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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색
328회
1. 연극 <국화꽃 향기> vs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2. 문화 단신
3. 책으로 보는 세상
4. 주목할만한 신간
5. 오후의 미술 산책 - 연금술사 최우람
6. 주목할만한 신보
■ 온스테이지 영화 속 감동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연극 vs 연극 연극 소설에서 영화, 그리고 연극까지! 암에 걸린 한 여자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 . 2000년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오른 김하인 작가 의 서정소설로, 2003년 故 장진영, 박해일 주연의 동명 영화로 개봉되어 많은 사랑 을 받았다. 2011년에는 동명의 연극으로 새롭게 무대에 올라 흥행하며 다시 한 번 관 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기간: 2012년 11월 03일(토) ~ 2012년 12월 30일(일) 장소: NH아트홀 연극 작가 이만희와 강영걸 연출의 환상 콤비 플레이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영화 의 원작으로 작가 이만희 씨가 1997년 동아연극 상 희곡상을 받은 작품, 연극 .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주목받은 작 가 이만희는 이 작품으로 탄탄한 구성 속에 사람의 진솔함과 본질을 그려냈다. 기간: 2012년 11월 01일(목) ~ 2012년 12월 30일(일) 장소: 대학로 예술마당 3관 ■ 문화 단신 쉼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간과 전시, 공연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 놓치기 아쉬 운 신간과 전시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대학로 연우소극장 / 11월 6일 ~ 12월 2일) 20개 극단, 20인의 연출, 40인의 배우, 200인의 스태프. 연극에 대한 무한 열정을 로 활짝 꽃 피우다! 2012년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에서 는 국내외 유명 작품들과 창작신작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연장을 찾는 많은 시 민들에게 명작을 만나는 기쁨을 선사하여 공연예술의 정수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 이은결 더 일루션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 11월 10일 ~ 12월 2일)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과 화려한 감동으로 돌아온 AGAIN (THE ILLUSION)! 이 은결의 블록버스터 매직 [THE ILLUSION]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매지션 이은결의 15년 내공을 집약한, 스펙터클하고 다양한 무대효과와 이은결만의 독창적인 무대로 내용과 규모면에서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적 마술쇼의 반열에 오른, 최고의 퀄리티 를 자랑하는 공연이다. # 모차르트 오페라 시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11월 17일 ~ 11월 26일) 서울시오페라단(단장 : 이건용)은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 오페라 중 세 가지 작품을 선정하여 “모차르트 오페라 시즌”을 기획하였다. 오는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세종 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 , 세 가지 작품을 하루에 한 작품씩 번갈아가며 공연하며, 공연별 각 4회 총 12회 진행된다. 총 세 작품을 아우르는 메인 타이틀은 “사랑(Love)"으로, 각각의 작 품이 주는 메시지는 다르다. ■ 책으로 보는 세상 시를 노래하고 음악을 연주하는 가인(歌人) 성기완 시인이자 인디밴드의 멤버, 사운드디자인학과 교수, 영화음악 감독, 문화평론가 등 성기완은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가의 대표주자이다. 하지만 그의 활동을 살펴보면, 그가 그리 많은 영역을 넘나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기완이 몸담고 있는 일은 크게 글쓰기와 음악 두 가지. 거기에서 다시 한 번 엄밀 히 따져보면 그의 글쓰기는 시이고, 사실 시와 음악은 크게 다른 영역으로 생각되지 않는다. 