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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5
8회
배우 윤종훈, 동거 귀신(?)의 기운으로 시즌5 레전드 사연에 도전한다.
“20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배우 윤종훈, 동거 귀신(?)의 기운으로 시즌5 레전드 사연에 도전한다. ○ 사연 1. ■ “9012번 호출, 9012번 호출입니다”. 텅 빈 병실, 아무도 없는 침대에서 계속해서 호출벨이 울린다? 종합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민주씨. 901호 병실의 2번 침대, 9012번 환자는 병동 요주의 인물이다. 침대의 주인은 간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 중인 할머니. 그런데 병세가 악화될수록 침대맡의 벨을 수시로 누르며, 간호사 민주씨를 계속해서 호출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기적처럼 상태가 나아졌다. 임종을 앞둔 환자에게 나타나는 일시적 회복 기간이라고. 기운을 찾은 할머니는 사흘간 외출을 나가게 된다. 그 이후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할머니가 떠난 빈 침대에서 계속해서 호출벨이 울리는 것. 그리고... 민주 씨는 눈앞에 다시 나타난 할머니를 보고 까무라치고 마는데. 외출을 나갔던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 사연 2. ■ 사람을 홀리는 가게, 그곳에 들어가면 운명이 바뀐다. 끊어내지 못한 운명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엄마와 함께 살고 있던 여덟 살 은정(가명).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장사하던 가게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은정의 엄마는 운명처럼 끌리는 가겟자리를 새로 찾게 됨. 급히 개업 준비를 하고, 개업식을 하게 된 날. 곡소리가 들리고 장례 행렬이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아무것도 모른 채 생애 처음 본 장례 행렬을 신기하게 구경한 은정. 그리고 은정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자고 일어나면 자꾸 도로 한복판에 서 있는 것! 병원에선 몽유병이라지만,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았다. 급기야 무당을 찾아가도,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은정이 트럭 밑에 깔려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때 은정이의 눈앞에 끔찍한 형상의 여자가 나타난다. 과연, 은정은 살아서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 ○ 사연 3. ■ 3년간 찾아오는 재난 시기인 '삼재'를 맞이한 남자. 그리고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세 형제의 운명이 뒤바뀌게 된 사연은 보육원에서 자란 이정(가명) 씨. 일터에서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친형제 같은 두 형을 만나게 된다. 큰형과 작은형, 나이 터울은 네 살 차이. 비슷한 점이 많았던 셋은 한집에 살며, 가족같이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해, 작은형에게 '삼재'가 찾아온다. 삼재는 9년에 한 번씩 3년간 찾아오는 운이 나쁜 시기. 그리고 작은형은 실직부터 사고까지 갖은 불운한 일을 당하게 되었다. 삼형제는 작은형의 기분 전환을 위해 계곡으로 휴가를 가게 되는데. 그것이 또 다른 재앙의 시작이었다. 작은형에게 끔찍한 물귀신이 붙은 것. 그날 이후 시작된 물귀신과의 사투. 그리고 삼형제의 운명이 뒤바뀌게 되는데...
