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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1113회
은밀한 폭력, 문화계 블랙리스트
지난 10월, 한 언론사를 통해 소문만 무성했던 문건의 실체가 공개되었다. 바로 '문 화예술계 블랙리스트'다. 최근 특검 수사를 통해 이 문건을 직접 작성, 관리한 곳이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였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나아가 블랙리스트의 작 성과 운영에 국정원이 개입되었다는 정황마저 나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사실이라 면 왜, 언제부터 어떤 목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었을까? 사상 최악의 문화예술계 재앙이라 불리는 블랙리스트의 이면을 [PD수첩]이 집중 취재했다. ■'국정원' 직접 개입! 'K'의 정체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은 지난 9일,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작 성한 대외비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 중의 'B'와 'K'라는 알파벳이 각각 청와대(Blue House) 와 국가정보원(KCIA)을 의미하며 이는 국정원이 개입한 증거라는 것이다. [PD수첩]은 블랙리스트 뿐 아니라 국정원이 출판진흥원 이사 선임에까지 개입한 정 황을 포착했다. 출판진흥원 이사 선임은 출판계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임명 한다. 국정원 요원들은 출판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통화 등으로 이사 후보들의 정치적 성향, 가족 관계, 과거 이력 등을 검증했다고 한다. “우리 아버지 주민등록 번호하고, 어머니 주민등록번호까지 다 가르쳐 달라고 그 러더라고요.” - A 출판사 대표 “과거 학생운동 전력 확인해갔고 또 하나는 야당 후보 지지선언 했느냐 그러기에 아 마 했을 것이다 얘기했는데...” - B 출판사 대표 국정원이 이렇게 출판 진흥원 이사들의 성향까지 파악한 것은 과연 누구의 지시인 가? '청와대' 혹은 '문체부'의 관련 여부는 특검이 밝혀야할 사안이다. [PD수첩]은 국 정원에 출판진흥원 이사 선임에 개입한 이유를 물어보았지만 '답변할 수 없다'는 대 답만 들을 수 있었다. ■ 9,473명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오른 진짜 이유는? [PD수첩]에서는 한 야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인 권 단체 대표를 직접 만나보았다. 해당 단체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비 지원을 받다가 2015년도에 돌연 중단되었다. “4년 전에 문재인 그때 당시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였어요. 당황스럽죠. 이 (단 체) 사업의 내용과 다른데 왜 이게 정치적인 탄압을 받아야 하는지?” -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고현수 대표 야당 정치인 지지와 더불어 블랙리스트의 또 하나의 키워드는 세월호였다. 출판사 '문학 동네'가 정부의 예산으로 우수도서 한 종류당 1000만 원어치씩을 구입해주는 '세종도서' 사업에서 피해를 입은 것도 세월호 때문이었다. '문학동네'가 발간한 책 중 세종도서에 선정된 것은 2013년 42권, 2014년 25권이었지만 세월호 참사관련 글 을 모은 '눈먼 자들의 국가'를 출간한 이후인 2015년, 5권으로 급감했다. 시집전문 출판사 '천년의 시작'은 우수문예지 발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5년 전부 터 한해 1700만원씩 지원 받아왔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지원이 뚝 끊겼다. 이재 무 시인은 세월호 참사 때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학생들을 위한 추모 시 '약속'으로 유명하다. 이재무 씨 본인은 정부 지원 사업에서 배제된 진짜 이유가 이 '세월호' 관 련 시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 수첩에도 세월호 문 제를 다룬 다큐 영화 '다이빙벨'에 관한 언급이 여러 차례 등장, 박근혜 정부가 얼마 나 '세월호' 관련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 했는지 알 수 있다. ■ 블랙리스트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무엇을 '융성' 하려 했나 박근혜 정부는 4대 국정기조 중 하나로 '문화융성'을 내걸었다. 과연 청와대가 강조 한 '문화융성'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월 16일 (화) 특검에 소환되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모릅니 다”로 일관하는 그들을 대신하여 [PD수첩]이 문화 융성 이면에서 펼쳐진 추악한 민 주주의 파괴, 그 배후와 실태를 파헤쳐 본다.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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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색
245회
1. 뮤지컬 <광화문연가> VS 음악극 <천변카바레>
2. 문턱 낮춘 발레, 대중과 춤추다!