이렇게 봤을 때 성기완을 가인歌人으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시를 쓰고 음악을 이야기하는 가인歌人 성기완, 형식 밖에서 예술을 들여다보는 그 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주목할만한 신간 새로 나온 책 # 노랑무늬영원 (한강 / 문학과지성사) 인간 본연의 고통, 삶을 향한 의지를 특유의 문체로 그려온 작가 한강이 세 번째 소 설집 『노랑무늬영원』을 출간했다. 2002년 여름부터 일곱 달에 걸쳐 쓴 표제작 「노랑무늬영원」을 포함하여 총 7편의 작품을 묶은 소설집이다. 이 작품들은 계절 이 수십 번 바뀌는 동안 작가가 고통과 그 흔적에 머물렀던 결과로 세상에 선보인 장 편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의 사이사이에 씌어졌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장편들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조응하 는 중편과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무신예찬 (피터 싱어, 그렉 이건, 마이클 셔머 / 현암사) 신과 종교에 대한 의심과 불신을 다룬 세계 지성 52인의 에세이를 수록한 책이다. 철 학, 과학, 문학, 언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성들은 자신이 무 신론자가 된 이유를 때로는 신중하게 때로는 경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딱 딱한 이론이 아니라 인간 사회의 신과 종교 문제를 일상의 차원에서 정리한다. 구체 적이고 사적인 이야기를 통해 다시금 신과 종교가 지금껏 어떻게 이론이 되어왔는 지, 왜 문제가 되어왔는지 살펴본다. # 진보를 향한 발걸음 - 유인호 추모집 (일곡기념사업회 엮음 / 인물과사상사) & 유인호 평전 (조용래 / 인물과사상사) 민중경제학자 유인호의 서거 20주년을 맞아 민주의 싹을 틔운 일곡 유인호를 조명한 다. 유인호 추모집『진보를 향한 발걸음』은 한국 사회에 경제 민주화를 처음으로 제기한 경제학자이자 한국 경제학과 현대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유인호를 추모하기 위해 기획한 책이다. 오랫동안 그를 지켜본 선후배들과 그에게 배운 제자들이 글을 쓰고 일곡기념사업회가 엮어 추모집을 완성하였다. 함께 출간된 『유인호 평전』은 민중경제학자 일곡 유인호 교수의 삶과 학문을 조명한 것으로, 고 유인호의 20주기 를 맞아 유인호의 제자 조용래가 유인호의 삶과 유인호 경제학의 본령을 추적해 엮 은 평전이다. ■ 오후의 미술 산책 움직이는 기계 생명체를 만드는 연금술사 최우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키네틱 아티스트 최우람 작가.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 리는 최우람작가의 개인전. 작가는 기계의 움직임을 통해 생명과 인간본질과 역사 를 표현하며 움직이는 기계에 이야기를 넣는 최우람 작가의 개인전을 소개한다. * 최우람 개인 展 전시기간 : 2012.11.1.(목) ~ 2012.11.30(금) 전시장소 : 갤러리 현대 ■ 주목할만한 신보 새로 나온 음반 # GRRR - The Rolling Stones 롤링스톤즈 1962-2012! 롤링스톤스 결성 50주년 기념 베스트앨범 GRRR! 24장의 정규음반, 전세 계 통산 2억장 음반판매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가장 위대한 로큰롤밴드" The Rolling Stones. 50년 록의 역사를 장식한 히트곡 및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 13곡, 7 년만의 신곡 2곡 포함 2CD 총 40곡 수록! 3CD 총 50곡 수록!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의 라이너노트 포함돼 있다. 3CD 디지팩(50곡 수록), 2CD 주얼케이스(40곡 수록) 두 가지 버전으로 11월 12일 발매된다. # My Story – 김승일 한국의 폴포츠 어려운 가운데에서 꿈을 이루어낸 야식배달부의 첫 음반!! 김승일은 대학시절 가정형편으로 성악을 접고 꿈을 포기한 채 야식배달부로서의 삶을 살아가 던 중 지난 해 SBS '스타킹'에 출연, 빼어난 성악 실력으로 '한국의 폴 포츠'로 떠오 른 인물이다. 시련을 딛고 일어선 아름다운 그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 는 듯하다. 김승일의 서정적인 목소리로 그려지는 아름답고 다양한 감정을 노래한 음반이다.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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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155회
1. 산골짜기 외딴집이 빵지순례 명소?
2. 추울수록 뜨거워지는 땅굴의 비밀
3. 부부싸움으로 조회수 천만 찍은 사연은?