2025.08.17
심야괴담회 시즌5
7회
반전매력 대방출! 악역 전문 배우 이정현
반전매력 대방출! 악역 전문 배우 이정현, 심야괴담회에서 이미지 변신부터 소름돋는 무당 역할까지? ○ 사연 1. ■ '그 애가 시켜서 그랬어...' 죽은 흰 나비가 끊임없이 나오는 이상한 집. 그 집에서 자꾸 이상해지는 내 딸, 대체 이 집에 숨겨진 비밀은 뭘까? 어린 딸과 강원도의 작은 마을에서 살게 된 현선(가명) 씨. 주인 할머니도 친절하고, 집도 마음에 드는데... 흰나비가 집에 너무 많다. 죽은 나비들까지 발견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고 한다. 그런데, 얼굴 없는 딸이 흰나비에 둘러싸여있는 기묘한 꿈을 꾸게 되고, 이후부터 딸 수정이가 조금씩 이상해진다. 밥을 뜬 숟가락을 계속 내팽개치고, 온몸에는 멍과 손톱자국이 생기더니... 혼자 창고 벽에 머리를 박기까지. 대체 누가 그런 것인지 묻자, 아이는 울며 '얼굴 없는 애'가 시켰다고 말하는 것. 현선 씨의 꿈에 나온 그것을 딸도 봤다는 거다. 집의 주인 할머니에게 아이에 대해 묻자,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과연 이 집에 숨겨진 비밀은 뭘까? ○ 사연 2. ■ “고깔을... 엎어야 해...” 가짜 무속인들 잡는 법사, 어느 날 기묘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모시는 신이 경고를 보내는데, 과연 이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신내림을 받은지 5년 된 무속인 '칠성법사'. 그는 점을 치는 게 아니라, 다른 무속인에게 점을 보러 다닌다. 신을 잘못 모신 무속인을 찾아다니며, 잘못을 바로잡는 일명 고깔을 엎는 게 그의 일이다. 어느 날, 무속용품점에 갔는데 그 안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을 목격한다. 칠성이 자리를 뜨려는 찰나, 남자가 그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그는 칠성이 신내림을 받을 때 도와주었던 명각법사. 명각은 옆에 있는 여자와 함께 굿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고깔을 엎어라'는 신명이 들려온다. 칠성은 그 말을 아리송하게 여겼지만... 확인을 위해 명각의 굿을 보러 가기로 한다. 몇 주 뒤, 명각이 알려준 장소로 가보는데, 그와 같이 있던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작은 소리로 통화를 하며, 병에 든 검붉은 액체를 삼지창에 뿌리는 그녀. 액체의 정체는 바로 귀신을 부르는 썩은 닭피. 다급하게 달려가 보지만, 이미 굿은 시작되었다. 초조하게 지켜보는데, 한참 고조되는 굿판에 악귀가 나타나고......! 명각은 세워둔 삼지창을 자기 목으로 가져간다. 결국... 굿판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이후, 명각은 세상을 떠나고... 몇 년 뒤, 우연히 여자와 다시 만난 칠성. 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 사연 3. ■ “저기... 머리 좀 잘라주세요” 낯선 여자에게서 받은 기묘한 부탁. 그리고 그 이후로 일어난 기이한 일들... 목숨까지 위협 받았던 사연은? 새내기 유치원 교사인 지연(가명) 씨. 경기도 이천으로 발령을 받아, 근처 마을에서 자취를 하게 된다. 야근을 하느라 열 시가 넘어 퇴근하던 어느날, 오래된 집들이 많은 동네라 오싹해 서둘러 걸음을 옮기는데... 담 너머에서 도와달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간절한 목소리에 들어가보자, 거울 앞에 앉은 여자의 뒷모습이 보이고. 거울로 여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마치 죽은 사람처럼 창백했다. 그런 여자가 간절히 부탁한 것은... 자기 머리를 좀 잘라달라는 것. 오래된 천 자르는 가위에, 남의 머리를 자르는 일이라 거절했으나... 너무 애원하는 모습에 눈을 딱 감고 머리를 잘라준 지연 씨. 하지만 이건 비극의 시작이었다. 악몽을 꾸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점점 지연 씨가 머리를 잘라준 그 여자처럼 안색이 나빠진다. 게다가 동료 교사는, 그 여자가 사는 집은 10년 넘게 빈집이라고 하는데... 계속해서 나쁜 꿈을 꾸고, 꿈에서 깨면 무언가가 찢겨져 있는 이상한 날들이 반복된다. 그러던 중, 또 머리를 잘라주었던 그 여자가 꿈에 나타나... 이번엔 뾰족한 가위로 지연 씨의 눈을 찌르려고 한다. 그때 들려온 엄마의 목소리에 겨우 깨어나는 지연 씨. 그런데, 꿈에서 깬 지연 씨의 손엔 가위가 들려있고... 날은 찌르려는 듯 눈으로 향해 있었다. 과연 지연 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2025.08.10
심야괴담회 시즌5
6회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장영남의 레전드 괴담이 공개된다!