3. 세계를 유혹하는 한국 그림책의 재발견
4. 달빛 소나무를 그리다! 목탄화가 이재삼
1. 그들의 인생을 음악으로 기억하다! 뮤지컬 VS 음악극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가들의 노래와 삶이 각각 뮤지컬과 음악극으로 재탄생했다.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등 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이 담긴 뮤지컬 안개 낀 장충단 공원, 영시의 이별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배호가 주인공인 작품 속에 담겨진 그들의 음악세계와 삶을 들여다보자~ ▶ 뮤지컬 1985년 서울의 한 녹음실에서 시작된 아마추어 작곡가와 무명가수의 지하 자취방 동 거 그리고 만들어진 앨범 . 음반 판매랑 150만장! 팝 위주였던 라디오 음악프로를 가요위주로 바뀌게 한 그들의 노래. 작곡가 故 이영훈과 가수 이 문세의 이야기다. 뮤지컬 는 80년대 광화문 거리, 골방 작업실이 있는 라이브 카페 블루 아지트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유명 작곡가 상훈과 그를 따르는 현우, 그리고 둘이 사 랑하는 여자 여주를 중심으로 세 사람의 현재와 과거를 액자 식 구성으로 보여준다. 공연 시간 2시간 40여분 동안 등 이영훈의 주옥같은 음악과 함께, 그랜드 피아노 연주, 남녀의 탱 고, 영상을 활용한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 음악극 올해로 40주기를 맞는 배호는 한국 대중음악의 대표가수다. 둔탁한 저음으로 60년 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그는 1963년 '두메산골'로 데뷔해 1971년 불과 29세의 젊은 나 이로 요절했지만 신장염으로 6년간 투병하면서도 등 300여 곡을 발표하며 왕성화게 활동했다. 특히나 1967 년 는 당시 20주 연속 음악프로 1위라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 다. 그의 노래는 해방과 6.25 이후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면 서 사람들의 마음으로 위로했다. 는 배호의 노래와 60~70년대 청춘을 사로잡았던 대중가요가 두 시간동안 어우러진 음악극이다. 2. 문턱 낮춘 발레, 대중과 춤추다! 흰 튀튀와 토슈즈를 신고 우아한 몸짓으로 움직이는 발레리나, 발레리노는 국내의 어린 소녀들에겐 동경의 대상이었다. 또한 비싼 공연료 때문에 또한 열악한 인프라 로 지방에서는 접할 수 없는 공연의 하나였다. 하지만 요즘 발레는 점차 대중을 향 해 다가오고 있다. 발레를 소재로한 영화나 뮤지컬 등의 공연을 통한 발레인들을 조명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일반인들도 발레를 취미로 배우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최근 더욱 거세 게 불고있는 발레 대중화 열풍, 신드롬을 문화트렌드에서 만나본다. 3. 세계를 유혹하는 한국 그림책의 재발견 최근에는 우리 그림책이 세계적인 상을 받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2010년 서울국제 도서전에 초청받아 온 프랑스 그림책 출판사 뤼뒤몽드의 대표 알랭 세르는 “한국 그 림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프랑스와 한국이 세계적으로 그림책이 발전한 두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프랑스는 한국 그림책의 최대 수입국 (40%)이다. 한류가 세계를 뒤흔드는 것처럼 그림책도 세계를 누비기 시작했다. 어른들도 푹 빠 지게 만든 한국 그림책을 만나보자. 4. 달빛 소나무를 그리다! 목탄화가 이재삼 목탄으로 대나무와 매화를 그려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이재삼(51). 그가 이번엔 소나 무에 관심을 두었다. 경남 합천의 송림, 지리산의 천년송, 경북 영양의 만지송 등 300 년 이상을 버텨 온 소나무를 찾아 최근 2년여 동안 여행을 떠났다. 목탄은 주로 화가들이 드로잉을 그릴 때 쓰는 밑그림 재료지만 그는 목탄을 밑그림 이 아닌 회화 재료로 쓴다. 목탄의 음영을 통해 사물의 형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작가의 손끝에서 태어난 소나무는 그냥 소나무가 아니다. 달빛에 비친 신령스러운 소나무다. 작가는 차별화를 위해 소나무에 은은한 달빛을 입혔다. 비록 어둠속이지 만,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한국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재는 '달빛'이라고... 또 달빛의 색채 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재는 목탄의 흑빛이라며 죽을 때까지 달빛만 그려보겠 다는 작가. 목탄으로 달빛에 젖은 신령한 소나무의 영혼을 불러오는 작가 이재삼을 만나보자. 5. 금주의 신간 ① 생강 / 천운영(소설가) 저 / 창비 강렬한 서사와 치밀한 묘사, 탄탄한 문체로 문단과 독자들의 확고한 지지를 얻고 있 는 작가 천운영의 두번째 장편소설. 작가는 쫓기는 고문기술자 아버지와 그 때문에 자신이 꿈꿔온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각자의 삶을 지배하는 서로 다른 진실과 신념, 그것이 부딪히면서 나타나는 인간 내면의 폭력과 욕망을 향 해 날카로운 펜을 들이댄다. ② 나는 나를 위로한다 / 이홍식 저 / 초록나무 책소개나를 살려낼 가장 강력한 에너지는 내 안에 있다! 정신과 명의 이홍식 심리치유 에세이『나는 나를 위로한다』. 이 책은 동시대인들 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매순간 혼신을 다한 정신과 명의가 전하는 촌철살인 의 답이 있는 심리치유 에세이다. 명의라는 족쇄를 완전히 벗은 적나라한 자기고백 의 글쓰기는 누구에게도 제대로 위로받을 길 없는 현대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품고 다독이며 격려한다. ③ 쿨하게 사과하라 / 김호, 정재승 저 / 어크로스 결정적 순관을 좌우하는 현명한 신뢰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쿨하게 사과하라』. 저자 정재승과 국내 유일 코치 김호가 자신들의 전 문 분야를 살려, 신경과학에서 경영학까지 폭넓게 들여다보면서 '사과'가 더 나은 세 상을 만든다는 생각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진심 어린 사과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경제적인 효과를 본 사례부터 정치, 문화의 여러 일화를 들려주고 현재까지 연구된 사과에 관한 심리학 연구 결과를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사과의 본질적 의미와 사과 하는 타이밍, 사과할 때 쓰지 말아야 할 표현 등에 대해서도 담았다. 