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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저: 두 얼굴의 여인
17회
대소저: 두 얼굴의 여인
심단청의 친한 친구였던 두영아가 찾아와 심단청은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애쓴다. 천호는 심단청을 자극하기 위해 서정풍이 혼인한다는 거짓 소문을 내고 서정풍은 상심한 심단청을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다시 전한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93회
1. 욕설과 고성 난무하는 대학가
2. 초저가 3천 원 영양제 논란
3.9억 원 건물의 정체는?
4.덕업일치, 취미가 기회로~
5. 늙어 보이는 얼굴형, 대처법은?
[바로보기] 욕설과 고성 난무하는 대학가 (ch) 탄핵 반대하는 대학생들, 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최근 대학가에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이 확산되고 있다. 2월 28일에 시국 선언이 예고된 학교는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다. 연세대에서 시작한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대학가에 퍼지고 있는데, 이를 주도한 사람은 한양대 재학생이자 대학생 연합 단체인 자유 대학 대표 김준희 학생으로 알려졌다. SNS에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대학생들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탄핵 반대 시국 선언 모집 글을 올리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각 대학의 대표 격을 맡은 학생들이 동참할 학생을 모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재학생들은 대학교 정문 앞에서 탄핵 반대 시국 선언을 하는 탓에 대학교 전체 의견인 것처럼 보일까 걱정된다고 토로 했다. 실제 서울시립대 탄핵 반대 시국 선언에 나온 학생들은 10여 명으로 추산됐다. 문제는 극우 유튜버와 외부인들이 대학가 탄핵 반대 집회에 합류해 폭동의 장으로 만들어놓는다는 것이다. 이에 교수단체는 내란에 동조하는 자들이 많은 것처럼 왜곡하는 것이라며 난동을 적극 규제하고 사법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폭동의 장이 돼 버린 대학가 모습과 김준희 학생의 주최로 진행되는 3·1절 행진까지, 그 현장을 취재했다. [이슈추적] 초저가 3천 원 영양제 논란 최근 균일가 생활용품점에서 유명한 제약회사와 협업하여 건강기능식품을 판매를 시작했다. 비타민, 오메가3 등 다양한 제품들을 3천 원에서 비싸 봐야 5천 원인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것. 시민들은 믿을 만한 회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니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 성분과 품질이 믿을 만한지 의문이라는 우려도 내비쳤다. 제약사 측에서는 제품 본연의 기능성과 품질에 집중한 덕분에 저런 가격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건강기능식품은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성분과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상황. 특히, 원재료의 출처와 가공 방법에 따라 제품의 효능이 달라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약국의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을 비교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취재했다. [AI로 본 세상만사] 1) 9억 원 건물의 정체는? (ch) 9억 원 공중화장실, 왈가왈부 2) 세계가 주목한 꿀잠 자는 법 1) 9억 원 건물의 정체는? / (ch) 9억 원 공중화장실, 왈가왈부 지난 2월 14일, 대구 수성구에서 총 9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공중화장실을 외부에 공개했다.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이 화장실은 스페인 건축가가 설계했는데,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곡선형 구조의 디자인과 천연 목재를 활용해 예술성을 강조했다. 이를 직접 본 시민들은 “세련된 외관이라 화장실 느낌이 나지 않아서 좋다”, “앞으로 수성못의 상징이 될 것 같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다수는 “내부가 넓지도 않고, 거울도 없다”, “특별한 시설도 없는데 세금 9억 원을 썼다니 과하다”, “이 금액이면 대구 아파트 한 채 값인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라며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공중화장실을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금 낭비라는 의견과 관광자원이라는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값비싼 공중화장실로 논란이 된 해외 사례들부터 공중화장실이 명소로 자리 잡은 성공 사례까지, AI와 함께 알아본다. 2) 세계가 주목한 꿀잠 자는 법 요즘 해외에서는 '잠 잘 자는 방법'을 공유하는 '슬립맥싱(Sleep Maxxing)'이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단순히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더 빠르게 잠들고, 더 깊게 자는 것을 목표로 수면의 질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는 것인데. 