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
오늘N
2641회
1. 팔방미인 아내를 위한 꿈의 놀이터
2. 축복받은 땅, 미국 캘리포니아의 일상
3. 흥 넘치는 아내와 남편이 키운 홍가리비
4. 속을 가득 채운 푸짐함! 만두전골 이야기
1. [주말에 가는 집] - 팔방미인 아내를 위한 꿈의 놀이터 대구에서 성주까지~ 3시간 동안 자전거로 달려 주말 주택을 찾아가는 부부가 있다? 평일에는 대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며 열심히 살다가,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자신들만의 특별한 집으로 향한다는 이기천, 박기영 부부가 그 주인공! 사실 부부가 20년 동안 이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건 바로 '아내' 때문이라는데~ 20년 전, 반복적인 도심 생활에 지쳐 답답함을 느꼈다는 아내. 남편은, 그런 아내를 위해 5도 2촌 생활을 시작 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주말 주택을 찾으며 '사는 재미'를 함께 찾아 나서는 중이란다. 이 때문에 부부의 주말 라이프는 남들과 달리 조금은 특별했으니! '운동광'인 아내를 위해 자전거로 주말 집을 찾아가는 것은 기본! '주말 주택' 또한 100% '아내와 놀고, 힐링'하는 데 중점을 뒀으니~ 수영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한 대형 수영장부터, 함께 노래 부르며 연주를 할 수 있는 음악실, 인라인을 즐겨 타는 아내를 위해 만든 대형 마당과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장에 이르기까지! 함께 놀고먹고 힐링할 수 있는, 그야말로 '꿈의 놀이터'로 만들었다는 부부의 주말 주택! 그들의 특별하고도 유쾌한 주말 라이프를 에서 만나보자 2. [지구촌 브이로그] - 축복받은 땅, 미국 캘리포니아의 일상 태평양과 맞닿아 있어 일 년 내내 따뜻한 햇살과 쾌적한 기후 덕분에 미국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 이곳에 지난 2021년 이주해 온 박서현, 케빈 킴, 미쉘 유민 킴 가족. 가족이 사는 곳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작은 도시. 차로 15분 거리에 Seal Beach와 디즈니랜드가 있고 학군이 좋은 편이라 가족 단위로 거주하는 곳이다. 서현 씨 가족은 14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고층 아파트가 많은 한국과 달리 2층 높이로 건축돼 있다고. 도보 10분 거리에 놀이터도 있고, 학군이 좋아 아이를 키우기에 더없이 좋다는 부부의 동네 게다가 남편 케빈 씨의 가족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서 외로움도 달랠 수 있단다. 축복의 땅인 만큼 인근 파머스 마켓에서도 다양한 과일과 먹거리들을 찾아볼 수 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오렌지부터 전 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캘리포니아의 대표 특산물, 아몬드도 눈길을 끄는데.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국제 가족의 일상을 에서 담아본다. 3. [오늘도 바다로] - 흥 넘치는 아내와 남편이 키운 홍가리비 전국 가리비 양식의 약 70%를 차지하는 경남 고성군 자란만. 이곳에서 홍가리비 양식을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부부가 있다. 정승현 씨(47세)와 아내 심혜령 씨 (35세)가 바로 주인공. 창원에서 옷 가게를 하던 혜령 씨를 보고 한눈에 반했던 승현 씨, 그 뒤로 매일 옷을 사러 왔고 구애 끝에 12살 어린 혜령 씨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다고. 결혼 후 멸치 조업에 어려움을 겪을 때 아내 혜령 씨가 가리비 양식을 추천했고, 이제는 멸치잡이보다 겨울철 가리비 양식이 주업이 되었단다. 부부가 사는 자란만은 조류가 빠르지 않고 연안에 둘러싸여 있어 가리비 양식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신선도를 위해 주문받은 양만큼 당일 조업하는 것이 원칙! 제철을 맞은 홍가리비답게 속이 꽉 찬 것은 물론, 평균 크기만 7cm 이상이라고. 바다에서 끌어올린 홍가리비는 세척과 더불어 불순물을 떼기 위한 힘든 작업이 이어지지만 항상 웃으면서 일한다는 것이 혜령 씨 때문에 부부의 작업장에는 매일 음악 소리와 함께 웃음소리가 가득하단다. 고성에서 홍가리비로 행복을 찾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에서 만나본다. 4. [식(食)큐멘터리] - 속을 가득 채운 푸짐함! 만두전골 이야기 맛의 여정을 따라가기 위해 찾은 곳은 경기도 여주시! 이곳의 대표 메뉴는 만두전골이다. 장모부터 사위, 손주까지 3대째 맛을 이어가고 있다는 만두전골. 그럼, 만두전골은 어떻게 먹게 된 걸까? 하얀색과 쫄깃한 식감으로 새출발과 장수를 기원하며 새해에 먹는 음식으로 자리 잡은 떡국. 이때 푸짐함을 더하기 위해 택한 것이 만두였고, 떡만둣국이 탄생했다는 이야기. 특히 만두는 주머니 모양에 각종 재료를 채워 복과 재물, 풍요를 의미하며 새해에 먹기 제격이었다. 여기에 음식을 나눠 먹는 한국의 식문화가 더해지며 지금의 만두전골로 자리 잡은 것! 그렇다면 만두전골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고기만두는 돼지고기가 아닌 소고기로 담백한 맛을, 다진 무로 아삭함을 더했다. 김치만두는 1년 묵힌 백김치와 두부를 넣어 담백함이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차가버섯을 우려낸 육수와 각종 버섯, 소고기를 곁들여주면 만두전골 완성! 만두전골 맛의 여정을 에서 만나본다.