사과에 관한 잘 못된 상식과 고정관념을 바로잡고, 왜 남자가 여자보다 사과에 인색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하여 남녀의 다른 생각의 기준을 보여준다. ④ 동양을 만든 13권의 고전 | 쑤치시 저 | 황희경 역 | 글항아리 고전의 배후를 읽어내는 안목과 통찰력『동양을 만든 13권의 고전』. 이 책은 동아시아 수천 년의 역사를 지배하고 만들어온 13권의 고전을 깊이 있게 분석 하고 소개한다. 은 이 책에 서 다뤄지는 고전들이다. 시기적으로는 춘추 이전부터 근대까지 내려오며, 분야로 는 유가와 도가ㆍ불가를 아우르고, 지식인의 비판적인 현실 참여와 은둔적인 처세 를 오간다. 동양적 '예제禮制'를 논한 책부터 과학적인 탐구와 현실에 대한 혁명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책까지 다양하다. 이 책을 통해 이들 고전이 동양이라는 거대한 문 명에서 어떤 존재였는지 진지하게 묻고 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⑤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 빌 브라이슨 지음 / 박중서 옮김 / 까치 부엌과 침실에도 역사가 숨 쉰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로 잘 알려진 미국 출신의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에게 어느 날 궁금증이 생겼다. "어째서 우리는 역사상 여러 전투와 전쟁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 심히 연구하면서 정작 역사의 진정한 구성요소인 사람들의 일상사에 대해서는 그다 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지?"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는 이 호기심을 풀어낸 결과물이다.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영국 노퍽주의 오래된 목사관 곳곳을 살피며 침실,계단,부엌,다락 등 지극히 당 연한 것으로 여겼던 집안의 공간들과 갖가지 물건의 기원과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6. 금주의 단신 ① 국립국악관현악단 퍼포먼싱 콘서트 / 2011.04.01 ~ 2011.04.02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이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를 국립극 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뛰다 튀다 타다'는 국악 고유의 전통성과 현대 무대기술 메커니즘이 융합되어 음악, 춤, 영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신개념 국악 퍼포먼싱 콘서트다. 2011년도 버전으로 재탄생한 이번 콘서트는 대대적인 스토리 라인의 개편과 음악적 보완작업을 통해 한 층 더 완성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② 코리안 랩소디 - 역사와 기억의 몽타주 / 2011.03.17 ~ 2011.06.05 / 삼 성미술관 리움 삼성미술관 Leeum은 2011년 첫 전시로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코리안 랩소 디-역사와 기억의 몽타주(Korean Rhapsody-A Montage of History and Memory』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급속 성장한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있게 한 고난과 격동의 20세기가 시각 예술에 어떻게 반영되고 기억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 로써, 현재 우리 삶의 모습들의 의미를 확인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한국 근현대사를 1부 '근대의 표상(1876~1945)', 2부 '낯선 희망(1945~2011)'로 나누어 미 술사에 남겨진 역사적인 작품들과 현대작가들이 역사를 소환하고 기억을 재해석한 작품들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한다. ③ 통영국제음악제 / 2011.03.26. ~ 2011.04.01. / 경남 통영 세계적인 작곡가 고(故) 윤이상(1917-1995) 선생을 기념해 열리는 '통영국제음악 제'가 다음달 26일 경남 통영에서 개막한다.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은 다음달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 통영시 일 대에서 '2011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열리는 계절에 따라 매년 봄시즌, 여름시 즌, 가을시즌으로 나눠서 불러왔으나, 지난해부터는 통영국제음악제(봄)와 TIMF아 카데미(여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을)로 명칭을 변경해 열리고 있다. 음악제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되며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공연과 영국 아카펠라 중창단 '힐리어드 앙상블'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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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특집02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클래스는 영원하다! '1위 가수' 김완선! 그에 밀려 1위를 하지 못했던 5팀의 '도전 가수' 이들이 '지금 보컬'들과 함께 2019년 1위에 다시 도전한다! 첫 번째 도전! 원곡자 원미연을 펑펑 울린 f(x) 루나의 두 번째 도전! 홍서범X조갑경을 이은 러블리 듀엣커플! 러블리즈 케이X유키스 준 세 번째 도전! 심신의 솔로곡을 3인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 장덕철 네번째 도전! 이재영도 놀라게 한 섹시퀸의 파격 퍼포먼스! 마마무 솔라 다섯 번째 도전! 전유나 원곡에 바비가 직접 쓴 랩 한 스푼 추가! 아이콘 준회X바비 여섯 번째 도전! 깜짝 놀랄 비장의 무기와 함께 돌아온 김완선 (2019_ver) 과연 이들 중 2019년 '지금 1위'를 차지할 첫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2019년 2월 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본.방.사.수!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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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1382회
1. “아이 백점 맞아 외식 나갔다가...“ 인도 덮친 승용차에 사망!