이를테면 입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수면을 유도하는 주파수를 듣거나, 마그네슘이 들어간 체리 주스를 만들어 마시는 등의 방법들이다. SNS에서는 이와 같은 각자의 숙면 노하우를 공유하는 영상들이 수십만 개 업로드되며 무려 1억 회 이상의 전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스트레스나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현대인의 수면 시간이 점점 짧아지면서, 효과적인 수면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수면법 '슬립맥싱'. 과연 숙면에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유행에 불과한지, 수면 뇌파 검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직접 확인해 보고 그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본다. [시골에서 돈을 벌다] 덕업일치, 취미가 기회로~ (ch) 벌레 키워 연 매출 3억 원 도심 가까이 정겨운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기도 양주에서 가장 고소한 '무언가'를 팔고 있다는 주인공! 힌트를 얻어 달려간 곳은 허허벌판 속 덩그러니 있는 커다란 창고였다. 약 264㎡(80평) 공간에서 연 매출 3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는 귀농 6년 차 39세 이계용 씨. 그의 특별한 귀촌 창업 아이템은 바로 '고소애' 였다. 고소애란 고소한 애벌레라는 뜻으로 '밀웜'을 말한다. 사육장에는 수십 개의 컨테이너가 있으며, 이곳에서 밀웜과 갈색거저리(성충)를 키운다. 밀웜은 살아있는 상태와 건조 상태로 판매되고 성충은 교육용이나 교배용으로 활용된다. 곤충의 배설물은 비료로 쓰여 버려지는 것이 하나도 없는 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갖췄고 비교적 넓지 않은 공간에 컨테이너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용적률을 극대화함으로써 높은 생산 효율을 내고 있었다. 덕분에 초기 자본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며, 운영비 또한 부담이 크지 않단다. 원래 계용 씨는 CCTV를 설치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는데 몸을 다친 후 수입이 끊기자 귀촌을 결심했다고 한다. 취미로 파충류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 먹이가 되는 고소애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화 했다. 처음 1년 간은 많은 시행착오를 격었지만 지금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터득했고, 이제는 '고소애 박사'라 불릴 만큼 전문가가 되었단다. 주 고객층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들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결혼 13년 차, 아내의 첫사랑이자 초등학생 아들 2명을 둔 그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단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행복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이라는데. 캠핑, 바비큐,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주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완벽히 이루며 성공적인 귀촌 생활을 만들어 낸 계용 씨. 그의 특별한 이색 사업인 '고소애'의 사육 현장과 성공적인 귀촌 생활을 만나보자. [10년은 젊어져!] 늙어 보이는 얼굴형, 대처법은?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는 봄이 찾아왔다. 겨울 동안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치우며 봄맞이 대청소하면서 발견한 사진 한 장! 어렸을 때 찍었던 사진이다. 사진 속의 나와 지금의 나. 마음만큼은 그대로인데 자꾸만 변하는 얼굴이 고민이다. 특히 나이 들면서 변하는 '얼굴형'! 부산에 거주하는 박현숙 씨 (57세)는 볼이 점점 꺼지고 얼굴 라인이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환일 수 있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 나이가 들면 얼굴의 볼륨이 줄어들고, 지방 분포가 변하면서 얼굴 윤곽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얼굴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처짐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현숙 씨도 집에서 마사지를 열심히 하며 얼굴형 관리를 시도해보고 있지만, 제대로 된 방법인지 의문만 커진단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는데. 피부과 원장은 그녀의 잘못된 습관이 얼굴형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얼굴형 변화에 영향을 주는 잘못된 습관과 효과적인 관리법은 무엇일까? 전문가와 함께 알아봤다.
2025.03.03
생방송 오늘 아침
4545회
1.정우성 아들, 누가 키우나?
2. 12세 여학생의 지옥 같던 4시간
3. 11월 넷째 주 이슈
4. 집 안에 이런 게 왜 있어?
5. 연예인 ㅇㅇㅇ! 루머 이후의 삶
[바로보기] 정우성 아들, 누가 키우나? 이국적인 외모와 핫한 몸매로 등장과 함께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던 모델 문가비! 20, 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던 그가 활발한 활동 중 돌연 잠적했다. 그리고 잠적 4년 만인 지난 22일, 문가비는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 그동안 활동을 접고 조용히 아들을 출산했다는 뜻밖의 소식! 당시 출산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결혼 및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데! 문가비의 출산 공개 이틀 후, 한 매체에서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고 보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보도 직후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역시 이를 빠르게 인정한 상황. 