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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354회
[첫 번째 실화] - 보육원 아동학대, 되살아난 악몽
[두 번째 실화] - 3일 만에 결혼, 사랑이었나? 설계였나?
■ 첫 번째 실화 : 보육원 아동학대, 되살아난 악몽 지난 2013년 충청도의 한 보육원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모두를 분노케 했다. 당시 아이들은 작은 손에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와, 보육원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 절박한 외침은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고, 결국 책임자로 지목된 박 원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지금 그날 거리에 섰던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 시간이 멈춘 방 한 대학병원의 보안 요원으로 근무 중인 6년 차 직장인 백단비(가명) 씨. 누군가를 지켜주는 일이 좋아 경호보안과에 진학했다는 그녀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시설에 맡겨져 17년간 보육원에서 자랐다. 그녀는 그곳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제작진과 만난 단비(가명) 씨는 잊으려 했던 기억을 조심스럽게 꺼내 놓았다. 그녀는 보일러조차 들어오지 않던 차가운 방. 이른바 '타임아웃 방'이라 불린, 창문도 없는 좁은 방에 홀로 갇혀 적막 속에 울리던 시계 초침 소리를 여전히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그 방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공포로 남아 있었다. ▶ 다시 돌아온 박 원장 어느덧 스물아홉 어엿한 성인이 된 단비(가명) 씨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아동학대 혐의로 물러났던 박 원장이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왔다는 것. 왜 그곳에 돌아온 것일까? 어렵게 만난 박 원장은 복잡한 심경을 꺼내놓았다. 내년 정년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주며 마지막 '매듭'을 잘 짓고 싶었다는 것이다. 사과 한마디가 자칫 과거의 모든 일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받을까 봐 선뜻 나서지 못했다는 박 원장. 그녀는 13년 전 아이들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데...오늘(2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3일 만에 결혼, 사랑이었나? 설계였나? 전라남도의 한 작은 바닷가 마을, 이곳에는 조금 특별한 가족이 살고 있다. 지체장애가 있는 이순애(가명)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남편과 두 딸을 보살피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상을 꾸려왔다. 그러던 어느 날, 순애(가명) 씨에게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이 전해졌다. 타지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던 막내딸 하윤(가명) 씨의 '비밀 결혼' 사진이었다. ▶ 쏟아지는 의문의 고지서들 타지 생활을 하며 마음 터놓을 곳 없던 경증 지적장애인 하윤(가명) 씨는 2025년 1월 온라인을 통해 한 남성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졌고 만난 지 단 3일 만에 부부가 됐다. 그런데 막내딸 하윤(가명) 씨의 결혼 후, 가족들에게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가족들 이름 앞으로 정체 모를 독촉장과 미납 고지서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막내딸 명의로 청구된 금액은 무려 1,400만 원의 중고차 담보 대출금. 중증 지적장애가 있는 둘째 딸 이름으로는 상조 회사와 영어 교육 등 각종 렌탈 서비스 요금이 줄줄이 청구됐다. 가족들이 사용하지도, 신청하지도 않은 서비스들로 인해 쌓인 빚은 현재 확인된 것만 약 2,500만 원. 제작진은 가족들의 명의가 도용된 경로를 추적하던 중, 뜻밖의 인물을 마주하게 되는데... ▶ 사랑이었나? 설계였나? 가족의 이름을 훔친 범인은 다름 아닌 막내딸의 남편, 문형남(가명)이었다. 그는 현재 사기와 공갈,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문 씨(가명) 가족들은 믿기 어려운 주장을 내놓았다. 모든 일은 막내딸 하윤(가명) 씨가 주도한 것으로, 그녀는 지원금을 받기 위해 장애인인 척하는 '사기꾼'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오늘(2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에서 취재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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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788회
1. 소문만 무성한 사람들, 정체는?
2. “이가 부러졌어요“
3. 벌벌 떠는 전 세계 유력인사들! 왜?