4. 직장인 취향 저격! 연 매출 3억, 숯불 더덕 닭갈비
1. [농부네 빵집] 산골짜기 외딴집이 빵지순례 명소? 전라남도 장흥군의 한적한 마을. 산기슭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드넓은 밀밭을 앞마당 삼아 자리한 빵집이 있다. 주변에 별다른 관광지가 없는 외진 장소인 데다가 일주일에 딱 3일만 문을 연다는 이곳! 알고 보면 SNS로 택배 주문이 쇄도하는 유명한 빵지순례로 통한다는데. 2013년 귀농한 이후 무농약, 유기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밀과 이웃 농가들의 밀을 배합하여 빵을 굽고 있다는 선강래 씨와 아내 김혜진 씨! 여기에 직접 배양한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소화가 잘되는 맛 좋은 빵이라 소문나며 큰 인기를 끌게 된 것. 하루에 구워내는 빵 종류는 바게트, 견과류빵, 치아바타 등 총 8가지라고. 이처럼 빵에 진심인 제빵사 강래 씨는 사실 전직 예술인! 대학에서 전통 연희를 전공한 이후 도시에서 국악 강사로 활동해 왔는데. 이곳에 온 이후로 우연히 밀농사를 짓게 됐지만 보관 과정 중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그 해 수확한 밀들을 모두 버리게 됐다.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강래 씨는 이 밀로 빵을 만들기로 다짐했다고. 경기도 양평에 있는 천연발효 유기농 빵 제조명장을 찾아가 6개월간 빵을 배움과 동시에 서울의 우리 밀 빵집에서 아르바이트와 실습을 하며 기술을 익혀나갔고 지금의 빵집을 열게 됐단다. 2,000평 밀밭을 담아 땀 어 린 정성을 굽는 농부의 빵집으로 떠나보자. 2. [끝까지 판다] 추울수록 뜨거워지는 땅굴의 비밀 용암동굴부터 석회동굴, 해식동굴까지! 대한민국 곳곳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동굴들. 그런데, 겨울만 되면 신비한 모습을 드러내는 동굴이 있다는데. 그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경상남도 김해시의 한 마을. 수소문 끝에, 새벽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단서 하나를 얻게 된다.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 어둠이 가득한 다음 날 새벽, 다시 찾은 마을. 신비한 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본격 뒷산을 올랐다. 뜻밖에 동네 사람도 잘 찾지 못해 결국 해가 뜨고 겨우 다다른 곳에는 크지 않은 입구의 땅굴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땅굴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 안경에 김이 서릴 만큼 따뜻한 바람! 대체, 한겨울 굴 속에서 따뜻한 연기가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혹시, 굴 속에 비밀이 숨겨져 있진 않을지 그 안으로 들어가 본 제작진. 작은 입구에 비해 성인 4-5명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널찍한 공간이 자리했다. 동굴 영상을 살펴본 전문가는 자연적이기보다 인공적으로 판 굴이 아닐까, 추측했다. 실제 주민들은 이곳에 온천이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그걸 위해 만든 땅굴이 아닐까, 추측했는데. 과연 진실일지 온천 탐사 전문가와 함께 땅속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한겨울 추울수록 따뜻한 김이 올라온다는 땅굴의 비밀, 과연 끝까지 파헤칠 수 있을까? 3. [가족이 뭐길래] 부부싸움으로 조회수 천만 찍은 사연은? SNS으로 소통하는 요즘! 떴다~ 하면 천만 뷰 이상 찍을 정도로 전국 곳곳에 팬들이 가득한 가족이 있다. 일상이 시트콤이라는 오늘의 주인공! 하루에도 열 번, 아니 스무 번 이상 붙었다 하면 서로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싸운다는 신현성(69), 김경숙(69) 부부. 아들이 그 모습을 SNS에 업로드해 소문이 자자할 정도의 스타 싸움 부부가 됐다는데~ 서로 함께한 지만 올해로 40년 가까이 된 부부. 강산이 무수하게 변할 시간 동안 부부도 참 많이 변했단다. 젊은 시절, 장난기 많은 남편의 말 한마디에 얼굴을 붉히던 아내는 이제 남편의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가차 없이 주먹을 휘두르며 독설을 늘어놓는 집안의 실세가 됐고, 밤하늘에 별도 따다 주겠다 말한 사나이 중에 사나이였던 남편은 아내 말 한마디에 바로 꼬리를 내리는 아내의 하인이 됐다. 한편 예전엔 싸우는 부모님이 다소 창피했던 신진우(30) 씨. 한 해, 두 해 시간이 흐를수록 부모님 건강이 나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지만, 티격태격하는 곁에서 보고 있노라면 안심인 요즘이다. 몸이 좋지 않아 온종일 누워계시는 것보다 주먹다짐하며 에너지를 불태우는 부모님이 건강하신 것 같아 마음이 놓이기 때문이라는데. 부모님의 건강한 모습을 남겨두고 싶단 이유로 시작한 영상 촬영은 이제 진우 씨에게 있어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일과가 됐다고 하니- 하루라도 바람 잘 날 없단 이들 가족의 오늘저녁을 만나본다. 4.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직장인 취향 저격! 