소중한 생명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면서도 결혼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인데. 톱스타와 톱모델 사이 혼외자 이슈! 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12세 여학생의 지옥 같던 4시간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 경찰서에 초등학생 딸이 중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 10여 명! 이들은 지난 8일, 인근 초등학교로 A 양과 친구를 불러내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발로 차 넘어트리는 등 약 6시간의 폭력을 이어갔다는 것이다. 심지어 친한 친구와 강제로 싸우게까지 했는데! 싸워서 이기면 더는 때리지 않는다는 말에 겁먹는 13살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었다. “얼굴 때려!”, “눈을 파!” 등 강압적인 어투로 폭력을 조장하고, A 양의 그만하고 싶다는 부탁에도 싸움을 계속 강요했다. 게다가 자신들이 촉법소년'인 것을 내세워 피해자 부모에게도 비아냥거리기까지 했다는데. 이들이 이런 폭행을 저지른 이유는 단지 A양이 SNS상에서 자신들을 욕했기 때문이라는 것! SNS를 핑계로 무자비한 폭행을 저지른 '여학생 집단 폭행 사건!' 에서 알아본다. [밥상중계] 11월 넷째 주 이슈 CH)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CH) 그가 우뚝 선 이유 CH) 네가 왜 거기서 나와? CH) 이것도 재활용되나요? CH) 제가 도와드릴게요 CH) 손님 VS 주인, 승자는? CH) 절대 꺼지지 않는 불 CH) 역에 울린 비명소리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한적한 도로 위에 나타난 무법자! 무리한 추월을 시도하는데, 그 결과는? [그가 우뚝 선 이유] 신호 대기 중인 차량들 사이에 한 남자가 우뚝 서 있다. 차에서 급하게 내린 것인데. 그런데 그가 차에서 내린 이유가 황당하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도로의 양방향 교통을 안전하게 분리하기 위해 설치된 중앙 분리대. 그런데 이 중앙 분리대들이 갈대처럼 쓰러졌다. 누구의 소행일까? [이것도 재활용되나요?] 분리수거장 앞에 웬 남성들이 엉겨있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제가 도와드릴게요]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여자를 보고 멈춰선 남자. '도와 드리겠다'며 그녀의 짐을 들어주는데. 그 순간! [손님 VS 주인, 승자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 말고 갑자기 그릇을 깨는 사람들. 그리고 그걸 본 가게 주인 또한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접시를 마구 깨버리는데. 이 식당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절대 꺼지지 않는 불] 불이 난 동네. 주민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마구 분사하는데. 그런데, 아무리 소화기를 뿌려도 꺼지지 않는 불! 어떻게 된 걸까? [역에 울린 비명소리]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2살 손주를 잃어버린 할머니. 할머니의 속 타는 마음도 모른 채, 아기는 혼자 돌아다니다 에스컬레이터 앞에 섰는데. 아기가 한 발짝만 내디디면 굴러떨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 그때, 아이를 발견하고 멀리서 뛰어오는 한 남자!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알고 계십니까] 집 안에 이런 게 왜 있어? CH) 공포의 동굴, 정체는? 경기도 여주의 한마을. 이곳에는 주민들조차 무서워하는 장소가 있다. 그곳의 위치는 놀랍게도 한 가정집 안이라는데. 거실을 지나 집 안쪽에 있는 문을 열면 나오는 지하 계단. 이곳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깊은 공포의 장소가 나온다. 15년 동안, 이 장소와 함께 살았다는 집주인조차 끝까지 들어가 본 적이 없다는데 이곳은 다름 아닌 동굴! 그런데 이 마을에 이런 동굴이 또 있다~ 평범해 보이는 건설 자재 야적장의 뒤편에도 커다란 동굴이 있다. 사람 무릎보다도 깊고 맑은 물이 고여있고 생물까지 사는 상황. 주민들은 이 동굴들이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다는데. 도대체 이 동굴의 정체는 무엇일까? 에서 찾아가 본다. [원더풀 라이프①] 연예인 ㅇㅇㅇ! 루머 이후의 삶 CH) 뽀빠이 이상용! 루머 이후의 삶 [원더풀 라이프②] 이상용의 여자친구(?) 대공개 CH) 故 김수미를 기리며 90년대 원조 국민 MC라 불리며 브라운관을 넘나들던 뽀빠이 이상용. 평소 자신이 받은 사랑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는 상용 씨는 난데없는 후원금 횡령 루머로 브라운관을 떠나야만 했다. 뒤늦게 모든 의혹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명예를 회복하는 듯했으나 이미 방송으로 복귀하기에 그의 이미지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에서는 후원금 횡령 루머 사건 후 25년이 지난 지금, 팔순이 된 상용 씨를 만나봤다. 그는 지금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아직도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상용 씨. 80세의 나이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운동한다는 그. 그런 그가 오늘은 꽤나 분주하다. 바로 여사친을 만나는 날이기 때문! 약속 시간 전부터 여사친에게 줄 선물을 구매하느라 바쁜 상용 씨. 과연 여사친이 누구길래 팔순 사나이를 이다지도 긴장하게 만드는 걸까? 그 정체를 에서 공개한다.
2024.11.26
생방송 오늘 아침
4426회
1. '싼 게 비지떡?' 중국 '초저가'의 위협
2. 밤이면 모습을 드러내는 수상한 천막?
3. 웰컴 투 낭만골♥ 토박이의 진짜 '강릉' 여행!