“제발 연기 좀 살살 해주세요... 무섭단 말이에요~”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장영남의 레전드 괴담이 공개된다! ○ 사연 1. ■ 폐차장에서 일하던 남자, 어느 날 받은 망자의 차량. 차량에서 부품을 탈거하고... 그때부터 동료들이 사라진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폐차장에서 일하고 있는 기철(가명) 씨. 어느 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의 차가 들어온다. 원래 망자의 차는 건드리지 않는 게 관습. 하지만 고급 차량이라, 부품을 탈거하면 엄청난 실적이 될 수 있는데... 결국, 고민 끝에 몇 개의 부품을 떼어낸 기철과 동료들. 그런데 그 작업 이후,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차를 건드린 사람들이 하나, 둘씩 폐차장에서 사라지는 것. 불안에 떨던 기철에게 나타난 여자.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이며, 기철은 무사할 수 있을까? ○ 사연 2. ■ “동그~라미 그리려다...”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그리고 무지개반 아이들 눈에만 보이는 여자의 정체는? 3년 차 유치원 교사 희진(가명) 씨. 어느 날부터 담임인 반의 서준이라는 한 아이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온종일 고갤 푹 숙이고 다니질 않나. 텅 빈 교실에서 혼자 “동그~라미~ 그리~려다~” 옛날 노래인 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치원 행사 준비로 야근을 하는데... “동그~라미~ 그리~려다~” 교실 스피커에서 서준이가 부르던 그 노래가 들리기 시작한다. 방송실엔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의아한 생각에 확인하러 간 희진 씨 앞에 나타난 검은 형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이들 그림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비밀은? ○ 사연 3. ■ “제가 받을게요, 제발요...” 자신의 존재만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계속 곁을 떠나는 끔찍한 운명. 과연 저주를 풀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재수 없는 아이'라 따돌림 당했던 윤정(가명) 씨. 그녀의 기댈 곳은 가족. 외가의 이모, 삼촌들과 친오빠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자신을 만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기 시작했어. 작은이모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고. 자신을 데리고 병원에 가던 작은삼촌은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외할머니는 이게 다 윤정 탓이라고 생각해, 윤정을 굿판으로 끌어들인다. 거기서 윤정은 태어나 처음 경험한 '접신'을 하게 되는데... 무당은 신을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윤정은 19살 어린 나이에 그럴 수 없다고 거부한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또 계속 세상을 떠난다. 윤정이 신을 거부했기에, 사람으로 다리를 놓고 있었다는 건데...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신을 받으려 하지만, 받아지지 않는 윤정. 이 끔찍한 운명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
2025.08.03
심야괴담회 시즌5
5회
십자가로 무장! 쫄보의 정석 배우 류혜영
십자가로 무장! 쫄보의 정석 배우 류혜영, 심야괴담회에서 무서움 극복하고 또 오고 싶어 한 사연은? ○ 사연 1. ■ '까드득- 까드드득-' 상여 안에서 들리는 손톱으로 뭔가를 긁는 소리. 그 상여를 옮긴 사람들에게 찾아온 교통사고, 그리고 귀신...? 경고를 무시한 이들에겐 무슨 일이? 민속촌에서 귀신을 연기하는 윤지(가명) 씨. 관람객들이 돌아가고, 퇴근하는 길에 한켠에 놓인 상여를 발견한다. 곧 '여름 공포 특집'으로 상갓집을 꾸밀 예정인 민속촌. 소품을 잘못 둔 것 같아 동료들과 옮겨놓기로 하는데... 여덟 명이 겨우 들어올릴 정도로 무거운 상여, 게다가 안에서 손톱으로 긁는 듯한 소리까지 들린다. 놀란 윤지 씨가 상여를 놓치자, 동료인 영우가 그 안을 확인한다. 길게 패인 자국들과 꺼림칙한 핏물까지. 하지만 영우는 대수롭지 않게 물감이라며 넘어간다. 