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인 A씨는 학교 근처 지하철역에서 웹툰 작가를 만났다. 그는 A 씨에게 캐릭터 연구를 위한 인터뷰를 부탁했다. 인터뷰는 매일같이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물 흐르듯 이끌려 간 곳은 입시학원 간판으로 위장한 신천지 교육센터였다. 이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A씨뿐만이 아니었다. A씨가 인터넷 게시판에 본인의 경험담을 올리자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들이 교육센터로 가기까지의 과정은 흡사했다. 영화 를 방불케 하는 연극이 대학가에서 펼쳐진 것이다.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전도 대상은 '열매'라고 불린다. 신천지 교인들은 '열매'의 생년월일, 연락처 같은 개인정보부터 관심사나 고민, 가족·대인관계 등 신변잡기 일체를 공유하고 전도를 위한 연극을 준비한다. 그리고 철저하게 신분을 숨긴 채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행동한다. 이 연극은 길게는 수년까지도 이어진다. 이처럼 거짓말로 사람을 유도하여 입교하도록 하는 것을 신천지 교인들은 '모략 전도'라고 하는데, 신천지에서는 모략을 '지혜'나 '책략' 등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심지어 권장한다고 한다. 하나님을 위한 거짓말은 아이에게 약을 먹이기 위해 약이 쓰지 않다고 거짓말하는 것과도 같다는 것이다. '모략'의 위력일까. 신천지는 지난 1월에 열린 제36차 정기총회에서 교인 수가 24만 명을 돌파했으며 입교 대기자까지 합하면 약 3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약 20만 명, 10년 전에는 그 수가 10만 명이 채 되지 않았던 것에 견주어 보면 폭발적인 성장세다. 신천지 교인들이 가족들에게 신천지 교인임이 노출됐을 때 가출, 이혼 등으로 가정이 붕괴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신천지 탈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러한 행동은 교인 개인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신천지 내부에는 교인임이 발각됐을 시의 대처 방식이 있고 특정 행동을 지시하는 교회 조직, '섭외부'가 존재한다고 한다. 충격적이게도 가출, 폭력, 자해 등이 지시에 의해 이뤄진다는 것이다. '모략'의 교리에 빠진 교인들은 지시에 따라 말하고 행동한다. '모략 전도'를 통해 신천지의 수뇌부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신천지예수교의 조직적인 모략과 그로 인해 무너진 사람들을 취재한 MBC 〈PD수첩〉 '신천지 고속성장의 비밀'은 오는 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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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1233회
코로나19와 신천지 1부 - 144,000명의 비밀
중국 우한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최근 국내에도 급속도로 확산되며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는 코로나19는 국민의 건강은 물론 국가 경제까지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이 국가적 비상사태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종교집단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있었다. 지난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감염자가 나왔다. 대구 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다. 그 후로 대구·경북 지역에 감염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3월 8일자 기준 전체 확진자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전국적으로 신천지 관련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숙주'로 의심받고 있는 신천지! 25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들을 거느린 이 종교집단에 대체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14만 4천명이 전 세계를 다스리는 때가 올 거다. 신천지의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 전 신천지 신도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는 죽지 않는 평화의 사자, 만왕의 왕이라고 불리며 1984년 3월 14일 신흥종교를 만들어 현재 25만 명에 육박하는 교인들을 거느리고 있다. 짧은 시간에 몸집을 키웠지만 정체를 숨기는 포교활동, 이만희 총회장의 신격화 등으로 논란을 빚어왔고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다시 한 번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PD수첩〉은 2007년 신천지의 위험한 비밀 편 이후, 13년 만에 다시 신천지와 이만희를 찾아 나섰고 전, 현 신도들을 만나 그들의 실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신천지의 총회장 이만희 씨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그리고 신천지와는 별도로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라는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HWPL이 신천지의 위장 외곽 단체라는 증언도 이어진다. 신천지의 국제부 소속이었던 전 교인에 따르면 국제부 교인들이 HWPL에서 주최하는 '만국회의'에 해외 인사 초청을 맡아서 진행하는 등 HWPL의 주요 업무를 담당했다는 것이다. HWPL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정치인들에게도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HWPL에서 국회의원실에 보냈던 초청장을 확보했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약속을 잡았다는 거짓말로 비서실장에게 연락해왔다는 황당한 일화도 들을 수 있었다. 신천지는 왜 HWPL이라는 평화 단체로 활동을 병행 하고 있는 것일까? “마치 신천지와 별개인 것처럼 활동을 하는데 알고 보면 외곽 조직인 거죠. … 온 세상을 신천지화 한다.” - 구리이단상담소 신현욱 목사 신천지의 실체를 취재한 PD수첩 1부 '144,000명의 비밀' 은 3월 10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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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3415회