4. 초보 농사꾼家의 좌충우돌 전원일기
5. 골다공증에 근육 경련까지! 원인은 OOO 결핍?
[경제신호등] 1) '싼 게 비지떡?' 중국 '초저가'의 위협 2) “깰까, 말까?” 진입 문턱 낮아진 청약통장 1) '싼 게 비지떡?' 중국 '초저가'의 위협 지난해 국내 소비자 해외 직구액이 사상 최초로 6조 원을 돌파했다. 이중 절반 가까이 중국 플랫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초저가'를 무기로 내세운 중국 이커머스가 최근에는 배송 속도까지 높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상승세가 국내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지난 2월에는 국내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 수 2위, 4위를 중국 이커머스가 차지하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게다가 끊이지 않는 품질 논란에 소비자 불만과 피해도 늘어가는 상황. 국내 시장을 위협하는 중국 이커머스의 '초저가' 공세, 대책은 없을까? 에서 알아본다. 2) “깰까, 말까?” 진입 문턱 낮아진 청약통장 한때 서민들의 대표적인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여겨졌지만, 나날이 높아지는 분양가와 낮은 당첨 확률 탓에 시들했던 청약통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2월, 가입자 수가 20개월 만에 상승세를 보인 것! 가장 큰 요인은 청약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기 때문인데.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개편으로 청년, 신혼부부, 출산 가구 등 젊은 층에 주어지는 혜택이 대폭 늘었다. 미성년자 청약통장 가입 인정 기간도 확대하면서 청약통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나이가 앞당겨졌는데. 진입 문턱 낮아진 청약제도, '내 집 마련' 앞당길 수 있을까? 에서 정리해본다. [기획취재] 밤이면 모습을 드러내는 수상한 천막? C) 단속도 힘든 가품 시장! 해결책은? 매일 밤, 수상한 영업이 시작된다는 서울시 동대문구의 한 시장. 100여 개의 노란 천막들이 일제히 불을 밝히고 장사를 시작한다는데. 겉보기엔 평범한 야시장처럼 보이지만, 사실 판매 상품의 대부분은 고가의 명품을 흉내 낸 가품 일명 '짝퉁'이다. 정품이라면 최소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 의류, 향수 등이 이곳에선 비슷한 외형의 가품으로 5만 원에서 25만 원 사이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 문제는 이들의 가품 판매 행위를 단속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2016년, 관할 지자체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간 노점 175개에 영업 허가를 내줬다는데. 영업 자체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가품을 판매하는 현장을 잡지 못하면 처벌도 불가능할뿐더러, 영업정지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그 사이 상인들은 값이 나가는 S급의 가품들은 압수당하지 않기 위해 숨겨놓고 판매하는 등 '꼼수 영업'을 강행하고 있는 상황! 이렇다보니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선 해당 시장이 필수 관광코스로 통할 정도라는데. 명백한 상표법 위반으로 위법 행위지만,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사고파는 사람들! 가품 판매 행위를 근절할 방안은 없을지 취재했다. [찐! 토박이 투어] 웰컴 투 낭만골♥ 토박이의 진짜 '강릉' 여행! C) 국내 최초! 바다 뷰 야외 헬스장 C) 40년 전통 '장 칼국수' 맛집 C) 강릉 하늘을 달리다! '바다하늘자전거' C) 구름도 쉬어가는 마을 '안반데기' 때로는 팍팍하게 느껴지는 고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시간!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 오늘은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도시 강원도 으로 떠난다! “어서 오우야~ 반갑구야~” 만나자마자 알 수 없는 외계어를 남발하는 한 여인?! 진짜 강릉을 안내해 줄 오늘의 토박이는 '강릉사투리대회' 금상에 빛나는 사투리 명인 심명숙(57) 씨! 자신을 그저 '강릉 아주머이~'라 불러달라는 소탈한 그녀가 소개해 줄 강릉 여행 코스는? 강릉 커피거리의 시작점이라는 '커피 자판기'부터, 국내 최초 동해 바닷바람 맞으며 운동하는 '머슬 비치'! 강원도의 하늘을 시원하게 내달리는 '바다하늘자전거' 그리고 황금빛 석양과 쏟아질 듯한 은하수가 장관인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여기에 40년 동안 직접 담근 장으로 깊은 맛을 유지해왔다는 장칼국수 맛집까지! 토박이의 구수한 사투리만큼 맛깔나는 강릉의 매력을 에서 만나본다. [가족愛탄생] 초보 농사꾼家의 좌충우돌 전원일기 (1부) 전남 무안의 작은 시골 마을! 이곳엔 매일 고성과 웃음이 난무하는 별난 가족이 산다. 귀농 4년 차에 접어든 초보 농사꾼 이미지(38), 박재한(45) 씨 부부의 집이 바로 그 주인공! 든든한 첫째 박하마음(9), 에너자이저 둘째 박하정성(7), 사랑둥이 막내 박힘다해(5)까지! 성격도 취향도 다른 세 아이 덕에 부부의 집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는데. 4년 전,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자 시골 마을로 귀촌을 결정한 부부. 