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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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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33회
내일 없이 하루만 사는 하루 부부
- 일상 관찰 촬영 후 거의 매일 밤 제작진에게 '이혼하겠다.' 연락한 부부 - 친구 소개로 전화 통화 연결된 후, 얼굴도 안 보고 전화 통화만으로 연애 시작? - 혼인 신고하자는 아내에 '고민 좀 해보겠다.' 한 남편, 그런데 고민 시간이 5분? * 방송 : 오늘(4일) 밤 10시 50분 오늘(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하루하루 똑같은 싸움 패턴으로 끝내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다가 화해를 반복하는 하루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혼부부. 서른세 살인 남편과 스물두 살인 아내는 지인의 소개로 전화 통화를 한 것이 계기가 돼 만나기 시작했다며 연애 시절을 추억한다. 그런데, 아내는 얼굴도 보지 않은 채 첫 전화 통화에서 남편에게 사귀자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심지어 교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혼인신고 하자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5분'만 고민해 보겠다고 한 후 승낙했다고 밝혀 오은영 박사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그렇게 초고속으로 결혼했지만, 지금은 매일이 지옥이라는 부부. 사소한 일로 다툼이 일어나면 감정 조절이 어려워 끝내는 욕설, 물건 던지기 등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는 것. 실제로 부부는 일상 관찰 촬영 내내 매일 극단적인 싸움과 화해를 반복했으며 심지어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까지 발생해 제작진이 긴급 투입되어 두 차례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부부는 촬영이 끝난 후 녹화 당일까지 거의 매일 밤 담당 제작진에게 연락해 '본인들이 지금 크게 싸웠고 우리는 이혼하겠다'라고 했다는데... 두 사람은, 왜 사소한 일로 매일 같은 패턴의 싸움을 반복하는 것일까? ■ 부부 갈등만큼이나 심각한 부부의 일상생활, 충격적인 재정 & 위생 상태에 오은영 박사 걱정 - 화장실 변기 옆에 보관하는 김치통? 식재료와 다 먹은 음식물들이 공존하는 부부의 집에 충격 - 아내 앞으로 나오는 기초생활 수급금 75만원이 수입의 전부인 부부, 입금되자마자 줄줄이 소비? - 3,000만 원, 1,500만원, 700만원... 끝없이 나오는 남편의 빚, 젊은 시절 철없어 차를 2대 샀다? 빚 못 갚아 차마저 압류... 이날 방송에서는 극단적인 싸움만큼이나 심각한 두 사람의 문제가 발견된다.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남편은 점심 식사로 김치찌개를 준비한다. 그런데, 냄비에 찌개 토핑 재료를 넣은 남편은 요리하다 말고 화장실로 가더니 화장실 변기 옆에서 김치통을 꺼내 와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심지어 MC들이 술렁이자, 아내는 남편에게 '(화장실에 김치통을 두는 게) 불법이야?'라고 묻는데... 부부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은행 계좌를 반복해 확인하더니 아내 앞으로 지급되는 기초생활 수급 금 75만 원이 입금되자마자 편의점에 있는 ATM을 찾아 공과금 5만 원을 제외하고 70만 원을 찾는다. 이어 각각 35만 원씩 나누더니 다음 날, 외식, 코인 노래방, 코인 세탁 등 하루 만에 10만원 가량을 지출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남편은 철없었을 때 차를 두 대 구매하면서 생활비까지 대출받아 현재, 3,000만 원, 1,500만 원의 대출이 있으며 휴대전화 요금도 700만원이나 밀려 있다고 말해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드는데. 아내 역시 소액 결제로 휴대전화 요금이 밀려 있는 상황. 아내는 소액 결제가 휴대전화 요금에 합산해서 나오는 줄 몰랐다고 털어놓아 다시 한번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부부의 충격적인 재정 상태와 위생 상태에 고심에 빠진 오은영 박사는 '오늘 이분들에게는 차근차근 하나씩 가르쳐 드려야 할 거 같다'라며 어깨가 무거워지는데... 과연 두 사람은 오은영 박사의 조언으로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 뫼비우스의 띠처럼 같은 패턴의 싸움과 화해를 끝없이 반복하는 하루 부부의 이야기는 8월 4일 월요일 밤 10시 50분 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8.04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32회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갇힌 굴레 부부 두 번째 이야기