4. 오토바이는 내 운명
[이슈추적] 소문만 무성한 사람들, 정체는? CH) 파룬궁을 아십니까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거제시의 대표 명물, 매미성! 지난 9일, 이곳에 수상한 사람들이 나타난다는 제보 영상 하나가 SNS에 올라왔다. 노란 옷을 맞춰 입은 채 매미성 옆에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 중국어 음성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일제히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장면이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행동에 '종교의식을 치르는 것 같다', '한국의 기를 받으러 온 중국 관광객들이다' 등 시민들의 각종 추측이 쏟아졌다. 또 이들이 모여있는 맞은편 길목에는 같은 무리로 보이는 두 사람이 관광객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열쇠고리를 나눠주기도 했다는 증언. 제보 작성자는 대화 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크게 음악을 틀고 모집 활동을 하는 모습이 관광지 분위기를 해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SNS를 타고 민폐 논란에 휩싸였지만, 정확히 이들이 누구인지 모른 채 소문만 무성한 상황! 도대체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런데 이들의 활동은 매미성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었다. 단서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이들이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는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과연 떠도는 소문들은 사실이었을까? 에서 확인해 본다. [물어물어] "이가 부러졌어요" CH) 남자가 찾은 업소의 공통점 CH) 수상한 피해 보상 요구 지난 1월 26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있는 한 빵집. 한 남성이 가게 앞을 지나치며 내부를 유심히 살펴본다. 가던 길을 마저 가는 듯 하더니 골목 끝에서 몸을 돌려 다시 가게 쪽으로 향하는데. 곧장 가게 안으로 들어와 점주가 있는 계산대 쪽으로 향한 남성. 이곳에서 산 빵에서 이물질이 나왔고 그 이물질 때문에 이가 부서졌다고 주장하며 치료비와 진단서를 포함해 총 14만 원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현금이 없다며 보험 처리를 언급했지만 쉽사리 가게를 떠나지 않던 남성. 실랑이는 계속되었지만 결국 점주는 빵값 명목으로 5,200원을 건네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남성의 주머니 때문. 가게를 들어왔을 때부터 실랑이하는 동안 한쪽 주머니에서 손을 빼지 않았다는 남성. 자세히 보니 반짝거리는 금속으로 된 접이식 칼이 들어있었다는데. 사실이라면 언제든 흉기를 꺼내 휘두를 수도 있던 아찔한 상황. 창가 쪽까지 테이블을 놓고 손님을 받던 점주는 사건이 있던 이후로 홀을 아예 없애고 계산대 뒤에는 병풍까지 설치한 상태라는데.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까지 해왔다는 남성으로 인해 매일매일 공포에 떨며 지낸다는 점주.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남성에게 당한 자영업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인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알아본다. [글로벌이슈] 벌벌 떠는 전 세계 유력인사들! 왜? CH) 은폐 의혹 트럼프! 진실은? CH) 한국 보육원을 산 엡스타인? 현지 시각 19일,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앤드루 전 영국 왕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왕실 구성원이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에 영국 국왕은 “법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나는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해 완전히 무혐의가 입증됐다.”며 “앤드루 왕자의 체포는 참으로 수치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엡스타인 파일'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가 은폐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한편, 최근 노르웨이에서는 전 총리와 왕실 인사들이 수사선상에 오르는가 하면 프랑스와 슬로바키아 역시 엡스타인 파문을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유럽 각국의 유력 인사들이 줄줄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미국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사회적 파장이 확산하는 양상인데. 엡스타인 문건에 엡스타인이 '한국의 한 고아원'을 사들여, 한국 아이들을 성 착취에 이용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어, 이를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세계 정·재계를 거센 후폭풍에 몰아넣은 엡스타인 파문. 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에서 자세히 파헤쳐본다. [원더풀 라이프] 오토바이는 내 운명 CH) 가족의 로드무비 충북 음성 감곡면. 시골길의 과수원 사이 좁은 농로를 따라가다 보면 독특한 집 한 채가 나타난다. 마당엔 맞춤 제작한 투명한 박스에 가족들의 오토바이가 전시 보관되어 있고 화장실까지 오토바이 자재로 꾸며져 있는데 이런 집을 완성한 사람은 바로 아빠 종덕씨. 오토바이에 푹 빠진 아빠를 따라 아들, 딸도 일찌감치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취득했고 지금은 가족 모두가 오토바이 마니아가 되었다. 평일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휴일이 되면 어김없이 시동을 걸어 모토 캠핑을 떠나는 가족. 이 가족에게 오토바이는 열심히 일을 해야만 탈 수 있는 보상과 같은 개념이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 시간이 이들에겐 최고의 힐링이라는데 이번 휴일, 이 가족이 향한 곳은 어디일까? 취미를 넘어 삶이 된 가족의 오토바이 사랑. 그들의 여행길을 에서 함께 달려 본다.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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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725회
1. “묘가 파헤쳐졌다”
2. 곧 핼러윈, 이태원은 지금
3. 뉴욕이 떠들썩!