덕분에 아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는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이 아닌 흙과 밭이 됐다. 또한 양배추밭 탐방부터 포댓자루 썰매까지, 시골살이를 통해 유쾌하게 성장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귀농생활은 결코 쉽지만은 않단다. 농번기를 맞이한 지금, 새벽잠을 쪼개며 고구마 농사에 매진 중이라는 남편. 그리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대신해 육아를 도맡았는데. 게다가 남편의 일손을 돕기 위해 농사일에도 뛰어들었다고! 삼남매 육아부터 농사일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삼남매의 미소 한 번에 피로가 사르르 녹는다는 부부. 다섯 식구의 우당탕탕 귀농 일기! 에서 만나본다. [건강하신家] 골다공증에 근육 경련까지! 원인은 OOO 결핍? C) 전신에 부족한 미네랄 채우는 법 부딪히거나 넘어져 뼈가 부러질까, 일상이 불안과 걱정으로 가득하다는 주소연(69) 주부! 얼마 전 계단에서 넘어져 타박상을 입은 이후로, 외출 한 번 할 때마다 온몸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온 집안에도 푹신한 매트를 깔아두기까지 했다는데. 살짝만 부딪혀도 골 타박상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라는 그녀. 원인은 바로 골조직의 강도와 밀도가 감소하여 뼈가 취약해지는 '골다공증'이었는데. 심지어 새벽잠을 방해하는 종아리 근육 경련도 매일 소연 씨를 괴롭히고 있단다. 골다공증에 근육 경련, 그리고 만성 피로까지, 원인은 바로 '미네랄 결핍' 때문!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 칼슘과 인, 마그네슘 등으로 대표되는 미네랄은 부족하면 근육과 뼈, 신경 기능 조절에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데. 문제는 인스턴트식품과 커피 섭취가 일상이 된 현대인은 체내 미네랄이 결핍되기 쉽다는 것! 실제로 한 영양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3이 '미네랄 결핍'이라고 보고하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골다공증에 근육 경련, 만성 피로 등을 불러오는 미네랄 결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뼛속까지 건강으로 채우기 위한 미네랄 사수하는 비법을 에서 알아본다.
2024.04.15
이 맛에 산다
433회
1. 90년 된 한옥에 노천탕이?
2. 내 아들은 54살 백발 막둥이
3. 엘리자베스 여왕이 선택한 안동
4. 불행하기만 했던 어머니의 다리를 고쳐주세요!
1. [촌집 전성시대] 90년 된 한옥에 노천탕이? 경상남도 밀양시, 이곳에 어릴 적 추억이 깃든 90년 된 촌집을 고친 주인장이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13살이 될 때까지 조부모님, 부모님과 함께 한옥인 촌집에서 살았다는 손시목(40)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여 년 전, 편의를 위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촌집을 임대했고, 이후 임대 계약이 끝나자, 촌집은 약 7년간 방치됐다. 그로 인해 촌집은 지붕이 내려앉고, 곳곳에 비가 새는 데다 마당엔 풀과 쓰레기가 무성해지면서 폐가가 됐다. 어릴 적 추억이 살아있는 고향 집이 폐가가 된 것이 안타까웠던 시목 씨는 촌집을 손수 고치기로 결심! 부모님과 아내 김보름(35) 씨는 집 보수라곤 해본 적 없는 시목 씨를 반대했지만, 그의 굳은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단다. 그는 가장 먼저 할머니께서 대청마루에 달아놨던 미닫이문을 뜯어내 대청마루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놨다. 그리곤 내려앉은 기존의 나무 대신 폐교의 나무 바닥 자재를 구해 깔아 옛 한옥의 모습을 되살렸다. 또한, 촌집 마당엔 주위 풍경과 어우러지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노천욕을 할 수 있는 노천탕을 만들었다. 그렇게 보수를 마친 촌집은 시목 씨 가족의 별장이 됐다는데, 주말이 되면 아내, 두 딸과 함께 마당에서 뛰어놀거나 노천탕에서 족욕을 하는 등 촌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단다. 덕분에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촌집에 새로운 추억이 쌓이고 있다는데, 추억이 겹겹이 쌓이는 시목 씨 가족의 촌집으로 찾아가 보자. 2. [수상한 가족] 내 아들은 54살 백발 막둥이 경상북도 예천군, 백발이 성성해진 54살의 나이에도 '막둥이'라고 불리는 이가 있다. 9년 전 고향으로 귀농한 장경재 씨다. 12월까지 수확하는 구기자 열매로 구기자 엿을 만드는 경재 씨의 곁에서 다섯 살 아기 보듯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어머니 이남이(87) 씨. 아들과 꼭 닮은 백발에 160cm가 안 되는 자그마한 몸집이지만, 아들의 농사일부터 가마솥에 조청을 끓이는 일까지 매사 아들 곁에 서서 긴장을 놓지 않는 관리감독관이다. 아들이 성인이 되면서 자신의 품을 떠나 도시에서 20여 년 넘게 생활하며 가정까지 꾸려온 걸 알지만, 어머니 눈에 아들은 어릴 적 5남매 중 가장 늦게 태어난 막내일 뿐이란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언제든지 아이처럼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세상 유일한 존재인 어머니. 