- 희귀병 앓고 있는 아내와 아내가 아파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는 남편, 두 번째 이야기 - 오은영 박사 분노케 한 도박 중독 남편, 9시간 상담 끝에 단도박을 결심할 수 있을까? - '아내 간호하느라 일 못해도 수입 0원, 일해서 번 돈 도박에 써도 수입 0원이니 같은 0원이다' 황당 주장했던 남편 * 방송 : 오늘(28일) 밤 10시 45분 오늘(28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도박의 덫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아내와 자신이 도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내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굴레 부부의 첫 번째 이야기는 2049 시청률 기준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부부의 사연을 안타까워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아내가 병원비, 생활비 등의 경제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주면 가출한 뒤,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는 남편의 주장에 오은영 박사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는데. 심지어 남편은 '자신이 가출해서 번 돈을 집에 보내지 않고 도박에 써도 아내가 받는 돈은 0원, 집에 있으면서 아픈 아내를 간호하느라 일을 못 나가도 아내가 받는 돈은 0원이니 똑같지 0원이지 않냐'는 말을 해 MC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오은영 박사와 4명의 MC가 재차 걱정하며 만류해도 자신은 도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던 남편. 과연 그는 9시간에 걸친 최장 시간 상담을 통해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 아내가 도박 중독 남편과 이혼할 수 없는 이유,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 남편' - 남편이 망가진 게 자신 탓이라 자책하는 아내, 그 이유는? - 희귀질환 '랑뒤 오슬러 웨버병' 앓고 있는 아내, 병 알고서도 결혼 결심해 준 남편 '유일하게 자신의 손을 잡아 준 사람' - 희귀질환 '랑뒤 오슬러 웨버병' 앓고 있는 아내, 근데 이 병이 끝이 아니다? - 자궁체부암, CRPS, 뇌전증, 기면증...끝없는 질병의 굴레에 갇힌 아내에 스튜디오 눈물바다 - 최근에 또 다른 병 발견된 아내, '내가 아파서 남편 망가진 것 같다.' 고백 이어지는 일상 관찰 영상에서는 아내가 심각한 도박 중독에 빠진 남편의 손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공개된다. 아내는 희귀병을 앓으면서 직장도 관두고 더 이상 평범한 삶을 꿈꿀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 때 유일하게 자신의 손을 잡아 준 게 남편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자신이 가진 질병은 '랑뒤 오슬러 웨버병' 뿐만이 아니라고 고백해 오은영 박사를 충격에 빠뜨린다. 아내는 랑뒤 오슬러 웨버 병을 진단받은 뒤, 뇌전증, 기면증을 진단받았으며 2019년에는 자궁체부암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몇 년 뒤. 교통사고로 인해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을 진단받고, 하반신이 마비되어 재활 과정을 거쳤다는 아내. 이어 말을 잇지 못하고 한참을 망설이던 아내는 최근에도 또 다른 병이 발견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 밝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드는데... 자신의 끝도 없는 질병들이 남편을 망가지게 한 것 같다는 아내. 도박과 질병의 굴레에 갇힌 부부에게 오은영 박사는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 도박과 질병의 굴레에 갇힌 부부, 그 사이에서 고통받는 첫째 아들, 스튜디오 직접 출연해 오은영 박사 만난다 - 아빠에게 실망한 계기 털어놓는 아들에게 끝없이 변명하는 남편, 오은영 박사 분노해 '남편분, 말 그만 하세요!' - 오은영 박사, 결혼 지옥 녹화 최초로 출연 부부에게 '말 그만 하세요'라고 분노한 이유는? - 도박 중독으로 엄마 힘들게 하는 아빠에게 마음의 문 닫은 첫째 아들, 엄마에게 '아빠 버리자' 호소 - 아빠 때문에 괴롭다 분노하며 거친 말 내뱉은 아들에게 '어른에게 어른 대우 해야 한다' 말하는 엄마? - '도박 중독 아빠 때문에 괴롭다'는 아들에게 아빠 편드는 엄마, 첫째 아들 절망 이날 굴레 부부의 상담에는 첫째 아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부부의 마지막 일상 영상에서 첫째 아들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 밖에서 싸우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이어 늦은 시각, 첫째 아들에게 장문의 위로 메시지를 받은 아내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대화 도중 아들은 도박 중독과 폭행으로 엄마를 힘들게 했던 아빠에게 거친 표현을 쓰며 분노한다. 그런데, 아빠에게 실망해 괴로워하는 아들에게 아내는 어쩐 일인지 '어른이 어른답지 않아도 어른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말해 아들을 절망하게 만드는데... 영상이 끝나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아들은 자신이 아빠에게 마음의 문을 닫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다. 남편은 아들의 절절한 고백에도 자신이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장황하게 설명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분, 말 그만하세요! 이 소중한 기회를 이렇게 날리실 거냐'며 일침하는데... 되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도박과 질병의 덫에 갇힌 굴레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7월 28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7.28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31회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갇힌 굴레 부부
