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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4580회
1.아파트 단지에 출몰한 OO떼?
2. 대전 45억대 전세 사기
3. 2월 둘째 주 반찬
4. 걱정 없는 하루 세 끼 도전!
5. 문화를 만나다! 화성특례시
[바로보기] 아파트 단지에 출몰한 OO떼? CH) 아파트 단지에 출몰한 사슴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라남도 순천시의 한 아파트 근황'이란 제목의 글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 어슬렁거리는 사슴무리의 모습이 찍혀있었다. 아파트 단지, 상가, 놀이터 등 사람들의 거주 구역에 출몰한다는 사슴 떼. 실제로 보면 놀라 뒤로 넘어갈 만큼 큰 몸집에 커다란 뿔까지 있어 위협적이다. 이곳뿐 아니라 순천 곳곳에서 '사슴 떼'가 발견되면서 개체 수 파악과 관리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수원 광교에서도 행인을 들이받은 사슴이 생포되는가 하면 2023년 순천에서도 사슴이 난동을 부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어깨와 무릎, 얼굴에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현행법상 사슴으로 인한 민원이 접수되더라도 구조한 뒤 다시 방생하는 방법 외 뚜렷한 대책을 찾지 못하는 실정, 아파트에 나타난 사슴 떼의 사연을 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대전 45억대 전세 사기 CH) 45억대 전세 사기, 집주인은 사망? 대전 유성구에서 45억 원 규모의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 유성구 일대 다가구 주택 6채를 소유하고 있던 60대 남성 최 씨가 근저당 및 선순위 보증금 액수를 허위로 알리는 등의 전형적인 전세 사기 수법으로 보증금을 가로챈 것인데! 피해자는 총 53가구, 피해액은 약 45억! 피해자들은 집주인을 고소했지만, 경찰 조사를 며칠 앞두고 집주인은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최 씨 소유 건물을 담보로 한 개인 채무액만 약 66억 원! 보증금보다 많은 선순위 채권이 설정된 상태로 추후 건물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어도 피해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을 길이 없는 상황. 심지어, 최 씨의 자녀 등 법적 상속자들은 상속받기를 거부하고 있어 법적인 대응 방안을 정하기도 어렵다는데. 앞으로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까? 집주인 없는 전세 사기 피해, 에서 알아본다. [밥상중계] 2월 둘째 주 반찬 CH) 도로에서 쏟아지는 폭포? CH) 도시 한복판에 '쿵' CH) 축제에 울려 퍼진 비명소리 CH) 뜻밖의 손님들 CH) 수상한 와이퍼의 정체 [도로에서 쏟아지는 폭포?] 고가도로에서 '불'폭포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 미터 길이의 불길이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는데. 원인은 무엇일까? [도시 한복판에 '쿵'] 미국 필라데피아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총 7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런데 사망자 중 항공기에 타고 있던 6명 모두가 멕시코 국적이라는데. 이 안타까운 사고에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축제에 울려 퍼진 비명소리] 성대하게 열린 종교 축제. 화려한 장식을 한 코끼리들이 행진 퍼레이드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코끼리가 뛰어나오더니 난동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순식간에 악몽이 되어버린 축제의 현장. [뜻밖의 손님들] 미용실과 치과에 예상치도 못한 손님들이 등장한다.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 이 손님들은 대체 어디에서 온 걸까? [수상한 와이퍼의 정체] 눈이 많이 내린 날. 한 남자가 차에 쌓인 눈을 훔치고 있다. 그런데 남자가 잡고 있는 것은 청소 도구가 아니라, 아기였는데! 생후 6개월 된 아기로 눈을 닦는 남자! 어떻게 된 걸까? [도전왕 김피디 1] 걱정 없는 하루 세 끼 도전! CH) 서울 한복판 7천 원 뷔페 CH) 밥값이 1분에 200원? CH) 메뉴 걱정 없는 식당? [도전왕 김피디 2] 걱정 없는 하루 세 끼 도전! CH) 요즘 대세는 이모카세 수많은 걱정과 고민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 식사 시간을 앞두고도 작은 고민이 생긴다. 메뉴 걱정, 시간 걱정, 가격 걱정까지! 밥 한 끼 해결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데.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도전은 바로 아무 걱정 없이 하루 세 끼 해결하기! 대한민국 곳곳에는 한 줄기 빛과 같은 식당들이 있다. 고물가 시대에 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가격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식당부터, 손님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 시간 걱정을 없애주는 식당, 뭘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식당까지! 과연 김피디는 걱정 없이 하루 세 끼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본격 대리만족 콘텐츠 에서 알아본다! [걷다보면] 문화를 만나다! 화성특례시 (*화성시 협찬)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2025년부터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한 화성특례시! 