연 매출 3억, 숯불 더덕 닭갈비 오늘의 옆집 부자를 찾아온 곳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여러 회사가 즐비해 있는 이곳에 직장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오늘의 주인공이 있다. 퇴근 시간이 되자 손님들로 북적북적~ 오늘의 메뉴는 바로 '숯불더덕닭갈비'! 향긋한 더덕과 감칠맛 폭발 간장 닭갈비 & 양념 닭갈비를 함께 숯불 위에서 구워내니 맛은 물론이요, 영양까지 보완된다고. 그야말로 직장인 취향 저격 메뉴를 만들어낸 정재용(52) 사장님. 23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늘 평범하고 기름진 메뉴로 회식을 했었다는데. 그 경험을 토대로 건강도 챙기고 색다른 음식인 숯불더덕닭갈비로 식당을 차렸단다. 좋은 재료가 곧 맛을 결정하는 법~ 일주일에 한 번 횡성에서 산지 직송으로 받는 더덕을 직접 손질해 사용한다는 옆집 부자. 잡내 없이 쫀득한 닭갈비 또한 당일 도축한 닭의 허벅지살 부위를 직접 저민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숯불더덕닭갈비 맛의 비기는 바로 간장 소스에 있다는데? 7가지 한약재와 더덕을 달인 물에 각종 과일과 꿀, 그리고 간장을 더한 후 하루 이상 숙성하면 깊고 감칠맛 나는 비법 소스 탄생! 여기에 다른 재료들을 첨가하면 양념 닭갈비 소스와 더덕 양념이 만들어지니, 옆집 부자만의 만능 소스라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간을 맞추기 위해 10년간 노력했다는 옆집 부자. 음식에 오랜 연구와 정성, 그리고 자신감이 깃들어 있는 오늘의 옆집 부자를 함께 만나러 떠나보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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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색
579회
1.문화트렌드X -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 도스토옙스키 불후의 걸작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2. 아트다큐 후아유 - 목소리로 추억을 전하는 가수 조규찬
3.문화&이슈
■ 문화트렌드X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한 도스토옙스키 불후의 걸작 다사다난한 삶을 산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인생이 함축된 마지 막 걸작 이 창작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은 난봉꾼이었던 아버지 표도르가 살해당하자 그의 네 아들이 서로를 의 심하면서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평소 아버지와 다툼이 잦았던 드미트리, 아버 지를 증오하는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 이반, 신부 알료샤, 그리고 혼외자이면서 하인 으로 살아가는 스메르쟈코프. 네 형제의 복수와 애증의 심리가 뒤엉킨 이 대하드라 마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들은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핫한 오세혁 연출과 이진 욱 작곡가. 거기에 극본은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는 김경주 시인이 맡았다. 사랑 과 증오, 선과 악, 인간의 본성을 천착해가는 심오한 주제를 피아노 한 대의 단선율 과 네 형제의 하모니로 엮어가는 참신한 뮤지컬 를 만나보 자. ■ 아트다큐 후아유 목소리로 추억을 전하는 가수 조규찬 '소중한 너', 'Baby Baby'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초심을 다잡는 소극장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많은 가수들에게 곡을 주고 히트시킨 작곡가이면서 프로듀싱과 보컬 디렉팅, 코러스까지 참여하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이 다. '닐니리맘보' 등 숱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아버지 나화랑, 가수 출신 어머니 유 성희, 역시 가수인 형 조규만, 조규천, '쥬뗌므'로 유명한 가수 아내 '해이'까지 음악 가족인 그는 사실 선화예고와 동국대 미대를 나온 화가 지망생. 고3때 우연히 제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 나가 1등인 금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1990 년 프로젝트 그룹으로 출발, 1993년 솔로로 전향한 이후 9집 앨범까지 재즈와 올드 팝, R&B까지 두루 섭렵하며 조규찬표 발라드를 정립했다. 7집 앨범 작업 중 슬럼프 를 겪었지만 가수 해이와 결혼하면서 위기를 극복했고, 2010년엔 가족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라 재즈를 깊이 탐구, 그 결과물을 10집 앨범에 신곡으로 풀어냈다. 음 악 인생 30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가수 조규찬을 집중 취재했다. ■ 문화&이슈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명사들이 소개하는 책과 함께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전 시, 신간,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단신] 1. (연극) 리차드 3세 2월 6일 ~ 3월 4일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가 만들어낸 가장 매력적인 악인이 연극으로 되살아났다. 