- 남편을 불법 도박으로 직접 신고한 아내, 절박한 마음으로 오은영 리포트에 사연 신청 - '저는 도박 중독자죠' 도박 중독 인정하면서도 도박을 하는 이유는 아내 때문이라 말하는 남편? * 방송 : 오늘(21일) 밤 10시 45분 오늘(21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도박의 덫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통스럽다는 아내와 자신이 도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내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남편, 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아내는 남편의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남편을 신고한 적도 있으며, 자신이 도박 치료센터를 다니며 교육도 받아 봤지만, 남편의 도박을 멈출 수 없어 절박한 마음에 사연을 신청했다고 말한다. 남편은 스스로 '도박 중독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도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아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오은영 박사를 충격에 빠뜨린다. 도대체 남편은 왜, 아내 때문에 도박을 끊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 아내가 계속 '돈 얘기'를 해 가출한다는 남편, 집 나가 고시원 생활 - '생활비 달라'는 아내 말에 '내가 왜 책임져야 하는데?' 남편 반응에 오은영 박사 충격 - 벌써 4번째 가출한 뒤 생활비 주지 않는 남편, 카드 돌려막기로 생활한다는 아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아내는 이른 아침 고등학교 1학년인 첫째 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인 둘째 아들을 챙기느라 바쁜 아침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웬일인지 집안 어디에서도 남편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과 싸우면 집을 나간다며 2달 전 싸운 뒤 남편은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번이 벌써 4번째 가출이라는 남편은 평소 일상 대화를 나누다가도 마지막에는 항상 돈 얘기를 하는 아내의 화법 때문에 싸우고 싶지 않아 가출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실제로 남편은 아내가 전화를 걸어 급여가 들어오면 생활비를 줘야 할 거 아니냐고 묻자, '주기 싫어! 내가 왜 줘야 하는데???' 라고 분노한다. 이어 아내가 '이달에 600(만 원) 나가야 돼, 3000(만원) 필요해'라며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큰 액수를 던지면 자신은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데...아내는 왜 이렇게 큰돈이 필요한 걸까? ■ 희귀병 '랑뒤 오슬러 웨버 병' 앓고 있는 아내, 둘째 아들 역시 같은 병 앓고 있어 - 희귀병 때문에 지속적으로 혈관에 코일 삽입 수술 받아야 하는 아내, 코일 1개 400만 원 부담 - 아내 간병 때문에 일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남편, '그 돈 해결하려면 도박할 수밖에 없어' - 아픈 아내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아 도박할 수 없다는 남편에 심진화, 문세윤 '신인 시절 방세 못 내고 이유식 살 돈도 없었지만 도박하지 않았어' 눈물로 조언 - 오은영 박사 경제적 문제 해결 방법 도박밖에 없다는 남편에 역대급 분노 '오늘 제가 자신이 없어요' 남편은 아내가 크게 아파 자신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었으며, 아픈 아내가 돈 때문에 괴로워하는 걸 보기 싫어 자꾸 도박에 손대게 된다고 고백한다. 아내는 '랑뒤 오슬러 웨버 병'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데, 혈관 수술에 들어가는 코일 비용만 하나에 400만 원이라는 것. 심지어 둘째 아들까지 같은 질환을 앓고 있어 병원비가 두 배로 들어가는 상황이라 밝혀 지켜보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돈 문제로 싸우고 집을 나가면 일해서 번 돈은 물론 빚까지 져서 도박을 해, 경제적 상황이 더 악화한 것이라 말하는데. 실제로 부부는 아내 명의로 7천만 원, 남편 앞으로 3천만 원, 총 1억의 빚이 있어 밀린 각종 공과금과 한 달 대출 이자로만 총 600만 원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 부부의 말을 듣던 스페셜 MC 심진화는 남편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부부가 돈 문제에 논의를 안 할 수는 없다고 남편을 설득한다. 이어 자신도 신인 시절 방세가 밀려 주인아주머니가 문을 두드려도 없는 척한 적이 있지만 버텼다며, 도박을 끊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눈물로 호소한다. 문세윤 역시 자신도 신인 시절 아기 이유식 살 돈도 없을 때도 있었다며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도박을 하진 않았다고 진심으로 조언한다. 심진화, 문세윤의 절박한 호소에도 남편은 '자신도 아내가 아프지 않고 맞벌이하며 평범하게 살 수 있었다'면 도박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팽팽하게 맞선다. MC들의 계속된 걱정과 만류에도 남편이 자신이 도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말을 반복하자 오은영 박사는 안 좋은 경제 상황보다 남편의 사고관이 더 걱정이라며 ''오늘 제가 자신이 없어요'라고 분노하는데... 제작진은 오은영 리포트 사상 최장 녹화 시간을 기록하며, 9시간에 걸쳐 상담을 진행한 의 이야기는 총 2부작으로 편성된다고 밝혔다. 도박의 덫에 빠진 '굴레 부부'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21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131회에서 공개된다.