걷다보면 만나는 도시에선 문화특례시로서 자리매김 중인 화성특례시를 만나본다. 1) 화성 예술의 전당 : 실내 및 실외 공연을 위해 공연장, 야외무대, 잔디객석, 스카이가든 등을 연계한 신개념 공간.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다기능 공연장으로, 공연이 없을 때에는 시민들의 공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2026년 2월 개관을 목표로 한창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화성 예술의 전당을 '문훈' 건축가와 함께 만나본다 2) 화성FC : 2013년 1월에 출범해 K리그3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다크호스 화성FC. 이제는 프로리그로 진출했다!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K리그2에 입성한 화성FC. 프로리그를 앞둔 화성FC의 포부를 들어본다. 3)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 1954년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장으로 운영되던 곳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시킨 특별한 공간. 아픈 역사를 간직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주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있다는데? 화성시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이정환' 작가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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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록
90회
윤학자 X 소유
소유의 기억록. 일제 강점기 이후 3천여 명의 고아를 길러낸 다우치 치즈코.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인으로 살았던 '목포의 어미니' 윤학자를 기억하여, 기록하다. ※ 제작진 소개 기획 이우환 내레이션 소유 글·구성 이아미 취재작가 강지혜 출연 정수용 조 셉 이수경 윤중수 고완석 박지윤 엄희주 장우준 전준혁 정유리 정서율 타이틀제작 이근호 타이틀음악 우석도 로고디자인 이근호 타이포그래피 류민희 CG 류재원, 이근호 효과 유한상, 윤소라, 안성혁 색재현 이승훈, 강혜지 믹싱 우마데우스 기술감독 강자중 편집감독 송원호 자막진행 신종완, 양은지 촬영 유명환 강병섭 조명 김삼범 이우림 의상, 소품 MBC 아트 동시녹음 강우신, 최인호, 김현지 분장 박효진, 김윤희, 김미호, 김은미 외부진행 이종수, 장현희, 이정환 촬영협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SK브로드밴드 자료협조 윤학자공생재단 편성 박선영 홍보 하 림 행정 윤혜경 imbc 이선경 진행 신솔희 조연출 민수지 연출 김호성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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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60회
1. 1. [톡! 톡! 현장 포착] - 양고기의 무한변신
2. [氣찬하루] - 황금가지, 겨우살이
3. [일상탈출, 왕배가 간다!] - 주부들과 산장체험
4.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 - 왁자지껄 다둥이 엄마의 소원
5. [新 '전원일기'] - 은향골 가족愛
1. [톡! 톡! 현장 포착] - 양고기의 무한변신 영하 40도 강추위를 견디기 위해 몽골에서 자주 먹는다는 보양식, 양고기! 최근 들 어 한국에서도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양다리 통구이를 판매하는 마포의 한 음식점. 누린내를 방지하기 위한 이 가게만의 비결이 있었으니, 바로 생후 10개월 미만의 새 끼양만 쓴다는 것! 그런가하면 몽골전통음식점에서 맛볼 수 있는 '허르헉'이라는 이 색적인 요리도 인기다. '허르헉'은 뜨겁게 달군 돌을 이용하여 구운 양고기인데, 고 기 안에 넣은 돌이 비린내와 기름기를 없애준다. 익은 돌을 손에 쥐는 독특한 전통 은 혈압과 심장에 좋다는 몽골인의 믿음이 담겼다고. 이색 음식부터 한국식으로 요 리한 보양 양전골까지~ 양요리의 독특하고도 다양한 변신과 비법을 에서 찾아 나선다. 2. [氣찬하루] - 황금가지, 겨우살이 몸의 기운을 꽉 채워줄 음식 찾아 떠나는 여행 '氣찬하루.' 약이 되는 오늘의 밥상 은? 겨울 산의 귀한 보물 '겨우살이.' 겨울철 황금가지를 찾아 강원도 설악산으로 이 계인과 김 교수가 떠났다. 겨우살이는 혈액의 순환을 돕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관 절염과 신경통에 좋다. 고지에서 자랄 뿐 아니라 12월부터 2월까지, 딱 이맘때만 딸 수 있다는 이 약초! 눈 쌓인 야산을 약 900M까지 올라야 했는데. 미끄러지고 넘어지 고~ 함께 간 제작진도 쉽지 않았던 여정! 고생 끝에 채취한 겨우살이로 만든 기찬 밥 상을 맛보는 두 사람.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겨우살이 돼지 등뼈 찜'과 기관 지에 좋은 '겨우살이 귤차'까지~ 겨울철 건강과 맛 동시에 잡아줄 기찬 밥상을 에서 만나보자. 3. [일상탈출, 왕배가 간다!] - 주부들과 산장체험 오지 비박 캠핑, 아이스다이빙으로 고생만 했던 왕배! 이번엔 세 명의 여성과 함께하 는 여행이라는 말에 가슴까지 설레는데. 미모 뽐내며 등장한 여성은 다름 아닌 50대 주부! 왕배의 일상탈출, 이번 주 미션은 '주부들과 함께 오지에서 1박2일!' 겨울철 대 한민국 그 어느 곳보다 보고 즐길 것이 많다는 강원도 영월로 떠난다. 동강 물줄기 에 휘감겨 있는 영월 명산의 절경에 취하는 것도 잠시 '자급자족, 주부들을 위한 식 사를 준비하라!'는 또 다른 미션을 부여받는데... 한겨울 비박도 서슴지 않는다는 강 한 누나들을 위해 직접 장작을 패고 닭까지 잡는 왕배! 