다음날, 출근한 윤지 씨는 영우가 교통사고가 심하게 나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찜찜하고 불안한 상태로, 등장 장소로 가는데... 앞에 손끝이 짓이겨진 할머니 귀신이 나타난 것. 민속촌에 할머니 귀신 배우는 없는데... 놀란 윤지 씨에게 천천히 다가온다. 정신없이 도망치는 윤지 씨. 과연 상여를 건드린 이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뭘까? ○ 사연 2. ■ “또 해 봐... 죽여버릴 거니까” 엄마와 아들, 이 둘을 쫓아다니는 귀신? 가게도, 집도 귀신의 손아귀 안이다. 모자는 이 오싹한 귀신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엄마와 둘이 지내며 일을 도왔던 도영(가명) 씨. 취직에 성공해 집에서 떠나 혼자 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좀 이상해졌다. 평소 매일 퇴근할 때마다 통화해 일상을 나눴는데... 통화를 귀찮아하고, 화를 내며 서둘러 끊어버리시는 것. 걱정된 도영 씨는 밤 기차를 타고 내려갔다. 엄마가 하시는 식당으로 향하는데, 뒤에서 계속 무언가 땅에 끌리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식당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잠에 드는데... 식당 문이 열리고, 다시 소리가 들려온다. 꿈에서 깨려고 손가락을 구부리지만, 그걸 막는 듯 쫓아온 여자가 손가락을 걸어버리는데......! 도영 씨는 버둥대다 겨우 잠에서 깨고, 헐레벌떡 집에 가 엄마를 만난다. 그런데... 엄마가 꿈속의 여자에 대해 알고 있다. 엄마에게 몇 달 전부터 찾아와 괴롭혔다는 것. 두 모자는 이 여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사연 3. ■ “가려워... 가려워서 미치겠다고!” 어느 날부터 온몸을 뒤덮은 두드러기. 피가 날 때까지 긁어도 나아지지 않는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5년째 다니던 직장을 관둔 이현(가명) 씨. 지방에 친구 결혼식을 다녀와, 거실 소파에서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데... 돌아온 남편이 고함을 치며 사색이 되어 달려온다. 이현이 자기 손등을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긁고 있었던 것. 그제야 본 손등엔 두드러기가 가득 돋고, 핏자국도 있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매일 더 심해지는 가려움과, 온몸으로 퍼지는 두드러기. 병원에 가봐도 원인을 알 수 없고, 이현은 점점 미쳐간다. 남편의 만류에도 소리를 지르는 모습에, 남편은 집을 뛰쳐나가고. 갑자기 찾아온 가려움으로 집안도, 몸도 엉망이 된 이현. 죽음을 결심하고 약들과, 술을 가져온다. 술 한 병을 모조리 들이키는데 그때, 거짓말처럼 사라진 가려움. 이현은 가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일 술을 마시게 된다. 그런데, 그쯤부터 계속 혼자 있는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이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2025.07.27
심야괴담회 시즌5
4회
유행어 귀신! 괴담 궁금하면 500원~ 개그맨 허경환
유행어 귀신! 괴담 궁금하면 500원~ 개그맨 허경환, 심야괴담회에 전파한 착붙 유행어의 정체는? ○ 사연 1. ■ "언니.. 이제 다섯 명이 됐네...?" 월 350 상주돌봄도우미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여자. 아이와 단둘이 있는 집에서 나타나는 정체 모를 형체들. 이 집의 비밀은 무엇일까. 4개월 째 백수 생활 중이던 지희(가명) 씨. 아르바이트 앱에서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발견한다. 바로 상주돌봄도우미. 월 350에 숙식 제공까지, 좋은 조건에 바로 지원하게 되는데... 면접을 통과한 지희 씨는 그날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업무는 간단했다. 아이의 등하교만 챙기면 됐는데... 그렇게 만족스런 나날을 보내던 지희 씨. 언제부턴가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급기야 잠을 잘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는데. 그러던 어느날... 머리 한쪽이 푹 파인 여자와 마주하게 되고. 그때부터 정체 모를 형체들이 나타난다. 