1. 거짓말쟁이 집단? 공포의 신천지
2. 코로나19를 대하는 한미일의 자세
3. 집 앞에 확진자가? 공포에서 응원으로
4. 라면 먹고 갈래? 맛있는 라면을 찾아서
5. 우리 집 앞엔 안 돼! 청년 주택 갈등
[오늘 아침 브리핑 1] 거짓말쟁이 집단? 공포의 신천지 공포와 혐오의 대상이 된 신천지. 코로나 19 확진자 60%가 신천지로 날이 갈수록 속출해 국민의 분노가 치솟는 중이다. 사회적 비난을 넘어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된 가운데 두문불출해온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에게 사죄를 했다. 하지만 큰절 사과가 아니라 정직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여론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연이은 거짓말과 은폐로 방역에 혼선을 주고 있는 신천지. 신도 명단을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제출, 아직까지 이들의 집회 장소는 파악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역학조사에서도 거짓말을 일삼아 초기대응마저 늦어 졌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 가족에게도 신천지 신도라는 걸 숨기고 활동 하기에 국민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대체 어떤 종교 집단이기에 이렇게 많은 확진자를 만들어낸 걸까? 이단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믿음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늘 아침 브리핑 2] 코로나19를 대하는 한미일의 자세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들 보다 확진자 수가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19 발원지인 중국의 경우 신규 퇴원 환자가 확진자 수보다 많은 추세로 점차 잠잠해지고 있는 듯 하며, 일본과 미국은 확진자가 늘고 있긴 하지만 우리 나라에 비해 현저히 적은 편이다. 불안에 떨고 있는 우리 국민과 달리 외신에서는 우리나라의 확진자 증가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뛰어난 진단 검사 능력 덕분에 빠른 속도로 확진자를 찾아내 많은 사람을 정확하게 진단해 내고 있다는 것. 실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대응 방법도 칭찬하고 있는데, 특히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운영 중인 안심 카 선별진료소의 진단 방식은 극찬을 받고 있는데. 의료진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이 더해져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일본과 미국의 경우 현재 어떻게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지, 전문가와 현지인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보기로 한다. [코로나19 작은 영웅들] 집 앞에 확진자가? 공포에서 응원으로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에 코로나 확진자가 이송됐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동네에 퍼지기 시작, 병원 바로 앞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에게도 전해 졌는데. 집 앞에 코로나 확진자가 입원했다는 사실에 아파트 입주민들은 발칵 뒤집 혔다. 입주민들끼리 소통하는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확진자 입원 소식이 실시간 으로 공유되면서 공포는 점점 더 빠르게 번져나가고 채팅방은 그야말로 아수 라장으로 변해버렸는데. 그러던 중 한 명의 입주민이 쏘아 올린 메시지가 공포와 혐오로 가득했던 채팅방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기 시작했다. 고생하는 병원 검역관 들에게 간식이라도 전달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였는데 이 메시지가 올라오자 마자 다른 입주민들도 하나둘씩 응원 지지와 동참 의사를 던지며 움직이기 시작한 것. 지원 물품으로 어떤 걸 보내면 좋을지, 이참에 병원에 응원 현수막도 걸자는 등의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뜻을 모았는데. 곧이어 한 입주민의 추진력으로 기부금 공동 계좌가 만들어지고, 이들의 작은 마음들이 한곳에 쌓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모금 시작 3시간 만에 60만 원 돌파! 이틀 동안 92세대가 참여해 약 140만 원의 기부금이 모인 상황. 밤낮없이 고생하는 병원 의료진들에게 힘을 실어 보태고 있다는데. 따뜻한 응원으로 코로나 공포를 이겨내고 있는 병원 앞 아파트 주민들을 만나봤다. [오늘 아침 T M I] 라면 먹고 갈래? 맛있는 라면을 찾아서 '짜파구리', '유산슬 라면'등 2020년 영화부터 연예계까지 핫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라면. 