4. 시간과 떠나는 여행
[김영와의 현장 속으로] “묘가 파헤쳐졌다” CH) 잘못된 파묘, 아무도 몰랐다? CH) 묘역 관리 허점, 개선책은? 어느 묘역의 한편, 잡초만 무성한 자리. 가족도 모르게 파헤쳐진 묘가 있다. 뒤늦게 아버지 묘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은 충격에 빠졌다. 대체 누가, 왜 남의 묘를 파헤친 걸까? 알고 보니 이는 같은 공원 내 다른 유족의 착각으로 벌어진 일이었다. 자신의 어머니 묘로 착각해 이장 및 화장을 진행했고 넉 달 동안 모셨다는 것. 더 놀라운 건, 그동안 관리 주체인 공원도 이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점이다. 공원 측은 “2년 전 내규가 바뀌어 묘 개장 시 직원 입회가 의무가 아니다”라고 해명하지만,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며 관리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묘역 관리, 이대로 괜찮은 걸까? 그 현장을 취재한다. [백소영이 찾아가 봄] 곧 핼러윈, 이태원은 지금 CH) 핼러윈의 그림자 CH) 축제의 시작은 안전부터 10월 31일, 핼러윈 데이가 다가왔다. 도심은 축제를 기대하는 장식과 분장으로 물들고, 이태원 역시 분주한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 2022년에 일어난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축제를 향한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고가 발생했던 공간 한 편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는 사람들. 그날의 충격은 여전히 시민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모두가 즐기기 위한 축제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엇갈린다. 서울시는 올해 약 2만 명이 이태원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의 축제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경찰과 함께 현장을 찾아 안전 대책과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해 본다. [박진우의 비디오.zip] 뉴욕이 떠들썩! CH) 맘다니, 그는 누구? CH) 폭풍 인기, 정치권 긴장 힙합 뮤직비디오 주인공 같은 한 남자의 등장. 랩을 하고, 군중 속에서 환호를 받는 그는 뉴욕시장 후보 '조란 맘다니'다. 그는 우간다에서 태어난 인도계 무슬림 2세이며 단 4년의 정치 경력으로 뉴욕 시민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6월, 민주당 경선 3차 투표에서 56%의 압도적 지지로 뉴욕시장 후보 자리를 거머쥔 맘다니. 버스 무료화, 임대료 동결, 무상 보육 등 생활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파격 공약으로 2030 세대와 이민자층의 폭발적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공산주의자 시장을 보게 될 것”이라며 맹비난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념이 너무 급진적이다”라는 의견도 나온다. 미국 정치의 축소판이자 민심의 방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 뉴욕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란 맘다니. 뉴욕의 새로운 정치 현상을 전한다. [이번 주에 어디가?] 시간과 떠나는 여행 CH) 천년의 시간을 걷다 CH) 그때 그 시절 CH) 추억의 한 그릇 CH) 과거의 정취는 이곳에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시간을 거슬러 여행할 수 있는 곳, 바로 양평이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은 사계절 언제 찾아도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첫 번째 여행지는 천년의 세월을 품은 용문산.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길 끝에는 유서 깊은 용문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상징은 수령 1,1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 오랜 세월 절을 지켜온 나무 앞에 서면, 묵직한 시간의 깊이가 느껴진다. 두 번째 여정은 70~80년대 한국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은 추억의 거리.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호기심을 선물하는 이곳은 그 자체로 '시간여행 박물관'이다. 여행의 허기를 달래줄 양평의 별미, 보리밥 한상도 빼놓을 수 없다. 직접 재배한 채소와 손맛 가득한 양념, 구수한 된장찌개가 어우러져 정겨운 시골 밥상의 맛을 전한다. 마지막 코스는 양평의 상징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시작되는 곳으로 400년 된 느티나무가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다. 이곳의 명물인 연잎 가루로 만든 초록빛 핫도그도 꼭 맛봐야 한다. 시간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싶은 이들을 위한 여행지! 양평으로의 느린 여행을 지금 떠나보자.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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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577회
1. 중식과 양식을 무제한으로! 퓨전 뷔페
2. 지리산 정기 가득! 청학동 삼시세끼
3. 허허벌판에 낙원을 만든 행복한 정원사
4. 반려견과 출전하는 올림픽? 도그 스포츠!
