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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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1회
섹시야마 추성훈의 '안 하던 짓 = 항복'
#. 5MC 첫 만남 안 하던 짓 해도 안 죽고! 안 하던 짓 해도 해는 동쪽에서 뜬다!☀ 이용진X조세호X최시원X주우재X유병재 프로 예능꾼들과 함께 안 하던 짓 하러 GO! GO! #. 첫 번째 게스트! 추성훈 섹시야마 추성훈의 '안 하던 짓 = 항복' [내 사전에 항복은 없다] '항복'을 안 해서 기절할 뻔한 추성훈의 사연부터 썸녀 앞에서 '항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용진의 굴욕 썰까지?! 그 / 리 / 고 추성훈을 '항복'시키기 위해 MBC 앞을 꽉 채운 건장한 남성들..? 스케일에 압도! 기세에 압도! 과연 추성훈은 끝내 '항복'을 하고 말 것인가...? 6월 11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 본.방.사.수♥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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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1619회
1. 할머니 손맛 재현! 오이소박이 국수
2. 단임골에서 피어난 산골 로맨스
3.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의 고향 경북 예천에서 한 달 살기
4. 결혼 11년 차 부부가 신혼으로 돌아간 이유는?
1.[국수왕] 할머니 손맛 재현! 오이소박이 국수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파주시! 살얼음 동동 띄어진 비주얼로 눈을 만족시키고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국수가 있다는데! 그 메뉴는 바로 오이소박이 국수! 이북 출신의 할머니가 만들어준 오이소박이 국수의 맛을 되살리면서도 주인장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재창조했단다. 오이소박이 국수의 핵심축인 오이소박이는 일주일에 2번씩 담그는데 한 달간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새빨간 빛깔의 육수도 남다른 비밀을 품었으니 오이소박이 육수에 소고기 육수까지 섞여 깊은 맛이 느껴지니 히트다~ 히트!! 순한 맛만 있을쏘냐! 매운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청양고추를 듬뿍 넣은 청양 오이소박이 국수도 있으니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다고. 아삭아삭한 오이소박이와 시원한 육수, 탱글탱글한 면발의 완벽한 조화! 늦여름 입맛 제대로 잡을 오이소박이 국수 한 그릇 먹으러 경기도 파주시로 떠나보자! 2.[이 맛에 산다] 단임골에서 피어난 산골 로맨스 강원도 정선, 계곡 물소리 따라 들어가면 해발 700m 오지 중의 오지 단임골이 나온다. 이곳의 흙집에서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는 유동열(67), 이옥경(67) 부부. 이들은 산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 차를 만들고 집 앞 개울가를 앞마당 삼아 살고 있다. 알콩달콩~ 금실 좋기로 소문난 부부는 20년 전, 3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정착했다는데. 사실 부부가 연을 맺은 것 또한 산에서 시작되었다고. 도시에서 프로그래머를 하던 동열 씨는 은퇴 후의 새로운 삶을 찾아 산을 배회했다. 그 와중에 산에 사는 친구네에서 우연히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단다. 40대에 뒤늦게 만난 인연이었지만 평생 벗이 되어 서로 의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부부의 연을 맺고 인생 후반전을 산골짜기에서 함께 그려나가고 있다. 하지만 할 일이 계속 생기는 산골살이다 보니 부부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라고, 그에 맞춰 열정 넘치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어떤 이유일까? 오지에서 의지할 곳은 서로뿐! 함께일 때가 가장 즐겁다는 부부의 유쾌한 산골 일기를 들여다보자. 3.[저 푸른 초원 위에]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의 고향 경북 예천에서 한 달 살기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개그맨 한민관 씨! 아이들이 전통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싶다는데, 오늘도 김세아는 발품 의뢰인 한민관의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을 찾을 수 있을까?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의 고향인 경상북도 예천에 위치한 오늘의 첫 번째 하우스! 청동기 시대 고인돌부터 반송재 고택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450년 된 당산나무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긴 아름다운 꽃담 길이 펼쳐지는 전통 마을 어귀, 마을 주민 22명이 모여 만든 한옥집이다! 