2026.01.12
-
생방송 오늘 아침
4716회
1. '캄보디아에서 실종'신고 급증
2. 케데헌 실제 가수 등장에 열광
3. 미·중 갈등 1100조 증발, 왜?
4. 감성 충전, 가을 여행 명소는?
[이슈 추적]'캄보디아에서 실종'신고 급증 (CH) 납치·감금된 한국인들, 왜? (CH) 그들은 왜, 한국인을 노리나?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범죄와 관련해, 광주와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개월 동안 캄보디아 주재 한국 공관에 들어온 관련 신고만 330건에 이른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감금돼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이다. 또한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와 감금 범죄 전모가 드러나고 있는 캄보디아에 갔다가 현재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은 80여 명 선인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5일 캄보디아로 출국하기로 했다. '고수익 일자리를 보장해준다'는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 청년들이 현지에서 협박과 폭행을 당하거나, 피싱 범죄에 강제로 동원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인터넷 구인 사이트에서 '캄보디아 현지 간판 제작 디자이너 모집' 공고를 보고 출국한 김 씨(가명). 사흘에 300만 원을 준다는 제안을 보고 떠났지만,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빼앗기고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 식사와 수면조차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채 피싱 범죄에 강제로 가담해야 했다. 웬치라고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감금이 이뤄지고 있다는데. 중국계가 주축이 된 범죄 조직들이 웬치에 피해자들을 가둬놓고 피싱, 스캠, 온라인 도박 등 온갖 불법을 강요하고 있었다. 고압 철조망과 무장 경비원, 감시카메라로 둘러싸인 마치 감옥 같은 구조로 밝혀졌다. 감금되었던 사람 중 일부는 다행히 구조돼 귀국했다는데. 구조에는 피해자 가족의 긴급 요청을 받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개입과 외교 채널의 협조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외 취업 사기를 넘어선, 현지 범죄 조직이 주도하는 조직적 인신매매형 범죄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금융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이 범죄 조직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 상황이 심각해지자 외교부는 올해 10월에 들어서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의 여행경보를 2단계 '여행 자제'로 상향했다. 캄보디아에서 급증하는 한국인 대상 범죄, 그 심각한 현실을 추적했다. [이슈인] 케데헌 실제 가수 등장에 열광 (CH) 골든 첫 라이브, 이슈인 이유 (CH)'골든으로 소환'케이팝 원조 등판 (CH) 골든으로 빛난 3인의 사연은? 2025년 6월 첫 공개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 돌풍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영화의 OST인 'Golden'은 빌보드 차트에서 9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olden'을 부른 실제 보컬들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보컬이자 'Golden'의 작곡가인 '이재'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과거 대형 아이돌 기획사에서 10년간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연과, 경험을 바탕으로 써낸 'Golden'의 가사는 대중의 감정선을 깊이 건드렸고, 그 관심은 그녀의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피워내는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SNL, 지미 팰런 쇼 등 미국의 유명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마침내 가수 데뷔라는 오랜 꿈을 이룬 이재. 그 모습을 특히 감동적으로 지켜본 인물이 있다. 바로 K-POP 1세대 아이돌, SES의 바다. 지난 7월, 바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Golden' 커버 영상을 공개했는데, 제목에 적힌 'dear EJAE'라는 문구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대체 어떤 인연을 가지고 있는 걸까? 케이팝의 원조라 불리는 가수 바다를 직접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세계적인 이슈의 한가운데 있는 골든의 첫 라이브 무대, 뒷이야기와 히트의 비결을 집중 조명한다. [세계의 창 W] 미·중 갈등 1100조 증발, 왜? (CH) 中 히든카드'희토류'뭐길래? (CH) 美관세 vs 中희토류, 과연? 지난 10월 9일, 중국 상무부가 중국산 희토류를 0.1% 이상 포함하거나 중국 채굴과 제련의 기술을 쓴 중국 제품은 모두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하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맞불 대응을 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긴장이 고조되자 미국 주요 기술기업의 시가총액은 하루 사이 1,100조 원 넘게 증발하기도 했다. 