못생긴 얼굴과 움츠러든 왼팔, 굽은 등을 가졌지만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로 왕좌 에 오르게 되는 주인공 '리차드 3세' 역은 배우 황정민이 맡았고, 정웅인, 김여진, 박 지연 등 배우 13명 전원이 원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 온 배우 황정민이 해석한 피의 군주, 연극 를 만나보자. 2. (연극) 3월의 눈 2월 7일 ~ 3월 11일 / 명동예술극장 2011년 처음 무대에 오른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이 3년 만에 다시 막 오른다. 우리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극작가 배삼식이 대본을 쓴 작품으로, 손자 를 위해 평생을 일구어온 삶의 터전, 한옥을 팔고 떠날 준비를 하는 노부부의 이야기 를 그렸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오현경과 손숙, 오영수와 정영숙이 팀을 이루어 무대 에 오른다. 인생에 대한 성찰을 진솔하게 그려내 감동을 선사할 연극 을 만나보자. 3. (연극) The Helmet(더 헬멧) - Room's Vol.1 2017년 12월 19일 ~ 2018년 3월 4일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4개의 공간, 4개의 대본, 4개의 공연으로 기존의 형식을 뒤집는 새로운 연극이 막 올 랐다. 공연은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두 개의 시공 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벽을 사이에 두고 우리나라 백골단의 이야기가 벌어지는 두 방과 시리아 내전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두 방에서 서로 다른 극이 진행된다. 어 두운 시대 속 등불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네 가지 이야기, 연극 을 만나보 자. 4. (클래식) 잘츠부르그 오케스트라 솔리스텐 내한공연 3월 9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뮤직 페스티벌 '잘츠부르크페스티벌'에 매년 초청받아 온 챔버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오케스트라 솔리스텐'이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잘츠부르크, 뮌헨, 베를린, 비엔나 지역 오케스트라의 주요 솔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모 차르트의 본고장 잘츠부르그에서 날아온 을 만나보자. 5. (전시) 댄 플래빈, 위대한 빛 展 1월 26일 ~ 4월 8일 / 롯데뮤지엄 미니멀리즘 예술의 거장, 댄 플래빈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전시가 우리나라에서 는 처음으로 열린다. 공장에서 제작되어 규격화 된 '형광등'이라는 산업 소재를 이용 하여 빛을 통해 변화한 공간을 볼 수 있는 그의 초기 작품 14점이 전시되었다. 여러 개의 형광등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빛에 의해 공간이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빛 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공간을 만나볼 수 있는 전을 만나보 자. 6. (전시) 예르미타시 박물관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2017년 12월 19일 ~ 2018년 4월 15일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약 300만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박물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예르미타시박물관의 소장품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 지 프랑스의 회화, 조각, 소묘 작품 등 총 89점이 전시되었다. 니콜라 푸생, 클로드 모네, 폴 세잔, 앙리 마티스 등 거장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러시아가 사랑한 프랑스 거장들의 향연, 을 만 나보자. 《새로 나온 음반》 [신보] 세쿠 카네 메이슨(Sheku Kanneh-Mason) - 앨범명 2016년 아프리카계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BBC 영 뮤지션 상'을 수상하며 주 목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세쿠 카네-메이슨(Sheku Kanneh-Mason)의 음반이 발매 되었다. BBC의 영광을 안겨준 작품인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을 비롯한 첼 로 소품들을 버밍엄 시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12곡이 담겼다. 차세대 첼 리스트 세쿠 카네 메이슨의 앨범을 만나보자.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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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331회
1. 못 말리는 식탐 왕, 울먹이
2. 무한리필 돼지고기&해산물 찜이 13,900원!