멋있는 백발이 꼭 닮은 87세 노모와 54살 막둥이 아들의 일상을 함께 들여다본다. 3. [떴다 고(GO)! 여사] 엘리자베스 여왕이 선택한 안동 엘리자베스 여왕이 선택한 전통문화의 도시 안동을 찾은 고(GO) 여사! 봉정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던 도중 만난 단체 관광객들. '왔니껴 투어'로 안동에 방문했다는데. 해당 지자체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계획한 투어로 버스 1대당 35만 원 지원과 관광객들에게 1만 원의 상품권을 준다는데. 알뜰 여행 '왓니껴 투어'에 고여사도 합류! 안동 구시장과 안동 대표 음식 찜닭까지 맛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 그리고 안동 대표 명소, 하회마을과 야경이 예쁜 월영교에서 문보트를 타보기까지! 여행사도 좋고, 관광객도 좋은 일석이조의 안동 여행, 에서 함께 해본다. 4. [오늘 저녁 주치의] 불행하기만 했던 어머니의 다리를 고쳐주세요! 에서는 남편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폐지를 주우며 사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시집온 후 손이 불구인 남편을 대신해 시어머니와 함께 다방을 운영했다는 양숙 씨.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을 심장마비로 떠나보내고 37년간 홀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게다가 친한 친구에게 보증을 잘못 서게 되면서 다방까지 전부 잃게 됐다는데, 양숙 씨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동네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로 작은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됐다. 그렇게 모든 것을 잃은 양숙 씨는 6~7년 전부터 폐지 줍는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침 6시면 집을 나가 폐지 줍다 보면 밤 9시쯤에야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데, 하루에도 수십 번 무거운 손수레를 이끌며 집과 동네를 수시로 오간단다. 그렇게 양숙 씨를 괴롭히던 무릎 통증은 폐지 줍는 일을 하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하는데, 고칠 형편이 되지 않아 참고 또 참으면서 살아왔다는 양숙 씨. 불행했던 삶, 지금이라도 행복을 찾고자 를 찾았다.
2023.11.27
오늘N
2143회
1. 카리브해가 펼쳐진 멕시코 체투말의 오늘 저녁
2. 연 매출 3억 원! 돈 버는 곰팡이의 정체는?
3. 매일 2만 원 할인?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쿠폰
4. 불행하기만 했던 어머니의 다리를 고쳐주세요!
1. [세상의 오늘 저녁] 카리브해가 펼쳐진 멕시코 체투말의 오늘 저녁 멕시코 최남단에 있는 소도시 체투말, 이곳에 오늘 저녁 애청자 박인옥(44) 씨가 살고 있다. 9년 전, 인생 2막을 꿈꾸며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던 주인공은 우연히 멕시코에 살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곳에 정착했다. 앞마당과 뒷마당이 있는 150㎡ (약 45평) 넓이의 단독 주택에서 딸 '리제(4)'과 함께 살아가는 인옥 씨. 보안을 위해 집마다 높은 철창살을 세우는 멕시코 주택의 독특한 모습부터,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감상할 수 있고 국경으로 이용된다는 체투말 선착장과 이국적인 식재료들이 가득한 체투말의 시장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멕시코 사람들이 전통 행사 '죽은 자의 날'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인옥 씨가 담아온 현지 일상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멕시코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2. [억대 농부가 사는 법] 연 매출 3억 원! 돈 버는 곰팡이의 정체는? 산과 바다를 품은 변산반도가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이곳엔 대기업을 그만두고 시골 생활의 꿈을 이룬 억대 농부가 있다. 제2의 인생, 귀농으로 성공한 비결은 다름 아닌 곰팡이? 건강에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곰팡이의 정체는 바로 버섯! 몸에 좋은 버섯으로 귀농 6년 차에 벌써 연 약 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버섯과는 모양부터 조금 다르다.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한 상황버섯은 나무 바닥에서 노랗고 동그랗게 자라나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버섯 농장에서 효자 노릇을 하는 버섯은 따로 있다는데. 사슴뿔을 닮아 쭉쭉 길게 뻗으며 자라나는 이 버섯의 이름은 녹각 영지버섯. 작물 선택도 중요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만반의 준비! 귀농 전, 종균 기능사 자격증을 따서 지금은 종균 접종부터 배양까지 직접 하며 소비자 신뢰는 물론 원가 절감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분재 만들기 등 체험 농장으로써도 꾸준히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는데. 