도대체 희토류가 뭐길래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희토류는 희귀한 토양 원소를 뜻하는 것으로 전기차 모터, 하드디스크 등 첨단산업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재료이다. 하지만 여기서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희토류가 이름만큼 희귀한 광물은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부터 호주, 브라질, 인도 등에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고 우리나라 역시 희토류 섞인 광맥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중국이 희토류를 자원 무기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매장량이 아닌 생산량에서 중국이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채굴과 제련 과정이 복잡해 막대한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희토류를 추출하고 정제하는 과정에서 방사성폐기물과 대기오염과 같은 극심한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대부분 국가의 경우 환경 규제로 희토류 생산 시 경제성이 나올 수 없지만, 중국은 환경 규제가 강하지 않아 그동안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국이 희토류 통제강화 조치를 했을 때 우리나라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이런 가운데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이 실시될지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미?중 무역 갈등의 핵심이 된 희토류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박혜경의 지금 현장] 감성 충전, 가을 여행 명소는? (CH) 감성 충전, 빛으로 물든 철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여행 가기 딱 좋은 계절이다. 많은 여행지 중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져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여행지, 철원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을, 철원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출동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화산 용암이 빚어낸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다.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 위를 잇고 있는 두루미교를 건널 때는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목적지는 철원의 별미를 맛보는 곳. 하얀 오대쌀 위에 갖가지 채소를 올린 오대쌀 비빔밥과 주상절리를 닮은 현무암 만두, 코끝이 시원해지는 고추냉이 비빔국수가 여행객을 반긴다. 철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밥상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찾은 곳은 철원의 대표적 명승지 삼부연 폭포이다. 숱한 전설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이곳은, 조선 시대 화가 겸재 정선이 화폭에 담았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용의 전설이 깃든 오룡굴은 철원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아트를 이용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는데, 동굴 안은 오색빛깔 빛으로 물들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 행선지는 철원역사문화공원. 밤이 찾아오면, 특별한 공연이 시작된다. 분단의 상징이자 아픈 역사의 현장인 철원 노동당사가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건물 외벽을 수놓는 빛과 영상 속에 독립운동가들의 모습들이 펼쳐져 역사를 품은 유산 위에 예술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자연과 역사, 예술이 함께하는 곳! 올가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철원으로 떠나보았다.
2025.10.15
-
오늘N
2569회
1. 교통 신호 지키는 별난 가족(?)
2. 반찬만 13가지! 아낌없이 주는 밥상~
3. 말 때문에 말 많은 우리
4. 먹고~ 바르고! 팔방미인 알로에
1. [You, 별난 이야기] 교통 신호 지키는 별난 가족(?) 전라북도 전주에는 특별한 가족이 산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사거리 근처에 매일 산책하러 등장한다는 이 가족! 이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시선 집중~ SNS에서는 이미 스타가 되었다는데. 이 특별한 가족의 정체는 다름 아닌 거위들. 거위 가족이 유명해진 이유! 바로 교통 신호를 칼같이 지키기 때문이란다. 신호가 빨간불일 때는 가만히 대기하다가, 파란불로 바뀌면 알아서 척척 걸어가는 거위들! 이뿐만이 아니다. 주인 양환 씨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움직이지 않고 얌전히 기다리는가 하면, 심지어 성주 참외만 고집하는 까다로운 입맛까지 가진 거위들! 그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신통방통하다고~ 거위를 보기 위해 일부러 전주까지 찾아오는 팬들도 생겨났을 정도란다. 매일 거위를 데리고 산책에 나선다는 조양환(77세) 씨. 옛날 교복부터 허리춤에 달린 화려한 장신구들까지! 거위 못지않게 눈에 띄는 차림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양환 씨. 