3. '원숭이' 코미디언 이원승의 인생 3막
4. 남녀가 유별한 한정식 집의 비밀
1. [우리 집 애물단지] 못 말리는 식탐 왕, 울먹이 평화로운 대구의 한 동물원! 그곳에 밥 먹는 시간만 되면 동물 친구들을 긴장시키는 녀석이 있다는데... 밥그릇에 사료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쏜살같이 달려오는 돼지 울먹이가 바로 그 주인공! 본인 밥은 기본이요, 같이 사는 토끼와 기니피그, 거북이 밥까지 모조리 뺏어 먹는단다. 심지어 사람들이 간식으로 주는 당근까지도 전부 제 입에만 넣는다는 울먹이! 그렇다 보니 토끼와 다른 친구들은 물로 배 채우기가 일쑤 라고~ 결국 단합심 강한 프레리도그 집으로 유배(?)당한 울먹이! 그곳에선 못 뺏어 먹으리라 생각했지만 밥도 모자라 프레리도그의 집까지 먹어버리는데... 외로움이 많아 친구들과 지내왔던 울먹이지만 결국 할 수 없이 격리 시키는 최후의 조치까지 취한 사육사들! 하지만 먹을 것 앞에 좌절이란 없다! 울타리까지 탈출하여 동물원 곳곳에 있는 음식들을 먹어치우기 시작하는데... 울먹이의 식탐 때문에 떠들썩해진 동물원! 결국 밥을 뺏어 먹지 못하도록 큰 동물들이 있는 야외동물원으로까지 보내 지만, 그곳에서도 본인보다 5배는 큰 염소와 말들의 사료까지 뺏어 먹어 버리기 시작 하는데... 못 말리는 식탐 왕, 울먹이!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에 서 살펴본다. 2. [가격타파! 이유 있는 맛집] 무한리필 돼지고기&해산물 찜이 13,900원! 삼겹살 1인분에 만 원이 훌쩍 넘는 요즘! 그런데 서울의 한 음식점에선 단돈 10,900 원에 통삼겹과 등심, 고추장 불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게다가 3천 원만 추가하 면 석화, 가리비, 피꼬막, 홍합 찜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는데. 단돈 13,900원만 내면 펼쳐지는 바다와 육지의 향연에 손님 마를 날이 없다는 오늘의 맛집! 특히 손님 칭 찬 자자한 고기 맛의 비결은 사장님이 숱한 연구 끝에 발견한 남다른 숙성 방법에 있 다고. 일주일간 습식과 건조숙성을 거치며 탱글탱글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완성! 불판 위에 올려 굽는 순간 육즙이 사르르 배어나오며 감칠맛을 더한단다. 여기에 고 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고추장 불고기의 맛은 사과, 배, 고추장, 고춧가루 등 갖은 재료로 만든 양념장에 하루 간 숙성 시키는 것이 비결!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해산물 은 3시간 동안 해감을 거친 후, 11분간 쪄내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사이 잘 익은 해산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통통하니 살 오른 알맹이만 쏙쏙 빼 먹어도~ 고기와 함 께 삼합으로 먹어도 안성맞춤이란다. 맛은 기본이요~ 사용하는 재료의 품질도 의심 할 필요가 없다. 등심과 불고기는 제주산 1등급 흑돼지를 사용. 해산물 또한 모두 국 내산만을 취급~ 산지직송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삼겹살은 독일산을 들여와 재료비를 아끼고 있단다. 여기에 이용시간 제한으로 테이블 회전 을 높이는 것이 이 집의 비법! 단돈 13,900원에 즐기는 무한리필 돼지고기와 해산물 찜의 가격비밀, 에서 알아본다. 3. [스타 미니 다큐] '원숭이' 코미디언 이원승의 인생 3막 “내가 언제 울었다고 그래~”라는 유행어로 1980년대는 물론! 1990년대 초반까지 독특한 외모와 뛰어난 재치로 대한민국을 웃게 했던 코미디언, 이원승! 1982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데뷔 후, '원조 일지매'라는 캐릭터뿐 아니라 드라마 출연,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까지 맡으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TV에서 사라졌다? 화려했던 연예인의 삶을 내려놓고 대학 로에서 연극을 제작하며 지내던 90년대 중반, 촬영차 떠났던 이탈리아에서 맛본 본 토 피자의 맛에 푹 빠진 그는 야심차게 피자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하지만 그의 예 상과는 달리 돌아온 것은 냉담한 손님들의 반응과 이탈리아인 주방장과의 마찰, 그 리고 점차 기울어가는 사업으로 1억8천만 원이라는 무거운 빚까지 지게 되었다. 