총 4객실로 이뤄진 19㎡(6평형) 원룸형 한옥 중 한 객실을 선택해, 한 달 살기가 가능하다고! 드넓은 마당에서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좋고 또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있다는 참외 하우스, 사과밭도 있어 마을 안에서 체험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고택에서 변함없는 정취, 우리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두 번째 하우스는 바로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548호인 영덕의 오봉종택! 산을 끼고 있는 넓은 마당과 위엄 있는 종택의 독채 한옥은 개인 툇마루와 주방, 방 두 칸으로 현대식 내부로 깔끔하게 개조돼 있어 가족들이 지내기 좋다. 오봉 권책 직계 자손인 권복남 사장이 직접 별채를 오가며 관리하고 있어 한 달 살기 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다고! 또한 차량 10분 거리에 영덕 메타세콰이아 숲길, 블루로드 해안 길이 있어 숲과 바다를 오가며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쉬어가기 아주 좋은 곳이다. 4.[건강 느낌표] 결혼 11년 차 부부가 신혼으로 돌아간 이유는?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러.나.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다이어트가 어렵기만 한데! 다이어트가 쉽지만은 않다는 신수정(55) 씨! 뇌종양 수술 이후 활동량이 줄어든 데다가 넘치는 식탐 때문에 무려 30kg이나 불어났단다.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를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넘쳐나는 식욕을 감당하지 못하고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만다고~ 식탐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은 없을까? 결혼 전부터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던 최수희(40) 씨는 육아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지면서 인생 최대 몸무게를 경신하게 되었는데!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장염, 위염, 감기 등 잔병치레를 달고 살게 되었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결과 10kg을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았다는데! 그녀의 삶이 180° 변하게 된 데에는 힘든 다이어트를 함께해준 남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남편 황승철(41) 씨 역시 아내와 함께 운동을 시작하면서 13kg을 감량에 성공했는데! 이들 부부의 첫 번째 다이어트 비결은 바로 규칙적인 운동! 서로가 경쟁상대이자 든든한 지원군인 부부는 운동도 게임처럼 즐기면서 한다는데! 부부의 두 번째 비결은 맛도 영양도 모두 갖춘 건강 식단! 특히 오징어 샐러드와 닭가슴살 쌈밥이 최애 메뉴란다. 마지막 비결은 바로 '시서스' 되시겠다~ 시서스는 뚱보 호르몬 삼총사인 '렙틴, 아디포넥틴, 세로토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욕을 조절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데! 식탐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을 에서 공개한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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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3024회
전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 보험, 덜 내고 더 받자
'세일'이라는 글자에 가슴 설레고 천 원 할인에도 기뻐하는 당신!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들어둔 보험에서 돈이 줄줄 새고 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보험료의 비밀부터 새는 보험료는 잡고 보장은 확실하게 받는 법까지 공개합니다! ■ 당신의 보험료에서 줄줄 새는 돈 보험료를 많이 내면 보장도 확실하다? 대한민국 가구당 월평균 보험 지출액, 무려 103만 원! 과연 가족들 월 보험 지출액은? 김학래, 조향기, 한민관의 보험 전격 분석! 이들의 보험 증권 중 리모델링이 시급한 항목을 짚어본다. ■ 가족들의 보험 긴급 점검 보험료는 2배로 내면서 보장은 그대로? 깨알 약관 속 '이 단어'가 있다면, 당신의 보험에도 돈이 새고 있다는 증거! 유지하자니 돈이 아깝고 해지하자니 손해가 걱정이라면? 손해 없이 보험료 줄이는 '이 방법'을 활용하라. 줄줄 새는 보험료 잡는 꿀팁 대 방출! ■ 보험 회사에서 숨기는 알짜 정보! 보험료는 보험료대로 냈는데, 보장은 못 받는 보험이 있다? 암 보험 확실하게 보장받으려면 '이 단어'를 확인하라. 단돈 5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초저가 가성비 보험부터 70세 이상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까지! 아는 만큼 돈 버는 보험의 세계, 제대로 알아서 확실하게 보장받는 법! 8월 2일 금요일 오전 9시 45분 에서 소개합니다.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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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520회