2025.07.21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30회
남편만 바라보는 자기 관리 0% 아내 해바라기 부부
- 남편 없으면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아내, 소파 착붙 한 채로 움직이지도 않는다? - 남편, '아내 대인기피증 의심돼'... 사람들을 보면 '묻지 마' 범죄가 생각나 공포를 느낀다는 아내의 사연은??? * 방송 : 오늘(14일) 밤 10시 45분 오늘(14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남편이 없으면 자기 관리 제로, 남편만 졸졸 따라다니는 아내와 이런 아내가 걱정인 남편, 해바라기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목사인 남편이 교회로 출근한 사이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는 아내의 일상이 그려지는데. 인터뷰에서 남편은 혼자 집에 있으면서 집안일도 잘하지 않고 자신의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내가 불만이라고 말한다. 특히 최근 2년 급격히 살이 쪘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세 끼를 라면, 라죽(라면+죽), 통조림 햄으로 식사하는 아내가 걱정이라는데...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라는 남편의 말에도 10분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는 아내. 남편의 다그침에 아내는 '사람들의 눈치가 보여 운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사람들이 자신을 해칠 것 같은 공포까지 느낀다는 아내.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묻지 마' 범죄까지 생각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데... 남편은 아내가 교회에서 목사 사모 일을 해야 하는데 신도들과 인사조차 잘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한다. 도대체 아내는 왜, 사람을 무서워하게 된 걸까? ■ 결혼 후 급격히 체중이 증가한 아내와 아내의 다이어트 계획을 점검하는 목사 남편... 남편이 아내의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이유는? - “아내 힘들어해서... 운동 못할 것 같아요” 아내 핑계로 운동 취소하는 남편에 억울함 폭발하는 아내 - 아내에게 다이어트하라면서 되레 운동 그만하라는 남편 태도에 오은영 박사 어리둥절 - 결혼 전 120kg였지만 결혼 후 3~40kg 쪄 몸무게도 안 잰다는 남편, 그런데 다이어트는 아내에게만 종용한다? 휴일 아침, 남편과 TV를 보던 아내는 시트콤 속 '어쩜 이렇게 살이 안 빠지니…'라는 대사에 민망한 듯 자신의 배를 쓰다듬는다. 'TV를 보면서 느낀 점 없어?'라며 넌지시 묻는 남편. 아내는 머쓱한 표정으로 웃더니 운동을 하겠다며 거실에 놓인 운동 기구 위에 올라선다. 그런데, 아내가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은 시끄럽다며 운동을 그만하라고 해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를 의아하게 만든다. 남편의 이중적인 태도는 이뿐만이 아니다. 점심 식사 후 운동 겸 저수지 산책에 나선 두 사람. 아내는 너무 많이 먹었다며 근처 공원으로 이동해 걷기 운동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남편은 무슨 이유에선지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얼마 걷지 않아 피곤하다며 저수지 산책마저 중단하는 남편. 재차 공원에 가서 걷기 운동을 하자는 아내에게 딴청을 피우며 말을 돌린 남편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가 힘들어해서 공원에 가지 못할 거 같다'고 말하는데... 남편은 왜 아내에게 다이어트를 종용하면서도 아내 핑계를 대며 운동을 피하는 걸까? ■ 2년 전 겪었던 '사건'으로 인해 모든 일상이 무너져버렸던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 공개 - 2년 전 겪었던 '사건'의 충격으로 아내가 진단받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 부부의 일상을 무너뜨린 사연은? - '그 쓰레기 같은 질병'… 과거 아내가 걸렸던 병에 남편이 분노를 터뜨리는 이유는? - 일상 속 기억력 저하에 힘겨운 하루… 약에 버티며 살아가는 아내의 사연은?!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과거, 두 사람이 겪었던 깊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늘도 소파에 나란히 앉아 텔레비전을 보던 부부.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은 아내에게 문득 '병원 가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어 “(당신이) 정신만 바짝 차렸어도 괜찮았을 텐데”라며, '쓰레기 같은 질병'이라는 표현까지 덧붙여 알 수 없는 분노를 드러냈는데... 2년 전, '해리성 정체감 장애 (해리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는 아내. 당시 다중인격 증상으로 인해 부모님을 향해 '가짜 엄마', '가짜 아빠'라는 막말을 하기도 했다고. 남편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아내의 충격적인 발언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내는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인터뷰에서 아내는 과거 일부 기억이 사라졌다고 털어놓는데. 