관상용으로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버섯으로 억대 농부가 된 김시환 농부의 대박 비밀을 에서 만나본다. 3. [세상 속으로] 매일 2만 원 할인?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쿠폰 먹거리 물가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요즘! 소비자들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바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농, 수산물 할인 쿠폰!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 수산물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품과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고, 매일 1인당 20%(최대 2만 원)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데. 현재 방송 활동과 생후 8개월인 아들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 손은옥 리포터! 그녀와 함께 양손은 무겁게, 지갑은 가볍게!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혜택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알뜰 장보기 비법을 알아본다. 소비자뿐 아니라 경기도 내 농, 수산물 생산자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경기도 농, 수산물 할인 행사! 실제로 경기도에서 쌈 채소 농사를 짓고 있는 생산 농가를 직접 찾아가 생생한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 올 연말, 우리 가족이 먹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자재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 쿠폰을 에서 소개한다. 4. [오늘 저녁 주치의] 불행하기만 했던 어머니의 다리를 고쳐주세요! 에서는 남편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폐지를 주우며 사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시집온 후 손이 불구인 남편을 대신해 시어머니와 함께 다방을 운영했다는 양숙 씨.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을 심장마비로 떠나보내고 37년간 홀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게다가 친한 친구에게 보증을 잘못 서게 되면서 다방까지 전부 잃게 됐다는데, 양숙 씨의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동네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로 작은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됐다. 그렇게 모든 것을 잃은 양숙 씨는 6~7년 전부터 폐지 줍는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침 6시면 집을 나가 폐지 줍다 보면 밤 9시쯤에야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데, 하루에도 수십 번 무거운 손수레를 이끌며 집과 동네를 수시로 오간단다. 그렇게 양숙 씨를 괴롭히던 무릎 통증은 폐지 줍는 일을 하면서 더욱 심해졌다고 하는데, 고칠 형편이 되지 않아 참고 또 참으면서 살아왔다는 양숙 씨. 불행했던 삶, 지금이라도 행복을 찾고자 를 찾았다.
2023.11.22
실화탐사대
229회
[ 첫 번째 실화 ] 모델들의 폭로
[ 두 번째 실화 ] 70마리 개들과 할머니
■ 첫 번째 실화 – 모델들의 폭로 # 충격적인 폭로 방송 지난 7월, SNS 팔로워 300만여 명을 보유한 유명 그라비아 모델 강인경의 인터넷 방송에 세 명의 모델이 등장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들이 힘겹게 꺼낸 이야기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세 명 모두 소속 회사 대표 김상민(가명)으로부터 오랜 기간 성추행, 강간 등의 성폭력을 당해왔다고 폭로한 것. 인경 씨의 친한 친구이자 그녀의 소개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다빈(가명) 씨도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4년간 성범죄 피해를 당해왔지만 되려 자신이 비난받지 않을까 걱정돼 아무에게도 고통을 말할 수 없었다는 다빈(가명) 씨. 분노한 인경 씨의 추궁에 김(가명) 대표는 자신이 성폭행했다는 증거를 갖고 오라며 도리어 뻔뻔하게 응수했다. 자신과 7년간 동고동락해 온 대표의 민낯에 충격을 금치 못했던 인경 씨는 다른 피해자를 찾으며 증거를 모았다. 그렇게 지난 7월 결국 사상 초유의 '모델 성범죄 폭로 방송'이 세상에 공개됐다. # 용기 낸 13명의 피해자 폭로 방송 중 '피해자분들이 더 있다면 두려워 말고 함께해 달라'는 다빈(가명) 씨의 요청에 예상보다 많은 모델이 응답했다. 그중 한 명이었던 유민(가명) 씨. 그만하라며 간절히 몸부림쳤지만 김(가명) 대표는 촬영에 필요한 일이라며 그녀를 성폭행했다는데. 유민(가명) 씨는 그 이후 혹시나 김(가명) 대표와 촬영을 하게 될까 봐 일부러 살을 30kg나 찌웠다고 한다. 