복면가왕 213회
편견을 버린 진짜 음악대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의 4연승을 저지하고 새롭게 남성 가왕 시대를 연 '노래요 정 지니'! 랩, 발라드, 트로트까지... 유독 다양한 분야의 복면 가수들 총 집합! 남녀 성별 전쟁 까지?! 화제를 몰고 다니는 '노래요정 지니'의 첫 번째 방어전 시작! 1R 듀엣곡 첫 번째 대결! “나의 무대에 후퇴란 없다!” '신에게는 아직 열두곡의 노래가 남아있습니다. 천하무적 거북선' VS “손들어 내가 누군지 알아? 가왕후보야~” '가진 표 다 내놔! 백전무패 해적선' 1R 듀엣곡 두 번째 대결! “여러분 감성 충전 필요하신가요?” 사장님~ 여기 감성 가득이요~ 감성충전 주유소' VS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가왕... 자니? 음악이 고플 때 24시 음악편의점' 1R 듀엣곡 세 번째 대결! “가왕 쏴 봐! 쏴 봐!”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이거 방탄모래성이야~' VS “나 노래 잘한다해~ 오늘 가왕 된다해~” '가왕, 어디까지 가봤니? 가왕석까지 만리~장성' 1R 듀엣곡 네 번째 대결! “럭셔리하고 엘레강스하게 노래하러 가볼까?” '가왕석으로 운전해~ 어서~ 노래부자 사모님' VS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왕석까지 도착!” ' 가왕석까지 쭉~ 밟아드릴게요 친절한 김기사' - 사랑스러운 '팩트 폭력배'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건강 박사 다운 신개념 추리실력 공개?! - 우주소녀 엑시&수빈 추리 대혼란! 여기에 우리 멤버가 있다?! - 여에스더 충격 고백! “남편과 함께 있기 힘들어요” 복면 가수에 권태기 상담?! 2019년 7월 2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본.방.사.수!
20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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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3007회
전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 쩐의 전쟁
집값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데 통장 잔고는 늘 제자리? 돈 걱정에 한숨만 늘어가고, 당최 모이지 않는 돈 때문에 미래가 깜깜한 당신을 위해 '쩐'의 고수들이 떴다! 전업주부에서 연수익 1억 원을 손에 쥔 김유라의 놀라운 절약의 기술부터 저축만으로 15억 자산가가 된 교사 최지만의 돈 모으는 기술까지~ 평범한 흙수저에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쩐의 고수 2인방이 전하는 누구나 부자 되는 비법! 푼돈 모아 쌈지돈 만들기 멘토링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 쩐의 고수 vs 쩐의 하수 고수 앞에 쩐의 하수들이 나타났다! 탤런트 박준규 진송아 부부, 그리고 개그맨 한민관! 노후자금과 내 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아끼고 있지만 통장잔고는 그대로? 고수들이 강조한 것은 재테크를 위한 종잣돈 마련! 푼돈 모아 만든 목돈, 종잣돈으로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0000이 필요하다? ■ 고수들의 팩트 체크 리얼리! 집만 봐도 새는 돈을 알 수 있다! 박준규, 한민관 집에 찾아간 고수들! 과연 이들의 집에서 새는 돈은 얼마? 같은 평수에 살고 있는 고수 최지만과 하수 한민관! 그러나 나가는 전기 요금은 4배 차이? 관리비도 무려 십만원 차이! 대체 그 비법은? 전기 폭탄 막는 비밀 전격 공개 2011, 90, 123만 알면 올여름 전기세 걱정 없다? 최지만, 김유라 고수가 알려주는 숫자의 비밀! ■ 절약의 기술! 저축의 기술! 재테크를 위한 종잣돈 마련! 그 첫걸음은 무엇보다 새는 돈을 확실히 막는 것! 절약을 위한 기술은 어렵지 않다는데... 2천만 원으로 집을 샀다는 김유라 고수! 그녀가 알려주는 집 제대로 사는 법! 분양받을 아파트, 잘 고르는 팁까지 대공개! 평범한 흙수저에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쩐'의 고수가 알려주는 부자 되는 법! 7월 4일 목요일 오전 9시 45분 에서 공개합니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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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887회
1. 보령에서만 비벼먹는 '○○'을 찾아라!
2. 세계 3대 진미, 검은 다이아몬드의 정체는?