치료를 받은 이후로도 현재까지 일상 속에서 기억력 저하를 겪고 있다는 아내는, 약을 먹으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고. 실제 영상에서도 아내는 옷을 찾지 못하거나 남편에게 반복해서 같은 질문을 하며 확인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거 아픔의 흔적을 드러내는데... 과연 아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깊은 어둠 속에서 서로에게 유일하게 빛이 되어주었다는 의 이야기는 오늘(14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7.14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29회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 당신 남-편 부부
- 아내 몰래 카드 대출받아 여동생에게 돈 빌려준 남편, '어쨌든 결국 갚았잖아!' 뻔뻔한 태도에 오은영 박사 충격 * 방송 : 오늘(7일) 밤 10시 45분 오늘(7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평생 시댁 식구들 편인 것 같은 남편 때문에 외롭다는 아내와 끊임없이 자신에게 누구 편이냐고 묻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 남-편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아내는 과거, 남편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카드 대출을 받아 시누이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준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심지어 뒤늦게 상황을 알게 된 아내가 시누이에게 얼마를 빌려 갔냐고 물었지만 정작 시누이는 '오빠가 빌려준 돈인데 그걸 왜 언니한테 말해야 하냐'며 되레 화를 내 더더욱 아내를 절망하게 만들었다는데. 아내는 결국 딸 앞으로 들어둔 교육 보험을 해약해 대출금을 갚아야 했지만, 남편은 적반하장으로 어쨌든 결국엔 동생들이 돈을 갚지 않았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동생들에게 돈을 빌려줄 때 왜 아내와 상의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어차피 반대할 게 뻔하기 때문에 저지르고 보자는 심정이었다고 답하는 남편. 앞으로 또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대출을 받아서까지 빌려줄 거냐는 오은영 박사의 질문에도 대답을 흐리는데...도대체 남편은 왜, 카드 대출까지 받아 돈을 빌려주는 걸까? ■ 명절에 시댁 가족들 앞에서 육탄전 벌인 부부, 이유는 남편이 첫째 딸의 뺨을 때렸기 때문? - 명절에 시댁 가족들 앞에서 첫째 딸 뺨 때린 남편, 작은 아빠에게 무례한 딸 교육 차원이었다? - 첫째 딸 뺨 때린 남편에 분노한 아내 남편에게 달려들어, 큰 딸, 아내, 남편까지 가족 몸싸움으로 번져 아내는 대출 문제뿐만 아니라, 4년 전에도 남편이 시댁 식구들 편에 섰던 일이 있었다며 분노한다. 명절에 가족끼리 다 모인 자리에서 작은 아빠의 무례한 말에 첫째 딸이 기분 나쁜 내색을 하자, 훈육을 이유로 남편이 첫째 딸의 뺨을 때린 사건이 있었다는 것. 이성을 잃은 아내는 결국 시댁 식구들 앞에서 남편과 몸싸움까지 벌였으며, 이는 아내와 두 딸에게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았다고. 실제로 사건의 당사자인 첫째 딸은 '더 이상 아빠 얼굴을 안 보고 살고 싶다'는 속마음을 제작진에게 털어놓았는데. 아내는 시댁 식구들 앞에서 체면을 차리기 위해 첫째 딸의 뺨을 때린 남편에게 분노하며 사건 후 자신과 딸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고 호소한다. 하지만 정작 남편은 아내와 큰딸에게 사과했다고 주장하며 당시에 보낸 사과 메시지까지 보여주는데. 남편의 사과는 왜 아내에게 전달되지 않았던 걸까? ■ 고부 갈등 중재 위해 어머니, 여동생 만난 남편, 정작 아내 뒷담화해 오은영 박사 충격 - '어머니, 여동생'에게 아내 뒷담화하는 남편에 '남편이 하지 말아야 행동만 모아 놓은 교육 영상 같아' - 문세윤, '어머니, 여동생'에게 아내 뒷담화하는 남편 영상에 '시트콤 같아' - 시댁 식구들 장면에서 이어폰 빼고 돌아앉은 아내, 시댁 식구들 장면 영상 시청 거부 - 최초 관찰 영상 보는 중 이어폰 빼버린 아내, 시댁 식구들 장면 시청 거부 이어지는 일상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뿐만 아니라 시댁 식구들 역시 자신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서러움을 토해낸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큰마음을 먹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나러 가는데. 아내는 관찰 영상에서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나오자마자 자세를 돌려 앉아 영상을 보지 않고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이어폰까지 빼버려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런데, 남편은 어렵게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나 아내와 가족들 사이를 중재하기는커녕 아내 뒷담화를 하기 시작해 오은영 박사와 지켜보던 MC들을 패닉에 빠지게 만드는데... 오은영 박사와 MC 모두가 입 모아 '남편이 시댁에 가서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만 모아 놓은 교육 영상 같다'라고 평할 정도로 최악의 발언이 이어졌다는 남편의 충격적인(?) 말은 7월 7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129회에서 공개된다.