수십 년 동안 한국인의 대표 소울푸드였던 라면이 최근엔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한국인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맛있는 라면이란 무엇일까? 늦은 밤 불 꺼놓고 몰래 먹는 라면? 찬바람 맞아가며 뜨끈한 국물을 마시는 캠핑 라면? 여러 상황 속의 라면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끓여준 라면을 선호한다. 갈등 없이 남이 끓여준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분식집. 분명 똑같은 라면으로 끓이는 것인데 분식집 라면의 맛은 왜 다른 것일까? 정말 남이 끓여줘서 맛있는 걸까? 여기엔 분식집만의 라면 끓이는 레시피가 숨어있다. 하지만 매번 분식집 라면을 먹을 수는 없을 터. 우리는 결국 스스로 라면을 끓여 하는 상황에 마주한다. 집집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라면도 끓이는 방법과 넣는 재료도 가지각색. 여기에 두 개의 라면을 섞어 먹거나 독특한 고명을 올려서 고급 레스토랑 메뉴 못지않은 퀄리티의 라면들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세어보진 못했지만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라면의 레시피를 따져보면 아마 수 천 수 만개에 달할 것인데, 무수히 많은 레시피를 모두 소개할 수 없는 상황. 결국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일반 라면을 가지고 맛있게 끓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두고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다. 양은 냄비로 끓인 라면이 맛있다는 것부터 요즘 뜨고 있는 '스프 먼저 넣기 vs 면 먼저 넣기'다. 스프를 먼저 넣어 물의 끓는점을 높여 면을 빨리 끓게 만들고 라면의 탄성을 높인다는 일명 스프파의 주장. 반면 라면의 조리예로 면과 스프를 같이 넣으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따르는 것이 최적의 맛이라는 면파의 주장으로 엇갈리고 있다. 또한 라면의 탄력을 높이고, 얼굴을 붓는 것을 막기 위해 식초나 우유를 첨가하기도 하는데, 과연 라면을 둘러싼 다양한 속설들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지 실험을 통해 검증해본다. [TV신문고] 우리 집 앞엔 안 돼! 청년 주택 갈등 비싸도 너~무 비싸기만 한 집값! 수십만 원에 달하는 비싼 월세를 감당하기 힘들어 하는 2030 청년들! 대학생 천귀희 (23세) 씨 역시 이런 어려움을 토로한다. 고시 공부를 위해 휴학을 하며 기숙사를 나오게 되면서 가장 처음 맞닥뜨리게 된 건 비싼 보증금과 월세의 벽. 부담스러운 가운데에서도 발품을 팔아 겨우 마련한 것이 700에 45만원 짜리 7평 원룸이었다고. 공부할 시간도 턱없이 부족하지만 월세를 위해 시간을 쪼개 아르바이트까지 매달린다는데.... 이런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것 이 바로 청년주택. 저렴한 비용으로 대학생, 사회 초년생 혹은 신혼부부 같은 청년들 이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현재 17개의 지역에 27만 세대가 지어져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그런데 2018년도에 청년주택 사업이 추진된 성남시 분당구의 한 동네. 이곳은 사업이 시작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라는데... 왜 그럴까? 지역주민들은 안 그래도 상시로 막히는 도로에 청년주택으로 인해 인구가 밀집되면 더 심한 혼잡을 일으킬 거라고 주장한다. 또한 한 반의 정원 30명인 초등학교에 학생이 넘쳐 정원초과가 된지 오래라 학교설립이 먼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비단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잡음은 이곳만의 문제가 아니다. 연희동의 청년 사회주택 역시 여전히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 기존에 있던 빈 집을 허물고 새로 청년추택을 지어 26명의 청년에게 임대할 계획을 세웠던 이곳은 인근 주민들의 강경한 반대 속에 빈 집만 덩그러니 남아있다고.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청년 주택과 100m 거리라 혹시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라고. 또한 시의 정책에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강경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과연 청년 주택 문제는 청년 한쪽만을 위한 사업인걸까? 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없는 걸까? 에서 취재해본다.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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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스트레이트
81회
1. '슈퍼전파자' 된 신천지
2. “위헌이지만 무죄?” 돌아오는 사법농단
1. '슈퍼전파자' 된 신천지 바이러스 퍼뜨리고도 숨기 바쁜 이유는? - 신천지의 독특한 예배·포교 방식이 대규모 확산의 원인 - 신천지, 아직도 여전한 내부 통제..무엇을 감추는가? 신천지 교회의 주요 교리 가운데 하나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살수 있다는 영생. 영생을 누리며 왕의 권위까지 누릴 수 있다는 14만 4천명에 들기 위해 신도들은 열성적으로 교회 활동에 참여하고 전도 실적을 올리려 노력한다. 또 상당수 신도들은 일주일 내내 신천지에서 자체 모임과 외부 활동을 진행한다. 이 때문에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너무 쉽게 전파됐다. 