2. 관절염에 좋다는 명약, 알고 보니 가짜 특효약?
3. 화마가 앗아간 쌍둥이 아빠의 꿈, 소방관 두 명 순직
4. 내 남편은 三食이? 퇴직한 남편 “밥 시중“때문에 황혼이혼?!
5. 고소하다고 다 참기름이 아니다? 가짜 참기름 주의보
1. [오늘아침 브리핑] 1. '아이 백점 맞아 외식 나갔다가...' 인도로 덮친 승용차에 사망! 지난 2일 오후 4시, 평택에 사는 36세 공 모 주부는 아파트 앞 상가 를 찾았다. 딸아이가 얼마 전 시험에서 백점을 받아 외식할 겸 아이와 함께 길을 나 섰던 것. 그런데 갑자기 한 승용차가 모녀를 향해 돌진했다. 불과 3,4초 사이에 벌어 진 일. 그렇게 공 모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말았다. 이 사고로 행인 3명이 숨지고 중학생 등 4명이 크게 다쳤다. 운전자 박 씨의 승용차는 시속 50Km 정도로 4차선 도 로를 달리다 갑자기 인도로 돌진하며 가로수와 보행자들을 덮친 것으로 조사됐는 데. 그는 왜 갑자기 인도로 돌진한 것일까?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밤샘 근무를 마치 고 집으로 가다 졸음운전을 했고 브레이크를 미처 밟지 못 해 이런 참사를 낸 것으 로 드러났다. 4초의 졸음으로 벌어진 사건, 그 위험성을 취재했다 2. 물티슈에 손세정제까지? 우리 집 화학 물질의 역습 최근 환경재앙으로까지 불리는 가습기 살균제 공포가 점차 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 는 분위기이다.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4가지의 화학성분이 원인 미상 폐질환에 직 접적인 영향을 줬을 것이란 추정만 나왔을 뿐 뚜렷이 어떤 성분이 주원인인지 밝혀 지지 않은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 속 화학 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인천에 사는 이경수 주부는 1년 전부터 아이 의 입 주변에 피부 발진이 생겨 고생을 하고 있다는데. 코감기에 걸려 입 주변을 자 주 물티슈로 닦아줬다는 주부! 항균력 99.9%를 자랑하고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 된 물티슈가 혹시 아이 피부에 영향을 주는 화학 성분이 든 건 아닌지 의심하게 되었 다고.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물티슈에는 그 어떠한 성분 표시도 되어있지 않은데! 생 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물티슈! 과연 인체에는 무해한 것일까? * [물티슈에 손세정제까지?] 코너는 출연자 보호 및 저작권 문제로 다시보 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3. 얼굴 주름, 이것 하나만 있으면 쫙~ 펼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얼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 주름! 중년 여성들에게 주름은 누 구나 겪는 고민인데... 이런 고민에서 자유롭다는 마흔 살 황윤미 주부!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려다 주민등록증 확인을 받을 정도로 동안 외모에 팽팽한 피부를 가진 그 녀의 피부 관리 비법은 바로 테이프?! 운동선수들이나 노인들이 관절이나 근육에 붙 이는 의료용 테이프가 주름도 펴준다는 놀라운 사실! 주부들이 가장 고민한다는 눈 가 주름, 이마 주름, 팔자 주름...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좋아질 수 있다는 주름 테이 핑 비법을 소개한다. * [얼굴주름] 코너는 출연자 보호 및 저작권 문제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 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4. 관절염에 좋다는 명약, 알고 보니 가짜 특효약?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지네와 스테로이드를 섞어 판 일당이 식약청에 적발됐다. 주 대상은 탑골공원에 모인 노인들! 건강원을 하는 피의자들은 만병통치약이라며 식품 에 사용할 수 없는 지네와 스테로이드 제재인 덱사메타손을 섞어 만든 '지네환' 7천 만 원 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부종, 당뇨병, 정신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약! 하지만 명약이라 믿고 먹은 피해자들은 구토 증 세와 어지러움 등 피해가 다양했다. 단속 후에도 종로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 가짜 명약, 그 실체를 취재했다. 2. [긴급취재] 화마가 앗아간 쌍둥이 아빠의 꿈, 소방관 두 명 순직 지난 3일 평택의 한 가구전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인근 6개 지역의 소방서에서 150여명의 소방관과 굴착기, 소방차 등의 장비가 투입된 화재 현장은 1시간 만에 진 압됐지만 뼈아픈 상처를 남겼는데. 소방관 2명이 현장에서 순직한 것이다. 낡은 건물 의 천장이 무너지면서 안쪽에 있던 두 명의 소방관이 변을 당하고 말았다. 순직한 두 소방관은 평소에도 사고 현장에 앞장서고 동료들에게 안전한 길을 터주는 모범공 무원으로 표창을 받았던 이들이기에 동료들의 슬픔이 더 컸다. 