그 런 상황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유서까지 작성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친구와의 전화 한 통으로 그는 다시 살고자 하 는 의지를 얻었고 서른아홉의 봄날,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말하는데~ 이후 죽 기 살기로 사업에 매진한 결과,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고 그의 이름 뒤에는 '성공한 사업가'라는 말까지 따라붙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3년에는 14살 연 하인 아내와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로 세간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는데~ 그렇 다면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도심을 떠나 산 좋고 물 좋은 시골에서 자신을 똑 닮은 아들,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이원승 가족의 전원 생활기, 그리고 마을 주민들 을 참여시키는 '생활 연극'을 통해 그가 연극으로 이루고 싶어 하는 최종 꿈 이야기 를 에서 만나본다. 4. [빛나는 조연] 남녀가 유별한 한정식 집의 비밀! 경기도 성남의 한 한정식 집. 봄을 맞아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 식당 안은 늘 인산인 해. 상다리 휘어져라 올라오는 30여 첩의 푸짐한 밥상!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들로 밥상 위에도 봄이 왔는데. 그중 손님들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세 가지 음식이 있었 으니. 지난겨울 동안 바닷바람에 맛있게 말린 보리굴비에, 야들야들~ 부드럽고 담백 한 맛 자랑하는 보쌈, 매콤달콤한 코다리 구이까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들의 등장에 배는 불러가고~ 그 푸짐함에 손님들,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데. 한 정식집의 빛나는 조연이 무엇인지 궁금하던 그때, 제작진에게 포착된 기이한 풍경. 남자 셋! 여자 셋! 저마다 성별을 외치는 손님들! 성별을 외치지 않으면 먹을 수 없 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데. 15분을 기다려야만 알 수 있다는 음식의 정체. 애타게 기다린 손님에게 대령 된 것은, 다름 아닌 밥! '남자 밥' '여자 밥', 성별이 적혀있는 돌솥밥의 등장에 어리둥절해진 손님들. 얼른 밥뚜껑 열어보니~ 성별이 다르듯 밥의 빛깔에도 차이가 있다?! 갈색 빛의 여자 밥과는 달리 새하얀 남자 밥. 색도 맛도 다 른 이 집 밥의 비밀! 바로 밥물에 있다는데. 동의보감 속 보약으로 양기를 보충해줘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사군자탕과 혈을 보충해 여성에게 좋다는 사물탕. 두 보약 을 물에 희석해 밥을 지어낸다는 것. 보약으로 지어낸 보약 같은 밥! 구수한 밥맛에 열 반찬 필요 없다는 한정식집의 남자 밥, 여자 밥을 에서 취재해봤 다. 5. [괴짜열전] 꼬아야 사는 남자 전라남도 곡성군 기동마을. 이곳에 수상한 집이 한 채 있다?! 소, 돼지, 호랑이 등 온갖 동물들이 넘쳐나는 것도 모자라 이순신 장군, 심청과 돈독한 사이를 자랑한다 는 집주인. 바로 마을에서도 괴짜 신사로 유명한 신남균(77)할아버지가 그 주인공인 데알고 보니 할아버지에겐 남다른 능력이 하나 있었다! 하루 24시간 절대 멈추지 않 는 꼬기 본능, 농사일은 나 몰라라~ 지푸라기를 한번 손에 잡았다 하면 꼬고~ 또 꼬 고! 이렇게 만든 새끼들을 엮어서 각종 동물들은 물론 모자, 핸드백 등 생활용품까 지 만든다고 하는데! 크기별, 종류별 마음만 먹었다 하면 못 만들어내는 게 없으니 지금껏 만든 지푸라기 작품들이 수십 개에 달해 창고가 미어터질 정도다. 할아버지 가 꼬는 재미에 빠진지도 벌써 10년째. 불의의 사고로 평생을 동고동락하던 소들을 팔아넘기게 되면서 그 헛헛함을 채우고자 남는 지푸라기로 소들을 만들어 빈 외양간 을 채우기 시작한 것이 어느새 지금의 수준에 다다르게 된 것인데~ 이런 할아버지 때문에 속이 새카맣게 타버렸다는 이차순(72) 할머니. 지푸라기만 잡았다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꼬는 일에만 집중하니 고된 농사일과 집안일을 홀로 도맡게 된 데다 꼬는 것이 잘 안 된다 싶으면 술부터 들이켜는 할아버지 때문에 속상한 날이 하루 이 틀이 아니란다. 하지만 '결코 꼬는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 단호한 신남균 할아버지. 지푸라기와 함께 꼬이고 꼬인 이 부부의 별난 속사정을 들어본다.
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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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금요와이드
45회
1. 맛집 골목을 찾아서!
2. 하나의 운명, 두 명의 여자! '신들의 만찬' 이야기!
3. 알뜰살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선물 만들기!
4.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사람들!
5. 붉은 유혹,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기찬 하루!
6. 도시총각 이석무의 좌충우돌 귀농이야기!