또 여행을 가서도 그 지역 신천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봐야 하고, 타 지역 신천지 교인과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한 것도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19 확산의 큰 책임이 있는 만큼 신천지 교단은 정부의 방역에 적극 협조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신천지 교단이 제출한 리스트에는 없는 신천지 시설들이 전국 곳곳에서 적발돼 폐쇄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나서야 뒤늦게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밝히는 일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거짓말로 신천지 교인임을 감추고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신천지의 이른바 '모략' 전도 기법 때문. 게다가 신천지 교인들은 인터넷에도 자유롭게 접속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를 통제 당하는 경우도 많아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평소 관행대로 신분과 행적을 감췄을 가능성도 높다. 이 때문에 신천지를 지휘하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파장들의 강력하고 구체적인 지시가 있어야 신천지 교인들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만희 총회장은 종적을 감추고 있는 상황. 는 이만희 총회장이 어디에 있는지 추적했다. 는 또 신천지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퍼졌던 중국 우한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을 입수해 공개한다. 2. “위헌이지만 무죄?” 돌아오는 사법농단 '형사처벌', '내부징계' 불가능 하면 남은 건 탄핵 뿐? - '사법농단' 판사들, 1심에서 잇달아 무죄 판결 - '헌법 어겼던 판사'들이 내릴 판결..승복 가능할까? 후배 법관의 판결문을 뜯어 고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임성근 판사, 검찰의 수사망을 저지하기 위해 사건 기록을 유출한 혐의를 받은 신광렬, 성창호, 조의연 판사. 모두 최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재판 관여가 '법관 독립 원칙에 어긋나는 헌법 위반 행위'라면서도, 형법상의 '직권남용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 직권에 '재판 개입' 권한은 없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는 납득이 쉽지 않는 논리로 무죄가 선고된 것이다. 는 사법농단 수사를 마무리 하며 검찰이 대법원에 비위 통보했던 법관 66명의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 법원을 떠나 현직에 남은 건 57명. 이들은 각 지역의 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재판을 맡고 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공소장에 '판사 블랙리스트' 혐의에 함께 공모한 것으로 적힌 권순일 대법관은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사법농단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다른 판사들도 3월 1일자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일선 부서들로 전면 배치됐다. 과연 국민들은 헌법을 어겼던 판사들이 내린 판결에 흔쾌히 승복할 수 있을까?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 농단에 연루된 판사들을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밝혔지만 말뿐, 검찰이 비위 법관들의 명단을 통보한 지 1년이 다 되도록 법원의 징계절차는 제자리걸음이다. 이 때문에 탄핵을 통한 법관의 파면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국회의원 1/3 이상이 발의하고 본회의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 헌법재판소에서 법관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실제로 미국은 연방 법관이 8명이나 탄핵 절차를 거쳐 파면됐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와 다음 달 총선 탓에 법관 탄핵 문제는 각 정당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는 게 현실이다. 대한민국의 사법정의를 바로 잡는 것은 과연 불가능한 일일까?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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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840회
위기의 조국, 정면돌파 가능한가
기획의도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의혹이 우리 사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딸의 논문과 대학 입시, 장학금 수여 과정에 특혜 논란이 일면서 여론이 악화되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권은 “부풀려지고 왜곡됐다”며 인사청문회를 열어 조 후보자의 해명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야권에선 “즉각 사퇴하라”며 특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조후보자를 놓고 보수와 진보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상황. 이번 주 에서는 사법개혁의 적임자가 여전히 조국인가를 놓고 열띤 토론이 펼쳐집니다. 조 후보자 논란이 불러온 정치적 파장, 그리고 사모 펀드와 웅동학원 등 여러 논란의 실체는 무엇인지 심층적으로 짚어봅니다. 출연 패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만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김용남 (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