2025.07.07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28회
남편, 아내, 아들까지 세 조각난 가족, 삼산조각 부부
- 마을의 화합 가장 중시한다는 이장 남편, 가정에서는 완벽하게 단절된 생활 중? - 한 집에 살아도 식사, 잠자리까지 무엇이든 따로 하는 부부... 그러나 속마음은 “외롭다” - 둘째 아들, 문제 지적하자 과거 얘기 불편하다 반응하는 아빠에 결국 '의절' 선언 * 방송 : 오늘(30일) 밤 10시 45분 오늘(3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마을 이장 일에 몰두하느라 가정의 일은 내팽개친 남편 때문에 남편, 아내, 심지어 부부와 함께 농사를 짓는 둘째 아들까지 세 조각으로 깨져 버린 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오늘 방송에서는 아내가 홀로 딸기 농사를 짓는 동안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며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 남편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런데, 마을의 화합을 가장 중요시한다는 이장 남편은 정작 집에서는 가족 모두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중이다. 한 집에서 마주쳐도 인사 한 마디 없다는 부부는 잠은 물론 식사까지 따로 할 정도로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남편은 부부가 함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불쾌하게 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영상 속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말 걸지 마요”, “건들지 마요”라고 말하며 퉁명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아내는 남편의 '과거'로 인해 부부 사이는 물론, 둘째 아들까지 아빠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버렸다고 털어놓는다. 가족의 화합을 위해 아내, 아들과 대화 자리를 마련한 남편. 그런데 정작 아내와 아들이 본인의 문제를 지적하자 '과거 얘기 그만하라'며 불편해한다. 결국 아내와 아들은 남편과의 대화를 포기하는데... 도대체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남편은 마을의 일꾼, 아내 홀로 가정의 일꾼?… 홀로 고군분투하는 아내의 외로운 일상 공개 - 딸기 농사에 집안일에... 오로지 아내가 홀로 감당하는 이유는??? - 홀로 농사짓고 돌아온 아내에게 남편, '곧 집에 마을 사람들 놀러 올 것' - 남편 지인들의 술자리 뒤처리까지… 녹초가 된 아내, 결국 “이장직 그만둬요” 공개되는 일상 영상에서 부부는 정반대의 하루를 보낸다. 새벽부터 김장을 마친 아내는 아픈 몸을 이끌고 곧장 딸기 하우스로 향한다. 그 사이 남편은 마을 회관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6년째 이장직을 맡고 있다는 남편은 마을 일에 익숙한 듯 주민들과 열띤 회의를 이어간다. 회의를 마친 뒤 슬그머니 딸기 하우스로 돌아오는 남편.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걸려 온 전화에 하던 일을 멈추고 또다시 자리를 떠버리는데. 아내는 포기한 듯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한숨만 내쉴 뿐이다. 저녁이 다 되어서야 집에 돌아온 남편은 식사를 준비하던 아내를 보며 뜬금없이 왜 이렇게 음식을 조금 했냐고 묻는다. 이어 '마을 사람들 네다섯 명이 집으로 놀러 올 것'이니 김치도 더 담아 놓으라 통보하고는 밖으로 나가버리는데. 결국 이장 남편의 집에서는 거한 술자리가 펼쳐진다. 술자리가 끝난 후 마을 사람들이 먹고 간 자리까지 치우고 녹초가 된 아내는 다짐한 듯 남편에게 이번 임기가 끝나면 이장직을 그만두라고 얘기하는데... ■ 딸 같았던 아들은 어디로… 3년째 단절 중이라는 가족의 사연은? - '딸 같은 아들'이었다는 둘째가 남편과 3년째 대화하지 않는 이유는? - 아내에게도 닫혀버린 아들 마음, “엄마가 사과하지 않으면 풀지 않겠다” - 아내 '남편 포기했듯 아들도 포기하겠다' 선언 - 아들이 엄마에게 마음을 닫게 된 그날의 '사건'은???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둘째 아들과도 깊은 갈등을 겪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애교가 넘쳐 '딸 같은 아들'이었다는 둘째였지만 지금은 부자 사이 대화가 사라진 지 3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 오은영 리포트 촬영을 계기로 아들과 대화해 보기로 한 남편은 둘째 아들에게 '서운한 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뗀다. 아들은 본인이 처음 귀농해 농사를 도울 당시 아빠가 가족의 딸기 농사는 뒤로한 채 마을 일하느라 사라져 버려 일을 진행할 수가 없었다고 분노한다. 