개성 넘치는 겉모습과는 또 다르게 그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한다는 그는 알고 보니 수목원에서 조경관리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거위와의 인연은 작년 봄부터 시작됐다. 혼자 지내던 양환 씨, 어느 날 문득 초등학교 때 친구네 집에서 봤던 거위가 떠올랐다는데. 어릴 때부터 마음속 깊은 곳에 품고 있던 거위와 함께하는 꿈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단다. 신호를 건너는 건 기본! 주인의 말이라면 찰떡같이 알아듣는 똑똑한(?) 거위 가족! 산책하는 별난 거위와 별난 주인을 만나러 함께 가보자! 2. [할매 식당] 반찬만 13가지! 아낌없이 주는 밥상~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이곳! 매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불이 켜진다는 김점득(63세) 할머니의 식당이 부지런히 음식 준비를 하는 이유?! 멀리서 찾아와 웨이팅을 하는 손님들이 최대한 많이 드시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데~ 이 집의 메뉴는 단 하나! 숯불석쇠불고기정식! 식감이 좋고 쫄깃쫄깃한 부위인 목전지 (목살+앞다리살)에 단맛을 내는 사과와 배, 양파, 대파를 갈아 재우고 간장 맛술을 넣어준 후 여기서 천연 조미료인 들깻가루와 표고버섯 가루를 넣어 감칠맛까지 더해준다는데~ 그런데~ 불고기의 맛의 결정타는 바로 물에 있었다?! 맹물을 쓰는 대신 감초, 월계수 잎, 사과&배, 후추를 넣은 비법 가득 육수를 미리 만들어 양념에 함께 넣는 것이 바로 할머니만의 비법! 여기에 불향 싹 입혀주는 참숯으로 구워주고~ 바로 손님상으로 직행한다고! 손님들이 대기까지 해가면서 이곳을 찾는 또 다른 이유, 바로 이 한상에 있다! 석쇠불고기를 시키면 따라 나오는 반찬이 무려 13가지?! 고등어조림, 된장찌개, 묵, 게장, 전, 계란말이, 나물, 꼬막, 김치 등등~ 가짓수를 세는 것도 힘들 정도란다. 이중에서 단연 인기인 반찬은 고등어무조림! 매콤한 고등어조림은 무가 물러지지 않게 물엿으로 코팅을 해준 후 된장, 간장, 마늘, 고춧가루 등 양념을 해주어 칼칼한 맛을 살려준다. 여기에 빠지면 서운한 한국인의 소울 푸드 된장찌개!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된장찌개는 양파, 대파, 마늘 등을 넣어 끓인 채수에 구수한 맛의 청국장, 고소한 맛의 콩된장, 깊은 맛 내는 재래식 된장까지 3가지 다 넣어주고~ 시원한 맛을 내는 꽃게까지 넣어줘야 비로소 그 맛이 완성! 늘 손님들이 배 두둑~하게 돌아갔으면 한다는 할머니! 인정 많고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김점득 할머니네로 함께 가보자!! 3. [가족이 뭐길래] 말 때문에 말 많은 우리 건설업을 하던 권은출 씨는 10여 년 전 건강을 위해 승마장을 찾았다가 말과 사랑에 빠졌다. 결국 하던 일을 접고 2012년 승마장을 짓고 말을 키우기 시작했다. 말에 빠진 남편 탓에 아내 옥자 씨부터 아들들까지 줄줄이 승마장으로 들어오게 됐다. 전업주부였던 아내는 아침마다 마구간 청소와 말 목욕을 시키는 말 집사가 되었고 아들들은 승마 지도사가 되어 승마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덕분에 이젠 아들들에게 승마장을 맡기고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은출 씨. 5년 전엔 청년 시절 꿈이던 오토바이를 구입 해 타기 시작했고 텃밭을 꾸려 귀촌의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여전히 승마장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내. 일을 그만 두라는 남편의 만류에도 승마장 일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은출 씨의 말 사랑으로 인생이 달라진 가족, 말과 함께 우여곡절을 겪으며 더 끈끈해진 말 집사 가족을 만나보자. 4. [오늘 대(大)공개] 먹고~ 바르고! 팔방미인 알로에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도! 전 세계에 존재하는 약 600여 종의 알로에 중, 약 450여 종이 이곳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다는데. 하우스 안 가득 초록 물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알로에는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아프리카에서 넘어와 우리 땅에서 자라난 지 올해로 50년! 이제는 한국에서만 볼 수 있을 정도로 귀한 종류의 알로에도 있단다. 거기에 가까이 가면 경보음이 울릴 정도로 귀한 대접 받는 알로에! 가격이 무려 1억 원~!!! 하지만 이렇게 많은 알로에 중에서 실제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단 두 종뿐이다. 나머지는 관상용이나 기능성으로 활용된다고. 한창 식용 알로에를 수확 중이라는 한 농가. 알로에 수확은 사림이 직접 잎을 잘라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꽤 수고스러운 작업이란다. 수확한 알로에는 깨끗이 세척 후 두꺼운 껍질을 벗겨내야 한다. 투명한 속살만 남겨 불순물이 섞이지 않도록 꼼꼼히 손질하고, 살균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원료가 된다. 이후 공장으로 옮겨져 화장품, 음료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일상에 스며든다. 우리가 바르는 한 스푼의 젤, 목을 축이는 한 모금의 음료 속에는 긴 기다림과 수많은 손길이 녹아 있다.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알로에의 여정은 반세기를 넘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제, 계속되는 알로에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보자.
2025.09.04
-
오늘N
2559회
1. 40년간 이어온 맛, 약수 닭백숙
2. 88세 할머니와 27세 손녀의 기막힌 동거
3. 방 안에 대청마루가 있다?!
4. 이색 별미! 하얀 냉면은 처음이지?!