3. 무뚝뚝 남편과 흥부자 아내의 이중 로맨스~
4. 알아두면 돈 된다?! 공짜 이색 공간
[진짜?! 궁금한 여행] 보령에서만 비벼먹는 '○○'을 찾아라! 이번 주 궁금한 여행 미션은 '보령에만 있는 비벼 먹는 '○○'을 찾아라!' 제철 해산물과 산나물 등 먹거리 가득한 보령에서는 옛날부터 독특한 조합으로 비 벼 먹어온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미션의 단서를 찾기 위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보령 머드 축제장을 들른 궁금요정.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에게서도 '○○'의 정체는 확인할 수 없고, 대신 '밥도둑'이라고 적힌 첫 번째 힌트 획득! 사람들이 추천하는 보 령의 밥도둑, 게장을 맛보러 가본다. 알이 꽉 찬 꽃게장과 작지만 쫀득한 속살이 일 품인 돌게장. 게딱지와 양념에 슥슥 밥을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하지만 돌게장 은 보령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맛볼 수 있어 미션 실패! 굳은 의지를 다지며 다시 한 번 뽑아든 힌트는 '무김치'? 머리가 더 복잡해진 궁금요정, 피톤치드를 가득 뿜어내 는 성주산 편백나무 숲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인심 좋은 마을에서 맛 있는 식사까지 얻어먹는데. 밥에 비벼서, 쌈에 싸서, 밥 한 공기를 게 눈 감추듯 비우 게 한 식탁 위의 밥도둑이 있었으니~ 이름도 재미난 이 밥도둑은 숙성장의 하나로 메주나 청국장에 다진 무김치와 김칫국물을 넣고 비벼 먹는 보령의 독특한 된장이라 고! 충남 보령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구수한 장맛, 밥도둑 '○○'의 정체는?! [한민관의 지금 먹으러갑니다] 세계 3대 진미, 검은 다이아몬드의 정체는? 키 174cm, 몸무게 54kg의 뼈만 남은 개그맨 한민관이 에 떴다! 내 몸을 다시 살리는 귀한 '갱생'재료를 찾는 것이 한민관의 미션! 이번에 찾은 갱생 재료는 트러플,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검은 다이아몬드, '캐비아' 가 주인공! 과거 동유럽과 중동에선 왕족에게만 공급될 만큼 귀한 대접을 받은 캐비 아는 오메가-3 지방산뿐만 아니라 비타민A와 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뿐만 아니라 칼로리는 낮고 영양분은 높아 완전식품으로 꼽히며 러시아에서는 수술 후 환자들의 면역력 강화와 영양분 보충을 위해 섭취를 권장할 정도라는데. 맛은 물론 영양까지 모두 갖춘 캐비아, 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쉽게 맛볼 수 없어 귀물 중 귀물로 손꼽 히고 있다. 과연 한민관은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캐비아를 얻을 수 있을까? 또한 조 용하고 강렬한 맛 이야기! 에서는 철갑상어 회, 철갑상어 튀김, 캐 비아 초밥 등 진귀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철갑상어에 대한 모든 것 에서 공개한다. [속 편한 인생] 무뚝뚝 남편과 흥부자 아내의 이중 로맨스~ 전라남도 신안군, 뱃길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도초도에는 염전을 일구는 부부가 있다. 도초도에서 나고 자라 지금까지 염전 일을 하는 최경복 씨(62세)와 결 혼 후 섬으로 들어온 아내 이경심 씨(60세)다. 35년째 함께 천일염을 만드느라 구슬 땀을 흘리는 부부. 한때 아내는 섬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썼지만 지금은 조용한 섬 생 활에 만족하고 있다. 다만 한 가지 불만인 것은 일만 하는 남편! 약 2만 3천㎡의 염전 과 밭농사까지, 새벽 4시부터 하루 종일 일만 하기에도 버거울 지경이다. 이제 환갑 을 앞둔 아내 입장에서는 일 좀 줄이고 신나게 놀고 싶은 심정. 참다못해 작은 일탈 을 꿈꾸는 아내는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며 스트레스를 풀려고 한다. 같은 듯 다른 성 격, 하지만 서로 없이는 못 산다는 35년 차 부부의 이야기를 에서 알 아본다. [비밀수첩] 알아두면 돈 된다?! 공짜 이색 공간 치솟는 물가에 점점 얇아지는 지갑! 밖에 나가기만 하면 돈이 드니 외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데. 이럴 때 가벼운 주머니 해결해주는 이색 공간 이 있다. 인천의 한 공예마을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천연 염색 체험'이 무료! 나만 의 디자인으로 티셔츠나 손수건 등을 만들 수 있어 색다른 체험 공간으로 인기라고. 이뿐이 아니다! 인천의 한 생활문화 공간에선 요리하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 한 '생활 용품 만들기 교육'이 무료란다. 양파껍질은 스킨과 비누로, 시금치 삶은 물은 린스 로 변신! 생활 용품도 공짜로 만들고, 알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살림 9단 주부들의 아지트라는데. 이러한 공짜 공간의 비밀은 인천시의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 덕 분이라고 한다. 민간 기관에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비를 제공,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곳곳에 조성 중이라는데~ 주머니 가벼워도 OK! 알아두면 돈이 되는 별별 이색 공간! 에서 공개한다.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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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882회
1.늦은 귀갓길 걱정 No! 여성 안심 서비스
2.쫀득하고 차진 맛! '빨간 떡'의 정체는?