왕배의 특선요리, 토종닭백숙 은 어떤 맛일지 와 함께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 영월로 떠 나보자! 4.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 - 왁자지껄 다둥이 엄마의 소원 에 도착한 오늘의 소원은? '아이들의 엄마가 돼주세요!' 사연의 주인공은 충청북도 영동에 사는 이민화 씨다. 지난 20년간 단 하루도 쉬지 못 했던 이민화 씨. 잠시라도 엄마 이민화가 아닌 여자로 지내보고 싶은데. 그녀를 위 해 사유리가 24시간 동안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기로 했다. 자신만만하게 출동한 사유리! 그런데 하나, 둘, 셋, 넷... 아이 수가 무려 여덟 명?! 첫째 딸 승주부터 진욱, 사무엘, 연주, 호산나, 다니엘, 가브리엘, 진태~ 이름 외우기만도 벅찬 8남매를 사유 리는 과연 잘 돌볼 수 있을까? 4살부터 21살까지 연령도 다양한 아이들과의 좌충우 돌 24시간~ 그리고 감동의 민화 씨네 첫 단체 사진 촬영까지 에서 공개한다! 5. [新 '전원일기'] - 은향골 가족愛 강원도에서 가장 깊은 산골로 통하는 정선 은향골, 이 두메산골에 3대가 모여 살고 있다. 15년 전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귀농했다는 둘째 아들 이정환 씨네 다섯 식구 가 그 주인공. 그나마 힘든 시골생활에 힘이 되어주던 아버지가 작년 추석에 돌아가 시면서 가장의 역할은 온전히 아들의 몫이 되었다고. 산골이라 눈이 오면 더욱 바빠 지는 정환 씨. 마을 곳곳 눈을 치우다가도 이웃마을 어르신께 꼭 들린다. 편찮으시다 는 이웃 어르신의 소식에 아버지가 생각나 더욱 지극정성인데. 은향골 대표 효자 이 정환 씨와 그의 어머니, 몸은 약해도 뜨개질 솜씨가 좋은 아내, 서로에게 유일한 친 구인 명규·연주 남매가 함께 하는 산골마을 다섯 식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에서 들어보자.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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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색
370회
1. 2013 우쿨렐레 페어 & 페스티벌
2. 보는 음악 전성시대, 음반 재킷의 변화
3. 책으로 하는 색다른 카페 탐방
4. 문화&이슈
■ 온 스테이지 작은 악기가 뿜어내는 커다란 울림 '2013 우쿨렐레 페어 & 페스티벌' 최근 몇 년 사이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악기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통통 튀는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우쿨렐레'의 인기가 뜨겁다. 하와 이 전통악기인 우쿨렐레는 기타보다는 작은 크기에, 독특하고 밝은 음색과 배우기 간편한 연주법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우쿨렐레만이 가 진 특별한 디자인과 연주법, 또 우쿨렐레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과 그 사랑으로 채워 진 축제까지. 우쿨렐레가 가진 모든 매력을 알아본다. 4개의 현으로 연주하는 하와이 의 낭만, 그 작은 악기가 뿜어내는 커다란 울림을 느껴보자. ** 2013 우쿨렐레 페어 & 페스티벌 장소 :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 기간 : 2013. 09. 28 ■ 내 마음의 미술여행 보는 음악 전성시대, 음반 재킷의 변화 음악을 들어보지 않더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음악과 뮤지션을 느끼고 호감을 갖게 하 는 한 가지 요소. 바로 음반 디자인이다. 최근 음원 시장의 활성화에 점점 잊혀지는 음반은 오히려 더 고급스럽고 다양한 CD가 패키지 형태로 제작되고 나아가 LP까지 종종 생산되고 있는 현실은 음반 디자인이 갈수록 더 고급스럽고 더 다양해질 수 있 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사진과 톤, 타이프, 레이아웃 등 다양한 디자인은 뮤지션의 음악과 컨셉을 대변하는 또 하나의 대요 이미지로 자리 잡기도 했다. 전 세계 음반 재킷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음반 레이블의 전시와 함께 한국 음반 재킷 디자 이너들의 음반 제작 과정까지. 보는 음악, 음반 디자인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 ECM: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장소 :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기간 : ~ 2013. 11. 03 ■ 책으로 보는 세상 책으로 하는 색다른 카페 탐방 바쁜 일상 속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은 여유와 새로운 일탈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런 커피 한 잔에는 다양하고 오묘한 맛이 담겨 있듯, 카페에도 그만의 특별한 맛 과 매혹이 자리한다. 지금의 프랜차이즈 카페가 거리 곳곳에 자리하기까지의 역사 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오늘날 개성 있는 카페를 책을 통해 찾아본다. ▶프랜차이즈는 따라할 수 없는 동네카페 이야기 ▶승무원 바리스타의 세계 카페 유랑기 ▶ 다방, 그 독특한 공간의 20세기 풍속도 ■ 문화&이슈 쉼 없이 쏟아져 나오는 신간과 전시, 공연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어 놓치기 아쉬 운 신간과 전시 공연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보자! 《문화단신》 # MBC 아나운서 고궁낭송회 (2013.10.04.‖ 경복궁 수정전) MBC 아나운서국이 경복궁 수정전에서 '시각장애우와 함께 하는 MBC 아나운서 고 궁낭송회'를 연다. 