故이재만 소방장의 형 역시 소방관으로 형제소방관이었고, 올해 서른두 살인 故한상윤 소방교는 4살 난 쌍둥이와 곧 태어날 뱃속의 아이를 기다리는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화재 출동 직전 오인신고로 살수차가 다른 사고 현장 에 출동했다 뒤늦게 도착하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 열악한 환 경에서 벌어지는 소방관들의 순직, 그 현실을 짚어본다. 3. [기획취재] 한미 FTA로 의료비 폭탄!? 괴담인가 진실인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맹장수술이 900만 원? 위내시경은 100만 원? 한미 FTA가 발효되면 영리병원이 생기고, 건강보험이 민영화돼 의료비가 급등한다는 소 문이 괴담처럼 퍼지고 있다. 우리나라 5천 만 국민 95% 이상이 가입된 건강보험. 하 지만 영리병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돈이 없으면 치료를 받을 수 없다 는 것인데. 자유경쟁에 의해 가격이 정해지므로, 영리병원이 맹장수술비로 900만 원 을 요구할 수도 있는 일. 하지만 정부는 설명회를 열어, 국민건강보험은 협정 대상 이 아니며 영리병원은 경제자유구역이나 제주도에 한정적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의 료비 가격이 폭등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 고, 국민들의 불안은 말끔히 해소되지 않는데. 한미 FTA로 의료비 폭탄!? 괴담인지 진실인지 살펴본다. * [기획취재] 코너는 출연자 보호 및 저작권 문제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 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4. [부부탐구] 내 남편은 三食이? 퇴직한 남편 '밥 시중'때문에 황혼이혼?! '삼식이' 남편을 아시나요? 집에서 한 끼도 먹지 않으면 '영식씨', 세 끼를 꼬박 챙겨 먹는 남편은'삼식(三食)이'라 칭한다는데. 퇴직 후, 하루 종일 집에 함께 있는 남편 을 바라보는 주부들의 세태를 반영한 것! 한 평생 일한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집에 서 편하게 부인과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남편들. 하지만 이로 인해 주부들은 남모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실제, 정옥분 주부는 퇴직 후 시작된 남편과의 갈등 때문에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결국 황혼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퇴직 후, 사회적 으로 버림받았다는 상실감과 스트레스를 모두 아내에게 풀었다는 남편은 일거수일 투족 아내를 감시하며 지나친 잔소리와 금전적 압박을 했고, 점점 폭언과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하지만 남편들 입장에선 퇴직 이후의 허전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 에 대한 서운함도 있다는데.. 남편의 퇴직, 그 후로 시작된다는 부부 간에 말 못할 갈 등을 들어본다. 6. [인증제도] 고소하다고 다 참기름이 아니다? 가짜 참기름 주의보 나물을 무칠 때, 밥을 비벼 먹을 때, 고기 먹을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있으니 ~ 바로 참기름! 시중에서 참깨 100%로 만들었다는 참기름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 참기름 중 일부 가짜 참기름이 있다?! 참기름에 옥수수유를 섞고 참기름 향이 나 는 향미유까지 첨가해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인다고. 색깔, 냄새, 맛으로도 쉽게 구별 이 되지 않는 가짜 참기름. 시중 참기름보다 싼 가격에 거래돼 도매상과 식당 등으 로 유통됐고 일부는 어린이집 등에도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는데. 실제 사람들은 진 짜와 가짜를 비교할 수 있을까? 가짜 참기름의 실태와 참기름을 고를 때 주의해야할 점까지 알아본다.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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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007회
1. 1박 2식 한옥 민박집의 바비큐 무한리필
2. 집을 통째로 옮겼다! 5톤 캠핑카
3. 하루에 한 팀만 받는 레스토랑의 정체는?
4. 93세 정원사의 인생이 담긴 정원
1. [밥 잘 주는 민박집] 1박 2식 한옥 민박집의 바비큐 무한리필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찾아 떠난 곳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경기도 양평군. 자연을 만끽하며 빈손으로 가서 두 끼를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민박집이 있다는데. 메인메뉴는 항아리 바비큐 무한 리필! 와인으로 숙성한 돼지고기를 항아리에서 1시간 30분간 훈연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는데. 불필요한 수분과 기름기를 제거해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길 수 있단다. 갈비부터 목살, 통삼겹살까지 코스로 즐기고, 버섯, 산나물, 주류까지 모두 무한으로 맛볼 수 있다고. 조식으로는 황태해장국과 반찬 5종을 제공한다는데. 