1. [격파! 중식로드] 중식과 양식을 무제한으로! 퓨전 뷔페 호텔 코스요리 뺨치는 중식과 양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뷔페를 찾았다. 전가복, 마라샹궈 등 20여 가지의 중식에 피자, 타코 등 양식과 디저트까지 총 30여 가지의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인 평일 기준 19,800원! 호텔 셰프 출신인 김정문 씨(50세)는 5분마다 주방에서 나와 음식 상태를 확인한 후, 식은 음식을 교체하거나 부족한 음식을 채워 음식의 질을 유지한다. '뷔페도 제대로 만들면 호텔 코스 요리못지 않다'라는 철학 덕분에 현재 하루 150명 이상이 찾는 대박 맛집이 되었다. 이곳의 큰 장점은 일반 중식당에서도 보기 힘든 고급 중식을 선보인다는 점. 첫 번째 인기 메뉴는 '궁보육'이다. 돼지고기에 땅콩, 고추, 채소를 넣고 두반장으로 볶은 사천식 중국 요리인데 중화 고추부각인 향취고추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마라롱샤'다. 매운맛을 내는 중국의 향신료인 마라를 민물가재와 같이 볶은 음식으로 훠궈, 마라탕과 함께 중국 사천요리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혀가 얼얼해지는 매콤한 맛과 입에서 바삭하게 씹히는 가재의 식감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맛을 낸다. 호텔 코스 요리처럼 맛보는 30여 가지의 퓨전 중식 뷔페를 함께 만난다. 2. [밥 잘 주는 민박집] 지리산 정기 가득! 청학동 삼시세끼 오늘 이 찾은 곳은 지리산의 푸른 정기를 품은 청학동 산마을의 민박집이다. 주인장 은희창, 윤길례 부부의 따듯한 환대에 놀라기도 잠시, 곧바로 내어주는 토종 닭백숙을 맛보면 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라는데. 인삼과 대추를 넣어 향긋한 닭백숙을 들고 뜯으면 쫄깃하고 튼실한 살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이곳의 토종닭은 주인장이 직접 키웠기에 그 신선함이 남다르다고! 다음 날 아침, 산에서 직접 따온 산나물로 차려진 한정식을 먹고 점심으로 산채비빔밥까지 맛보면 정겨운 손맛에 감탄을 멈출 수 없단다. 찾아오는 손님들을 먹여주고 재워주며 시작한 민박집이 벌써 40년이 되었다는 부부. 그래서인지 밥상 위에는 정겨운 향내가 떠나질 않는다. 민박집 바로 앞에 있는 하동의 명소, 삼성궁에 다녀오는 것은 필수! 1,500여 개의 돌탑과 숲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는 이곳은 오늘의 민박집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할 장소란다. 가을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인 으로 함께 떠나보자. 3. [대한민국 보물정원] 허허벌판에 낙원을 만든 행복한 정원사 전라남도 해남에는 스스로 '행복한 정원사'라고 칭하는 이병철(57세) 씨가 있다.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 자란 병철 씨는 중학생 때부터 우유 배달과 공사장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였다. 사람들과의 갈등에 지친 병철 씨는, 사람과 부딪히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던 중 홀로 정원을 가꾸며 사는 것이 좋겠단 생각에 대학에 진학해 정원사가 됐다. 오랜 노력 끝에 국내외 유명 수목원·정원 컨설팅에 참여할 정도로 업계에서 명성을 쌓았다. 하지만, 병철 씨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부지만 528,900제곱미터(약 16만 평)의 척박한 간척지에 정원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 큰 결심을 하고 내려왔지만, 염분 많고 바람 세고 배수도 되지 않는 척박한 땅에 정원을 만들기란 쉽지 않았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쏟아부었고, 마침내 정원엔 꽃과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 자연 지형을 살려 물의 흐름을 닮은 길을 깔았고, 지속 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해 한해살이가 아닌 여러해살이꽃을 심었다. 그렇게 작년 처음, 정원을 개방했고, 한때 사람 발길 하나 없던 허허벌판이 1년 만에 1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변신했다. 요즘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팜파스 그라스와 가우라가 피어있어 가을을 미리 느끼려는 사람이 많이 찾아온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정원사의 낙원으로 떠나보자. 4. [세상 속으로] 반려견과 출전하는 올림픽? 도그 스포츠!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중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제1회 서울시 도그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대회를 앞두고 경기도 화성에서는 맹훈련이 한창이다. 