1. [위대한 일터] 40년간 이어온 맛, 약수 닭백숙 경북 청송, 주왕산 자락 아래 40년 전통의 백숙집이 있다. 대표 메뉴는 철분과 탄산이 살아 있는 약수로 만든 누룽지 닭백숙. 압력솥에 닭 다리로 끓인 육수, 찹쌀, 녹두, 대추, 마늘을 넣고 추가 흔들리면 18분 동안 누룽지가 고소하게 눌러붙도록 정성껏 익힌단다. 또 다른 별미인 닭 불고기는 다진 닭가슴살을 15가지 양념에 2~3일 숙성시켜 석쇠에 구워낸단다. 이 집의 맛엔 정성 이상의 40년 세월이 녹아 있단다. 남편 성두식(71) 씨를 따라 청송에 들어선 윤난헌(66) 씨. 8남매 맏아들이라던 남편의 말과 달리, 그녀를 기다린 건 14남매와 시어머니 두 분이 함께 사는 대가족이었다. 9명의 시누이와 웃어른을 모시며 모든 어려움을 홀로 감내한 주인장. 그러던 중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며 생계마저 불안해졌고, 결국 식당을 시작하게 됐단다. 외진 골짜기에 자리한 식당이라 손님을 직접 데려오고 데려다주느라 새벽까지 일했고, 곧바로 다음 날 장사 준비를 해야 해서 잠은 사치였단다. 그렇게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식당을 지켜야 했던 고된 날들이었지만, 시댁 식구들의 결혼자금과 학비까지 도맡으며 묵묵히 일터를 지켜온 주인장. 이제는 아들 성주만(43) 씨도 함께 가업을 잇고 있단다. 시간이 만든 손맛과 정성이 어우러진 일터로 함께 떠나보자. 2. [수상한 가족] 88세 할머니와 27세 손녀의 기막힌 동거 전라남도 담양군에는 2023년에 귀농한 20대 청년 농부! 정진주(27) 씨가 있다. 진주 씨는 서울에서 대학 졸업 후 내려왔는데, 본가는 광주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 일주일에 기본 5일, 많으면 7일은 담양의 할머니 댁에서 살고 있다. 서울에서 자취할 때만 해도 새벽 늦게 자서 해가 중천일 때 일어나는 생활을 했지만,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는 일어나고, 자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농사지으러 가야 하기에 일찍 깨어나야 하는 게 아니라, 잠을 자더라도 밥은 먹고 자야 한다는 할머니 말씀 때문에 아침 일찍 강제 기상할 수밖에 없다. 할머니는 88세라는 나이에도 아직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일하시면서도 같이 사는 손녀의 옷 빨래며 차 청소, 밥 챙기기 등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모른다. 그 덕분에 손녀 진주 씨는 본인의 농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 할머니도 80대에 다시 육아하는 기분이지만, 손녀가 있어 혼자 적적히 보내던 시간이 사라져 내심 좋으시단다. 하루도 그냥 흘러가는 법이 없지만, 그렇기에 매일 즐거운 할머니와 손녀의 기막힌 동거 생활을 보러 떠나본다. 3. [촌집 전성시대] 방 안에 대청마루가 있다?! 옛집이 가득한 경북 안동의 한 동네. 이곳에 지난해 옛 주택에서 한옥으로 업그레이드된 촌집이 있다? 안동 토박이로 나고 자라 미술을 전공한 주인장 강성민 씨(49세) 여느 때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돌던 중 그의 눈에 오래된 집 한 채가 들어왔단다. 특히 마당에 있는 감나무가 자꾸만 눈에 밟혔다는 주인장. 그는 곧장 부동산에 가 그 집을 살 수 있는지 물었고, 마침 빈집이었던 덕에 무사히 그 집을 구매하게 됐다.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에 꽂혀 집을 샀지만, 집 자체는 사람이 살기엔 많이 노후화된 상황. 옛 흔적들을 직접 철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집을 고치기 시작한 주인장. 하나둘 직접 고치다 보니 욕심이 생겨 구옥이었던 촌집이 한옥이 되었단다. 주인장의 개성이 듬뿍 담긴 한옥은 어떤 모습일까?마당에 디딤돌을 새로 깔고, 철제기와가 아닌 전통기와를 올려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주인장의 한옥. 그런데, 이 집에 오는 손님마다 문을 여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 이유는 바로 거실에 있는 대청마루! 보통 대청마루는 집 밖에 있는 게 기본이지만, 주인장의 한옥은 집 밖에도 집 안에도 대청마루가 있다. 사실 어릴 적부터 한옥을 좋아했던 주인장은 나만의 한옥을 갖게 된다면 꼭 대청마루를 만들고 싶었단다. 이처럼 주인장의 개성이 듬뿍 담긴 한옥을 만나본다. 4. [오늘은 국수 먹는 날] 이색 별미! 하얀 냉면은 처음이지?! 입소문 하나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울산의 한 식당! 저마다 시킨다는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바로 냉면이라는데. 손님상에 등장한 건 정체를 알 수 없는 비주얼?! 여기서만 맛볼 수 있다는 하얀 비빔냉면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한번 맛보면 고소함과 감칠맛 폭발! 하얀 냉면은 직접 개발했다는 주인장 오진호(57) 씨 손에서 전부 만들어지고 있다. 우선 면발은 오로지 고구마 전분만 사용해서 직접 뽑고 있다는 사실!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삶는 과정부터 그릇에 담기까지 초를 다투는 세밀함이 필요하단다. 감칠맛 넘치는 간장 양념은 배와 양파를 갈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추가하는 게 포인트! 여기에 매일 직접 볶는 호박씨에 검은깨를 갈아 넣어주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냉면이 완성된다.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냉면은 하나 더 있었으니, 바로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그릇에 즐길 수 있는 물비빔냉면이다. 속이 뻥 뚫리는 육수에 매콤달콤한 양념장의 조화는 같이 먹을 때 일품! 물냉면과 비빔냉면 고민을 싹 날려버릴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한번 찾아오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는 냉면집! 손님상에 올라가는 냉면 한 그릇에 온 정성을 쏟고 있는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자.