이곳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민박집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에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란다. 한지 벽지부터 황토벽에 툇마루까지 갖춘 한옥 민박으로, 먹고 자고 놀면서 건강해지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다는데. 그네, 널뛰기 등 전통체험은 물론, 산에서 직접 제철 산나물을 수확해 맛볼 수 있다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양평 민박집으로 함께 떠나보자. 2. [신박한 네바퀴 여행] 집을 통째로 옮겼다! 5톤 캠핑카 오늘의 주인공은 차박 17년 차 52세 하승석 씨다. 그는 5톤 윙바디 화물차를 직접 캠핑카로 개조해 차박을 즐긴다는데. 전 직장이었던 캠핑용품 회사에서 행사용으로 쓰던 무대 차량을 저렴하게 인수해 10개월간 뜯어고쳤단다. 독특한 인테리어에 신박한 기능들을 구석구석 숨겨놨다는데. 내부 공간이 약 13㎡(4평)이나 된다니 웬만한 원룸 못지않다고 한다. 찻값을 제외한 제작 비용은 6천5백만 원! 본인 집보다 더 좋은 캠핑카를 만들었단다. 젊었을 때부터 워낙 차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헤어디자이너로 10년간 일하다가 자동차 튜닝 회사에 취직해 10년간 근무했단다. 자녀들이 태어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캠핑을 시작한 그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자 캠핑용품 회사로 이직해 8년간 근무했으며 지금은 캠핑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사업을 하고 있단다. 17년간 거의 1년마다 차를 바꿔 캠핑을 즐겼다는 그. 세상에 하나뿐인 캠핑카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5톤 윙바디 화물차를 중고로 매입해 뜯어고쳤단다. 오늘은 지인이 만든 개인 캠핑장에서 차박을 즐길 계획이라는데. 차박 3년 차인 3인 가족의 대형 카라반과 핀란드식 사우나까지 구경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3. [귀촌 클라쓰] 하루에 한 팀만 받는 레스토랑의 정체는? 권영욱(60세), 배주언(54세) 부부는 아파트 층간 소음 스트레스로 22년 전 서울에서 강릉으로 귀촌했다. 당시 30대였던 부부는 미국 플로리다 해변이 나온 잡지에서 봤던 알록달록한 집들을 보고 반해 커다란 목조주택을 짓고 원하는 색으로 칠했다. 비록 2년에 한 번씩 보수와 덧칠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미국 플로리다 해변의 로망을 그대로 담은 부부의 목조주택이 완성됐다. 여기에 골프광인 남편은 마당에 미니 골프장을 만들고 매년 과실과 꽃이 열리는 정원을 가꿨다. 그리고 아내를 위해 별채에 만든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데? 바로 하루에 단 한 팀만 초대받는 가정식 레스토랑! 이곳에서 주방장인 요리연구가 아내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귀촌 요리로 손님들을 대접하고 있다. 재료는 정원에서 나는 건강한 제철 나물과 채소! 오늘의 메뉴는 바질 김치와 두릅 주먹밥, 그리고 남편이 직접 만들었다는 특별한 메인요리가 기다리고 있다는데? 오직 하루에 한 팀만 초대받는 부부의 레스토랑에서는 어떤 귀촌 요리가 펼쳐질까? 귀촌클라쓰에서 만나본다. 4. [대한민국 보물정원] 93세 정원사의 인생이 담긴 정원 정원사 이재연(93세) 씨는 60년대부터 다양한 나무들을 심어놓고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정원의 규모를 더욱 키워나가기 시작했고, 지금은 1,000여 종의 다양한 꽃과 희귀한 나무가 사는 정원이 되었다. 이 정원을 만든 사람은 구순이 넘은 나이에도 직접 정원 일을 한다는 이재연(93세) 씨. 변함없는 정원에 대한 사랑 때문에 지금까지도 정원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 재연 씨의 정성 덕분에 정원에는 봄이면 철쭉과 다양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다양한 꽃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정원에 찾아온다.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정원. 쉽게 보기 어려운 반달가슴곰과 불곰 100여 마리가 정원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지금은 아들인 이선용(62세) 씨와 함께 가꾸고 있다. 선용 씨도 손가락이 휘어질 정도로 정원에 열정적인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에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쉽게 생각하지 않으며 정원 일을 함께하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평생을 정성으로 가꾼 정원으로 떠나보자.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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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1657회
1. 원기 충전! 가을 낙지 한상
2. 섬진강변에서 찾은 견과류의 왕은?