■ 식탐여행 ■ ▷ 맛집 골목을 찾아서! 수십 년 동안 한자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었던 맛집 골목들! 맛있는 음식이 길 따라 늘어선 그곳으로 사유리가 떴다! 따뜻한 봄기운이 반가운 것도 잠시, 나른한 춘곤증과의 사투가 시작됐다면? 정신은 번쩍, 눈물은 찔끔! 눈보다 코가 먼저 그 위치를 가늠하게 한다는 창신동 매운 족발 골목을 찾은 사유리! 이것이 끝이 아니다! 한번 맛보면 또 다시 찾고 싶어지는 회기동 파전 골목의 도톰한 파전에, 찰지고 구수한 맛은 가히 상상불허! 28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림동 순대 골목의 백순대까지! 분위기에 한번, 맛있는 음식에 두 번 취하는 맛집 골목으로 사유리와 함께 떠나보 자! ■ 연예와이드 펀치펀치 ■ ▷ 하나의 운명, 두 명의 여자! '신들의 만찬' 이야기! 매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 아리랑의 수제자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고준영과 하인주!! 라이벌 하인주의 악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밝혀지는 고준영의 출생의 비 밀! 또 최재하와 김도윤 사이에서 누구와 러브라인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데! 촬영 현장에서 공개되는 앞으로의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연예와이드에서 만나보자! ■ 스페셜1 ■ ▷ 알뜰살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선물 만들기! 매년 기념일은 돌아오는데 선물 없이 그냥 지나갈 수도 없고... 비싼 선물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님들을 위해 아줌마 권법자들이 떴다! 돈을 들이지 않고도 몇 배의 효과를 내는 특별한 선물!! 방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친환경 원목 장식품을 만드는 노하우부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수제비누 만들기의 비법! 그리고 봄철 기운 없는 남편에게 최고의 선물, 장어 덮밥 도시락까지! 알뜰살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선물 만드는 법! 금요와이드에서 공개한다! ■ 스페셜2 ■ ▷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사람들! 도심에서 생활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시골 생활을 꿈꾼다. 새소리가 아침잠을 깨우고, 마당에서 키운 채소로 밥상을 차려 먹으며 내손으로 지은 집에서 별을 보며 잠드는 꿈! 그 꿈을 이룬 가족이 곰배령에 살고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될 정도로 각종 야생화들이 만발하는 곰배령! 그 곳에 작은 보금자리를 짓고 18년 째 곰배령과 사랑에 빠진 한 가족이 있었으니, 바로 세쌍둥이의 엄마 이하영 씨! 곰배령에서 나는 것들은 모두 먹을 것이 된다! 그녀가 공개하는 웰빙 자연주의 음식은? 10여 년 전 남편과 함께 지리산으로 귀농한 김일복 주부도 전원생활을 만끽하는데 흠뻑 빠져있다! 화학약품 한번 뿌리지 않고 오직 유기농 채소들만으로 식탁을 꾸민다는데! 자연의 색으로 곱게 물든 그들만의 행복공간을 들여다보자! ■ 氣찬하루 ■ ▷ 붉은 유혹,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기찬 하루! 본초학의 대가 경희대 한의대 김호철 교수와 여행전문가 조훈성 씨가 대한민국 제1의 항구도시 부산에 떴다. 건강 지킴이로 주목받고 있는 토마토를 찾기 위해서라는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가 녹아있는 토양을 품고 자라는 부산 토마토는 단단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선정된 토마토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에도 좋은 라이코펜 성분 또한 뛰어나다는데. 각종 요리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새콤한 토마토 된장찌개와, 토마토카레의 이색 조화는 기본, 토마토 튀김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마토 떡볶이 까지. 기찬 하루에서 입맛 돋우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토마토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휴먼스토리 사.진.기 ■ ▷ 도시총각 이석무의 좌충우돌 귀농이야기! 농사의 '농'자도 모르던 도시 총각이 농촌에 들어가 크게 일 한번 쳤다?! 그 주인공 다름 아닌 서른 한 살의 대학 졸업반 이석무 씨! 각박한 서울에서의 취업보다 농촌에 내려와 농업에서 비전을 찾겠다 결심한 석무 씨. 어느덧 충북 음성에 터를 잡고 블루베리 농사를 지은지 2년이 되어 간다. 그러나! 아직도 농사꾼의 갈길은 멀고도 멀다!! 하는 일 마다 실수 연발에 배워야 할 것은 산더미 같다! 어느덧 봄이 오고 블루베리 묘목을 심어야 하는 시기. 과연 석무 씨는 올해 농사의 시작을 잘 열수 있을까? 도시 총각의 귀농이야기를 사진기에 담아본다.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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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 설중매
88회
설중매 88회
제안대군(정욱)은 장녹수(이미숙)를 자신의 하인과 맺어주려고 하지만 장녹수는 끝까지 혼인하지 않겠다고 하며 버티다 결국 문초를 겪는다. 이극돈(한규희)은 자신을 비방한 김일손의 초서를 보던 중 이를 유자광(변희봉)에게 틀키고 만다.
198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