2025.08.21
-
오늘N
2526회
1. 배터리 화재 사고 1년 후
2. 없어서 못 판다? 가마솥 000
3. 부모님 은퇴를 가로막은 막내 아들
4. 칼 한 자루에 300만 원! 전설의 칼을 찾아서
1. [그날 후] 배터리 화재 사고 1년 후 2024년 6월 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의 리튬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유가족들의 여전히 그날에 머물러 있다. 다정한 아이들의 아빠이자 집안의 기둥이었던 남편을 하루아침에 떠나보내야 했던 최현주 씨. 그녀는 아직도 남편의 유품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었는데. 최근 참사 1주기를 맞아 공장 앞에서 이루어진 추모제. 사고로 사촌 동생을 잃은 여국화 씨는 현장에 다녀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매캐한 냄새가 난다.”라며 눈물을 보였는데. 그날의 사고는 배터리 폭발에서 시작됐다. 공장부지 내 적재돼 있던 리튬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에 있던 다량의 배터리로 폭발하며 빠르게 옮겨붙었는데. 화재 직후 직원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이내 연속적인 폭발이 일어나 결국 23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말았다. 전문가는 배터리 과다 적재가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 지적한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배터리 3만 5천 개가 적재되어 있었지만, 사고 발생 시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메뉴얼도 나와 있지 않았던 상황. 또 대피로가 확보되지 않는 등 안전교육의 부재가 피해를 더 크게 키운 것. 배터리 관련사고는 이미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리셀 공장 폭발 사고 같은 산업 재해뿐만 아니라, 핸드폰, 보조 배터리, 선풍기 등 우리 일상에서도 배터리 폭발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데.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에서 알아본다. 2. [할매 식당] 없어서 못 판다? 가마솥 000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이곳! 10년, 20년 단골손님들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외지 손님들까지! 일단 한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또 찾아오는 로컬 맛집으로 알려졌다는데? 이 집 대표 메뉴는 바로~ 배순돌(66세) 할머니가 만드는 메밀묵과 손두부! 그런데 식당에 들어선 손님들 도착하자마자 마음이 조급해지는 이유? 바로 가마솥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드는 특별한 손두부를 맛보기 위함이라는데~ 12시간 불린 국산 서리태로 가마솥에 끓이고 걸러서 또 한 번 끓여낸 콩물에 천일염 간수를 부어 정성이 담긴 손두부가 완성되면~ 조금은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 나는 겉모습과는 달리 단단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는 할머니표 손두부! 간장 없이도 술술 들어가는 마법(?)을 부린다고. 또한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묵밥! 통메밀을 손수 갈아서 만든 묵으로 만든 묵밥은 또 다른 맛으로 손님들 발길 사로잡고 있는데~ 직접 쑨 메밀묵을 가득 넣고 멸치 육수를 가~득! 여기에 할머니표 김장 김치까지 얹어주면? 추억의 맛~ 묵밥 완성! 고소한 맛은 물론 묵직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단다. 매일 가마솥에 물을 붓고 참나무 장작을 넣어 불을 지피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는 할머니! 이렇게 긴 세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이유? 바로 할머니를 도와주는 가족들과 친정어머니 때문이라는데~ 96세의 나이에도 가게를 찾아 딸을 응원하는 노모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싶어~ 이렇게 열심히 묵을 쑤고 두부를 만든단다. 부모님이 지켜온 손맛을 이어 전통 방식은 그대로 고수하되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시골의 옛 맛을 고스란히 전하는 이곳! 한결같이 묵과 두부를 만드느라 매일~ 굴뚝 연기가 꺼질 새 없는 할머니 집으로~ 함께 맛보러 가보자!! 3. [가족이 뭐길래] 부모님 은퇴를 가로막은 막내 아들 경북 청도군의 작은 시골 마을. 무더위, 땡볕에서도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하는 미남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초보 농부 4년 차, 김예찬(30/ 아들) 씨. 그리고 그의 곁엔 잇몸 미소 장착한 부모님, 노현주(62/ 어머니) 씨와 김동문 (61/ 아버지) 씨가 늘 함께인데. 사회복지사로 직장에 취업한 지 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아들. 