3. 괴짜 남편의 못 말리는 난로 사랑
4. 교단에서 철판으로! 떡갈비 굽는 청년
1.[백반 명인 강순의] 원기 충전! 가을 낙지 한상 봄에는 주꾸미, 가을엔 낙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영양도 맛도 으뜸이란 말이다. 통통하게 살 오른 힘 좋은 낙지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원기 충전 보양식으로도 꼽힌다. 제철 가을을 맞아 제대로 물오른 첫 번째 낙지 요리는 연포탕이다. 세발낙지는 깨끗한 물에 씻어 준비한다. 연포탕의 핵심인 육수의 시원하고 깊은 맛을 위해 강순의 명인이 꺼낸 비장의 재료는 바로 연자육! 연자육은 낙지의 쫄깃한 식감까지 살려준다. 다시마 육수와 연자육을 넣고 끓이다가 무와 콩나물을 더해 시원한 국물 준비 완료! 마지막으로 낙지를 넣어 데치듯 익혀주면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낙지연포탕 완성이다. 원기 충전 두 번째 요리는 짧은 시간 뚝딱 만들어 먹는 즉석 낙지 젓갈이다. 먼저 소금을 뿌려 빨판까지 깨끗이 손질한 낙지를 소금에 2시간 정도 절인다. 그래야 수분이 빠지면서 씹는 맛이 좋아지고, 양념이 잘 배여 맛이 전체적으로 고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맛깔나는 낙지 젓갈을 위해 보물단지 장독대를 대공개한 강순의 명인. 대추와 함께 찹쌀 밥알을 가루 내지 않고 그대로 넣어 만든 대추 고추장이다. 천연의 단맛을 낼뿐 아니라 낙지 젓갈의 식감을 부드럽게 해 준다는 대추 고추장과 감칠맛 제대로 살리는 천연 조미료, 새우 가루, 통깨, 쪽파 등을 넣고 버무려주면 낙지 젓갈 뚝딱 완성이다. 갈치속젓처럼 곰삭은 젓갈이 묵은지라면, 낙지 젓갈은 버무려 바로 먹는 겉절이 같은 반찬이다. 55년 종갓집 종부, 강순의 여사의 손맛과 비법이 살아있는 환절기 원기충전 낙지 한상을 차려본다. 2.[새참 줍쇼] 섬진강변에서 찾은 견과류의 왕은? 전라북도 순창군. 섬진강 물줄기가 흐르는 이곳에, 시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열매가 나무마다 열리는 곳이 있다?! 외국에선 즐겨 먹지만 우리나라에선 먹는 사람도 키우는 사람도 드물다는 오늘의 새참은 바로 피칸! 진한 버터의 향미와 고소한 맛, 자박자박 씹는 재미까지 주는 피칸을 키우는 건 놀랍게도 70대의 노부부. 생소한 작물은 젊은 사람들만 키운다는 편견을 깨고 피칸 농사로 늦은 나이에 대성공을 맛봤단다. 성공한 기쁨도 있지만 그만큼 수확할 작물도 많다는 사실! 노부부 둘이서 따기엔 벅찰 정도로 잘 열린 피칸을 따러 한달음에 달려온 새참녀! 그런데 우리가 알던 새참녀는 어디 가고...? 오늘부터 새롭게 투입된 2대 새참녀 이지요 씨! 시골에서 자라 농사일은 자신 있다며 대뜸 쌍절곤부터 휘두르며 패기를 보여준다. 열정은 만점인데 과연 실력은 몇 점일까?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튀지 않는 맛 때문에 다른 요리와도 찰떡궁합인 피칸. 새참주의 손을 거쳐 다양한 요리로 변신했다! 달콤하고 고소한 피칸 갈비부터 짭조름함 맛의 피칸견과류조림, 한 끼 식사로 제격인 피칸죽, 따끈따끈한 피칸빵까지! 처음이라 더욱 기억에 남을, 2대 새참녀의 첫 새참 한상을 만나본다. 3.[新전원 일기] 괴짜 남편의 못 말리는 난로 사랑 충청북도 청주시의 작은 마을. 400년 된 고택에는 안동김씨 12대 종손 김태경(62) 씨와 아내 이재란(62) 씨가 살고 있다. 하지만 고즈넉한 종갓집 고택을 상상했다면 큰 오산! 마당에는 각종 기계며 철근 등이 어지럽게 놓여있고 집안에도 실험(?)에 쓰이던 흙이며 기구들이 나동그라져 있다. 모든 것은 남편 태경 씨의 작품(?)이라는데... 동네에서 괴짜 발명왕으로 소문난 태경 씨는 매일 고물을 주워와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고 있단다. 제작진이 찾은 날에도 스테인리스 찜기와 바가지를 들고 온 태경 씨. 뚝딱뚝딱 자르고 붙이더니 금세 호리병 같은 발명품을 만들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미니 화로! 나뭇가지 몇 개를 집어넣자 활활 타오르며 취사가 가능한 상태가 됐다. 그러자 냄비를 들고 와 라면을 끓이기 시작하는 부부. 꼬들꼬들한 라면이 맛있게 익었다. 이럴 때면 남편이 살짝 자랑스럽기도 하다는 아내 재란 씨. 하지만 어디까지나 '살짝'이다. 태경 씨가 갑자기 이상한 발명을 시작한 건 28년 전, 친한 선배가 흙집에서 건강을 찾은 모습을 보고 흙집 연구를 시작했다. 그러다 우연히 흙집 아궁이와 난로를 합친 독특한 난로를 개발하게 됐다는데, 그 후 아내에게 말도 없이 운영하던 공업사도 닫아버리고 난로 개발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그때 생각만 하면 난로를 안 피워도 열이 확 오른다는 아내 재란 씨. 사실 신혼 초부터 레이싱이며 패러글라이딩이며 온갖 위험한 취미를 즐기는 남편 때문에 속도 많이 썩었단다. 그러다 이제 60이 넘은 나이에는 난로를 개발한다며 집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고 버리니 남편이 아니라 웬수(?)가 따로 없단다. 그런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또 다른 난로를 개발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태경 씨. 하지만 아내 재란 씨는 남편이 어질러놓은 마당을 보며 한숨이 절로 나는데... 시골 발명왕이 된 남편과 그런 남편이 답답한 아내! 부부의 좌충우돌 전원일기를 만나본다. 4.[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교단에서 철판으로! 떡갈비 굽는 청년 대구의 한 전통시장, 철판 위 불 쇼 한바탕이 펼쳐진다! 불이 사그라진 뒤 드러내는 음식의 정체는 바로 떡갈비. 현란한 솜씨로 떡갈비를 굽는 사장님은 올해로 37살 된 청년 이중생 씨다. 