경복궁 수정전은 한글이 창제된 집현전의 옛터로, 이 곳에서 우리 말 지킴이인 아나운서들이 시각장애우들을 비롯해 일반인 관객 4000여명에게 입체 적인 시낭송 및 다양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나운서들의 낭송 외에도 시각장애우 예술인들의 공연과 뮌헨국립대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 스윗소로 우 등의 공연도 펼쳐져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 2013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2013/10/20 ~ 2013/10/21 ‖ 한강시민공원) 대중음악인들의 살아있는 라이브 음악 감상 및 소통 계기 마련하기 위한 2013 대한 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부제 Beyond Music)이 열린다. 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도시형 페스티벌 구축하기 위한 이 페스티벌은 내귀에 도청장치, 버벌진트,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등 메인 스테이지에만 국내외 밴드 약 30팀, 서브 스테이지에는 국내 밴드 약 30팀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실력과 음악성을 갖춘 신인 라이브밴드 발굴을 위한 콘테스트도 함께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가꾼 물건을 전시 및 판매하는 열린 공간 소 통 프로젝트 프리마켓도 열린다. # 푸에르자 부르타 내한공연 (2013/09/28 ~ 2013/10/06 ‖ 파주 출판도시 일원) 는 2002년 국내에서도 흥행을 거둔 세계적인 아르헨티나 퍼포먼 스 델 라 구아다(De la Guarda) 팀의 새로운 작품으로 이번 내한을 통해 국내 관객 에게는 처음 선보인다. 에스파냐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을 지닌 는 도시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야 하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절망으로 부터 승리, 그리고 순수한 환희에 이르는 다양한 감정들을 촉발 시키는 막들로 구성 되어 있다. 《주목할 만한 신간》 #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 (곤도 마코터 || 영림카디널)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암과 치료법에 관한 상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시한부 진단의 허구성을 밝힌 책. 20여 년 동안 일본 게이오대학병원 방사선과에서 암 환자 를 진료하고 있는 저자는 암으로 인한 시한부 선고는 완전히 잘못된 진단이라고 단 언한다. 이 책은 이처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암에 관한 지식의 실상을 짚어준다. # 한국 경제의 배신 (강수돌, 이정환 || 굿모닝미디어) 『한국 경제의 배신』은 열심히 일하는데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한국 경제의 문 제'를 강수돌 교수와 이정환 기자가 새로운 각도에서 성찰한 책이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경제가 어떤 방식으로 왜 뒤틀렸는지, 지금의 경제민주화는 왜 요란한 빈 수레 인지를 기존의 논점과는 달리 따져 묻고, 소유와 경영, 분배와 소비, 주체의 세 측면 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지금의 사회경제적 특권층이 누리는 '부의 원천' 은 도대체 어디서 나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추적한다. # 코난 도일을 읽는 밤 (마이클 더다 || 을유문화사) 셜록 홈즈로 보는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 『코난 도일을 읽는 밤』. 퓰리처 상 수상 자이자 신비로운 문학회 '베이커 가 특공대'의 회원인 마이클 더다가 쓴 아서 코난 도 일 입문서이다. 2012년 에드거 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 이 책은 홈즈 이야기에 열광하 는 사람들을 일컫는 '셜로키언'과 코난 도일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도일리언' 의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새로 나온 음반》 # Young Blood Brass Band – Pax Volumi 고등학교 스쿨밴드로 시작된 역사 깊은 위스콘신 브라스 밴드 Youngblood Brass Band. 트래디셔널 뉴올리언즈 브라스 밴드 사운드를 표방하는 동시에 펑크와 힙합 을 결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를 갖고 있다. 이들은 트래디셔널 뉴올리언즈 브라스 밴 드 사운드를 표방하는 동시에 펑크와 힙합 등을 결합해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사운드 를 구축하며 2006년 최근 정규작인 4집 [Is That a Riot?]을 발표하는 등 전세계적으 로 다양한 페스티벌 참여하면서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 티어라이너 – 잿빛정원 2005년 데뷔앨범 이후 8년 여 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음악감독으로 2000년대 후반 국내 인디 씬의 성장에 조금은 기여했던 티어라이너. 꿈, 비, 차가움, 도시적, 모호함, 관계 그리고 사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음악 으로 말하는 그의 음악정원이 여기에 있다.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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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1662회
1. 故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 자살
2. 27년만에 최강한파! 가스비 0원의 비밀?