얼핏 보면 산책 같지만, 보호자가 허리에 전용 벨트를 차고 반려견은 하네스를 착용해 앞에서 달리며 방향을 이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호흡을 맞추며 달리는 캐니크로스 훈련이다. 유럽에서 시작된 이 종목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며 교감하는 '공동 러닝'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 도그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반려견 훈련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었는데. '함께 걷기', '달려오기', '기다리기' 같은 기본기를 배우며 실전 경험을 쌓고 있었다. 현장에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찾아와 참가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서울시 도그스포츠 대회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장애물을 넘는 어질리티, 달리기·축구·양궁 같은 색다른 종목의 도그 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과 한 몸이 되어 함께 달리는 특별한 경험, 도그스포츠의 매력을〈세상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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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5
8회
배우 윤종훈, 동거 귀신(?)의 기운으로 시즌5 레전드 사연에 도전한다.
“20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배우 윤종훈, 동거 귀신(?)의 기운으로 시즌5 레전드 사연에 도전한다. ○ 사연 1. ■ “9012번 호출, 9012번 호출입니다”. 텅 빈 병실, 아무도 없는 침대에서 계속해서 호출벨이 울린다? 종합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민주씨. 901호 병실의 2번 침대, 9012번 환자는 병동 요주의 인물이다. 침대의 주인은 간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 중인 할머니. 그런데 병세가 악화될수록 침대맡의 벨을 수시로 누르며, 간호사 민주씨를 계속해서 호출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기적처럼 상태가 나아졌다.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나타나는 일시적 회복 기간이라고. 기운을 찾은 할머니는 사흘간 외출을 나가게 된다. 그 이후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할머니가 떠난 빈 침대에서 계속해서 호출벨이 울리는 것. 그리고... 민주 씨는 눈앞에 다시 나타난 할머니를 보고 까무라치고 마는데. 외출을 나갔던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 사연 2. ■ 사람을 홀리는 가게, 그곳에 들어가면 운명이 바뀐다. 끊어내지 못한 운명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엄마와 함께 살고 있던 여덟 살 은정(가명).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장사하던 가게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은정의 엄마는 운명처럼 끌리는 가겟자리를 새로 찾게 됨. 급히 개업 준비를 하고, 개업식을 하게 된 날. 곡소리가 들리고 장례 행렬이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생애 처음 본 장례 행렬을 신기하게 구경한 은정. 그리고 은정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자고 일어나면 자꾸 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것! 병원에선 몽유병이라지만,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았다. 급기야 무당을 찾아가도,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은정이 트럭 밑에 깔려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때 은정이의 눈앞에 끔찍한 형상의 여자가 나타난다. 과연, 은정은 살아서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 ○ 사연 3. ■ 3년간 찾아오는 재난 시기인 '삼재'를 맞이한 남자. 그리고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세 형제의 운명이 뒤바뀌게 된 사연은 보육원에서 자란 이정(가명) 씨. 일터에서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친형제 같은 두 형을 만나게 된다. 큰형과 작은형, 나이 터울은 네 살 차이. 비슷한 점이 많았던 셋은 한집에 살며, 가족같이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해, 작은형에게 '삼재'가 찾아온다. 삼재는 9년에 한 번씩 3년간 찾아오는 운이 나쁜 시기. 그리고 작은형은 실직부터 사고까지 갖은 불운한 일을 당하게 되었다. 삼형제는 작은형의 기분 전환을 위해 계곡으로 휴가를 가게 되는데. 그것이 또 다른 재앙의 시작이었다. 작은형에게 끔찍한 물귀신이 붙은 것. 그날 이후 시작된 물귀신과의 사투. 그리고 삼형제의 운명이 뒤바뀌게 되는데...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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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TV