할아버지부터 부모님까지 모두 교사인 집안에서 태어난 이중생 씨. 그 역시 교사가 되는 길을 따랐지만, 막상 교편을 잡고 보니 원했던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언론을 통해 시장에서 장사하는 청년들을 보고는 가슴이 뛰는 게 아닌가. 학생들에게 '꿈을 좇으라' 하고 외쳤던 그는 자신의 꿈을 좇아 교실 밖으로 나왔다. 교사를 관두고 1년 동안,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 한마디도 붙이지 않았다. 엄마 역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아들 걱정에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고.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던가, 새벽엔 가게로 밤에는 야시장으로 쉬는 날도 없이 일하는 아들을 보며 부모님은 두 손 두 발 다 들고야 말았단다. 저렇게까지 열정을 다하는데... 비록 속은 상해도 마음 다해 응원할 수밖에. 손님들에게 인정받는 맛의 떡갈비를 만들어내는 아들이 이제는 좀 대견하기도 하다. 중생 씨의 떡갈비가 유독 맛있기로 소문난 건, 두툼한 떡갈비에 고소한 육즙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1초에 한 번꼴로 떡갈비를 뒤집는 굽기의 기술에 있다. 여기에 토치를 이용해 불맛을 더하면 캠핑에서 구워 먹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가게를 연 지 1년 무렵 되었을 때, 코로나19 유행으로 시장을 찾는 손님이 대폭 줄어들었다. 위기도 잠시, 중생 씨는 몇 달 뒤 오히려 매출이 3배 뛰는 기적을 이루게 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에서 그 자세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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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2회
최송현♥이재한, “다이버 커플의 로맨틱한 제주 여행”
[단독 공개] 리얼 커플들의 찐~ 러브 스토리 ! ▶ [단독] 지숙♥이두희, “이두희표 공기청정기” 코딩 천재 두희가 호언장담한 단돈 4만 원짜리 공기청정기 만들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0'과 '1'의 기운 가득한 공기청정기 제작 현장에 오·류·발·생 결국 제작 현장 이탈한 두희? 지숙, “공대생 남친 만나기 힘들다” 토로! '기능상으로는 완벽한' 공기청정기의 실체는...? ▶ [단독] 최송현♥이재한, “다이버 커플의 로맨틱한 제주 여행” '올마쿠~움?' 운명 커플의 제주도 즉흥 여행기 2탄! 오직 송현만을 위한 요리사로 변신한 재한! 밥 먹을 때도 야릇한(?) 으른 스킨십 무한 반복...♥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송현의 아나운서 퇴사 후부터 스쿠버 다이버가 되기까지의 허(HER) 스토리 최초 공개! ▶ [단독] 이원일♥김유진 “그 남자가 그릇 사는 법” 대한민국 한식 1등, 이원일 셰프! 격이 다른 셰프의 도예촌 데이트! 그 남자의 남다른 그릇 쇼핑 Tip 대.방.출 “우리 그릇 취향은 안 맞는 거 같아...” 일촉즉발! 계속되는 의견 차이에 서운한 김유진 PD! 과연 이들의 그릇 쇼핑 결과는? “리얼 커플들의 공개 연애” 3월 16일 월요일 밤 11시! 본방사수♥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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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1회
당당하게 연애하라!
실제 연예인 커플의 은밀한 데이트 현장 최‧초‧공‧개! 일과 사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요즘 커플! 우리는 절대 지지 않아~! 2020 가장 핫한 예능 대세 MC 군단, [장성규] X [장도연] X [허재] X [라비] X [전소미]! [단독 공개] 리얼 커플들의 찐~ 러브 스토리 ! ▶ [단독] 최송현♥이재한, “운명을 믿으세요?” “비행기 타러 가는 게 아니라, 운명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지” 엄친딸 최송현을 무장해제 시켜버린 운명의 남자, 이재한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찐- 애정 행각...♥ 눈 뜨니 '제주 앞바다'? 방송 최초 심해 데이트를 선보일 행동파 '으른 커플'의 리얼 라이프 대공개! ▶ [단독] 이원일♥김유진 “일로 만나 연애하는 사이” 前 직장 동료! PD와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원일 셰프 최초 공개! 소문만 무성했던 원일의 그녀, “PD 계의 설현” 김유진 PD 도마 앞에선 카리스마 넘치게...! 사랑 앞에선 꿀이 뚝뚝 흐르는 이원일 셰프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 모두 손에 쥔 바빠도 너~무 바쁜 커플의 '초 단위' 커플 라이프!! ▶ [단독] 지숙♥이두희, “성덕의 사랑” 현직 'PRO 아이돌' 지숙 & 천재 해커 'IT돌(아이티돌)' 두희의 커플 라이프! “두희는 계획이 다 있구나...” 지숙의 마음을 해킹하기 위해 시도했던 구애 작전들...! (ft. 지숙둥절) 방송 최초! 단돈 4만 원으로 100만 원짜리 공기청정기를 만들 수 있다고!? “리얼 커플들의 공개 연애” 3월 9일 월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 본방사수♥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