3.초복을 견뎌라! 15m절벽에 핀 보약
4.귀농 6년 차! 산골 살이 모자의 건강 비결
5.비밀의 땅, 파주로 떠나는 평화 여행
[비밀수첩] 늦은 귀갓길 걱정 No! 여성 안심 서비스 갈수록 늘어나는 여성 대상 범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 고 있다는데. 이럴 때 범죄에 노출된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지킴이가 있다? 어둡고 음침했던 인천시의 한 골목길은 최근 '여성·아동 안심 드림(Dream)마을'로 선정되면서 180도 달라졌단다. LED 조명과 로고나이트 등을 설치하여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이 됐다는데. 이뿐이 아니다! 위급상황이 생겼을 때는 편의 점을 찾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선정된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경찰청 신고 시스템과 연결 된 비상벨을 통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안전 한 귀가를 지원한다. 또한 여성을 노린 택배 위장 범죄 때문에 문 열어주는 것이 망 설여졌다면? 낯선 이와의 대면 없이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무인 택배함, '안심 택배' 를 이용하면 된다. 우리 주변 24시간 안전 지킴이들을 통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줄 었다는 여성들!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예방법을 에서 만나본다. [진짜?! 궁금한 여행] 쫀득하고 차진 맛! '빨간 떡'의 정체는? 이번 주 진짜 궁금한 여행의 미션은 '대구 사람들이 사랑하는 빨간 떡을 찾아라' 막 창, 납작 만두, 돼지국밥 등 맛의 천국 대구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이 바로 '빨간 떡' 이라는데. 하지만 시장에서 오래됐다는 떡집 사장님도 모르는 빨간 떡의 정체. 대신 요즘엔 '꿀떡'이 인기리에 팔린다고. 천연재료로 만든 고물에 푹 담가 먹는 달콤한 꿀 떡으로 당 충전 후 본격적으로 궁금한 여행을 시작하는데! 첫 번째 힌트 '인증샷'을 가지고 향한 곳은 '옻골마을' 오래된 돌담길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택은 대구가 아 닌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마저 준다.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관 광객 발견! 하지만 이곳에서도 '빨간 떡'은 찾지 못했다. 어느덧 대구의 밤이 찾아오 고 궁금요정에게 주어진 두 번째 힌트는 '주당' 맛집이 많다는 중앙로 뒷골목에서 대 구의 주당들이 애정한다는 '빨간 떡'을 찾을 수 있었는데! 찹쌀떡만큼이나 차지고 쫀 득한 식감을 자랑해 접시를 뒤집어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대구 '빨간 떡'의 정체는? [한민관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초복을 견뎌라! 15m절벽에 핀 보약 키 174cm, 몸무게 54kg의 뼈만 남은 개그맨 한민관이 에 떴다! 다가올 초복을 맞아 내 몸을 살릴 갱생재료를 찾아나선 한민관! 그가 찾은 갱생재료 는 바로 높은 고도, 아슬아슬한 절벽에서만 채취할 수 있다는 석이버섯! 중국에서는 노인이 상용하면 젊어지고 눈이 맑아진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효능을 자랑하는데. 과연 한민관은 15m절벽에서 석이버섯을 채취할 수 있을까? 이 뿐이 아 니다! 산속에서 만난 또 다른 갱생재료는 바로 잔대! 잔대는 가장 오래 사는 식물 중 하나로 인삼, 현삼, 단삼, 고담 등과 함께 5대 삼으로 손꼽히고 있다. 직접 채취한 잔 대와 석이버섯을 사용한 특급 보양식 대 공개! 자연산 잔대를 사용한 무침부터 석이 버섯 튀김, 그리고 산에서 나온 귀물들을 한 대 모은 삼계탕까지! 보양 특급의 대표 들 총집합! 고독하지만, 냉정하고 처절한 맛 이야기가 에서 공개된다! [속 편한 인생] 귀농 6년 차! 산골 살이 모자의 건강 비결 경상북도 포항시, 보현산과 면봉산이 맞닿은 해발 600m 오지에 밭을 일구며 사는 모자가 있다. 6년 차 농부 황정용 씨(53세)와 그의 어머니 정균환 씨(81세)가 그 주인 공. 산속 1만 4천 800㎡ (4,500여 평)의 밭에 가지, 토마토, 고추 등의 각종 채소와 체 리, 아로니아, 자두 같은 과일까지 모든 것들을 자연농법으로 키우고 있다. 연로한 어머니 대신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아들. 6년 전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공무원 생활을 했던 황정용 씨가 귀농한 이유는 다름 아닌 어머니의 건강 때문이었다. 