351회
1. 시청자픽 - < MBC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 >
2. 도마 위의 TV - <맹감독의 악플러>
1. 시청자픽 - ※ 김선영 위원 / 박상은 위원 / 이동수 위원 / 허 희 위원 한 주간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MBC 프로그램들을 키워드로 살펴보는 '시청자픽'! 이번 주에는 '#벽화', '#리모델링', '#이주노동자'가 꼽혔다. 먼저, '#벽화'라는 키워드가 떠오른 프로그램은 5월 23일 방송된 로 과거 기부를 했던 보육원에 7년 만에 방문한 기안84가 모교 후배들과 함께 #벽화 봉사에 나선 모습을 담아 훈훈함을 전했다. 또, 키워드 '리모델링'으로 검색된 프로그램은 5월 19일 방송된 으로 '촌집 전성시대' 코너에서는 지리산으로 귀촌한 주인공을 찾아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촌집을 #리모델링해 살아가는 일상을 들여다봤는데... '시청자들의 솔직한 댓글 반응'과 함께 한 주간의 MBC 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확인해 본다. 2. 도마 위의 TV - ※ 김선영 위원 / 박현주 위원 / 위근우 위원 / 이지혜 위원 예리한 시선으로 MBC 프로그램을 낱낱이 해부해보는 '도마 위의 TV'! 2024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는 3년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처한 프로농구팀 감독 '맹공'이 팀 성적을 위해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 MBC 농구드라마 OST를 활용해 스포츠 장르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한국 농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특별 출연하며 농구팬들의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는데... 드라마 시장에서 단막극의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단막극 제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도마 위의 TV'에서 날카롭게 파헤쳐 본다. 3. 시청자위원회 (5월) 시청자위원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 각계 대표 시청자들이 모여 MBC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비평을 전한다. 5월에 열린 시청자위원회에서는 어떤 의견들이 오갔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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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597회
힐링이 필요해
'힐링이 필요해' 편 바쁜 일상에서도 힐링은 꼭! 필요해~ 무지개 회원들이 힐링하는 방법! # 기안 ? 재능 기부 프로젝트 무지개 회원들의 새로고침은 계속된다-★ 보육원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출동한 기안! 생각보다 많은 벽에 걱정이 앞서는데... 때마침 도착한 천군만마- 기안의 모교 후배들! 후루룩 뚝딱! 빠르게 그려내는 후배들과 달리, 깊은 고뇌에 빠지며 수정을 거듭하는 기안! 드넓은 흰 벽! 알록달록하게 새로고침 될 수 있을까?! # 키 ? 확실한 '키'분 전환 in 강원도 쉼 없이 달려온 키! 바빴던 일상을 뒤로하고 마음의 고향 강원도로 힐링 여행 출발▷▶ 도착하자마자 10년 단골식당부터 찾는데! 몸과 마음의 허기를 채워준다는 소울푸드의 정체는?! 든든한 식사 후~ 자연을 만끽하는 키! 광활한 경치를 품은 절에서 이너피스까지 찾으면 삐빅- 키의 기력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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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119회
동거남이라는 이름 들어봤어요.
우상(강우연)은 미주(천예주)와 함께 보육원에 가서 자신의 친부가 누구인지 이름을 알게 된다. 한편 미주는 우상의 친부 이름을 듣고 묘한 익숙함을 느끼는데…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