한평생 농사로 하나뿐인 아들도 잘 키워놨겠다, 이제 편안한 노후를 보내리라 다짐하며 하던 농사도 줄이던 참이었건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농부가 될 테니 농사 은퇴를 좀 미뤄 달라 외치는 아들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농촌에 얽매여 있는 지도 벌써 4년이 훌쩍 넘었단다. 한여름 땡볕에서 복숭아 수확하는 일도 보통이 아니지만- 가장 힘든 건, 농사 관련해 사소한 것 하나하나 아들과 부딪힌다는 것! 복숭아나무 하나 묶는 일조차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고집하는 부모님과 요즘 스타일을 고수하는 아들의 의견이 달라 싸우는 일이 일상이라고. 한편 결혼 이야기가 시작될 무렵, 예찬 씨의 갑작스런 귀농 선포로 매일 같이 싸운 건, 아내인 전민솔(32)씨도 마찬가지. 하지만 농사를 향한 예찬 씨의 굳은 의지를 믿고, 올해부터는 함께 청년 농부로서 발돋움을 시작했다는데. 농부가 너무 좋아 찾아온 사나이 때문에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단 가족들의 이야기, 그들의 농촌 일상을 함께해 본다. 4. [대한민국 1프로] 칼 한 자루에 300만 원! 전설의 칼을 찾아서 중세 시대, 유럽인들을 벌벌 떨게 했다는 전설의 검, '다마스쿠스 칼' 강도와 탄력성이 높은 칼로, 특유의 화려한 물결무늬가 특징인 이 칼은 쇠를 여러 겹 겹쳐서 녹이고 두드려 만드는데 제작이 까다로워 숙련된 자만이 만들 수 있단다. 운명처럼 대장장이가 됐다는 정경희 씨(61세). 청주에서 대장간을 운영하는 그는 그동안 4,000점이 넘는 칼을 만들어 왔다. 다마스쿠스 칼은 성질이 다른 강철을 여러 겹을 겹친 후 1,300도의 아궁이에서 쇠를 넣어 녹인다. 그리고 말랑해질 그 찰나에 꺼내 붕사를 뿌리고 두드리기를 수차례 반복하는데. 단순히 녹이고 두드리는 것 같지만 여기엔 경희 씨 만의 노하우가 숨어있다. 연마를 한 후 물에 바로 넣으면 자칫 잘못하다 칼을 못 쓰게 될 수 있어 물에 넣기 전 오일 작업을 먼저 해준단다. 지금은 대장장이가 운명이 됐지만, 사실 처음부터 칼을 만들진 않았단다. 20년 동안 미용사로 일했던 그는 어느 날 TV에서 일본 검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됐고, 그중에서도 다마스쿠스 방식으로 만든 칼은 남들이 보지 못했던 디자인이라는 점이 이끌렸다고. 똑같은 게 없다는 점에 반해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칼을 만들고 있다는데.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경희 씨의 대장간 이야기를 담아본다.
2025.07.07
-
오늘N
2481회
1. 무지하게 맛있어서~ OOO?
2. 손자를 퇴사시킨(?) 할머니의 손맛
3. 너를 만나, 완벽한 우리
4. 미식 여행! 사량도 갑오징어~
1. [오늘 대(大)공개] 무지하게 맛있어서~ OOO? 분식전문점에서도, 중국집에서도 주메뉴는 아니지만 없으면 서운한 이것. 바로 반찬 계의 명품조연 '단무지'! 만드는 과정이 단순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은 과정에 손맛까지 꼭 더해져야 식욕 돋우는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그 과정이 궁금해진 제작진!! 경상북도 문경의 한 단무지 공장을 찾아보니~ 들어가자마자 마주한 것은 공중 부양 중인 무??? 무슨 광경인가 싶지만, 본격적인 공정을 시작하기 전! 절인 무의 소금기를 빼기 위해 무를 옮기는 과정이라고. 단무지 무는 일반 무와 달리 길고 단단하면서도 단맛이 도는 것이 특징인데, 가을에 수확해 1년에 한 번 한꺼번에 소금에 절여둔다. 매일 15t~18t에 달하는 단무지를 생산하다 보니, 전국 여러 농가와 계약을 맺고 가을마다 1년 치 무를 한꺼번에 가지고 온다는데. 본격적으로 단무지 생산 과정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염도를 낮추는 탈염 작업이 시작되는데. 커다란 수조에 절인 무를 넣어 세척하면서 염도를 10%로 낮춘 후에야 본격적인 단무지 만들기에 들어가는데~ 용도에 맞게 선별하고~ 거뭇하거나 보기 좋지 않은 것들은 감자칼로 깎아주고~ 맛을 내는 조미 작업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삽을 들고 나타난 직원들! 이들의 정체는? 다양한 비법과 손맛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단무지! 절대 단순하지 않은 무의 변신 과정 대!공!개! 2. [할매 식당] 손자를 퇴사시킨(?) 할머니의 손맛 경기도 동탄시. 이곳에는 손님들 발길 끊기지 않는 한 가게가 있다는데... 바로 이복희 (78세) 할머니의 칼국수 식당. 칼국수가 다 같은 칼국수지~ 하는 생각은 오산! 푸짐~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 집 칼국수에 특별한 이유가 있다?! 40년 동안 충청남도 논산에서 칼국수 집을 해왔던 할머니. 이제는 힘에 부쳐 칼국수를 포기하려던 그 순간! 할머니의 대를 잇겠다 나선 이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손자?! 어릴 적부터 할머니 손맛을 자랑스레 여겨왔던 손자는 할머니의 칼국수를 이어가기 위해 이곳으로 모셔 왔고~ 지금은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되어 함께 칼국수를 이어가고 있단다. 특히 할머니의 시그니처 메뉴 멸치칼국수에 손자와 함께 아이디어를 넣어 완성 시킨 이 집만의 NEW 00 칼국수는 당당히 NO.1 메뉴로 등극! 특히 이 집 칼국수의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육수! 멸치와 황태, 그리고 닭발을 넣어 구수한 맛 자랑하는 육수는 할머니의 40년 내공이 들어가 있단다. 여기서 끝이 아닌 또 하나의 비법?! 바로 칼국수 면에 있었다?! 강력분, 감자전분, 콩가루 등을 황금 비율을 넣어 만든 반죽을 돌돌 말아 장인의 정신으로 척척~ 썰어주고! 