그동 안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했던 아들은 2012년, 어머니 가 대장암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동안 못했던 효도를 하기 위해 산골 농부가 되기로 결심했다. 깨끗한 환경, 좋은 먹을거리가 어머니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던 것 이다. 귀농 후 고생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어머니 건강도 되찾고 어엿한 오지 마을 의 주민이 된 모자. 다만 어머니는 자신이 아들의 앞길을 막은 것 같아 미안한 생각 을 떨칠 수가 없다고 한다. 서로를 의지하며 사는 산골 모자의 삶을 에서 알아본다. [톡톡 이브닝] 비밀의 땅, 파주로 떠나는 평화 여행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까지. 그야말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그런데 매번 똑 같은 여행지가 지겹다면, 이런 곳은 어떨까? 파주에 가면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이색 관광지를 맘껏 즐길 수 있다는데. 첫 번째 찾은 여행지는 임진각. 이곳에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누리공원이 조성돼 있다. 공원을 돌아보며 휴식을 즐기는 것 은 물론 이색 포토 스팟까지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단다. 이뿐이 아니다! 실제로 전쟁 당시 사용했던 철길부터 총탄 자국까지 전쟁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해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DMZ로부터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캠프그리 브스'. 한국 전쟁 후 50여 년 간 미군이 주둔했던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최근 숙박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6월부터 10 월까지 매주 주말엔 다양한 거리 예술 공연이 열리며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분단의 아픔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찾는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파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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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877회
1.1년에 120만 원이 공짜? 청년 지원 사업
2.찜통더위 지하철, 가장 시원한 명당은?
3.충청도에서 홍어를 찾아라!
4.여름을 살찌우는 특급 갱생재료는?
5.우리 엄마는 102세! 모녀의 장수 일기
[톡톡 이브닝] 1년에 120만 원이 공짜? 청년 지원 사업 치솟는 물가와 집값, 취업난 속에 여가나 취미 활동은 사치라는 청년들. 그런데 돈 한 푼 안 들이고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비법이 있다? 장희영(30), 박혜리(29), 장 초은(23) 씨는 '떡볶이 메이트'라는 소모임을 통해 인천의 명소를 영상으로 제작하 는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에 필요한 부대비용은 모두 '공짜'라는데. 비법은 바 로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유유기지' 덕분! '유유기지'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인 천 거주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회의는 물론 공부, 독서까지 할 수 있는 곳이란다. 특히 유유기지에서 운영하는 'enjoy사업'에 선정되면 50만 원의 모임 활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입사 4개월 차인 정지수 씨는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고마웠던 친구 들을 위해 작은 파티를 열었다. 그녀 또한 모든 비용을 '공짜'로 해결했다는데. 비법 은 '1석 5조 인천 청년사랑 프로젝트' 덕분! 인천시 내 중소 제조 기업에 근무하는 청 년 중 지원대상에 맞으면 생애 단 한 번, 연간 120만 원의 복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단 다. 