그런데, 아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왜 이렇게 상냥하지 못하냐'며 본인의 서운함을 쏟아내기 시작하는 남편. 결국 두 사람의 대화는 아무런 진전 없이 끝나버린다. 그런데, 등을 돌려 나가려는 아들에게 “나한테도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라고 말하는 아내. 하지만 아들은 “엄마가 사과하지 않는 이상, 풀 생각 없다.”라며 집 밖으로 나가버리는데. 아들의 냉랭한 반응에 아내 역시 '남편을 포기했듯 아들도 포기하겠다' 말해 오은영 박사를 충격에 빠뜨린다. 가족을 위해 헌신한 엄마에게 둘째 아들은 왜 이토록 화를 내는 걸까? 남편, 아내, 아들까지 세 조각 나버린 의 이야기는 오늘(30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6.30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27회
붙어 있자 VS 떨어져 있자 스티커 부부
- 직원들 앞에서 함께 일하러 나온 아내 귀찮다며 욕설, 막말하는 남편에 오은영 박사 충격 - 끊임없는 구박에도 남편 껌딱지 아내? '나 당신 따라다니다 죽을게' 발언에 오은영 박사 충격 * 방송 : 오늘(23일) 밤 10시 45분 오늘(23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오랜 시간 사이가 멀어졌던 남편과 이제라도 껌딱지처럼 붙어 있고 싶은 아내와 최근 시작된 아내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남편, 중년의 '스티커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5개월 전, 키우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뒤 슬픔을 잊고자 이삿짐센터를 운영하는 남편과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는 아내. 결혼 후 쭉 전업 주부로 살아온 아내는 남편과 함께 나가 일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새벽부터 남편과 이사 일을 나간 아내는 남편에게 간식, 음료가 필요하진 않은지 살뜰히 챙기고, 잠깐 쉬는 시간이 생기면 안마를 해주며 애정을 표현한다. 그런데, 남편은 이삿짐센터 직원들 앞에서 아내가 일을 따라 나와서 귀찮다며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는가 하면, 시종일관 아내의 말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남편은 반려견이 있을 때는 자신이 퇴근해 집에 와도 쳐다보지도 않더니 이제 와서 시작된 아내의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이런 막말에도 '나 그냥 당신 따라다니다 죽을게'라고 말해 오은영 박사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아내는 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까지 남편의 일터에 따라 나오는 걸까? ■ 남편을 끊임없이 추궁하는 아내. 휴대폰 검사에 이어 속옷 검사까지? - 남편 속옷 검사한 아내, '속옷에서 진한 숙박업소 비누 냄새가 났다' 주장, 진실은? - “팬티 냄새도 맡아봤어.” 남편 속옷 검사까지 했다는 아내! 충격적인 발언에 할 말을 잃은 남편 - 남편 의심해 화장실 갈 때 빼고 24시간 졸졸 따라다녔다는 아내 남편은 아내가 일을 함께 나오는 이유가 자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다른 여자에게 감정이 생길까 의심해 따라다니는 것이라 말한다. 아내 역시, 남편의 일터에 함께 나가는 데는 의심의 이유도 있다며, 얼마 전까지는 화장실 갈 때 빼고는 24시간 남편을 따라다니며 감시했고 휴대폰 검사까지 했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일상 영상에서 이사 일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아내는 남편에게 같이 일했던 여자 동료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냐고 묻는다. 이어 그 여자 동료가 남편의 팔과 어깨를 문지르는 등 신체접촉이 심했고, 남편 역시 그 동료와 일을 하고,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즐거워했다며 남편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언급한 인물은 그저 같이 일하는 동료일 뿐, 털털한 성격이기에 친근함의 표현으로 어깨동무와 같은 신체적 접촉이 있었던 것이고, 이성적인 마음은 전혀 없다고 팽팽히 맞선다. 그러나 아내는 최근 8개월 동안 부부 관계가 거의 없어 남편이 세탁물 통에 벗어 놓은 속옷까지 검사했는데 속옷에서 진한 숙박업소 비누 향기가 났다고 말해 남편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데... '스티커 부부'의 이야기는 6월 23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127회에서 공개된다.