상주돌봄도우미를 하러 들어간 집의 충격적인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 사연 2. ■ “똑똑똑” 잠만 자면 들리는 소리. '똑똑똑' 소리가 들리면 일어나는 끔찍한 일들. 듣지 않을 수도 멈출 수도 없는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대학교 졸업을 앞둔 가현(가명) 씨. 취직에 성공해 직장과 가까운 남자친구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가 악몽을 꾸고 무서워하는데... 평소 꿈도 미신도 믿지 않았던 가현 씨는 별생각 없이 그 꿈을 산다. 그리고 며칠 후 늦은 밤, 똑똑똑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를 듣게 된다. 다시 한 번 '똑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봤더니... 문 밖엔 물에 흠뻑 젖은 남자가 있다. 남자의 정체는 돌아가신 외삼촌. 외삼촌은 가현 씨를 쳐다보며 바닥을 미친 듯이 두드린다. 그 순간, 가현 씨는 놀라운 연락을 받게 된다. 외삼촌의 납골당이 침수되었다는 것. 그리고 이날부터 '똑똑똑' 소리의 저주가 시작된다. '똑똑똑' 소리가 들리면, 가족들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는데......! 매일 밤 들리는 공포의 소리. 가현 씨는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사연 3. ■ “안 가요... 안 간다고요!” 술 취한 친구를 부축해 폐촌 골목을 걷던 남자. 그 길에서 만난 기괴한 모습의 할아버지. 내게 오라 손짓하던 그 할아버지의 정체는? 2015년, 갓 대학생이 된 의준(가명) 씨.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 놀다 자정이 넘어 헤어진다. 의준 씨는 인사불성이 된 친구 동진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는데... 의준은 만취한 친구 동진이를 업은 채, 흉흉하기로 이름난 폐촌 지름길을 가로 질러 가게된다. 한창 걷고 있는데, 귓가에 “까드득 까드득”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 소리의 정체는 기괴한 모습의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의준을 보며, 마치 다가오라는 듯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오싹해진 의준은 그길로 할아버지로부터 도망친다. 그때, 의준 앞에 나타난 구세주. 지나가던 아저씨가 차로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하는데. 아저씨의 차에 타는 순간까지도 할아버지는 의준 앞에 나타나 손짓한다. 할아버지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2025.07.20
심야괴담회 시즌5
3회
요즘 대세인데, 담력은 살짝 애매하긴 해~ 심야괴담회에 찾아온 개그맨 김원훈
요즘 대세인데, 담력은 살짝 애매하긴 해~ 심야괴담회에 찾아온 개그맨 김원훈, 사설 괴담회 우승 사연(?)으로 심괴에 도전장 내밀다?! ○ 사연 1. ■ “(딸랑-) 히히 재밌다” 아들과 낚시를 갔다가, 낚으면 안 될 것을 가져와 버렸다. 귓가에 맴도는 오싹한 소리의 정체는? 아들과 집 앞 저수지에 낚시를 간 준영(가명) 씨. 유명한 낚시터라는 소문과 달리,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고기도 없는 건지 몇 시간 동안 입질도 오지 않는다. 결국 허탕인 채로 해가 저물어 밤낚시를 준비한다. 설상가상으로, 어두운 밤에 사용하는 야광찌도 두고 왔다. 그때 아들 성민이가 수풀에서 주워 온 방울, 낚시대에 입질 알림용으로 이걸 달기로 한다. 잠들 때쯤, 딸랑- 소리를 듣고 가보니 커다란 대붕어다. 다시 눕기가 무섭게 더 요란하게 울리는 방울 소리. 신난 준영 씨가 달려가 냅다 당기는데... 아무리 죽을힘을 써도 고기가 안 올라온다. 확인해 보려고 물속에 들어가지만, 아무리 바닥을 훑어도 걸리는 게 없다. 그때, 가슴까지 물이 차오른 걸 깨달은 준영 씨는 급히 몸을 돌려 저수지를 빠져나가려는데...... 갑자기 다시 팽팽해지는 낚시줄, 그리고 울리는 방울 소리. 그 끝엔 낚시줄을 쥔 아이의 손? 아이의 입가에는 검은 피가 흐르는데... 대체 저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 사연 2. ■ “갈까? ...나도 갈래!” 30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제보자와 여동생이 겪었던 끔찍한 기억. 할머니의 부고를 들은 은희(가명) 씨.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동생 은영이가, 할머니 돌아가신 걸 처음 발견했다는 말에 걱정이 된다. 