모르면 놓친다! 청년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혜택! 에 서 공개한다. [비밀수첩] 찜통더위 지하철, 가장 시원한 명당은?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지하철 '온 도 전쟁'이 시작됐다. 지하철 전동차 내부 온도를 두고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더워진 날씨에 반소매를 입고 지하철을 타도 연신 부채질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같은 칸에서도 긴 옷을 껴입고 춥다는 말을 연발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지난해 상 반기 에 접수된 민원 중 70%가 덥거나 춥다는 내용이었을 정도로 매년 여름이면 지 하철은 그야말로 냉방 전쟁이라고. 내 몸에 딱 맞는 온도는 없는 걸까? 그런데 같은 지하철을 타도 가장 시원한 자리와 비교적 따뜻한 자리가 있다는 사실! 칸마다 숨어 있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제작진이 직접 실험에 나섰다. 과연 가장 시원한 자리는 어 디이고, 따뜻한 자리는 어디일까. 지하철 전동차 온도에 숨은 비밀을 에 서 공개한다. [진짜?! 궁금한 여행] 충청도에서 홍어를 찾아라! 이번 주 진짜 궁금한 여행의 미션은 '충청도에서 홍어를 찾아라!' 바다가 없는 예산 에서 홍어 찾기! 과연 가능한 일일까. 포기란 모르는 궁금 요정 조은새, 일단 바다만 큼이나 넓은 예당호로 향했는데. 홍어 보다는 민물고기로 끓인 어죽이 더 익숙하다 는 예산 사람들, 투박하지만 자꾸 당기는 맛의 어죽은 예산의 향토음식으로도 유명 하다고. 그곳에서 얻은 첫 번째 힌트는 '깨진 항아리' 힌트를 찾아 달려간 곳은 예산 의 한 '전통 옹기 체험장' 160년 동안 4대째 전통옹기를 만들어 왔다는 황춘길 명장! 그도 깨진 항아리와 홍어의 연관성을 잘 모르겠다는데.. 두 번째 힌트는 '시래기'. 시 래기를 즐겨 먹는다는 봉산면의 한 마을을 찾아 깨진 항아리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마을 사람을 목격한 궁금 요정! 가까이 가니 톡 쏘는 '홍어' 냄새를 풍기고 있었는데! 충청남도 예산에만 있는 독특한 홍어의 정체, 에서 공개된다. [한민관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여름을 살찌우는 특급 갱생재료는? 키 174cm, 몸무게 54kg의 뼈만 남은 개그맨 한민관이 에 떴 다?! 전국 팔도의 진귀한 갱생식재료를 찾아 나서는 한민관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바로 강원도 평창! 공기 좋은 이곳에서 소개할 오늘의 특급 갱생재 료는 바로 여름을 살찌우는 보양식, 흑염소! 동의보감에 따르면 흑염소는 속을 따뜻 하게 해주고 심장과 폐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팔, 다리에 힘이 없거나 병후 쇠약해졌을 때, 더위를 많이 타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이롭다 고 기록되어있다. 과연 한민관은 예민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흑염소들을 제압하 고, 갱생재료를 얻을 수 있을까?! 코너 속의 코너! 고독한 소식가에서 맛보는 진귀한 요리! 흑염소 전골부터 구이와 무침까지!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은 특급 보양식 흑염소 의 모든 것! 에서 공개된다. [속 편한 인생] 우리 엄마는 102세! 모녀의 장수 일기 충청남도 아산시에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녀가 있다. 밭에서도 집에서도 꼭 같이 붙어 다니는 친구 같은 모녀. 놀라운 건 두 사람의 나이라는데. 딸 서정자 씨 는 77세, 엄마 이금순 씨는 올해 무려 102세라고. 모녀가 함께 산 지도 벌써 15년째. 딸은 나이 든 엄마와 함께 편안한 노후를 꿈꿨지만, 실상은 정반대란다. 백 살이 넘 은 나이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는 엄마는 아침 일찍 마당 쓸기부터 시작해 밭을 일구고 마을회관에 가는 등 쉴 틈이 없다는데. 이렇게 분주하 게 움직이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 하지만 딸은 걱정을 멈출 수 없다. 대신 엄마와 함께 수많은 일을 하고 매 끼니 엄마가 좋아하는 생선과 오징어 등을 챙기는 딸. 특 히 일하느라 지친 엄마를 위해 막걸리를 챙기는 건 필수라고 한다. 어느새 일흔일곱 해를 산 딸은 이제 엄마 뒤를 쫓기가 버거울 때가 많다. 하지만 엄마가 곁에 있는 것 만으로도 매일 힘을 낸다고 하는데, 그런 딸의 마음을 엄마는 알까? 백 세 인생을 사 는 이금순 할머니의 장수 비결을 에서 알아본다.
2018.07.06