3. 김태희가 변장? 연예기자들의 X파일
4. 가마솥이 돈?
5. 지리산의 원빈? 약초 총각과 어머니
1. [긴급취재] 故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 갑작스런 자살! 왜? 지난 6일, 강남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야구선수이자 고 최진실 씨의 전 남편이기 도 한 조성민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죽기 직전 어머니와 지인에게 자살 암시 메시지를 보낸 정황으로 그의 사망원인은 자살로 추정되는 상황. 최근 자녀들 과 자주 왕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그가 어째서 두 아이를 남겨두고 자 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일까? 고 조성민 씨는 두산과 재계약이 불발된 이후, 만취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하는 등 최근 여러 악재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 다. 또한 사건 당인 연인으로부터 이별통보까지 받았던 상황! 이유에 대한 조심스런 추측이 오가는 가운데 어머니와 외삼촌에 이어 아버지까지 잃은 '최진실-조성민'의 어린 자녀에 대한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촉망받던 야구천재로, 톱 탤런트의 남편 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故조성민 씨. 그는 왜 자살을 선택한 것인지 취재했다. 2. [오늘아침 브리핑] 1) 27년 만에 최강한파! 가스비 0원의 비밀은? 27년만의 기록적인 강추위가 불어 닥친 대한민국! 추위와의 전쟁은 주부들에겐 곧 난방비와의 전쟁! 잊혀졌던 연탄이 요즘 '한파 특수'로 오히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는데~ 26세 이기새 씨는 높은 비용 부담으로 기름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 후 단돈 5만원으로 네 식구가 한 달 내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며, 연탄마니아 가 되었다! 연탄으로 불만 뗄 쏘냐. 다 쓴 연탄은 천연 가습기로 활용한다?! 이기새 씨의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한파에도 가스비가 0원 나오는 집이 있다?! 난방비 자린 고비 '이정환-윤기숙' 부부의 집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으니... 촛불달린 의자와 돌 찜질팩이 바로 난방비 절약의 비결? 돈 한 푼 안들이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아이 디어, 소개한다! 2) 김태희가 변장? 연예기자들의 X파일 지난해 이병헌·이민정 연애에 이어 신년벽두부터 김태희·비의 연애보도까지~잇따 른 톱스타들의 열애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연예부 기자는 어떻게 어떤 확신 으로 연예기사를 터트리는 것일까? 김태희·비의 교제를 단독 보도한 한 연예부 기자 는 사전조사를 통해 주변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달 넘게 잠복근무에 들어가고 기사를 터트리기까지는 열애를 확신하는 검증들이 거쳐진다? 두 스타들이 3~4번은 이상 밥을 먹고, 차안이나 길거리 등에서의 스킨십, 무엇보다 사진이 있을 때 단복 보도가 된다. 연예계 특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파파라치식 보도라는 비난을 함께 받고 있는 연예부기자의 특종잡기를 취재해본다. 3. [밀착취재] 고아원 원장이 돈 때문에 손가락 지문을? 새해 벽두부터 제주시 전체가 뒤숭숭했다! 바로, 수억대의 보험금을 노리고 피의자 고 모 씨(50.남)를 살해한 이 모 여인(56.여)의 엽기적 범행 행각 때문! 5년 전부터 알고 지낸 고 모 씨의 보험금을 노리고, 수면제를 먹여 질식사시킨 걸로도 모자라! 이미 숨진 고 모 씨의 명의로 추가로 보험에 가입하려 했는데...이 과정에서, 고 씨 의 주민등록증을 재발급을 받아야 했던 이 모 여인과 또 다른 공범 김 모(53.남)씨. 고 씨의 시신에서 지문만을 도려내 접착제로 자신의 손가락에 붙인 뒤, 동사무소에 서 주민등록 재발급을 요청하는 대담함을 보였는데...하지만, 지문 인식이 잘 되질 않고, 신분증 사진이 기존 사진과 다르자, 동사무소 직원의 의심을 샀고! 손가락 위 에 덧붙여져 있는 무언가를 수상하게 여겨 바로 신고를 해 덜미가 잡혔다. 계획적이 되 다소 허술한 범행 수법으로 결국 지난 2일! 긴급 체포됐는데...그리고 밝혀진 피의 자 여성의 정체는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도대체 그녀는 피해자와 어떤 관계이며, 그 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토록 엽기적인 참극으로 맺음 할 수밖에 없었던 걸까! 에서 밀착 취재한다. * 본 코너는 사례자 요청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4. [新가족기획] 대학 뒷바라지 한 데릴사위가 내 딸 버려? 사위를 아들처럼 키웠다는 춘자(63세)씨의 사연! 4대 독자 아들의 과외선생님으로 들어왔던 사위! 