게다가 할머니가 활짝 웃으며 죽었다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찝찝하게 장례식을 마치고 은영이와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 멀쩡해 보이던 동생 은영이가, 할머니가 죽을 때 이렇게 말했다며... 따라 한다. 그 후로 점점 더 이상해지는 은영이. 불 꺼진 방에서 혼잣말을 중얼대다가... 은희가 말을 걸면 대답도 없이 문을 쾅 닫아버린다. 그러다 같이 점심을 먹던 중, 은희는 어떤 기괴한 여자가 은영이를 쳐다보며 침을 흘리고 있는 걸 발견한다. 잠깐 눈을 돌리자, 여자는 사라졌고. 은영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데... 차마 은영이에게 말할 수 없던 은희는, 밤늦게까지 혼자 고민을 한다. 그때 거실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 낮에 봤던 여자가 다시 나타났다. 여자는 거실에 나온 은희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은영이 방으로 뛰어 들어가는데......! 잠시 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과연,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사연 3. ■ “명이 죽었어... 명이...” 어느 날부터 자꾸 다른 사람처럼 변해가는 아내를 지키기 위한 남편의 사투! 늦은 밤, 아내 은빈(가명) 씨와 주차장에서 차를 찾고 있던 상원(가명) 씨. 차로 가는 길에, 기이한 생김새의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도와주려다 깜짝 놀란 부부는 반대편으로 돌아서 가는데, 그쪽엔 주저앉아 엉엉 우는 한 여자가 있다. 무시하려는데, 아내가 여자를 데리고 나가자고 하고. 망설이는 사이, 아까 그 기이한 할머니가 다가오고 있는 것! 할머니는 '명이 죽었다'는 말을 반복하고... 상원 씨는 꿈에서 깬다. 그런데, 그날부터 아내 은빈 씨가 이상해진다. 자기 이름을 잊는가 하면, 말해 준 적도 없는 상원 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묻기도 한다. 꿈에서는 계속 할머니가 같은 말을 외치며 쫓아오고... 도와주려던 여자도 아래턱이 빠져 덜그럭대는 귀신이었는데. 악몽은 반복되고, 아내는 갈수록 상태가 나빠진다. 기괴한 꿈과, 빙의된 것처럼 섬뜩하게 행동하며 자신을 위험하게 하는 아내. 결국, 시달리던 상원 씨는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가는데... 이야기를 들은 무당은 뜻밖의 사실을 알려준다. 상원 씨에게 붙은 귀신이, 아내에게 갔다는 것. 그리고... 이대로면 아내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것. 귀신은 왜 아내에게로 간 것이며, 상원 씨는 아내를 되찾을 수 있을까?
2025.07.13
심야괴담회 시즌5
2회
스릴러 영화 섭렵! 포스 넘치는 호러퀸 윤세아를 놀라게 한 괴담은?
스릴러 영화 섭렵! 포스 넘치는 호러퀸 윤세아, 심야괴담회에서 보여준 실체는 쫄보?! 녹화 중 김호영 무릎에 안착하게 된 사연은? ○ 사연 1. ■ “너도... 본 거야?” 한밤중 고개를 넘게 된 두 친구, 커브를 돌 때마다 나타나는 그것의 정체는? 10년 지기 친구인 민규(가명)씨와 재환(가명) 씨. 오랜만에 고향에 와 고등학교 친구들과 회포를 푸는데, 엄한 아버지 탓에 통금 시간을 칼같이 지켜야 했던 재환. 10시 30분이 되니 집에 가야 한다고 성화를 하고, 술을 마시지 않은 민규가 오토바이로 재환을 태워다주기로 한다. 두 사람은 어두운 밤, 동네에서 험하기로 유명한 솔치 고개를 넘게 된다. 집에 빨리 가야 해서 애가 타는 재환과 달리, 민규는 재환을 놀리기에 바쁘다. 일부러 뱅뱅 돌아가거나, 속도를 걷는 것보다도 느리게 운전하기까지. 결국, 재환은 통금 시간에 한참 늦게 된다. 재환이는 화가 잔뜩 나서 절교를 선언하고 집에 가버렸다. 그런데, 민규가 기억하는 그 날은 전혀 달랐다. 민규 씨는 차마 말하지 못한, 그날 밤의 이야기를 30년 만에 꺼내어 놓는다. ○ 사연 2. ■ “내 딸이야... 내 딸이라고!” 내 꿈에 내 아이를 자꾸 자기 딸이라 우기는 여자가 나타난다. 정체 모를 여자로부터 딸을 지켜야 하는 엄마, 그리고 알게 된 뜻밖의 비밀 삼 년 전, 첫 아이를 낳은 제보자. 어느 날부터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어서, 친정엄마께 전화해 하소연을 했다. 엄마는 하던 일을 멈추고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오셨다. 그리고 평생 말 못 했던 비밀을 꺼내어 놓는다. 사실 제보자가 어릴 때, 제보자의 딸과 똑같이 자지러지게 울어댔었다고 한다. 어느 병원에 가도 낫게 할 수가 없었고. 