심한 공황발작을 겪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그녀는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김(가명) 대표가 무거운 처벌을 받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는데... 모델들의 폭로 방송 이후 추가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모델은 유민(가명) 씨를 포함해 총 10명. 대부분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들인 가운데 심지어 미성년자도 있었다. 점차 늘어나는 모델의 폭로로 증언이 쌓여가는 가운데,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김(가명) 대표를 찾았다. # "(성범죄) 영상 있어 나한테" '인경아, 내가 진짜 너한테 솔직하게 말할게. 영상 있어 나한테. 한두 개가 아니니까. 그렇다고 내가 그 영상 가지고 있다고 걔한테 얘기해 본 적도 없어.' - 인경 씨와 김(가명) 대표의 대화 中 - 김(가명) 대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인경 씨의 연락에 불법적인 동영상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모델들의 폭로가 시작되자 모든 것은 합의하에 진행된 일이라며 자신의 범행을 일체 부인했고, 오히려 모델들이 먼저 합의금과 주식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OO그라비아 사무실을 찾아간 제작진. 그런데 김(가명) 대표가 잠적했다고? 과연 제작진은 김(가명) 대표를 만나고 그 범행의 내막을 밝혀낼 수 있을까? 8월 17일 MBC 에서는 국내 최대 그라비아 모델 회사 대표였던 김(가명) 씨와 소속 모델들 사이에서 발생한 그루밍 성범죄를 낱낱이 고발한다. ■ 두 번째 실화 – 70마리 개들과 할머니 # '불쌍한 개들의 수호자', 그녀의 진실? 갈 곳 없는 개들을 데려와 키우는 따뜻한 사연 속 주인공으로 알려진 박(가명) 씨 할머니. 한 커뮤니티에는 많은 개를 혼자 보살피며 고생하는 할머니로 알려져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사연이 알려진 후, 사료와 물품을 후원받아 생활하기도 했다는 그녀. 그런데 할머니가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자신들을 도와달라며 를 찾았다. 도대체 마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 마을 주민 VS 박(가명) 씨 할머니, 13년간의 전쟁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도로를 배회하고 있는 십여 마리의 개들. 이 개들은 전부 박(가명) 씨 할머니가 키우고 있는 개들이었다. 70여 마리에 이르는 개들의 소음과 악취는 물론, 일부 개들이 목줄 없이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니는 탓에 13년째 마을은 쑥대밭이라고 한다. 때때로 주민이 키우는 닭을 잡아먹거나 사람까지 물어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는 개들. 여러 차례 항의도 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할머니의 욕설과 위협뿐이었다는데. 그런데 제작진이 찾아가자 박 (가명) 씨 할머니는 되려 본인이 할 말이 많다고 했다. 마을 주민 중 누군가 일부러 박(가명) 씨의 개들을 살해하고 있으니 제발 방송에 알려달라는 것.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사실 확인을 위해 범인으로 지목된 앞집 남자 영호(가명) 씨를 만난 제작진. 하지만 영호(가명) 씨는 이미 두 차례 고발됐다가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지 오래라며 억울해했다. 오히려 동물 학대범은 박(가명) 씨 할머니라는데. 마을 주민들과 박(가명) 씨 할머니의 치닫는 갈등 속, 제작진은 할머니의 집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 할머니의 지독한 개사랑, '보호'인가? '학대'인가? 그녀의 집에 방문한 제작진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말문을 잃었다. 관리되지 못한 개들의 배설물과 벌레들 사이에 방치된 수십 마리의 개들. 목줄 없이 돌아다니는 개들과 반대로 30센티미터도 안 되는 엉킨 목줄 때문에 옴짝달싹 못 하는 개들도 있었다. 그 사이로 한눈에 봐도 아파 보이는 개와 갓 태어난 새끼강아지들까지... 박(가명) 씨 할머니 또한 그 공간에서 개들과 생활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전문가들은 수십 마리의 개들과 할머니 모두 구조가 시급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시라도 서둘러야 할 것 같은 열악한 환경에 제작진은 할머니를 설득했고, 긴 설득 끝에 그녀는 개들을 보호소로 옮길 의사를 내비쳤다. 과연 70여 마리의 개들과 할머니, 마을 주민들 모두에게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까? 사랑과 집착, 그 한 끗 사이에서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70마리 개 할머니'의 충격적인 사연이 오는 18일 에서 공개된다.
2023.08.17
육선문
33회
육선문
조의은은 유길의 지시로 신역행을 포섭하려 하고 우선 신역행의 친한 친구인 언역동에게 접근한다. 순진한 언역동은 조의은의 계략에 깊이 말려들고 조의은을 구하려다가 만화루에서 소동을 부린다. 신역행은 언역동을 구하기 위해 유길을 찾아가고 제왕은 의심의 눈초리로 신역행을 바라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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