처음부터 서글서글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던 터에 아들과 한방에 기 거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큰 딸과 교제하게 됐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가난했지 만 똑똑했던 사위, 춘자 씨의 뒷바라지는 그렇게 시작됐다. 대학교 4년 동안 학비는 물론 차비, 식비, 책값 등 소소한 돈까지 아들을 키우는 엄마처럼 하나도 모자람이 없이 키웠다고.... 그리고 아토피가 있는 사위 옷들은 춘자 씨가 직접 손빨래하며 지 극정성을 다했다. 불행은 그가 대학을 마치고 대기업에 취직하면서 시작됐다. 사위 의 잦은 출장에 불만이 커진 딸을 달래는 것이 그녀의 몫이었다고~ 그러던 어느 날. 사위의 핸드폰에서 발견된 동영상과 사진들....그렇게 믿고 의지하며 아들처럼 뒷바 라지 한 사위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워왔던 것! 하지만 춘자 씨는 사위 자신의 손 자들과 딸의 불행을 막기 위해서 사위의 마음을 다 잡아보려 했지만 사위는 아예 집 을 나가서 다른 여자와 살림까지 차린 상황. 모든 것을 용서 할 테니 마음잡고 돌아 오라는 말을 남겼지만 묵묵부답인 사위! 이미 이혼을 결심한 딸과 그래도 아들 같 은 사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엄마사이에서의 갈등은 커져만 가고~ 마지막으로 사위를 만나 자초지정으로 들어보는 게 소원이라는 춘자 씨! 이들 가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5. [돈벌어보세] 가마솥이 돈? 연매출 20억 대게 찜 가마솥이 돈? 연매출 10억 닭 튀김 가마솥에 해물을 넣었더니 연매출 20억? 대전의 한 해물집, 대형 가마솥 안엔 대게찜 과 17가지 해물을 품은 해물탕이 유명하다는데~ 가마솥으로 사람들 입맛을 잡는 송 영도 사장! 하지만 처음부터 가마솥이 통했던 건 아니라고~하루매출 10만원도 못 올 리자 포기하고 싶었지만 맛 동냥을 거쳐 비법양념부터 가마솥 대게와 해물탕의 최고 의 맛을 찾아낸 뚝심이 연매출 20억의 성공으로 이어진 것! 그런가 하면, 수원의 한 골목엔 가마솥 치킨으로 대박 난 집이 있다는데. 빚보증을 잘못 서 쫄딱 망하고 4번 의 자살시도 끝에 만난 8평 치킨집! 그 곳에 있던 건 바로 '가마솥'! 국과 밥만 하는 줄 알았던 가마솥에 닭을 튀기니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맛이 일품이었다고. 그 맛이 입소문을 타고 지금은 억대 매출을 올리는 명물 치킨집으로 거듭난 것인데~매일 신 선하게 튀겨 탑처럼 쌓아올린 가마솥치킨의 저렴한 가격과 맛에 저 멀리 밀양에서 도 찾아오는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사장님에 감동한 사람들의 편지들도 끊이지 않는다고. '가마솥'으로 돈벌이 공략에 성공한 억대매출 사장님들의 성공신화! 오늘 아침에서 공개한다. 6. [신년-사랑합니다] 지리산의 원빈? 약초 총각과 어머니 눈 덮인 지리산, 그곳에 약초꾼 모자의 외딴집이 있다. 경력 7년차 약초꾼 서동민 (30)씨와 어머니 이복례(66)씨. 모자의 아침은 어김없이 티격태격 소리로 시작이 된 다. '밥이 되다, 질다'를 놓고도 한바탕 입씨름을 하고, 시장에 가서 국밥을 먹고 올 것인가를 놓고도 한참 실랑이를 벌이는 복례 씨와 동민 씨. 어머니에게 아들은 귀찮 은 잔소리꾼, 아들에게 어머니는 답답한 고집쟁이란다. 그래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 함께 장을 보러 나가고 약초를 캐러 산에 갈 때도 꼭 함께 붙어 다니는 복례 씨와 동민 씨. 오히려 허물없이 친구처럼 지내는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에 게 자주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때는 화려하고 편한 도시생활을 꿈꿨다는 동민 씨. 하지만 6년 전, 약초꾼이던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후, 산 속 외딴 집에 어머니 만 홀로 남게 되자 동민 씨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산에 남았다. 편리한 생활, 몸 편 한 일자리, 친구들까지 포기하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선택한 약초꾼의 삶. 이제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말하는데... 젊은 나이에 산 속에 들어와 사는 아들이 복례 씨도 어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없을까. 하지만 무뚝뚝한 성격에 '고맙다'는 말은 낯간지러워 해 본적 없다는 복례 씨.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대신 전하기 위해 [오늘 아침] 박 반장이 출동했다! 도시 음식을 그리워하는 아들을 위해 복례 씨가 난생처 음 먹어본 적도 없는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는데... 척박한 환경이지만 서로를 의지 하며 살아가는 약초꾼 모자의 따뜻한 외딴집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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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아침
1435회
1. 개강이 두렵다! - 대학가 전세난 전쟁
2. 충격! 드라이버 하나로 열린 디지털 도어록 사건?!