결국 불안한 마음에 무당을 찾아갔더니, 귀신 손을 타서 일곱 살을 넘기기 어렵다고 한 것. 매일 밤 제보자의 엄마 꿈에 나타난 어떤 여자 때문이라는데... 꿈에 나온 여자는 “성이... 성이, 내 딸이야...” 제보자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제보자가 자기 딸이라고 중얼댔다. 무당은 귀신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알려주는 때마다 아이 '이름'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이때부터 이름을 바꾸며, 딸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사투가 시작되고! 의문의 여자가 제보자의 이름을 부르며 내 딸이라고 했던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진다. ○ 사연 3. ■ “데려갈 소녀가 없어...” 일본인 여자친구의 고향마을에 놀러 간 커플. 마을의 한 료칸에 머물게 되는데. 료칸에서 만난 기묘한 소녀 인형. 인형이 내린 저주는? 진영 씨(가명)는 결혼을 앞둔 일본인 여자친구 사오리(가명)와, 사오리의 고향인 일본의 한 시골 마을로 여행을 가게 된다. 마을에 도착해서 둘러보는데, 분위기가 기묘하다. 거리 한가운데 빨간 천으로 덮인 제단이 차려져 있고... 그 위엔 빨간 기모노를 입은 수십 개의 '히나 인형(소녀 인형)'이 쌓여있다. 알고 보니 일본의 전통 행사인 '히나마츠리', 여자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즐거운 축제가 아닌 엄숙한 분위기에 축제 주인공인 여자 아이들은 보이지가 않는다. 그리고, 그날 밤 진영 씨 커플이 묵게 된 간판이 없는 산속 료칸. 늦은 밤, 진영 씨는 료칸의 빈방에 축제 때 있던 히나 인형이 놓여있는 걸 보게 된다. 축제가 끝나면, 액운을 보내기 위해 인형을 전부 태운다고 했는데, 여기에 남아있는 것. 의아해하고 있던 그때, 갑자기 히나 인형이 고개를 돌려 말을 걸기 시작하는데......
2025.07.06
심야괴담회 시즌5
1회
무더위를 날려버릴 '5싹한 괴담'이 돌아왔다! 괴스트 박혁권 X 우승 요정 김호영
시즌5 첫 방송, 무더위를 날려버릴 '5싹한 괴담'이 돌아왔다! 괴스트 박혁권 X 우승 요정 김호영, 그리고 사연 속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심령 현상' 대공개 ○ 사연 1. ■ “여기야, 여기! 크크크크” 익숙한 일행의 목소리가, 시커먼 폐건물 안으로 불러들인 이유는? 스무 살이 된 동우(가명) 씨는 천체관측 동아리 사람들과 경기도 연천으로 별을 보러 갔다. 하지만 친구 성재가 알아낸 주소에 있는 건, 다 무너져 가는 폐온천 건물. 동우 씨는 한쪽에 놓인 일곱 켤레의 고무신과 시루떡을 발견하고 못내 찜찜함을 느끼는데... 그것도 잠시, 넓은 폐온천 뒷마당에서 별을 관측하기로 한다. 밤이 되고, 별이 더 잘 보이는 옥상으로 올라간 그와 일행들. 그런데 어느 순간 망원경에서 눈을 뗀 동우 씨는 일행들이 사라진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민수 형의 목소리에 이끌려 컴컴한 폐온천 안으로 다시 들어가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친 일행들에게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고 마는데... ○ 사연 2. ■ “언제 죽나요...? 지금?” 죽음의 숲 주카이를 탐색하며 만난 의문의 여성, 그리고 마주한 섬뜩한 진실. 죽음의 숲이라 불리는 일본 후지산의 주카이. 나무 다음으로 시신이 많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서 주카이에는 고인의 시신을 수습하고, 실종자의 흔적을 찾는 탐색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어느 날, 한 탐색가가 실종된 남성의 가족에게 의뢰를 받고, 주카이에 들어간다. 그러다 우연히 한 여자의 시신을 발견하고 성불을 빌어주며 떠나는데... 어느덧 새벽.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고, 전화와 메신저도 먹통이 돼 그는 숲에서 길을 잃고 만다. 그때 절망에 빠진 탐색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한 영혼! 좀 전에 발견했던 시신의 주인이었다. 성불을 빌어줘서 고맙다고 그를 도와주려는 걸까? 희망을 안고 영혼이 이끄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자, 잠시 후 그의 눈앞에 낮은 의자와 나무에 묶인 밧줄이 보인다. 그리고 팔다리가 그곳을 향해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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