할머니만의 퍼포먼스 쥐어짜기 권법(?)까지 곁들여 주면 쫄깃 탱글~ 할머니표 칼국수 면 완성! 여기에 칼국수와 단짝인 겉절이까지~ 할머니 손맛이 닿아야 만이 완성된단다. 이런 할머니의 정성 덕분에 손님들은 모두 입 호강한다는데~ 칼국수에 이어 이 집의 또 다른 메뉴! 무려 35cm 대왕해물부추전은 별미 중의 별미! 오롯이 손자의 아이디어와 손끝에서 탄생하는 메뉴라는데~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할머니와 손자의 칼국수 사랑! 애정 넘치는 그곳으로 함께 맛보러 떠나 보자! 3. [가족이 뭐길래] 너를 만나, 완벽한 우리 참외의 고장이라 불리는 경북 성주. 참외 수확으로 한창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노태경(51), 부이티 황린(46)부부가 있다.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남편 태경 씨와 가족 부양을 위해 20대 초반부터 한국에서 일만 하며 살아온 아내 황린 씨. 각자 바쁜 삶을 살아오던 두 사람은 9년 전, 단골이던 치킨집 사장님의 소개로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단다. 이후 함께 참외 농사를 지으며,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꾸려온 부부. 하지만 오래도록 기다리던 아이 소식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는데. 그런 부부에게 4년 전, 그토록 바라던 선물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이리 봐도 귀엽고, 저리 봐도 예쁜 외동딸 지우다. 존재만으로 온 가족의 마음을 쏙 빼앗고, 구순의 할머니도 없던 기운을 내게 만드는 가족들의 비타민이라고. 덕분에 조용하던 집안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가족들. 그런데 사실 지우와 가족들은 조금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져 있단다. 지우와의 첫 만남은 다름 아닌 SNS에 올라온 한 사연에서부터 시작됐다는데. 지우와 함께 지내기 위해 경찰 조사며, 법원 출석이며 우여곡절도 많았다는 부부. 과연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피보다 진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4. [이달의 수산물] 미식 여행! 사량도 갑오징어~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도시, 통영! 그중에서도 한 번쯤 꼭 가봐야 한다는 보물 같은 섬이 있었으니, 바로 '사량도'다. 통영 가오치항에서 출발해 여객선을 타고 뱃길 따라 약 40분! 접근성도 뛰어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인 이곳! 섬 전체에 푸른 산이 굽이굽이 펼쳐진 사량도에선 산과 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산이라는 뜻에서 지리망산으로 불리던 '지리산'은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망을 자랑한다는데. 바다 위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펼쳐진 길은 통영에서 손꼽히는 등산 코스! 특히 사량도의 옥녀봉은 통영 8경에 드는 곳으로 그 위에 오르면 발아래 웅장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단다. 또 옥녀봉까지 이어지는 출렁다리에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데. 또 사량도의 특별한 별미, 바로 '갑오징어'! 특히 갑오징어의 성장이 가장 활발하고 맛이 뛰어나다는 지금, 남해에서 막 잡아 올린 제철 맞은 봄 갑오징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쫄깃한 식감과 살아있는 단맛이 일품이란다. 신선한 갑오징어회부터, 한국인의 입맛 제대로 사로잡는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까지!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해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데. 아름다운 섬 '사량도'에서 즐기는 맛과 멋! 그 숨은 매력을 찾아 함께 가보자.
2025.04.30
-
푹 쉬면 다행이야
28회
안CEO의 베짱이 갱생 프로젝트! 180도 달라진 형돈X용만X성주?!
계속되는 안CEO의 베짱이 갱생 프로젝트 2탄!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뱃사람 다 된 용만부터 노동요 부르는 성주까지 180도 달라진 베짱이들의 모습 대공개! 제1차 절친대전 발발...?! 기승전 새우젓파 조리병 성주 VS only 진국파 무인도 셰프 정환의 레시피를 둘러싼 치열한 기싸움 속... 과연 승자는? 안 CEO와 베짱이들을 구원하러 온 초특급 셰프님의 등장! 등장부터 화려함 폭발?! 완벽 셋팅된 개인 장비까지 갖춘 오늘의 셰프님은 누구~? 12월 2일 월요일 밤 9시! 28회도 체크인~
2024.12.02
-
지금 거신 전화는
4회
홍희주가...소리를 내.
진철의 요양병원 습격 사건 이후 협박폰을 버리기로 결심하는 희주(채수빈). 그리고 대망의 대통령실 수어통역사 최종 면접날,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사언(유연석)과 희주의 뜨거운 케미가 폭발하는데... 한편, 뜻밖의 소식을 접한 희주는 봉인해 둔 협박폰을 꺼내드는데 그 순간 사언이 눈앞에 나타난다.
20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