3. 부엌에서 혼자 술을 마시나요?- 주부 키친드렁커 실태
4. 찌릿찌릿 저린 손!! - 주부 손목터널증후군
5. 억 소리 나게 돈 번다! 재래시장 거상들!
1. [긴급취재] 개강이 두렵다! - 대학가 전세난 전쟁 연일 치솟는 물가와 전세대란! 서민들의 시름이 늘어가는 상황! 이 여파가 개강을 얼 마 남기지 않은 대학가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비싼 등록금에 전셋집을 구하지 못 해 유랑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 이모씨! 문제는 이런 나날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 라는 것. 사실 대학생 이군은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전세임대주택 대상자 로 선정됐다. 대학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이 인근에 거주할 주 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취방 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학생 들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 인 것. 그러나 제작진 취재 결과 현실과 동떨어진 무늬만 좋은 대책이 돼 가고 있었 다. 현장 취재 결과 대학가 주변에 나온 전셋집 자체를 구할 수 없는 상황! 설령 전셋 집이 있다 해도 집주인들이 LH와의 계약을 기피하고 있었다. 계약체결 조건이 까다 롭고 소득이 노출돼 굳이 LH와 계약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학생 전 세임대 주택자로 당첨 되도 전세방 얻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된 셈. 결국 선정된 대학 생들의 절반 이상이 혜택을 포기하고 월세 방을 찾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월세 또 한 월 40만 원 대로 천정부지 시세다. 결국 한 두 평의 비좁은 고시원으로 내몰리는 대학생들. 공부하랴 아르바이트하랴 방구하랴, 개강을 앞두고 시름에 빠져가는 대학 생들의 실태를 긴급 취재했다. 2. [오늘아침 브리핑] (1) 충격! 드라이버 하나로 열린 디지털 도어록 사건?! 지난 1월, 서울 21곳과 경기 지역 11곳 빌라에서 모두 1억 7천 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범인이 검거되었다. 충격적인 건, 수십만 원 을 들여 설치한 디지털 도어 록이 무방비 상태로 당했다는 것. 담당 경찰 또한 그 범행 수법에 놀랐다. 바로 드라이버 하나로 모든 범행을 저질렀는 데! 안전하다고 믿었던 디지털 도어 록은 어떻게 열린 걸까? 범죄에 노출 될 수 있는 도어 록 위험성과 침입 절도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법을 알아본다. (2) 콩나물 시루 통학버스! “엄마 힘들어요!” 수원의 한 아파트. 200m앞 학교를 두고 2km를 뺑~돌아서 학교를 가는 아이들이 있 다. 대체 왜? 아파트와 학교를 가로지는 10차선 도로와, 철길이 그 이유. 때문에 아파 트 주민들은 아이들의 통학로를 위한 육교 설치를 강력히 요구해 왔다. 벌써 11년째 되풀이 되고 있는 일. 아파트 600여명의 초, 중, 고 아이들은 매일 아침 두 대의 버스 에 몸을 싣고 2KM를 돌아 학교로 향하는데. 버스는 늘 초만원! 콩나물시루를 방불 케 한다. 더 큰 문제는 안전벨트와 손잡이가 없는 등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는 건데. 주민들은 11년 째 육교 설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상황. 주민들과 학생들 모두 지쳐가고 있는데. 위험천만 등하교 길에 내몰리는 아이 들. 기막히고 안타까운 현장을 취재했다. (3) "석양의 노을처럼 남고 싶다" - 가수 인생 54년, 패티김 은퇴선언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거장이자, 무대 위의 영원한 디바, 패티김이 54 년의 가수생활을 뒤로하고 돌연 은퇴선언을 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폭발적인 가창 력으로 54년 동안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는 패티김! 건강하게 노 래를 잘할 수 있을 때 아름다운 모습으로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었다는 그녀는, 마지 막 고별 콘서트를 끝으로 평범한 할머니로 살고 싶다며 은퇴를 선언했는데! 패티김 의 은퇴선언 기자회견 현장과 함께 그녀의 은퇴 소식을 접한 팬들의 아쉬움! 그리고 그가 남긴 명곡들을 추억해 본다! 3. [밀착취재】 부엌에서 혼자 술을 마시나요?- 주부 키친드렁커 실태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부엌에서 술을 마시는 주부, 이른바 키친드렁커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여성알코올중독자가 무려 60만 명. 이 중 30, 40대의 주 부가 상당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주부음주가 남편, 자녀들과의 갈등의 씨앗이 되고 있다. 