2025.06.23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26회
당신 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 화성인 부부
- 아내가 부르면 바람처럼 달려가는 사랑꾼 남편 모습에 MC들 감탄 연발 - 새터민 아내와의 연애 스토리를 풀던 도중 한국에 아내를 데려온 것은 '선의였다' 밝히는 남편에 충격 - '아내가 나와 결혼을 원하니 결혼을 '해준 것'이라는 남편에 MC들 경악 * 방송 : 오늘(16일) 밤 10시 45분 오늘(16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에서는 남편과 대화할수록 안드로메다(?)로 향한다는 아내와, 자신의 세계관을 이해해 주지 않는 아내가 답답한 남편, 가 오은영 박사를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함께 대청소를 하는 부부의 아침 일상이 공개되는데. 아내가 “오빠~” 하고 부르면 벌떡 일어나 아내의 부탁을 해결하고, 밥을 먹지 않았다는 말에 곧장 주방으로 가 요리를 척척 만드는 사랑꾼 남편의 모습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무려 21살의 나이 차로 온라인 채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는 두 사람. 남편은 처음엔 아내가 중국 교포인 줄 알았지만, 이내 아내가 탈북했다는 사실을 알고 한국 정착을 도왔다는데. 이후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 16년 동안 동거를 이어오다, 2년 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청소를 마친 후 꿀맛 같은 식사를 하는 부부. 그런데 '무슨 생각으로 나를 한국으로 데려온 거냐'라는 아내의 질문에 남편은 '선의로 데려온 것'이라는 알 수 없는 답을 하는데... 아내는 남편이 사랑이 아닌 동정심에 자신을 도왔다는 사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런 아내에게 남편은 '네가 바라니까 결혼을 해준 것'이라고 표현해 지켜보던 MC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과연 남편이 말하는 '선의'는 어떤 의미일까? ■ 남편이 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충격적인 사건'은? - '어느 별에서 왔니~' 무슨 말을 해도 묵묵부답인 소통 불가 남편에게 참아왔던 불만을 토로하는 아내 - 황금 같은 주말, 아내를 두고 혼자 등산하러 가는 남편. '나는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 - 화성인 부부 남편, 나는 '자유'가 중요한 사람, '결혼은 구속이다' 생각하면서도 결혼한 이유는? - 결혼도, 자녀 출산도 생각 없었다는 남편, 서른 살에 이미 정관수술했다 고백에 오은영 박사 충격 아내는 남편과 흔히 말하는 '티키타카'가 잘되지 않아 불만이라고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는 아내와는 달리 남편은 중요한 이야기만 하는 편이기 때문인데. 주말 아침 아내는 끊임없이 남편에게 사소한 이야기들을 건네지만, 무심히 흘려듣는 남편 때문에 결국 혼잣말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아내는 '밥 먹을 때 빼고는 남편과 같이 앉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하는데. 하지만 남편은 자신은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고 밝히며, 실제로 유일하게 부부가 함께 쉬는 주말에도 아내를 홀로 둔 채 등산하러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은 자신은 '자유'가 중요한 사람이며 '결혼은 구속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듣고 있던 아내를 분노하게 만든다. 이어 남편은 본인은 젊었을 때부터 결혼은 물론, 자녀를 낳을 생각도 전혀 없어 서른 살에 이미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혀 오은영 박사를 충격에 빠뜨리는데...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왜 결혼 전에 미리 말하지 않았냐며 남편을 원망하는 아내. 남편은, 왜 확고한 가치관에도 불구하고 아내와의 결혼을 선택했던 걸까? ■ 인류를 위해 100억 모아 '지상 낙원'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화성인 남편에 아내, '오빠가 인류를 왜 구해' - 100억을 모아 지상 낙원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남편에 황당해하는 아내 이어지는 일상 영상에서 남편은 할 일이 있는 듯 방 안으로 향한다. 5대가 넘는 모니터가 설치된 컴퓨터를 보고 MC들은 깜짝 놀라는데. 'FX 마진거래 트레이더'라는 다소 낯선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남편. 원래는 부동산을 운영했었지만 '꿈'이 생겨 폐업을 했다고 밝힌다. 그가 품은 꿈은 다름 아닌 '100억 원'을 모으는 것. 남편은 어느 날 인류를 위해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인류 평화를 위해 '지상 낙원'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이후부터 '100억'을 목표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반면 아내는 남편의 꿈을 듣자마자 '오빠가 인류를 왜 구해'라며 황당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 남편은 나 자신보다 타인과 더불어 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자신만 생각하는 아내와는 가치관이 맞지 않다고 팽팽히 맞선다. 이어 아내가 자신의 가치관을 인정해 주지 않고 자신을 아내 생각의 바운더리(?)로 끌어드리려 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는데... 마치 다른 별에서 온 것처럼 무슨 말을 해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의 이야기는 6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45분 12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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