급기야 가정파탄으로까지 이어지는 여성알코올중독! 주부 이모씨(50대)는 주 4회, 소주 3병을 꾸준히 마셔 심각한 알코올중독이 의심되는 상황. 결국 치료를 받으 러 병원으로 가게 되는데... 이씨는 몇 해 전 남편과 각 방을 쓴 이후로 대화의 횟수 가 줄어들며 스트레스를 술로 풀기 시작했다고 한다. 속마음을 털어놓기 위해 술을 빌려 보지만, 그럴수록 남편에게 그녀는 그저 '술주정 부리는 여자'라 여겨졌고 더 큰 싸움으로 번지기 일쑤였다. 여성알코올전문병원에서 만난 또 다른 사례자 박모씨 (가명)는 남편의 잦은 외도와 재산문제로 이혼을 했고 그 후 술에 빠지게 됐다. 이처 럼 주부들이 여성알코올중독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가정으로부터 오는 문제를 혼자 감당하다 쌓이게 되고 급기야 우울증에 빠지게 되면서 그것을 술로 해결한다는 것. 거기에 전문의들은 여성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남성의 3분의 1밖에 안 돼 중독에 빠 질 확률이 더 높다고 충고한다. 정신적, 신체적 회복이 더딜 뿐만 아니라 조기치매,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여성알코올중독! 지금 주부가 흔들리고 있다! 여성알코 올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4. [당신이 모르는 사실] 찌릿찌릿 저린 손!! - 주부 손목터널증후군 반복적인 가사 일에 손목이 욱신거리고 찌릿한 손목 통증을 느끼는 주부들이 늘어나 고 있다. 특히 빨래를 손으로 쥐어짜는 행동 때문에 인대가 붓고 신경이 손상 되는 데... 이게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약물치료로 완치 될 확률이 높다. 제작진이 만난 주부의 경우, 손 저림이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라 생각하 고 지나갔다 병을 키웠다. 욱신거리던 통증은 점차 손가락에서 팔, 목까지 전이 됐 고 상태는 더욱 심각 해 졌다. 매일 하던 집안일엔 손도 못 대고 자다가도 2~3시간 에 한 번씩 잠에서 깨어나 저린 팔을 주물러야 했다. 통증이 극에 달해 병원에 왔을 땐 이미 늦어버린 상태. 결국 최후의 수단인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이처럼 손을 많 이 쓰는 주부들과 더불어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30대 미만 의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렇듯 누구나 손목터널증후군에 노출 되어 있는 상태!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5. [성공포커스] 억 소리 나게 돈 번다! 재래시장 거상들! 한파보다 더 꽁꽁 언 경기불황속에서도 재래시장에서 억대 매출을 올리는 거상들이 있으니~ 족발 하나로 연매출 16억의 대박을 이룬 김정남(43)씨!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2년 6개월간 족발 집 허드렛일부터 시작하며 족발 만드는 법을 익혀 창업을 했 다는데! 하루 매출이 10원 한 장도 없던 시절을 이겨내고, 손님과의 신뢰하나로 위풍 당당 재래시장에서 성공한 그의 성공 노하우를 알아본다. 계속되는 실패를 딛고 재 래시장에서 100여 가지 반찬으로 연 매출 10억의 거상으로 거듭난 반찬가게 사장 이 정환(59)씨! 13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후 자본금 200만 원으로 아내와 함께 노점 을 시작한 그는, 카세트테이프, 인형, 채소장사 등 여러 장사를 전전하며 실패를 거 듭한 끝에~ 11년 전 아내의 손맛 하나 믿고 재래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시작했는데! 성공 후에도 일주일에 3-4번씩 새벽마다 농수산물 시장을 찾아가 신선한 재료를 직 접 구입하는 수고로움을 마다치 않는 이정환씨! 과연 그가 11년 만에 연매출 10억의 거상으로 거듭난 비법은 무엇일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7전 8기! 오뚝이 정신으 로 재래시장의 거상으로 우뚝 선 사장님들의 신명나는 성공 비법을 공개한다. 6.【핫 피플】4차원 매력의 골드미스! - 배우 예지원이 돌아왔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통통 튀는 개성만점 연기로 사랑받아 온 배우 예지원~그런 그녀가 이번엔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연극 을 통해 이십대 중반의 젊 은 감성으로 돌아간 그녀의 행복한 근황과~올해로 나이 마흔! 골드미스로 불리는 예 지원이 솔직히 털어놓는 결혼에 대한 생각과 이상형 대 공개~!! 배우 예지원과의 유쾌 상쾌 통쾌한 만남이 시작 된다~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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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나이트 쇼
19회
[19회]
- 주인공과 함께 - 이정환(박정희 역), 박용식(전두환 역) - 실존인물과 사진비교 - 미리보는
199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